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학사일정이 막바지인 지금, 내년을 위한 중요한 준비가 있는데 대표적인 게 바로 장학금. 2025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왔기에 1차, 2차 신청 일정 및 9구간의 소득분위 금액 및 기준이 되는 성적은 어떻게 되는지 적어본다. 필자의 아이도 대학생인지라 관심이 많다 ^^; ⩗.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의 개념?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 및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재학, 휴학생 중에서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한 경우" 국가가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중 신청 대상자는 재학생 및 신입, 편입, 재입학, 복학생이다. 똑같은 기준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고 신입, 편입생의 경우 성적 기준에서 제외되고, 9개의 소득 분위로 나눠서 차등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다만, 금액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 이 기회를 놓치면 곤란하겠다. ⩗. 2025년 장학금 신청 기간. * 1차 : 2024. 11. 21 ~ 12. 26(목) 18시. *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 2024.11.21 ~ 2025.01.02(목) 18시. 재학생들이 1차에 신청하게 되며, 주의할 것은 마지막 날은 모두 18시까지라는 것. 혹시 이를 넘기면 신청 불가. 절차는 크게 2가지로 나눠지는데. 11. 21(목) 오전 9시부터 시작되므로 해당 기간에 학생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해야 되고, 필요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는 부모가 장...
대학등록금 부담이 심해서 대출을 받는 사례도 있지만, 요즘은 장학금 규모와 범위가 확대되어서 잘 찾아보면 반값은 물론, 심지어 돈을 받고(?) 대학에 다니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반면에 해당이 되지 않으면 한학기 최하 500만 원 이상 등록금은 각오해야 된다. 2025년에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10월부터 준비해야 된다. 자칫 성적 미달로 놓쳤다가는 100% 자비를 내야 되니, 이만한 손해도 없는 것이다. 11월이 되면 장학금 신청 일정이 발표되므로 아래 3가지는 꼭 챙기고 있어야겠다. 가장 많은 대상이 되는 1유형(학생직접지원형)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자. 학점 관리 철저히. 다양한 장학제도에 따른 학교 공지사항 수시 확인. ⩗. 국가장학금 뜻, 대상은? 재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소득과 재산,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에서 지급하는 돈이다. 재학생은 잘 알고 있지만, 신입 가정에서는 이러한 제도가 있었나요? 하는 소리도 종종 올라온다. 필자도 이를 몰랐다가 마감일 며칠 전에 부랴부랴 지원한 적이 있었다. 아이가 수시 합격을 했기에 당연히 등록금을 내는 것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장학금 신청기간 및 절차. 매년 11월 중순에 한국장학재단에서 발표한다. 1달 후에는 공지가 뜨고, 전국의 대학생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는 것이다. 올해도 작년과 신청 기간은 비슷할 것으로 판단된다. ...
12. 27에 2024년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이 종료되었다. 재학생들은 이 기간에 신청해야 되나, 부득이한 경우 2차(2월 초 ~ 3월 중순 예정)에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 신입/편입생의 경우도 합격자 발표가 늦으므로 2차에 신청하면 되겠다. 신청 기간 및 입금일은 언제인지 적어본다. * 국가장학금 뜻 대상?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의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에서 지급하는 돈이다. 그런데 이러한 제도가 있었나요? 하는 문의도 종종 올라온다. 지금이야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사실 필자의 가족도 1월 말까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다. 아이가 전년 11월 초에 수시합격을 했음에도, 전혀 알지 못했으니 ^^; 23학번인 아들이 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들었거나, 친구들을 통해서 알았을 텐데 잊은듯하다. 필자와 아내도 지인을 통해서 이 정도의 사안은 알고 있었어야 됐는데 소홀한 것도 한몫했다. 신청 대상은 아래와 같다. 1. 일정 기준의 성적. 재학생은 성적 기준이 있다. : B 학점 이상.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수업료 전액을 내고 학교에 다녀야 되니,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다. 단, 기초/차상위층의 경우 학점 기준이 조금 완화된다. 신입·편입생 : 첫 학기에 성적 기준 적용 X. 당연하다. 고교 때, 전 학교의 자료를 참조할 이유가 없기에 성적은 장학금 지급과 무관하다. 2. 소득 기준. 국가장학금 대상은 소득 분위(1 ...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상품 홍보를 넘어, 직접 판매하고픈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사용해 보니 괜찮은데 한 번 팔아볼까? 쇼핑몰을 만들자니 절차가 복잡한데, 네이버 블로그마켓은 이러한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시작은 간단한 창업을 원하거나, 상품 홍보 채널을 늘리기 원한다면 적극 검토해 보세요. 저도 올해부터 블로그마켓에서 상품도 판매 중인데, 운영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블로그마켓 창업 개설 조건 개인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필수입니다. 전자상거래의 일부에요.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사업자도 없이 그냥 파는 것은 곤란하겠죠. 1회 성으로 한번 판매하는 것은 당근마켓에서 하는 거고, 블로그마켓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입니다. 블로그는 엄연히 개인 소유입니다. 사업자도 법인은 안되고, 개인으로 해야 됩니다. 블로그 퀄리티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최근 1년간 직접 작성한 포스팅이 3개 이상 있어야 되므로, 개설 조건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아이템에 따른 상위법 적용. 가령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면, 구청(군청 위생과)에서 영업신고증을 발급받아야 됩니다. 이는 스마트스토어 및 다른 쇼핑몰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매 후 관리에 따른 책임 때문입니다. 판매 가능 상품 잡화, 음식, 식품, 가구, 주얼리, 출판물 등 다양합니다. 상품을 확보하고 있다면 블로그를 통해서 판매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비건빵을 판매하고 있어요...
90년대 군 복무를 한 사람으로서, 일반 군인은 무료 봉사(대신 먹여주고 재워주고, 운동시켜주는 것과 교환)의 개념이 강하다. 급여라고 해봐야 1만원쯤 받았나? 물론 당시에도 불과 두 끼 밥값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최근 몇 년간 빠르게 개선 되었다. 어느덧 사병 중 가장 높은 계급에서는 200만원을 넘어서게 되었으니. 2025년 군인 월급은 얼마일까? 갓 입영한 이병부터 병장까지 금액(2024년 인상분 비교)을 적어본다. 궁금해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줄여서 장병적금)을 포함해서. ⩗. 월급 외에 장병내일준비적금 무슨 뜻? 종종 헷갈려 하는 분이 있는데, 병장 월급 200만원(205만원)에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이 포함된 것을 뜻한다. 실제로는 150만원을 지급하는데, 병사들의 금융 생활 안정화를 위해서 장병적금에 가입 및 불입하는 경우., 국가에서 5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2024년은 40만원) KB, IBK, 우체국, 우리은행 등 다양한 시중은행에서 해당 상품을 운영 중이니 직접 가입하면 되겠다. ⩗. 2024년 VS 2025년 군인 월급 비교. 2024년 → 2025년 월급. 이병 : 640,000 → 860,000 실제 : 1,040,000 → 1,410,000 일병 : 800,000 → 960,000 실제 : 1,200,000 → 1,510,000 상병 : 1,000,000 → 1,200,000 실제 :1,400,00...
