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후 여러번 가계부 쓰기에 도전했지만, 매번 번번히 실패했었어요. 그러다 월재연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고, 맘마미아 가계부를 알게 되면서 어느새 6년째 쓰고 있습니다. 내년꺼도 미리 마련해둔 상태!! 맘마미아 가계부는 생활비 위주의 가계부로, 생활비 줄이기에 너무나도 딱 좋았어요. 그리고 월재연이라는 카페에서 매일 가계부 인증글을 쓰면서 응원의 댓글,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는지, 더 좋은 방법은 뭔지 등 많은 분들의 정보 댓글 덕에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가계부를 쓸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제가 맘마미아 가계부를 만나서 변한 것들이 꽤 많았는데 하나씩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1. 가계부 습관 장착 처음엔 워낙 돈 쓰는 재미로 살았던 사람이고, 매일 뭘 쓴다는게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가계부 쓰는 건 항상 도전을 했지만, 매번 실패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맘마미아 가계부를 만나고, 월재연 카페를 알게되면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가계부를 쓰며 습관으로 자리 잡혔고, 어느새 카페에 글을 안 쓰더라도 매일 가계부는 쓰고 있어요. 무엇보다 구성이 심플했어요. 생활비 위주의 가계부여서 하루하루 그 날의 생활비 관련 기록만 하면 돼요. 예전 가계부 쓰기 전의 저를 되돌아보면 항상 생활비가 우리집 지출의 반 이상을 차지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생활비를 아껴야했던 저에겐 딱 맞는 가계부였어요. 매일 하루하루 그 날의 지출을 ...

미국 기술주와 성장주는 높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같은 종목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한다.이런 종목들의 지난 주가를 보자면,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쭉 이어져 내 노후를 책임져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성장주로서 높은 기대감, 기술주로서 휘황찬란한 첨단 기술은 투자자를 매혹한다. 하지만 그 화려한 겉모습과 약속이 언제나 투자자의 기대감을 충족하진 않는다. 이런 매력적인 기업들을 투자하기 전에 투자자는 다음 세 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1. 핑크빛 전망 기술주와 성장주는 미래의 비전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단순히 화려한 스토리만 믿고 투자하기보다는 매출, 영업이익, 연구개발(R&D) 실적과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몇몇 기업은 실제 기술력을 과장했거나 아예 보유하지 않은 기업도 있다. 또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인프라나 사업성이 없는 경우도 많다.  니콜라의 주가는 일부 투자자에게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으며 급등했다. 그러나 이내 기업 내부의 신뢰성 문제, 기술력 부족, 경쟁 심화로 주가가 급락했다. 중소형 기술주에서 이런 사례는 무수히 많다. 사업성은 낮고 잠재력만 있는 분야에 투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UAM, 양자컴퓨터, 대체에너지, 배양육, 우주 등)...

제가 처음 가계부를 쓰게된 년도는 2016년입니다. 그리고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2020년 가계부는 친정집에..) 스마트한 시대에 아직도 종이 가계부를 쓴다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종이 가계부를 고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바로 적으며 하루를 반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손에서 놓을수가 없더군요.저는 2007년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몇년을 일해도 모이지 않는 돈들.. 그래서 월재연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고 비로소 종이 가계부의 매력을 알게 되었죠. 열심히 종이 가계부 쓰고 그전에 모은 적은 돈과 2018년까지 결혼자금 모으기 목표! 5000만원이라는 목돈을 모아 결혼했구요. 2018년 ~ 2021년 맞벌이로 주말부부를 하며 지속적으로 목돈을 모아 제주에 집을 샀습니다. (물론 은행대출은 있음) 2021년 ~ 현재! 육아를 하다보니 외벌이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기프티콘 판매, 포인트 현금화, 기타 부수입을 늘려가며 대출도 갚으며 목돈 1억모으기를 달성하고 또다시 1억모으기 실천중입니다. 종이 가계부를 고집한 이유 1. 일단 쓰기가 쉽다!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가계부 한줄에 하루의 지출내역을 적으면 끝! 세부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어 어디에 얼만큼 쓰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지요.2. 일주일마다 자연스럽게 반성이 된다! 한주한주 마감을 하다보니 내가 일주일동안 얼마나 쓰는지 반성할 수 있어...

