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젠 국이 없어도 되는 계절이 되었어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것이 보양식과도 같은 미역국인데요. 오늘은 미역국 최선을 다해 맛있게 끓여 먹었던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미역국이 맛있으려면 미역이 좋아야 하는데요. 가끔 구입한 미역이 맘에 안 들 때가 있어요. 약간 덜 말린 것도 같고 유난히 비린내가 많은 미역이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미역이 그랬는데요. 비린내 없이 끓이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미역국에 들어가는 고기는 양지머리로 준비했어요. 고기가 들어가는데 밑국물 필요하겠어~ 할 수 있는데요. 고기 양이 얼마 안 되어 밑국물을 진하게 만들었어요. 미역과 합이 좋을 해물다시팩을 넣어 국물 진하게 우려내고 그 밑국물 우릴 때 고기까지 넣어 푹 삶았어요. 그랬더니 국물 맛이 엄청났어요. 밑국물만 먹어도 달고 시원한 맛있었죠. 양지머리는 칼로 썰어서 넣어도 좋지만 덩어리째 넣어 푹 삶은 다음 손으로 찢어서 넣었어요. 그런 다음 고기에 간단하게 양념을 입혀 고명처럼 올리면 생일상차림에 좋을 미역국으로 좋아요. 저는 제가 먹고 싶어 끓였지만 #생일미역국 준비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그럼 생일상차림에 좋을 #양지머리미역국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건미역 30g 양지머리 소고기 200g 들기름 1T, 다진 마늘 1T 집간장 2T, 참치 액 1T 밑국물: 물 1.8L, 해물 다시 팩 1개, 다시마 1장, 통마늘 한...
안녕하세요. 그저께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키 씨의 일상이 방송되었는데요. 키 씨는 홀로 한식대첩을 치러냈었죠. 한식대첩의 주제는 달래 요리였는데요. 키 씨는 코로나 확진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봄기운을 완충해 줄 보양식으로 달래요리를 만들었어요. 콩나물 솥밥과 달래장, 새우 품은 동그라미 달래전 그리고 달래 듬뿍 넣고 끓인 달래 된장찌개까지 모두 4가지의 요리를 동시에 했었죠. 그렇게 동시에 여러 가지 요리를 하게 되면 저도 체력이 바닥나서 먹을 기운조차 없을지 모르겠어요. 키 씨는 기진맥진 끝에 상차림을 완성한 후 가장 먼저 식전 주로 뱃길을 열고 달래 된장국부터 시식을 했어요. 키 씨는 달래 된장국 한 숟가락 입에 떠 넣고 가슴을 부여잡고 감동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날의 첫 끼였고 앞에 막대한 노동이 있은 후였거든요. 노동 후가 아니어도 달래 향 가득한 된장국을 먹게 된다면 누구나 그 맛에 감동했을 거예요. 달래 된장국은 달래의 향긋한 향을 먹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달래 된장국의 핵심은 달래를 맨 마지막에 넣어 달래의 향과 색을 보존한 상태에서 먹는다는 건데요. 된장찌개 끓이듯이 끓이다가 마지막에 달래만 얹어주면 된다는 거죠. 그럼 키 씨의 한식대첩에 나왔던 #달래된장찌개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달래 80g 밑 국물 5C(해물 티백+쌀뜨물+표고버섯 기둥) 된장 2T, 고춧가루 0.5T 감자 1개...