요즘 중학교에 다니는 작은 아이가 주식에 관심이 많아졌다. 친구 중에 주식거래를 하는 아이가 여럿 있다고, 자기도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기에 미루다가 이번에 개설! 나는 잘 안하지만 아이만큼은 야무지게(?) 키우자는 생각에 승낙! 미성년자 주식 계좌 개설 방법 및 서류에 대해서 적어본다. 평소 내가 키움증권을 이용하므로 아이도 당연히 ^^ 키움은 온라인 전문 증권사. 지점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태생이 온라인이므로 비교적 쉽게(?) 비대면으로 만들 수 있다. 이제 주식 세상에 첫 발을 내디뎠으니 앞으로 어떻게 아이가 성장할까? 기대를 해본다. 참고로 절차 관련 자세한 사진은 몇 장 넣지 않았다. 설치 App에 맞게 이름/연락처 및 ID 비번 등 인증 절차를 따르면 되니까. 다만 개설하면서 실수한 부분이 몇 가지 생각나서 이 부분을 더 자세히 언급한다. ⩗.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 다운로드. 1. 계좌를 만들기 위해 키움계좌개설 앱 다운로드. 키움 홈페이지나 영웅문... 이런데 가면 곤란하다.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이므로 아이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할 수 없고, 부모의 스마트폰에서 신청해야 된다. (이 부분 혼동하는 사람이 은근 많다. 필자 포함 ^^;). 그래서 개설할 때 메뉴 이름도 우리아이 계좌 개설로 나오는 것이다. 메인 화면 아래, 우리아이 계좌 만들기 버튼 클릭. 다음 화면에서 우리아이 계좌 만들기! 이후 절차는 약관 및 이용 동...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할 때 어디를 선택할까? 대부분의 증권사가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거래 수수료도 비슷해서 고민이 되었으나, Heroes 팀을 좋아하는지라 키움을 선택했다. 이용자도 많고, 친한 지인도 영웅문으로 거래를 하고 있어서 빨리 익숙해질 거라 본다. 물론 모바일 비대면 신청이었다. 처음 증권 계좌를 개설하느라 혼동된 것도 있었지만, 직접 진행한 방법이다. 이후 키움증권 계좌개설을 하는 사람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설은 비대면(스마트폰)이므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및 은행 계좌를 반드시 준비해야 된다. 증권 거래 전용 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 게 좋다. 보통의 입출금 계좌와 혼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략 15번의 화면 전환 절차가 있다.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 설치. 참고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에서 "키움증권"을 검색하면 영웅문S#가 먼저 뜬다. 이것은 거래 앱이므로 아니고, 계좌개설 앱을 클릭/설치해야 된다. 1. 계좌개설 시작하기 클릭! 2. 개설 준비물 확인 및 시간 24시간 가능(단, 23 : 30 ~ 00 : 30 제외) 은행/증권 계좌는 거래 전용 계좌를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3. 키움 계좌개설 약관/동의서 : 확인 4. 개인정보 수집 : 선택사항 MY 자산(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이 있는데 선택사항이어서, 건너뛰기를 눌렀다. 5. 휴대폰 인증 6. 자금원천 및 출처 등 기입 계좌개설 목적...
자영업자, 소상공인으로 대표되는 이 땅의 개인사업자. 2023년 말 기준 864만 개가 있으니 거의 1가정 1사업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다. 필자 또한 1인 기업으로 11년째 활동하는 사업자이다. 동일한 개인사업자임에도 일반과세, 간이과세자로 구분이 되는데 그 기준은 무엇일까? 상당수가 영세 자영업자로 볼 수 있는데 사업 운영, 세금에서 어떤 게 유리한지 확인해 본다. ⩗. 개인사업자 뜻 및 구분. 자신의 이름으로, 개인이 모든 사업의 책임을 지고 운영하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사업 소득 = 개인 소득으로 간주하며, 이에 따른 세금을 납부한다. 900만 개에 육박할 정도로 많으므로, 세금 및 행정 관리상 구분을 하는 것은 당연. 크게 세율,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행 자격 3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 간이과세자의 세율이 월등히 저렴하고, 세무 신고 횟수도 연 1회이므로 눈길이 간다. 세금 신고가 번거롭고, 세율이 저렴하니까 이쪽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를 구분할까? 1. 매출액으로 구분. 2024년 상반기까지는 연간 매출액 8천만 원이었는데, 하반기부터 1억 400만 원으로 간이과세 기준이 상향되었다. 즉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1억을 살짝 넘어도 간이세율이 적용된다는 뜻이다. 물론 매출액이 적다는 것은 개인사업자에게 달갑지 않은 현실인데, 연 매출액 1억 언...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보면 종종 사업자를 필요로 할 때가 있다. 큰 규모의 거래를 하는데 3.3% 세금 떼서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기왕 제대로 성과를 내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회사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개인사업자가 한결 유리! 같은 개인사업자인 줄 알았는데 간이과세자 및 일반과세자로 나눠져 있음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2종류의 기준과 차이는 뭘까? 사업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되는데 둘 다 되는가? 궁금증에 대한 답변 및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본다. ⩗. 간이, 일반과세자 특징 및 차이점. 크게 세율, 세무 신고 및 세금계산서 발급 자격 3가지에서 차이가 난다. 1. 부가세율. '간이'라는 이름에서처럼 혜택이 많다. 아래 표에서 자세히 언급했지만, 일반에 비해서 세금이 훨씬 저렴하다. 같은 매출을 기록해도, 부가세를 신고할 때 얼마가 나가느냐에 따라서 소득이 달라진다. 2. 세무 신고. 간이과세자는 1년에 1번(1월) 신고를 하면 되는데, 일반과세자는 1월/7월 2번을 한다. 세무사에게 맡기는 게 보통이니, 절차와 처리 비용까지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약간 번거롭기도 하다. 반면에 간이의 경우 매출액, 종류가 크지 않아서 혼자 해도 될 정도이다. 3. 세금계산서 발행. 일반사업자는 발급/발행 모두 된다. 반면에 간이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에 제약이 있고, 받는 것은 전부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아래 표 참고. 얼핏 ...
쇼핑몰은 하고 싶은데, 개인사업자 등록을 꼭 해야 되나요? 일단 개인으로 등록을 하고 싶은데, 도매업체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죠? 일단 상품만 등록해놓고, 실제로 제품이 판매되면 그때 간이과세자 (간이사업자) 등록을 하고 싶습니다. 세금 부담도 크다는데 고민이네요. 프리랜서로 지내며 3.3% 세금(원천징수) 여기에 익숙한 사람도 많다. 사업자가 되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 참고를 바란다. (온라인 쇼핑몰 등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적는 글.) ⩗. 경제생활을 편히 하고 싶다. 대부분 급여 생활에 익숙하므로 프리랜서로 지내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스스로 딱히 할 게 없고, 5월 말에 종합소득세 1번이면 끝이다. 절차가 간편하므로, 블로거나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의외로 프리 형태로 일하는 지인도 있다. 요즘 창작자, 셀러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다. 블로거들도 업체와 계약을 하려면 세금계산서 발행이 이슈가 된다. 기업의 일을 맡으려면,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줘야 되지 않겠는가? 프리랜서처럼 3.3%만 떼고 입금해 주시면 안 될까요? 신뢰를 받기가 조금 어렵다. 처음 APT 분양 대행을 맡으면서 400만 원짜리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며, 두근거린 기억도 떠오른다. 지금은 익숙해졌다는 뜻이다. 물론 어느 정도 레벨이 되었기에, 계산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돈을 벌려면 이 정도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다. 향후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일단...
좁은 땅, 많은 인구를 보유한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있다. 퇴직 후 4050 세대는 물론이고, 특히 온라인 창업 붐이 일면서 너도나도 사장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각종 행정 지원,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영세사업자, 간이과세자 기준을 알아보고, 무실적인 경우 부가세 신고 방법에 대해서 확인해 본다. 처음 사업자 신청을 하면 개인사업자!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기준) 일반적인 경우 세무서에 사업자 신청을 하면 간이과세자가 된다. 세금 혜택이 많기에, 부담이 적다. 단, 업종에 따라서 처음부터 일반과세자로 신청해야 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외의 경우는 年 매출 8,000만 원 미만인 간이사업자가 된다. 참고로 영세사업자(영세자영업자)표현이 있다. 지난 COVlD-19 때에 꽤 많이 사용된 표현이다. 여러 경로로 영세사업자의 기준을 확인해 보았으나, 딱히 정의되지 않았다. 간이/일반 사업자로 구분하기 어려운 코비드-19 상황으로 인해, 포괄적으로 나온 게 더 많을 정도이다. 지금은 팬데믹이 끝났으므로, 간이/일반으로만 구분하는 게 유의미한 상황이다. 소득 없는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 안 하면? 최근 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창업 붐이 일면서, 온라인 1인 사장님이 된 사람들이 많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업자를 등록했는데, 사실상 매출이 ₩O인 경우가 있다. 또는 몇 만원 정도여서, 상품 사입액에 턱없이 못 미치는...
퇴직 후 목 빠지게 기다리던 국민연금 수령 시점이 1년이 늦춰지면서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가 아니고 내년부터라는데, 그들에게 1년은 얼마나 긴 시간일까? 물론 지금부터 받아도 된다. 다만 1년 일찍 받으면 6%가 감액된다는 말에 불안함을 감출 수 없다. 요즘 세상에 6% 이자율이라니. 국민연금 조기수령 시 유리한 것은 없고, 불리하기만 할까? 인플레와 세금을 고려하면 일찍 받는 게 마음이 편안할 수 있다. 유불리를 넘어서 지금 받길 원한다면 조건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풀어본다. ⩗. 조기수령 시 연령 및 조건 확인. 국민연금은 아래의 연령이 되면 받을 수 있으니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최대 5년 일찍 받을 수 있으므로 도저히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기 지급 나이를 감안해서 신청하면 된다. 1년 일찍 받을수록 6%가 감액되며, 5년 미리 수령 시 30% 감액된다. 누구나 조기 신청은 아니고, 아래 3가지 조건이 있다. 1. 위에서 언급한 나이에 해당 시. 2. 국민연금 가입 10년 이상 시. 3. 소득 제한 : 月 298만 원. ⩗. 만기수령보다 조기수령이 유리할 수 있다? 정상적 지급 나이에 받으면 6% 감액 없이 모두 받을 수 있으니까, 경제적 여유가 되면 당연히 만기수령이 유리할 텐데, 불리할 수도 있다. 이유는 기초연금(소득 하위 70% 이하,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 지급 시 감액이 될 수 있고,...