저는 25살 MZ 신입사원입니다.먼저 시원하게 예전의 자산부터 까고 시작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돈이 없냐구요? 모아 놓은 돈은 취준생 시절에 다 썼거든요 ㅠㅠ) 돈을 모아야겠다!라고 시작하고 바로 세운 목표는 10,000,000원이었어요.당시에 저에게는 굉장히 큰 목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통장에 고작 약 80만원밖에 없었던 비루한 24세였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큰 돈이지만 막상 모으고 나니 '20,000,000원으로 세울걸...' 배부른 아쉬운 소리가 나오기도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천만원 목돈만들기를 조금 일찍! 8개월만에 달성했습니다.엔화가 조금 떨어졌길래 엔화도 조금 모았어요. 이 엔화는 일본 여행에 가서 알차게 소비할 예정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썰을 풀자면...저는 2023년에 인생 첫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20살 때부터 23살까지 대학교를 다니며 모은 돈은 대략 200만원으로 그 200만원을 가지고 6개월간 국비지원학원에서 교육을 듣고 생활해가며 겨우겨우 따낸 귀한 취업이었습니다.힘들게 취업을 하고 나니 이제 진짜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관문이 딱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취업 후 첫달'이었어요.이미 취준생 때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어낼 스펙을 쌓기 위해 모아놓은 돈을 다 썼는데 직장 생활을 하려니 옷도 필요하고 팀원들이랑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실 돈도 필요하더라구요.돈이 없는 와중...

저는 초2, 초1 연년생 어린이들 포함 4인 가족이고 외벌이 생활비(변동지출) 50만원으로 한달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한달 생활비를 50만원으로 맞춘건 아니었어요.쓰다 말다 했던 제 지난 가계부를 한 번 보시렵니까? 일단 2020년 잠시 썼던 가계부 먼저 공개..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왕창 쓴 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소비성 지출이 300만원을 넘네요.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 때라서 교육비가 적게 들고 전세자금 대출이자도 그리 크진 않았어요.가계부가 6월까지인건 딱 4개월만 썼기 때문입니다..ㅎㅎ그리고 3년 뒤인 2023년 또 가계부를 작성해봅니다! 그치만 이 때도 기록하기만 급급했어요. 변동지출이 150~200만원 가량 나갔음에도 "음 ~ 이번 달은 이만큼 썼네~" 이게 제 가계부 결론이었어요. 줄이려는 노력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그러다가 2023년 하반기 내 집 마련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반은 은행집이죠) 대출금이 130만원으로 크게 늘어서 고정지출이 300만원을 넘더라구요.그래서 "생활비를 어떻게 해야 줄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가계부를 제대로, 다시 써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엑셀 가계부는 저한텐 기록용 밖에 안 되는 것을 다년간의 경험으로 체득했기에 수기 가계부를 찾아보게 되었어요.그러다 남편이 추천해준 월재연 카페가 생각나서 가입하고 맘마미아 가계부를 만나게 된거죠! 새...

1.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다신 안 돌아왔다 2020년에 삼성전자 우선주를 매수했다. 당시엔 지금보다 소득도 투자 경험도 훨씬 적었다. 그래서 투자 규모는 매우 작았다. 120만 원 남짓한 돈이었지만, 당시로서는 손이 벌벌 떨릴 정도로 큰 액수였다.2021년 초에 40% 이상의 수익을 내고 삼성전자 우선주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그리고 다시는 삼성전자 본주와 삼성전자우에 돌아오지 않았다.  1주당 5만 원에 사서 6만 원에 팔았고, 지금은 4만 5천 원이다. 당시엔 투자 여유자금이 부족해 투자 규모가 작았다. 2. 나의 실력과 운 저점매수는 실력이었지만, 고점매도는 순전히 운이었다. 2020년 3월, 이 나라 저 나라 할 것 없이 모든 나라의 증시가 폭락했다. 코스피는 거의 반토막이 났다. 나는 소액으로 곱버스 단타를 치다가 빠져나왔다. 곱버스는 증시가 내릴 때 내린 것보다 2배의 수익을 낸다. 즉 코스피가 5% 하락하면, 곱버스 투자자는 10% 수익을 낸다폭락장이 한참일 때 곱버스로 소소한 재미를 본 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했다.  2020년 초 증시 폭락 당시엔 1만 원 소액 단위로 곱버스 단타도 쳤다.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었고, 돈을 번 건 사실상 운 때문이었다. 삼성전자우 매수 당시엔 가치투자와 역발상 투자의 정석이었다. 나는 대폭락 당시 삼성전자의 재무제표를 다시 검토했다. 여전...

