식구들이 나름 건강하고, 딱히 아픈 데가 없어서 감사히 지내고 있다. 10년 전에 할머니(아이들에게는 증조할머니)와 처가의 어른께서 하늘나라에 가셨는데, 정신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조회사에 가입된 상품이 있어서 무사히 장례를 치른 적이 있었다. 10년이 흐른 지금까지는 갑작스러운 일이 없기에 잘 지내고 있었는데, 며칠 전 신*라이프 회원이시죠? 하며 그 회사는 폐업을 했는데, 저희가 레저 부문을 인수했으니 일정 잔액을 드리겠다며 연락이 왔다. 상조회사는 폐업을 했는데, 일부 환급을 주겠다는 것은 또 무슨 소리? 관련 스토리를 적어본다. 전화를 끊고 검색을 해보니까 실제 폐업! 담담했다. ⩗. 집에 어르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입. 평소 상조에 대해서 총 2번의 혜택을 받았는데, 납부한 부분만큼 도움이 되었었다. 금액적으로 얼마나 절감되었는지 계산을 하지는 못했는데, 지식적 한계 때문일 수도 있다. 다만 비싸거나, 손해를 본 것은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일이 진행되었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상조가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담당자와 마무리 정산을 한 후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며 헤어진 기억도 난다. 미리 준비해야 되는 서비스임에는 틀림없다. ⩗. 중간에 전환 가입. 2021년에 있었던 일인데, 먼저 가입한 곳이 폐업 절차를 밟고 있기에 다른 곳에서 인수를 했다. 이때는 연락이 왔었고, 영업 담당자가 집까지 찾아와서...
최근 비슷한 시기에 네이버 공식 블로그(인플루언서, Search & Tech)에서 유의미한 포스팅 2개가 올라왔다. 하나는 2. 18에 올라온 인플루언서 운영정책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이고, 다른 하나는 2. 28에 올라온 UGC 문서 노출 시스템이 더욱 정교하게 개선된다는 내용. 처음 올라온 포스팅을 보고 각종 남용을 일삼는 인플루언서 및 일반 블로그 대한 경고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2번째 포스팅을 보니 확신이 된다. "요즘 네이버 블로그 지수가 오르지 않네요? 글이 자꾸 누락되는데 어떻게 하죠? 어제까지 최적화였는데 저품질이 되었어요!" 하는 이야기가 꽤 늘었다. 인과관계가 높아 보인다. ⩗. 어느 정도 블로그를 하는 사람 曰. 수시로 AI로 글을 남발하는데 네이버는 뭐해? 매일 광고글만 쓰면서 검색 상위를 장악하다니! 신분제와 다를 게 없는 지수 정책 짜증~ 현실에 부딪힌 신규 블로거는 무슨 죄인가! 등 암울한 면이 많았다. 표현 하나하나가 옳고, 동의하는 1인! ⩗. 주의해야 될 대상. 3월 말이 되어 뚜껑이 열리면 어느 정도 확인이 될 것이다. AI로 복사 붙여넣기 방법으로 하루 10개씩 포스팅, 경험 없이 짜깁기하여 글을 남발하는 사람들, 원고료 받는 광고 포스팅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았다면 3월 한 달은 매우 주의해야 될 기간이라고 본다. 최근 블로그 강의 패턴을 보면 글쓰기/콘텐츠 제작 잘하기 → AI로 빠르고 쉽게 만들기...
국내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온라인 통합 시대임에도 그동안 카드와 모바일 APP이 별도로 있으니까 혼동스러운 게 많았다. 이용자는 물론 상인들의 불편도 심했는데, 2025년 3월 1일부터 카드와 모바일이 합쳐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통합되었다. 어떤 특징이 있고, 잔액 충전 및 사용방법에 대해서 적어본다. ⩗. 온누리 상품권이란? 국내 전통시장에서 활동하는 자영업자의 영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상품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관리·운영하며, 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자격이 되는 일부 자영업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상품권 이용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있다. 1. 상품권 종류. 지류(종이), 디지털(카드+모바일). 그동안 참으로 불편하게 지냈다는 생각이 든다. IT 초강대국이었지만, 결제 업체가 달랐기에 불편은 오롯 고객들의 몫. 이제부터는 하나의 APP에 등록만 하면 카드 혹은 모바일 어떤 방법으로 결제를 해도 된다. 마치 네이버페이 가맹점, 편의점이나 커피숍 등 오프라인 상점에서 결제할 때 카드와 스마트폰 결제가 동일하듯,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 수단과 무관하게 통합된 것이다. 아래는 이전 형태 홍보물. 2. 혜택 : 10% 할인.(매월 200만원 한도.) 충전할 때 10%가 할인된다. 가령 상품권 금액 10,000원을 충전하면, 실제 계좌에서는 9,0...