국민연금이 많을수록 돈 없고 힘든 노후에 유리하니까, 일찍 받으면 손해?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요즘 국민연금 조기수령하는 사람이 급증했는데, 왜 이른 나이에 받으려고 할까? 당장 돈이 부족한 것도 있겠으나, 일정 나이까지는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기초연금 감액을 계산해 보면 오히려 일찍 받는 게 더 이득이다. 소득 공백 기간에 여유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음. 기초연금 감액을 고려하면 일정 부분 유리함. 72세까지는 더 많은 금액을 받음. ⩗. 국민연금 및 조기수령의 뜻? 직장·사업 소득에서 납부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만 60세(1969년생 이후 만 65세로 조정) 이상이 되면 평생 지급하는 사회보험이다. 초기에는 노령연금이라고 불렀으니 같은 뜻이 되겠다. 문제는 60세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생길 경우가 많으므로, 일찍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최장 5년까지 빨리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조기수령이라고 한다. ⩗. 조기수령 나이 분석, 급증 이유. 먼저 수령 나이를 보면 아래와 같다. 2023년부터 만 63세로 늦춰진 상황. 매년 평균 4~5만 명 정도가 조기에 연금을 받고 있었는데, 작년에는 112,000명이 일찍 신청했으므로 2.5배 증가. 1년이라도 일찍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늘어난 셈이다. 1. 소득 공백 및 금액 차이 미미(?) 문서적 정년은 60세. 그러나 경제난(인플레 심화)으로 인해 1년도 긴 시간이다. 다만, ...
평생직장이 사라진 요즘 취업이나 입사의 기쁨도 잠시. 마음속에 사표를 넣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1999 ~ 2013년까지 직장 생활하며 이직을 해봤고, 직접 채용(협업)도 했었는데, 깔끔한 마무리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끝이 깨끗하면 좋은 기억으로 남고, 이후에도 소통하고 협업하게 됨. 잘리지 않고 스스로 걸어나가는 것은 당당하고, 한 편으로는 기대도 된다. 자진 퇴사 통보 기간은 얼마 정도면 좋을까? 요즘 사직서를 내는 사람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으나, (필자도 사직서를 제출한 적은 없었고, 사직 메일, 직접 통보를 했음.) 일정 격식은 필요하다고 본다.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본다. ⩗. 자진 퇴사 기간에 대한 규정은 없음. 갑자기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당장 밥줄이 끊기지 않겠는가? 돈이 없어서 제3 금융권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 가정 경제가 파탄이 난다. 그래서 비자발적 퇴사(해고)의 경우 30일 전 통보라는 제26조 근로기준법이 있는데, 반대의 경우 명확한 규정이 없다. 민법 제660조 1항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다.)이 기본이고, 약정이 있으면 그에 따르면 되는데,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작은 회사에는 물어봐도 담당자가 잘 모를 정도. 오히려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서 30일이라는 기간을 두면, 해당 기간 동안 개인이나 사측이나 모양이 좋지 않다. 옆에 있는 직원들이 ...
그동안 60세가 넘으면 넘으면 국민(=노령)연금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1963년생 매제(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 ㅋ)는 내년이 아닌 2026년부터 받는다고 한다. 이유를 살펴보니 60년생까지는 만 62세에 받고, 61년 ~ 64년은 만 63세부터 연금을 받는다는 것인데 은근히 복잡. 이외에 조기 수령, 임의가입을 신청하면 국민연금 수령 나이 및 납부 시점까지 고려하면 더욱 헷갈린다. 이번 글을 통해서 알기 쉽게 정리해 본다. ⩗. 국민연금 수령 나이 쉽게 요약. 이해하기 쉽게 아래에 표로 정리했다. 2012년까지는 60세부터 연금을 받았는데, 연금법이 변경으로 2033년까지 5년마다 1세씩 연장, 최종적으로 만 65세에 수령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1961년생 1965년생 1969년생부터 1년씩 연장되는 시점. 안타깝지만 1년씩 불이익을 받는 낀 세대가 되었다. ⩗. 출생연도별 국민연금 수령 나이. 역시 보기 쉽게 표를 통해서 정리했다. 앞서 필자의 매제 언급을 했는데, 얼굴을 보면 사실 노인(?)이라고 하기 힘들다. 90년대에 활동하던 연예인 출신이라, 평소 얼굴 관리를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국민연금을 받는다는 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 "2026년 수령도 빠른 듯하고, 2030년쯤 받아야 되지 않겠느냐?" 덕담을 건넸다. 연도별 연금수령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네이버에서 "국민연금 수령나" 까지 검색을 하니까 아래와 ...
퇴직 후 목 빠지게 기다리던 국민연금 수령 시점이 1년이 늦춰지면서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가 아니고 내년부터라는데, 그들에게 1년은 얼마나 긴 시간일까? 물론 지금부터 받아도 된다. 다만 1년 일찍 받으면 6%가 감액된다는 말에 불안함을 감출 수 없다. 요즘 세상에 6% 이자율이라니. 국민연금 조기수령 시 유리한 것은 없고, 불리하기만 할까? 인플레와 세금을 고려하면 일찍 받는 게 마음이 편안할 수 있다. 유불리를 넘어서 지금 받길 원한다면 조건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풀어본다. ⩗. 조기수령 시 연령 및 조건 확인. 국민연금은 아래의 연령이 되면 받을 수 있으니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최대 5년 일찍 받을 수 있으므로 도저히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기 지급 나이를 감안해서 신청하면 된다. 1년 일찍 받을수록 6%가 감액되며, 5년 미리 수령 시 30% 감액된다. 누구나 조기 신청은 아니고, 아래 3가지 조건이 있다. 1. 위에서 언급한 나이에 해당 시. 2. 국민연금 가입 10년 이상 시. 3. 소득 제한 : 月 298만 원. ⩗. 만기수령보다 조기수령이 유리할 수 있다? 정상적 지급 나이에 받으면 6% 감액 없이 모두 받을 수 있으니까, 경제적 여유가 되면 당연히 만기수령이 유리할 텐데, 불리할 수도 있다. 이유는 기초연금(소득 하위 70% 이하,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 지급 시 감액이 될 수 있고,...
국민연금이 많을수록 돈 없고 힘든 노후에 유리하니까, 일찍 받으면 손해?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요즘 국민연금 조기수령하는 사람이 급증했는데, 왜 이른 나이에 받으려고 할까? 당장 돈이 부족한 것도 있겠으나, 일정 나이까지는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기초연금 감액을 계산해 보면 오히려 일찍 받는 게 더 이득이다. 소득 공백 기간에 여유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음. 기초연금 감액을 고려하면 일정 부분 유리함. 72세까지는 더 많은 금액을 받음. ⩗. 국민연금 및 조기수령의 뜻? 직장·사업 소득에서 납부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만 60세(1969년생 이후 만 65세로 조정) 이상이 되면 평생 지급하는 사회보험이다. 초기에는 노령연금이라고 불렀으니 같은 뜻이 되겠다. 문제는 60세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생길 경우가 많으므로, 일찍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최장 5년까지 빨리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조기수령이라고 한다. ⩗. 조기수령 나이 분석, 급증 이유. 먼저 수령 나이를 보면 아래와 같다. 2023년부터 만 63세로 늦춰진 상황. 매년 평균 4~5만 명 정도가 조기에 연금을 받고 있었는데, 작년에는 112,000명이 일찍 신청했으므로 2.5배 증가. 1년이라도 일찍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늘어난 셈이다. 1. 소득 공백 및 금액 차이 미미(?) 문서적 정년은 60세. 그러나 경제난(인플레 심화)으로 인해 1년도 긴 시간이다. 다만, ...
