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지 야습 마지막 출조! 여행 가기 전 마지막 세 번째 고삼지 야습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송전지를 한 번 갈까 생각하다가도 자꾸 고삼지로 향하게 되네요 7월 28일, 29일, 31일 세 번 출조에 평균 3~4시간씩 짬낚을 하고 온 거 같아요 첫날은 늦은 시간에 정말 탑에 반응 좋았고 나머지 날들은 딱 피딩 타임에 특정 탑워터 루어에만 반응하고 나머지 탑워터 루어에는 반응이 없더라고요 피딩 타임에는 탑워터 게임! 삼 일째 출발 전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다 보니 뭔가 기분이 묘한.. 사실 야습 짬낚을 자주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와이프와 아이가 며칠 집을 비우고 놀러 가서 자주 갈 수 있었답니다 ㅎㅎ 중간에 하루는 쉬었는데 쏘가리 낚시를 갈려다가 너무 피곤해서.. 뻗어버렸네요 하루가 너무 아쉬운ㅠㅠ 장마철 요즘 배스낚시 짬낚 요즘 배스낚시 짬낚 장마철, 휴가 준비 이 시기 낚시 출조 계획은 항상 어려운 것 같네요 그래서 대부분 짬... m.blog.naver.com 고삼지 야습 짬낚과 스티즈 로드 구매 고삼지 야습 퇴근 후 고삼지에 다녀왔습니다 전 날 출조에 루어에 반응하는 배스들이 꽤 반응이 좋아서 송... m.blog.naver.com 해 질 녘 고삼지 퇴근 후 밥도 안 먹고 급하게 포인트로 이동하니 슬슬 해가 지려고 합니다 집에서 고삼지 포인트까지 40~50분 정도 걸리기에 빨리 가야 피딩 타임을 노릴 수 있어서 밥은 과감히 포기! ...
고삼지 야습 퇴근 후 고삼지에 다녀왔습니다 전 날 출조에 루어에 반응하는 배스들이 꽤 반응이 좋아서 송전지를 갈까 하다가 고삼지로 차를 돌렸네요 새로운 태클 세팅중 Daiwa steez series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태클을 새롭게 물갈이하고 있습니다 타툴라xt를 써보고 10만 원도 안 하는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을 뽑아내는 다이와의 괴물 같은 기술력에 항상 궁금했던 최상위 그레이드 스티즈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툴라xt 체험단을 통해 지급받은 로드를 시작으로 엄청난 가성비와 성능에 매료되어 타툴라xt 두 스펙을 더 구매했고 할인 중인 리벨리온을 추가로 두 스펙 써보니 스티즈 시리즈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저렴한 입문급 로드부터 하이엔드급까지 정말 많은 로드를 써봤지만 이 정도 가격이 이런 성능은 다이와가 처음인 거 같네요 단지 비싼 로드가 필요해서가 아닌 제 취미생활 중 하나에 재미가 된 것 같습니다 사실 타툴라xt, 리벨리온만으로도 나에겐 충분한 낚시도구인데. 과거의 돈x랄 일부.. 한때 에버그린 로드에 푹 빠졌을 때 저 때는 엄청난 남자들의 수집욕과 한국 사람 특징인 하이엔드 고집이 맞물리며 소장용 똑같은 스펙을 모을 정도로 유별나게 장비를 샀습니다 참 좋은 로드들이었죠 입문 몇 년 차가 쓸 로드들은 아니었는데.. 스티즈는 저렇게 까지는 못 맞추겠지만 아마도 하나씩 늘어날 거 같습니다 절대 예전 같은 장비 욕심은 아니니ㅎ...