나홀로 1인 기업(2013년 6월에 시작)으로 지내는데, 최근 3년은 서울 발산역 근처에 있는 소호사무실에 자리를 정했다. 가만 보니까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있던 회사, 프리랜서, 1인 기업가는 거의 없는 듯하다. 작년 여름쯤 옆 사무실에 있던 분과 인사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안 보인다. 정확한 것은 관리 사무실에 물어봐야겠으나, 최소한 내가 3번째 정도로 오래 머문듯하다. 아래는, 3년 전인 2022. 2. 28에 쓴 포스팅. 1인 소호사무실 입주했어요 장점 단점 소개 3개월간 집에서 재택으로 지내며 편하기는 했는데,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생각에 1인 소호사무실에 입주하... blog.naver.com ⩗. 한 곳에서 3년 일한 게 뭔 의미? 일반 오프라인 사무실, 자영업자는 10년을 넘어 수십 년을 한곳에서 일한다. 일본의 경우 수백 년 된 곳도 있음. 그러나 온라인은 개폐업 및 변화 속도가 빠르다. 계속 소호사무실의 1인실을 쓴다는 것은 온라인 업무에서 나름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 3년 요맘때 벤치마킹 겸 즐겨찾기를 해놨던 인터넷 셀러, 전업 블로거가 있는데 최근 보니까 활동이 미미하거나 쇼핑몰은 문을 닫은 경우를 본다. 남들과 비교해서 부족하다, 잘했다 평가하는 게 아니다. 나는 누군가와 비교를 좋아하지 않는데 월 200만원을 벌든, 1,000만원을 벌든 자기 수준에 맞게 살아가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비교하는 순간부...
알리 익스프레스 판매자 센터를 통해서 해외 판매도 쉽게 할 수 있는 플레이오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매출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었는데, 몇 달 전부터 판매 폭이 커지며 우하향하고 있다. 쇼핑몰 진입장벽이 낮으니까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알겠는데, 광고비를 늘리는 것도 리스크. 어찌하면 좋을까 고민이 떠나지 않는데, 지인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몇몇 셀러들은 요즘 직구/역직구, C-커머스로 대표되는 중국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 경험담을 이야기하는데, 입점 절차가 쉽지 않을뿐더러 기본적으로 언어/환율부터 만만치 않다. 치열한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쉽사리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셀러들은 익히 알고 있는 플레이오토 솔루션이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 센터와 연동되어,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 소비자에게 내 상품을 쉽게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거대한 장벽이 사라졌으니 놓칠 수 없는 기회! 어떤 기능과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분석해 본다. ⩗. 알리 익스프레스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 이전에도 알리의 케이베뉴(K-Venue) 플랫폼을 통해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 다만 플레이오토 외에도 여러 쇼핑 솔루션이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기능. 즉 솔루션 프로그램만 다를 뿐이지, 기능은 비슷했다. 그런데 글로벌 셀링은 국내 셀러가 한국에 있는 소비자 외에도 미국, 일본, 프랑...