요즘 말도 많고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연금. 대한민국에서 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일정 나이의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된다. 지금 낸 돈 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은데, 때가 되면 정말 받을 수 있나? 국민연금 신청 및 수령 나이, 예상 수령액을 알아보고 가입 후 체납(연체)을 하면 압류한다는 말이 있다. 팩트 체크를 해본다. 신청 나이 및 가입 조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 중에서 사업장(1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곳) 소속, 지역가입자(일정 소득이 있는 자)는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된다. 나의 미래는 알아서 할래? 이게 통하지 않는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이기 때문에, 개인의 권한 밖이다. 아이가 지난달에 만 19세가 되었다. NPS(공단)으로부터 친절히 우편물이 배달되어 왔는데, 가입 신청을 하면 좋다는 내용이었다. 용돈을 타는 대학 1학년 학생에게 웬? 최근 만 18세 ~ 26세 젊은 층이 최근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발적으로 보험료를 내려고 신청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즉 청년층의 임의가입자(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신청에 의한 가입)가 많아졌다는 뜻인데, 가입 통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18 : 8,526명 2019 : 9,868명 2020 : 14,462명 2021 : 25,418명 2022 : 25,665명 청년층 임의가입이 증가한 이유? 10대 때부...
최근 국민에게 주는 연금 개혁이 쟁점이 되고 있다. 소득 대체율을 40% 초중반으로 하되, 보험료를 얼마 올릴 것인가 한창 논쟁인데, 어떤 안을 봐도 충분한 액수에는 턱없이 부족. 결국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대책은 스스로, 미리 해야 된다는 판단이 들었다. 특히 최근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심각성이 큰데, 현금 흐름에 어려움이 있다면 주택연금 신청을 통해서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내가 사는 집의 소유권을 유지하고, 수령액도 꽤 높은 편이어서 실제 신청 건수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신청 조건 등 궁금증을 풀어본다. ⩗. 주택연금 신청 (가입) 조건은? -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 주택 거주 의무(신청자 또는 배우자 전입신고.) - 주택 공시가격 12억 이하(2023. 10 개정.) 단, 다주택자는 공시가격을 합산해서 평가되므로, 가입 신청에 제한이 있다. 물론 다주택을 갖고 있다면 이미 노후 준비를 다양하게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큰 쟁점은 되지 않겠다. 공시가격 12억 원이라고 했는데, 보통 실거래가로 환산하면 보통 16억 ~ 17억 정도가 된다. 서민은 물론, 어지간한 중산층의 경우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서울 강남이나 비싼 APT 단지의 경우 84㎡ 기준 20억이 넘지만, 대다수는 기준에 맞을 것이다. 요즘 55세는 거의 청년급이다. 만 65세 ...
30부터 시작해서 대략 50대 초중반 까지를 경제생활의 전성기라고 본다.(물론 직업에 따라 차이는 있음.) 지출도 만만치 않은데, 이후부터 60대 ~ 80대 및 그 이후는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평균 수명 80대에 진입한 지 오래이며, 주변에 90이 넘으신 어르신들도 여럿 있다. 기초(65세 이상 소득 기준 70% 이하) 및 국민연금(매월 불입)이 있지만 어느덧 용돈 수준임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 미리 개인연금을 두둑이 넣어두었거나, 이자수익 혹은 안정적 직업이 있다면 모를까? 다행히 내 명의로 된 집이 한 채 있다면, 노후에도 나름 두둑한 액수를 받기에 요즘 주목받고 있으니, 바로 주택연금이다. ⩗. 가입 조건. ⩗. 월 수령액. ⩗. 신청 자격. ⩗. 장점 단점. ⩗. 마무리 및 노후 대비. * 주택연금 가입 조건. - 주택 공시가격 12억 이하(2023. 10 개정됨.) -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 주택 거주 의무(신청자 또는 배우자 전입신고.) - 단, 다주택자는 공시가격을 합산해서 평가되므로, 가입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되는 것은 주택 공시가격 12억 원이다. 보통 실거래가로 환산하면 약 15억 ~ 17억 정도까지 될 수 있으므로, 웬만한 중산층, 서민의 경우 연금 가입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17억 원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필자는 10억에 한참 이르지 못하는 AP...
치솟는 인플레에, 앞으로 용돈 수준이 될 것 같은 국민/기초연금을 생각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곤란하겠다는 판단이다. 지금의 내 집에서 편안히 살아가면서, 매월 두둑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면 노후가 안정적이지 않을까? 이게 바로 주택연금이다. 주택연금 가입 조건 및 수령 나이, 수령액을 계산해 보고, 차액이 남게 되면 상속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본다. 최근 (10월) 법령이 개정되어, 가입 가능한 주택 공시가격이 9억 → 12억 이하로 개정되었다. 모르는 사람이 많을 텐데, 가입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났으니, 그동안 12억 원이 넘는 주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면, 이 글을 꼭 참고하기 바란다. 1. 가입 조건. *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 주택 거주 의무(신청자 또는 배우자 전입신고) * 주택 공시가격 12억 이하(2023. 10 개정) (단, 다주택자는 공시가격을 합산해서 평가.) 주목할 점은 공시가격 12억이다. 이를 실거래가로 환산하면 약 15억 ~ 17억 정도까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웬만한 서민, 중산층의 집은 연금 가입이 가능하다고 봐야겠다. 2. 수령할 수 있는 나이는? 부부 모두 적용 대상이며, 신청 후 평생/매월 연금을 받는다. 종종 100세까지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틀린 표현이다. 부부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나도, 연금 차감 없이 동일한 금액의 지급을 보장받는다. (단, 이 경...
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모여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건강과 경제로 대표되는 노후 이야기가 핵심이었다. 다행히 친척들 모두 집 한 채씩은 있어서, 자연스레 주택연금에 가입할까? 목소리도 나왔다. 주택연금 신청 시 장점, 단점 및 예상 수령액 계산기를 통해 얼마나 받는지 알아본다. 10월 12일부터 주택연금이 일부 개정된다. 총 대출 한도 : 5억 → 6억으로 상향. 연금 신청 대상 상한 : 9억 이하 → 12억 이하.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되며, 기존 가입자도 적용을 원하면 2024년 4월 11일 전에 주택연금을 해지 후 재가입, 초기 보증료 납부 등 절차가 있다.) 주택연금 신청 장점 1. 평생 月 330만 원까지 수령. 2. 이사하지 않고, 내 집에서 평생을 보낼 수 있음. 3. 연금 수익에 따른 별도의 세금이 없음. 4. 부부 모두 적용 대상, 사후 정산 후 연금 종료. 5. 국가에서 연금 지급을 보증 우리나라 사람은 내 집에 대한 애착이 크다. 정든 내 집의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여유 있게 인생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다. 국가적으로 볼 때에도 노후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안이므로 적극 권장하는 상황이다. 주택연금 단점 1. 주택 가격 인상 시에도, 월 지급액은 고정. 2. 초기 보증료 있음 : 주택 가격의 1.5%. 3. 중도 해지 시 보증료 일시에 지불해야 됨. (재가입은 3년 후 가능) 4. 이사 어려움 : 불가...
요즘 부모님 생활비 지출에 비해, 수입이 매우 부족합니다. 집이 한 채 있는데, 가입하게 되면 주택연금 수령액은 얼마인지 궁금해하시더군요. 최근 주택금융공사에서 수령액 인상 개정안이 발표되었고요. 주택연금 가입 조건에 해당이 되면, 이 기회에 가입하시라 권해야겠습니다. 주택연금 뜻? 소유권이 있는 집을 담보로 평생 or 일정 기간, 국가 보증의 연금을 매월 수령하는 제도. 가입 조건 부부 중 한 명 이상은 만 55세 이상이어야 됨. 부부 중 한 명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 공시가격 기준, 9억 이하 주택 소유.(향후 12억 이하로 개정) 4. 여기서 주택은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주택을 뜻합니다. 단,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이며, 상가주택인 경우 주택면적 1/2 이상이어야 됩니다. 즉, 주택면적이 51%이면 이 부분에 한해서 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5. 저당권/전세권이 설정되어 있어도 가입은 할 수 있으나, 먼저 대출금 상환 등 연금 가입 조건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은행에 별도 문의를 권합니다. 연령별 주택연금 수령액 보편적으로 신청하는 일반주택 기준 주택연금 수령액을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택 가격은 실거래가격이 아닌, 공시지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아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만 70세 어르신이 공시지가 7억 원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월 210만 4천 원을 받게 됩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는 10월부...