안녕하세요. 토요일 저녁 무얼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나 혼자 산다에서 키 씨가 손수 차려 먹었던 달래 밥상의 메뉴를 참고해서 먹었어요. 이날 키 씨의 달래 밥상 메뉴 중에 콩나물 솥밥에 달래장을 올려 쓱쓱 비비는 모습이 있었거든요. 콩나물밥 양념장 올려 먹으면 언제나 맛있는 맛이잖아요. 거기에 봄 내음 가득한 달래장을 올려 비비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딸은 외출해서 없고 남은 둘이 해먹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쌀 1.2컵을 준비해서 콩나물 한 봉 다 올리고, 달래 그득하게 넣은 달래장 올려 먹었더니 남부럽지 않은 저녁식사가 되었죠. 키 씨는 콩나물 솥밥에 표고버섯을 올려 표고 특유의 향을 밥에 물들게 했어요. 표고향 가득한 솥밥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요. 콩나물은 처음부터 올리지 않고 데쳐서 중간에 올렸어요. 이렇게 데쳐서 올리면 콩나물의 아삭함을 유지하게 되죠. 키 씨를 보면 음악, 예능도 잘 하지만 요리도 참 잘 해요. 동시에 4가지 요리를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곳곳에 셰프의 킥을 가진 센스 있는 요리를 소개했거든요. 키 씨 덕분에 이번 주말 저희 집 식탁이 달래 향 가득한 봄빛으로 물들었답니다. 콩나물 솥밥은 일반 솥밥하듯이 진행했고요. 단지 중간에 데친 콩나물을 넣는다는 게 다른 점이에요. 그리고 달래장은 양념보다 달래 비율을 높여 되직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럼 표고버섯 향으로 충만한 #콩나물솥밥 만드는 법과 #달래장...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봄을 대표하는 달래전입니다. 달래는 지난 시골 방문 때 엄마 텃밭에서 뽑아온 걸 이렇게저렇게 잘 해먹었는데요. 어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키 씨가 달래전을 해먹는 모습이 방송되었어요. 키 씨는 달래를 동그랗게 말아 그 안에 새우를 넣어 맛깔스럽게 만들었는데요. 스튜디오에 앉아있던 패널들도 그 장면을 보고 못 참겠다며 "내일은 달래다!" 할 만큼 맛있어 보였어요. 그 장면을 보면 누구나 먹고 싶어 했을 거예요. 저희도 마찬가지였고요. 달래가 아직도 있을까 생각했는 데 있더라고요. 아마 달래는 끝물이지 싶어요. 그동안 많은 달래 요리를 해 드셨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새우 품은 동그란 달래전 드셔보셨어요? 저는 처음이었거든요. 손질한 달래를 동그랗게 말고 밀가루 반죽 입혀 팬에 올려요. 그리고 동그란 빈 공간에 새우를 넣어 앞, 뒤로 노릇하게 지져내는 전인데요. 달래의 알싸한 맛과 타우린 가득한 새우의 만남은 봄철 보양식으로도 좋을 거예요. 실제로 키 씨는 코로나 확진을 받고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달래 요리로 스스로를 위로했어요. 달래 손질, 새우 전처리 그리고 전을 부치는 과정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요리인데요. 그리 어려운 과정은 없으니 지금 당장 만들어 보셔도 좋을 거예요. 바삭한 식감, 달래의 향, 새우가 주는 만족감 모두 좋았답니다. 입에 넣는 순간 누구나 맛...
안녕하세요. 봄이 한창 무르익어 벌써 5월을 앞두고 있네요. 봄이 시작되면서부터 동해바다가 보고 싶었어요. 벚꽃이 절정을 이룰 때부터.. 동해를 가고 싶어 몇 번 계획을 세웠다가 못 갔어요. 가려고 하면 비 오는 날이 꽤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동해바다를 보러 떠났답니다. 동해에서 최고의 핫플이 되어버린 고성으로 떠나게 되었는데요. 날이 너무 좋았던 어느 평일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코로나 이후 숙소 포스팅은 없었는데요. 모처럼 긁적여보는 여행이야기입니다. 처음엔 당일치기를 생각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무리겠더라고요. 왕복 6~8시간 운전은 제 체력으론 무리겠다 싶어 숙소를 알아보기로 하고 속초쪽에 숙소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마침 고성 앞바다(삼포해수욕장)가 보이는 #오션투유리조트 를 발견하고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위치는 고성인데 속초와 가까워 #속초리조트 #속초숙소 라고 검색해도 나오더라고요. 