요즘 거래/입찰/행정/세무 관련 업무를 하다 보면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된 것에 놀라게 된다. 법인사업자는 물론이겠고 나와 같은 개인사업자 또한 체감하고 있는데, 사무실 자리에 서류/종이가 거의 없기 때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아닌 종이 계산서를 받게 되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컴퓨터/모바일 전산화로 인해 업무는 편해졌지만 ID 및 비번 관리, 보안 등 신경 써야 될 것도 많다. 자칫 잃어버리거나, 외부에 노출이라도 되면 경영에 심각한 일이 생기기 때문. 그래서 쉬우면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자범용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쓰는 게 좋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공인인증서가 즉시 발급이 되므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좋은 점. 홈택스, 위택스, 이택스. 전자계약, 전자상거래, 은행·금융, 4대보험 전자 민원, 기업용 인증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조달청 나라장터 및 전자입찰 등. 기업 관리 및 운영 전반에 매우 다양하다. 거의 매일, 1년 내내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업무에서 사용되는 만큼 사업자 범용인증서를 갖고 있으면 편하다. ⩗. 범용인증서가 필수는 아니라는데? 맞다. 꼭 공인인증서가 아니어도, PASS와 같은 간편인증이나 ID/패스워드 로그인을 통해서 사용해도 된다. 실제 이렇게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기업 활동을 위해 많은 전자 인증, 로그인 절차를 거치는...
돈 벌기(수익화)는 모든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 어느 곳에서든 무자본, 재택, 인터넷쇼핑몰 부업(창업) 이야기를 하면 하품을 하다가도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요즘 쉬고 있으니까 일단 편의점, 커피숍, 쿠팡 알바를 해보는 게 어떠세요? 언급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에 감히 말을 꺼내기도 어려움. 프리랜서로 지내는 친한 친구가 몇 달간 수익이 바닥인지라, 내게 블로그/스마트스토어 수익 관련해서 종종 묻는다. 볼 때마다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어떤 내용이었는지 이 공간을 통해서 적어본다. Q. 요즘 경제, 소비심리 바닥이라는데? IMF(1997년) 이후 경제가 좋다고 들어본 기억이 없다. 마이크만 대면 장사가 안되고, 먹고 살아가기 힘들다는 뉴스만 반복. 그런데 잘 되고 꿀 빠는 사람도 많다. 동네 상권은 쇠락했지만, 다이소/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숍,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음. 잘 되는 사업의 이유를 분석하고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지, 거시적인 환경을 문제 삼으면 세상에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이다. Q. 자사몰 VS 쿠팡 VS 스마트스토어 어느 거? 요즘 인터넷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 모두 비슷한 질문을 한다. 자사몰은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지만,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야 된다. 향후 홍보까지 대부분을 직접 하기에 초보자들은 적합하지 않음. 결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으로 좁혀진다고 볼 수 있다. 1...
요즘 직장인 N잡, 워라밸은 관심을 넘어 대세로 떠올랐다. 회사에 충성하여 승진과 급여 상승이 미덕인 시절도 있었지만, 나와 가정 그리고 균형 잡힌 삶에 대한 동경. 주 40시간 근무가 정착된 요즘은 워라밸이 핵심 가치가 된 것. 그렇다고 덥석 회사를 나오거나, 고비용의 창업을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먼저 자기 계발을 통해서 실력을 쌓고 경제적 안정 또는 자유를 찾아야 된다. 나이 40대는 물론이고, 30대에 준비하는 사람도 많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판단이 든다. 직장 생활을 하며 부업으로 시작하며 주업의 꿈을 키우는 게 좋고, 기존 N잡러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이 필요하다. 그게 무엇일까? 요즘 사람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수익 아이템으로 메리츠 파트너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나도 비전이 생겨서 현재 교육을 받는 중이다. 모바일 영업에 관심 있는 나에게는 경제적 도약의 기회라고 확신했기 때문! ⩗. 메리츠 파트너스란? 부업, N잡러를 대상으로 하는 메리츠화재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사무실에 출근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 플래너(설계사)와는 달리,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1. 시간 부담 없이 자유로운 시작. 회사 생활을 하는 경우 별도의 시간을 내는 게 쉽지 않다. 따라서 누구의 눈치를 안 봐도 된다는 것은 큰 장점. 요즘 온라인 쇼핑몰의 인기도 높지만,...
