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로부터 소정의 경품을 받았습니다 "멀리 여행하고, 자주 여행하며, 후회 없이 여행하라!" 미국의 유명 사상가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1803-1882)이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후 한 말인데요. 시대를 막론하고 여행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옳은 길! 그 길 위의 수많은 이야기를 전하며 다른 이들의 여행을 이끄는 '찐 여행러'가 있으니, 바로 트.립.홀.릭!! 트립홀릭(tripholic)은 여기어때만의 VVIP 여행 커뮤니티로, 여행과 리뷰에 진심인 프로 여행꾼들이 모여 여행을 독려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데요. 매년 연말,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고 현재 트립홀릭 5기가 활동 중이지만, 2025년 올해는 7-8월 경에 특별히 '중간 선발'로 프라이빗 초대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 단, '여기어때'를 통해 열심히 여행하고 앱에 리뷰를 남겨 주시는 분들에 한해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니, 일단 랄프 왈도 에머슨의 명언처럼 부지런히 다니고 기록하는 게 먼저겠죠? 😍 일단, 트립홀릭 멤버가 되면 다양하고 또 놀라운 혜택을 받으며 더 다양한 여행 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말씀! 여행은 기록해야 맛이요,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니, 여행 기록은 그 자체로 나의 역사요, 누군가에겐 길잡이가 되는 너무나 고귀한 발걸음입니다. 찐 여행러들이 전하는 전국의 핫플, 세계 곳곳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트립홀릭 카페와 SNS를...
완벽한 호캉스가 목적이 아니라면, 트램, 페리,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서 주요 관광지 여행이 편리한 호텔을 찾는 것이 홍콩 여행에서 아주 중요한데요. 특히, 마카오도 함께 여행할 계획이라면 홍콩섬 셩완역에 위치한 '이비스 홍콩 센트럴&셩완' 호텔을 추천! ✔ 대중교통(트램, 버스, MTR) 접근성 탁월 ✔ 공항-호텔 A11 버스 직통 연결 ✔ 소호(센트럴) 도보 15분 ✔ 웨스턴 마켓 도보 5분 ✔ 마카오 페리 터미널 도보 5-7분 ✔ 피크 트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이쿤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여 도보 이동 가능 ✔ 최대 5인 숙박 가능한 커넥팅 룸 보유 ✔ 여기어때 최저가 보장 숙소 트램과 버스 등이 분주히 오가는 셩완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 특유의 감성을 경험하기도 좋은, 1박 10만 원대 초반의 가성비 호텔로 Let's go Hongkong! 그야말로 초역세권에 위치한 '이비스 홍콩 센트럴&셩완' 호텔. 이비스(ibis)는 1967년에 설립된 프랑스계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ACCOR)의 이코노미(Economy) 브랜드 중 하나로, 3성급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가성비와 편리한 교통은 비즈니스 호텔의 중요한 특징인데요. 이 조건에 딱 부합하는 홍콩 호텔이 바로 '이비스 홍콩 센트럴&셩완'인 거죠. 초고층 마천루가 즐비한 홍콩에서 32층 규모의 호텔이 귀여워 보이는 마법. 하하하. 호텔 컨시어지는 5층...
망고를 좋아해도 너어-무 좋아하는 그를 위해 달려간 동탄망고케이크 맛집 '메종원스이어 롯데백화점 동탄점'. 한창 딸기 시즌이라 딸기케이크가 가득한 가운데, 이날 딱 2개만 들어온 망고케이크가 어찌나 더 영롱하고 값져 보이던지.. "It's alright- 우리 집으로 가자! ♬"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케이크 전문점 '메종원스이어'. 서울 압구정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2022년 가을에 문을 열었는데, 오픈하자마자 금세 입소문이 번졌고, 이듬해 바로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다면.. 우리도 확인을 해 볼까?" 이 많은 딸기가 다 어디서 왔나 싶을 정도로 빈틈없이 빼곡한 딸기의 향연. '메종원스이어'의 시그니처는 계절에 상관없이 딸기와 망고 케이크인데, 아무래도 철이 철인지라 딸기케이크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호텔 경력 30년의 수석 셰프가 총괄 디렉팅을 하는 '메종원스이어'의 케이크는 매월 정해진 수량만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 현재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7곳에 직영 매장을 두고 있는데, 모든 케이크는 본점에서 직접 생산한다. 언제 어디서 누가 먹어도 똑같이 맛있는 맛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이유 있는 고집이 느껴졌다. 딸기와 초코의 조합, 말해 뭐 해! 달콤함의 극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후후. 딸기, 망고와 함께 디저트계의 3대 제왕(?)이라 해도...
