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트레일러를 끌고 다녔는데 정작 포스팅 올라간게 없네요ㅎㅎ 쪼꼬미에게 좋은 풍경, 자연과 함께 노는 방법을 열심히 알려주고 있어요~ 점심 쯤 무작정 나가보기! 목적지는 강원도 영월 고씨동굴ㅎㅎ 트레일러 뒤로 고씨동굴이 보이죠? 임진왜란 당시 고씨 일가가 피신했던 동굴이에요 길이가 6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고씨동굴과 남한강 줄기, 쏘가리와 꺽지등 유명한 포인트죠ㅎㅎ 주차와 편의시설, 화장실까지 완벽한 캠낚 포인트입니다 주차장도 무료. 가족과 가기 좋지만 물놀이는 안됩니다 급격히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이 많아요 날도 시원했고 간단히 놀다가 저녁에 갈 생각이라 다른 세팅없이 평상처럼 사용했어요ㅎㅎ 밥도 인근 식당을 이용 할 거고 ㅎㅎ 텐트트레일러 내부에서 보는 남한강 뷰 완벽한 캠낚 포인트에는 커피집도 있답니다ㅋ 우리 다슬기 잡으러 갈거에요~ 오늘은 가족을 위해 낚시대 없는 날! 물가에서 트레일러가 한눈에 보여요ㅎㅎ 물가에서 아주 가깝답니다 올갱이 천국~ 밤에는 바닥이 새까맣게 보일 정도로 많아요 종개 다슬기를 줍다보니 꺽지도 보이고 쏘가리 생미끼 낚시의 미끼중 최고로 쳐준다는 종개도 보이네요 쏘가리 포인트는 알려줘도 종개 뜨는 곳은 안 알려준다던데.. ㅎㅎ 먹을 만큼만 잡고 휴식! 여담이지만 저거 까느라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먹어야지.. 두번 못하겠네요ㅠㅜ 그래도 올갱이전 해먹었는데 고생한 만큼 맛나더군요ㅋ 캬~ 날씨 ...
낚시 좋아하는 아빠들은 항상 고민합니다 도대체 어느 곳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야 눈치 안 보고 낚시도 하고 가족도 편하고 즐겁게 다 같이 즐길까..? 이런 계획을 세울 땐 우선 1순위 집안 내 절대 권력자의 편의를 제공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서열 1위를 공략하세요! ㅋㅋㅋ 라마다 속초 호텔 제가 선택한 곳은 강원도 속초 대포항에 있는 라마다 속초 호텔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바로 앞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로비를 나와 열 걸음만 나와도 낚시가 가능한 곳이죠~ 그뿐만 아니라 호텔 앞이 낚시터이자 먹거리 천국이라 아주 빠르게 다양한 음식을 먹고 바로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낚시 포인트 덕분에 모두가 잠든 사이 은밀하게 빠져나와 낚시를 한 번 더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여행 가서 포인트가 멀면 낚시하기 힘들잖아요! https://www.ramadasc.co.kr/ 라마다 속초 호텔 OCEAN GALLEY 바다 전망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 갤리 VIEW MORE PACKAGE & PROMOTION 다양한 호텔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만나보세요 VIEW MORE ACTIVITY 골프, 해파랑길, 요트 VIEW MORE ACCOMMODATION Prev Next www.ramadasc.co.kr 라마다 호텔에서 보는 오션뷰 호텔은 깨끗하고 오션뷰가 끝내줍니다 방 안에서 일출을...
고삼지 야습 마지막 출조! 여행 가기 전 마지막 세 번째 고삼지 야습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송전지를 한 번 갈까 생각하다가도 자꾸 고삼지로 향하게 되네요 7월 28일, 29일, 31일 세 번 출조에 평균 3~4시간씩 짬낚을 하고 온 거 같아요 첫날은 늦은 시간에 정말 탑에 반응 좋았고 나머지 날들은 딱 피딩 타임에 특정 탑워터 루어에만 반응하고 나머지 탑워터 루어에는 반응이 없더라고요 피딩 타임에는 탑워터 게임! 삼 일째 출발 전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다 보니 뭔가 기분이 묘한.. 사실 야습 짬낚을 자주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와이프와 아이가 며칠 집을 비우고 놀러 가서 자주 갈 수 있었답니다 ㅎㅎ 중간에 하루는 쉬었는데 쏘가리 낚시를 갈려다가 너무 피곤해서.. 뻗어버렸네요 하루가 너무 아쉬운ㅠㅠ 장마철 요즘 배스낚시 짬낚 요즘 배스낚시 짬낚 장마철, 휴가 준비 이 시기 낚시 출조 계획은 항상 어려운 것 같네요 그래서 대부분 짬... m.blog.naver.com 고삼지 야습 짬낚과 스티즈 로드 구매 고삼지 야습 퇴근 후 고삼지에 다녀왔습니다 전 날 출조에 루어에 반응하는 배스들이 꽤 반응이 좋아서 송... m.blog.naver.com 해 질 녘 고삼지 퇴근 후 밥도 안 먹고 급하게 포인트로 이동하니 슬슬 해가 지려고 합니다 집에서 고삼지 포인트까지 40~50분 정도 걸리기에 빨리 가야 피딩 타임을 노릴 수 있어서 밥은 과감히 포기! ...
고삼지 야습 퇴근 후 고삼지에 다녀왔습니다 전 날 출조에 루어에 반응하는 배스들이 꽤 반응이 좋아서 송전지를 갈까 하다가 고삼지로 차를 돌렸네요 새로운 태클 세팅중 Daiwa steez series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태클을 새롭게 물갈이하고 있습니다 타툴라xt를 써보고 10만 원도 안 하는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을 뽑아내는 다이와의 괴물 같은 기술력에 항상 궁금했던 최상위 그레이드 스티즈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툴라xt 체험단을 통해 지급받은 로드를 시작으로 엄청난 가성비와 성능에 매료되어 타툴라xt 두 스펙을 더 구매했고 할인 중인 리벨리온을 추가로 두 스펙 써보니 스티즈 시리즈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저렴한 입문급 로드부터 하이엔드급까지 정말 많은 로드를 써봤지만 이 정도 가격이 이런 성능은 다이와가 처음인 거 같네요 단지 비싼 로드가 필요해서가 아닌 제 취미생활 중 하나에 재미가 된 것 같습니다 사실 타툴라xt, 리벨리온만으로도 나에겐 충분한 낚시도구인데. 과거의 돈x랄 일부.. 한때 에버그린 로드에 푹 빠졌을 때 저 때는 엄청난 남자들의 수집욕과 한국 사람 특징인 하이엔드 고집이 맞물리며 소장용 똑같은 스펙을 모을 정도로 유별나게 장비를 샀습니다 참 좋은 로드들이었죠 입문 몇 년 차가 쓸 로드들은 아니었는데.. 스티즈는 저렇게 까지는 못 맞추겠지만 아마도 하나씩 늘어날 거 같습니다 절대 예전 같은 장비 욕심은 아니니ㅎ...
고삼지 야습 목요일 퇴근 후 밥을 든든히 먹고 오랜만에 고삼지에 나가봅니다 한동안 고삼지에 안 갔었는데 오늘 습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분위기도 좋고 써보고 싶은 루어가 한가득이라 : ) 요즘 대세 핫한 루어들 퇴근 후 집에 가보니 내가 시킨 택배가 아닌 이상한 노란 봉투가 하나 보이더라고요 ' 더태클샵 ? ' 이게 왜.. 재고가 풀린 건 알고 있었는데 재고 풀리기 전 날 이미 루어를 주문해놓은 게 있어서 나중에 사야겠다 했는데 이게 왜 왔지..? 알고 보니 친구가 선물로 보내온 AK 펀치 써보고 싶었는데 우리 고마운 염따ㅋ 염따가 미래다! 두 번째 써보고 싶었던 루어 몰릭스 ' 슈퍼 사운드' 박기현프로 스페셜컬러~ 스틱베이트! 내가 좋아할 만한 컬러는 DC Booche인데 자꾸 저 백페이스가 아른거려 Chak Gak를 구매했습니다 써본 느낌은 워킹 더 독이 너무 쉽게 구사되며 이름답게 래틀음이 미쳤습니다ㅋㅋ 세 번째 써보고 싶었던 루어 ' 바오미니 ' 미르 주니어는 이미 써봤고 글라이드 베이트 바오미니가 엄청 기대됐는데 오늘 써보니 저는 바오미니가 더 좋더라고요^^ 고삼지 필드 상황은 줄 좀 걷어주세요..ㅠㅠ 8시 넘어서 필드에 도착해 낚시를 시작했는데 오늘 간 포인트는 상류 양촌 좌대 라인입니다 저수율 70% 증수가 꽤 이뤄졌고 상류에 맑은 물이 흘러내려올 줄 알았는데 상류 구간은 여전히 흙물입니다 돌배 좌대쯤 내려가니 물이...
