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954
2022.04.0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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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끼 만들기 감자뇨끼 만드는법 뇨끼 반죽부터 소스까지(+이탈리아요리)

안녕하세요. 요즘 딸이 가끔 점심을 먹고 나가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어요. 늦게 나가는 만큼 늦게 들어오고요. 이런 날은 하루가 유난히 길게 느껴져요. 저녁식사가 열시 근처가 되거든요. 딸아이 점심으로 뇨끼를 해먹였어요. 딸은 크림소스가 싫다 해서 버터에 볶아 치즈가루 뿌려서 먹였고요. 저는 또 크림파잖아요. 크림소스 진하게 만들어 따로 만들어 먹었어요. 뇨끼는 우리나라의 감자옹심이와 비슷하다 해도 될까요. 뇨키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요리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지금은 대중화가 많이 되었죠. 뇨끼는 감자를 익혀서 밀가루와 반죽을 해요. 감자가 밀가루보다 많이 들어가죠. 그래서 쫀득함 대신 부드러운 맛이에요. 그렇게 반죽해서 적당한 모양으로 빚어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요. 그런 다음 원하는 소스에 먹으면 되는데요. 뇨끼 소스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크림소스가 최고죠.(개취) #뇨끼크림소스 만드는법 까지 알려드릴게요. 감자 450g을 준비해서 딸아이 먼저 먹여서 보내고 남은 반으로 크림소스 뇨키를 만들어 혼밥으로 먹었는데요. 양이 상당해서 배가 엄청 불러요. (정신이 몽롱) 저처럼 감자 450g을 준비한다면 3인분 정도로 잡으면 될 거예요. 그럼 #감자요리 #감자뇨끼만들기 시작할게요. 저는 꾸덕꾸덕하게 먹었는데 국물 파라면 우유를 더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재료 준비:)) • 뇨끼 반죽(2~3인분): 감자 4개(450g), 밀가루 150g,...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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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뇨끼, 키의 감자뇨끼 블루치즈 파스타(+뇨끼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만들었던 #감자뇨끼 보셨어요?? 키가 기안을 집으로 초대해 그동안 기안 형이 안 먹어본 집 밥을 해주고 싶다며 양고기구이와 대하구이 그리고 감자 뇨끼를 준비했어요. 특히 감자 뇨끼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며 집 밥 느낌으로 대접하고 싶다 했어요. 키 씨의 말처럼 뇨끼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 그래서 웬만한 애정이 없다면 만들어 주기 힘든 요리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또 샤이니를 좋아해서 키 군도 애정 한답니다. 이번에 낸 미니 앨범도 마르고 닳도록 지금까지 듣고 있어요. 그래서 팬심을 얹어 저도 키 씨의 뇨끼를 따라 만들어봤답니다. 키 씨는 대단한 것이 약식으로 만들었다는 데도 금방 성공적으로 요리를 완성했어요. 제작진이 뇨끼 만드는법 좀 알려달라고 했을 때 끼 씨가 대답한 내용이 있는데요. 키의 #감자뇨끼블루치즈파스타 만드는법 1. 감자를 삶고 으깨서 달걀 한 개를 풀어 넣고 밀가루 넣고 반죽을 해서 반죽 농도가 동글동글 말리기 시작하면 길게 뽑아서 칼로 똑똑 떼어낸 다음 끓는 물에 삶고 프라이팬에 굽는다 2. 냄비에 올리브오일+다진 마늘 넣고 생크림, 우유, 블루치즈 넣고 소스를 만들어 퐁당퐁당 구운 뇨끼를 담가 조려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다. 키 씨의 답변을 요약해봤는데요.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걸 예상하실 수 있으시겠죠. 저도 뇨끼를 좋아해서 여러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먹어 ...

2021.10.23
2021.05.07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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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성시경 닭갈비 레시피 만능양념장으로 쉽게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일부러 찾아보진 않지만 어쩌다 보게 되는 TV 예능프로그램 '온 앤 오프'에서 성시경 씨가 닭갈비를 만드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러고 보니 어제도 온 앤 오프 정재형 씨의 '당근 라페 샐 러드'를 소개해드렸네요. 요즘 '온 앤 오프'가 핫한 프로그램인가요? 성시경 씨 노래도 잘 하지만 요리도 정말 잘 하죠. 일 년 동안 매일 요리를 했더니 저절로 주부 9단이 되더라며 스스로가 무자식의 주부 9단이라고 말하기도 했어요.ㅎ 운동 싫어하고 술만 좋아하던 성시경 씨도 근래 운동을 시작했어요. 곧 나올 앨범을 대비해 몸을 만들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헬스의 신 김종국 씨에게 운동 사수를 받고 집에서 식사 대접을 하면서 이 닭갈비가 나왔어요. 성시경 씨는 만능 양념장도 선보였는데 닭갈비 외어 제육 등 활용도가 높은 양념이라며 소개를 했습니다. 저희 집이 닭갈비는 자주 해먹는 편이어서 이번엔 성시경 씨 레시피로 만들어봤어요. 성시경 씨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뒀어요. 그럼 휘리릭 만들어볼게요. 재료준비> 닭갈비 550g 소금, 후추, 시즈닝가루 약간(밑간) - 양념장)) 고춧가루 2T 고추장 2T 간장 2T 맛술 2T 다진 마늘 2T 매실청 1T+설탕 1T 카레가루 1t 후추 약간 - 야채)) 양배추, 양파, 당근, 고구마, 무, 대파, 깻잎, 떡사리 등 (냉장고 속 형편대로 약간씩을 준비해요.) *1T:15ml 1t:5ml 양념장은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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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춘천 닭갈비 맛 그대로~맛있는 닭갈비 만들기

이 닭갈비는 닭갈비집 가서 먹는 것보다 만족도가 배는 넘는 우리집 단골메뉴입니다. 그 이유는 맛도 있지만 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나가서 먹으면 고기가 얼마 안 들어있더라고요. 치즈, 깻잎까지 곁들이면 어느 맛집도 부럽지 않아요. 고기는 닭정육을 사용해요. 닭다리를 발골해서 손질해서 파는게 있어요. 껍질, 기름기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그런 다음 양념장에 퐁당 넣고 잘 버무려두면 됩니다. 이렇게 양념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해먹으면 좋아요. 미리 고기만 준비해두면 야채준비해서 볶기만하면 되니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겠죠. 닭갈비양념은 이틀정도 숙성시키는 것이 좋아요. 가장 중요한 닭갈비양념은 언뜻 보면 여러가지 양념들이 들어가서 복잡해보이기도 하지만 다 집에 있을만한 평범한 양념들입니다. 가짓수는 많지만 이대로하면 아주 맛있는 양념이 된답니다. 고춧가루 3T 간장 3T 고추장 2T - 설탕 3T 물엿 1T 콜라60ml - 청주 2T 다진마늘 2T 생강즙 1T 굴소스 , 카레가루 각 2t 참기름 2T(선택) *1T:15ml 1t:5ml 야채는 가족들 기호에 맞게 준비해요. 저희 애들은 고구마와 치즈를 특히 좋아해요. 강불에 놓고 고기부터 익히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야채들과 섞어줘요. 야채만 따로 볶아 빼두었다가 섞어도 좋아요. 닭갈비와 먹는 치즈는 특히 맛있어요. 닭갈비 좋아하시면 집에...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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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닭갈비 만드는법/비법은 들깨 3형제

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미세먼지가 기승이어서 너무 답답해요. 어제는 멀리까지 모임을 다녀왔는데 모처럼의 드라이브가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는 흐리고 창문 한 번 못 열고 다녀서 억울했어요. 그동안 그렇게 하늘도 예쁘고 그랬는데 내가 나가니깐 날씨 왜 이래~억울해~~~했답니다.ㅋ 모처럼 먹은 미세먼지가 어찌나 맛도 없던지 목도 아프고 두통도 심했어요. 그래도 오늘은 미세먼지 좋음이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닭갈비 레시피 가지고 왔어요. 저희는 외식을 거의 안 하기도 하지만 닭갈비만큼은 밖에서 사 먹는 경우가 드물어요. 이유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에 비해 만족도가 너무 낮기 때문이죠. 제가 춘천 닭갈비 레시피라고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 오늘은 더 특별한 레시피랍니다. 요즘 네이버 푸드판에 가보면 예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주로 요리 블로거의 레시피가 소개되던 예전과는 달리 전문 요리사들이 소개해 주는 레시피가 많아요. 푸드판에서 저는 네이버 마스터 클래스 코너를 즐겨 보는데, 어느 날 신창호 셰프의 닭갈비 만드는 영상을 보고 그 레시피가 딱 맘에 드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좋아요 누르고 구독도 눌러버렸죠. 그리고 킵을 해두었다가 지난 주말에야 드디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처음 이 레시피를 봤을 때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야채를 초벌로 볶아서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는 거였어요. 그동안은 야채를 고기 밑에 깔고 익혀서 야채의 식감이 늘 아쉬웠...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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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맛 그대로~맛있는 닭갈비 만들기

#닭갈비만들기 #춘천닭갈비레시피 #닭다릿살요리 • • • 닭고기 요리 중에 오늘은 닭다릿살을 이용한 닭갈비입니다. 춘천 닭갈비 하면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닭갈비를 양념에 재워 둥그런 무쇠 프라이팬에 넣고 각종 야채들과 볶아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누구는 쫄깃한 떡만 골라 먹고 누구는 달콤한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넣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닭다릿살을 기본으로 여러 가지 부재료들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닭갈비의 특징인 거 같아요. 향토음식을 넘어 이젠 전국적으로 닭갈비 집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집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해요. 일단 저희집 애들이 고기를 좋아합니다. 사 먹는 것은 고기를 실컷 못 먹어서 싫다고 합니다. 몇 개 집어 먹으면 금방 고기는 사라진다고, 사실 그 말이 틀린 말도 아닙니다. 오래전 춘천 닭갈비 레시피라고 누가 알려준 뒤로는 이렇게 자주 해먹게 되었어요. 들어가는 양념 가짓수가 많아 번거롭기는 한데 그만큼 맛있습니다. 미리 고기만 재워두면 언제든 먹고 싶을 때 야채만 준비해서 볶으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희 집 아들이 얼마 전 강원도에서 사 먹은 닭갈비보다 휠씬 맛있다고 하면서 먹은 닭갈비 만드는 과정 소개해드릴게요~ <재료준비> • 주재료: 닭다리살 500g(손질된 상태), 양파 1개, 고구마 2개, 양배추 1/4통, 당근 1/2개, 대파 한 대, 깻잎 한 ...

2020.01.14
2021.12.30참여 콘텐츠 1
41
카이막 만들기, 진정한 슬로우푸드,나 혼자 산다 카이막, 우유요리(+2가지 버전)

안녕하세요. 지난 주 나 혼자 산다에서 카이막이 등장하면서 며칠 동안 엄청 핫했어요. 예전 백종원 님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도 나왔던 카이막인데요. 당시 백종원 님이 천상의 맛이라 평가하면서 그때도 큰 인기가 있었어요.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주승 님 집에 방문한 후배 #장동윤 님은 카이막과 사과잼을 직접 만들어 왔어요. 두 분은 만찬 후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이 두 가지를 빵에 발라 즐겼는데요. 사과잼 와플 맛인데 더 고급지고 건강한 맛이라 평가했었죠. 그러면서 뭘로 만든 거냐는 질문에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들었다고 대답하는 장면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카이막은 터키 음식이라고 해요. 현지에서는 아침식사 구성에서 빼놓지 않고 준비하는데, 우유잼 혹은 스프레드 크림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더라고요. 카이막은 우유의 크림막을 모은 것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우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원래는 물소의 젖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으니 우유와 생크림을 가지고 많이들 만드시더라고요. 여러 채널을 통해 검색해본 결과 하나같이 카이막은 사서 드세요~라는 평가가 많았어요. 그만큼 성취도가 떨어진다는 건데 사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그 맛이 너무 궁금해서 우유와 휘핑크림으로 도전해봤는데요.(생크림 구하기 힘듬) 적은 양이지만 맛만 보면 된다는 생각...