몽콕 랭함 플레이스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코디스 홍콩'은요. ✔ 동급 대비 가성비로 즐기는 5성급 호텔 ✔ 몽콕에서 보기 드문 41층 루프탑 수영장 ✔ 몽콕 중심가에 위치 ✔ MTR 몽콕역에서 도보 2-3분 ✔ 쇼핑몰 랭함 플레이스와 연결 ✔ 레이디스 마켓(야시장) 도보 4-5분 ✔ 온전히 누리는 몽콕의 낮과 밤 ✔ 기꺼이 즐길 만한 클럽라운지 전 세계 호텔 브랜드의 각축장, 홍콩. 독보적인 '호텔 문화'가 있는 홍콩에서 호텔은 그저 잠을 청하는 공간이 아닌데요. 그래서 홍콩 여행을 계획할 때, "홍콩 호캉스 제대로 즐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호텔! 만약, 그대가 홍콩 몽콕에서 머물며 홍콩의 찐 모습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코디스 홍콩(Cordis Hongkong)'은 어떠세요? 약 3시간 40분 정도면 도착하는 홍콩.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일본만큼 많이 가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호텔이 많아도 너어-무 많고, 위치에 따라 장단점도 뚜렷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홍콩의 호텔! 만약 그대가 몽콕에 머물기 원한다면.. 가성비 5성급 호텔로 손색이 없는 '코디스 홍콩'이 정답! 이라고.. 감히 외칩니다. 하하하. 이그제큐티브 클럽 디럭스 호텔 가격이 만만치 않은 홍콩에서, 동급 대비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몽콕의 대표적인 5성급 호텔 '코디스 홍콩'은 2004년에 오...
크고 작은 스탬프 투어가 어엄-청 많은 귀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다 되는 세상이니, 이젠 디지털 스탬프 투어도 많지만, 그래도 모름지기 도장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손으로 꾸욱- 눌러 찍어야 맛. 작년부터 몇 번 도전했으나 실패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오픈런 선착순 신청에 성공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2025년 국내 여행을 더 알차게 다닐 계획이다. "정말.. 이게 뭐라고.. 하하하!" 스탬프 투어는 알고 있었으나, 도장을 찍는 예쁜 여권이 있다는 건 작년 봄에 처음 알게 되었다. '수원화성박물관'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방문자 여권 셀프 체험존'을 보고, "이게.. 뭐야? 이런 게.. 있어?" 사진 출처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 그냥 툭- 찍는 일반적인(?) 스탬프가 아니었고, 여권 모양의 수첩에 찍는 스탬프. 그땐 '방문자 여권'이 없어서 그곳에 함께 비치되어 있는 종이에 찍었는데, 실제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이 종이에 찍은 스탬프만 효력이 발생하고, 나중에 여권에 붙이면 되는.. 그런 거였다. "와아.. 방문자 여권 신청하자!" Step1 - 여권 신청 - 방문자 여권 투어 - 프로그램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방문자 여권 투어 소개 여권 신청 기념품 신청 완주자 명예의 전당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한국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시간과 시대를 넘어 깊이 있는 가치를 함께 만들어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에 위치한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는요. ✔ 낭만적인 경포해변 오션 뷰 ✔ 아늑한 경포호 레이크 뷰 ✔ 20층 인피니티 풀 ✔ 5-10분 거리에 대표 관광지 위치 ✔ 초당동, 교동, 죽헌동 핫플 가득 ✔ 자쿠지, 2층 침대 객실 보유 ✔ 수영장 포함 7만 원대 특가 ✔ 2박 이상 예약 시 다양한 혜택 이벤트 강릉은 곧, 경포! 경포대와 경포호, 경포해변으로 이어지는 곳에 호수와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가 있는데요. 김이 폴폴 피어오르는 온수풀에서 동해 바다의 수평선과 눈맞춤하는 호캉스, 어떠세요? 강릉 여행을 계획할 때, 많은 사람들이 염두에 두는 호텔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2018년 1월에 오픈한 루브르 호텔 그룹의 골든 튤립 브랜드 호텔로, 5성급인데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완벽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0층 규모의 호텔은 남측과 북측으로 나뉘어 있고, 중간에서 서로 오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정확하게 탑승해야 해요. 지하 2층엔 사우나, 코인 세탁실, L층엔 로비, 컨시어지, 상가 등이 있고, 1층엔 편의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특히, L층에 있는 상가는 이 공간 자체로 작은 시장을 연상케 하는데요. 굳이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디럭스...