저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하하.. 시즌이 시작되면서 즐낚모드로 설렁설렁 다니고 있는데 가끔 인스타에 올리고 블로그 조행기로는 하나도 안 남기다 보니 낚시 접은 사람마냥 여행기만 올리고 있네요 하지만! 낚시는 다닌다는 거! 삼탄유원지 삼탄 유원지 오후 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새로 구매한 로드도 써보고 싶고 올해 쏘가리 마수를 안 해서 마수나 하러 가자는 생각으로 오후에 왔는데 삼탄은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실버크릭ags 57ul + 23뱅퀴시 c2000s 실버크릭ags 57ul 생각보다 휨세가 더 먹어들어가더군요 감도는 확실히 에어리티ex 602ls보다 좋고 중량이 좀 나가는 미노우 캐스팅 시 불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버트가 잘 버텨주더라고요 여울에서 미노우 운영은 조금 까다로울 거 같은데 우선 그런 용도로 구매한 게 아니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511을 구했다면 범용성이 더 좋았겠다 역시나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금어기가 끝나는 6월 본격적인 시즌에 제대로 굴리고 사용기를 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페르카ags, 에어리티ex, 실버크릭ags 다이와의 계류 로드 세 가지를 같은 스펙으로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이것 또한 아쉬움이 한가득입니다 매물이 나온다면 꼭 실버크릭 511모델도 구매해서 올려볼 생각인데 이게 의미가 없는 게 전부 단종이라 하하하.. 2024년 첫 쏘가리.. 이거 마수하고 집에 갔습니다 ㅋㅋ 염치지 커버에서! 새벽 3시까지 술 ...
오랜만에 짧은 조행기! 다이와 실버크릭 AGS 57UL 조행기 시작 전 몇 년 동안 구하려고 했다가 실패한 다이와 실버크릭 모델을 살짝 보여 드리고 사용기는 쏘가리 시즌에 충분히 사용해 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찾던 스펙은 511 모델인데 연식이 있는 모델이다 보니 새 제품 같은 녀석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에어리티ex 모델과 중복 스펙이라 포기하고 57ul 모델이 일본 중고 매물로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너무 기대되는 로드! 조만간! 대평저수지 3월에 찾은 양평 대평지 막 팝콘이 달릴 시기에 산책 겸 나갔었죠ㅎㅎ 집에서 양평으로 가는 길 팝콘보다 빨리 피는 산수유 축제 때문에 길이 엄청 막혀서 살짝 피곤하더군요 이게 산책을 가는 건지.. 낚시를 가는 건지 누가 봐도 ' 여기가 포인트야 '라고 보이는 곳에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ㅎㅎ 올해 첫 마수였던 배스. 산책겸 나갔는데 미노우에 배스가 나와줍니다 ● 태클 ● 타툴라svtw 6.3 타툴라xt 662mlrb 산요 모노 GT-R 12LB 메가배스 flap slap lbo 산책로가 파손되어 들어가질 못해서 나오는 길에 수몰 나무도 러버지그로 탐색하면서 왔는데 입질은 없네요 지금쯤 연안가에는 배스 산란 터가 꽤 보일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정말 오랜 기간 다녔던 대평지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론 낚시도 할 수 있고. 물이 만수라 왕따 나무도 위에만 보이네요 한 ...
퇴근 후 송전지 야습 짬낚 다녀왔습니다 가깝게 다니는 것 같지만 50분 거리.. 근처는 전부 낚금이라 최소 30km는 나가야 하다 보니 그나마 송전 고삼이 좋아요 주말에 야유회 일정으로 낚시를 못 갈 거 같아 짬낚으로 다녀왔습니다 송전지(이동저수지) 노을이 멋들어지는 송전지, 금일 저수율 55%쯤 지난 주말 폭풍 배수로 하루에 저수율 5%를 빼버려서 상황이 좋지는 않을 거 같았어요 배수 후 2~3일 동안 저수율 5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채석장 포인트 안쪽 채석장 안쪽 고기들이 갇혔네요 꼼짝없이 죽을 팔자..(비가오길빌자ㅠㅠ) 지난번보다 물이 더 빠져서 조금 더 진입은 가능한데 아직 진입이 수월할 정도로 발판이 안 나왔습니다 노을 죽인다! 캬~ 여기나 저기나 애매한 시기입니다 특히 송전지는 이렇게 애매한 시기에 참 힘든 포인트입니다 수위가 안정권에 들어서고 활성도가 좋아 쉘로우까지 올라타 먹이사냥을 신나게 할 땐 상관없지만 농번기 물이 급격히 빼는 시기에 산란 후 휴식기까지 맞물리면.. 이럴 땐 아주 먼 곳을 공략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송전은 브레이크 라인, 채널, 험프를 노려야 하는 포인트들이 많다 보니 일정 수준에 물이 빠져줘야 공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송전에는 장타를 사랑하는 앵글러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 장타 아저씨들 추억이 새록새록ㅋ 발판이 나온다면 제일 먼저 드러나는 남산집 채널과 험프, 드롭오프 지역 또는 ...
종종 오랜 친구와 낚시를 가곤 했는데 친구 놈 바쁜지 맨날 시간이 없다더니 오늘 갑자기 쉰다고 낚시 가고 싶다고.. 야습 가자! 송전지. 야습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결국은 그나마 가까운 송전지 채석장, 저번 출조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 수위 변동이 5% 나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저번에 출조에 배스들 활성도가 너무 핫해서 은근 기대를 했습니다ㅎㅎ 송전지 채석장 붕어좌대 오늘은 채석장 붕어 좌대의 캐미 찌들 이 많이 떠 있습니다 저쪽 라인은 가까이 가면 안 될 듯하고 채석장 나무까지만 친구랑 공략하기로 합니다 올해 첫 마수라고.. 블로그에 너 얼굴 박제ㅋ 저는 저번처럼 나무 포인트에 쉐드와 탑워터 위주로 피딩 타임에 공략했는데 탑워터 반응이 없습니다 분명 눈앞에 작은 사이즈에 배스들이 피딩 하는 게 보이는데 탑워터 고집.. 친구는 프리리그로 4 짜 중반에 배스를 낚았네요 이번에도 9시 쯤 사이즈 좋은 배스들이! 호그웜을 몰고 나온 송전지 배스 뒤늦게 친구가 잡은 패턴대로 호그웜으로 프리리그를 시작해 봅니다 역시 프리리그는 전천후 만능 채비.. 빗줄기가 내릴 즘 작은 사이즈에 배스가 때려주네요! 면꽝이닷!! 요즘 프리리그를 정말 안 썼는데 오랜만에 써보니 역시는 역시다..!ㅋㅋ □ 태클 □ Rod : 다이와 리벨리온 662MFB Reel : 다이와 20 타툴라 SV TW 103HL Line : 시거 R18 12lb Lure : OSP...
경기남부 대표 필드 송전지에 필드 컨디션 확인차 퇴근 후 야습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필드인데 수위가 애매해서 출발하면서도 갈까 말까 고민을 했네요.. 저수율 65% 조금 더 빠졌으면 좋겠는데 그냥 필드 상황이나 체크하자는 마음으로 탑워터 루어 위주로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자칼 퐁파도르(Pompadour)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인 송전지에 도착하니 8시 이미 포인트에는 한 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늦게 와서 어떤지 좀 여쭤보고 싶은데 괜히 조용히 즐낚하시는데 방해될까 봐 인사만 하고 탑워터 낚시 시작! 퐁파를 때려주네요ㅋㅋㅋ 의외네. OSP 버진크랭크(Buzz' crank HeavyHitter) 몇 번 던져보고 반응 없어서 탑워터 위주로 챙겨온 루어들로 로테이션 해봅니다 역시나 작지만 또 반응해 주는 배스들. 드디어 송전지도 탑워터 낚시가 시작되었네요ㅎㅎ 아로스 캐논80(CANON80) 산란이 끝나고 많이 마른 배스.. 송전지 런커 50cm 이번엔 포퍼로 교체, 탑을 때려주는 묵직한 소리 퍽! 야밤에 이 얼마나 듣기 좋은 소리인가~ 랜딩 하면서도 이번엔 사이즈 좀 되네 했는데 턱걸이 런커가 나와주네요 하하하 포퍼에 몇 번 더 반응은 해줬는데 제대로 때리질 못하고 낚시 시작한 지 한 시간쯤 지나니 탑을 때려주던 배스들도 조용해집니다 오늘 사용한 탑워터 루어는 위 랜딩 성공한 루어 빼고 야마토, 버즈젯, 와퍼플로퍼, 킬러d 진짜 ...
