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추천
2020.04.23
인플루언서 
세상탐닉
4,402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3
46
인천 섬여행 선재도 신비의 섬 목섬과 측도

인천 섬여행 선재도 신비의 섬 목섬과 측도 글 | 사진 세상탐닉 참 자유롭게 노닌다. 티끌 없이 맑은 하늘이었는데, 시화방조제를 지나자 빗방울이 투둑 떨어지기 시작했다. 일기예보에서는 분명 내일 비가 온다고 했었다. 신기하게 선재대교 아래 도착을 해 주차를 하고 내리니 비가 그쳤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과 같은 날씨구나. 하늘은 찌뿌둥하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우리의 이번 목적지는 올해 계획한 인천 섬여행 일환으로 바닷길이 열려야만 갈 수 있다는 신비의 섬 목섬이다. 물때 시간을 맞춰 집에서 출발하니 걸어가기 좋게 모랫길이 드러나있었다. 선재도 목섬은 선재어촌체험마을에서 관리를 하며, 여행객이 왔다 가며 생기는 쓰레기 등을 치우는 듯했다. 주말과 공휴일엔 이러한 관리 목적으로 1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 이를 모른다면 무슨 입장료를 받아? 할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그만큼 흔적을 남기는 법! 환경 정화와 함께 아름답게 가꾼다 생각하니 과하지 않게 느껴진다. 입구에 들어서니 영흥 익령군길 이정표가 보인다. 목섬과 선재뱃말길. 날씨가 좋지 않아 이날은 목섬과 측도만 둘러보고 온 터라 조만간 다시 찾아 영흥 익령군길을 걸으며 선재뱃말길도 소개해보겠다. 이 날씨에 사람이 있겠어? 싶었는데, 무슨. 나들이에 날씨가 무슨 상관인가.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인천 섬여행지라 인기 여행지에 속한다. 가깝지만...

2020.03.17
56
강화도 뚜벅이 여행 , 다시 찾은 원도심 투어

[국내 여행] #강화도여행 #원도심여행 #뚜벅이투어 강화도 뚜벅이 여행 , 다시 찾은 원도심 투어 이번엔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하고 우선 용흥궁 공원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정차되어 있는 이야기자전거 역사해설투어를 만났어요. 매번 들어만 봤지 이렇게 강화도 여행 가서 본 건 처음이라 신기하다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강화를 처음 찾는 분들을 이용해 보세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강화의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여행" 정말 아는 만큼 더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강화는 정말 자주 가는 곳이라 웬만한 곳은 다 가봤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아니었어요. 세세하게 들여다 보면 이런 곳도 있었어?하고 놀라게 된답니다. 서문김밥을 맛있게 먹고 강화관광플랫폼을 찾았어요. 김밥 집이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 새로운 여행 코스 체험이 있지는 않을까 싶어 궁금하더라고요. 이곳 2층에는 강화 청년들이 만든 20개의 점포가 모여 있는 청년몰 개벽2333이 있답니다. 문화관광 플랫폼은 3층이에요! 강화종합관광안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체험이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강화 원도심을 찾으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휴식 공간이 꾸며져 있어서 시원한 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강화도 관광지와 관련된 팜플릿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가고자 하는 곳을 골라 참고해봐도 좋고 다양한 강화 여행길을 따...

2019.07.20
87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여행 , 국가지질공원 1박 2일 여정

[국내 여행] #백령도여행 #국가지질공원 #백령도1박2일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여행 , 국가지질공원 1박 2일 여정 서해 최북단 아름다운 섬 백령도 여행을 올해 몇 번을 계획했다 날씨로 인해 취소되기를 여러 차례. 그러다 <인천관광공사 인천사랑海 SNS기자단>의 팸투어로 다시 찾게 됐습니다. 섬 여행은 한 치 앞도 모른다더니 장마의 시작으로 팸투어를 떠나는 그주 날씨가 썩 좋지 않아 당일 배가 뜰 수 있을지 여부를 알 수 없었는데요. 다행히 맑게 갠 하늘에 일정 변동 없이 진행됐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섬 백령도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국가지질공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발길 닿는 곳곳 온몸에 전율이 흐를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했습니다. 해양영토대장정과 인천관광공사 인천사랑海 SNS기자단은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목적으로 이번 여행을 함께 했는데요. 이른 아침 약속시간에 맞춰 집결지는 인천항여객터미에 도착. 널백령도 여객선 출항 전 발대식과 기념 촬영이 있었습니다.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까지 뱃길로 4시간. 이른 아침 모인 만큼 여객선에 승선 후 이내 잠이 들어 도착할 즈음에 눈이 떠졌습니다. 우리가 탄 여객선은 북방한계선에 인접한 연평도, 소청도, 대청도를 지나 백령도에 도달합니다. 물안개 자욱한 용기포항여객터미널에 도착해 기지개를 쭉 피며 본격 섬 탐방을 준비했습니다....

20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