꿈에 그리던 청약에 당첨이 된다면~! 하지만 아직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귀한 기회를 날릴 수는 없겠죠. 주택청약이 인기가 높은 것은 신축 아파트라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새 집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기도 하지만, 비용 측면에서도 계약금만 있어도 내집마련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바로 청약 공고 시점부터 입주 때까지 2~3년의 시간이 있고 대출을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인데요, 신축 아파트를 매수할 때 받는 대출은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청약에 당첨되어 분양을 받거나, 분양권 또는 입주권을 거래해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알아야 할 대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신축 아파트를 담보로 받는 대출은 보통 ‘집단 대출’ 형태로 받게 되며,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이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집단 대출 1. 집단대출이란? 아파트를 매수할 때 받는 대출은 해당 아파트를 담보로 하여 대출이 되기 때문에 등기부등본에 근저당을 설정하고 대출이 실행이 됩니다. 그런데 신축 아파트는 아직 등기부등본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축아파트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해당 아파트를 처음 매수하는 사람들, 즉 청약에 당첨되거나 분양권, 입주권을 보유한 사람들을 모아서 이 집단을 대상으로 특별히 승인을 한 대출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청약이나 분양권 거래를 통해 신축 매수 시 등...

ETF나 배당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고배당 ETF 투자를 한 번쯤 고려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배당 수익과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고배당 ETF는 필수 투자상품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럼 오늘은 다양한 상품 중에서 인기 있는 고배당 ETF 추천 BEST 3를 소개해드리고, 각 ETF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상품은 바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입니다. “FnGuide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지수”의 수익률 추종을 목적으로 하는 ETF로, 섹터 요건과 배당 필터를 통과한 종목들을 뽑아서 그중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10종목을 선정해 각 10종목의 현금 배당금 총액 가중으로 비중을 조절하여 구성한 상장지수펀드입니다.  구성종목 10개는 24/11/27 기준 KB금융,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삼성생명, 삼성화재, DGB금융지주입니다. ​- 장점 이 ETF의 장점은 이름대로 고배당(고분배금)이라는 점입니다. 지난 1월부터 매월 주당 61원씩 분배금(배당)을 지급하였는데요, 10월부터는 분배금을 12원 상향해 주당 73원씩을 지급하였습니다. 이번 밸류업 정책으로 주요 은행들이 분기배당을 도입하는 등 배당금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익률이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 기준, 1...

재테크의 영역은 넓다. 돈을 벌고, 쓰고,아끼고,  모으고, 굴리고, 지키는 이 모든 전략과 실천이 ‘재테크’다. 흔히 재테크라고 하면 떠올리는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투자는 사실 재테크의 일부에 불과하다. 무작정 투자에 뛰어들기 전에 다음 내용을 확인해서 각자 상황에 맞게 먼저 시작해야 할 일을 점검해보자.  1. 재테크를 살짝 미뤄둬야 할 사람 ● 수험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도박에 취약한 사람이들은 일단 본업에서 자리를 잡는 게 우선이다.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없이는 재테크를 지속할 수 없다. 수험생이나 취준생은 투자에 신경을 쓰다가 공부와 일에 소홀하기 쉽다. 이는 장기적으로 더 큰 손해다. 월급이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늦춰지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 역시 첫 직장에서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잦기 때문에 돈의 흐름부터 파악해야 한다. 또 사회초년생이 재테크에 신경 쓰다가 일을 소홀히 하면 성과와 평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본업에 전념하여 확실한 소득을 확보하고, 현금흐름 현황을 파악하고 난 후에야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평상시 도박과 내기를 즐기는 사람은 그냥 아예 투자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존리 대표는 “주식 자체가 도박이 아니라, 주식투자를 도박처럼 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도박에 취약한 사람은 애초에 돈을 손에 쥐지 않는 편이 낫다. 믿을만한 가족에게 맡기...