얼마 전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인천공항 출국 시 3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자가용 이용 시 주차하는 것부터 만만치 않으니 넉넉하게 4시간을 잡고 도착해야 된다는 보도와 커뮤니티 글을 보게 되었다. 대책 마련이 시급. 출국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으니 바로 "모바일 체크인(탑승권), 위탁 수화물 백드롭, 인천공항 스마트패스"가 있다는 것. 뭔 소리야? 헷갈릴텐데, 용어 풀이와 함께 기존 출국 심사와는 무엇이 다르며, 통관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지 순서대로 적어본다. 1. 모바일체크인(비행기 티켓 발급).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항공사에 가서 비행기표(탑승권)을 받아야 된다. 당연히 줄을 서야 되는데, 요즘은 비행기 이륙 24시간 전에 항공사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우리 가족은 4명 모두 신청하고 좌석을 나란히 지정할 수 있었다. 체크인이 되면 QR 코드가 나오는데, 폰에 사진으로 저장하면 됨. 카카오톡으로 가족에게 각각 QR 사진을 전달했고 출국 심사 및 비행기 탑승 때 종이 티켓 대신해서 보여줬다. 즉 공항에 가서 줄을 설 필요 없이 집에서 탑승권을 받을 수 있었으니, 체감상 30분 정도 시간 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일반 종이 티켓팅 줄은 아래와 같이 줄이 길다. 2. 백드롭(위탁 수화물, 부치는 짐). 백드롭? 처음에는 이 말을 듣고 MLB 투수의 새로운 변화구인가...
서울에 5억대 아파트라니, 혹시 방 2개 아냐? 혹은 30년 넘은 구축을 생각할 텐데, 실제 보면 그렇지 않다. 물론 5억도 아주 큰돈이므로 무시해서는 안 되겠다. 2018년까지만 해도 강서구의 브랜드 단지 국평 84 실거래가격 5억대가 꽤 있었다. 부동산 투자 붐이 일어나면서 2025년 현재는 2배 가까이 뛰면서 벼락거G라는 신조어가 탄생했지만, 지금도 관심 갖고 지켜보면 5억대의 가격으로 괜찮은 내 APT 마련이 가능하다. 물론 1~2동 정도의 나홀로아파트가 대부분이지만, 직접 살아보니까 좋은 게 많다. ⩗. 아파트실거래가 조회 방법. Naver 검색창에서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둘 중 하나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만날 수 있다. 모바일/PC 어디서든 가능하며, 한눈에 보기에는 역시 PC 화면이 좋다. 관심 있는 지역을 한 번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식으로 저렴한 사례가 나온다. 2024년에 실제 거래된 사례인데, 국평 84㎡ 5억에서 300만원이 빠지는 아파트 매매 거래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군지 모르지만, 이 가정은 정말 횡재한 거다. 나 또한 2020년(부동산 불이 한창일 때) 서울 강서구에 있는 84㎡ 나홀로 아파트를 매수했는데, 5억도 아닌 4억 초반에 성공. 아이들 학교 고민하다가 눈여겨본 곳이 있었는데 마침 매물이 나와서 순식간에 계약했다. 차 끌고 부동산 임장하다가 알게 되...
지난 2. 18에 네이버 인플루언서 공식블로그에서 개정 내용을 하나 공고했다.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핵심은 어뷰징 및 상업적 남용에 대해서 인플루언서(인플) 이용 제한을 명시했다는 것. 드디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세한 분석 및 향후 나의 블로그 운영 방법을 적어본다. 운영정책 개정내용 상세 내용. 공고 : 2025. 2. 18 시행 : 2025. 3. 20 블로거 사이에서 종종 "자격 미달 인플은 지위를 박탈해야 되는 거 아냐?"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존 운영정책 항목에도 위와 같이 이용 제한 관련 조항이 있고, 실제 경고 누적으로 자격이 박탈된 사례가 여럿 있었다. ⩗. 신규 개정 항목 분석. 1. 스팸성, 불법적 문서 다수 발견. 불법은 물론이고 스팸은 꼭 인플루언서가 아니어도 모든 블로거들이 경계해야 된다. 거의 똑같은 내용의 문서는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친다. 가령 열심히 쓴 포스팅의 댓글에, 시스템으로 찍어낸 글이 달리면 기분이 어떤가?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신나는 금요일입니다 서이추 해요! 기계적 댓글을 스팸이라 하듯, 찍어낸 것 같은 영혼 없는 포스팅도 같은 개념이다. 약간 있으면 이를 문제 삼지 않겠으나,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해서 찍어낸 듯한 엇비슷한 글을 올리면 인플 자격이 없다는 경고이다. 2. 홍보성/대가성 목적 링크/배너 도배. 요거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매일 상업적 글만 쓰면서 ...
