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경복궁 튀르키예에서 여행 온 친척과 밥 한 끼 하려고 이태원에 가기 전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11월 서울을 나가보니 정말 외국인이 많더라고요 남산에도 정말 많더니 경복궁에도 외국인이 이렇게 많다니~ 한류 열풍이 대단합니다 경복궁에 들어가기 전 떡볶이 먹으러 들어왔는데 떡볶이집이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 경복궁 옆 길 건너에 ' 궁 떡볶이 '입니다 실내 분위기도 좋고. 어릴 적 동네 떡볶이집과는 뭔가 분위기가 확 다르죠?ㅎㅎ 외국인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가 참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떡볶이 맛도 너무 맛있었고 들어간 재료들과 셀프 바 음료, 음식들을 생각하면 적당한 금액 사만.. 창 밖 풍경도 이쁘고 분위기 너무 좋죠? 떡볶이집인데.. ㅎ 삼삼오오 붐비는 한복 대여점을 피해 골목길 지하에 있는 한복 대여점을 찾았습니다 쪼꼬미만 한복을 빌렸어요 머리도 하고~ 대여점 가격은 디자인과 대여 시간에 따라 달라져요~ 어른 금액도 다르고 두 시간인가 세 시간인가에 한복이랑 머리까지 해서 3만 2천 원^^ 경복궁을 처음 가보는 쪼꼬미 뭔 공연을 하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아이고~ 이쁜 우리 공주마마 엄마랑도 기념샷. 너무 이쁘죠?ㅎㅎ 지나가는 행인이 경복궁에 진짜 공주마마가 나타났다고 칭찬을 해줘서 다 같이 엄청 웃었지말입니다ㅎㅎ 셋이서. 오랜만에 오늘 서울인데 정말 복잡하고 길 막히고 올 때마다 싫은...
겨울 장성호 배스 카약피싱 지난 주말 장성호에 다녀왔습니다 청풍 아니면 소양호 갈려다가 어쩌다 일행이 장성호로 가자는 말에 홀딱~ 새벽 3시에 출발해서 비몽사몽 멍하니 운전하다 보니 도착한 장성 나이 먹어가니 낚시보다 힘든 운전.. 수성황토민박 슬로프 1박2일 낚시를 계획해서 민박 예약하고 슬로프 이용도 하고 숙소가 바로 코앞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슬로프 관리를 황토민박에서 한다니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챌린저390 눈은 처음이지?ㅋ 겨울에도 역시 챌린저는 달립니다ㅋ 조만간 챌린저에 로렌스 이글아이9 라이브 어탐기를 달아줄 생각입니다 워낙 고가라 라이브 스코프 어탐기는 엄두도 못 내다가 로렌스에서 가성비 좋은 라이브 어탐기가 나왔더군요 화각이 좁아서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여러 가지 장단점을 따져봤을 때 엄청 매력적인 어탐기 였습니다 이건 동남보트에 구매 요청했으니 라이브봉이랑 같이 설치하고 후기 따로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구매한 분들 후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가민 9sv 어탐기 처분하면 스마트 홀더에 부착된 태클박스도 수정 좀 하고 공간 확보되면 웜 태클박스도 하나 더 달아볼 생각입니다 역시 겨울은 호작질에 계절이죠 제발 좀 해야 떠라! 구름이 잔뜩 껴있다가 해가 뜰랑 말랑 장성호~ 춥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덜 불어서 기분이 매우 좋은 출발이었죠+ + 입질이다! 히트! ...
나트랑 여행 아미아나리조트 꼭 한번은 가자고 약속했던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아미아나리조트를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리조트와 조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이라 엄청 기대하고 떠났죠^^ 첫눈이 시작하는 날 그것도 폭설. 새벽 두시, 차량에 짐을 실기 위해 나왔는데 그쳤던 눈이 미친 듯이 와버렸더라고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고.. 긴급상황! 쌓인 눈을 푹푹 밟고 들어가 차를 겨우 빼왔습니다 가는 길에 정말 많은 사고 차량을 봤고 우리 차량도 몇 번씩 눈길에 미끄러지며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인천공항 정말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젠 비행기가 뜰 수 있을까 걱정이 들더라고요 많은 비행기가 결항이 뜨는 상황 다행히 1~2시간 지연 후 우리 비행기는 나트랑을 향해 떠났습니다 악명 높은 항공사 비엣젯(VIETJET)을 이용했는데 출발 전 온라인으로 수하물을 추가했다가 취소하려니 절대 취소가 안되더라고요.. 조심하시길 역시는 역시. 베트남 깜란공항 드디어 도착한 깜란공항 평일 도착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썰렁하더라고요 공항 입구에 흡연장소 비행기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찾는 흡연구역 입구에 있는 재떨이를 보며 이 나라도 흡연에 관대하구나+ + 기념샷도 남기고 아미아나리조트 정문 풍경 픽업 서비스를 타고 깜란공항에서 1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아미아나리조트 웰컴 드링크~ 여태까지 먹은 웰컴 드링크 중 가...