아직은 비수기이고 평일이라 예약이 어럽진 않았어요. 지난 1월에 갔을 때는 숙소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비싸기도 무지 비쌌고요. 저희가 예약한 오션 투유 리조트예요. 지난 1월에는 콘도를 구할 수 없어 속초 시내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묵게 되어 참 아쉬웠는데요. 이곳 오션투유리조트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예약이 가능했어요. 사실 대부분의 콘도가 방 배정이 랜덤이잖아요. 예약해놓고 좋은 방 배정받으려고 입실 시간보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길어지면서 홈술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하이볼의 인기가 대단했어요. 하이볼(highball)은 위스키를 비롯한 술을 소다수에 희석한 음료를 말해요. 말하자면 칵테일의 일종인데 내가 원하는 술을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도수대로 만들 수 있어 홈술, 혼술 트렌드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 아닌가 싶어요.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씨가 손님 초대요리 때 웰컴 주스로 하이볼을 소개했었는데요. 그녀가 소개한 하이볼은 얼 그레이 하이볼이었어요. 얼그레이 찻잎을 설탕과 우려 얼그레이 시럽을 만들어 넣는 건데 다른 하이볼보다 향이 좋아요. 홍차의 진한 향과 마시는 위스키 칵테일 정말 맛있을 거 같죠. 박나래 씨는 어느 식당에서 이 얼그레이 하이볼을 12잔이나 마시며 레시피를 슬쩍 물어봤다고 해요. 그렇게 알게 된 레시피를 토대로 방송에 선보였던 거죠. 아직까지도 얼그레이 하이볼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는 거 같아요. 홍차의 향으로 먹는 얼그레이 하이볼만큼이나 향이 좋은 하이볼이 또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우미유즈 하이볼입니다. 우미유즈는 유자 맛이 나는 사케를 말해요. 저희 가족이 술을 잘 못 마세요. 이유는 술이 쓰기 때문인데요.(ㅋ) 알쓰가족답죠. 어느 날 딸과 갔던 식당에서 유자 사케 하이볼을 맛보고 박나래 씨처럼 그 맛에 반한 거예요. 그래서 주인장 분께 레시피도 물어보고 술은 어떤 술이냐를 물어봐서 집...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이 오늘도 좋네요. 오늘은 웬일로 미세먼지도 없다 하고요. 산책하기 더없이 좋은 날이겠어요. 저희 집 딸이 야채 편식이 좀 있는 편인데요. 어제 소개해 드린 오이는 싫어하지만 청경채는 무지 좋아해요. 청경채는 중국 배추의 일종으로 포기째 먹는 야채인데요. 아삭한 식감이 특히 좋은 야채죠. 샤브샤브 해먹고 고기와 청경채가 좀 남았어요. 그렇게 남은 걸 금방 다시 해먹을 거라 여기고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며칠이 지나버렸어요. 이렇게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청경채가 남으면 둘을 볶아서 처리하면 좋은데요. 문제는 고기를 펴놓지 않아 한 몸이 되어 붙어버렸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볶아먹었답니다. 청경채는 수분이 대부분인 야채인데요.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요. 청경채는 기름하고 궁합이 좋아요. 기름과 만나면 청경채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흡수가 더 잘 되는 거죠. 그래서 데쳐 먹을 때는 참기름 몇 방울 떨어뜨려 먹으면 좋아요. 저는 기름기 많은 차돌박이와 볶았는데요. 고기를 냉장고에서 방치한 시간이 좀 걱정되어 고기 누린내를 잡기 위해 파, 마늘, 생강 넣어 볶은 기름까지 첨가해서 만들었어요. 10분 컷으로 끝나는 무지 간단한 요리라는 거 아시죠. 금방 끝나버립니다. 그럼 냉파하기 좋았던 #청경채소고기볶음 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차돌박이 150g+후추, 청주 약간 청경채 150g 대파 1/2대...