2021.12.30
2022.03.08참여 콘텐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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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 연어장덮밥 쉽게 만드는 한 그릇 요리 (+코스트코연어 완파하기)

안녕하세요. #코스트코연어 사서 #연어장 만든 이야기 소개해드렸었죠. 연어장만 있으면 세상 쉬운 게 연어덮밥이잖아요. 잘 익은 아보카도 한 알 사다가 뚝딱 만들었는데요. 연어장 마지막을 덮밥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연어장으로 덮밥을 만들 때는 기본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덮밥 소스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더 간단하게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요리가 되겠어요. 취향에 따라 와사비와 케이퍼를 곁들여도 좋고요. 계란 노른자는 빠뜨리지 말고 넣어주세요. 노른자 톡 터뜨려 비비는 고소함과 촉촉함이 정말 좋거든요. 비주얼 면에서도 빠지면 섭섭하겠죠. 연어 덮밥에서 연어는 깍둑썰기를 해도 좋고 저처럼 얇게 썰어도 좋아요. 이것 또한 취향에 따라 결정해서 썰면 되니 요리 초보가 만들기에 특히 좋은 한 그릇 요리라 할 수 있겠어요. 그럼 #연어장 집에서 만들어 집에서 즐기는 #연어덮밥 만들기 시작할게요. 만든지 딱 7일째 되던 날 만들어 먹은 #연어장덮밥 이랍니다. 재료준비:)) =1인분 기준= 밥 1공기(200g), 참기름 0.5T, 간 깨 1t 연어장 150~180g, 아보카도 반 개, 케이퍼 1t, 계란노른자 1개, 와사비 05~1T, 무순 , 검정깨 약간 *1T:밥숟가락기준 1t:티스푼기준 만든지 딱 일주일 되었을 때의 연어장입니다. 코스트코 연어에서 꼬리 쪽으로 연어장을 담았어요. 그 꼬리를 또 반으로 잘라 남겨 놓은 연어입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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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장 만드는법 연어숙성 연어장 보관기간 feat.코스트코연어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몇 년 만에 코스트코에서 장을 봤어요. 집에서 밥 먹는 식구가 없다 보니 예전처럼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모처럼 코스트코를 간 이유는 연어 때문이었어요. 다들 코스트코 연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했고요. 저희집 딸이 특히 연어를 좋아해서요. 식구는 없지만 대용량의 연어를 사게 되었어요. 무려 2kg에 달하는 연어를 언제 다 먹지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고요. 일단 회잔치를 열고 연어장도 담고 마지막으로 스테이크까지 코스트코 연어 2kg을 완파했어요. 그러면서 당분간 연어는 안 먹어도 되겠다 했습니다. 생연어를 오래 보관하기는 어려우니 장을 담게 되었는데요. 연어의 양이 많을 때는 덩어리째 넣고 담는 것이 좋더라고요. 먹을 때 꺼내서 썰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썰어서 담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영롱하고 탱글 한 그러면서 오래 두고 먹어도 그리 짜지도 않고요. 그래서 양이 좀 될 때는 덩어리째 담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장물의 농도는 연어의 양과 먹는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거예요. 저희는 두고두고 먹으려고 짜지 않게 담았어요. 이렇게 담아도 일주일 보관은 문제없어요. 장물 만들어 후르르 끓여 식힌 다음 연어에 부어주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조리법의 요리랍니다. 요린이들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어요. 연어장 특히 젊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그럼 연어 2kg 완파하기에서 #연어장만드는법 시작...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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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연어샐러드 아보카도 연어 타르타르, 와인안주 추천(+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이 크리스마스잖아요. 거리 두기가 시행되기도 했고 불금, 주말과 이어지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크리스마스홈파티 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오늘은 #손님상차림 이나 #홈파티 때 애피타이저로 내놓으면 좋을 #아보카도연어샐러드 소개해드릴게요. 아보카도와 연어의 조합은 익숙하실 거예요. 둘은 궁합이 워낙 좋아 덮밥 메뉴로도 좋고 샐러드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식사 전 와인과 내놓으면 애피타이저 겸 안주가 되는데, 음식 색상까지 크리스마스트리와 닮아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 할 수 있겠죠.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도 않아요. 재료들 다져서 맛있게 간을 한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들어 먹는 요리예요. 그래서 손님 초대 때 미리 만들어 둘 수 있어 좋기도 해요. 샐러드만 버무려두었다가 손님들이 올 때쯤 아보카도를 까서 얹어주기만 하면 되는 거죠. 연어샐러드의 간은 지난번 편스토랑 류수영 님의 #참간트 소스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어요. 연어샐러드 소스가 고민되신다면 참간트소스로 버무려도 좋을 거예요. 그럼 #아보카도보트 모양으로 만들어 #연어샐러드 올려 만드는 #아보카도요리 #와인안주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아보카도 한 개 반 생연어 등심 100g, 양파 반 개, 방울토마토 5~6개, 고수 2~3줄기 참기름 2t, 간장 2t, 트러플오일 2t, 소금, 후추 약간씩, 레몬즙 2~3T, 케이퍼 6개(생략가능) *1T...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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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연어요리 아보카도 연어덮밥(+간초소스 비율)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는 시골에서 인사드렸는데요. 어제 집으로 복귀했어요. 엄마의 부재로 인해 혼자 남게 되신 아버지의 케어는 셋째 네로 바통을 넘기고 왔어요. 저희 엄마 쾌유를 빌어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이웃님들께 감사드려요. 저 진짜 힘이 많이 되었고요.ㅠ 랜선 이웃님들이지만 이웃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블로그 하기를 너무 잘 한 거 같죠.♡♡ 오늘 보여드릴 메뉴는 #류수영연어요리 #아보카도연어덮밥 이에요. 어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연어 3만 원어치로 4가지 요리를 선보이셨거든요. 그중 제가 가장 먼저 해먹은 게 #연어덮밥 이었어요. 아보카도와 연어의 조합은 너무나 익숙해서 궁금해하지 않으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근데 #류수영연어덮밥 에서 류수영 님만의 킥이 있었는데 그건 참간초 소스에서 참기름을 뺀 간초소스가 대박이었어요. 주로 연어 덮밥의 소스는 쯔유를 기본으로 할 때가 많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간초소스 는 만들기도 쉽고 연어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이 소스 그대로 연어장을 만들어도 좋다고 해요. 그동안 #연어덮밥소스 를 고민하셨다면 #류수영간초소스 적극 추천입니다. 간초소스는 예상하신 데로 간장과 식초의 조합인데요. 여기에 물을 넣어 짠맛을 희석하면서 소스의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줬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니 먹는 내내 편안했다고 해야 할까요. 자극적이지 않은 연어, 아보카도와 잘 어울렸다는 생각입니다. 그...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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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연어스테이크& 감자칩 만드는법, 연어스테이크소스 (+홈파티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주말 토요일 굿모닝하셨죠. 오늘은 저희집 단골메뉴 #연어요리 소개해드릴게요. 연어가 수퍼푸드 14가지 중 유일한 생선이죠. 그만큼 영양적으로 좋고 조리도 쉬운 것이 연어입니다. 특히 혈관질환에 좋고 염증 질환에도 좋다는데 도대체 먹어지지가 않는 건 왜인지ㅎㅎ 그저 애들이 좋아하니 만들어줄 뿐이죠. 저같은 분 계실 걸요.? 원래 이 연어의 주인은 딸이었어요. 아들은 완벽한 고기 파거든요. 누나와 달리 주면 먹는데 일부러 찾지는 않아요. 그래도 싫어하지는 않아 누나의 부재로 대신 먹게 되었는데, 대신 감자칩을 곁들여 차려줬어요. #에어프라이어감자칩 만들기는 너무 쉽고 맛은 사 먹는 것보다 맛있고 안전하죠. 아들이 무지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들게 되었어요. #감자칩만들기 가 처음이다 하시는 분은 아마 오늘 만드는 걸 보고 "저리 쉬운 거였어?" 하실 거예요. 연어스테이크 맛집에 가면 감자칩과 같이 나오는 곳이 있더라고요. 직접 가보고 맛 본 건 아니고요. 이웃님들 맛집 포스팅에서 봤어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연어스테이크와 감자칩은 #쉬운요리 에 속해요. 다만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야 하는 #에어프라이어요리 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1인분 • 연어스테이크: 연어 200g, (소금, 후추, 오레가노, 올리브유)→연어마리네이드 • 연어스테이크소스: 마요네즈 3T, 꿀 1T, 레몬즙 1T(+블랙올리브, 오이피클, 케...

2021.09.25
2022.03.29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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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 만들기 편스토랑 차예련 녹차 훈연법 맛보장 레시피 (+닭다리살요리)

안녕하세요. 오늘 블로그 씨 질문 보셨어요? 질문 내용이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였는데요. 전 어제 '고어하다'란 말을 했어요. '고어'가 신조어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최근에 알아서ㅋㅋ 신조어 따라가기 힘들어요. 지난번에 편스토랑의 새로운 셰프 차예련 씨의 #낚지볶음양념 소개해드렸는데요. 그 양념이 상당히 매콤해요. 그래서 그 매콤함을 달래줄 메뉴로 닭꼬치를 선보이셨는데요. 저희 집이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저도 두 가지를 같이 진행했어요. 저는 같은 양념으로 주꾸미볶음을 했었는데요. 이날 주꾸미 손질하고 닭고기 손질까지 아주 허리가 얼얼했었죠. 노동은 지옥이었으나 결과물은 천국의 맛이었는데요. 매콤한 주꾸미볶음과 닭꼬치의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닭꼬치는 대표적인 술안주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불 맛이 그윽하게 밴 닭꼬치 맛있잖아요. 근데 사실 집에서 불맛내기가 쉽진 않잖아요. (이럴 땐 토치 가지 신 분들 부럽습니다.) 차예련 씨는 녹차가루를 이용한 훈연법으로 불 맛을 냈는데요. #녹차가루훈연법 도 보여드릴게요. 그럼 만들기 쉽고 맛있는 #닭다리살요리 #차예련닭꼬치만드는법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닭 다리 살 400g(손질전) 소금, 후추, 오레가노 적당히 대파 3대(흰 대 부분) 식용유 1T 녹차 티백 2~3개 꼬치 8개 *편스토랑 차예련 닭꼬치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닭꼬치의 닭고기는 어떤 부위를 선택해도 괜찮...

2022.03.29
42
편스토랑 매리 미 치킨 카피정 정상훈의 시칠리아식 닭요리 (+치킨스톡 사용법)

사랑을 전하는 프로포즈 요리 나와 결혼해줄래 Marry me Chicken 안녕하세요. 지난주 편스토랑에서 정상훈 씨가 #프로포즈치킨 을 선보이셨는데요. 혹시 보셨어요.? 결혼을 앞 둔 후배의 프로포즈를 지원한 요리였는데요. 결혼할 신부에게 이 닭요리를 만들어주면서 프로포즈를 한다는 거예요. 음식이 주는 감동이 있잖아요. 얼마나 맛있으면 프로포즈 요리일까 싶기도 했고요. 정상훈 씨가 이거 진짜 맛있다~ 하셔서 꼭 만들어 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크림소스 들어간 음식들을 좋아하는 거 아시죠. 정상훈 씨도 저도 닭다리살을 이용했는데요. 닭안심, 닭가슴살 등 다른 부위도 가능하겠더라고요. 닭다리살을 이용하면 껍질을 바삭하게 구워 식감을 좋게 한다는 장점이 있는데 기름기 있는 거 싫어하시면 담백한 부위도 좋을 거예요. 이 요리의 관건은 크림소스를 알맞게 졸여내는 것에 있었어요. 크림소스가 너무 묽거나 되직해도 안 되고 싱겁거나 짜도 맛이 없겠죠. 알맞게 졸여 국물까지 퍼먹어야 행복한 맛이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누룽지를 넣게 되는데 누룽지 종류마다 조리하는 시간이 다를 거예요. 설명서에 적힌 시간대로 조리해서 알맞은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크림소스가 붉은 빛이 도는 건 크러쉬드 페퍼 때문인데요. 페퍼론치노나 청양고추로 대체해도 좋을 거예요. 그럼 프로포즈의 정석이 된 요리 #시칠리아식닭요리 #매리미치킨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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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 구이, 닭다리살 스테이크 크리스피 하게 구워야 제맛이죠.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주말이네요. 미세먼지도 꽉 끼었고요. 이런 날은 의욕이 뚝 떨어지죠. 밥도 하기 싫은데요.(ㅎ) 모처럼 #닭다리살요리 를 했어요. 닭다리와 닭다릿살은 다른데요. 닭다리에서 살만 발라낸 것을 닭정육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닭정육요리 랍니다. 닭다리살은 워낙 호불호없이 좋아하는 부위죠. 쫄깃 탱글한 맛이 있어요. 반면 기름이 많아 느끼하다고 느낄 때도 있는데요. 그래서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서 기름을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껍질 부분은 바삭할 정도로 크리스피하게 구워내야 맛있어요. 닭다리살 밑손질부터 밑간하기 굽는 것까지 소개해드릴게요. 엄청 빨리 끝날 거예요. 구울 때 기름이 많이 튀어서 그렇지 아주 간단한 요리랍니다. 그럼 #닭다리살구이만드는법 #닭다리살스테이크만드는법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 닭다리살 400g, 버터 10g, 로즈메리 (옵션) - • 밑간: 소금, 후추, 시즈닝가루, 레몬즙 약간 - • 가니쉬: 집에 있는 야채류 &소스, 대파 1대 (저는 버터헤드레터스, 딸기, 알배추 믹스와 크림치즈 약간, 발사믹소스 적당히) - • 고기소스: 시판용 스테이크소스 1T, 홀그레인 머스터드 0.5T, 꿀 0.5T, 다진 마늘 1t *1T:밥숟가락기준 1t:티스푼기준 닭다리살 손질법&밑간 1. 닭다리살을 깨끗이 씻어준다. 2.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3. 앞, 뒤로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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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닭불고기 만드는법 닭불고기 양념레시피 (+쫀득한 닭다리살 요리)