천리포 우럭 외수질 낚시 외수질 낚시에 뽕을 제대로 맞고 지난주 토요일 23일 천리포에 챌린저 끌고 우럭 외수질 낚시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저번 출조에 부족했었던 생새우도 40마리 준비하고 연안 외수질 낚시에 목줄이 긴 듯해서 60cm 정도로 변경해 봤습니다 퇴근 후 포인트에 도착하니 별들이 엄청나게 쏟아지더라고요 잠이 많아 쪽잠 자고 나가려고 미리 챌린저도 세팅해 봅니다 오늘은 갑오징어 낚시도 하려고 에기도 챙겼고 사용자 마음대로 세팅이 가능한 스마트홀더를 꽉꽉 채워봅니다! 챌린저 출동 완료! 지인들이 도착하고 주변에 준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알고 보니 카약 카페 정출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출항~! 오늘은 철저히 준비했으니 조과가 푸짐할 거라고 믿고 출발해 봅니다ㅎ 천리포 노란 등대 역시 포인트는 노란 등대 주변 등대 주변 지형이 엄청 좋습니다 만조 9시 조금 물때 표층 수온 16도 지난주 보다 3도 더 떨어졌네요~ 오전에 찬바람이 엄청 불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너무 추워~~ 반응 괜찮은데..? 느나인가~~! 요런 애럭들도 내 아까운 새우를 순삭 시켜버리고ㅠㅠ.. 최대한 제자리에서 낚시하면 좋겠지만 바람이 태풍이라 한 마리 잡고 꿰미에 걸면 저 멀리 떠내려가 다시 돌아가서 또 한 마리 잡고ㅎㅎ 엄청 느나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나와줍니다 광어는 한 마리도 안 나오고 전부 우럭 아니면 놀래미였어요. 난 욕심쟁이ㅋ 너무 흘러...
남산타워 남산타워에 아내랑 연애할 때 마지막으로 가고 십몇 년 만에 아이랑 다 같이 가봤습니다 어지간하면 복잡한 서울에 나오는 걸 싫어해서 안 나오는데 튀르키예에서 고모와 사촌 동생이 한국에 나온다고 해서 이태원에 가기 전에 시간이 널널해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남산타워 케이블카 줄이 엄청 길어 올라가 전에 밥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주차하려는 차량도 엄청 밀려있고 그나마 노상 공영주차장 자리가 나서 주차하니 오후 시간이라 시간 상관없이 50% 할인받아서 19,000원인가 냈습니다 매표소 건물 주차장은 조금 더 비싸더군요 매표소 주차장 : 60분 - 9,000원 노상 공영주차장 : 60분 - 3960원(5분 - 330원) 남산케이블카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83 익숙한 간판과 화려한 색상에 들어간 곳인데 이곳은.. 위생에 문제가 좀 있더라고요 수저, 나이프, 포크에 이물질이 엄청 묻어있어서 (밥 알 눌어붙은?) 한참 골라서 썼습니다 옆에 식사하시는 분은 화가 많이 나셨는지 그냥 대놓고 짜증 내시더라고요 요즘 매일 싸우는 두.. 모녀ㅋ 그래도 돈가스는 맛있었습니다. 위생에 신경 좀 쓰세요.. 그리고 직원인지 사장인지 주방이랑 서빙하시는 여성분 친절하게 응대 좀 하시고.. 식사 다 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외국인이 이렇게 많이 오는지 처음 알았네요.. 절반 이상이 외국인 드디어 케이블카에 탈 시간이 왔는데 거진 한 시간도 넘게...