2022.2.23. 3년 전 오늘 지정 혈소판 헌혈 후기 조건 주기 알려드려요 평소에 400ml를 뽑는 것은 전혈이고요. 피가 응고되지 않는 환자에게는 특정 성분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지정 혈소판 헌혈을 하게 된 후기 자격 조건 및 가능 주기 알려드립니다. 지난가을에, 아들이 다니는 학교 학생이 급히 O형 혈소판을 필요로 한다고 해서 저도 지원을 했었습니다. 성인 남성에게 적극 동참을 ... 웰쓰's Wells Day
2021.2.22. 4년 전 오늘 시장에서 묵은지 닭도리탕을 사와서 먹는데 요즘 하도 게을러져서 포스팅을 일주일에 한번 간신히 하네요. 시장에서 묵은지 닭도리탕을 사와서 먹는데 뭔가 좀 익숙한 모양이 보여서요... 어이쿠 닭고기 모양이 이렇게 나왔는데 이럴수가! 너무 심각(?)하길래 밥맛, 닭도리탕 맛이 뚝 떨어졌습니다 ㅜㅜ 웰쓰's Wells Day
소자본으로 카페 창업을 원할 때 유망한 프랜차이즈를 어떻게 선정해야 될까?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다각도로 고려해야 된다. 소자본 투자, 사업 전망, 직접 운영하기 적합한가? 외에도 특이한 사항이 있는데 동시대의 트렌드에 잘 맞추고 있는가를 봐야 된다. 이를 소홀할 경우 시장에서 멀어지는 사례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포화 상태라고 해도 한국 사람들의 커피 사랑과 차별성을 볼 때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커피음료점 자료를 보니, 불황에 어려운 시기라도 해도 연매출의 증가폭이 꽤 높은 편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커피 관련 시장 자체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루에 1번에서 2번 이상 섭취하거나, 디저트를 원할 때에도 카페를 이용하기 때문.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가 존재하는 가 여부, 합리적 창업 비용 여부를 고려하면 성공 가능성은 분명하다. ⩗. 하이오커피 창업 경쟁력은 무엇일까? 프로들이 만드는 프로다운 커피 A Reasonable Price A High-Quality Coffee. 합리적 프라이스의 엇비슷해 보이는 경쟁자들이 넘치는 요즘,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에 편안함을 주는 실내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피곤할 때마다 바닷가에서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상상하곤 하는데, 바로 그러한 느낌이랄까? 하이오커피의 갈매기 로고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1. 하이오커피의 스테디 & 시그니...
평소 헬스를 하며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하는데, 배에서 소리가 나고, 속이 편치 않은 적이 있었다. 문제 되는 음식을 먹은 것이 아닌데 이유 없이 설사가 계속되었던 것. 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우유 때문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멈추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게 거의 1달 동안 꼼짝없이 당했던 적이 있었다. 나는 10년 넘게 173cm/69kg의 스탠다드 유지. 한 달쯤 지나니까 65kg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힘이 쑥~ 빠지는 것이었다. 대체 왜 이렇지? 내과에도 몇 번 가봤지만, 딱히 원인을 찾지 못했고 음식 조심하라는 조언 정도. 약을 먹으니까 하루 이틀은 멈췄는데, 변이 비대해진 것. 이것도 곤욕. 끊으니까 다시 원상 복귀의 악순환. 나는 흔히 이야기하는 과민성 체질이다. 우유 100ml만 먹으면 자연스럽게 설사를 했고, 치맥이나 삼겹살에 쏘주 한 잔도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가지. 라면 반개, 피자 3쪽까지가 한계였고, 그 이상을 먹으면 화장실을 찾는 현상을 겪었다. 그런데 건강검진을 하면 문제없음으로 나왔음. 실제 나와 같은 사람 세상에 참 많다. ⩗. 계속 설사하는 이유가 뭘까?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데도 갑자기 이러니까, 원인 규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는 퇴근 후 운동을 했는데, 대략 5~6시 정도. 딱 배가 고플 타이밍이다. 그래서 헬스장 들어가기 전에 맛있는 에너지 바 + 시원한 이온음료를 먹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고...
