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드라이브코스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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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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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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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저수지 카페 , 분위기 좋은 라노비아

[맛 따라 길 따라] #인천카페 #분위기좋은카페 #인천라노비아 인천 저수지 카페 , 분위기 좋은 라노비아 연말이라 그런지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분위기 있는 카페 가서 즐기고 싶은 마음. 인천 남동구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남촌저수지 인천 라노비아를 찾았습니다. 낮보다 밤이 더 낭만적인 곳이에요. 반짝이는 전구 장식으로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짝반짝 예쁜 불빛에 연말 분위기 물씬. 벌써 겨울인가 새삼 다시 느끼며 괜스레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기분. 저수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라노비아에서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외부음식, 돗자기 금지! 주류 반입은 절대 안돼요. 음료 가격이 착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아메리카노 한 잔이 4,500원. 오늘의 커피를 즐기는 저희는 5,600원. 샷 추가를 해서 마실 정도로 진하게 즐기는 우리 부부에게 라노비아의 커피는 연하게 느껴집니다. 진하게 즐기는 분들은 다소 연하다 느낄 수 있어요. 커피 나무도 판매 중이에요. 작은 묘목은 4천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야외에서 마실거라 테이크아웃 했는데, 실내에서 즐기는 분들은 무조건 머그로만 주문이 됩니다.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걸 생활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반성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홀더. 벌써 포근해지는 기분, 설렘 가득, 행복하다. 인천 카페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푹 빠졌습니다. 겨울이 좋은...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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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전망대 , 인천 기내스북 사일로 슈퍼그래픽

[국내 여행] #월미공원 #인천기내스북 #인천슈퍼그래픽 월미공원 전망대 , 인천 기내스북 사일로 슈퍼그래픽 추운 날씨에 의도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자꾸만 집순이가 된다. 아이들 방학하면 해야지! 했던 것들의 반도 실천하지 못해 새학기가 다가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못해도 주말에는 의도적으로 나가려고 노력 중인 우리 가족은 월미공원 전망대를 가기 위해 찾았다. 한동안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들어 집에만 있었는데, 요 근래 다시 하늘이 쾌청한 것이 나들이할 맛이 난다. 월미공원을 향해 달려가면서 긴가민가 했던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공원에 도착하니 바로 여기구나! 싶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진작에 찾아보고 싶었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직접 눈에 담다니... 빙글빙글 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보이는 장면의 모습이 다르다. 다 보여주면 직접 가서 보는 즐거움이 덜 하니 여기까지만 오픈해 본다. 사진으로 보이는 면적이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다. 인천에도 봄이 오고 있었다 나뭇가지에 어느새 털이 보송보송한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는 사실에 활기가 느껴졌다. 늘 바짝 마른 나뭇가지만 보다가 새 생명의 활력이 느껴지는 듯하다. 어디서 자꾸 부르나 돌아보니 울 꼬마님들 개구짐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알고 보면 멋있는 인천' 알고 보면 정말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은 곳이다. 어서 빨리 날이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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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가본 인천 벚꽃 명소 , 늘솔길공원 아기 양이 태어났어요

[국내 여행] #인천벚꽃 #벚꽃명소 #늘솔길공원벚꽃 내가 직접 가본 인천 벚꽃 명소 , 늘솔길공원 아기 양이 태어났어요 벚꽃이 떨어져 초록빛으로 물들었지만 내가 직접 가본 꽃놀이 명소들 올려 봐요. 봄이 원채 짧아져서 아이들 하교하길 기다렸다가 꽃구경 다니느라 바빴던 지난 4월. 주말에는 전국 투어로 꽃놀이 다니고 평일에는 인천 벚꽃 명소 찾아다닌 듯해요. 여기저기 많은 곳을 다녀서 제각각 따로 올리기보다는 한꺼번에 올려야지 했던 게 지금이 됐네요. 올해 내가 가봤던 곳들로만 올려 보아요.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가는 길 아이들 하교 후에 다니는 거라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곳 위주로 다녔는데요. 익히 알려진 곳들도 있고 나만 아는 곳들도 있고 뒤죽박죽이에요. 먼저 소개하고 싶은 곳은 인천 늘솔길공원 인데요. 도심에 양떼목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양떼목장 가는 길에 핀 벚꽃이 수면에 비춰 정말 예쁜 곳이에요. 학교 끝나고 가방만 휘릭~ 집안에 던져 놓고 꽃놀이 ♥ 숙제는 이따 하지 뭐~ 오늘 지금 당장 놀아야 해! ㅋ 어제보다 오늘 더 신나게 놀기 위해 고민을 합니다. 초록색으로 물드는 공원은 참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지? 봄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 진면모를 나이를 먹으며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찾은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에는 기쁜 소식이 가득했어요. 어여쁜 아가 양들이 태어났거든요. 엄마 양 뒤를 졸...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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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진 찍기 좋은 곳 , 소래습지생태공원 빨간 풍차