안녕하세요. 어제는 그리 춥다 생각되더니 그새 익숙해진 걸까요. 오늘은 휠씬 덜 추워요.(ㅎ) 지난주 방송된 알토란에서 #닭불고기만드는법 이 소개되었어요. #이보은 셰프님의 레시피였는데 마침 닭불고기가 먹고 싶었던 때여서 유심히 봤었죠. 닭불고기가 먹고 싶었던 이유는 제가 김선호 배우를 좋아해서 일부러 1박 2일까지 챙겨봤어요. 그 1박 2일에서 청송맛집으로 닭불고기가 소개되었어요. (그나저나 김선호 배우 이렇게 훅 가는 걸까요ㅠ) 제가 청송 주산지를 방문했을 때 닭불고기 맛집도 찾아갔었거든요. 그 집은 닭 다리만 올라간 백숙과 닭 다리 살을 제외한 부위로 만든 닭불고기가 유명한 집이었어요. 고추장 양념을 한 닭불고기를 석쇠에 얹어 가스불로 구워주시는데 석쇠 자국도 선명하면서 불맛이 확실한 맛이었죠. 그때 그 맛 잊지 못했는데 집에서도 그 맛이 실현 가능할까 싶어 어제저녁으로 만들어 봤는데 대만족~ 대대만족~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보은 님 감사합니다~ㅎ) 이보은 셰프님의 양념은 제 입맛에 딱 맞아 떨어졌어요. 팬에 구운 후 석쇠에 구워 불맛까지 내는 레시피였는데 전 팬에 굽기만 했는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념에 설탕과 조청이 들어가기 때문에 팬에 굽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불맛은 났어요. 구우면서 맛을 봤는데 충분히 맛있어서 석쇠에 굽는 건 생략하기로 한 거죠. 맛 보다가 한 장을 맨입에 다 먹어버릴 정도로 맛있었어요.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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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또치닭 만드는법' 가람마살라소스& 차지키소스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지난주 방송된 #편스토랑 보셨어요. 친절한 셰프 류수영 씨가 또 닭 요리로 우승을 했어요. 제가 며칠 전에 포스팅한 #치치닭에 이어 또 우승을 한 #닭요리 였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 당장 따라하고 싶었지만 저희집에는 필요한 재료들이 없었어요. 일단 지난번 류수영 씨의 카레 방송 때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는 가람 마살라와 파프리카 시즈닝, 훈제 파프리카가루, 치킨파우더 이렇게 4가지의 주재료가 필요했어요. 4가지 모두를 주문하고 싶었지만 훈제 파프리카는 품절이어서 살 수가 없었어요. 마침 레시피에서 훈제 파프리카가루는 세 꼬집 정도만 들어가기 때문에 생략하고 만들었답니다. 재료들은 다음날 새벽에 바로 도착했지만 어쩌 저째 하면서 어제야 만들 게 되었어요. 저희 집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인도 카레인데 그 인도 카레만큼은 따라 하지 말라는 부탁이 있었어요. 어설픈 엄마의 솜씨보다 인도 전문 셰프가 만들어 주는 요리만 먹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가 엿보이는 발언이었죠. 그래서 인도 요리는 한 번도 도전을 해본 적이 없는데 아들이 없는 현재 이렇게 류수영 씨 덕분에 만들게 되었네요.(ㅎ) 근데 맛있어요. 파는 맛 그대로였어요. 저희 집 딸도 맛을 보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인도카레 맛이네~하더군요.(ㅎ) 주요 재료만 구입한다면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였어요. 류수영 씨는 자극적인 향신료로 만든 닭요리를 순화시켜 줄 소스...

2021.06.01
2021.08.26참여 콘텐츠 16
26
다이어트 샐러드, 닭 가슴살 샐러드 참간초소스 활용요리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류수영 님의 #참간초소스비율 알려드렸었죠. 처음엔 혹시 몰라 소량만 만들어 먹고 치웠는데요. 먹어보고 입맛에 맞아 대량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그렇게 대량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지난 알토란 방송을 보면서 참간초 소스와 어울릴 거 같은 요리를 발견했어요. 신효섭 세프님의 #닭가슴살무침 이었는데 재료 구성이 샐러드로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영양부추, 숙주 집에 없어서 일부러 구입을 했어요. 오랜만에 접하는 식재료였죠. 영양부추, 숙주 모두 아삭한 식감이 매력있잖아요. 영양부추는 잘 무르지도 않고 무쳐 놓으면 삐죽삐죽 어디에 넣어도 존재감 뿜뿜이죠. 그리고 호불호가 있는 샐러리가 들어가는데요. 샐러리는 먹어주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죠. 샐러리를 마이너스 칼로리푸드라고 부르는데, 이유는 먹은 칼로리보다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준비한 야채에 닭가슴살이 들어가면 훌륭한 #다이어트요리 #다이어트샐러드가 되는 거죠. 샐러드의 소스로 사용한 #참간초소스 는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간이 약간 밍밍하다 싶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즐기며 먹었답니다. 간은 입맛에 맞게 조금씩 추가해도 좋을 거예요. 재료준비:)) • 냉동 닭가슴살 2쪽 (향신채: 월계수잎, 통후추, 통마늘, 청주 약간씩) 레몬청 1T - • 야채: 숙주 100g 영양부추 50g 보라색 양파 1/3개 샐러리 1대 빨간색 미니 파프리카...

2021.08.26
15
[1년 전 오늘] 닭가슴살 마늘볶음/아이들도 잘 먹는 마늘요리

2020.7.14. 1년 전 오늘 닭가슴살 마늘볶음/아이들도 잘 먹는 마늘요리 #닭가슴살요리 #통마늘요리 #부처밭골댁님 어제의 글에 이어 오늘도 나눔 받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나눔을 참 많이 받죠~! 그동안은 제가 양가에서 모두 맏이 노릇을 하고 있어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블로그 하고부터는 받는 일이 잦아졌어요. 처음엔 받는 것이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어요... 일상에서 행복찾기~! 안녕하세요. 작년에 블친이신 @부처밭골댁님께 일년치 마늘을 나눔받았었죠. 일년 내내 잘 먹고 김장까지 그 마늘로 했는데 올해도 또 보내주셨어요.ㅠ 작년에 보내주신 마늘로 아이들 닭가슴살을 자주 볶아주었는데요. 저도 잠시 잊고 있던 반찬인데 내일 당장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요. 기름에 마늘 듬뿍 넣고 볶아주다가 마늘이 노릇해지면 밑간한 닭가슴살을 넣고 간장으로 간해주는 #간단반찬 이었어요. 이렇게 볶아먹으면 마늘 한 줌은 순삭으로 먹을 수 있었죠. 햇마늘 나올 때가 가장 맛있잖아요. 마늘반찬으로 좋을 메뉴랍니다. #제철반찬 으로 강추입니다. 블친께서 보내주신 마늘인데요. 마늘은 까서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없애주었어요. 닭가슴살은 깍뚝썰기해서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 오레가노 정도로 밑간을 해서 잠시 두어요. 올리브유 4스푼을 넣고 준비한 마늘을 노릇하게 구워내요. 다 구워진 마늘은 따로 빼놓고 남은 기름은 마늘기름으로 활용...

2021.07.15
28
알토란 묵은지말이밥/ 묵은지 맛있게 처리해요.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 맛있는 도시락 싸서 소풍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오늘도 미세먼지는 나쁨이네요. 이렇게 봄은 성큼 다가왔는데 아직 집에 묵은지가 많다면 오늘의 요리를 주목해주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묵은지말이밥은 워낙 인기있는 메뉴였는데도 실제로 제가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었어요. 지난주 TV프로그램 알토란에서 #묵은지처리법으로 #묵은지말이밥이 소개되었어요. 저는 어쩌다 보게 되는 프로인데 이 요리를 소개하시는 분이 낯이 익어 자세히 봤더니 요리연구가 '이종임' 씨였어요. 그분 연세가 꽤 되었을 텐데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대학 다닐 때 찾아보던 서적에서 자주 뵈었던 분이거든요. 저희 집 딸이 #묵은지요리를 엄청 좋아해요. 일식집에서 묵은지 초밥이 나오면 딸에게 다 양보해야할 정도예요. 그렇게 좋아하는데 진즉 싸줄 걸 싶은 것이 가만보면 놓치고 사는 것들이 참 많아요. 이종임 씨는 소고기 다진 것을 넣고 밥을 말았어요. 저는 소고기 다짐육이 없어 집에 있던 닭가슴살을 넣어서 말았는데 #닭가슴살묵은지말이도 맛있더라고요. 알토란에서 소개한 #묵은지말이밥만드는법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묵은지 1포기(약 500g) 참기름 약간 - 밥 한 공기 참기름, 깻가루 각 1t - 다진 당근 3T 다진 양파 3T 다진 청양고추 2T - 밑간한 닭가슴살 1쪽 맛간장 3T - 식용유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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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찜닭/이번 찜닭의 킥은 시금치! 시금치 꼭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점심 메뉴로 어제 윤스테이에서 소개되었던 찜닭을 따라 만들어 봤어요. 기존에 제가 봐 오던 찜닭과 확연히 달라 방송을 주의깊게 보았는데요. 이 메뉴의 킥은 시금치에 있었어요. 지난 시즌 율란 떡갈비에서나 궁중 떡볶이의 베이스가 되었던 마더소스 기억하세요.? 그 마더소스와 채수를 넣고 닭고기의 순살만을 가지고 조리는데 단짠의 맛도 감탄인데 나중에 올려주는 시금치가 진짜 찰떡궁합이었어요. 그래서 시금치 꼭 준비하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닭고기는 흔히 닭갈비의 재료로 쓰이는 닭정육과(닭다릿살) 닭 가슴살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방송에서는 둘의 비율을 8:2로 하면 되겠다 하더라고요. 껍질과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손질한 닭 다리살은 탱글탱글한 탄력과 쫄깃함이 좋았어요. 퍽퍽하면서 담백한 닭 가슴살을 섞어서 동시에 맛 볼 수 있어 더 좋았고요. 기존의 찜닭은 주로 닭 한 마리가 다 들어가고 뼈를 골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윤스테이 찜닭은 순살이라는 것부터가 특별했고, 마지막에 고명처럼 올리는 시금치와 감자칩이 아주 인상적인 레시피였어요. 물론 방송에선 정확한 계량을 알려주지 않았지만 박 서준 씨가 만드는 걸 여러 차례 돌려보고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도 아쉬움은 남네요. 그럼 어떻게 만들었는지 지금부터 찬찬히 설명드릴게요. 정확한 레시피가 아니니 참고하셔서 더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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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닭가슴살/풍미 가득한 닭가슴살 요리/저탄고지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저는 어제 아들이 택시에 핸폰을 흘리고 내리는 중대한? 사건을 처리하면서 정신없이 보냈지 뭐예요. 택시 기사분이 택배로 보내 줄 수 없다 하셔서 직접 찾으러 가는 걸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아들은 핸드폰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의 한 시간 반이 고통이었다고 하더라고요. 할 게 없었다고 해요. 엄청 지루하기는 했겠다 싶어요. 핸폰 없을 때 지하철 풍경은 어땠었죠?(기억조차 희미한) 물건 잃어버리면 이렇게 고생을 합니다.(ㅋ)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닭 가슴살 요리입니다. 다이어트하는 딸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즐기는 부위이기도 해서 저희 집은 닭가슴살 소비량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예전에 '수미네 반찬' 할 때 미카엘 셰프가 소개해 주었던 '스피니치 치킨'을 따라 만들어 본 이야기입니다. 그때 정확한 재료의 양 소개 없이 만드는 과정만 잠깐 보여주었는데요. 불가리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닭 가슴살을 반 갈라 그 사이에 시금치를 넣고 구워서 크림소스를 부어 먹는 요리인데, 맛도 있지만 저탄고지 식단으로 좋을 메뉴입니다. 다이어트하는 딸에게 딱 맞는 메뉴였어요. 입에 넣자마자 음~하며 만족해했는데요.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재료들의 양은 저의 감으로 결정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그...