챌린저390 우럭 외수질 낚시 11월은 아내 생일도 있었고 튀르키예에서 친척이 오셔서 주말 낚시를 못 가다가 오랜만에 지인들과 천리포에 외수질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하는 외수질 낚시라 굉장히 기대하고 갔는데요 예상대로 새우 생미끼로 낚시를 하다 보니 반응이 엄청 좋더군요 자유자재 변신 가능한 스마트홀더 오랜만에 타는 챌린저390! 오늘은 페달 대신 가이드모터와 스마트홀더를 간단하게 세팅해서 나와봤습니다 바칸에는 새우를 담고~ 지인이 새우를 사 오기로 했는데 새우가 다 떨어져서 남은 거 탈탈 털어서 세 명이서 나눴는데 저는 15마리 받았네요ㅎㅎ 챌린저에 GPS 가이드모터로 앵커링 낚시 하고싶은 욕구가 앜.. 달이 아주 동그란~ 오늘은 7물 수온 18℃ 파고는 높지 않았지만 바람이 꽤 많이 불고 오후에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신나는 출발~ 간조 시간 대라 갯바위 도보 낚시인들이 많아서 노란 등대로 바로 이동~ 주말이라 추운 날씨에도 낚시인이 꽤 나오셨네요^^ 등대 주변에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바람이 꽤 불어서 등대 주변에서만 낚시를 했어요 힛트! 쓸만한 우럭들이 나와줍니다 Tackle ■ Kayak : 동남보트 챌린저390 Rod : 다이와 라이트게임X 662XHB Reel : 올터레인4 Line : STUN CODE-1 PE X8 1호 등대 주변 수심 15M~20M 사이에서 연달아 입질이 들어오는데 몇 마리 없는 새우를 엄청 ...
라이즈원 낚시 발열조끼 동계 낚시복 추천 동계 낚시에 항상 바리바리 싸매고 다녔던 기억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있는 걸 이번에 처음 접했습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체험해 봤는데 기대 이상의 성능에 그동안 비싼 가격에 동계 낚시복을 이용한 저로서는 저렴한 가격에 한겨울 따뜻한 낚시를 할 수 있는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추운 겨울 낚시할 때 낚시 의류 안쪽에 걸쳐만 줘도 정말 따뜻한 라이즈원 발열조끼! 라이즈원 발열조끼 라이즈원 발열조끼 언박싱! 가을 날씨에 배송된 라이즈원 발열조끼 박스가 가을 단풍을 보듯이 계절에 맞게 정말 찰떡같은 컬러로 나왔네요^^ 블랙 컬러 심플한 디자인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비닐 포장된 라이즈원 발열조끼를 꺼내보니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블랙 컬러에 디자인 역시 너무나 깔끔합니다 가을. 자외선 차단 후드티와 라이즈원 발열조끼 착용 가을 날씨에 워킹하기 좋은 얇은 자외선 차단 후드 티셔츠와 라이즈원 경량 발열조끼를 착용해 봤습니다 가을 계절은 일교차가 크고 한낮에는 뜨거운 햇빛에 새벽 낚시에 입었던 외투를 주렁주렁 들고 다니기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입고 다니니 정말 간편하더라고요 정말 가벼운 무게 35g 경량 발열조끼 탄소섬유코팅 나노 원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나 내부 열이 골고루 전달되는 탄소섬유코팅 나노 원단이 보이고 생활 방수 정도는 당연 가능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가벼운 무게 35g 무게에 민감한 ...
