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청풍호 단양권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충주호와 청풍호 사실 이 시기라면.. 청풍호 직벽 구간 골창 낚시를 갈까 하다가 몸도 고생이고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다 보니 단양권에 오후 피딩 시간 쉘로우에 올라타던 배스와 늦은 산란을 하는 배스들.. 예전 기억들을 더듬어 단양 쪽으로 향했습니다 도요피싱 신제품 우라노G4 21질리언 드랙 밀리는 게 거슬려서 커버 낚시용으로 올터레인을 살까 하고 도요피싱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우라노 신제품이 나와서 가성비 있게 우라노g4를 바로 구매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녹녹치 않아서 하하.. 국민릴 우라노, 입문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를 다 구매했더라고요 진짜 가성비는 최고인 듯합니다 진섭이 형님이 선물로 주신 우라노c702h 로드와 짝을 맞춰봅니다 역시 아재 감성엔 세트가 최고ㅋ 우라노g4 + 우라노c702h + 합사50lb 릴마수! osp제로원러버지그 + 레이드재팬 에구청크 우선 추억에 하진리 쪽 탐사하는데 알자리 배스는 없더라고요 시간도 애매하고 바람이 태풍이라 낚시하기가 참 까다로웠습니다 무빙 계열에 반응이 오면 좋은데 하진리 구간을 전부 스베, 쉐드웜으로 탐색했지만 반응이 너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핀 포인트를 빠르게 공략하는 점 낚시로 변경. 바람이 태풍이라 고프로 껐다 켰다 하는 소리를 잘못 들어서 촬영이 안됐습니다 랜딩 하는 장면이 없는 한국 낚시인이 싫어하는 결말ㅋㅋ 고프로11 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