20년 넘게 국민연금을 꼬박 내왔는데,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소득대체율이 갈수록 감소하는 것을 보며 용돈으로 전락하지는 않는지도 관심사이다. 그동안 얼마나 냈나? 궁금해서 확인해 봤는데 이럴 수가! 필자의 마지막 직장에서 3개월분이나 미납한 사실이 발견된 것. 살아오면서 세금을 1번도 빼먹거나 밀린 적이 없었는데, 3개월 치나 안 냈으니. 바로 이전 회사 연락처를 찾아서 전화를 해보았으나 결번이었고, 조회를 해보니까 이미 폐업한지 시간이 꽤 지난 상황. 어쩔 수 없이 체납분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니, "사업장에 부과된 보험료이므로" 당시 직원이던 필자에게 연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당시 회사는 내가 퇴사 한 후에도 3년 정도 유지가 되었는데, 그 사이에 충분히 낼 수 있었지만 납부하지 않고 폐업을 한 것. 억울하지만 어찌하겠는가? 연금공단에서도 안타까워만 할 뿐, 뾰족하게 나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정상적으로 냈다면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을 조금 적게(月 몇 천원 정도) 받는 것은 아쉽지만, 3개월분이 노후를 흔들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므로 개의치 않기로 했다. ⩗. 나와 같은 경우를 겪지 않는 방법은? 1. 인터넷/연금보험공단에서 조회하기. 그동안 납부했던 내역이 정확한 지 조회해 보자. 4대보험은 회사에서 절반에 해당하는 부분을 반드시 내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경...
노년이 가까울수록 돈에 대한 애착이 커진다. 삶의 퀄리티와 직결되기에 누구든 예외가 없을 텐데, 60세 이후부터 매월 받게 될 연금이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든든한 안전장치. 그런데 60세에 도달했는데도 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 국외 이주, 사망, 가입 기간 10년을 채우지 못하거나 미납(체납) 등 이유로 연급 수급 요건을 채우지 못한 경우. 이때에는 매월 연금이 아니라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이라고 해서, 말 그대로 일시에 납부한 보험료와 약간의 이자만 받고 끝난다. 남들은 매월 소득대체율 40%를 받는데 노년이 걱정되는 셈. 그렇다면 반환일시금을 반납해서 납입 기간을 늘리고, 다시 연금을 받는 방법은 없을까?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 사람을 위한 방법을 적어본다. ⩗. 반환 일시금 및 반납 제도의 뜻. 국민연금 최소 가입 기간(10년)을 채우지 못한 채 60세가 된 경우 지급되는 금액. IMF와 금융위기 등 글로벌 경제가 심각했을 때에는 실직 후 반환일시금을 신청할 수도 있었다. 당장 먹고 살 돈이 없는 실직자, 서민에게 요긴하게 작용. 그러나 여러 이유로 인해 재가입 등 연금 형식 수령을 원하는 사람도 생겼다. 어느 정도 경제적 여건이 되어 일시금에 이자를 더해서 공단에 돌려주는 것을 반납이라고 한다. 보험료를 납부했던 과거 가입 기간이 복원되는데,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과거의 가입 기간으로 회복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소득 ...
요즘 말도 많고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연금. 대한민국에서 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일정 나이의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된다. 지금 낸 돈 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은데, 때가 되면 정말 받을 수 있나? 국민연금 신청 및 수령 나이, 예상 수령액을 알아보고 가입 후 체납(연체)을 하면 압류한다는 말이 있다. 팩트 체크를 해본다. 신청 나이 및 가입 조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 중에서 사업장(1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곳) 소속, 지역가입자(일정 소득이 있는 자)는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된다. 나의 미래는 알아서 할래? 이게 통하지 않는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이기 때문에, 개인의 권한 밖이다. 아이가 지난달에 만 19세가 되었다. NPS(공단)으로부터 친절히 우편물이 배달되어 왔는데, 가입 신청을 하면 좋다는 내용이었다. 용돈을 타는 대학 1학년 학생에게 웬? 최근 만 18세 ~ 26세 젊은 층이 최근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발적으로 보험료를 내려고 신청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즉 청년층의 임의가입자(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신청에 의한 가입)가 많아졌다는 뜻인데, 가입 통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18 : 8,526명 2019 : 9,868명 2020 : 14,462명 2021 : 25,418명 2022 : 25,665명 청년층 임의가입이 증가한 이유? 10대 때부...
최근 고물가, 경기 불황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가입자가 많다. 사적 예금은 언제든 해지 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나, 국민연금은 국가 시행 사회보장제도이므로 중도에 탈퇴하기가 매우 어렵다. 가계 경제의 어려움으로 국민연금 미납시 생기는 문제를 알아보고, 미납 조회방법 및 부득이한 경우 납부예외(유예) 신청 방법을 적어본다. 국민연금 미납, 체납, 연체 뜻 1. 납부 기간을 놓치는 경우 미납. 평소 2배의 보험료가 찍혀서, 웬인일가 했는데, 통장의 잔고 부족으로 인출이 안된 것이다. 실수 였지만 미납 가산금이 붙었다. 공과금, 이자 등 놓쳐본 적이 없었는데, 액수는 크지 않았지만 가산금을 납부해야 된다는 사실이 좋지 않았다. 2. 미납상태가 일정기간 계속되는 경우 체납. 고의적이거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국민연금을 미납, 연체하는 경우 연체금이 부과되며, 심지어 재산 압류의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필자가 쇼핑몰 상품을 납품받는 업체가 있는데, 상황이 안 좋아서 국민연금을 몇 개월째 미납을 했다고 한다. 미납 안내문을 보니 장기간 체납시 가산금 외에도 연금 혜택 감소, 강제징수 절차가 진행된다는 문구에 속이 상했다고 한다. 3. 체납이 지속되었을 때 연체. 연금 혜택 제한, 가산금은 기본이고, 실제 압류 절차가 들어가게 된다. 주사용 통장이 압류되면 경제 생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러한 단계가 오지 않도록 하는...
나는 여러 장의 체크카드가 있는데 사실상 차별성이 적고, 기능은 비슷. 그럼에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 있는데 바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자주 사용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카드를 분실해서 다른 은행 카드를 사용하다가, 며칠 전 다시 발급을 받았는데, 없으니까 허전했었음. 페이카드의 종류 및 혜택, 발급받는 방법 등 궁금증을 풀어본다. ⩗. 네이버 페이 카드, 머니카드 무슨 뜻? 은근히 헷갈린다. 네이버에서도 정확히 구분해 주면 좋은데, 섞어 놓으니까 그게 그거 같다. 네이버가 여러 카드사 및 금융권과 제휴해서 Naver Pay를 사용하거나 적립할 수 있게 만든 것을 네이버페이 카드라고 부르고, 머니 카드는 Naver에서 출시한 하나의 체크카드이다. 이렇게 여러 개의 제휴카드 VS 머니카드로 구분할 수 있다. 머니 Card : 네이버에서 직접 주관 발행. 제휴 Card : 각 금융, 카드사에서 발행 핵심은 어떤 카드를 쓰던 네이버페이를 사용할 수 있고, 적립이 된다는 점. 각각의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나는 머니카드만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일단 네이버 회원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주거래 은행 계좌와 실시간 연계해서 교통, 체크카드 용도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 네이버 머니카드 혜택 및 배송일정. 1. 가입방법 간편. 신분증 없이 인터넷(모바일)을 통해서 간편하게 가입(신청) ...
몇 년간 네이버페이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편리한 점이 많다. 페이의 태생이 온라인이므로 쇼핑몰 결제는 기본, 체크카드처럼 상품 구입이나 후불제 교통카드로 활용해도 되고, 카드 없이 모바일에 넣어서 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부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자세한 사용법을 적어본다. ⩗. 핵심은 네이버페이를 쓰는 것! 네이버 ID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 아이디에 포인트나 머니가 쌓이는데(충전할 수도 있음) 요즘 결제할 수 있는 범위가 아주 넓어져서 네이버 쇼핑(스마트스토어)는 물론이고, 여러 오프라인 제휴사(편의점, 제과, 카페, 다이소 등)에서도 Naver Pay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 은행과 연계한 체크카드도 발급되기에, 해당 은행 계좌의 잔고만큼 쓸 수 있다.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나도 페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 중인데 편리하다. 그런데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다고? ⩗. 카드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 가능! 모바일 네이버페이는 교통카드를 지원하기 때문인데, 스마트폰만 갖고 있으면 얼마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즉 이전까지 실물 카드가 없어서, 버스를 타지 못해서, 부득 걸어 다녔다면 앞으로 이러한 불편은 겪지 않겠다. 1. 등록 방법 및 충전법은 아래와 같다. * 네이버페이 앱 실행 후. 아래 약관에 동의하기 클릭. 발급 완료 문구가 뜬다. * 다만 충전을 ...