딸아이가 태어나고 5년만에 배스 낚시를 다시 시작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여러 장르에 낚시들도 다 접고 쏘가리 루어 낚시만 하기로 했는데 아이가 5살쯤 되니 조금은 편해졌나봅니다 뭐 뜬금없이 이제 좀 편해졌으니 배스 낚시도 해볼까는 아니고.. 친구들이 배스를 시작하니 손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발만 담가볼려고요^^ 송전지 배스 낚시 예전 기억을 어렴풋이 따라가며 송전지 갈수기 패턴을 생각해봤어요 저수량이 반토막나며 상류부터 채널이 들어나고 야밤에 채널만 탑워터를 이용하여 공략하던 꽤 손맛 진하게 봤던 기억~ 첫 날은 오후 피딩만 짬낚으로 들어갔고 역시나 제로 크랭크(버징크랭크)를 이용하여 탑에서 뽑아낸 4짜 중후반 배스! 그러나 지속적인 배수에 쉽게 바이트가 이어지진 않았고 대부분 피네스 태클로 잔씨알부터 골고루 나왔습니다 그래도 짬낚에 4짜 두마리, 잔씨알 마릿수 꽤 성공적이죠. 퐁파도르 탑워터를 시원하게 때려준 4짜 배스 전 날 시간이 없어서 늦은 저녂까지 낚시를 못한게 아쉽기도 했고 분명 9시가 넘어가고 조용한 필드에 예전처럼 탑워터에 반응해줄 배스가 들어올거라고 믿고 늦은 시간 도착하자마자 퐁파도르 원태클로 6~7마리 마릿수에 배스를 낚아냈습니다 채널만 남은 필드에 굉장히 민감한 배스지만 빅사이즈는 아니여도 3짜~4짜 배스들은 들어오더군요 예감이 적중했을때 짜릿함이란! 지인과 오전 피딩 출동! 3~4일 텀을 주고 지인과 함께 이번...
오랜만에 지인들과 남한강 민물장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가끔 한 번씩 지인들과 장어 낚시를 가는데요 저는 민물장어 낚시를 접은 지 십 년도 훨씬 넘어서 장비를 다 처분했다 보니 몸뚱이만 가고 지인들의 장비를 빌려 이따금 한 번씩 다녀옵니다 청지렁이 두통을 구매하고 산지렁이도 큰놈만 골라 채집하고 늦은 오후 낚시 갈 준비를 합니다 이십 대 초반 민물장어 낚시를 지인에게 배워 몇 년을 장어 낚시를 따라다니다 보니 미끼를 채집하고 어디로 간다고 하면 웬만하면 척척 알아먹습니다ㅎㅎ 그래도 지인의 민물장어 낚시 지식은 절대 따라갈 수 없죠 워낙 오랫동안 하셨다 보니 장마 시즌 물만 봐도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저도 따라나서 봅니다 지인의 장비 세팅 원래 7대 정도 세팅을 하시는데 이젠 5대만 하신다고 합니다 포인트가 정말 헬입니다 갑작스러운 증수와 빠른 배수가 이뤄지다 보니 바닥은 전부 뻘이고 흙물에 물살이 너무 강하다 보니 30호 추도 둥둥 떠내려가는 물빨입니다 하지만 이 포인트는 이 시기 단타로 발앞을 노리는 포인트를 알기에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 발앞 2~5m 캐스팅을 합니다 더 멀리 던지면 채비가 떠내려가고 온갖 부유물들이 라인에 걸려 초릿대가 휘청 휘청 입질하듯 흔들립니다 지인 5대 편성 두 분과 3대 편성 한 분 그리고 전 2대만 빌려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대를 필자리가 마땅치 않다 보니 나무 사이사이 뻘 밭에 앉아 낚시를 하는데...
평일 월요일 연차 내고 오후 시간에 프로그 낚시하러 안성 용설지에 다녀왔습니다 자칼 가바쵸 프로그 갑자기 프로그 낚시가 너무 하고 싶어서 후다닥 짐 챙기고 이 시기쯤 할만한 곳을 생각해 보니 용설지가 딱 생각나더군요 경기권 필드에 탑 반응을 봐선 마름만 이쁘게 올라와 있으면 충분히 반응해 줄 거 같았습니다 용설저수지 상류 저수율 71% 상류 부분이 꽤 드러나고 있고 예상대로 상류 쉘로우 부분이 마름으로 덮여가고 있습니다 도착해서 오랜만에 마름이 덮인걸 보니 오늘 프로그 낚시가 잔뜩 기대되더군요ㅎㅎ 메가배스 빅가봇 프로그 두 번째 캐스팅만에 장타에서 개구리를 먹어준 배스, 마름이 군데군데 피었길래 미듐헤비대에 카본 라인 16LB로도 충분하겠다 생각하여 캐스팅했는데 생각보다 멀리서 바이트를 받고 마름이 물 안에 빼곡해서 끄집어 내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 태클 □ Rod : 다이와 타툴라XT 6102MHRB Reel : 다이와 21 질리언 SV TW 1000HL Line : 토레이 솔라롬 엑스레드 Type NS 16lb Lure : 메가배스 빅가봇 프로그 용설지 무자치 프로그 낚시를 생각하고 두 번째 캐스팅에 반응을 봤던 터라 제대로 생각하고 찾아왔다 했는데 그게 끝이었습니다 몇 번 미스 바이트를 받기는 했지만 제대로 먹지도 못할 사이즈가 따라오는 거 같더라고요 안되겠다 싶어 다른 곳 좀 둘러보고 텍사스 리그로 변경해서 공략하기로 합...
경기남부 대표 필드 송전지에 필드 컨디션 확인차 퇴근 후 야습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필드인데 수위가 애매해서 출발하면서도 갈까 말까 고민을 했네요.. 저수율 65% 조금 더 빠졌으면 좋겠는데 그냥 필드 상황이나 체크하자는 마음으로 탑워터 루어 위주로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자칼 퐁파도르(Pompadour)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인 송전지에 도착하니 8시 이미 포인트에는 한 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늦게 와서 어떤지 좀 여쭤보고 싶은데 괜히 조용히 즐낚하시는데 방해될까 봐 인사만 하고 탑워터 낚시 시작! 퐁파를 때려주네요ㅋㅋㅋ 의외네. OSP 버진크랭크(Buzz' crank HeavyHitter) 몇 번 던져보고 반응 없어서 탑워터 위주로 챙겨온 루어들로 로테이션 해봅니다 역시나 작지만 또 반응해 주는 배스들. 드디어 송전지도 탑워터 낚시가 시작되었네요ㅎㅎ 아로스 캐논80(CANON80) 산란이 끝나고 많이 마른 배스.. 송전지 런커 50cm 이번엔 포퍼로 교체, 탑을 때려주는 묵직한 소리 퍽! 야밤에 이 얼마나 듣기 좋은 소리인가~ 랜딩 하면서도 이번엔 사이즈 좀 되네 했는데 턱걸이 런커가 나와주네요 하하하 포퍼에 몇 번 더 반응은 해줬는데 제대로 때리질 못하고 낚시 시작한 지 한 시간쯤 지나니 탑을 때려주던 배스들도 조용해집니다 오늘 사용한 탑워터 루어는 위 랜딩 성공한 루어 빼고 야마토, 버즈젯, 와퍼플로퍼, 킬러d 진짜 ...
저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하하.. 시즌이 시작되면서 즐낚모드로 설렁설렁 다니고 있는데 가끔 인스타에 올리고 블로그 조행기로는 하나도 안 남기다 보니 낚시 접은 사람마냥 여행기만 올리고 있네요 하지만! 낚시는 다닌다는 거! 삼탄유원지 삼탄 유원지 오후 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새로 구매한 로드도 써보고 싶고 올해 쏘가리 마수를 안 해서 마수나 하러 가자는 생각으로 오후에 왔는데 삼탄은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실버크릭ags 57ul + 23뱅퀴시 c2000s 실버크릭ags 57ul 생각보다 휨세가 더 먹어들어가더군요 감도는 확실히 에어리티ex 602ls보다 좋고 중량이 좀 나가는 미노우 캐스팅 시 불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버트가 잘 버텨주더라고요 여울에서 미노우 운영은 조금 까다로울 거 같은데 우선 그런 용도로 구매한 게 아니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511을 구했다면 범용성이 더 좋았겠다 역시나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금어기가 끝나는 6월 본격적인 시즌에 제대로 굴리고 사용기를 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페르카ags, 에어리티ex, 실버크릭ags 다이와의 계류 로드 세 가지를 같은 스펙으로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이것 또한 아쉬움이 한가득입니다 매물이 나온다면 꼭 실버크릭 511모델도 구매해서 올려볼 생각인데 이게 의미가 없는 게 전부 단종이라 하하하.. 2024년 첫 쏘가리.. 이거 마수하고 집에 갔습니다 ㅋㅋ 염치지 커버에서! 새벽 3시까지 술 ...