"와.. 이런 곳이 있었어?" '거북이 모양의 돌'이 찍힌 사진 한 장을 보고 여기가 어디지.. 싶어 바로 찾아본 곳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오래된 절터 '충주 미륵대원지'였다. 공교롭게도 그의 이름이 '대원'이었고, 너무나 운명(?)처럼 느껴졌고, 도저히 아니 가 볼 수 없었다. 충북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과 경북 문경시에 걸쳐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우리가 머문 '라마다 바이 윈덤 수안보' 호텔에서 차로 15분(약 10km) 정도 이동해서 만난 숲길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는 한겨울임에도 제법 묵직한 길을 내주었다.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가 많은 월악산. 그래서 겨울스럽지 않은 길이 너무 근사하고, 다른 계절에 마주하면 더 깊고 그윽할 것 같은 너무너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였다. 그렇게 마주한 미륵마을. 마을 안으로 들어가 구불구불 길을 돌아 '충주 미륵대원지' 주차장에 도착했다. 마을 어귀에도 주차장이 있고, 식당과 카페가 많아서 날만 좋으면 그곳에 주차 후 걸으면서 마을 구경을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여긴 '하늘재'로 가는 초입이기도 한데, '하늘재'는 우리나라 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다. 충북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를 잇는 산길로, 험준한 백두대간에서 가장 순한 길. 여기서부터 하늘재까지 다녀오는 역사·자연 관찰로는 2km,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이날은 칼바람이 매서웠던 날. 그...
박이추 커피를 추적(?)하다가 발견한 소식. "본점을 울진으로 이전한다고?" 커피에 미쳤다는 말이 어울리는 그는 조용한 곳.. 사람이 없는 곳에서 평생 커피를 내리는 것이 꿈이었고, 그래서 사람을 피해 강릉까지 숨었지만, 사람들은 용케 그를 찾아다니고 있다. 2025년, 울진의 어느 시골에 둥지를 틀겠지만, 이제 강릉에 이어 울진이 '커피 도시'가 되는 건 어쩌면..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혹은, '카페 도시'가 되던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본점'. 강릉에 한두 번 간 것도 아니요, 무성한 입소문을 익히 들었지만 이제야 가 본 강릉 카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급기야 곧 울진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에 괜스레 가슴을 쓸어내렸다. "옮기기 전에 와서 다행이야.." 이곳을 본격 탐방하기 전에 박이추 바리스타의 커피 로드를 읊자면- 📍1988년 : 서울 혜화동 '가배 보헤미안' 📍1990년 : 서울 안암동 '라플루마 앤 보헤미안' (현재, 그의 제자가 운영 중) 📍2000년 : 강원도 평창 진고개 📍2002년 : 강원도 강릉 경포대 📍2004년 : 강원도 강릉 연곡면 📍2025년 : 경북 울진..? 이곳 본점을 포함해 사천면, 교동(경포점) 등 강릉에만 3곳의 보헤미안이 있고, 서울 여의도(KBS점), 상암동에도 1곳씩, 최근엔 경남 김해에도 지점을 오픈했다. 건물은 1층과 2층, 야외 테라스로 ...