2021.02.01
2022.03.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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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 땅콩버터주스 만드는 법, 먹는법, 효능 지방탈출 다이어트 주스(+그린스무디)

안녕하세요. 요즘 핫하다는 #다이어트주스 #땅콩버터주스 들어보셨어요. 제가 진작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소개해 드리네요. 몸신에서 이번에 소개한 다이어트 주스의 특이점은 땅콩버터를 넣는다는 거예요. 땅콩은 대표적인 고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인데요. 칼로리는 높지만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요. 제가 땅콩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한때 GI 수치가 낮아 먹어도 살이 덜 찐다는 소리를 듣고 안심하고 많~이 먹던 시절이 있었네요. 몸신에서는 땅콩버터도 직접 만들어서 넣었어요. 수제 땅콩버터는 땅콩과 믹서기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몸신땅콩버터 주스의 주재료는 그린 빈(깍지 콩)이었어요. 그린빈은 깍지콩, 껍질콩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린 빈을 넣는 이유는 콩깍지까지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단백질이 많은 콩과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은 채소 부분을 동시에 먹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문제는 그린 빈 이 가격이 좀 있더라고요. 하루에 두 잔을 2주 동안 마셔야 하는데 재료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유기농 #냉동그린빈 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그럼 2주 동안 마시면 최대 8kg까지 뺄 수 있다는 #땅콩버터주스만들기 시작할게요. 2주 동안 어떻게 먹는지 방법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재료 준비> 그린 빈 100g 바나나 1/2개 강황가루 1t(1...

2022.03.24
2020.12.19참여 콘텐츠 2
20
느타리버섯볶음/중화풍으로 맛있게 만드는 법~

#느타리버섯볶음 #간단레시피 얼마 전 블친이신 석스님께 선물 받은 느타리버섯으로 이번엔 느타리버섯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석스님 하니깐 갑자기 생각나는데요. 며칠 전 제가 프랑스식 닭요리 코코뱅을 소개해드렸잖아요. 그때 코코뱅 비슷한 뵈프부르기뇽을 언급하신 분이 두 분 계셨어요. 근데 공교롭게도 두 분 다 남자분~ 주부인 제가 봐도 두 분 다 헉 소리나게 요리를 잘 하시는데 볼 때 마다 감탄스럽더라고요. 암튼 요리 잘 하는 남자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뵈프부르기뇽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닭 대신 소고기를 와인에 푹 익힌 소고기 스튜였어요. 느타리버섯 볶음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방법은 약간 중화풍스러운 맛이 나는 볶음입니다. 마늘 기름을 내서 버섯에 그 향이 배도록 한 다음 간을 굴소스로 해주었어요. 물론 진간장도 들어가는데 굴소스 비율을 더 많게 했어요.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볶으면 나오는 물기를 전분물을 넣어 잡아주었거든요. 굴소스, 전분물~ 굉장히 중식스럽죠~ 그래서 결론은 맛있어요. 누구나 먹으면 좋아하는 맛이지 않을까 싶어요. 느타리버섯은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아요. 국에도 넣어 먹고 전을 부쳐먹기도 하지만 느타리버섯의 부드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볶음이 아닐까 싶어요. 자투리 야채들을 넣어서 색감을 좋게 하고, 굴소스를 넣어 풍미른 더한 느타리버섯 볶음 만드는 방법 시작할게요~ • • <<재...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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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전 만들기/쫄깃한 식감에 자꾸 손이 가는 맛

#느타리버섯요리 얼마 전 이웃님(닉키와엘린님)의 글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저와 똑같은 느타리버섯을 선물로 받으셨더라고요. 그 글을 읽던 그날 저도 느타리버섯을 선물 받았거든요. 선물은 동네 블친이신 석스테파노님이 보내주신 거였어요. 제가 블로그 1주년 감사이벤트를 했을 때 참여를 안 하셨어요. 감사 이벤트의 취지가 고마운 이웃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블로그 하는 동안 제게 가장 큰 영향력을 주신 석스님이 참여를 안 하신 거죠. 그래서 따로 선물을 보냈더니 (쇠줄씨농장 대파) 그 답례로 보내주신 거 같아요. 사실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한 다른 이웃님들의 선물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차차 소개해드릴게요. 닉엘님은 느타리버섯으로 다양하게 만들어드셨더라고요. 저도 이 많은 걸 무얼 해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단 닉엘님처럼 전부터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 전을 좋아하는 남편이 일찍 들어온다는 날 만들게 되었어요. 근데 전을 좋아하는 남편보다 딸의 반응이 더 좋았어요. 저희 집 딸이 야채는 싫어하지만 버섯류는 잘 먹는 편이긴 해요. 엄마 이거 너무 맛있어~ 하는 반응에 우엥 웬일이래~고기도 아닌데 했었죠. 사실 느타리버섯이 고기와 맞먹는 식감을 가졌잖아요. 선물을 받고 요즘이 느타리버섯 철인가 싶어 검색을 해봤어요. 근데 느타리버섯은 제철이 없는 연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이었어요. 느타리버섯 효능도 살펴봤더니 버섯 속의 식...

2020.03.31
2021.07.09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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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반찬 장똑똑이 만드는법/캐슈넛 넣고 '닭안심 장똑똑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여름반찬 으로 좋은 #장똑똑이 입니다. 장똑똑이는 고기를 똑똑 썰어 간장 양념에 조려 먹는 궁중요리인데요. 주로 쌈을 먹을 때 밑반찬으로 이용되던 요리입니다. 저희 집 딸이 야채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나마 쌈채소들은 좋아해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서 부쩍 쌈을 싸는 경우가 많은데 고추장볶음만 있어도 먹는 아이지만 고기류를 내어주면 더 좋아하죠. 쌈 고기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닭안심장똑똑이 를 가장 좋아해요. 장똑똑이를 만들 수 있는 고기의 제한은 없어요. 예전 궁중에서는 소고기로만 만들었겠지만 자투리 고기 활용하기도 좋은 메뉴입니다. 삼겹살 구워 먹고 몇 줄 남게 되었을 때 장똑똑이로 만들어도 좋고요. 닭 안심 외에 닭 가슴살을 이용해도 맛있어요. 장똑똑이를 만들어 여름 야채에 쌈을 싸 먹어도 맛있지만, 부드러운 닭고기를 간장 양념에 매트하게 조리면 #도시락반찬 으로도 제격이랍니다. 그리고 양념이 순해서 어린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요. 캐슈넛을 넣은 이유는 닭고기와 궁합이 좋기 때문인데요. 생략하거나 좋아하는 다른 견과류로 대체해도 좋겠어요. 고기 손질, 고기 밑간, 볶기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럼 #닭안심장똑똑이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닭안심 400g - 식용유 1t+건고추 약간 - 고기밑간) 집간장 1/2T, 생강술 1/2T, 다진마늘 1t, 다진 파 1T,...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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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안심구이:))수능도시락 반찬

#닭안심구이 #수능도시락반찬추천 #수능팁 • • • 그제는 12시간 모임이 있어 하루 내도록 바깥에 있었어요. 요즘이 수능철이다 보니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능 도시락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나는 네 번을 쌌다~" "나는 세 번 쌌네~" 하면서 수능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그 에피소드들 중에 보온도시락 뚜껑을 못 열어서 점심을 못 먹은 아이가 있다고 했어요. "도시락 뚜껑도 못 열어?" 하면서 바로 이해가 되진 않았는데, 뜨거운 음식을 담고 한 김 내보내고 뚜껑을 닫아야 하는데 바로 닫았거나 이음새가 안 맞았거나 했겠지요. 새벽에 일어나 싸는 도시락이다 보니 얼마나 급하게 싸겠어요. 그래서 한 아이는 선생님께 부탁했는데도 못 열어 점심을 굶었다고 하네요.ㅠ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걸 갑자기 열어보고 하려니 안 열리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어요. 수능 전날 수험생이 도시락을 한 번 정도 열어보면서 시연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그리고~ 서울대 치대를 보낸 엄마는 사흘 동안 도시락에 싸줄 메뉴를 비슷한 구성으로 먹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두 우와~하고 감탄을 했어요. 역시 서울대 보낸 엄마는 달라~치밀해 치밀해~ 하면서요. 누구 엄마는 도시락만 두 개를 싸 주더라고, 누구는 밥보다 간식을 더 가져가더라~ 하면서 그렇게 수능 때를 추억했답니다. 하지만 다들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했어요. 수능 그만큼 ...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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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안심 연근조림] 부드러운 안심과 아삭한 연근의 조합

#닭안심요리 #연근요리 비 오는 주말입니다. 오늘 비는 지난 주말 비와는 느낌이 달라요. 왠지 슬픈 비 같은 느낌적 느낌~ 센티함을 부르는 비네요. 신세타령을 하고 싶은 비입니다. 제가 좀 아팠더니 기가 허해져서 그런 거 같아요.😁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합시다. 긴 연휴 뒤라 더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한 주가 가고 또 이렇게 주말 아침입니다. 모든 근심 걱정 저 비와 함께 씻겨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닭안심과 연근을 넣어 단짠의 맛으로 조린 밥반찬 이야기입니다. 식탁에 내놓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져서 저도 좀 놀랐었는데요. 둘의 조합이 좋았다는 평을 들었어요. 곧 연근 철이 끝나가잖아요. 가격은 좀 올랐더라고요. 한 뿌리를 사서 세 번으로 나눠 먹었는데, 오늘은 그중 한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준비> • 닭안심: 250g • 연근: 100g • 우유 200ml(닭안심 잡내제거용) • 소금, 후추, 오레가노 약간씩 (닭안심 밑간하기) • 전분 1T(닭안심옷입히기) • 건고추1개, 통마늘3개, 대파1/3대 (향신채) • 조림 양념: 간장2T, 맛술 1T 청주 1T, 설탕 0.5T 굴소스 1T, 참기름 0.5T 다진 마늘 0.5T 다시마물 or 생수 5T~ *1T:15ml 닭안심 연근조림 만드는 법 <재료준비> • 닭안심은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2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었어요. • 연근은 껍질을...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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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안심 장똑똑이

#닭안심요리 닭안심요리는 저희 집 단골 메뉴입니다. 저희 집 어른이들은 밑반찬류를 거의 안 먹는 편이어서 즉석에서 해주는 반찬류를 해줄 때 이 장똑똑이를 자주 해주고 있어요. 닭안심을 한 팩 사서 반은 딸아이가 찹쌀가루 묻혀 구워달라 해서 해주고, 반 남은 걸로 아들 밥상에 올려주었는데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지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어요. 식탁을 치우는데 텅 빈 접시를 보고 놀랐어요. 좀 남길 거라 예상했는데 싹 먹어버렸더라고요. 그만큼 이 반찬이 입맛에 맞았다는 거겠죠. 각각의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닭안심 요리는 거의 실패가 없는 거 같아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준비할 재료도 간단합니다.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 주재료: 닭안심 280g 견과류 한 줌 • 부재료: 참기름0.5T+식용유0.5T 건고추 1개 다진 마늘 0.5 T→ 향신채 --- 맛술 1T 국간장 1T 후추 약간→ 고기밑간 --- 설탕 1T 물 3T 진간장 1T 굴소스 1t 참기름 0.5 T 다진 마늘 1t → 고기양념 *1T:15ml *1t:5ml 닭안심 손질 및 밑간하기 닭안심은 비린내 제거와 잡내 제거를 위해서 우유에 20분 정도 재워요. 우유에 고기를 재우면 고기의 탄력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고기를 밑간할 양념을 미리 만들었어요. 맛술과 집간장만 들어가면 되니 즉석에서 바로 넣어도 되어요. 저는 포스팅 중이라~(보여주기식) 우유에 재운 고기...