오랜만에 짧은 조행기! 다이와 실버크릭 AGS 57UL 조행기 시작 전 몇 년 동안 구하려고 했다가 실패한 다이와 실버크릭 모델을 살짝 보여 드리고 사용기는 쏘가리 시즌에 충분히 사용해 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찾던 스펙은 511 모델인데 연식이 있는 모델이다 보니 새 제품 같은 녀석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에어리티ex 모델과 중복 스펙이라 포기하고 57ul 모델이 일본 중고 매물로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너무 기대되는 로드! 조만간! 대평저수지 3월에 찾은 양평 대평지 막 팝콘이 달릴 시기에 산책 겸 나갔었죠ㅎㅎ 집에서 양평으로 가는 길 팝콘보다 빨리 피는 산수유 축제 때문에 길이 엄청 막혀서 살짝 피곤하더군요 이게 산책을 가는 건지.. 낚시를 가는 건지 누가 봐도 ' 여기가 포인트야 '라고 보이는 곳에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ㅎㅎ 올해 첫 마수였던 배스. 산책겸 나갔는데 미노우에 배스가 나와줍니다 ● 태클 ● 타툴라svtw 6.3 타툴라xt 662mlrb 산요 모노 GT-R 12LB 메가배스 flap slap lbo 산책로가 파손되어 들어가질 못해서 나오는 길에 수몰 나무도 러버지그로 탐색하면서 왔는데 입질은 없네요 지금쯤 연안가에는 배스 산란 터가 꽤 보일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정말 오랜 기간 다녔던 대평지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론 낚시도 할 수 있고. 물이 만수라 왕따 나무도 위에만 보이네요 한 ...
딸아이가 태어나고 5년만에 배스 낚시를 다시 시작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여러 장르에 낚시들도 다 접고 쏘가리 루어 낚시만 하기로 했는데 아이가 5살쯤 되니 조금은 편해졌나봅니다 뭐 뜬금없이 이제 좀 편해졌으니 배스 낚시도 해볼까는 아니고.. 친구들이 배스를 시작하니 손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발만 담가볼려고요^^ 송전지 배스 낚시 예전 기억을 어렴풋이 따라가며 송전지 갈수기 패턴을 생각해봤어요 저수량이 반토막나며 상류부터 채널이 들어나고 야밤에 채널만 탑워터를 이용하여 공략하던 꽤 손맛 진하게 봤던 기억~ 첫 날은 오후 피딩만 짬낚으로 들어갔고 역시나 제로 크랭크(버징크랭크)를 이용하여 탑에서 뽑아낸 4짜 중후반 배스! 그러나 지속적인 배수에 쉽게 바이트가 이어지진 않았고 대부분 피네스 태클로 잔씨알부터 골고루 나왔습니다 그래도 짬낚에 4짜 두마리, 잔씨알 마릿수 꽤 성공적이죠. 퐁파도르 탑워터를 시원하게 때려준 4짜 배스 전 날 시간이 없어서 늦은 저녂까지 낚시를 못한게 아쉽기도 했고 분명 9시가 넘어가고 조용한 필드에 예전처럼 탑워터에 반응해줄 배스가 들어올거라고 믿고 늦은 시간 도착하자마자 퐁파도르 원태클로 6~7마리 마릿수에 배스를 낚아냈습니다 채널만 남은 필드에 굉장히 민감한 배스지만 빅사이즈는 아니여도 3짜~4짜 배스들은 들어오더군요 예감이 적중했을때 짜릿함이란! 지인과 오전 피딩 출동! 3~4일 텀을 주고 지인과 함께 이번...
스티즈 리얼컨트롤 RCS63UL-SV 사용기 예전 에버그린 로드에 푹 빠져있을 때 아이가 태어나면서 " 장비야 다시 사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스무 대가 넘게 있던 에버그린 로드를 싹 정리하였는데요 막상 아이가 크고 장비 좀 맞춰보려니 생각하던 대로 비싼 하이엔드 로드는 살 수가 없더라고요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컸고 저가 라인에 장비가 워낙 잘 나오다 보니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그렇게 다이와 배스 로드 라인의 타툴라와 리벨리온 시리즈를 써보고 스티즈 라인이 너무 궁금해서 필요성보다는 무지성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리얼컨트롤 RCS63UL-SV 쏘가리와 배스 두 어종 공략 쏘가리와 배스 두 어종을 공략하기 위해 구매한 리얼컨트롤 63UL, 예전 마땅한 쏘가리 전용대가 없다 보니 배스 로드를 쏘가리용으로 많이 사용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배스 낚시를 하다가 쏘가리 낚시에 빠진 케이스라 처음엔 많은 배스대를 쏘가리 낚시에 사용해 봤습니다 그러다 여러 조구사에서 쏘가리 전용대가 출시되면서 쏘가리 낚시에 투박한 배스를 드는 일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쏘가리 미노잉 낚시에 배스대는 거칠기 그지없기에 다신 들일 이 없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니 배스 로드로도 쏘가리와 같이 쓸만한 로드가 나오네요^^ 쏘가리 미노잉에 적합하지 않는 그립?! 겸용 사용에 단점 몇 번에 배스와 쏘가리 출조에 들고나가서 느낀 점은 배스 웜 낚시에는 정말 좋은데 쏘가리...
페르카를 사용하다가 다운그레이 했습니다 옆그레이드도 아니고 정확히 다운그레이드.. 이유는 디자인 취향도 있었고 원그립을 선호하는 탓도 있었지만 솔직히 궁금한 게 가장 컸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는 로드라 후기를 찾기 힘들었고 궁금한 건 다이와 정공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같은 공법(SVFnanoplus/X45등)으로 제조하였지만 다이와의 'Air Guide System' 이하 AGS가이드가 빠지고 FUJI KR 티탄프레임 가이드가 적용된 에어리티는 과연 페르카와는 어떻게 다를까.. 제조 원가 적으로 가이드에 비율이 어마무시하다보니 금액도 꽤 다운된 금액이라 금전적 접근성도 용이하더군요 참고로 출시한지는 2년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쭉 사용해보고 작성된 글이니 참고바랍니다 에어리티EX602LS / 5102LS 결과적으로 AGS가이드 부재도 크 긴 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에 로드입니다 페르카에 날카로운 맛도 없을뿐더러 블랭크 자체에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아무래도 같은 공법으로 제조는 했으나 생산지(페르카=일본/에어리티=중국)에 차이가 있고 원재료, 가이드, 생산자, 설비 등등 같을 수 없는 게 당연한 듯합니다 하지만 비교 대상을 페르카로 잡아서 그렇지 로드 자체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페르카에 단점이 에어리티ex에 보안된 느낌입니다 릴 풋을 갉아먹는 금속 체결이라든지 그립에 디자인.. 같은 스펙이지만 블랭크에 휨세라던지~ 기...
카라반 구매 후 목계솔밭으로 테스트 캠핑을 다녀왔었죠 중고 카라반이라 전체적인 시스템이 이상 없이 돌아가는지 확인이 필요했었어요 시스템이라 해봐야 태양열 충전과 배터리, 인버터 작동 여부, 히터, 구동계(액슬처짐)에 문제 등 전체적으로 확인해보니 이상은 없었고 누수 테스트는 따로 회사로 가져와서 진행했어요 어디 하자 하나없이 잘 사왔습니다 크크크 이날 햇빛과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레일에 심지를 부착한 3면 타프를 쳤는데 강풍에 그만 레일이 뜯겨 나가는 대참사가.. 사진을 보시면 어닝에 레일 부착 자국이 ㅠㅜ 반 정도 뜯겨나가면서 레일이 꺾여서 회생 불가.. 현장에서 레일을 뜯어내버렸습니다 젠장 며칠 후 주문한 레일이 도착해서 장착을 해봅니다 3m레일을 주문해서 필요한 만큼 선반으로 커팅 하였고 전 사용자는 드릴 피스로 고정했는데 이번에 뜯겨 나간 걸 보고 불안해서 타공을 하고 sus리벳으로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5mm 기리로 간격을 주고 총 8개 타공! 어닝에 구멍을 8개나 뚫을 거에요 ㄷㄷ 강력 양면 테이프로 우선 자리를 잡고 뚫어 놓은 자리에 똑같이 어닝에도 구멍을 내줍니다 그리고 sus리벳으로 마무리! 깔끔하죠? 하지만 문제가 하나 생겼죠.. 전 사용자가 분명히 저곳에 드릴 피스로 고정을 해서 안쪽 어닝 천에는 데미지가 없다고 판단하였는데 어닝 천에 구멍이 생겼다는 ㅠㅜ 보수 테이프로 나중에 보수해야 합니다.. 완료~ 실리콘으로 ...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달성하였습니다 포스팅이나 인스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고 소형 카라반입니다 저에게 필요한 카라반은 금액적으로 부담이 없고 지하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해야 하며 창이 크고 a/s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였습니다 물론 내부 사양으로 히터가 무조건 있어야 하고 샤워실, 테이블, 3인 가구가 잘 수 있는 공간, 아내가 작업할 수 있는 테이블 등 조건이 많았죠 그렇게 알아보던 중 몇 가지 브랜드를 추리고 하나씩 연락해봤어요 대부분 코로나 영향으로 주문이 엄청 밀렸고 내년 4월에나 받는다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만난 듀오탑 d500. 원래 텐트 트레일러를 구매하기 전부터 버킷리스트인 카라반과 많은 저울질을 해왔고 조건이 맞는 카라반이 없어 결국은 텐트 트레일러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워밍업 하는 기분으로 구매한 거죠 당연히 손실은 예상했고.. 경험을 얻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장단점이 분명히 다릅니다 나중에 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해드릴게요^^ 듀오탑 d500 중고지만 첫 카라반이라 격하게 아껴주려고 이것저것 손보고 있어요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이 녀석도 이곳저곳 손볼 곳이 많더라고요 물론 기능상 문제는 없었지만, 미관상 이쁘게 꾸며 봅니다. 서비스 도어 도장이 많이 까져서 화이트 컬러에서 블랙으로 도색을 해봤어요 리벳을 다 날리고.. 볼트 체결인 줄 알고 그냥 간편하게 고무 랩핑 스프레...