안녕하세요. 요즘 장바구니 물가에서 그나마 부담 없이 집어 올수 있는 것이 오인인 거 같아요. 물가가 알게 모르게 너무 올랐어요. 오이 5개 묶음 하나 사다가 오이 탕탕이 해먹고 2개가 남았어요. 오이는 일단 청량감이 좋고 피부 건강과 노폐물 배출에 좋은데요. 오이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의외로 있어요. 오이 비린내라는 향이 저에게는 향긋하게만 느껴지는데 저희 집 딸은 극협을 한다죠. 딸은 싫어하지만 봄 반찬으로 #오이무침 만 한 것도 없어요. 오늘은 물엿을 넣고 절여 꼬들꼬들한 맛으로 먹는 #오이절임 소개해 드릴게요. 예전 이보은 샘이 이렇게 절이는 걸 보고 가끔 만드는데 언제나 만족도가 좋아요. 물엿을 넉넉하게 넣고 오랜 시간 절이면 삼투압에 의해 오이 속의 수분이 빠지면서 꼬들꼬들함만 남는데요. 단맛까지 가미되어 양념 없이 집어먹어도 맛있어요. 그렇게 절임한 오이를 물기 꽉 짜고 갖은양념에 버무려요. 저는 고춧가루 보다 고추장 비중을 높게 해서 만들었는데 이건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세요. 오이는 꼬들하게 어떻게 절이는 거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그럼 굵은소금 약간과 물엿 넉넉히 준비해서 #오이절임만들기 #오이무침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오이 2개+굵은소금 0.5T 굵은소금 1T+ 물엿 1/2C(종이컵 기준) - 고춧가루 1T, 고추장 1.5T, 2배 식초 1.5T, 설탕 0.5T, 매실청 ...
3인가구 네이버 장보기 4월 한달 우리집 식탁을 책임졌던 식재료 &메뉴 공유 안녕하세요. 벌써 4월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죠. 한 것도 없는데 3월 가고, 4월 가고 이러다가 2022년도 금방 끝나버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주부들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데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식구들 먹거리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집은 3인 가족이에요. 점심은 다들 밖에서 먹고 저녁도 거르는 날이 많고요. 그래서 식비가 아주 많이 드는 편은 아닙니다. 저희는 주로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데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구입하는 편입니다. 물론 과일이나 급한 것들은 현장 구매를 하기도 하고요. 네이버 장보기에서도 주로 이마트몰을 이용하는 편인데요. 이유는 익숙하기 때문이에요. 수년 동안 구매했던 곳이기 때문에 물건 고르기가 쉬운 거죠. 이마트몰에서 주문을 하면 3가지 유형으로 배달이 돼요. 새벽 배송은 보냉백에 배달이 되고요. 그 외의 시간에는 장바구니나 종이봉투에 배송이 됩니다. 이번엔 종이봉투를 받았어요. 그러고 보니 근래엔 장바구니를 못 받은 거 같기도 해요.? 종이봉투 안에는 물품의 종류에 따라 비닐 보따리가 들어있어요.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엔 아이스팩과 같이 들어있어요. 타 온라인몰처럼 종이박스를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는 대신 차곡차곡의 의미는 없어요. 아직까지 배송 포장에 완벽한 곳은 없을 거예요. 저는 네이버 장...
안녕하세요. 지난 연말에 모임이 있었는데요. 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했었어요. 그게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4월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는? 믿을 수 없는데요.(ㅎ) 그때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던 리소토를 참 맛있게 먹었어요. 전복 내장 넣고 만든 리소토였는데 특이점은 톡톡 씹히는 뭔가가 있었어요. 일행 모두 그 정체를 알지 못했는데요. 직원분에게 물어봤더니 보리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전 그때 보리 리조또를 처음 먹어봤거든요. 식감 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었죠. 그러다가 얼마 전 전복을 구입하면서 연말에 먹었던 전복 리조또가 생각나서 함 만들어봐야겠다 싶었어요. 마침 검색 중에 강레오 셰프의 영상이 있어 쉽게 만들 수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전복 리조또(리소토)는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니 믿고 보셔도 될 거예요. 