2020.07.08
2020.12.19참여 콘텐츠 2
샐러리손질법

샐러리를 손질하여 분리하고 보관하는 방법

2020.05.25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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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손질법]

#샐러리손질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인 샐러리 이야기인데요. 샐러리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샐러리의 독특한 향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고수, 쑥갓 등 향을 가진 식재료들을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샐러리 하면 마요네즈에 찍어 먹거나 해독주스 재료로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지금은 예전엔 먹지 않던 잎 부분까지 활용한 요리들을 볼 수 있어요. 사실 줄기보다 잎 부분에 영양소가 많다고 하니 먹어 주어야겠죠. 그동안 제가 샐러리 겉절이, 샐러리 장아찌, 참치카나페, 참치 샌드위치, 각종 샐러드 등에 샐러리를 이용했었어요. 이렇게 다양하게 이용되는 만큼 손질법도 소개해드리면 좋겠다 싶어 오늘은 요리가 아니라 샐러리 손질법 소개해드릴게요. 샐러리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합니다. 100g당 26kcal밖에 되지않는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그리고 샐러리를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라고도 부르는데요. 그 이유는 샐러리는 먹은 칼로리보다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샐러리는 효능도 다이어트에 좋은 것들이 많아요. 풍부한 칼륨을 가지고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약용채소로 사용될 정도로 영양도 풍부하니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먹어주면 건강에도 좋겠어요. 특히 눈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샐러리의 구성은 줄기와 잎으로 되어있어요. 줄기는 주로...

2020.05.25
2021.03.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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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프로틴바 만들기 W.박나래 레시피

안녕하세요. 비오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비 때문인지 꽤 쌀쌀한 주말이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수제 '프로틴바'입니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 에서 박나래 씨가 소개했던 프로틴바를 저도 만들어 봤어요. 박나래 씨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지금까지 5kg을 감량 했다고 해요. 덕분인지 박나래 씨 엄청 예뻐졌더라고요. 심지어 더 어려보이기까지 했어요. 역시 최고의 성형은 체중감량인가 봐요. 현대인이라면 다이어트에서 해방되기 쉽지 않겠죠. 평생이 다이어트죠. 방송을 보는데 어찌나 맛있다고 난리던지요. 그 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제가 워낙 견과류는 좋아해서 더 관심있게 봤어요. 저같은 경우는 치과의사가 딱딱한 거 먹지 말라고 했는데도 매일 견과류를 먹고 있어요. 근데 박나래 씨가 만드는 건 모든 재료를 갈아서 부드럽게 만들더라고요. 견과류에 대추야자와 프로틴 가루를 넣고 믹서기에 갈기만 하면 되는 간단 레시피였어요. 근데 전 프로틴 가루가 없었어요. 그것도 초코맛 나는 프로틴 가루를 넣더라고요. 초코는 싫어하는데... 흰색을 살까 하다가 딸이라도 먹겠지 해서 초코맛 프로틴 가루를 구입을 했어요. 결론은 의외로 초코맛이 이상하지 않고 고급진 맛이어서 좀 놀랐어요. 달고 맛있고 먹으면 에너지는 뿜뿜이겠더라고요. 그럼 박나래 씨 레시피로 생애 최초로 만들어 본 프로틴바 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호두 1C 구운 아몬드 1C 대추야자 1C...

2021.03.29
2020.12.2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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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죽탕/ 동죽조개탕/ 물총탕 feat. ♡차차님의 선물♡

#동죽탕 #동죽조개탕 얼마 전에 제가 블친 차차님께 조개류를 선물 받았다고 자랑을 했었어요. 홍합, 동죽, 바지락 이렇게 3가지를 선물 받았는데, 셋 다 아주 푸짐하게 잘 먹었답니다. 조개류란 게 참 신기하게도 특별한 재료나 양념 없이도 감칠맛 한가득이었어요. 콩나물국에 한줌 넣어 먹고 나머지는 조개탕을 끓여 먹었는데 그 맛이 시원하면서 담백해서 자꾸자꾸 떠먹게 되더라고요. 이웃님들의 글을 읽다 보면 동죽탕이 가끔 등장해요. 최근에 읽은 글에서는 식당에서 나온 것이었어요. 뚝배기 아래에 콩나물이 보이는 동죽탕이었는데, 즉석에서 끓여 드시는 걸 보고 참 맛있겠다 하면서 보았거든요. 차차님은 어찌 그런 제 맘을 알고 이렇게 선물로 동죽을 보내셨나 모르겠어요.👍 동죽은 조개탕 뿐만 아니라 전골이나 국물요리에는 모두 잘 어울립니다. 보관할 때는 살만 발라내어 냉동 보관해도 됩니다. 동죽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빈혈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효능까지 풍부한 동죽으로 조개탕 만들어 먹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 • • <재료준비> • 동죽 700g, 청양고추 3개, 양파 반 개, 대파 반 대, 통마늘 4개, 호박 약간 • 국물간: 소금1t, 참치액젓1t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먼저 해 먹은 것이 홍합탕이었어요. 홍합탕은 오곡밥하고 같이 먹었던 기억이..ㅎ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바지락국을 먹고 다음날 바로 동죽을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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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이 끝내주는 바지락탕 끓이는법/ 소송채를 넣어 더 풍부한 맛으로~

지난번에 바지락 순두부찌개를 끓여 먹고 가족 모두 바지락을 아쉬워했어요. 찌개에 들어간 바지락 양이 얼마 안 되다 보니 양껏 먹지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지난 주말 가족들이 모두 있을 때 #바지락조개탕을 끓여 먹었어요. 이번에는 대용량 바지락을 한 팩 사서 몽땅 끓여 먹었는데, 역시 바지락의 매력은 쫄깃한 조갯살을 빼먹는 재미였어요. 특히 바지락 좋아하는 딸은 숨도 안 쉬고 쏙쏙 빼먹는 모습에 살은 찌겠지만 참 탐스럽게도 먹는구나 했답니다. 처음엔 바지락에 청경채를 넣어 국을 끓이고 싶었어요. 시원한 바지락 국물에 청경채 넣어 건져먹고 싶었거든요. 제가 샤브샤브에서도 청경채를 특히 좋아해서 국 종류에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근데 청경채를 사러 갔더니 청경채는 안 보이고 청경채 비슷한 #소송채라는 것이 있었어요. 바로 검색을 해봤더니 배추과에 속하는 야채였어요. 일본에서 즐겨 먹는 채소인데 우리나라 시금치처럼 일반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나물이라고 합니다. 소송채의 용도는 볶음, 무침, 된장국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이날 마침 주문한 홍감자가 도착해서 맛도 볼 겸 바로 두 개를 깎아서 넣었더니 그 맛이 괜찮아 나중에 본격으로 홍감자국을 끓여 먹었었죠. 바지락 같은 조개류를 먹으려면 해감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바지락해감법도 다른 조개류들과 같아요. 3%의 소금물에 검정 비닐을 씌워 조용한 곳에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6시...

2020.07.01
2021.06.19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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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기태영 '피나데니소스& 만두감바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으로 감바스를 해 먹을 계획이었어요. 지난번엔 문어를 넣고 새우 감바스를 만들어 먹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전복을 넣고 만들어 보려고 새벽 배송으로 미리 전복까지 주문을 해놨었죠. 근데 어제 편스토랑을 시청하는데 기태영 씨가 만두를 넣고 새우 감바스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만두와 먹으면 좋을 소스도 소개했는데요. 괌의 전통소스라고 해요. 그 소스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피나데니소스 입니다. 유진 씨가 괌 출신이잖아요. 유진 씨 어머니께서 자주 만들어 주시던 걸 사위인 기태영 씨가 전수받아 방송에까지 소개하게 된 거죠. #피나데니(Finadenne) 소스는 간장소스에 매운 고추를 넣어 만든 소스인데 현지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을 거 같아요. 먹어 보면 아주 익숙한 맛이랍니다. 매콤하고 깔끔한 맛이 튀김요리와 곁들여 먹으면 좋을 소스였어요. 그리고 새우와 얇은 피 만두를 같이 넣어 만든 #만두감바스 까지 소개했는데요. 만두감바스는 편스토랑 이번주 우승 메뉴로 선정되었어요. 배달된 전복은 다른 메뉴로 돌리고 저도 만두를 넣고 오늘 #점심메뉴 로 감바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가족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그럼 기태영 씨의 #피나데니소스 #만두감바스 만드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재료준비:)) 피나데니소스: 양파 반 개, 마늘 4개, 대파 흰대부분 1/3대, 매운 고추 2개, 레몬 1~1.5개, 설탕...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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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감바스/ 문어 넣은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 재료 다양하게 즐겨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도 맑고 시원해서 아주 기분 좋은 하루가 되겠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새우요리 입니다. #감바스 너무 익숙한 요리죠. 어제 딸아이 저녁으로 준비해 줬는데 어찌나 맛있다며 좋아하던지요. 새우 외에 문어 다리를 두 쪽 넣어줬더니 눈에서 하트를 뿜더군요.(ㅎ) 이렇게 감바스의 재료는 한계가 없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재료를 얼마든지 추가해서 넣을 수 있답니다. 단지 한 가지 아쉬웠던 건 급한 나머지 문어를 데치지 않고 그냥 넣었더니 질기더라고요. 변명을 하자면 딸이 도착시간보다 삼십 분이나 일찍 도착할 거 같다는 톡을 보냈기 때문이었어요. 어쩌다 급행을 만나면 그렇게 일찍 도착하더군요. 냉동되어 있던 삶은 문어는 데치는 과정에서 밀도가 변하면서 부드러워져요. 데쳐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새우감바스만들기 시작할게요. 이것 또한 만들기가 쉽고 맛내기가 쉬워 누구든 만들 수 있는 요리랍니다. 조리 시간도 무지 짧아요. 재료준비)) 새우 14마리 (냉동 생새우 사용) 소금, 후추 약간(새우 밑간용) 마늘 한 줌(취향껏 많이~) 페퍼론치노 3~4개(매운 고추 아무거나 가능) 올리브유 1C(200ml) - 방울토마토 6~7개(이것도 취향껏) 블랙올리브 5~6개(취향껏) 마늘종 2줄기(선택) 고수 1줄기(선택) 크러쉬드 레드페퍼 약간(선택) *recipe by purple rain 오늘 소개해드릴 감바스의 재...