웨이더 구매하고 괴산 출조를 나갔다가 오랫동안 신었던 심스 보아텍2 계류화가 수명을 다 했습니다 수리도 해보고 했는데 문제는 장기간 베란다에서 방치된 탓에 펠트 문제가 아닌 중창과 갑피가 분리되는 상황 너무 수축된 상태라 고릴라 글루 폴리우레탄 본드로 붙여도 떨어져서 결국 새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보아텍2 계류화는 비브람과 펠트를 총 3켤레를 신었던 아주 마음에 든 계류화였는데 이제는 구할 수 없는 구형 모델이 돼버렸더군요 Simms Fishing!! 웨이더도 교체하고 계류화도 새 제품으로 바꾸다 보니 다시 쏘가리 낚시 입문하는 기분이 듭니다 사실 작년에 g3 자켓도 잘 안 입는 거 같아 헐값에 팔아먹었는데 나도 모르게 온라인샵에 프리스톤 자켓 할인한다는 걸 보고 충동구매했습니다 그러니 가이드 조끼 빼고는 전부 새로 구매해서 입문하는 기분이 드네요 g3 자켓 헐값에 팔고 프리스톤 사는 등x이 여기 있습니다ㅠㅠ simms g4 pro wading boots 맨날 보아만 쓰다가 끈으로 구매했는데 사실 보아를 아주 많이 선호합니다 너무 편하거든요 근대 이번 보아 제품인 가이드 보아가 컬러며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라 도저히 선택을 못하겠더군요 g4 프로 부츠가 컬러며 디자인이 너무 이뻤어요 보아 시스템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제가 구매한 g4 프로 부츠는 구형이 됐고 이번 신형 g4 프로 락 부츠는 엄청 비싸졌고 디자인 컬러 다 마음에 안...
뜨거운 낮 시간 잠시 짬낚이라도 즐길 생각으로 물가로 향했고.. 낚시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포인트 이동 중 계류화 와이어가 끊어졌네요 워낙 지형이 험해서 계류 스테프도 꺼내 들고 이동했는데 돌 틈에 낀 계류화를 강제로 밀어붙이니 날카로운 바위에 와이어가 그만.. 절대 끊어질 거 같지 않던 와이어가 끊어질 정도니 데미지가 꽤나 심했나 봅니다 필드에서 헐렁한 계류화를 신고 이동하면 정말 위험하니 이렇게 임시방편을 합니다 아랫부분은 묶지 말고 발목 부분만 혀 쪽 고리를 관통해 묶어주고 다이얼을 꽉 채우면 절대 헐렁거리지 않습니다 이참에 계류화 하나 살까 하다가 아직 살아있는 팰트와 계류 스태프를 믿고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깨끗이 세척 해놓고 미리 주문한 보아2 리페어킷이 와서 수리를 해봅니다. 리페어킷은 보아 구형 타입과 신형 타입으로 나뉘며 제 계류화는 신형 타입에 속합니다 그리고 리페어킷도 사이즈가 있으며 M2 S/M 7호-10호, M2 L/XL 11호-14호 두가지 사이즈로 나뉩니다 교체 방법을 설명할려고 했는데 설명서가 워낙 잘 만들어져 있어 구매하시면 설명서만 잘 보고 따라가시면 될 듯합니다 와이어를 다이얼 기어 뭉치에 넣고 와이어 끝을 위 사진처럼 와이어로 꽉 잡아당겨서 눌러줘야 고정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팁이 있다면 와이어 끝을 엄지손톱으로 꾹 누르고 반대편 눌러주는 와이어를 잡아당기면 쉽게 고정됩니다 리버텍보아2 계류화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거 같네요 한 달 전부터 차근차근 카약 영입을 준비해서 저번 주말 조니보트라는 재밌는 카약을 가져왔습니다 동력 전용 카약이죠~ 선주문 할인 이벤트 한다고 해서 바로 결제 버튼을 클릭~ 근대 찾아보니 예전 할인 이벤트에 비하면 정상가 아닌가?ㅎㅎ 많이들 보셨을 카약커 매장 모습 필프리 플래쉬 피싱카약 패달과 러더의 퀄리티가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시트 포지션도 굉장히 촘촘하게 설정 가능하고 기어비가 11:1이라고 본 거 같네요 직원분들이 세팅하시는 동안 매장도 구경하고 약어택 더블헤더 듀얼 로토그립 패들홀더 TMA-1002 약어택 오메가 로드홀더 RHM-1001 생각해뒀던 악세사리와 직원분들에게 추천도 받고 위에 두 제품이랑 랜딩넷, 패들리시, 조니 시트백 추가 직원분들이 참 친절합니다 악세사리 하나하나 설명하시고 대답해 주시고^^ 원래 갑이 먹물 때문에 챠콜 컬러를 골랐다가 블루 그레이 컬러로 중간에 변경했습니다 해외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니 기스가 너무 잘 보이더라고요 색상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어릴 적 목욕탕에서 본 바가지 컬러 같기도 하고 선외기 컬러랑도 어울리고ㅋ 카약커 오랜만에 해보는 카탑.. 사실 이날 매장에서 있던 시간 중간부터 두통이 스멀스멀 올라 오더니 집에 갈 때부터 엄청난 두통과 안구 통증에 중간중간 쉬어가며 겨우 집에 도착하여 다음날까지 약 먹고 잠들어서 런칭을 못했습니다 집에 일이 있...
정말 오랜만에 Rock fishing 지인과 함께 금요일 퇴근 후 조행을 떠나봅니다 장소는 새만금방조제 지금 한참 풀치 낚시로 핫한 장소에 저희는 락피쉬 돌우럭, 우럭을 대상어로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ㅋㅋ 수온이 떨어지면 이곳에 락피쉬 대상어들이 겨울까지 손맛을 주기에 요즘 급 떨어진 기온과 수온 때문에 어쩌면 대박 또는 쪽박일지 모르는 도박을 해봅니다 하지만 큰 사이즈는 안나오더라도 애럭급은 잘 나오기에 보험은 들어논 샘이죠 플랜비로 종선까지 생각했으니. 서해 돌우럭 10시부터 시작한 낚시 프리리그(4호 와이드갭훅 / 3/8oz싱커 / 샌드웜2") 첫 캐스팅부터 바닥을 찍자마자 입질! 3짜가 넘어가는 사이즈는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입질도 들어오고 마릿수도 꽤 괜찮았습니다 역시 아쉬운건 사이즈.. 아직은 이른건지.. 그래도 고기들 힘이 많이 붙은게 입가에 찐미소가~!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전부 풀치 낚시인들~ 옆에서 구경하는데 잘 나오더군요 입질이 뜸할땐 싱커에 무게를 낮춰서 운용했습니다 1/4oz까지 낮추니 그때부터 다시 반응해주는 락피쉬 11물 / 간조 00:50 / 북동풍(뒷바람) / 파고 잔잔~(중날물 시작 초들물에 가장 좋았음) 우럭과 돌우럭 마릿수에 손가락이 너덜 너덜 이짜 중반까지는 간간히 나오는데 킵하기에는 좀 그렇고 전부 방생하고 손맛만 챙겨갑니다 두자릿수 마릿수에 손가락도 너덜너덜 근대 애럭이 이렇게 힘이 좋았나.. ...