[국내 여행] #인천빨간풍차 #사진찍기좋은곳 #인천소래습지 인천 사진 찍기 좋은 곳 , 소래습지생태공원 빨간 풍차 해는 쨍쨍했지만 답답한 공기에 숨이 차던 차에 한 차례 내린 비로 맑게 갠 하늘. 파란 하늘에 수놓은 구름이 멋졌던 어느 날. 집에서만 보기 아쉬워 카메라를 들고 인천 사진 찍기 좋은 곳 향해 달렸다. 역시 명소는 명소다. 평일인데도 소래습지생태공원의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이곳을 찾은 이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살랑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사이로 바스락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재미있다. 마치 숨박꼭질을 하는 것 같아 웃음이 난다. 우리도 이내 그 대열에 합류해 바스락거리며 움직인다. 바람이 머무는 곳. 그곳을 함께 걸어 보자. 소래 염전을 이어주는 다리 소염교가 맑게 보인다.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 가도 좋으련만 큰 차들이 오가는 좁은 길목이라 사실 걸어서 가기는 좀 부담이 된다. 전기줄이 만든 오선지에 구름 음표가 걸렸다.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 향기에 취해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본격 이 멋진 풍경을 즐기기 위해 나섰다. 정말 자주 가는 곳이라 이제 그만 찍어도 좋으련만 갈 때마다 찍는 입구. 그냥 답답할 때 바람 쐬고 싶을 때 걷고 싶을 때 이 곳을 찾는 이유도 참 다양하다. 이번엔 사진 찍고 싶어서, 맑은 공기 마음껏 즐기고 싶어서라고 해두자. 하늘이 어찌나 맑은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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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여행 선재도 신비의 섬 목섬과 측도

인천 섬여행 선재도 신비의 섬 목섬과 측도 글 | 사진 세상탐닉 참 자유롭게 노닌다. 티끌 없이 맑은 하늘이었는데, 시화방조제를 지나자 빗방울이 투둑 떨어지기 시작했다. 일기예보에서는 분명 내일 비가 온다고 했었다. 신기하게 선재대교 아래 도착을 해 주차를 하고 내리니 비가 그쳤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과 같은 날씨구나. 하늘은 찌뿌둥하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우리의 이번 목적지는 올해 계획한 인천 섬여행 일환으로 바닷길이 열려야만 갈 수 있다는 신비의 섬 목섬이다. 물때 시간을 맞춰 집에서 출발하니 걸어가기 좋게 모랫길이 드러나있었다. 선재도 목섬은 선재어촌체험마을에서 관리를 하며, 여행객이 왔다 가며 생기는 쓰레기 등을 치우는 듯했다. 주말과 공휴일엔 이러한 관리 목적으로 1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 이를 모른다면 무슨 입장료를 받아? 할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그만큼 흔적을 남기는 법! 환경 정화와 함께 아름답게 가꾼다 생각하니 과하지 않게 느껴진다. 입구에 들어서니 영흥 익령군길 이정표가 보인다. 목섬과 선재뱃말길. 날씨가 좋지 않아 이날은 목섬과 측도만 둘러보고 온 터라 조만간 다시 찾아 영흥 익령군길을 걸으며 선재뱃말길도 소개해보겠다. 이 날씨에 사람이 있겠어? 싶었는데, 무슨. 나들이에 날씨가 무슨 상관인가.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인천 섬여행지라 인기 여행지에 속한다. 가깝지만...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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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마주한 송도 솔찬공원 낙조 명소

바다 마주한 송도 솔찬공원 낙조 명소 글 | 사진 세상탐닉 일이 아닌 이상 외출은 최소화 중인 요즘, 답답함이 말도 못 해요. 그 좋아하는 여행을 가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답답할 때 이글이글 저무는 낙조 보러 가면 딱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고자 모든 일정을 stop! 랜선 힐링 해보시라 올려 보는 인천 낙조 명소 송도 솔찬공원 입니다. :-) 송도 케이슨24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해가 저무는 걸 볼 수 있어 인기 좋은 명당이라 할 수 있어요. 휴우... 어째도 마스크 끼고 다녀오긴 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이때가 오후 6시였는데, 지금보다 해가 짧아 붉은 노을이 물드기 시작했어요. 바다를 마주한 공원이 얼마나 될까요? 붉게 물든 하늘을 가득 메운 갈매기에 마냥 신이 나요. 인천 송도 솔찬공원 매력은 이제부터 시작! 새우 과자 하나씩 들고 가는 거 잊지 마세요. 크크 우리 꼬맹이들 데리고 갔으면 무진장 좋아했을 텐데, 너무 답답해서 짝꿍이랑 단둘이 드라이브 다녀온 거라 괜히 아쉽긴 하더라고요. 어서 빨리 아이들과 나들이 갈 수 있기를!! 사람들의 쉼터뿐 아니라 갈매기들 역시 노닐다 쉬어가는 곳인가 봐요.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었는데, 그 거센 바람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모습에 괜히 눈물이 핑- 돌았던 날이에요. 난간마...

202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