스티즈 리얼컨트롤 RCS63UL-SV 사용기 예전 에버그린 로드에 푹 빠져있을 때 아이가 태어나면서 " 장비야 다시 사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스무 대가 넘게 있던 에버그린 로드를 싹 정리하였는데요 막상 아이가 크고 장비 좀 맞춰보려니 생각하던 대로 비싼 하이엔드 로드는 살 수가 없더라고요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컸고 저가 라인에 장비가 워낙 잘 나오다 보니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그렇게 다이와 배스 로드 라인의 타툴라와 리벨리온 시리즈를 써보고 스티즈 라인이 너무 궁금해서 필요성보다는 무지성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리얼컨트롤 RCS63UL-SV 쏘가리와 배스 두 어종 공략 쏘가리와 배스 두 어종을 공략하기 위해 구매한 리얼컨트롤 63UL, 예전 마땅한 쏘가리 전용대가 없다 보니 배스 로드를 쏘가리용으로 많이 사용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배스 낚시를 하다가 쏘가리 낚시에 빠진 케이스라 처음엔 많은 배스대를 쏘가리 낚시에 사용해 봤습니다 그러다 여러 조구사에서 쏘가리 전용대가 출시되면서 쏘가리 낚시에 투박한 배스를 드는 일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쏘가리 미노잉 낚시에 배스대는 거칠기 그지없기에 다신 들일 이 없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니 배스 로드로도 쏘가리와 같이 쓸만한 로드가 나오네요^^ 쏘가리 미노잉에 적합하지 않는 그립?! 겸용 사용에 단점 몇 번에 배스와 쏘가리 출조에 들고나가서 느낀 점은 배스 웜 낚시에는 정말 좋은데 쏘가리...
다이와 TLO 028 타렉스 오버글라스 11년 만에 낚시 선글라스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11년 전에 면세에서 구매한 오클리 홀브룩 선글라스에 편광과 도수 렌즈를 새로 맞춰서 30만 원 좀 넘게 준거 같은데 시력도 좀 안 좋아져서 괜찮은 거 없나 보다가 타렉스 렌즈가 그렇게 낚시에 좋다는 소리에 구매해 봤습니다 지금은 타렉스 코리아가 철수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제가 올해 구매할 때만 해도 같은 오버글라스가 미러 옵션 없이 345,000원에 판매했었습니다 싸게 구매할 방법 없나 찾다가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국산 오버글라스에 타렉스 렌즈 조합을 구매까지 갔다가 타렉스에서 다이와 로고만 바꿔서 공급하는 제품을 찾았네요 금액은 타렉스 코리아 금액보다 45% 정도 저렴^^ 내수 업체에서 재고 하나 남는 걸 구매해서 렌즈 컬러 선택은 할 수가 없었네요 트루뷰 스포츠에 실버 미러를 넣고 싶었는데 아쉽.. 가시광선 투과율 45% 자외선 투과율 0.1% 이하 프레임/렌즈 Made In Japan ! 국산 오버글라스와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타렉스 오버글라스는 위아래 프레임이 두꺼워서 햇빛을 완벽 차단합니다 더불어 프레임 끝에 미끄럼 방지까지 달려있어요 구성품은 케이스가 아닌 다이와 천집 타렉스에 다이와라니 다이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개꿀 조합입니다 타렉스 렌즈에 도수를 추가할까 생각해서 여러 취급점에 알아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렌즈만 4~50...
천고마비의 계절 소양호 배스는 어디에? 주말 지인과 함께 떠난 소양호 카약 피싱, 사실 소양호에서 조과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조행기가 요즘 잠잠하더라고요 그냥 힐링도 할 겸 운 좋으면 덩어리 하나 나와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 ) 끝나가는 시즌, 아쉬운 쏘가리 저번 주말에는 새로운 쏘가리 포인트를 찾아 투구봉 슬로프를 지도만 보고 찾아가 봤습니다 승용차로 바닥 다 긁혀가며 비포장도로를 내려왔는데.. 바리케이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단양 강준치 사냥하다가 왔더랬죠 ×. × 단양 쏘가리 대회에 등록해놔서 나름 연습도 하고 했는데 대회가 취소됐더라고요 참 아쉬웠지만 내년에 더 크고 재밌는 대회를 기대하며 괴산 마지막 출조를 끝으로 2025년 쏘가리 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올해 배스 낚시 출조 횟수가 많아져 쏘가리 출조가 참 적었지만 챌린저 카약으로 쏘가리 낚시에 첫 도전했다는 것만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가을 옷을 입어가는 소양호 오랜만에 먹어보는 필드라면 필라~ 예전같이 낚시하시던 형님들이 항상 낚시 가면 끓여 주시던 라면.. 막내라 한번 시킬 만도 한대 형님들이 항상 준비해서 끓여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납니다 요즘 댐 낚시를 다니면서 추억 속에 장면들이 잠들 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참 욕심 없는 낚시를 하시던 형님들^^ 그래도 우리 말고도 몇 분 낚시를 오...
