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다 보니 고기 굽는 집게가 이것저것 필요한데... 대충 저렴이 집게를 사용하다 보니 좀 집게가 약했던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어디 괜찮은 집게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발견한 Rosle 레슬레 집게 원래 집에서 사용하던 집게와 비슷한 디자인인데 사용방법이 상당히 특이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흠... 상당히 단단한 박스에 포장이 되어 배송된 Rosle 레슬레 집게 그런데 박스는 단단하지만 레슬레 집게를 그냥 에어캡 포장으로 덜렁 박스에 담아 배송된 ㅋ 원래 사용하던 이마트에서 2만 5천 원에 구입한 집게보다 뭔가 단단한 느낌? Rosle 레슬레 집게 포장을 다 빼고 보니 집게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건가? 너무 반짝반짝 ^^ 제가 구입한 Rosle 레슬레 집게는 23cm 짜리로 30cm 길이도 있었지만 화로를 작은 걸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캠핑용으로 사용할 거라 스탠리 런치 박스에 들어갈 사이즈로 고르느라 23cm Rosle 레슬레 집게로 선택을 했어요 집게에 탄력이 확실히 이마트 집게보다 좋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게시해놨지만 디자인은 비슷한데 뭔가 Rosle 레슬레 집게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가격은 크게 차이나진 않았습니다 자동으로 잠금이 가능한 레슬레 집게 ㅎ 오~ 이거 처음 써보면 상당히 신기합니다 ㅋ 그런데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느낌이... 집게를 하늘로 향하게 하고 한번 집으면 자동으로 잠겨요. 집게를 땅으로 향하게 ...

항상 직장인들 점심 식사가 고민되는데요 구리시 갈매동이 신도시다 보니 맛집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주변에 그래도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한 구리시 갈매동 수중짬뽕전골 짬뽕 전골이 유명한 것 같은데 저희는 짬뽕으로 먹기로 하고 방문했어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군요 아무래도 주말에 주변에서 손님이 많이들 오는 모양이에요 사진에 수중짬뽕전골을 보니 3명이서 각자 짬뽕을 먹느니 수중짬뽕전골을 먹는 게 좋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같이 방문한 분들이 여성분들이라 그냥 따로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외부 수조에는 수중짬뽕전골에 들어갈 신선한 전복과 조개 그리고 문어가 들어있네요. 수조도 관리를 잘하셔서 깔끔하네요 직장인 점심 식사로는 그냥 해물짬뽕으로 통일해서 주문... 다음에는 3천 원 추가해서 문어 짬뽕이나 5천 원 추가해서 황제 짬뽕으로 주문을 해봐야겠네요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짬뽕 두 개가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해물짬뽕이 나왔네요 일단 비주얼은 상단에 숙주나물로 가득 채워져서 아래에 해물이 얼마나 들었을지 보이질 않네요 같이 가셨던 분이 너무 소식을 하시는 분이라 저에게 면을 덜어주시네요 ^^ 그렇지 않아도 구리시 갈매 수중짬뽕전골집에 해물짬뽕 양이 적지 않은데 그거에 곱빼기 수준으로 먹게 생겼네요 ^^ 조~아~ 해물짬뽕에 면을 치우고 아래에 들어있는 해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오~ 계속 나와~... 오징어 쭈꾸미 새우... 해물 양...

잠시 와이프가 볼일이 있어서 여수 서시장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침도 못 먹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여수 서시장에 교동분식입니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여수 서시장에 문연 가게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교동분식은 일찍 문을 열어 다행히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네요 ^^ 역시 분식은 가격이 잠 착하죠 일단 저희는 와이프 우동 전 잔치국수 그리고 예인이는 어묵을 주문했어요. 확실히 아침이라 입맛이 없어서 일단 먹어보고 모자라면 더 주문하기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 딸^^ 다 컸네... 아빠 엄마 물까지... 예인이가 주문한 어묵인데 와이프가 먼저 시식을 하네요 우리 예인이도 서둘러서 어묵을 하나 들어봅니다 와이프에 우동도 나왔네요. 제가 주문한 잔치국수도 나왔습니다. 나중에 와이프 우동을 먹어보니 여수 서시장 교동분식에 잔치국수 맛있었지만 와이프가 주문한 우동이 더 맛있더군요^^ 와이프는 잔치국수도 맛있다고는 하는데 역시 남에 떡이 더 커 보이네요 ㅎ 교동분식 우동이랑 잔치국수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추가로 주문은 못했습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엔 추가로 순대와 김밥도 주문하자던 와이프였는데 우동을 먹고는 배가 찼는지 순대와 김밥은 말도 안 꺼내더군요 ^^ 아침식사를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게 해결했습니다. 여수 서시장 교동분식 다음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서 김밥과 순대도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