고삼지 야습 목요일 퇴근 후 밥을 든든히 먹고 오랜만에 고삼지에 나가봅니다 한동안 고삼지에 안 갔었는데 오늘 습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분위기도 좋고 써보고 싶은 루어가 한가득이라 : ) 요즘 대세 핫한 루어들 퇴근 후 집에 가보니 내가 시킨 택배가 아닌 이상한 노란 봉투가 하나 보이더라고요 ' 더태클샵 ? ' 이게 왜.. 재고가 풀린 건 알고 있었는데 재고 풀리기 전 날 이미 루어를 주문해놓은 게 있어서 나중에 사야겠다 했는데 이게 왜 왔지..? 알고 보니 친구가 선물로 보내온 AK 펀치 써보고 싶었는데 우리 고마운 염따ㅋ 염따가 미래다! 두 번째 써보고 싶었던 루어 몰릭스 ' 슈퍼 사운드' 박기현프로 스페셜컬러~ 스틱베이트! 내가 좋아할 만한 컬러는 DC Booche인데 자꾸 저 백페이스가 아른거려 Chak Gak를 구매했습니다 써본 느낌은 워킹 더 독이 너무 쉽게 구사되며 이름답게 래틀음이 미쳤습니다ㅋㅋ 세 번째 써보고 싶었던 루어 ' 바오미니 ' 미르 주니어는 이미 써봤고 글라이드 베이트 바오미니가 엄청 기대됐는데 오늘 써보니 저는 바오미니가 더 좋더라고요^^ 고삼지 필드 상황은 줄 좀 걷어주세요..ㅠㅠ 8시 넘어서 필드에 도착해 낚시를 시작했는데 오늘 간 포인트는 상류 양촌 좌대 라인입니다 저수율 70% 증수가 꽤 이뤄졌고 상류에 맑은 물이 흘러내려올 줄 알았는데 상류 구간은 여전히 흙물입니다 돌배 좌대쯤 내려가니 물이...
저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하하.. 시즌이 시작되면서 즐낚모드로 설렁설렁 다니고 있는데 가끔 인스타에 올리고 블로그 조행기로는 하나도 안 남기다 보니 낚시 접은 사람마냥 여행기만 올리고 있네요 하지만! 낚시는 다닌다는 거! 삼탄유원지 삼탄 유원지 오후 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새로 구매한 로드도 써보고 싶고 올해 쏘가리 마수를 안 해서 마수나 하러 가자는 생각으로 오후에 왔는데 삼탄은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실버크릭ags 57ul + 23뱅퀴시 c2000s 실버크릭ags 57ul 생각보다 휨세가 더 먹어들어가더군요 감도는 확실히 에어리티ex 602ls보다 좋고 중량이 좀 나가는 미노우 캐스팅 시 불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버트가 잘 버텨주더라고요 여울에서 미노우 운영은 조금 까다로울 거 같은데 우선 그런 용도로 구매한 게 아니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511을 구했다면 범용성이 더 좋았겠다 역시나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금어기가 끝나는 6월 본격적인 시즌에 제대로 굴리고 사용기를 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페르카ags, 에어리티ex, 실버크릭ags 다이와의 계류 로드 세 가지를 같은 스펙으로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이것 또한 아쉬움이 한가득입니다 매물이 나온다면 꼭 실버크릭 511모델도 구매해서 올려볼 생각인데 이게 의미가 없는 게 전부 단종이라 하하하.. 2024년 첫 쏘가리.. 이거 마수하고 집에 갔습니다 ㅋㅋ 염치지 커버에서! 새벽 3시까지 술 ...
오랜만에 짧은 조행기! 다이와 실버크릭 AGS 57UL 조행기 시작 전 몇 년 동안 구하려고 했다가 실패한 다이와 실버크릭 모델을 살짝 보여 드리고 사용기는 쏘가리 시즌에 충분히 사용해 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찾던 스펙은 511 모델인데 연식이 있는 모델이다 보니 새 제품 같은 녀석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에어리티ex 모델과 중복 스펙이라 포기하고 57ul 모델이 일본 중고 매물로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너무 기대되는 로드! 조만간! 대평저수지 3월에 찾은 양평 대평지 막 팝콘이 달릴 시기에 산책 겸 나갔었죠ㅎㅎ 집에서 양평으로 가는 길 팝콘보다 빨리 피는 산수유 축제 때문에 길이 엄청 막혀서 살짝 피곤하더군요 이게 산책을 가는 건지.. 낚시를 가는 건지 누가 봐도 ' 여기가 포인트야 '라고 보이는 곳에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ㅎㅎ 올해 첫 마수였던 배스. 산책겸 나갔는데 미노우에 배스가 나와줍니다 ● 태클 ● 타툴라svtw 6.3 타툴라xt 662mlrb 산요 모노 GT-R 12LB 메가배스 flap slap lbo 산책로가 파손되어 들어가질 못해서 나오는 길에 수몰 나무도 러버지그로 탐색하면서 왔는데 입질은 없네요 지금쯤 연안가에는 배스 산란 터가 꽤 보일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정말 오랜 기간 다녔던 대평지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론 낚시도 할 수 있고. 물이 만수라 왕따 나무도 위에만 보이네요 한 ...