지갑을 갖고 다니지 않는 요즘이지만, 카드는 필요하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꼭 2개씩 꽂고 출퇴근을 하는데 하나는 사무실 출입증, 다른 하나는 체크카드 기능이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내가 네이버 ID가 있기에 친근감도 있지만, 역시 핵심은 혜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사용 후기를 적어본다. 특징 :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간편결제 계좌에 충전 되어있는 금액을 사용하는 선불카드. 따라서 발급은 은행 등 금융권이 아닌 BC카드가 발급하는 네이버 파이낸셜이다. 일반 체크카드가 은행에 있는 돈을 빼는 것처럼, 네이버 머니카드는 Naver 페이에 있는 돈을 쓴다는 뜻. 즉, 실물 카드는 은행 계좌와 직접 연동이 되지 않는다. (물론 네이버 페이는 은행계좌와 직접 연동 됨.) 결과적으로 1단계 더 거치긴 해도 Naver Pay와 은행이 실시간 연동되므로, 은행에 있는 잔고만큼 얼마든 쓸 수 있다. Check Card와 다를 바 없음! ⩗. Naver 머니카드가 좋은 점. 신용카드를 갖고는 있는데 정기 결제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돈이 없어도 원하는 상품 발견 시 긁을 수 있으니 편리하지만, 한 달 후 뭉텅이로 빠져나가는 순간에는 삶이 무력해진다. 주머니의 금액 내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니까, 수익은 부족해도 궁핍하지는 않다. 그래서 체크카드가 좋다! 연회비 ₩0. 해외 온/오프라인 3% 적립. 네이버 쇼핑 1.5%(최대) 적립. 가입 절...
요즘 각종 '페이, 카드'가 많아서 제대로 된 걸로 관리해야겠다 싶었는데, 얼마 전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체크카드)가 나왔다. 평소 네이버에서 간편결제를 자주 하고 있고, 결제를 할 때마다 쌓이는 적립금도 쏠쏠해서 이 기회에 바로 신청! 무슨 장점, 혜택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네이버쇼핑 결제 시 1.5% 적립.(최대) 해외 결제 시 3% 적립 N트래블클럽 스마트 등급. 1. 혜택 정리. Naver 쇼핑 결제 1.5%는 작은 혜택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상품 구매 시 적립금(구매, 리뷰)이 쌓이는데, 여기에 1.5%가 추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에서 카드 간편 결제 시 이용할 예정이다. 물론 타사 카드들도 다양한 혜택이 있겠으나, 필자는 매일 수차례 네이버에 로그인을 하기에, 머니 카드의 활용이 많은 것 같다. 해외 결제 적립 3%. VISA 카드 사용되면 결제 가능. 해외여행을 자주 가면 좋겠는데, 1년에 2번 정도는 요긴할 듯하다.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2. 29까지이며, 익월에 포인트로 모두 돌려준다.), 적립 혜택 3%이니까 앞으로는 요것으로 통일! N트래블클럽.(항공, 호텔 할인 적립) 네이버 여행 멤버십을 3개월간 스마트 등급으로 자동 적용받는다. 항공권 구매, 공항 유심, 리무진버스 할인 혜택이 있는데,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니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요긴할 듯하다. 플러스 멤버십(스튜던트 정기결제 10...
국민연금은 크게 직장 VS 지역가입자(자영업, 사업자, 프리랜서)로 나뉜다. 직장가입자는 회사에서 4대보험(국민연금, 의료보험, 고용, 산재)을 분담해 주고, 급여에서 차감되므로 돈이 빠져나가는지 잘 모를 정도이다. 반면에 독립해서 1인 자영업(쇼핑몰 셀러), 프리랜서가 되면 바로 지역가입자가 되어 집으로 우편 고지서가 날아오는데 금액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금액이 직장 때 납부하던 것에 비해 거의 2배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민연금이 의무가입 제도라는 것인데, 체납하면 가산금에 심지어 압류까지. 정확한 가입 조건, 체납 시 페널티 납부 유예 등에 대해서 적어본다.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은 의무가입이다. 과연 65세가 되면 제대로 된 연금을 받을 수 있는가? 자주 회자되는 기사인데, 일단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대국민 제도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므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된다. 단, 소득의 하한선이 있다. 입에 풀칠도 힘든 사업 초기의 자영업, 프리랜서에게 10만 원이 넘는 지역가입자 금액을 부담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한 달 순소득 37만 원 이상 벌면 국민연금에 가입이 된다. 매년 소득 기준 하한액이 변하기 때문에 2024년 7월부터는 조금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언제부터 납부해야 되는가? 종합소득세 신고 후 친절하게 고지서가 날아온다. 1인 기업, 자영업자, 프리랜서는 매년 5월,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된...
대출 금리 때문에 부담이 크다. 내릴듯하면서도 인플레, 부동산 가격 등 문제로 정부에서는 주저하는 중이니 기대는 말자. 그런데 승진이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 최대 0.6%p(신한은행 사례)나 이자를 깎아준다니,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을 해보자. 밑져야 본전! 서류 및 방법 혜택, 궁금증 등 혹시 불이익은 없나? 궁금해하는 사안을 자세히 언급한다. ⩗. 금리인하요구권 뜻.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고객의 상환능력이 개선된 경우, 금융사(인터넷 뱅크 및 2금융권 포함)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보통 금리는 고정 또는 변동 금리로 나뉘고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돈을 빌린다. 그래서 개인의 힘으로 이자율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뒤집을 수 있는 제도라는 뜻이다. 다만 일정한 자격을 필요로 하며, 이를 충족시켜야 되는 것은 당연하다. ⩗. 신청 조건. 1. 공통 자격. 신용평가 회사를 통한 신용 평점이 상승한 경우. 점수가 올라야 되는 것은 물론, 등급이 오르면 더 좋다. 다만, 신용도 상승이 충분조건은 아니다. 필자도 처음 이 제도를 알고 10여 점 정도 상승해서 신청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자격 미달 통보를 받았다. 이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것. 2. 일반인, 개인사업자인 경우. 개인사업자의 경우 돈을 많이 벌었다면 소득금액 증명을 제출하면 된다. 홈택스에서 발급받고...
2021년 말에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렸는데(주담대)를 받았는데, 이처럼 이자가 안 떨어질 줄이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도대체 최고점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금리가 조금 인하했는데, 왜 내 이율은 꼭대기에서 머무를까? 서민들의 고충에 정부에서도 금융 고객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사용하라고 권장하는데, 경험상 수용 조건은 좀 까다롭다. 지난 2월에 이어서, 상반기 마지막에 대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했는데 친절하게 거절되었다. 신용점수, 소득이 증가되어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등급과 소득 모두 대폭 향상되지 않았기에 어렵다는 반응. 실패를 거울삼아 명확한 기준이 무엇인지 적어본다. ⩗. 금리인하요구권 정책 취지? 신용상태의 개선이 생긴 경우에 대출금리 인하를 직접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금융위·금감원에서도 실효성을 위해서 정책을 적극 알리고 있고, 금융권에서도 선제적으로 소비자에게 안내를 권하는 중이다. 신용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음에도 몰랐던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혜택이다. 실제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문자, 카톡)를 받은 사람이 많다. 적은 이율 변화에도 월 몇 만 원을 절감할 수 있으니, 문자를 받는 순간 희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자격이 되지 않거나, 심지어 신용도가 하락했음에도 SMS를 받으니, 그냥 문자를 뿌린다고 볼 수 있겠다. ⩗. 자격 사항 3가지. 의미...