2021.06.11
25
백종원 감바스 알 아히요/ 냉동새우로 쉽게 만들어요/ 최고의 술안주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황금 연휴가 끝나고 맞이하는 2020년의 마지막 월요일이네요. 올해도 이제 딱 나흘이 남았어요. 그래서일까요. 맴이 싱숭생숭한 것이 왜 이렇게 숙연해지죠.(쩝)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스페인의 새우요리인 '감바스 알 아히요'입니다. 감바스는 새우를 뜻하고 아히요는 마늘소스를 뜻한다고 해요. 그러니 새우 감바스는 잘 못 된 표기이지만 이게 아주 익숙해져 버려서 저도 새우 감바스~한답니다. 현지에서도 술안주로 아주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어제 점심으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술 대신 무알콜 맥주와 함께요. 맥주와 궁합이 참 좋아요. 올리브오일에 새우, 마늘 그리고 매운 고추만 들어가면 되는 간단한 요리랍니다. 만드는 과정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4인분= 냉동 생새우 20여 마리(700g) 올리브오일 2C 통마늘 40여개(취향껏) 양송이 버섯 5개 방울토마토 10개 페페론치노 7개 블랙올리브 6개 소금 2t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적당히 샐러리잎(선택) - 바게트 1줄 *1T:15ml *1t:5ml *1C:200ml *백종원 감바스만들기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감바스 알 아히요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시골풍경님의 루꼴라를 나눔받고 썼던 글이었는데, 감바스가 자칫 느끼할 수 있어 루꼴라나 고수, 샐러리잎과 같이 향이 강한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휠씬 맛있더라고요. 이번...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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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만들기(감바스 알 아히요)& 루콜라 손질법

#루콜라요리 #새우감바스 #감바스알아히요 #루꼴라손질법 #감바스 알 아히요 저는 많은 블로그 이웃들이 있어요. 제 또래의 편안한 이웃분들도 계시고, 톡톡 튀는 감성으로 재미를 더하는 젊은 분들도 계시지요. 도심의 맛집이나 화려한 카페를 공유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공기 좋은 시골을 벗 삼아 조용하지만 임팩트 있게 사시는 이웃분도 계세요. 그런 다양하고 정겨운 이웃분들 중에 시골에서 세 아이와 행복한 홈스쿨링을 하며 듬직한 강쥐 두 마리와 생활하는 이웃분이 계세요. 세상 듬직한 강쥐/사랑스런 딸이 그린 합판그림. 이분은 재주가 정말 많으세요. 가드닝 솜씨도 뛰어나지만, 음식 솜씨 또한 남다르지요. 허브 농사를 비롯해 웬만한 식재료는 자급자족하고 계세요. 농사지은 바질로 바질 장아찌도 담그시고요, 바질 페이스트, 바질 스콘까지 만들어 드세요. 그 어렵다는 유근피 조청을 아궁이에 불을 때 손수 만드는 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지요. 무도 색깔별로 키워 어찌나 예쁘던지요. 쑥개떡도 척척 맛나게 만드시고요. 자연식의 끝판왕을 보여 주시는 분이세요. 제가 부러워할만 하겠지요~!! 농사짓기 쉽지 않다는 거 누구나 잘 알고 있잖아요. 얼마 전(6월4일) 그렇게 어렵게 농사지은 루콜라를 나눔 이벤트를 통해 저에게 보내주셨어요. 더운 날씨에 혹여 녹았으면 어쩌나 하고 받자마자 풀어 보았더니 사진처럼 싱싱하게 잘 도착했어요. • • 루콜라 손질법과 보관법...

2019.06.07
2022.04.2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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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손질법, 전복 내장, 이빨, 식도, 모래주머니 손질하는 법 (+전복 보관법)

안녕하세요. 지난주 알토란을 보게 되었는데요. 전복요리가 여러 가지 소개되었어요. 그걸 보고 전복이 갑자기 먹고 싶어 주문을 했어요. (TV에 나오는 건 왜 다 먹고 싶은 거죠.) 다음날 전복을 받고 무얼 해먹을까 고민했어요. 전복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잖아요. 그렇게 고민하다가 아들이 리조또가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전복 리조또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그전에 전복 손질법부터 소개해 드려도 좋겠다 싶어 이번 시간에는 전복요리 전의 전처리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네이버장보기 를 통해 구입한 전복인데요. 껍질도 깨끗한 편이었고 크기도 큼직한 편이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전복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 보충에 최고죠. 지금 2+1행사를 하고 있네요. 전복은 손질법이 약간 까다로운 편인데요. 몇 번 해보면 손에 익어서 그리 어렵지 않을 거예요. 만약 활전복을 만지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끓는 물에 10초만 데쳐서 손질하면 휠씬 쉽게 만질 수 있어요. 물에 데칠 때는 반식욕하듯이 패각 부분이 반만 잠기게 해서 데치는 거예요. 전 오히려 데치는 게 귀찮아 개수대에서 손질하고 마는데요. 손질할 전복 양이 많을 때는 데치는 방법도 좋을 거예요. 전복 손질이 처음이다 하시는 분은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거예요. <전복 세척 전, 후 비교> 전복은 일단 씻어줘야 해요. 전복살 주변에 이물질을 솔을 이용해서 닦아주면 되는데 아주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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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손질법/ 내장부터 껍질까지 손질하는법/ 전복 이빨, 식도, 모래주머니 제거법까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 내도록 비가 내린다죠. 강풍과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고 하니 외출하실 때 준비 잘 하셔야겠어요. 오늘은 전복 손질법에 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근래에 전복 가격이 싸서 이것저것 많이 해먹으면서 여러 번 손질을 하게 되었는데 글로 정리해두는 것도 좋겠다 싶어 영상을 찍어 두었어요. 전 아직도 영상 정리하는 것이 서툴러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야 정리를 했습니다. 글도 영상도 완벽한 이웃님들 뵈면 진심 존경스럽답니다. 그동안 전복요리를 많이도 해먹었어요. 근데 어느 것 하나 맛없는 게 없었어요. 역시 전복이구나~했답니다. 뭘 해도 맛있는 거 보면 신기할 정도였죠. 전복 미역국, 내장 넣은 전복 볶음밥, 내장 넣고 끓인 전복죽 그리고 통마늘 듬뿍 넣은 전복 버터구이까지 하나같이 다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전복은 이웃님 말씀처럼 손질이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아요. 특히 요리 초보 분들이나 전복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전복은 씻어서 살과 내장을 분리하게 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 번째는 살만 분리하는 방법 즉 게우는 남기고 살만 떼어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이빨, 식도 제거가 쉬워요. 두 번째는 통째로 떼어내는 겁니다. 껍질에서 통째로 떼어 내장을 분리하고 이빨을 제거하는데 식도까지 제거하기가 어려워요. 두 방법 보시면서 어떤 게 좋을지 살펴보...

2021.05.04
2021.05.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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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키가 태민에게 만들어 준 '참치타다키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나 혼자 산다 2부에는 키 이모의 일상이 소개되었어요. 샤이니의 키가 #키이모 라 불리는 이유는 그의 수다 때문인데요 진짜 수다스러워요. 샤이니의 막내 태민의 군입대를 앞 두고 형인 키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때 등장한 것이 #참치타다키 였어요. 키 씨도 요리를 좋아하고 잘해요. 참치 타다키는 마코셰의 #김소희 셰프에게 직접 배웠다고 했어요. 그리고 텃밭을 직접 가꾸고 있는데 그 텃밭에서 수확한 민트를 넣은 샐러드도 만들었어요. 이날 키 씨가 만든 요리가 레몬 딜 버터와 김수미 샘의 대파 김치였어요. 음식들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 소개되었어요. TV중계는 이 정도로 하고(ㅋ) #참치타다키만드는법 소개해드릴게요. 이렇게 티비에 나온 음식들 따라 하는 재미가 있어요. 재료준비부터 모든 과정을 거치고 맛 볼 때의 성취감과 기쁨이 있어요. 특히 딸이 감탄을 하며 먹어 줄 때가 가장 보람찬 순간이죠. 그럼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참치타다키)) 참치회(냉동) 약200그램 (밑간:소금1t, 후추1t, 참기름1T) 참깨 3T 식용유 2T 쪽파 1줄기 레몬 1/2개 - 샐러드)) 돌나물 한 줌, 비타민 한 줌, 애플민트 4줄기, 청양고추1개, 딸기 5~6개 올리브오일 3T, 굵은 소금 적당히, 매실발사믹 1T(선택) *1T:밥숟가락기준 제가 준비한 참치는 냉동이었어요. 어느 정도 녹는...

2021.05.30
2021.08.03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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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 바질페스토 만드는법/ 바질페스토 보관법

2020.8.3. 1년 전 오늘 바질페스토 만들기/시골풍경님의 바질나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도 어제와 변함없이 수중도시가 이어지고 있어요. 올해 장마가 역대급인 거 같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각오는 하고 있어야겠어요.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안타까운 인명피해까지 있다는 소식도 있어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이번 장마가 더 이상의 피해없이... 일상에서 행복찾기~! 안녕하세요. 바질과 루꼴라를 사랑하는 퍼플레인입니다.ㅎ 제가 2년 연속 #바질페스토 포스팅을 해서 올해는 스킵했는데요. 포스팅은 스킵하면서 #페스토는 시골풍경님께 구입을 했었죠. 그때 시골풍경님은 또 생바질을 듬뿍 보내주셨어요. 여기저기 이용해서 얼마나 잘 먹었나 몰라요. 이렇게 생바질이 생기면 가장 길게 보관하는 방법이 페스토로 만들어서 저장하는 거예요. 생바질을 신선하게 장기간 보관하기는 어려워요. 씻지 말고 키친타월에 싸서 신문지로 다시 한 번 말아 지퍼팩에 보관하면 며칠은(4~5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생바질보관법 은 어려우니 페스트로 만들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럼 #바질페스토만들기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바질페스토 재료준비 잣은 팬에 살짝 볶아 고소함을 더해주고 넓게 펴서 식혀요. #그라나파다노 치즈는 강판에 갈아줘요. 이때 파마산 치즈가루와 섞어서 넣어줘도 돼요. 그라나파다노는 이젠 일반 마트에서도 구...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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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피자 '가지피자' 가지도우 바질피자 (+구운 가지요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지요리 소개해드릴게요. 가지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겐 귀한 식재료인데요. 보통 가지 하나의 무게가 150g 정도인데 가지 100g의 칼로리는 16kcal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가지는 조리법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쪄서 먹을 경우 칼슘 함량과 항산화성분이 높아진다고 해요. 하지만 찐 가지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요즘은 #가지구이 요리가 인기가 많아요. 가지를 굽게 되면 식감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구운 가지를 특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도 반찬으로 만드는 것보다 구워서 식사처럼 먹을 때가 많아요. 가지가 은근 포만감도 좋거든요. 이날은 #혼밥 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지 피자를 만들어 먹었어요. 보통은 대충 만들어 먹는데 이날은 포스팅을 할 작정으로 신경을 써서 만들어봤어요. 일부러 바질까지 한 팩 준비했었죠.ㅎ 근데 바질이 들어가니깐 배는 더 맛있어지더군요. 제가 바질의 향을 무척 좋아하기도 합니다. 바질도 칼로리가 100그램에 15kcal로 낮은 편이고 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하죠. 가지 피자는 가지가 도우가 되어 밀가루 피자보다 덜 부담스럽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소화에도 휠씬 좋고요. 그럼 #가지피자 어떻게 만들었는지 시작할게요. 찬 성질의 가지와 궁합이 좋은 것이 기름인데요. 올리브오일에 #바질페스토 를...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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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콘치즈/생옥수수로 탱글하게~ 바질페스토로 버무려 더 맛있게 즐겨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입춘이었는데 눈이 왔었죠. 새벽에 또 눈이 내려 출근하시는 분들 길냥이 새벽밥 주시는 분들 모두 힘드셨겠어요. 곧 봄이 오고 모든 것들이 덜 힘들어질 거라 희망해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콘치즈입니다. 주로 통조림 옥수수로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지난 여름에 두 번에 걸쳐 저장해 둔 옥수수를 꺼내서 만들었어요. 냉동실에서 3개를 꺼내 냉장실에 두었다가 한 알 한 알 까는 건 딸이 도와주었어요. 근데 손이 어찌나 빠르던지요. 금방 까 갖고 와서 깜짝 놀랐었죠. (그래~맛있게 해줄게~ㅎㅎ) 그렇게 시작한 콘치즈는 뜻하지 않게 신의 한 수가 있었어요. 냉장고에 딱 두 쪽이 남은 파인애플을 처치할 겸 단맛을 대신해도 좋겠다 싶어 넣은 것이 뜻밖에 너무 맛있더라고요. 옥수수와 아주 찰떡궁합이었어요. 그리고 지난번에 스테이크 만들고 남은 바질 페스토를 마요네즈 대신에 이용해봤는데 이것 또한 어찌나 맛있던지요. 역시 바질은 고급스러웠답니다.ㅎ 두 가지 맛으로 만들어 본 콘치즈 바로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알 옥수수 380g 다진 양파 3T 파인애플 2쪽 - 마요네즈 2T 바질페스토 2T 연유 2T 체다치즈 1C 슬라이스치즈 1장(선택) - 후추, 파슬리 적당히 버터 한 쪽 *1T:15ml 1C:200ml - *생옥수수 380g으로 두 가지 맛의 콘치즈를 만들었어요. 마요네즈의 양과 단맛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연유 대...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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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 만들기/시골풍경님의 바질나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도 어제와 변함없이 수중도시가 이어지고 있어요. 올해 장마가 역대급인 거 같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각오는 하고 있어야겠어요.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안타까운 인명피해까지 있다는 소식도 있어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이번 장마가 더 이상의 피해없이 지나가기만을 바래봅니다. (이웃님들도 조심하세요.ㅠ) 지난주 어느 날 택배 상자를 하나 받았어요. 그 상자 안에는 제가 사랑하는 바질이 한가득 들어있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골풍경 님께서 금방 딴 싱싱한 바질을 상자 가득 보내주셨어요. 지난번 루꼴라도 제대로 인사를 못했는데 어찌나 감사하고 죄송하던지요. 이렇게 매번 받기만 해서 이러다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ㅋ 특히 시골풍경님이 재배한 바질은 다른 바질보다 향도 강하고 싱싱하다는 겁니다. 박스를 뜯어 향을 맡았을 때의 감동은 절대 글로 전할 수가 없는 감동이랍니다. 냥이들과 그 향을 맡으며 한참을 즐기며 좋아했어요. 시골풍경님~ 귀한 바질 나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보다 나이는 어린데 왠지 언니같은 포스를 가진 이웃님이세요. 살림살이 규모도 남다르고요. 못 만들고 못하는 게 없으신 분이시죠. 재주가 너무 많으셔서 항상 감탄을 부르는 분이십니다. 바질 외에도 싱싱한 고추를 같이 보내주셨어요. 아침 일찍 밭에 나가 따오셔서 바로 택배로 보내주셨는데요...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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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연어 바질페스토 파스타