여름휴가 출발 비행기가 8월 2일 새벽 비행기라 1일 날 새벽 오전 피딩을 보려고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그냥 곯아떨어졌습니다.. 비린내 충전하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낚시꾼이 아니죠~ 오후 1시 폭염에 겁도 없이 나왔습니다 제 차는 여행 준비하느라 오랜만에 아내 차를 끌고 고삼지 배스 낚시를 가봅니다 여름은 역시 탑워터 낚시를 빼놓을 수 없죠 버징 칠만한 장소로 이동하여 한참을 던져보는데 수면은 고요합니다 그리고.. 매우 뜨겁습니다 어느새 땀 범벅이..;; 상류 쪽은 흙탕물이 흘러들어오고 그늘에서 낚시를 하지 않으면 30분도 버티지 못할 날씨에 미친척하고 풀숲을 헤쳐서 그늘이 되어줄 만한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물론 그냥 그늘이 필요해서 간 것은 아니고 이렇게 상류에서 흙물이 지고 흐르는 물이라면 증수가 되여 물에 잠김 수초들이 흙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여 이런 장소에 배스가 붙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서였죠 조과는 한 마리.. ㅋㅋㅋ 물색이 그나마 맑은 곳으로 이동하여 프리리그로 한 수.. 물론 그늘진 곳을 골라서 하느라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아니었네요 ㅎㅎ 스베로 요만한 사이즈 5마리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여행 전 비린내 충전하러 와놓고 욕심이 나는 짬낚.. 오후 피딩에 동그락섬에서 버징을 치면 왠지 큰 사이즈에 배스가 반응해줄 것 같지만 컨디션 생각해서 미련없이 집으로. 짧지만 조행기 남기며 끝.
딸아이가 태어나고 5년만에 배스 낚시를 다시 시작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여러 장르에 낚시들도 다 접고 쏘가리 루어 낚시만 하기로 했는데 아이가 5살쯤 되니 조금은 편해졌나봅니다 뭐 뜬금없이 이제 좀 편해졌으니 배스 낚시도 해볼까는 아니고.. 친구들이 배스를 시작하니 손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발만 담가볼려고요^^ 송전지 배스 낚시 예전 기억을 어렴풋이 따라가며 송전지 갈수기 패턴을 생각해봤어요 저수량이 반토막나며 상류부터 채널이 들어나고 야밤에 채널만 탑워터를 이용하여 공략하던 꽤 손맛 진하게 봤던 기억~ 첫 날은 오후 피딩만 짬낚으로 들어갔고 역시나 제로 크랭크(버징크랭크)를 이용하여 탑에서 뽑아낸 4짜 중후반 배스! 그러나 지속적인 배수에 쉽게 바이트가 이어지진 않았고 대부분 피네스 태클로 잔씨알부터 골고루 나왔습니다 그래도 짬낚에 4짜 두마리, 잔씨알 마릿수 꽤 성공적이죠. 퐁파도르 탑워터를 시원하게 때려준 4짜 배스 전 날 시간이 없어서 늦은 저녂까지 낚시를 못한게 아쉽기도 했고 분명 9시가 넘어가고 조용한 필드에 예전처럼 탑워터에 반응해줄 배스가 들어올거라고 믿고 늦은 시간 도착하자마자 퐁파도르 원태클로 6~7마리 마릿수에 배스를 낚아냈습니다 채널만 남은 필드에 굉장히 민감한 배스지만 빅사이즈는 아니여도 3짜~4짜 배스들은 들어오더군요 예감이 적중했을때 짜릿함이란! 지인과 오전 피딩 출동! 3~4일 텀을 주고 지인과 함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