고금리 흐름이 그칠 줄 모른다. 2021년 12월에 4% 초반 금리로 주택 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지금은 7%를 훌쩍 넘었다. 月 40만 원 후반의 이자를 납부하다가 어느덧 80만 원을 넘어서니까 힘이 많이 든다. 연체 없이 성실 납부하고 있는데, 이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서 고율의 이자를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신청 조건 및 서류는 무엇이며, 법적 근거에 대해서 적어본다. ⩗. 금리인하요구권 뜻? (의미 있을 정도의 ) 신용상태 개선이 있는 경우,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신용도가 3점이 올라갔다거나, 월급이 5만 원 상승되는 등 미미한 정도로는 요구하기가 어렵다. ⩗. 법에 명시, 금융위에서도 적극 안내 중. 은행법에 보장돼 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차주에 대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심사 결과를 충분히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해당 조건이 있는데 상세한 자격은 아래와 같다.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회사 직급에 변화가 있는 등 의미 있는 수치를 동반할 때 흔쾌히(?) 받아들여진다. 지난 9월에 1번 신청을 했는데 떨어진 경험이다. 등급 변화가 없었고, 사업소득의 향상이 기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답변을 들었다. ⩗. 새마을금고 금리인하 서류.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소득금액증명. 신용정보조회동의서, 금리인하요구 신청서. 동의서, 신청서...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하고 있었는데, 계속되는 이자율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금리인하요구권입니다. 제가 거래하고 있는 은행, 새마을금고 금리 인하요구권 신청 서류 및 조건,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의미? 금리를 낮춰달라고 은행 등 금융권에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개인 상황이 어려우니 제발 낮춰달라고 부탁하는 게 아니에요. 이는 은행법에 명시되어 있으며, 금융위 금감원에서도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2년 전에 개인 신용도, 회사 매출 등을 평가하여 1억 정도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았습니다. 당시는 이자율이 낮은 편이어서 큰 부담이 아니었는데, 이후 금리가 조금씩 오르면서 거의 2배 가까운 이율이 되었더군요. 매월 말이면 찍히는 문자, 금액을 보며 당황하곤 했습니다. 한 번도 밀리지 않고, 꾸준히 납부했고요. 개인 신용상태가 비교적 높은 편이고, 사업도 큰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근본 원인은 COFIX 기준금리가 올랐기 때문이지만, 가산금리는 조금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판단했습니다. 한 번 가서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마침 문자가 오더군요. 아마도 주담대를 받은 고객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보냈겠지만, 법적 제도를 이행할 시점이라 생각하고 직접 서류를 갖고 가서, 신청했습니다. 저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있지만, 다른 은행도 비슷합니다. 금리...
저축은 돈이 안된다? 낮은 이율에 실망하여 주식, 채권에 관심이 쏠리며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청년들에게만큼은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목돈을 만들어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니, 잘 활용하면 거의 1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도약계좌! 각각의 장점과 특징, 얼마나 모을 수 있는지 및 신청 자격까지 알아본다. ⩗. 표를 통해서 쉽게 비교해보자. 소득이 특별하게 높지 않다면, 대부분 대상자가 될 수 있다. 궁금해하는 핵심을 요약하면? ⩗. 청년내일저축계좌. 정부에서 최대 100%의 이자를 지원하는 상품! 1. 3년 단기 상품에 월 30만 원 납입 시, 원금 총액은 1,080만 원인데, 수령액은 1,440만 원 360만 원이 이자소득인 셈. 월 10만 원을 입금해도 360만 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으니, 수익률이 무려 100%가 나온다. 정부지원금이 포함되서 그렇지만 엄청난 금액이다. 2. 1,440만 원은 납입금 + 정부지원금이므로, 이자는 별도이다. 기본 2%인데,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5%까지 받을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재 이 상품은 마감된 것. 2025년에 동일한 사업이 진행될까?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청년층의 관심과 독립에 관심이 많으므로, 연말 예산안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겠다. 동일한 이름의 상품이 아니어도, 좋은 금융 상품이 나올 수 있다. ⩗. 청년도약...
국민연금 개편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나라에서 주도하는 사회보장 보험이고, 소득이 있는 자는 의무적으로 가입되므로, 전 국민에게 해당된다고 봐야 됨.. 알바를 하던 1999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25년을 꼬박 납입했는데, 얼마쯤 쌓였을까?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방법에 대해서 적어본다. 국민연금의 뜻, 납입 기간. 예상수령액 조회 방법 2가지. 앞으로 보험료는 얼마나 오를까 예상. 고액 연금자 조사 및 연금은 충분한 생활비가 될까? # 국민 혹은 노령연금. 일반적인 연금과 달리 소득활동을 하는 한 강제가입이다. 노후에 최소한의 소득 보장을 위해서 실시했기에 노령연금이라 불렀는데, 국민연금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초기에는 만 60세 이후에 수령했는데, 기간이 조금씩 연장되어 현재는 아래 표와 같다. ##.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온/오프라인 조회 방법. 1.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조회하려면?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메인에 들어가서, 자주 찾는 서비스 내 연금 알아보기 메뉴를 누르면 된다. PC 및 모바일 어디서든 조회 가능! 소득에 변수가 있으므로 예상치를 적으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이나 별도 인증 없이 조회가 가능하고, 소득 및 가입 기간을 상세히 넣으면 정확한 금액이 확인된다. 아래는 모의계산 화면 간단계산으로 조회한 화면. 월 납입보험료만 입력하면 예상 지급액이 확인된다. 단점 : 온라인으로 하면 간단히 조회할 수 ...
1인 부업(프리랜서) →개인 사업자가 될 때 생기는 고민이 있다. 등록조건, 절차 외에도 외에 각종 세금이 발생때문이다.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 4대보험 납부 여부 및 비중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본다. 개인사업자 등록조건. 대부분 간이사업자로 신청을 하게 되므로 "등록신청서, 신분증, 임대차 계약서 사본(온라인 사업의 경우 집 가능.)만 있으면 된다. 단, 개인사업자 중에서 간이사업자가 아닌 일반사업자로 신청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세금계산서 발행을 하거나, 법에서 정하는 업종인 경우이다. 이때에는 상위법에서 정한 일부 서류를 추가로 준비해야 된다. 개인사업자 등록을 시군구청(정부24)에서 신청하는 것으로 혼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세금과 관련되기 때문에 세무서(홈택스) 관할이다. 개인사업자의 국민연금 등 납부 여부? 4대보험 X 의료보험, 국민연금 O 일반 회사를 다니면, 4대보험에 자동 가입이 된다. 국민연금, 의료보험 외에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있다. 임직원 본인이 일부 부담을 하는데,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납부해 주므로 금액 절감, 편리성도 있다. 본인이 내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1. 1인 개인사업자는 의료보험, 국민연금 필수. 위 2가지는 필수이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병의원, 약국 진료를 위해 의료보험은 재산에 비례해서 납부해야 된다. 집이나 자동차 등 부동산이 있으면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납부할 수 있다...
경제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데, 이럴수록 몸 관리를 잘해야 된다. 몸이 되면 활력을 통해 더욱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 9월 말에 만보기 어플을 메인에 띄웠는데 토스뱅크에 자동으로 포함된 기능이라 부담이 없다. 몇백원 안되는 수익을 거둔 짠테크라는 말도 민망하지만 행운의 복권 기능도 있고, 건강 유지에 좋아서 내게는 인생 앱이 되었다. 2달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고, 이번 12월에는 짠테크를 넘어 앱으로 하는 재테크가 되도록 도전해 보려 한다. 참고로 내가 이용한 게 토스 어플인데 네이버 및 교보플래닛, 손목닥터 9988 등 좋은 앱이 많이 있으니 어느 것을 해도 되고, 각자의 특징으로 도움이 된다. ⩗. 핵심 기능. 실시간 걸음 체크 걸음을 음식과 구체화 광고 보고 1원 받기 복권 기능 1. 실시간 얼마나 걸었나? 1만 보를 목표로 얼마나 걸었나 체크할 수 있다. 늦은 시간에도 5천보 정도인 경우에는 달밤에 운동을 독려하는 기능도 있다. 2. 만보를 음식과 비교하면? 글 쓰는 지금 4,282보. 고구마 하나만큼 불태웠다고 하니, 음식 조절의 중요성을 바로 알게 된다. 열심히 운동해도 빠지지 않아요! 하는 사람들은 먹는 음식을 조절하거나, 운동량을 훨씬 늘려야 되겠다.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 3. 말 그대로 짠테크 1원을 주다니! 짧은 광고이긴 한데, 실제 1원을 받았다. 10원도 아니고 이럴 수가? 그...
돈을 잘 버는 것이 늘 화두인데, 소소하게 벌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면 푼돈의 가치를 알게 되고 과소비로 가는 길목을 차단할 수 있다. 토스뱅크를 이용하며 쏠쏠하게 이자를 받는데, 토스 만보기를 통한 포인트를 써 보니까 앱테크보다는 건강테크에 제격이다.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적어본다. ⩗. 토스 사용 이유. 손목닥터 9988처럼 전문화된 것도 있다. 이전에 캐시워크, 발로소득 App도 설치했었는데 앱이 많아지니까 관리에 어려움이 생겼다. 자꾸 뜨는 것고 귀찮고,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삭제. 다시 만보기를 사용하려고 보니 토스뱅크에서 서비스를 하기에, "이걸로 이용하면 되겠다" 싶었다. 경험으로 봤을 때 한 가지로 통합되는 게 좋다고 본다. 관리가 편해야,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기분에 따라서 설치와 삭제를 경험하게 되는데, 몸에 익숙해지기 어렵다. 사용 방법은 간편한데, 토스 앱 검색창에서 '만보기'라고 하면 되고, 실행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아침 5시 반 기상 및 출근! 보통 6시 ~ 6시 반 정도면 사무실에 도착. 집에서 사무실까지 계산해 보니 약 1km, 도로 20분 거리. 나는 큰 길보다는 지름길(산길)을 이용하므로 약간 가깝고, 걷고 뛰기를 반복하므로 평균 12분 정도면 도착한다. 요즘 킥보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정도를 매일 걷고 뛴다는 게 건강에도 참 좋다. 일반...