이 이야기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탑승객이 인천공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서편에서 6시간 동안 집처럼 머문 이야기다. 참고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조건은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탑승객 ✔ 스카이팀, 제휴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객 ✔ 대한항공 모닝캄 클럽 ✔ 마일리지 1인 4,000마일로 이용권 발급 인천공항 3층 출국장 A구역에 '대한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존'이 있다. 프레스티지석 이상 탑승객을 위한 카운터로, 운영 시간은 05:30-20:00. 너무나 고요하고 한산한 카운터. 우리의 목적지는 캄보디아 프놈펜. 인천-프놈펜 구간은 1일 1회 운항하고, 저녁에 출발하는 밤 비행기다. 이 넓은 인천공항을 걸어서 움직이기엔 그의 체력이 허용하지 않을 것 같아 휠체어를 대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체크인할 때, 장애인임을 인증(복지카드)하면 '교통약자 우대출구'를 이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티켓에 붙여 준다. 대한항공 탑승객 휠체어 대여는 C40. 탑승구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내에서는 기내용으로 요청 가능하다. 참고로- 항공사가 아닌, 공항 내 안내 데스크에서도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다. 그리하여 처음 이용하게 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교통약자 우대출구'. 보행상 장애인은 기본, 7세 미만 유소아, 7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가 교통약자에 포함되고, 동반 3인까지 최대 4인이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
"아니.. 동탄에 이런 고깃집이 있었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등잔 밑이 어두웠던 게다. 운동하러 늘 가는 동탄 센트럴파크. 길 하나만 건너면 식당과 카페가 수두룩하고, 제법 맛있는 곳도 많아서 선택하는 것이 여간 까다롭지 않은데, "고기 어디가 맛있어?"라고 묻는다면 이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저기.. 홍콩 느낌 나는 거기!"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삼성전자 방향으로 길게 조성되어 있는 개나리공원. 공원 초입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동탄 고깃집 '창심관'이 있다. 그러니까.. 센트럴파크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되고, 개나리공원이나 가게 주변 도로에 해도 무방. 다들 그렇게 한다. 후후. 상호도, 그 밑에 새겨진 숫자도 예사롭지 않은 이곳. 가게 입구에 박힌 표지판은 이 공간의 묵직한 기운을 한껏 드높였다. "특수 부위.. 명장?" 꽤나 디테일한 자긍심은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흡사 정육 식당 분위기가 나는 고기 냉장고. 단순한 콘셉트라고 하기엔 뭔가 눅진하다. 동탄 고깃집 '창심관'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농장에서 자가 도축한 생고기만을 취급하는데, 이 농장의 역사가 무려 60여 년. 1963년부터 시작된 가업은 3대째 이어지며 '고기에 대한 진심'을 외치고 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야말로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치지직- 맛있게 실천하고 있는 동탄 고깃집. 다 먹고 싶었지만 우리가 주문한...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강릉씨티호텔'은요. ✔ 시내 번화가에 위치 ✔ 대중교통 접근성 편리 ✔ 모던하고 깔끔한 비즈니스호텔 ✔ 혼자 여행, 가족 여행 모두 만족 ✔ 카페, 맛집, 술집 등 상권 특화 ✔ 최대 4인, 온돌 객실 보유 ✔ 룸 업그레이드 무료 이벤트 ✔ 레이트 체크아웃 이벤트 강릉 시내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와 맛집 투어를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라면, 굳이 바다를 벗하지 않아도 된다면, '강릉씨티호텔'은 어떠세요? 호텔 루프탑에서 강릉을 굽어보면 뜻하지 않은 낭만적인 풍경에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2018년에 치러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릉의 여행 지도가 혁혁하게 바뀌는 아주 큰 계기가 되었는데요. 교통이 편리해지고, 편의 시설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호텔을 비롯한 숙소의 선택권이 다양해졌다는 것. 비즈니스호텔 '강릉씨티호텔'도 그렇게 문을 연 호텔 중 하나입니다. 호텔은 16층 규모로, 객실은 3층부터 15층까지 155개. 1층엔 로비와 작은 카페가 있고, 2층엔 조식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16층엔 루프탑 테라스가 있습니다. 체크인은 직원에게 직접 해도 되고,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로 해도 되는데요. 자차로 이동했을 경우,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는 사실! 너무나 비즈니스호텔답죠? 강릉 시내 가성비 호텔 '강릉씨티호텔'의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고, 더블, 트윈, 온돌 ...