11주년 결혼기념일 강릉 여행 SEAMARQ Chef's Table & 자연아놀자 11주년 결혼기념일 흐린 날씨 속에 딸 콧바람도 쐬고 기념일 맛난 거 먹으로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아놀자 강릉 생태체험박물관 강릉 생태체험박물관 맛난 것도 먹고 온 김에 딸램쓰 동물체험도 다녀왔습니다 이곳도 먹이주기 체험이 있어요 입장권은 성인-아동 공통으로 10,000원 20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입니다 먹이 체험 간식비 6,000원!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7시까지 영업합니다. 강릉생태체험박물관 자연아놀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 105 강릉생태체험박물관 자연아놀자 아이랑 여행 온다면 딱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자연아놀자 - 경포아쿠아리움 - 아르떼뮤지엄 구경하고 (입장권 10,000~20,000원 사이) 나와서 초당순두부 먹고 해변 가서 바다 구경하고 커피 한잔하시고 저녁에 스카이베이 호텔 옆으로 횟집, 대게 집에서 저녁 먹으면 딱 끝입니다ㅎㅎ 이동거리가 엄청 짧아요 다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내부는 이렇게 칸막이로 각 방마다 파충류관, 곤충관 등등 나눠져있습니다 입구에 닥터피시 체험도 할 수 있고 우리 가족이 사랑하는 니모~ 생각보다 동물이 엄청 많지는 않더라고요 빈 케이지도 꽤 있었고~ 그래도 나름~ 중간중간 포토존~ 내부 구경이 끝나면 외부에 마련된 체험관이 있는데 입구에는 염소랑 양이 반겨줍니다 ㅎㅎ 염소랑 양 등등 짧은 외부를 ...
보드룸 마지막 이야기 굿바이 보드룸 여행 기간이 길다 보니 줄이고 줄여서 포스팅 올린다고 올려도 총 4편이나 게시했네요 오늘은 튀르키예 보드룸 여행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사진이 많으니 짧게 짧게 마지막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고모부와 졸린 딸램쓰~ 오늘은 배 타고 바다수영하러 가는 날입니다 우리가 타고 나갈 배 보드룸 말라스 공항과 고모님 댁 중간쯤 작고 조용한 마을, 고모부가 배를 통째로 빌려서 우리 가족만 이 배를 타고 물놀이하러 갑니다: ) 한적하고 아름다운 보드룸, 이런 곳에서 여유롭게 낚시나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 여행 내네 생각이 들더라고요ㅋ 출발! 여름 날씨가 너무 시원해서 좋았던 튀르키예 남는 건 사진~ 사진도 찍고 언제나 화목한 고모네 가족 뒤쪽으론 엄청난 규모에 새 건물들이 있었는데 전부 5성급 호텔이더군요 엄청 좋아보여서 찾아보니 1박에 50~130만 원.. 우리 가족 튀르키예 여행 온다고 며칠째 고생하는 사촌 동생~ 둘 다 코딱지만 했는데 벌써 이렇게 늙어가네요ㅎㅎ 강아지 이름이 고추장(사촌 동생이 고추장을 좋아함ㅋ) 물귀신, 물만 보면 좋아죽는 우리 딸 벌써부터 얼굴에 신난 게 보이네요 and 고추장 마느님 사진도 찍어드리고~ 너네 싸웠니..? ㅋㅋㅋㅋㅋ 알콩달콩 ' 고모부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착하신 분 ' 그리고 말이 정말 많으신 분..ㅋㅋ 달려~ 수영하러 가자~! 남는 건 사진 이랬지?! 나...
웨이더 관리 방법 및 듀러블 발수제 코팅 낚시 웨이더 관리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웨이더 관리 별거 없습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켜준다면 오래 입을 수 있어요 저도 여러 웨이더를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관리 실수로 인해 비싼 웨이더를 수리하거나 폐기한 적이 몇 번 있는데 제가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웨이더.. 정말 비싸죠? 저도 저렴한 웨이더부터 값비싼 웨이더를 구매했었는데요 지금까지 일체형은 제외하고 웨이더만 7번째 구매인 거 같아요 살 때마다 큰 지출이라 부담이 되는데 그중 관리 소홀로 폐기한 웨이더도 있어서 주의사항을 지키고 주기적인 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주의사항 제 습관 중 하나가 낚시하다 힘들면 이렇게 돌 위에 앉는 버릇이 있는데 강가에 있는 자연 바위는 다듬어진 돌들이 아니기에 날카로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내 체중으로 웨이더를 누르며 앉는다면 웨이더에 손상이 많이 됩니다 실제로 엉덩이에서 물이 샌 웨이더가 있었죠ㅠㅠ 대용량 가방은 생각보다 단점이 많다. 이런 큰 가방에 보관은 항상 웨이더가 제일 위로 갈 수 있도록! 웨이더 원단 접합부에는 심실링 테이프 처리가 돼있는데 이 부분이 눌리면 똑 부러지거나 뜨는데 그 부분 누수가 많이 발견됩니다 항상 가방이 아니어도 웨이더 위에 무거운 물건을 보관하지 마세요 Simms 타코 웨더 백 저는 이렇게 별도에 웨이더 가방을 구비해서 다 마...