토스뱅크 파킹통장 이용 후기. 2000년대 초부터 경제생활(직장, 사업)을 하면서, S은행을 주거래통장으로 이용해왔다. 큰 불편이 없었고, 월급 및 사업소득 이체 및 입출금 용도로 활용했기에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반려 통장처럼 여겨져 왔다. 다만, 단점이 있는데 이자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오히려 돈을 보관해 주니까 감사해야 된다는 느낌이랄까? 우대조건 미충족 시 1%에 훨씬 못 미치는 금리가 기본이고, 요즘은 개설할 때 자격 조건도 매우 까다롭다. 사실상 은행 예금 통장은 이용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될 정도이다. 그러던 중 이자가 높은 파킹통장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 파킹통장이 뭐지 뜻? 기존 은행의 수시 입출금 통장과 같다고 보면 된다. 차를 잠시 파킹(주차) 하듯, 언제든지 넣었다 뺄 수 있는 통장을 뜻한다. 수신을 강화하기 위한 인터넷 전문은행(토스뱅크, K뱅크 등) 및 제2금융권에 속하는 저축은행에서 주로 출시하ㅜㅜ고 있다. 기능은 같으나, 시중 은행과의 경쟁을 위해 고율의 이자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 이자 2% ~ 최대 4% 후반 금리. 최근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늘었고, 자투리 돈을 모아서 인증하는 알뜰족도 많아졌다. 적은 돈이라도 이자가 쌓이면 큰돈이 되는 경험을 하다 보니, 1%의 이자율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보통 인터넷 전문은행에서는 2% 정도가 보통이고, 상대적으로 생소한(...
얼마 전 문화상품권을 선물받았는데 요즘 온라인 쇼핑을 자주 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때에도 네이버, 카카오 등 페이를 더 많이 쓰는 편이다. 이름은 문화상품권이지만, 실제는 생활 필수품 상품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사용처도 많음. 마침 다이소에서 쓸 일이 있기에, 처음으로 네이버페이로 전환을 했다. (참고로 다이소에서는 종이로 된 상품권도 사용 가능.) ⩗. 전환 가능 사이트. 1. 컬쳐랜드(2023년 이전 상품권 가능) 다른 사람들의 콘텐츠를 참조해 보니 컬처랜드에 접속에서 바꿀 수 있다고 나오길래 나도 여기에 접속. 다행히 예전에 가입한 이력이 있어서 로그인을 할 수 있었는데, 본인 확인 절차도 있기에 복잡한 편이었다. 네이버 외에 쿠팡캐시, 구글 페이로도 바꿀 수 있기에 활용처가 많은 것이 장점. 종이 도서 문화상품이므로 컬쳐랜드로 충전 먼저. 전환 메뉴에서 컬쳐랜드 → Naver 등 페이로 변경. 위의 순서로 해야 된다. 이것저것 누르고 열심히 했는데 웬걸? 2023년 이후 상품권부터는 충전 불가! 내가 갖고 있는 문상을 보니 2024년 2월 1일에 발행된 것이라 컬처랜드에서 충전 및 전환은 불가능! 2. 문화상품권 홈페이지로 이동. 다행히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는 필요 없이, 네이버 ID와 연계하여 로그인할 수 있었다. 순서는 아래와 같음. 포인트전환 - 네이버페이 포인트 클릭. 네이버 문상 동의하기 클릭. 전환 및 조...
요즘 영세 개인사업자로 불리는 1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많다. 회사를 나와서 사장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나 홀로 하는 현실에 성공률이 크지 않다. 오죽하면 회사 안은 전쟁터, 밖은 쥐옥 이라는 말이 생겼을까? 큰 꿈을 안고 사업을 해도 비용, 마케팅, 경쟁 등 어려움을 겪고, 폐업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기댈 수 있는 게 최저임금 80%에 달하는 실업급여이다. 자영업자의 실업급여 수급 조건을 알아보고, 실질 수익을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는 경우도 많은데 병행해서 적어본다. ⩗. 자영업자 실업급여 받는 법.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 조건이 있다. 1. 고용보험에 1년 이상 납입. 2. 재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3. 비자발적 폐업. - 부득이한 사정 1 : 매출액 감소. - 부득이한 사정 2 : 적자지속, 건강, 자연재해, 병역 등. 고용보험 가입 및 1년 이상 납입은 최소 조건. 위와 같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비자발적 폐업, 적극적인 취업 노력을 하는 경우에 받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실업이라는 단어보다, 구직급여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는 추세이다. 구직을 위한 힘! ⩗. 기간 및 수령 금액. 납입 기간에 따라 120일 ~ 210일까지 지급된다. 1년 ~ 3년 : 120일. 3년 ~ 5년 : 150일. 5년 ~ 10년 : 180일. 10년 이상 : 210일. 받는 금액이 궁금할 텐데, 가입 시 月 보수...
고용의 불안정으로 이직이 만연한 요즘이지만, 자영업자 또한 사업이 불안한 경우가 많다. 이때 기댈 수 있는 게, 최저임금의 80%에 이르는 실업급여이다. 모든 피고용자(직원)이 받는 것은 아니므로 실업급여의 조건(기준)을 알아보고, 수령 기간, 세금 여부,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가 받는법에 대해서 적어본다. 첫 번째. 실업급여 수령 조건. 비자발적 퇴직 전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간이 10개월 이상(2023년 5월부터 6개월 → 10개월로 변경.) 2023년 4월까지는 6개월만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었으면, 비자발적인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으나, 너무 짧은 기간에 대한 부작용이 제기되어 10개월로 연장되었다. 이외에도 아래의 기준을 충족해야 된다. 1. 근로의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 2. 재취업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 구직활동) 3.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인 경우. 단, 자발적 이직의 경우에도, 이직 회피 노력을 다하였으나 사업주 측의 사정으로 더 이상 근로하는 것이 곤란하여, 이직의 불가피성을 인정되면 수급자격을 부여. 여기서 쟁점이 되는 것은 자발적 퇴직(직접 사표 제출)에도, 예외가 있다는 것이다. 정당한 사유의 이직은, 비자발적인 경우로 간주하여 실업급여를 지급한다는 뜻이다. 이 부분은 시행규칙 제101조 2항에 근거한다. 총 13가지가 있으므로, 이에 해당되는지 꼼꼼히 보면 되겠다. 한 가지 ...
10년간 온라인 1인 자영업자로 지내면서 다양한 수익활동을 하는 중이다. 업체와 단기, 1회성 계약을 맺고 업무를 하는 게 기본이다. 돈을 버는 것이 핵심이지만, 세금 절감/자영업자 혜택도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3.3% 세금 차이 및 사업자등록할 때 장점을 적어본다. 1. 초기에는 프리랜서로 활동. 10만 원을 받으면 3.3%의 세금을 차감 후 ₩96,700이 입금된다.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므로, 부가세라는 개념이 없다. 단 소득을 신고해야 되는 의무는 있기 때문에, 다음 해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내야 된다. 딱 1번이다. 별도로 세무사에게 의뢰하지 않았고, 소득세 신고 기간에 세무서에 가면 소득신고를 도와주는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단점으로 회사와 거래를 할 때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불가능하다. 회사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활동을 하므로,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명함에 회사명이 없이, 마케터 ***라고 찍히니 막판에 퇴짜를 맞는 경우도 생긴다. * 장점 : 부가세 등 세무 관리 편리, 소득세 외에 목돈이 나가는 일 없음. * 단점 : 비품 구입 등 세제혜택, 소상공인(자영업자) 혜택 X 정리하면, 프리랜서는 세금이 3.3%만 나가고, 종소세 신고 1번으로 편하지만, 딱히 혜택도 없는 것이다. 단기간으로 진행하기를 권한다. 2. 개인사업자 등록. 1인 자영업자 활동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