사실 아들이 리조또(리소토)가 먹고 싶다고 가족 단톡방 공지에 올렸어요. 곧 휴가를 나오는데 그때 꼭 만들어 달라는 강력한 요청이었죠. 그 애가 말하는 건 늘 먹던 찬밥으로 만드는 크림 리조또였을 텐데요. 엄마인 저는 맛집에서 맛본 더 맛있는 리조또를 먹이고 싶다는 생각에 미리 연습 삼아 만들어본 거예요. 좋아하겠죠.? '보리를 어떻게 넣는 걸까?'가 궁금했는데요. 보리도 쌀 넣듯이 그냥 넣더라고요. 불릴 필요도 없고 쌀 볶듯이 볶으면 되었어요. 그럼 전복 내장 넣어 풍미와 고소함을 더하고, 톡톡 튀는 ...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엄나무순 구입해서 손질법과 보관법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때 일부는 튀김을 해먹겠다고 생으로 몇 줄기를 남겨 놨었어요. 그때가 지지난 주말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해먹을 기회가 없다가 어제 드디어 만들어 먹었는데요. 역시 튀김은 맛있더군요. 개두릅은 튀기면 향과 쌉싸름한 맛이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래도 끝 맛에 남는 쌉싸름은 기분 좋은 맛이었어요. 튀김을 하게 되면 튀김 반죽을 잘 해야 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바삭한 튀김 반죽을 만들까 궁리하게 되는데요. 제가 이번에 바삭한 튀김을 위해 최선을 다했거든요. 튀김 반죽 레시피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엄나무순 튀김은 참두릅 튀김과 약간 달랐어요. 참두릅은 줄기 부분이 굵은데 반해 엄나무순은 그리 굵지 않아 줄기 부분을 쪼개거나 데치지 않아도 되었어요. 파릇한 색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금방 튀겨낼 수 있어요. 그럼 봄 #제철 식재료 #엄나무순으로 #튀김만들기 시작할게요. (튀김 입문자분들을 위해 아래 영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준비:)) 엄나무순(개두릅): 약 12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튀김가루 1C, 전분 3T 탄산수 100~130ml, 얼음 3~5개 식용유 700ml 간장소스(장아찌 국물+다진 청양고추) *1C:200ml 1T:밥숟가락기준 씻어서 밀폐용기에 보관했던 엄나무순입니다.(1주일 된 것) 씻어서 물기 빼고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
안녕하세요. 주말 일요일 잘 보내고 게시죠. 일요일 아침 메뉴로 무얼 드셨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메뉴가 #아침메뉴 로 좋을 #토스트 인데요. #카스테라토스트 들어보셨어요? 흔히 토스트는 식빵으로 만들잖아요. 이번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부드러운 카스텔라로 토스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어요. 처음엔 카스텔라로 토스트를? 했는데요. 실제로 만들어 먹어봤더니 정말 부드러워 카스텔라로 토스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죠. 폭신함이 최대치를 이룬 토스트가 아닌가 싶어요. 식빵 두껍게 해서 계란 물 푹 적셔 두껍게 만들어 먹던 식빵 토스트도 정말 부드럽잖아요. 하지만 카스텔라 토스트는 격이 다른 폭신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 류수영 님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만들어 주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달달한 연인과도 같은 맛이랍니다. 가끔 카스텔라 긴 거 하나 사면 냉장고에서 굴러다닐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한 번쯤 만들어 보시면 좋을 거예요. 류수영 님은 일반 토스트 만들듯이 계란물에 적셔 구운 다음, 연유를 뿌려 먹기도 했고요. 에그마요 만들어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에그 마요를 토스트 위에 더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데코용으로 황도 조림을 선택하셨는데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비주얼이 고급스럽죠. 집에서 밖에서 사 먹는 분위기 내기 딱 좋은 레시피랍니다. 덕분에 저희 집 홈 카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거 같죠. 복숭아 조림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도 ...