2002년 커피공장이 문을 연 후, 2025년 현재, 전국 곳곳에 22개 지점이 있고 강릉에만 4개 지점이 있는 테라로사. 본점, 사천점에 이어 경포호수점도 경험했으니 이제 임당점만 접수하면 미션(?) 클리어! 후후. 전국의 어느 지점도 똑같은 인테리어가 없는, 이곳만의 건축 철학이 있기에 지점 투어를 해 볼 만한 카페다. 모르면 그냥 지나칠 법한, 덩그러니 놓인 노출 콘크리트 건물. 회색빛이라 튀지 않아야 하는데, 단조롭고 무뚝뚝해서 더 튀는 이 건물은 안과 밖이 완전히 다른 반전 카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이다. 카페 건물 주변에 제법 넓은 주차장이 있으나,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워낙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녹록지 않은 게 사실. 걸어서 3-5분 거리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주차장이 있으니, 산책 삼아 그곳을 이용해도 괜찮은 선택이다. 하루 종일 주차해도 무료라는 건 덤. "자.. 들어가 볼까?" 하나. 둘. 셋!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는 듯한 미로 같은 길을 세 번 꺾어 돌면 나타나는 입구.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런 구조는 우리처럼 공간을 탐닉하는 이들에겐 두근 반 세근 반 요소다. 후후. 남다른 감각과 안목으로 강릉을 커피의 성지로 이끈 일등공신, 김용덕 대표의 테라로사. 카페 1층으로 들어서자마자 "와아..!" 감탄사를 내뱉은 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왁자한 분위기 속에서도 이 번잡함을 잠재우는 음악에 먼저 매료되었다. 세대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도깨비시장. 오랜만에 갔더니 우리가 알던 카페는 없어지고, 스타벅스가 자리 잡고 있는 게 아닌가! 3박 4일 캠핑 후, 강릉을 떠나기 전에 잠시 들러 커피나 한 잔.. 하기에 딱 좋았던 만인의 카페. "모든 날이 좋았다.." 못 보던 구조물도 층층이 쌓인 도깨비시장 앞 바다. 카페 '복사꽃싸롱'이 있던 그때나 지금이나 새하얀 조약돌 야외 테라스는 여전한 복합 문화 공간 '도깨비시장'. 주문진항과 영진해변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원래 오징어가미 공장이 있었는데, 건물의 뼈대만 남긴 채 1700여 평 규모의 카페 단지로 변신했다. 2020년 늦가을에 처음 공개된 후, 드라마 <도깨비> 후광에 힘입어 '공간 재탄생'의 아이콘으로 금세 강릉의 핫플이 되었던 곳. 시간이 흘러 거품이 스을- 빠지려던 찰나, 스타벅스로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겨울엔 다소 황량한 것 같지만.. 그래도 스벅은 스벅!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은 거들 뿐, 차가운 바람이 제법 매섭던 날.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너무 따스했다. 원래 공장이었던 곳이라 층고가 무척 높고 사방으로 창을 내어 햇살이 가득 들어 너무나 따사로운 공간이 완성된 스타벅스. 좌석도 제법 많고, 노트북 펼쳐 놓고 바다 보며 일해도 좋을 것 같은 아늑하고도 완벽한 공간이었다. 딱 그곳에 갔을 때만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의 특화 음료. 여기도 있었다. 후후. 스타벅스 강릉...
일본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1시간 20분, 당일치기도 가능할 만큼 가까운데요. 그래서 가장 만만하게,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면 더더욱 1순위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 후쿠오카! 모든 여행이 다 그렇듯 가장 먼저 살피는 것이 숙소일 텐데요. 맛집이 가까워서 먹고 또 먹고, 쇼핑몰이 가까워서 사고 또 사고, 여기에 도심 속 노천탕까지 즐길 수 있다면 완벽한 여행을 추억할 수 있겠죠? 그래서 추천하는 호텔은 미츠이 가든 호텔 후쿠오카 기온. ✔ 맛있는 조식으로 유명 ✔ 동급 대비 객실이 넓은 편 ✔ 루프탑에서 즐기는 노천탕 ✔ 도보 가능한 나카스 포장마차 ✔ 이치란 라멘 본점도 도보 가능 ✔ 돈키호테도 인접 ✔ 최저가 보장 호텔 한 번도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는 후쿠오카. 호텔 알뜰하게 예약하고 떠나 보세요! 일단.. 여기어때 신년맞이 쿠폰팩부터 받고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혜택을 누리시고요. 사진 출처 : 미츠이 가든 호텔 홈페이지 '미츠이 가든 호텔 후쿠오카 기온'은 하카타역과 기온역 사이에 위치한 호텔로, 일본 최대 부동산 그룹에서 운영하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일본 전역에 지점도 많고, 깔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호텔이에요. 사진 출처 : 미츠이 가든 호텔 홈페이지 일본 내에서는 물론, 후쿠오카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꽤 높은 평점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그 이유의 팔 ...