#새우바질페스토파스타 #연어바질페스토파스타 #바질페스토파스타 • • • 지난. 번에 제가 바질 페스토 만든 거 기억하시죠~ 그때 제가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 본 거라 여러 레시피를 참고해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그 후 시골풍경님의 바질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능수능란한(ㅋ) 솜씨로 다시 한 번 만들었고요. 그리고 먹을 만큼만 놔두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딸이 그러는 거예요. 청담동에서 새우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사 먹었는데, 존맛이었다고~ 요즘 애들 쓰는 말입니다.ㅋ 근데 그 파스타 한 그릇에 2만 원대였다고, 거긴 다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제가 팔을 걷어붙이고 재현에 나섰지요. 그리하여 오늘의 주제는 • • • 청담동 파스타 따라잡기입니다. <연어 바질페스토 파스타>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만들어 봤잖아요. 그래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았어요. 딸에게 맛이 어땠는지 물어봤어요. "오일이 흥건했어~ 바질향이 강하지는 않았고~ 새우가 오동통했어~ 면은 평범했어~" 하면서 사진도 찍어 왔다고 보여주더라고요. 어제도 새우 이야기더니 오늘도 새우? 하시는 분 계실 거 같아요. 저희 집 딸이 새우를 좋아합니다. 새우뿐만 아니라 해산물류를 정말 좋아해요. 일단 냉동실에 있던 바질 페스토를 꺼냈어요. 19년 7월 12일 제조라고 적혀 있어요. 두 개중 하나를 꺼내 냉장실로 옮겨 두었어요. 벌써 재...

2019.09.27
2022.04.13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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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명이나물 1kg 담기(+봄나물 장아찌)

안녕하세요. 봄이 되면서 어딜 가나 봄나물 천지입니다. 어제 벚꽃 구경하러 근처 마을에 갔다가 알뜰시장이 열린 걸 봤는데요. 그곳에 세상 나물이 다~ 있더라고요. 모처럼 시장 구경도 하고 꽃비도 맞고 그렇게 마지막 벚꽃을 만끽하고 들어왔네요. 어제 바람이 불어 꽃비 장난 아니었어요.(후훗) 작년에 명이나물 1kg을 담고 3주 정도 지나서 또 1kg을 담았어요. 장 보러 한살림 매장에 갔다가 봉지에 들어있는 명이나물을 보고 잎이 작고 어려 보여서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또 담게 되었는데 2차로 담았던 #명이나물장아찌 오늘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 담았을 때는 썩은 나뭇잎 같은 비주얼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우리가 아는 그 명이나물의 색이 나오더군요. 명이나물은 산마늘이라고 불리는 산나물이에요. 높은 고산지나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산마늘의 잎을 명이나물이라고 해요. 마늘의 알싸한 맛과 특유의 향을 품고 있어 주로 구운 고기와 많이 먹는데요. 고깃집에서 명이나물을 더 달라고 하면 추가요금을 받을 정도로 귀하게 대접받는 장아찌랍니다. 명이나물이 지금이 한창 제철이에요. 로컬푸드에 가면 장아찌 간장소스까지 세트로 판매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귀한 #명이나물 장아찌 지금 담아보세요. 명이나물은 워낙 깨끗한 나물이어서 손질도 쉬워요. 장아찌류가 다 그렇지만 양념도 단순하고요. 맘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작년에 처음으로 담으...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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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법(1kg)/ 알싸하게 입맛 당기는 맛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 블친이신 가인 님의 블로그에서 '코로나 농가 돕기' 글을 보고 명이나물을 주문했어요. 지리산 청적 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나물이었죠. 10년 동안 화학비료, 제초제 한 번 뿌리지 않은 좋은 땅에서 자란 명이나물이었어요. 고기의 단짝과도 같은 명이나물 맛있잖아요. 저도 좋아하지만 남편, 딸 다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장아찌 담아야지 하고 주문을 했는데 도착쯤에 컨디션이 안 좋아 그 귀한 나물을 냉장고에서 사흘을 묵혔어요.(ㅠ) 누워서도 명이나물이 걱정되어 어찌나 맘이 불편하던지요. 겨우겨우 약기운으로 일어나 담긴 담았어요. 이런게 바로 '영끌'이라 할 수 있으려나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재료준비> 명이나물 1킬로 - 간장 3C 설탕 3C 물 3C 식초 1.5C *1C: 200ml *명이나물 약 1킬로를 위 간장소스의 양(2.1리터)으로 담았을 때 처음엔 겨우 나중엔 폭 잠기는 정도였어요. 이점 참고하세요. 사흘 동안 냉장고에 있던 명이나물입니다. 명이나물은 냉장실에서 일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잘 사용을 안 하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한 번도 들여다 보지 않아서인지 싱싱함을 많이 잃은 상태였어요. (힘들게 키워 보내주셨는데 이렇게 만들어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요.) 명이나물의 다른 이름은 '산마늘'이란 거 알고 계시죠. 산에서 나는 나물 중에 유일하게 마늘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

2021.04.08
2021.08.24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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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팽이버섯전, 팽이버섯 피자, 재밌는 팽이버섯요리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왜 이렇게 바쁘죠.ㅎ 코코넛 향 가득한 커피 한 잔 내려 드디어 앉았어요. 커피향도 좋고 시원한 바람은 더 좋고요. 이웃님들 오늘 하루 행복만땅으로 보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피자를 닮은 팽이버섯전이에요. 지난주 알토란을 시청하다가 보게 된 전인데요. 어제 비가 왔었잖아요. 비 오는 날엔 전 하나쯤 먹어줘야죠.ㅎ 비 오는 날 먹을 만한 전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인상 깊게 봤던 임성근 님의 #팽이버섯전 도전해봤었죠. #알토란팽이버섯전 은 원형 모양으로 마치 계란 피자처럼 부치는 식이었어요. 팬에 팽이버섯부터 깔고 계란물을 부어 계란 물이 어느 정도 굳으면 뒤집게 되는데 계란 양이 꽤 되어 뒤집는 게 쉽지 않았어요. 요리 초보자분들은 크기를 작게 해서 도전해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오독한 식감의 팽이버섯과 부드러운 계란에 매콤한 맛을 내는 청양고추의 조합도 좋았지만 만드는 재미도 있었고요 그 위에 피자치즈까지 올려 먹으니 이것이 전인 듯 피자인 듯~~ 맛있게 먹었어요. 그럼 만드는 과정 영상부터 투척하고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보시면 아~하실 만큼 #쉬운요리 입니다. 재료준비:)) 팽이버섯 1봉(대용량) 계란 5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 맛술 2T 새우젓 1T~2T 밀가루 3T 식용유 1.5T *1T:15ml * 알토란 임성근 님 레시피 참고했습니다. 1. 팽이버섯 손질 팽이버섯부터 손질해볼게요. 포...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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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전/ 크래미 넣어 쫀득하게 감칠맛은 업!(+간식추천)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죠. 오늘은 비가 오면서 해가 없으니깐 확실히 시원하네요. 근데 습도가 높아 마치 수중도시에 와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냉파요리 를 빙자한 #크래미팽이버섯전 입니다. 냉장고에 날짜가 다 되어가는 크래미가 있었어요. 분명 먹으려고 샀는데 어찌어찌 안 먹고 고이 모셔만 두었죠. 그래서 남편 좋아하는 전으로 이용해볼까 싶어 팽이버섯을 샀어요. 크래미 살리려고 팽이버섯을 산 거죠. 저는 하나 살리려고 또 다른 하나를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크래미도 두 묶음이더니 팽이버섯도 한 봉에 두 개가 들어있더라고요. 이렇게 상술에 놀아나는 호구 퍼플레인입니다.(ㅋ) 그렇게 크래미와 팽이버섯을 섞어 전을 부쳐봤는데요. 오독오독 팽이버섯의 맛은 예상을 했는데, 왜 감자 전 같은 맛이 나지? 가족 모두 감자 전이야?? 했어요. 그래서 포장지를 봤더니 감자 전분이 들어있긴 하더라고요. 명태연육 80프로에 전분은 약간 들어가 있었는데요. 전분 맛이 지배하더군요. 그래서 감자전과 같은 쫀득한 맛으로 즐긴 #크래미팽이버섯전 이었답니다. 이미 전분이 어느 정도 들어 있어서 밀가루는 많이 필요가 없었어요. 밀가루 반죽이 따로 필요 없어 후딱 부쳐 먹기 좋은 전이었답니다. 그럼 조리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크래미 한 봉(142g) 맛술 2t+후춧가루 약간→크래미밑간 - 팽이버섯 한 봉(150g) 청...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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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광장 팽이버섯으로 만든 황금팽이버섯전 feat. 고명올리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코로나19 때문에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방안이 발표되고 이번 주말을 시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수도 있다죠. 그래서 저희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모이던 시댁모임도 취소가 되었어요. 화상통화로 서로 안부를 묻기로 했답니다.(ㅠ)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황금팽이버섯전입니다. 지난달에 맛남의 광장에서 소개되었는 거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이 황금팽이버섯은 그동안 먹어오던 하얀색 팽이버섯과는 식감도 향도 많이 달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으로 보내는 로얄티가 없는 순수 우리나라 팽이버섯입니다. 생긴 걸 보면 기존의 팽이버섯보다 가늘고 짧아요. 그렇지만 갓이 또렷하고 그래서 먹어보면 아삭한 맛이 더 있어요. 그 팽이버섯으로 계란물 묻혀 전을 부쳐보았는데 고명을 여러가지 준비했어요. 기대보다 색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는데 각각의 맛도 달라 나름 맛있게 먹었던 전이었습니다. • • • <재료준비> 팽이버섯 1팩(200g) 달걀 2개 밀가루 반 컵(계량컵기준) 고명용 야채 (실파, 고추, 파프리카, 당근 등) 식용유 적당히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잠시 씻어주었어요. 그런 다음 물기를 탈탈 털어주었습니다. 홍고추가 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데로 파프리카로 두 가지 색을 준비했어요. 확실히 고추보다 색이 선명하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있는 거 활용하는 게 좋겠죠. 팽이버섯의 남은 물기는 키친타월로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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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된장찌개