블로그 수익화를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원고 협찬, 애드포스트(월 10만원만 벌어도 많다고 하므로 기대는 금물)가 있는데 꼭 다른 업체 마케팅만 할 게 아니라 내 상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 주에 쓴 포스팅에서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수익을 언급했는데, (해당 내용의 장점은 아래 포스팅 참고.) 1인기업의 듀얼 수익 창출 블로그 &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온라인 비즈니스의 바탕은 블로그라고 생각하는 1인. 다만 여기서 계속 머물면 곤란하고(1인기업으로 독립... blog.naver.com 내가 준비, 진행하는 사례를 적어본다. 바로 온라인 금융 상품 및 전자책 & 블로그 교육. 시장이 있으면 진입하면 되는 것이다. ⩗. 내 상품 확장이 올해의 과업! 13년째 온라인 1인기업으로 지내보니까 거의 정형화된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 정착하니까 사람이 새로와지기 어렵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물론 기존에 하는 일이 나름 잘 되니까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했고, 주 수익원 쇼핑몰을 운영한 것도 사실. 마음 한편에 꼭 하고 싶었던 게 있기에 추가하기로 결심. 1. 온라인 금융 상품 판매. 대략 4월부터 가동이 될 것으로 본다. 자격도 취득하고, 실무 경험도 쌓아야되므로 시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그러나 올해 이쪽 영역에서 의미있는 승부를 볼 것이기에, 조급하지 않게 진행하려 한다. 자격 취득 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인데, ...
블로그 마케팅은 내가 1인 창업을 시작한 계기. 한 가지에 몰빵하면 위험이 있기에, N잡으로 업무 영역 확장을 계획한 후 집주소로 사업자를 등록하고 쇼핑몰을 운영했다. 사입에서 배송까지 혼자 담당. 집안 구석은 재고, 박스, 비품 창고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청소를 해도 먼지까지 생기니까 혼란스러움. 어떻게 그런 식으로 운영을 했을까? 생각이 든다. 블로그 수익이 대부분일 때에는 대부분 앉아서 일했으며, 가끔 협찬 업체 촬영 방문이 전부. 그런데 쇼핑몰을 운영해보니까 해야 될 일이 꽤 많아졌다. 상품 소싱. 관리자 페이지 배우기.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구성. 마케팅. 고객 문의 및 답변. 택배 포장 및 배송. 1. 상품 소싱부터 신세계! 세상에 결코 만만한 게 없겠지만, 종합예술에 비유하는 게 적합할 듯. 모두 처음부터 시작해야 되었고, 순이익이 얼마가 되든 1개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제품 1개도 판매해 본 적이 없으면서 업체에 직접 전화 하고 찾아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신기하다. 운이 좋았는지, 업체 대표가 내게 흔쾌히 승낙. 그렇게 100만원 가까운 제품을 사입할 수 있었다. 2. 상품 등록 및 상세페이지 작성. 먼저 경험한 사람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하는 게 쉽다고 했는데, 막상 처음 해보니까 혼동 그 자체. 상품 상세페이지는 블로그와 같은 형식이지만, 가격이나 배...
