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박쥬쥬예요:)
오늘은 제가 제주도 여행 시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제주 도민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제주도 흑돼지 현지인 맛집 '오직흑돼지'입니다.
제주 공항에서 차로 10분, 용두암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행 첫 날이나 마지막 날 방문하기 좋아요.
'전지적참견시점'이라는 프로그램에 데이식스 멤버가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한 곳인데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도 좋고, 혼밥도 가능한 흑돼지 맛집이랍니다. 최고 등급의 1+ 흑돼지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고기의 질이 굉장히 좋아요. 거기에 제주스러운 반찬 구성까지 더해지니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제주공항 근처 맛집이었답니다.
✔️4박 5일의 제주도 여행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친구테이블'이에요.
이 곳은 정말 제주 도민 위주의 로컬 맛집인데, 사장님이 30년 경력의 호텔 셰프 출신이에요.
사실 이 곳은 전복이 들어간 한우곱창전골이 메인 메뉴이지만, 보말칼국수가 정말 일품이에요. 먹보말, 수두리, 암보말을 엄선하여 사용되며, 제주에서 가장 진한 소스로 자부하신다고 합니다.
전복 내장처럼 진하고 녹진한 맛에 간이 너무 잘 맞아서 국물까지 싹 비우고 왔어요. 아직도 그 맛이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 잊을 수가 없는 보말칼국수 맛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