저는 과거에는 엑셀이나 어플에 지출금액만 적는 의미없는(?!) 가계부를 썼었어요. 또한 무료 수기가계부를 받아서 작성하기도 했었는데요. 가계부 양식도 그림도 마음에 들지않고 딱딱해보여서 쓰기가 싫더라고요. 게다가 혼자 쓰니까 금방 포기해버리기도 했어요.그러다가 2022년도부터 맘마미아 가계부를 알게 되었고, 가계부를 사고, 매번 무의미한 가계부를 작성하느니 월재연 카페에 인증을 해보면서 배워보고 꾸준히 써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인증글도 시작하게 되었어요.그렇게 쓴지 벌써 내년 가계부까지 4권이 되었네요. 여러가지 가계부를 사용해봤지만 맘마미아 가계부는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일단 가계부 표지도 예뻤고, 색감도 마음에 들었고, 내부 구성뿐만 아니라 냉파 레시피, 절약노하우, 경제노트, 저축/투자관리, 대출관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쓰다보니 정말 유용한 정보들도 알게 되고 크게 배운 점도 많았죠. 제일 크게 배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주간 결산, 월말 결산, 1년 결산이었어요.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주간 결산을 쓰다보니 한달 평균 얼마 쓰는지도 알게 되었고요. 돈을 한주에 너무 썼다 싶으면 그 다음주에는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도 했어요. (예전에는 핫딜카페를 엄청 사랑해서 매일 핫딜카페 들어가서 저렴하다싶으면 엄청 샀었거든요. 이제는 필요할 때만 들어가고요. 점점 불필요한 소비가 줄었어요.) 한달 평균을 꾸준히 쓰다...

요즘 주택청약통장을 유지할 것인지, 해지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부동산 시장 변화'와 '청약제도 개편'이 맞물리면서 이 고민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그럼 오늘은 변경된 주택청약제도를 요약 정리해보고, 이를 토대로 청약통장 유지 vs 해지 중 어떤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개편된 주택청약제도 요약 정리 ① 월납입 인정액 10만원 → 25만원 (24년 11월 1일부터)주택청약통장 월납입 인정액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청약통장에 매달 2만원~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그런데 공공분양 주택청약 당첨자 선정시 월 10만원까지 납입액으로 인정되어 많은 분들이 매월 10만원씩 납입하셨는데요, 이번에 월납입 인정한도가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되어 기존보다 2.5배 더 납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② 소득공제 한도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올해부터)올해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이 오르면서 청약통장 소득공제 한도가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단, 소득공제 대상은 무주택 가구주와 연봉 7000만원 이하 가구입니다. 소득공제 한도 300만원이라고 하면 감이 잘 안 오실 텐데요, 절세할 수 있는 실제 금액을 계산해 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율은 40%이므로 소득공제 한도 300만원의 40%인 120만원이 소득공제 대상 금액이며, ...

저는 결혼한지 4년차로 2인 가구를 꾸려나가고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또한 여행기록, 일상기록용 블로그, 경제블로그, 마케팅 대행업무를 하는 블로그까지 총 4개를 운영 중인 SNS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식비 : 배달, 외식비만 ‘식비’. 2024년 1분기 평균 4만원대) (생필품비 : 건전지 등 생필품과 식재료비 합산. 2024년 1분기 평균 9만원대) 한달 생활비가 외식비 + 생필품비 포함 10만원대인 비결..!! 바로 블로그인데요. 각종 지출을 줄이는 체험단부터, 부수입을 벌어 반찬값 충당하는 광고수익까지, 모두 자본 0원으로 시작한 블로그 덕분이에요. 하나씩 이야기해볼게요!  1) 체험단 체험단 협찬 내역 (네일, 마사지, 레스토랑, 미용실, 양갈비, 카페) 우선 여행, 맛집, 카페 등의 일상을 올리는 블로그에서는 한달에 평균 약 30만원 어치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협찬받고 있습니다. 프로필 촬영, 웨딩 촬영 같은 몇십만원 대의 경비도 0원, 고퀄리티의 미용실도 0원, 평소에 먹고 싶어도 비싸서 자주 못 사먹는 소고기, 횟집, 양갈비 등의 외식도 협찬 받다보니, 협찬에 익숙해진 남편은 ‘소고기 먹고 싶은데 신청한 체험단 없냐고’ 물어보고, 맛집을 가면 사진부터 찍는 블로거 남편이 되어 버렸답니다. 국내 여행을 갔을 때에도 해당하는 지역의 맛집, 카페, 숙박 체험단을 미리 신청해 숙박부터 카페, 맛집까지 실비용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