#된장찌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 동안 너무 더웠죠. 전 어제 올 들어 처음으로 샤워를 두 번이나 하는!!! 날은 덥고 미세먼지는 나쁨이고 삼시 세끼 해먹자니 벅차긴 하더라고요. 일은 또 얼마나 많던지요. 선풍기 꺼내려고 실외기실 문 열었더니 에휴~ 닫아놨다고는 하나 일 년 동안 쌓인 먼지가~ 그렇게 또 실외기실 청소하는데 한 시간! 남편이 여름 까만 바지를 찾아달라는데 그 바지는 작년부터 왜 자꾸 숨어버리는지 또 여름 끝나야 나오려나 한 시간을 뒤져도 못 찾았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참 일이 많아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얼마 전부터 주 중에 집 밥을 거의 못 먹는 딸이 주말만큼은 집 밥을 먹으려 해서 주말엔 집밥을 더 열심히 먹고 있어요. 어제는 갑자기 즐기지도 않던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팽이버섯 많이 넣어서 끓여달라는 요청에 팽이버섯 한 봉을 다 넣고 끓여주었어요. 그리고 남편은 루꼴라 샐러드를 먹어 보더니 이걸로 비빔밥을 해달라고~저희 남편 왈 열무와 다를 게 뭐냐고~혹시 열무의 영어 표기가 루꼴라 아니냐고 해서 온 가족이 박장대소했다지요. 암튼 루꼴라를 넣고 생채 비빔밥을 만들어줬어요. 고추장에 계란프라이까지 올려주었더니 만족해하며 잘 드시더라고요. 아마도 루꼴라 비빔밥을 먹기는 최초가 아닐까요? 그 비빔밥 먹을 때 이 된찌가 빛을 발했어요. 비빔밥엔 된장찌개죠~ 팽이버섯에 관해서~)) 팽이버섯은 콜레스...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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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달걀국] 팽이버섯 식감이 재미있어요~

#달걀국 #팽이버섯요리 요즘 날씨가 정말 이상한 거 같아요. 봄인 듯 겨울인 듯 햇살이 있을 때는 더운 듯도 하다가 해만 지면 겨울처럼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어제도 낮에 나갔다가 저녁때쯤 들어오는데 4월의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춥게 느껴졌어요. 따끈한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그래서 후다닥 끓여 먹게 된 달걀국이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입니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5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국이 달걀국이잖아요. 집에 달걀만 있으면 끓일 수 있으니 참 만만한 메뉴입니다. 그 만만하고 흔하디흔한 계란국을 뭔가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싶어 검색의 힘을 빌려 봤어요.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여러 개의 달걀국 만드는 영상이 있었어요. 그중에서 팽이버섯을 넣어 끓이는 달걀국이 있었는데, '최고의 요리비결' 영상이었어요. 처음엔 알토란 레시피를 따라 할까 했는데 마침 냉장고에 팽이버섯이 있기도 했고 팽이버섯을 딸이 좋아해서 팽이버섯 달걀국으로 결정을 했어요. 근데 똑같이 따라 하진 못했고 팽이버섯 넣는 부분만 참고했습니다. 원레시피에는 목이버섯도 들어갑니다. 끓여서 맛을 보는데 팽이버섯의 식감이 아주 재미있었어요. 톡톡 터지는 듯도 하고 달걀과 어우러져 더 부드러운 달걀국이 되었어요. 국수처럼 호로록 건져 먹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남편도 식감이 아주 특별하다면서 괜찮네~하는 반응이었어요. 밥 없이 식사 대...

2020.04.21
2020.08.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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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삶는법/국물까지 맛있게 챙겨요.

밤새 안녕하셨어요. 전 바람과 대치?하느라 잠을 거의 못 잤어요.ㅋ 바람소리는 무서웠는데 아침에 보니 피해는 없는 거 같더라고요. 그나마 이렇게 지나간 게 다행입니다. 바비는 소멸되었는데 또 다른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요. 또 긴장해야겠어요.ㅠ 농사지으시는 이웃님들이 가장 걱정입니다. 오늘은 닭 가슴살 맛있게~ 그리고 부드럽게 삶는 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딸이 다이어트 중인데 지지부진하긴 하지만 그나마 아주 조금씩 체중 감량이 진행되고 있어요. 다이어트하면 단백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은 닭가슴살을 빼놓을 수가 없잖아요. 훈제 닭 가슴살도 냉장고에 비치해 두고 있지만 생닭 가슴살을 더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닭 가슴살이 워낙에 퍽퍽한 부위여서 잘못 삶으면 퍼석퍼석 해지는 것이 정말 맛없게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알맞게 삶는 시간과 냄새 없이 맛있게 삶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재료준비> 닭가슴살 400g 물 1L 대파 이파리 5~7줄기 통마늘 한 줌 생강 두 쪽 통후추 1T 청주 1T 양파 1/2개 소금 2t 레몬 한 쪽 * 밥숟가락기준 #네이버장보기에서 구입한 닭가슴살 1. 닭가슴살에 붙은 힘줄이나 기름덩어리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요. • 닭가슴살이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그동안 수없이 사 본 닭가슴살 중에 위 제품이 가장 깨끗하고 크기도 맘에 들었어요. 제거할 기름기나 힘줄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닭가슴...

2020.08.27
2022.03.14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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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연어스테이크 마늘쫑 넣어 타르타르소스 만들기(+에어프라이어 온도)

안녕하세요. 지난번 #코스트코에서 사 온 연어로 연어요리를 여러 가지 해먹었는데요. 연어 회, 연어초밥 다음으로 만들어 먹었던 게 연어스테이크였어요. 코스트코 연어에서 가장 두툼했던 등심 부위를 스테이크용으로 빼놓고 다른 요리를 해먹었었죠. 두툼한 등심부위를 빼놓고 보니 600g이 살짝 넘더라고요. 그동안 먹었던 연어 스테이크와 비교하면 두께가 역대급이어서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바꾸고는 처음 해먹는 연어 스테이크였는데요. 제가 얼마 전 에어프라이어를 20리터에서 30리터로 바꿨거든요. 용량이 커지면서 예열이 필요한 조리들이 많아졌는데, 그걸 또 깜빡하고 예열 없이 진행했더니 거의 30분이나 걸렸어요. 예열만 제대로 했다면 20분이면 충분했을 거예요. 연어 스테이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타르타르 소스에 마늘쫑을 다져 넣어 좀 더 시원한 맛으로 즐겨 봤는데요. 마늘쫑 들어간 #타르타르소스 만드는 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에어프라이어로 연어를 굽게 되면 기름이 쫙 빠져서 담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아요. 그럼 에어프라이어 #연어스테이크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2~3 인분= 연어등심 600g 연어시즈닝 재료: 소금, 후추, 오레가노, 올리브오일 적당히 - 타르타르소스: 다진 오이피클 2T, 다진 마늘종피클 2T, 요거트 100g, 마요네즈 3T, 꿀 1T, 레몬즙 or 피클물 1T,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적당히...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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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연어스테이크& 감자칩 만드는법, 연어스테이크소스 (+홈파티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주말 토요일 굿모닝하셨죠. 오늘은 저희집 단골메뉴 #연어요리 소개해드릴게요. 연어가 수퍼푸드 14가지 중 유일한 생선이죠. 그만큼 영양적으로 좋고 조리도 쉬운 것이 연어입니다. 특히 혈관질환에 좋고 염증 질환에도 좋다는데 도대체 먹어지지가 않는 건 왜인지ㅎㅎ 그저 애들이 좋아하니 만들어줄 뿐이죠. 저같은 분 계실 걸요.? 원래 이 연어의 주인은 딸이었어요. 아들은 완벽한 고기 파거든요. 누나와 달리 주면 먹는데 일부러 찾지는 않아요. 그래도 싫어하지는 않아 누나의 부재로 대신 먹게 되었는데, 대신 감자칩을 곁들여 차려줬어요. #에어프라이어감자칩 만들기는 너무 쉽고 맛은 사 먹는 것보다 맛있고 안전하죠. 아들이 무지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들게 되었어요. #감자칩만들기 가 처음이다 하시는 분은 아마 오늘 만드는 걸 보고 "저리 쉬운 거였어?" 하실 거예요. 연어스테이크 맛집에 가면 감자칩과 같이 나오는 곳이 있더라고요. 직접 가보고 맛 본 건 아니고요. 이웃님들 맛집 포스팅에서 봤어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연어스테이크와 감자칩은 #쉬운요리 에 속해요. 다만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야 하는 #에어프라이어요리 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1인분 • 연어스테이크: 연어 200g, (소금, 후추, 오레가노, 올리브유)→연어마리네이드 • 연어스테이크소스: 마요네즈 3T, 꿀 1T, 레몬즙 1T(+블랙올리브, 오이피클, 케...

2021.09.25
25
에어프라이어 연어스테이크/기름 쫙~ 빼고 즐겨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연어스테이크인데,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저희 집 단골메뉴죠. 이렇게 연어요리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연어가 싸지기도 했고 어떤식으로 먹어도 좋아하는 저희집 딸 때문이에요. "제발 연어 쌀 때 자주 좀 먹여주세요~" 먹고 있으면서도 이런 부탁을 한답니다. 연어가 워낙 고단백 저칼로 음식이라 저도 마다않고 먹이는 편이고요. 다이어터들에게 닭가슴살 다음으로 각광받는 메뉴가 연어가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에 강불로 구워냈어요. 미세먼지가 심해서 팬에는 도저히 구울 수 없는 상황이었죠. 가니쉬는 감자구이와 집에 있던 야채들을 곁들였더니 밥을 빼고도 완벽한 한끼식사가 되었어요. 탄수화물은 감자 한 알로도 충분했고, 기름 쫙 뺀 연어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연어의 느끼함을 잡아줄 #타르타르소스까지 #에어프라이어연어구이 어떻게 진행했는지 지금부터 설명드릴게요. 이번 연어스테이크를 통해 연어는 무조건 에어프라이어 최고 온도에서 구워야겠다! 했답니다. <재료준비> • 생연어 250g 소금, 후추, 바질, 올리브오일 약간씩(밑간) - • 감자 1개 :올리브오일 0.5T, 파마산치즈 1t, 파슬리가루 약간(감자양념) • 샐러드 야채 취향껏 (드레싱: 올리브오일1T, 매실식초 1T) - • 타르타르소스 (요거트 2T, 마요1T, 케이퍼1T, 블랙올리브 1T, 청양고추 1T, 오이피클 2T, 꿀 1T...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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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스테이크

언제 먹어도 맛있다는 연어스테이크~ 지겹도록 만들어 주어도 또 먹고 싶다는 연어스테이크~ 이제 그만 만들었으면 싶을 때도 있는 연어스테이크~ 오늘은 제가 애증하는 연어스테이크 포스팅입니다.^^ 사실 별다른 레시피없이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것이 연어 스테이크잖아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하니, 막내 여동생이 자.세.히. 블로그에 올려보라 요청했습니다. 그 집 딸이 즉, 제 조카도 연어를 무척 좋아한다네요. 어찌 그리도 다들 연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레시피로 동생이 연어스테이크를 만들어주면 조카가 이모를 좋아하겠죠!! 이모덕분에 먹게 되었다고..ㅎ 전 그 생각만해도 실실 웃음이 나네요. 조카가 여중생인데 모델처럼 마르고 키가 170이 넘습니다. 아직 생긴 건 애기애기한데 다리가 얼마나 긴지 아가씨티가 나더라고요. 요즘 애들이 다 그렇긴하죠!ㅎ 🌸🌸🌸 연어의 효능 연어의 주성분은 단백질(21%), 지방(8.4%)입니다. 연어의 지방에는 동맥경화, 혈전을 예방하는 EPA와 뇌의 활동을 좋게 하는 DH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연어에는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그 중 비타민D의 주기능이 칼슘 흡수를 돕는 것이므로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어는 어른,아이 모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많이 드세요^^ 만들기 쉽고 맛있는 연어스테이크 시작할게요. 쉬운데 만들기 싫어지는 이유는 뒤에 말씀 드릴게요. 산들이를 따라오세요~~ 🌸...

20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