안녕하세요. 어젠 어디 다녀오느라고 편스토랑을 처음부터 못 봤지 뭐예요. 그래도 다행인 건 반쯤은 봤다는 건데요. 특히 류수영 님은 언제나 그렇듯 프로그램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할 수 있었다죠. 어제도 류수영 님은 엄청 웃겼는데요. 갈수록 웃기는 건 그렇게 콘셉트를 잡은 건가요.ㅎ 젊은 스태프 한 분이 2주년 된 여자친구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은데 어떤 게 좋겠냐는 질문에 류수영 님은 세상 달달한 토스트와 세상 부드러운 샌드위치로 화답했는데요. 거기에 슈트발 장착하고 하트 뿅뿅 눈빛까지 날리며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을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설정으로 보여줬었죠. 어남선생은 카스텔라로 토스트를 만드는 것과 생크림만큼이나 부드러운 #달걀크림 만드는 걸 보여줬는데요. 전 먼저 달걀 크림 만드는 걸 따라 해봤어요.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류수영 달걀 크림은 에그 마요로 만드는데 크림처럼 느껴질 때까지 부드럽게 치대는 것이 포인트인 요리예요. 어제도 분당 최고 시청률은 류수영 님의 요리가 차지했다죠. 크림 같은 질감이 포인트인 류수영 에그 마요를 만들어 두면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희는 샌드위치 부터 만들어 맛보고 이어 토스트까지 맛봤어요. 먼저 소개해 드릴 달걀 크림 샌드의 맛은 꿈같은 맛?? 너무 부드러워 내가 언제 먹었지 하는 맛이었어요. 그럼 입에 넣으면 순식간에 사라져서 ...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가연 씨가 나와서 박하나 씨에게 여러 가지 요리를 해줬었는데요. 그 요리 중에 #오이 #탕탕이 가 있었어요. 오이 탕탕이는 얼마 전 고수 넣고 만드는 거 소개해 드린 적 있었는데요. 김가연 씨 오이 탕탕이는 약간 특별했는데요. 통마늘을 오이와 마찬가지로 두드려 넣었어요. 오이 탕탕이에 마늘을 넣어 본 적은 없었는데 마늘이 씹히는 오이 탕탕이! 알싸한 맛까지 더해져 더 맛있더군요. 오이 탕탕이는 중국의 파이황과에서 비롯된 오이 요리인데요. 파의황과는 두드려서 요리한 것을 뜻하는데 새콤달콤, 아삭한 식감이 매력 있는 오이 반찬이에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아요. 그리고 #다이어트샐러드 로 먹어도 좋고요. 통마늘을 두드려 넣는 것 외에도 김가연 씨는 3배 식초를 넣어 새콤함을 더 강조했고요. 깻가루와 통깨를 듬뿍 넣어 고소함까지 강조했어요. 김가연 씨 오이 탕탕이는 그동안 먹던 오이 탕탕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김가연 씨는 오이 6개의 분량을 만들었는데요. 저는 반으로 줄여 3개를 만들었어요. 그럼 아주 만족스러웠던 #오이탕탕이레시피 #편스토랑 #김가연 님 #오이탕탕이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오이 3개+굵은소금 약간 소금 0.5T, 설탕 1T, 2배 식초 1.5T(=3배 식초 1T) 다진 마늘 2T, 깻가루 1.5T, 통깨 1.5T *1T:밥숟가락 기준 오이는...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엄나무순 1kg을 사서 모두 데쳤었는데요. (튀김용 약간 빼고요.) 미리 데쳐놨더니 먹기가 편하더라고요. 입맛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했고요. 샐러드 먹을 때 몇 줄기 넣어 먹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장아찌 담을 게 자꾸 줄어들어서 결국 장아찌는 아주 조금만 담게 되었어요. 데쳐 놓은 엄나무순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저렇게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러면서 '두릅 산적도 한 번 해먹어 볼까' 하는 생각에 바로 만들어봤는데요. 두릅, 고기, 두릅, 고기 순으로 간단히 꿰어 만들었어요. 두릅은 미리 데쳐놨겠다~ 고기만 있으면 되니 결정도 만들기도 빨랐는데요. 먹는 건 더 빨랐어요. 워낙 전 종류를 다 좋아하기도 하지만 엄나무순의 쨍한 쌉싸름한 맛이 고기와 잘 어울렸어요. 좋은 재료 꼬치에 꽂아 밀가루 바르고 계란 물에 퐁당~ 이 조합은 '맛 없었'이죠 엄나무순 효능을 보면 사포닌 성분이 많아 염증질환에 좋고(소염작용) 보양식품이면서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해요. 특히 폐에 좋다고 하니 잘 챙겨드시면 건강에 좋을 거예요. 그럼 #엄나무순요리 #개두릅요리 #두릅소고기전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소고기 산적용 200g (간장 0.5T, 참기름 1t, 설탕 1/2t, 다진 파 2t, 다진 마늘 1t) 엄나무순 10줄기 달걀 2개, 밀가루 1/2C (간장소스: 샐러리 장아찌 국물) *1T:15ml 1t:5ml 1C:200...