보드룸 마리나 Yalıkavak Marina 우리나라 마리나도 제대로 구경 못해봤는데.. 보드룸 마리나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국내와는 다르게 오픈된 장소이며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몰, 로컬 마켓 등 굉장히 즐길 거리가 많은 장소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마리나 구경도 하고 차도 한 잔 마시고~ 쇼핑도 하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Yalıkavak Marina Yalıkavak Marina 말고 보드룸 성이 있는 보드룸 마리나도 많이 유명하더라고요 저희는 따로 구경 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비싼 배들.. 정말 많은 보트 요트들이 있더라고요 재밌는 건 계류해 있는 배들이 큰 순서대로 세워놓는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고모부와 우리 딸^^ 이곳 마리나에는 한쪽은 전부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몰입니다 이렇게 산책하면서 보트들을 구경하고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문제는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흡연에 굉장히 관대한 나라라 야외 테이블을 지나갈 때면 담배 냄새가 엄청 납니다ㅋㅋ 나도 흡연자지만 심각함 점점 커지는 배들.. 평생 일해도 못 사는 것. ㅠㅠ 여보 나는 통통배라도 하나 갖고 싶소. 다음 포스팅에는 고모부께서 배를 빌려서 배를 타고 물놀이 가는 여행기를 작성할 건데 사진에 보이는 이런 큰 배들이 배를 세워놓고 몇 주를 놀다가 간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엄청난 부자들.. 배 안에서 배가 나오고 제트스키가 몇 대씩 ...
튀르키예의 산토리니 보드룸 Bodrum 늦은 밤이 돼서야 도착한 고모네 여름 집, 이곳은 튀르키예 현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 보드룸입니다 그리스와도 가깝기 때문에 유럽인들도 많이 오고 중동에서도 많이 온다고 그러더라고요 재밌는 건 보드룸 여행하는 동안 정말 아시아인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고모네 보드룸 여름 집 장시간 이동에 지칠 대로 지쳐서 곯아떨어지고 아침에서야 고모네 여름 집 구경을 해봤습니다 이곳에 집들은 대부분 주거 목적보다 여름 별장 같은 곳으로 휴가를 보내로 오는 거 같더라고요 고모네도 앙카라에 거주하시지만 여름이면 보드룸에 휴가로 내려올 때만 쓰신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묵을 이층방에서 본 보드룸 여름 풍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살면서 가장 멋졌던 오션뷰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곳에 집들은 대부분 전부 흰색 집인데 다른 색 집으로 지어도 강제적으로 흰색으로 바꿔버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들이 전부 흰색^^ . . . . 풍경 끝내주죠? 이런 집을 여름에만 쓰신다니.. 겨울에는 겨울 별장이 따로 있다고.. 난 이곳에 살고 싶어요 고모.. 아침에 일어나 멍하니 이층에서 오션뷰 구경하다가 딸아이가 깨서 일층 마당으로 내려가 봅니다 아침에 마시는 홍차~ 어릴 적 터키에 와서 지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ㅎㅎ 올리브 나무 밑에서 찰칵~ 마당 한켠에는 작은 정원도 있습니다 고모부가 올리브를 엄청 좋아하셔서...