금요일 새만금 우럭 호조황 소식을 듣고 퇴근 후 갈까 말까 고민하다 컨디션 난조로 토요일 오후에 출발했어요 날씨 어플에 바람이 태풍이였거든요.. 저녁 9시 쯤 바람이 잦아들거라는 예보에 비슷한 시간에 맞춰 돌고래 쉼터로 출조를 했지만 여전히 태풍;; 내려가서 몇번 던져도 보고 다른 꾼들에 조황도 봤는데 어제와 다르게 정말 안나온다고ㅠ 쥐놀래미 금어기 11월1일~12월31일 그래도 편도 3시간 거리를 왔는데 포기할 수 없어 바람을 덜타는 곳으로 이동해서 드디어 첫 조과를 얻었습니다 프리리그로 바텀 공략(#2와이드 갭훅-1/4oz싱커-버클리 샌드웜) 쥐놀래미가.. 금어기죠 12월 31일까지 사진 찍고 방생~ 그 이후로 쏟아지는 입질~ 문제는 손가락만한 애럭이 ㅠㅜ 서해 돌우럭 간간히 나오는 돌우럭도 있었고요 확실히 사이즈가 작아도 초반 힘쓰는게 남달라요 서해에서 돌우럭을 잡다니~ 나온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진짜 얼굴을 보니 엄청 반갑더라구요 ㅎㅎ 알록달록 노란옷을 입은 돌우럭~ 애럭은 정말 손가락만해서 잡는대로 방생하고 돌우럭 2마리와 쥐놀래미는 사진만 찍고 방생했어요 킵 사이즈 우럭은 한마리도 못잡은.. 전날 20마리씩 잡으셨다는데ㅋㅋㅋ 낚시가 참 하루 다르고 시간마다 다르죠~ 알면서도 머릿속엔 나만가면 안나와라는 트라우마가 맴돌아요 나만가면 안나와~ 나만가면 비가와~ 나만가면 똥바람~ 주말만 돼면 똥바람! 비! 한파! 폭염! 낚시인들...
아직 블로그에는 소개 안 했지만 최근 텐트 트레일러를 구입하여 사용하던 루프탑 텐트를 장인 어르신께 이전 설치 해드렸습니다 신화트레일러 LAGEN G3 새로 구입한 텐트 트레일러입니다 아직 캠핑은 안 가봤고 잠시 강천섬 유원지에 가서 캠핑 장비를 정리만 했죠ㅎㅎ 유일가로바 YI-127WB 이전 설치할 차량은 현대 자동차의 싼타페cm 가로바는 유일가로바의 YI-127WB 윈드 블레이드 가로바 입니다 우선 장착 전 상부 고무 몰딩을 엄지로 꾹꾹 눌러서 부착해 주시고 한 쌍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튀어나온 고무 몰딩은 나중에 잘라서 하부 마감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차량 루프랙과 결합하는 장치의 커버를 동봉된 열쇠로 탈거해 주시고 가로바와 결합하여 차량에 올리시면 됩니다 가로바의 센터를 맞춰주기 위해서 양쪽을 정확히 줄자로 재서 조정해주시고 가로바가 바르게 설치되도록 루프랙 양쪽을 줄자로 재서 설치하세요 꼭! 위 사진의 고리를 돌려서 조이면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저 고리를 너무 꽉 조이면 커버가 잘 안 닫히기 때문에 적당량 조여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했다면 90% 끝난 상태입니다 쉽죠? 마지막 커버를 닫고 자투리 몰딩을 하부 가로바의 엄지로 꾹꾹 눌러 끼면 끝! 하부 몰딩을 안 끼면 주행 중 귀신 곡소리가 들리니 꼭 잊지 말고 부착해 주세요~ 마감 커버 안쪽으로 몰딩이 들어가게 위아래 몰딩을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고 커버를 끼고 돌리면 끝...
딸과 함께 처음으로 가족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서해 땅끝 파도리 아치내 캠핑장 역시나 무계획으로.. 부랴부랴 떠난 여행이라 캠핑장도 전날 예약ㅠㅜ 아마 우리가 마지막 예약인 듯 했어요 덕분에 붐비지 않는 널널한 자리를 안내받아서 한편으론 좋았습니다 뭐지 이 익숙한 난민 느낌은.. 우리 딸 나들이 캠핑은 가끔 다녀봤는데 2박3일이나 야영을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됐고 제일 큰 걱정은 집에 가자고 할까 봐.. 외출 중에도 집에 가자고 많이 하다 보니 걱정이 컸죠 하드탑 텐트 + 타프 조합 날도 좋았고 전용 어넥스보다 넓은 타프를 쳤어요 전용 어넥스는 야영 환경이 좁다 보니 불편함이 있더군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하드탑 텐트는 최소한 아이가 계단은 스스로 올라갈 정도는 돼야 편할 거 같아요(너무 당연한 소린가..?) 아이를 오르락 내리락~ 애완견도 살짝 문제가 있어요 복길이는 대소변 교육이 돼 있어서 잠 잘 때도 진짜 급하면 주인을 깨워요 뭐 이 정도야 배변 패드를 곁에 두고 잔다면야 해결할 수 있지만, 돌발적인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날 복길이가 2m 높이 루프탑 텐트 입구 그물망이 조금 열려있는 곳에서 점프를 했어요ㅠㅜ 예전에 70cm 정도 높이 정자에서 뛰어내려 다리가 부러졌거든요(병원비가 200만 원이 넘었어요..주륵) 식겁했습니다! 다행히 바닥이 풀밭이라 다치지 않은 듯 해요 민들레 씨앗을 부는 딸 역시 아이들에겐 ...
강준치 바디샷!! 며칠전 휴일이라 집으로 가는길, 새로운 짝대기 테스트차 삼탄에 들렸습니다 비예보가 있어서 잠시 짬낚도 할겸..ㅎㅎ 명서교에서 비라본 제천천 줄기. 비가와서 물색이 커피 될랑말랑~ 더 쏟아져야겠죠? 마른장마라 기대안했는데 이번에 태풍 다나스가 지나가면서 시원하게 내려주겠져 도착한지 얼마안되서 뭔가 계속 드렉을 치는데 빠져버리는.. 그 와중에 코앞까지 미노우를 추격해서 먹고 달립니다.. 역시 강준치ㅠㅜ 강준치를 피해 미노우를 좀 더 바텀쪽으로 근접시키니 쏘가리가 나옵니다 삼탄 평균 사이즈 반가워~ 삼탄에서 골무를 잃어버려서 손꾸락이 고생하네요 ㅠㅜ 또 비슷한 사이즈.. 물상황좀 물어볼까하고 출발할때 아는 동생한테 물어보니 포인트에 들어가면 미친듯이 나온다는데.. 왜케 귀찮은지.. 그냥 진출입 편한대로 가도 요정도 사이즈는 잘나와주니 ㅎㅎ 뱅퀴시 c2000s & 에어리티ex 5102ls 다이와 에어리티ex 5102ls 602ls모델을 쓰다가 새로 구매했습니다 사놓고 바뻐서 못쓰다가 드뎌가지고 나온.. 휨세가 궁금해서 들였는데 딱 원하는 휨세가 나오네요 미노우 운영때나 랜딩 휨세나 확실히 602보단 경쾌하고 말랑하니 재미집니다 포지션은 여울에서 여울물골로 이어지는 구간, 서있는 높이가 높고 근거리 바이트라 로드를 사이드로 기울여 랜딩하는 자세이고 여울 물골 직공으로 헤비싱킹 60mm 미노우를 운영하여 랜딩할때에 휨세 입니다...
단양 가을 쏘가리와 배스 낚시 요즘 낚시하며 느끼는 계절의 변화는 예전과 사뭇 다른 느낌의 시간입니다 가을답지 않게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를 유지하다가 가을 태풍 한방에 기온이 한풀 꺾이더니 이제는 아침저녁 외투가 없으면 춥네요 이러다 가을이 없는 겨울이 찾아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 가을, 몸뚱이가 그거 하나 못 버티고 감기 몸살에 걸려버렸네요. 처음 도전하는 쏘가리 카약 낚시 단양강잔도 챌린저390 카약을 타면서 꼭 쏘가리 카약 낚시를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낙엽이 물들기도 전에 추위가 시작되니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감기 몸살에 몸뚱이가 천근만근인데 그 정신에 낚시는 하고 싶어 오후 시간에 홀린 거 마냥 찾아온 단양 상진대교와 상진철교 많이도 찾아왔지만 한 번도 이곳에서 낚시를 해본 적 없는 장소. 이럴 땐 검색 몇 번이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지만.. 그래도 돌아봅니다 직벽으로 이뤄진 잔도길 아래서 낚시 시작 휴일이라 그런지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사람들이 구경하시더군요 특히 아주머니들이 얼마나 말을 걸던지 대답을 할 때까지 말 걸어서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독한 감기약을 먹었더니 멍~ 한 게 어질어질 쏘가리 카약 피싱 마수 성공! 생각지도 못했던 강준치. 오늘은 아니야~ 시간이 없어~ 쏘가리 얼굴 보고! 어탐으로 바닥 지형을 보면서 메탈 지깅낚시를 했습니다 장비를 배스 로드 미디엄대로 했는데 ...