보랏빛 블루베리가 가득 열리는 6-7월, 햇살 고운 여름날에 반드시 또 가리라 다짐한 서울 근교 이천 카페 '더반올가닉'. 협찬이지만, 여긴 무조건 또 갈 집! 너무너무 흡족한 브런치 데이트였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블루베리 브런치 카페 '더반올가닉'은 '낭만'이라는 단어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목가적 감성 그득한 공간이다. 1987년부터 운영한 블루베리 농장 언덕에 그림처럼 툭- 놓인 붉은 벽돌 건물. "아.. 내가 좋아하는 붉은 벽돌.." 농장 입구에 주차를 하면 블루베리 사이를 가로질러 카페로 오를 수 있다. 하지만.. 농장을 스윽- 지나 건물 뒤로 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여기선 바로 카페로 들어갈 수 있다. 건물 틈으로 액자처럼 보이는 농장부터 이미 감성이 넘치는 공간. 유기농이 흔하지 않던 시절부터 농약 및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땅과 햇살의 힘으로 키운 건강한 블루베리를 식탁 위에 내놓는, 그야말로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이다. 초록 잎들과 보랏빛 열매가 맺힌 풍경이면 정말 아름답겠다.. 싶은 마음도 잠시, 월동 중인 겨울날의 블루베리 농장도 뭔지 모를 나름의 낭만이 돋았다. 서울 근교 이천 카페 '더반올가닉'은 1층과 2층, 루프탑을 품은 3층으로 구분되고, 2-3층은 노 키즈 존으로 운영 중. 하지만.. 1층 별도의 공간에 패밀리 룸이 있고, 예약을 통해 너끈하게 이용할 수...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 위치한 '라마다 속초 호텔'은요. ✔ 거의 모든 객실이 오션 뷰 ✔ 동해 해돋이 1열 뷰 ✔ 동시에 설악산 울산바위 뷰 ✔ 대포항에서 즐기는 대게와 회 ✔ 최대 침대 3개, 온돌 객실 보유 ✔ 특가 7만 원대 가성비 호텔 바다와 항구의 푸르른 감성과 설악산의 웅장한 기운을 모두 놓칠 수 없다면 '라마다 속초 호텔'이 정답!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그 누구와 가도 후회하지 않을, 찐 가성비 호텔입니다. 2016년 7월에 오픈한 4성급 호텔 '라마다 속초'는 글로벌 호텔 체인 '윈덤'에서 운영하는데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전략적으로 문을 연 호텔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편의성이 높은 호텔입니다. 호텔은 20층 규모로, 객실은 6층부터 20층까지 556개. 5층엔 피트니스 클럽이 있고, 다소 안타까운 건 수영장이 없어요. 하지만 굳이 수영장이 필요하지 않은 조건에서 바다 일출과 일몰을 1열로 즐기고 싶고, 대포항에서 대게나 회를 너끈하게 맛보면서 10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누리는 가성비 호텔은 여기만 한 곳이 없다는 사실! 여기어때 오픈런 특가로 룸 업그레이드, 조식 1+1 특전까지 챙기며 더 가성비 좋은 속초 여행을 계획할 수 있으니, 일단 예약하고 보자고요! 👍 📍2025년 1월 19일까지 예약 📍2025년 3월 31일 체크인까지 특가 디럭스 오션 더블 룸 '...
매일 아침 빵으로 시작하는 하루. 그래야 진정 빵순이라 할 수 있겠다. 빵집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는 아침. 그래서 우린 빵순이, 빵돌이다. 우리 동네엔 살짝 쌓인 정도였는데, 양지 쪽으로 넘어가니 대설. 맛있는 빵 먹으러 가는 날, 뜻하지 않게 만난 새하얀 세상이 너무너무 좋았다. (아직 눈이 좋은 나.. 나이.. ㅋ) 용인시 처인구 양지IC 바로 곁에 위치한 용인 베이커리 카페 '로스트앤베이크'는 식빵 조형물이 눈에 확- 띄는 대형 카페.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는데도, 심지어 우린 거의 오픈런이었는데도, 넓은 주차장에 차가 꽤 많았다. "오..! 전국 8대 빵집이라더니.." 수줍은 미소로 어서 오라 말하는 식빵의 인사를 받으며 카페로 입장. 들어서자마자 아기자기 감성이 가득, 뭔지 모를 꽉 찬 느낌을 받았다. 식빵을 모티프로 한 스토리텔링. '빵터짐 쿠키'를 보고 빵 터지지 않으면 심장이 식은.. 사람이니까 꼭 터지기! 하하하. 구심점을 갖고 브랜딩을 한다는 건 그냥 빵을 파는 게 아니요, 빵에 대해 진심이라는 얘기. 요로코롬 빵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 좋아하는 빵이 있으면 맞춰서 가면 좋겠다. 그러면 따끈따끈 갓 구운 빵을 바로 먹을 수 있을 테니까. 빵도, 치킨도 바로 먹어야 제맛. 후후. 그렇게 나온 빵들이 가득. 가리는 빵이 없는 빵순이 입장에선 빵 고르는 순간이 가장 힘들다. 이럴 땐 용인 베이커리 카페 '로스트앤베이크'에...
