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회사 오전 반차까지 내가면서 브런치 카페를 가보고 싶다고 검색을 하더니 뷰가 좋다고 가보자고 하던 구리 브런치 카페 레이지데이즈 방문했네요 일단 내비게이션을 검색해서 레이지데이즈를 찾아갔는데 상당히 좁은 골목길 안에 있어서 이런 곳에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약간 의심스럽게 찾아갔네요 ㅎ 작은 표지판으로 주차장 표시가 되어있는데 브런치 카페 레이지데이즈 주차장은 지붕까지 있고 상당히 넓었어요 레이지데이즈 건물인데 가정집을 개조해서 카페를 만든 것 같네요 여기서 일단 주문을 하고 레이지데이즈 안으로 들어가면 빵과 디저트들이 진열이 되어있는데 뭐 빵집은 아니라서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와이프는 홍콩스타일 프렌치토스트가 먹고 싶었는데 계속 토스토, 토스트 하네요 ㅎ 전 페퍼로니 치즈 핫도그? 소시지 빵? 같은 걸 주문을 했어요 와이프는 결국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홍콩스타일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합니다 레이지데이즈 운영시간은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을 하시네요 주문한 빵과 음료를 들고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구리 브런치 카페 레이지데이즈 밖에서 봤을 때는 얼추 그냥 작아 보였는데 안쪽에 음료를 먹는 곳은 상당히 크네요 널찍한 것이 답답하지 않아서 좋긴 합니다 우리 와이프 브런치 카페 노래를 부르더니 오자마자 사진부터 ㅎ 구리 브런치 카페 레이지데이즈 건물이 ㄱ자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공간이 상당히...
구리시에서 동네 동생과 술 한잔하다가 2차로 선택한 구리 참치 맛집 진미참치 동생 말로는 진미참치가 참치 가성비가 좋은 구리 맛집이라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던데... 줄이 없는걸 보더니 여기서 먹고 가자고 하더군요. 일단 들어가자 했지만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대기자 ㅎ 날씨가 추워서 어디선가 숨어 있었던 듯하네요 ㅋ 조금 기다리니 날씨가 추우니까 들어와서 아직 치우지 않은 테이블이라도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가격은 진 미로 나뉘는데 보통 1인분 가격을 25,000원 정도로 잡고 있네요 진은 3~4인 기준 70,000원 그리고 미는 2~3인 기준 50,000원이고 추가 25,000원으로 가격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테이블을 치우고 세팅을 해주시네요 기본 찬은 락교 단무지 생강...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참치집에 항상 보이는 해초와 고추냉이를 섞은듯한 양념 마지막으로 양배추 샐러드... 이게 구리 참치 맛집 진미참치에 스끼다시 입니다. 아.. 나중에 국물도 나오네요 가격에 대부분을 참치에 올인한 구리 참치 맛집 진미참치... 동네 동생이 꼭 와서 먹어야 한다고 한 이유를 알겠네요 일단 참치를 보니 냉동참치이지만 선도가 좋아서 숙성 참치 못지않은 맛이에요. 참치 부위도 저렴하지 않게 다양한 부위로 골고루 나옵니다 지금도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 참치를 먹다가 들은 말로...
동네 동생이 여기 구리 죽동식당은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가본 구리 죽동식당...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전날 과음으로 숙취도 심했는데... 걸어서 구리 교문동 세무서 삼거리 방향까지 덜덜 떨면서 걸어서 방문했습니다. ㅎ 덜덜 떨면서 일단 찍고.. 그런데 닭볶음탕? 돈까스 맛집이라고 하지 않았어? 죽동식당 간판도 딱 닭볶음탕 집처럼 생겼는데? 동네 동생 말로는 여기가 인스타에서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라고 하던데... 일단 구리 죽동식당으로 들어가 메뉴를 확인하고 사장님께 여쭤봤습니다 원래 닭볶음탕 집이었는지?ㅎ 그런데 사장님께서 돈까스를 하시다가 나중에 닭볶음탕도 하시게 되셨다고 하시네요. 일단 돈까스가 먼저이니 돈까스 맛집인 걸로 ㅎ 주변에 구리 세무서가 있어서 직장인들 식사로 돈까스만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네요 일단 전날 과음으로 숙취가 너무 심해서 김치찌개와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는 돼지고기와 두부가 들어간 기본적인 김치찌개였어요. 일단 해장용으로 주문하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거의 못 먹고 동생이 거의 다 먹어치웠습니다 돈까스에 함께 나오는 경양식 스타일에 스프 반찬은 김치찌개에 나온 건지 돈까스에 나온 건지 출처를 알기는 힘들고... 김치찌개에 나온 밥 대신에 돈까스 크림스프를 하나 더 받았습니다 반찬통인 줄 알았는데 수저 통이었다는... 제가 참~ 모 두부를 좋아하는데 이날은 사진만... 김치에 가려져 있는데 아래...