단양 가을 쏘가리와 배스 낚시 요즘 낚시하며 느끼는 계절의 변화는 예전과 사뭇 다른 느낌의 시간입니다 가을답지 않게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를 유지하다가 가을 태풍 한방에 기온이 한풀 꺾이더니 이제는 아침저녁 외투가 없으면 춥네요 이러다 가을이 없는 겨울이 찾아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 가을, 몸뚱이가 그거 하나 못 버티고 감기 몸살에 걸려버렸네요. 처음 도전하는 쏘가리 카약 낚시 단양강잔도 챌린저390 카약을 타면서 꼭 쏘가리 카약 낚시를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낙엽이 물들기도 전에 추위가 시작되니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감기 몸살에 몸뚱이가 천근만근인데 그 정신에 낚시는 하고 싶어 오후 시간에 홀린 거 마냥 찾아온 단양 상진대교와 상진철교 많이도 찾아왔지만 한 번도 이곳에서 낚시를 해본 적 없는 장소. 이럴 땐 검색 몇 번이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지만.. 그래도 돌아봅니다 직벽으로 이뤄진 잔도길 아래서 낚시 시작 휴일이라 그런지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사람들이 구경하시더군요 특히 아주머니들이 얼마나 말을 걸던지 대답을 할 때까지 말 걸어서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독한 감기약을 먹었더니 멍~ 한 게 어질어질 쏘가리 카약 피싱 마수 성공! 생각지도 못했던 강준치. 오늘은 아니야~ 시간이 없어~ 쏘가리 얼굴 보고! 어탐으로 바닥 지형을 보면서 메탈 지깅낚시를 했습니다 장비를 배스 로드 미디엄대로 했는데 ...
하스윙 숏 핸들 만들기 챌린저390 하스윙 1HP 가이드모터 핸들이 너무 길어서 걸리적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구매한 가이드모터 핸들을 과감히 잘라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려고 검색을 좀 해봤는데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공유 차 포스팅해봅니다^^ 바다 출조를 위해 동남보트에서 구매한 챌린저390 전용 브라켓이 부착된 하스윙 1HP 가이드모터 입니다 우선 핸들을 절단하기 앞서 핸들만 따로 분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분해는 정말 간단합니다 하스윙 커버는 십자 볼트 6개만 풀면 위 사진처럼 분리됩니다 볼트 풀고 커버 빼고 핸들만 쏙~ 다른 것보다 가장 애먹은 것은 핸들 스로틀에 고무 마감재인데 고무라 잘 밀리지도 않고 끝단에는 살짝 접착을 해놔서 빼기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마감재 길이에서 조금 여유를 주고 전지가위로 자르고 난 후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 힘으로 뽑아야 합니다 스로틀 고무 커버를 벗겨내면 이 모습인데 겉은 플라스틱 내부는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스로틀 속도 마감재 반대편은 핸들 길이 연장할 때 소리가 나도록 내부에 홈과 알루미늄 파이프에 구슬이 내장되여 있습니다 구슬 안쪽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장력으로 구슬을 밀어 소리가 나게 해줍니다 분해하면 이 모습인데 핸들 길이 좀 여유 있게 남기실 거면 저 부분 살리면 연장할 때 소리도 나니까 살릴만합니다 그런 거 아니면 굳이 안 살려도 되는 부분이에요 살리실 분들은 플라스틱...
청풍호 강준치 사냥 주말 태풍 영향으로 낚시를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일요일 기상이 너무 좋더군요 청풍호 빅배스 한 마리 낚아보겠다고 오후 서너 시간에 낚시를 위해 청풍호로 챌린저 띄우러 다녀왔습니다 오후 시간 런칭이라 새물 유입구와 직벽 라인 회유하는 배스를 공략할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 딱 한 마리! 빅배스 한 마리만!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게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거 같아 불안불안합니다.. 청풍호 걱정도 잠시 챌린저를 물에 띄우니 불안한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낚시 생각에 너무 즐겁더라고요^^ 바람도 적당히 불고 구름 사이에 푸른 가을 하늘도 보이고 이번비로 인해 확실히 기온이 확 변했습니다 가을을 알리는 시즌이 드디어 다가온 거 같습니다 토요일 혹시 기상이 괜찮지 않을까 일찍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코끝이 살짝 시린 게 드디어 시작된 듯합니다 가을 하늘이 온통 구름으로 덮였습니다 이날 청풍호 수위는 56%였고 방류 없이 유입되는 물이 꽤 많아서 새물 유입구 부유물을 공략할 생각에 살짝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표층수온 26℃, 수위도 꽤 올랐는데 수온이 급격히 떨어진 게 살짝 걱정이 되더라고요 묵직한 이것은!? 생각했던 새물 유입구로 가는 길, 직벽 라인과 곶부리를 러버지그로 4~7m 구간 지그스트롤링을 이용한 낚시를 하다가 어탐에 찍히는 베이트피시 무리를 보고 알리바마리그로 태클 체인지! 뭔가 묵직한 느낌! 청풍호 강준치 아흑.....