안녕하세요. 지난주 알토란을 보게 되었는데요. 전복요리가 여러 가지 소개되었어요. 그걸 보고 전복이 갑자기 먹고 싶어 주문을 했어요. (TV에 나오는 건 왜 다 먹고 싶은 거죠.) 다음날 전복을 받고 무얼 해먹을까 고민했어요. 전복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잖아요. 그렇게 고민하다가 아들이 리조또가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전복 리조또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그전에 전복 손질법부터 소개해 드려도 좋겠다 싶어 이번 시간에는 전복요리 전의 전처리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네이버장보기 를 통해 구입한 전복인데요. 껍질도 깨끗한 편이었고 크기도 큼직한 편이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전복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 보충에 최고죠. 지금 2+1행사를 하고 있네요. 전복은 손질법이 약간 까다로운 편인데요. 몇 번 해보면 손에 익어서 그리 어렵지 않을 거예요. 만약 활전복을 만지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끓는 물에 10초만 데쳐서 손질하면 휠씬 쉽게 만질 수 있어요. 물에 데칠 때는 반식욕하듯이 패각 부분이 반만 잠기게 해서 데치는 거예요. 전 오히려 데치는 게 귀찮아 개수대에서 손질하고 마는데요. 손질할 전복 양이 많을 때는 데치는 방법도 좋을 거예요. 전복 손질이 처음이다 하시는 분은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거예요. <전복 세척 전, 후 비교> 전복은 일단 씻어줘야 해요. 전복살 주변에 이물질을 솔을 이용해서 닦아주면 되는데 아주 ...
안녕하세요. 지난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신사와 아가씨에서 악역을 맡았던 박하나 씨가 출연하셨는데요. 계란말이 두 가지를 보여주셨어요. 애호박 계란말이 만들기 전에 보여준 #꽃계란말이 보셨어요.?? 그것도 한때 유행했다는데 저는 처음 보는 거였어요. 햄을 모양 찍기를 이용해서 꽃 모양을 만든 다음 계란에 돌돌 말아 뜨거울 때 김발에 말면 위 사진과 같은 꽃 계란말이가 돼요. 김발이 특이했는데 대가 아주 굵은 특수 김발이었어요. 옆에 있던 류수영 씨도 김발 괜찮다면서 어디서 파냐고 물었을 정도였어요. 저 포함 방송을 보신 많은 분들이 김발이 궁금하셨을 거예요. 요리도 장비 빨이라고 집에 김발이 두 개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꽃 계란말이 만들어 보고 싶어 저도 구매를 했답니다. 주말이 끼여 주문한 물품은 오늘에야 도착했는데요. 물건을 받고 사용설명서가 있을까 싶어 구입했던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지금은 품절로 판매중지가 되었더군요. 저 포함 많이들 사셨나 봐요.(ㅎ) #박하나김발 은 외국 제품이었고요. 발 하나가 젓가락 굵기보다 굵은 대나무발이었어요. 일명 #꽃모양계란말이 #다테마끼발 이라고 불리고 있더라고요. 김발을 사면 사용하기 전에 전처리도 해야 하는데요. #대나무김발 전처리하는 과정도 보여드릴게요. 다행히 집에 모양 찍기 틀은 있었어요. 햄은 모양 찍기가 쉬운 부드러운 햄을 준비하세요.(*팸 같은) 그럼 #박하나핑크꽃계란말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어제 엄나무순 1kg을 구입해서 손질하고 보관하는 거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제 손질하면서 좀 큰 사이즈의 엄나무순은 잎을 하나씩 떼어내서 손질을 했었어요. 그렇게 떼어낸 이파리들을 살짝 데쳐서 고추장무침을 만들었습니다. 데쳤지만 엄나무 특유의 쌉싸름은 남아있었는데요. 그 쌉싸름한 맛을 즐기면서 먹는 게 (개)두릅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반찬이 곧 보약이라 여겨지더군요. 엄나무순 특유의 쌉싸름을 즐기기 위해 양념을 많이 하진 않았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무쳐드실까 싶어 찾아봤는데 어떤 분은 소금으로 약하게 간하고 들기름 살짝 둘러 본연의 맛으로 즐기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저도 언제 단순한 양념으로 본연의 제맛을 즐겨봐야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처음 손질 단계에서부터 염두에 두었던 고추장 양념에 묻혔어요. 저희 친정 엄마께서 두릅은 늘 고추장무침을 해주셨는데요. 그 맛부터 맛보고 싶었죠. 제가 블로그 이웃님들께 여러 가지를 구입하는데요. 얼마 전 #꿈상점 장날에 생고추장을 사둔 게 있었어요. 매운 맛과 감칠맛이 좋아 개두릅 무침에 넣어봤답니다. 그럼 생고추장으로 버무린 #엄나무순무침 #엄나무순고 추장무침만들기 시작할게요. 맛은~ 재료 준비:)) 데친 엄나무순 150g 생고추장 1T+1t 감식초 1T+1t 매실청 1T+설탕 1/2t 다진 파 1T+다진 마늘 1t 참기름 ...