와이프가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또 찾아냈습니다. 강원도 철원 화강 얼음꽁 놀이터... 몇 년 전에 동네 동생과 캠핑하러 왔던 쉬리 캠핑장...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화강 얼음꽁 놀이터 지역축제를 하고 있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네요 처음 와이프에게 듣기로는 그냥 눈썰매를 타러 가는 줄 알았는데 내비게이션을 보니 어디선가 봤던 곳 쉬리 캠핑장 흠... 먼 데.. 그래도 눈이 내리는 날 미끄러운 길을 어찌어찌해서 왔는데 그냥 눈썰매장이 아니었네요 와이프는 네이버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오자마자 화강 얼음꽁 놀이터 눈썰매를 이용해 봅니다 뭐야? 왜 이렇게 텐션이 업이 된 거야? 어머니와 예인이 눈썰매까지 세 개를 끌고 달리네요. 루돌프야? 화강 얼음꽁 눈썰매장 끝 쪽으로 송어 낚시 체험장이 있어요 그냥 형식적으로 몇 마리 넣어놓고 낚시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송어가 들어있더군요. 제가 갔을 때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눈썰매를 타고 있어서 송어낚시는 아이들 두어 명 정도만 낚시를 즐기고 있었네요 비닐하우스로 만들어 놓은 먹거리 장터 가격이 진짜 선방했습니다 일반 분식집이나 식당과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가격은 저렴하다고 생각되네요 아.. 우리 딸 그냥 못 지나가는 빙어 잡기 체험장 빙어 잡기는 어린이 전용이라고 하는데 어른이 해도 진짜 잡기가 힘들어요 그냥 재미로만 하시길 ㅋ 만약 빙어튀김을 먹기 위해서 잡는다고 하시면 주변에 조끼를 입...
구리시 갈매 맛집 없기로 유명한데 점심시간에 손님이 꽉 차는 식당을 발견 구리시 갈매 양평해장국... 오늘은 너로 정했다 ㅎ 요즘 1만 원 가지고 점심 먹기도 힘드네요 그나마 갈매 양평해장국 9,000원 자리에 앉아서 양평해장국을 주문하고 나니 먼저 부추 겉절이를 내오네요. 양평해장국에 넣어 먹는 모양입니다 깍뚜기와 배추 겉절이를 먼저 확인하고 딱 양평해장국과 먹을 만큼만 덜어 주었습니다 주문한 해장국이 나오길 기다리며 휴대폰을 검색 펄펄 끓고 있는 양평해장국... 그런데? 뭐지? 보통 양평해장국 하면 빨간국물에 얼큰하게 나오는데 갈매 양평해장국집은 약간 양평신내 서울해장국 처럼 나오는군요 국물이 맑은 국물이에요 부추 겉절이를 해장국에 넣어줍니다 다른 양평해장국집에서는 이렇게 부추를 넣었던가? 일단 국물을 맛을 보니 이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ㅎ 맛있네~ 역시 갈매 양평해장국집 점심시간에 손님이 꽉 차는 이유를 알겠네요 밥도 조를 섞어 넣어 맛있습니다 건더기를 건져먹다 양념장을 만들어 봅니다 일단 종지에 고추기름을 넣고 들깨가루도 넣고 겨자양념간장인가? 일단 넣습니다 해장국 건더기를 직접 만든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칼칼해 지면서 맛있어요 ^^ 어느정도 건더기를 건져먹고 절반정도 남은 밥을 말아줍니다 어느정도 건더기를 건져먹고 밥을 말았는데 아직도 고기가 많이 남았네요 배추 겉절이도 얹어서 한입 먹어보고 깍뚜기도 숟가락에 얹어서 한입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