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즈 리얼컨트롤 RCS63UL-SV 사용기 예전 에버그린 로드에 푹 빠져있을 때 아이가 태어나면서 " 장비야 다시 사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스무 대가 넘게 있던 에버그린 로드를 싹 정리하였는데요 막상 아이가 크고 장비 좀 맞춰보려니 생각하던 대로 비싼 하이엔드 로드는 살 수가 없더라고요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컸고 저가 라인에 장비가 워낙 잘 나오다 보니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그렇게 다이와 배스 로드 라인의 타툴라와 리벨리온 시리즈를 써보고 스티즈 라인이 너무 궁금해서 필요성보다는 무지성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리얼컨트롤 RCS63UL-SV 쏘가리와 배스 두 어종 공략 쏘가리와 배스 두 어종을 공략하기 위해 구매한 리얼컨트롤 63UL, 예전 마땅한 쏘가리 전용대가 없다 보니 배스 로드를 쏘가리용으로 많이 사용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배스 낚시를 하다가 쏘가리 낚시에 빠진 케이스라 처음엔 많은 배스대를 쏘가리 낚시에 사용해 봤습니다 그러다 여러 조구사에서 쏘가리 전용대가 출시되면서 쏘가리 낚시에 투박한 배스를 드는 일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쏘가리 미노잉 낚시에 배스대는 거칠기 그지없기에 다신 들일 이 없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니 배스 로드로도 쏘가리와 같이 쓸만한 로드가 나오네요^^ 쏘가리 미노잉에 적합하지 않는 그립?! 겸용 사용에 단점 몇 번에 배스와 쏘가리 출조에 들고나가서 느낀 점은 배스 웜 낚시에는 정말 좋은데 쏘가리...
페르카를 사용하다가 다운그레이 했습니다 옆그레이드도 아니고 정확히 다운그레이드.. 이유는 디자인 취향도 있었고 원그립을 선호하는 탓도 있었지만 솔직히 궁금한 게 가장 컸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는 로드라 후기를 찾기 힘들었고 궁금한 건 다이와 정공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같은 공법(SVFnanoplus/X45등)으로 제조하였지만 다이와의 'Air Guide System' 이하 AGS가이드가 빠지고 FUJI KR 티탄프레임 가이드가 적용된 에어리티는 과연 페르카와는 어떻게 다를까.. 제조 원가 적으로 가이드에 비율이 어마무시하다보니 금액도 꽤 다운된 금액이라 금전적 접근성도 용이하더군요 참고로 출시한지는 2년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쭉 사용해보고 작성된 글이니 참고바랍니다 에어리티EX602LS / 5102LS 결과적으로 AGS가이드 부재도 크 긴 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에 로드입니다 페르카에 날카로운 맛도 없을뿐더러 블랭크 자체에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아무래도 같은 공법으로 제조는 했으나 생산지(페르카=일본/에어리티=중국)에 차이가 있고 원재료, 가이드, 생산자, 설비 등등 같을 수 없는 게 당연한 듯합니다 하지만 비교 대상을 페르카로 잡아서 그렇지 로드 자체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페르카에 단점이 에어리티ex에 보안된 느낌입니다 릴 풋을 갉아먹는 금속 체결이라든지 그립에 디자인.. 같은 스펙이지만 블랭크에 휨세라던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