원산도 주꾸미 낚시 9월 15일 조행기 연휴가 시작돼서 차도 많이 막힐 거고 이번 연휴에는 낚시를 잠깐 쉴까 했는데 전 날 원산도 주꾸미 대박 조행기를 보고 급 출조를 했습니다 원산도 해저터널과 다리가 없을 때부터 다녀서 한 두해에 한 번씩 놀러만 갔는데 카약 타고 낚시는 처음이네요^^ 새벽시간 뻥 뚫린 도로 자려고 누워있다가 홀린 듯 장비를 챙겨서 나와보니 이미 시간은 자정이 넘은 시간, 예상 도착 시간이 3시 30분.. 오랜만에 밤새우고 낚시하게 됐습니다 슬슬 마흔에 가까워지는 나이라 잠을 못 자면 죽을 맛이라 살짝 걱정이.. 도착해서 그래도 잠깐 눈을 붙일까 하고 누웠는데 바로 옆자리에 막 오신 분이 바로 보트 세팅하십니다.. 공기 펌프 돌아가는 소리에 잠이 안 오고 일어나 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분주하게 나갈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그래.. 잠을 포기하자 챌린저390 만쿨 해보자! 챌린저390 두 번째 바다 출조! 바다 출조도 챌린저 카약은 안전합니다! 넓고 긴 메인 튜브와 양쪽 보조 튜브 덕분에 롤링에 강하고 메인 튜브의 바닥 선형이 플랫하여 물에 닿는 면적이 엄청 넓어서 억지로 넘기려고 하지 않는 이상 쉽게 넘어가지 않아요 이런 공기주입 튜브 타입에 장점이죠 : ) 출발해서 첫 캐스팅에 나와줍니다! 사이즈도 좋고 연타로 나와주는 주꾸미들! 9월 15일 4물 만조 00:57 / 13:07 6시 런칭인데 해변 길이가 짧아 런칭편함...
괴산 쏘가리 낚시 주말 오랜만에 처가 댁에 다녀왔습니다 밤에 꽃게찜과 오징어, 광어 회에 시원하게 쏘맥 마셔주고 늦잠 실컷 자고 한낮에 쏘가리 짬낚하고 왔네요^^ 작년 43년 만에 괴산댐 월류 사건이 있은 후 하류에 많은 포인트들이 강폭을 넓히는 평탄화 작업으로 인해 알고 있던 포인트들이 많이 망가져버렸네요 불정면 목도 그뿐만 아니라 올해 댐 물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콸콸 흐르는 물 보기가 힘들 정도로 수위가 낮아지고 시꺼먼 청태가 쏘가리가 숨을 바위마다 더덕더덕 붙어 있습니다 아직도 괴산댐 저수율은 30%대에 머물러 있네요.. 사진을 다 찍진 못했지만 2시간을 넘게 포인트를 보러 다녔습니다 바닥이 지형이 완전 리셋된 곳이 많기도 하고 여울과 수심이 좀 나오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싶어서.. 충민사나 제월대에서 할까 하다가 오후 피딩에 사람이 몰릴 것 같아 다른 장소로 이동. 반짝반짝 내 새 로드^^ 오늘은 새로운 작데기, 리얼컨트롤 테스트 차 나온 거예요 사실 작데기 테스트 아니었음 포인트만 보고 집에 갔을 듯ㅋㅋ 물이 엄청 맑습니다 수심이 좀 나오는 곳에서 강폭이 좁아지며 잔 자갈과 모래가 쌓여 쉘로우가 된 곳에는 청태가 하나도 없고 채널에는 시꺼먼 청태가 캐스팅 한 번에 한 뭉텅이씩 나옵니다 대부분 바닥은 일명 박힌 돌 지형 청태가 없는 쉘로우에서 채널로 이어지는 사면을 한낮 햇빛에 존재감이 강력한 은빛 바디에 트리코롤GT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