괴산 쏘가리 낚시 주말 오랜만에 처가 댁에 다녀왔습니다 밤에 꽃게찜과 오징어, 광어 회에 시원하게 쏘맥 마셔주고 늦잠 실컷 자고 한낮에 쏘가리 짬낚하고 왔네요^^ 작년 43년 만에 괴산댐 월류 사건이 있은 후 하류에 많은 포인트들이 강폭을 넓히는 평탄화 작업으로 인해 알고 있던 포인트들이 많이 망가져버렸네요 불정면 목도 그뿐만 아니라 올해 댐 물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콸콸 흐르는 물 보기가 힘들 정도로 수위가 낮아지고 시꺼먼 청태가 쏘가리가 숨을 바위마다 더덕더덕 붙어 있습니다 아직도 괴산댐 저수율은 30%대에 머물러 있네요.. 사진을 다 찍진 못했지만 2시간을 넘게 포인트를 보러 다녔습니다 바닥이 지형이 완전 리셋된 곳이 많기도 하고 여울과 수심이 좀 나오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싶어서.. 충민사나 제월대에서 할까 하다가 오후 피딩에 사람이 몰릴 것 같아 다른 장소로 이동. 반짝반짝 내 새 로드^^ 오늘은 새로운 작데기, 리얼컨트롤 테스트 차 나온 거예요 사실 작데기 테스트 아니었음 포인트만 보고 집에 갔을 듯ㅋㅋ 물이 엄청 맑습니다 수심이 좀 나오는 곳에서 강폭이 좁아지며 잔 자갈과 모래가 쌓여 쉘로우가 된 곳에는 청태가 하나도 없고 채널에는 시꺼먼 청태가 캐스팅 한 번에 한 뭉텅이씩 나옵니다 대부분 바닥은 일명 박힌 돌 지형 청태가 없는 쉘로우에서 채널로 이어지는 사면을 한낮 햇빛에 존재감이 강력한 은빛 바디에 트리코롤GT 72...
필리핀 보홀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들어온 다음날 괴산으로 향했습니다 처가에 맡긴 복길이를 데리고 와야 하기도 하고 시즌 낚시를 자꾸 놓치다 보니 짬낚이라도 즐길 생각으로 또 낮낚시를.. 처가 뒷마당 작은 계곡은 저번 비로 인해 그동안 쌓여있던 흙들과 낙엽이 씻겨내려가 꽤 큰 씨알에 가재들이 붙어있네요 가기 전에 딸에게 보여주고 슬슬 낚시 갈 준비를 하고 출발해 봅니다 오늘 낚시할 포인트, 낚시하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오다 보니 마실 물을 안 사 온.. 몇 시간 낚시쯤은 괜찮겠지 생각하고 무작정 포인트로 들어갔지만 오후 2시 기온은 37도 여태껏 낚시하며 더위에 쓰러질 뻔한 경험을 처음 해봅니다 상목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여러 갈래의 물줄기로 갈라졌다가 하나로 만나는 합수 여울꼬리 큰돌이 듬성듬성 박힌 게 휴식을 취하던 쏘가리가 먹이사냥을 시작할 해 질 녘 큰 쏘가리가 금방이라도 물어줄 거 같은 분위기입니다 밤낚시는 합수 지점에서 낚시할 생각이고 이번에 큰비로 인해 포인트가 어떻게 변했나 여러 갈래로 나뉜 물줄기를 하나씩 두들겨 봅니다 이렇게 하나의 물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뉜 포인트는 정말 난해한 포인트라 합수 지점이 가장 조과를 보장할 만한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가장 안쪽 폭은 작으나 메인 물골 라인으로 연결된 곳에서 작지만 두 마리에 쏘가리를 만났습니다 꽤 재밌는 포인트입니다 물골이 구비치는 사면에 물이 받쳐 안쪽으로 물이 도는 짧...
그동안 열심히 사용했던 앵글러스디자인 집업 웨이더(ADW-14)가 관리 부족으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아마도 작년 가을쯤 조행을 마지막으로 베란다에서 반년은 걸려 있었던 거 같아요 첫 출조를 5월에 나갔는데 사방이 새더군요 고쳐 입기도 그렇고 성능은 그냥 그렇지만 꽤 유니크한 웨이더라 좋아했는데 오랜 기간 입기도 했고 새로 한 벌 살 때도 됐습니다 SIMMS G3 GUIDE STOCKINGFOOT 다시 심스 G3 웨이더로 돌아왔습니다 예전 G3 입을 때는 JM 사이즈를 입었는데 살이 엄청 쪘나 봅니다 JM 사이즈는 턱도 없더라고요 가서 한번 입어보고 구매하면 될 걸 가기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더니 결국은 매장 방문해서 사이즈 교체했습니다 JL은 없고 JLK 사이즈로 교환해서 입어보니 버선과 다리 길이가 크더라고요 어쩔 수 없죠 저주받은 몸뚱이^^ 오랜만에 캠낚 생각에 신나버렸어! 주말에 영월을 갈까 하다가 어쩌다 보니 처가댁이 있는 괴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밤낚시와 오전 피딩 타임을 볼 생각이었는데 장인 어르신이 캠핑카 키를 주시더라고요 편하게 낚시하라고 헤헤헿 그동안 꽤 여러 가지 캠핑 스타일을 경험해 봤는데 역시 가장 편한 건 캠핑카네요 원래 생각했던 곳은 목도 쪽이었는데 낚시꾼도 많고 캠핑을 즐기는 분들로 꽉 차있더라고요 항상 괴산 쪽 낚시를 가면 제월대부터 이탄교를 지나 대략 수위를 보면 어디쯤 낚시가 좋겠다 가늠을...
잠이 많아 어쩌다 보니 캠낚이 돼버렸습니다 새벽에 못 일어날걸 알기에 미리 밤에 떠나 포인트 인근에서 스텔스 차박을 했네요 밸리보트와 모터 등 짐이 한가득.. 한쪽 구석에 잘 모셔두고 겨우 누울 자리를 깔았습니다 dc전기 매트가 있지만 파뱅을 가이드모터 용으로 풀로 돌려야 했기에.. 두꺼운 침낭에 쏙~ 바다밸리는 짐이 한가득.. 좁다.. 언제나 그렇듯 출조 전 잠이 안 옵니다.. 특히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건 모든 게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하다 보니 익숙했던 것에서 벗어나 나의 루어 낚시에 자극제가 됩니다 수비형님에 모닝콜로 열심히 세팅하고 출항 준비! 바다밸리 너무 매력적이고 재밌습니다 물론 바다라는 거대한 자연의 작은 고무보트는 언제나 위험이 따라옵니다 그렇기에 안전에 대한 많은 준비와 유경험자의 조언, 동반출조가 꼭 필요합니다 사전에 물때와 날씨, 파고, 풍속을 체크하고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여 해로드 어플을 깔아둡니다 비가옵니다 ㅠㅜ 다행히 파고, 바람 전부 양호하고 10물에 물이 많이 갈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조류가 얌전합니다ㅎㅎ 포인트로 이동중 잠깐 쭈갑을 해봤지만 주꾸미 한마리 나오다니 반응이 없어서 다시 대상어인 광어를 노리러 출발! 수비형님과 으니형님~ 수비형님이 지인 한분이 오실거라 했는데 으니형님이 깜짝 등장ㅎㅎ카톡 채팅방은 365일 수년간 수다를 떨었는데 쏘가리 낚시 한다고 밸리,카약 다 팔아재끼고 집...
지난 주말 청풍호 단양권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충주호와 청풍호 사실 이 시기라면.. 청풍호 직벽 구간 골창 낚시를 갈까 하다가 몸도 고생이고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다 보니 단양권에 오후 피딩 시간 쉘로우에 올라타던 배스와 늦은 산란을 하는 배스들.. 예전 기억들을 더듬어 단양 쪽으로 향했습니다 도요피싱 신제품 우라노G4 21질리언 드랙 밀리는 게 거슬려서 커버 낚시용으로 올터레인을 살까 하고 도요피싱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우라노 신제품이 나와서 가성비 있게 우라노g4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녹녹치 않아서 하하.. 국민릴 우라노, 입문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를 다 구매했더라고요 진짜 가성비는 최고인 듯합니다 진섭이 형님이 선물로 주신 우라노c702h 로드와 짝을 맞춰봅니다 역시 아재 감성엔 세트가 최고ㅋ 우라노g4 + 우라노c702h + 합사50lb 릴마수! osp제로원러버지그 + 레이드재팬 에구청크 우선 추억에 하진리 쪽 탐사하는데 알자리 배스는 없더라고요 시간도 애매하고 바람이 태풍이라 낚시하기가 참 까다로웠습니다 무빙 계열에 반응이 오면 좋은데 하진리 구간을 전부 스베, 쉐드웜으로 탐색했지만 반응이 너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핀 포인트를 빠르게 공략하는 점 낚시로 변경. 바람이 태풍이라 고프로 껐다 켰다 하는 소리를 잘못 들어서 촬영이 안됐습니다 랜딩 하는 장면이 없는 한국 낚시인이 싫어하는 결말ㅋㅋ 고프로11 좀만 ...