온라인 모바일 세상이 되면서 온라인 부업, 창업(쇼핑몰, 프리랜서, 마케터, N잡러 등) 등으로 나서는 사람도 많아졌다. 오프라인 상점처럼 많은 자본을 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업무 성과를 위해 근무할 공간은 필수이다. 편리한 교통 입지, 저렴한 비용, 업무에 최적의 공간까지! 필수 3가지 모두 갖춘 수원 공유오피스는 어디일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직접 투어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한다. * 공유오피스 뜻, 요즘 왜 관심이 높을까? 건물의 일정한 부분을 나눠서 입주자가 전용으로 사용하고, 카페나 회의실 & 우편 택배 등 공용 시설은 공유하는 오피스를 뜻한다. 일반 사무실에 비해서 저렴한 비용, 1 ~ 10인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공간 제공, 유연한 기간으로 임대할 수 있어서, 최근 온라인 창업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 어스 수원 공유오피스 편리한 위치. 내가 스스로 정한 사무실이므로 교통이 편해야 된다.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도보 7분 거리. 내가 조금 빠르게 걸어봤는데, 5분 만에 입구에 도착. 이 정도면 위치가 불편하다는 소리는 듣지 않겠다. 종종 저렴한 비용을 내세운 1인 공유사무실을 보곤 하는데, 전철과 떨어져 있는 등 뭔가 핸디캡이 느껴진다. 춥거나 더운 기후에 덜 고생하려면 가까운 게 제일이다. ⩗. 전용/공용 공간을 둘러보니. 1. 실내에 들어오니 훈훈함을 느낌. 쌀쌀한 날씨라 움츠러들었는데, 내부에 들어오...
네이버에서 예쁜 엠블럼과 공식적인 명칭을 붙여주며, 프리미엄 애드포스트를 통해서 더 나은 수익을 얻게 해주는 제도 바로 인플루언서(줄여서 인플). 통합 검색 상위에 키워드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노출도 되고, 이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 협업도 진행했기에 많은 블로거들의 워너비가 되었다. 인플 선정 시 메일에는 아래처럼 첨부파일이 달린다. 2019년 11월에 네이버 인플루언서 제도가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대략 2만명 정도가 탄생. 몇몇 Cafe를 보면 "인플 탈락하고 밥이 안 넘어가네요" "저는 최적화 블로그, 남은 목표는 오직 인플인데 벌써 2년째 도전하고 있어요" "현재 여행블로그인데, 인플루언서가 되어서 세계 여행 다니며, 디지털 노마드가 꿈이에요" 등 관심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최근 상황 및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본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 혜택의 현황? 1. 상위노출 가능성. 과거 View 검색이 대세일 때에는 인플이 더 좋은 위치(키워드 챌린지 : 키챌)에 있으니까 많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선발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무척 치열해졌음. 게다가 스마트블록이 검색의 대세가 되며, 요즘 키챌에 목숨 거는 사람은 대거 감소했다. 실제 키챌 활동하는 인플이 30% 정도나 될까? AI 글을 통해서 매일 10개 이상 도배하는 사람이 많은데, 누가 양질의 글을 쓸까? 매력이 대거 감소된 느낌...
참을 수 없는 건조함. 이유인즉 내가 일하는 공유오피스는 중앙 냉난방이라 천정에서 더운 바람이 내려온다. 손이 마르고, 얼굴이 건조한 것도 마음에 안 들지만, 호흡기에도 좋지 않다. 습도가 낮으면 코의 점막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이래저래 가습이 필요한 타이밍. 2년 전에 구입했던 책상용 미니가습기가 있는데, 다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다. 요즘 코맹맹이 소리가 나기에 감기를 막을 겸, 사용 중인데 EM 유산균 원액을 넣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최근 물 90%, EM 10% 정도 비율로 사용하는 중. ⩗. 유산균 등 좋은 미생물은 호흡기에 필요. 호흡기, 특히 콧속에는 바깥공기 중 나쁜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에 사람의 면역을 키워주는 좋은 미생물이 많이 있어야 된다. 평소 배기가스,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로 고생을 하는데, 사무실에 있는 동안이라도 좋은 균을 흡입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 가습기 잘 청소해야 되는데? 귀차니즘을 달고 사느라, 그런 것은 잘 안 한다. 어차피 EM 미생물이 많이 들었으니, 유해균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참고로 끓이는 방식의 가습기를 쓰면 유산균이 사멸한다. 그래서 초음파 가습이나, 탁상용 가습기가 알맞음. 미니 사이즈이며, 가격도 2만원밖에 안 하기에 고장 나면 버리면 된다. 다행히 2년간 3번의 겨울을 보냈고, 이번 달에 유산균 가습을 5번 정도 했는데,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