<엄나무순> 안녕하세요. 축복과도 같은 봄날이 참 좋네요. 오늘부터 거리 두기도 해제된다고 하고요. (그래서 더욱 조심해서 지내야겠다 싶어요.) 요즘 두릅이 한창이잖아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두릅을 구입했는데요. 작년엔 참두릅을 구매했었는데 올해는 개두릅을 구매했어요. 지난주에 블로그 이웃님을 통해 구입한 두릅을 받았는데요. 비록 택배로 받았지만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 이상 싱싱하고 좋았어요. <엄나무순 손질법, 보관법> 개두릅은 엄나무의 어린순을 말해요. 개두릅, 참두릅 헷갈리시는 분 있으시죠. 참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채취한 어린 순. 개두릅은 엄나무에서 채취한 어린 순.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인 분리예요. 왼:참두릅 오:개두릅 개두릅은 우리가 흔히 먹는 두릅과 생김새와 맛이 매우 비슷해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두릅이 아니란 건 금방 알 수 있어요. 개두릅은 (참)두릅에 비해 향도 진하고 쌉싸름한 맛도 강해요. 그래서 미식가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고 하죠. 개두릅도 참두릅과 마찬가지로 어린순을 데쳐서 장아찌, 튀김, 무침, 전 다 해 먹을 수 있어요. 생김새와 맛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두릅 해먹듯이 조리하면 된답니다. 블로그 이웃님이신 @포유팜 님께 #엄나무순 1kg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바로 따서 보내주신다고 해요. 택배는 오전에 받았는데 사정이 있어 열어볼 때는 저녁시간이었어요. 일단 엄...
안녕하세요. 그제 방송된 편스토랑에 지금은 종영된 신사와 아가씨의 박하나 씨가 나왔어요. 당시 편스토랑을 촬영할 때는 한창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던 때인 거 같았어요. 박하나 씨는 여러 가지 요리를 선보이면서 꿀도 소개했는데요. 박하나 씨가 꿀 수집가처럼 꿀을 여러 종류 가지고 있었어요. 그중에 #매운꿀 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미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것으로 피자 위에 뿌려먹는 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꿀 사랑을 보여준 박하나 씨는 이어서 계란말이 두 가지를 보여줬어요. 꽃 계란말이와 애호박 계란말이였는데 제가 어제 저녁상 반찬으로 애호박달걀말이를 만들어봤답니다. 벚꽃 계란말이와 함께 SNS에서 엄청 유행했던 레시피였는데요. 평소 계란말이 하듯이 말다가 마지막에 얇게 썬 애호박을 팬 바닥세 깔고 계란 물 부어 말아주는 거예요. 정말 예술적으로 만드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제 건 아주 예쁘게 나온 건 아니에요. 제가 손은 빠른데 섬세함이 없어요. 천천히 섬세함을 가지고 만들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계란말이입니다. 박하나 씨는 계란 양도 많았고 팬도 컸어요. 저는 작은 팬에 계란 양을 줄여서 만들어봤어요. 그럼 별거 없지만 애호박 올려 예쁘게 만드는 #박하나계란말이만드는법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계란 6~7개 소금, 후추 1/3t씩+우유 1T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통마늘 2개(작은 거), 햄 30g 애호박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