남한강 민물장어 낚시 장마가 시작되며 갈수기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첫 증수에 배스낚시보단 쏘가리 낚시 출조를 생각했지만 한 해 장어 낚시 중 가장 설레었던 시기의 첫 증수, 수위와 유속 지인에게 소식을 들으니 안 갈 수가 없더라고요 다른 장르 낚시는 포기하고 따라나서 봅니다 첫 증수 그리고 민물장어 포인트 혹시나 해서 들고 간 배스 태클 첫 증수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증수 후 며칠 후.. 직장인은 그러하다 평일 낚시가 매우 힘들다 평일 낚시를 반칙 낚시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래서 사실 첫 증수 민물장어 낚시 타이밍은 이틀 정도가 지났습니다ㅎ 이 포인트는 방류량에 따라 수위와 수온이 급변하는 포인트다 보니 배스는 보이지도 않더라는.. ㅠ 늦은 장어 낚시 준비 작년보다 풀이 엄청 자라서 자리가 안 나옵니다 세 자리를 펴야 하는데 두 자 리만 나오는 상황.. 일찍 왔으면 나무도 좀 자르고 풀도 칠 텐데 퇴근 후 낚시라 지인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오늘은 물색이 돌아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댐 방류량이 받쳐주니 느낌이 나쁘지 않아 낚시는 안 해도 자리를 못 떠났습니다 지인이 챙겨준 음료와 모기 기피제를 왕창 뿌리고 같이 춤추는 캐미를 뚫어져라 지켜봅니다 정적 속 합창단 이미 다른 자리 지인에게는 장애(어린 장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역시 완전 필드 최적에 상태는 아니어도 느낌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유속에 채비도 사방으로 자리를 잡다 보니...
기포기 쓸일이 없었는데 새만금 낚시가서 조과물을 회사분이 가져가신다길래 배터리 사서 사용했습니다 뚱땡이 건전지 c type 6시간인가 1단으로 돌렸는데 방전 ㅠㅜ 안되겠다 넌 좀 뜯자. 내부는 간단하죠? 보조 배터리로 작동할 생각이에요 집에 굴러다니는 보조 배터리가 5개나 있으니 ㅎㅎ 건전지 값 아껴보자! 안쓰는 케이블 usb포트만 사용하고 잘라서 + -선만 살리고 나머지 선도 잘라버립니다 테스트 잘 돌아간다 + _+ 파워도 엄청 쌔졌다 ㄷㄷ 구멍 뚫기 싫으니 클립 부착 부분을 사용하자 구멍 확장~ 쏙 들어간다ㅎㅎ + -선 각각 대충 납땜~ 전선이 얇다보니 어디 걸려서 끊어질걸 방지하기 위해 안전 장치로 글루건으로 몇군데 잡아줬습니다~ 건전지도 사용하고 보조 배터리로도 작동 가능 ㅎㅎ 간단하죠? 완성~ 건전지는 bye~
그동안 조과가 좋을 것 같은 지역만 낚시를 다니고 조금 소홀했던 인근 지역을 주말에 돌아보면서 탐사 낚시를 다녀봤습니다 쏘가리 금어기 끝자락. 금어기 해제 이틀을 남겨두고 섬강 쏘가리는 여울을 올라타 자리를 잘 잡았나 궁금하더군요 시기상 산란 끝난 계체는 만나기 힘들 자리고 2차 산란을 준비하는 소수에 쏘가리 또는 산란에 참여하지 못하는 계체가 있을 듯 한데 궁금함 폭발 직전이라 비 소식에 우중전을 각오하며 나가봤습니다 섬강 쏘가리 섬강 예전에는 아는 사람만 오는 노지 캠핑 자리였는데 언제부터였는지 섬강에 캠핑 인파들이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정보들이 sns나 온라인에 급속도로 전파되니 비밀스러운 자리는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섬강교 낚시 포인트도 지도 어플만 켜도 낚시꾼이라면 척척 포인트를 찾아내니~ 이제는 발품이 아닌 보트품으로 가야 할 시기인 듯합니다 도보로는 접근이 힘든 지역을 보트 이동으로 가서 낚시를 해야 생자리 개념 비슷하지 않을까.. 섬강에 오시는 많은 야영객님들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쓰레기 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요즘 툭하면 낚시금지를 해서 속상하네요 요즘 배스 낚시를 많이 다녀서 기본 태클은 차에 놔뒀더니 개판이네요.. 그리고 승용차로 바꾸고 엄청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우리 가족 편한 승차감을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정작 낚시꾼에게는 치명적이네요 짐 넣을 공간은 부족하고...
최근 조행기를 모아서 작성했습니다 뭔가 흥미를 느끼거나 임펙트있는 조행이 없기에 굉장히 의무적인 낚시를 해오듯이 설레임이 없었네요 물론 출발 당일 지인과 지도도 많이 뒤져보고 각자 생각한 낚시를 얘기도 해보고 했는데 뚜렷히 정답을 추려나가지 못하다보니 코스랄까.. 우리가 돌던 그 코스를 그대로 진행하듯이 낚시를 했습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좌 쏘가리 우 꺽지입니다 둘다 꺽지 아닙니다! ㅜㅠ 이날은 비가와서 동강 서강 모두 흙물이 지고 꽤 많은 자리를 이동한 날이네요.. 새물 유입구를 찾아서 이곳 저곳 발품 팔고 그나마 가장 괜찮은 포인트에 도착하여 얼음장 같이 차가운 맑은 계곡물이 유입되는 자리에서 첫 고기로 얼음치를 만났고 새물 쪽 업스트림으로 작은 쏘가리 얼굴을 봤습니다 아마도 같은 지점에서 바이트를 받았고 뭔가 터질거 같은 기분에 살짝 들떴었지만.. 뭔 낚시만 가면 비가오고 흙물지고 청태가 둥둥 떠다니는지~ 어설픈 비까지 한차례 또 오고 그래도 낚시꾼인지라~ 기대심리랄까 어쩌다보니 무리해서 새벽 피딩까지 낚시를 이어갔습니다 피딩 타임에 표층에 라이징하는 무언가는 있었지만 제대로된 피딩 없이 마무리된 조행 보통 제 출조 패턴은 금요일 퇴근 후 집에 들렸다가 짐 싸들고 출발을 합니다 포인트 도착하면 대부분 9시쯤 낚시를 시작해서 새벽 1시까지 마무리하고 차에서 쪽잠을 자고 새벽 피딩을 보고 집으로 가죠 하지만 전 잠이 많아서 대부분 오...
몽산포 할로윈 캠핑 작년에 처음 우리집 꼬맹이를 위해 할로윈 캠핑이라는 걸 해봤는데 그냥 우리 가족만 분위기만 내고 끝났습니다 ㅠ 캠핑장을 너무 한산한 곳을 택한 건지 ㅎㅎ 준비한 사탕도 못 나눠주고 단풍 구경만 실컷 했었죠~ 그래서 이번에 서해에 유명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할로윈 캠핑을 위해! 단풍이 이쁘게 물드는 세종천문대 소형 카라반으로 즐기는 할로윈 캠핑 (feat.2분피칭육각쉘터)#미니카라반 #카라반캠핑 안녕하세요 물고기야영객 일상입니다 원래 이번 주 할로윈 캠핑 유튜브 촬영을 계획했었는데 가족과 처음으... blog.naver.com 회사에 있는데 우리 공주님 사진 한 장이 카톡으로 옵니다ㅎㅎ 유치원은 벌써 할로윈 파티를 했다고 하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할로윈 캠핑에 부푼 우리 딸 이번에는 꼭 사탕 받아오고 사탕도 나눠주자! 몽산포 오션 캠핑장 퇴근 후 늦은 저녁 선착순 캠핑장인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혹시나 자리가 꽉 찰까 봐.. 요즘 연휴 같은 날은 그 넓은 캠핑장이 항상 만석이더라고요 금요일 저녁 이미 웬만한 자리는 다 꽉 찼고 저희는 C-2 파쇄석 건너편 자리를 잡았습니다ㅎㅎ 늦은 시간이라 카라반 자리만 잡고 그대로 꿈나라로! 몽산포오션캠핑장 요금 35,000원(카라반/텐트/루프탑/캠핑카/트레일러/스크린타프) / 선착순 현금 결제 시 연박은 1박당 5,000원 할인 (차량추가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