더운 여름엔 이열치열이라고, 추운 겨울엔 언 몸을 녹이려고 먹는 사시사철 소울푸드 순댓국. 또 먹으러 갔다. 하하하! 가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고, 그래서 맛도 다 다른 순댓국은 먹을 때마다 평가하는 재미도 쏠쏠. "잘 먹겠습니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순댓국 전문점 '고향옥얼큰순대국'. 주차장이 무척 넓어서 좋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짝 놀랐는데, 1층만 식당이다. 후후. 마치.. 택호처럼 이름 세 글자를 또렷하게 새긴 궁서체 문패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만큼 진실하고 자신 있다는 확실한 방증이 아니겠는가. "기대.. 되는 걸?" 식당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널찍.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피크 타임 때는 너무 북적인다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오후 3시쯤 갔더랬다. 수원 오목천동 맛집 '고향옥얼큰순대국'은 혼밥부터 단체 회식까지 가능한 식당. 혼자서, 둘이서, 혹은 여럿이서 언제든 따끈한 순댓국을 즐길 수 있다. 주문은 테이블 위 키오스크로 하는데, 메뉴의 구성이 무척 다양하다. 얼큰순대국, 얼큰수육국밥, 얼큰내장국밥 등 매콤하게 즐기는 '얼큰' 시리즈부터 황태해장국, 시래기순대국, 메밀막국수, 추억의함박, 오징어순대, 편육, 부추보쌈 등 세대를 아우르는 메뉴가 풍성. 특히, 곁들임 세트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데, 갈비만두, 보쌈, 순대, 메밀전병 등을 편백 찜으로 즐길 수 있는 건 치트키다. 정갈한 셀프바. 부족한 반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당 중 치킨집이 단연 다섯 손가락 안에 들 텐데, 적어도 춘천에선 치킨보다 닭갈비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몇십 년은 기본인 노포도 많고, 여긴 이래서 맛있고 저긴 저래서 맛있다는 현지인 및 여행자 후기도 너무 많아서 딱 한 곳을 선택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정한 나의 기준은.. ✔ 머물고 있는 '헤이 춘천'에서 걸어갈 것 ✔ 최대한 현지인 후기가 많은 곳일 것 ✔ 메뉴가 단출할 것 그렇게 찾아가게 된 '진미닭갈비 본점'. 같은 시간 식당에 머문 사람 중 여행자는 우리뿐이었다. 식당 앞에 4-5대 정도 주차 가능한 춘천 효자동 '진미닭갈비 본점'. 강원대학교 공대 후문에 위치하고, 식당 주변은 대부분 상가 주택이었다. 그러니까.. 흔한 관광지가 아니라는 얘기. "오.. 벌써부터 마음에 들어!" 식당 안 테이블의 1/3은 예약석이었고, 1/3에선 이미 한잔 거나하게 걸치는 중이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기다릴 뻔한, 딱 그런 타이밍. 춘천 현지인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진미닭갈비 본점'은 메뉴가 딱 2가지다. 닭갈비와 닭내장. 1인분 300g 기준이요, 가격도 15,000원으로 통일. 여기에 취향에 따라 우동사리, 치즈 등을 추가할 수 있고, 당연히 볶음밥도 있다. 난 닭내장이 너무 궁금했지만, 그는 반기는 종목이 아니어서 닭갈비로 주문. 덩어리가 아주 큼직했고, 색깔부터 신선한 느낌이 가득.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