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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젠 국이 없어도 되는 계절이 되었어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것이 보양식과도 같은 미역국인데요. 오늘은 미역국 최선을 다해 맛있게 끓여 먹었던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미역국이 맛있으려면 미역이 좋아야 하는데요. 가끔 구입한 미역이 맘에 안 들 때가 있어요. 약간 덜 말린 것도 같고 유난히 비린내가 많은 미역이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미역이 그랬는데요. 비린내 없이 끓이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미역국에 들어가는 고기는 양지머리로 준비했어요. 고기가 들어가는데 밑국물 필요하겠어~ 할 수 있는데요. 고기 양이 얼마 안 되어 밑국물을 진하게 만들었어요. 미역과 합이 좋을 해물다시팩을 넣어 국물 진하게 우려내고 그 밑국물 우릴 때 고기까지 넣어 푹 삶았어요. 그랬더니 국물 맛이 엄청났어요. 밑국물만 먹어도 달고 시원한 맛있었죠. 양지머리는 칼로 썰어서 넣어도 좋지만 덩어리째 넣어 푹 삶은 다음 손으로 찢어서 넣었어요. 그런 다음 고기에 간단하게 양념을 입혀 고명처럼 올리면 생일상차림에 좋을 미역국으로 좋아요. 저는 제가 먹고 싶어 끓였지만 #생일미역국 준비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그럼 생일상차림에 좋을 #양지머리미역국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건미역 30g 양지머리 소고기 200g 들기름 1T, 다진 마늘 1T 집간장 2T, 참치 액 1T 밑국물: 물 1.8L, 해물 다시 팩 1개, 다시마 1장, 통마늘 한...
안녕하세요. 그저께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키 씨의 일상이 방송되었는데요. 키 씨는 홀로 한식대첩을 치러냈었죠. 한식대첩의 주제는 달래 요리였는데요. 키 씨는 코로나 확진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봄기운을 완충해 줄 보양식으로 달래요리를 만들었어요. 콩나물 솥밥과 달래장, 새우 품은 동그라미 달래전 그리고 달래 듬뿍 넣고 끓인 달래 된장찌개까지 모두 4가지의 요리를 동시에 했었죠. 그렇게 동시에 여러 가지 요리를 하게 되면 저도 체력이 바닥나서 먹을 기운조차 없을지 모르겠어요. 키 씨는 기진맥진 끝에 상차림을 완성한 후 가장 먼저 식전 주로 뱃길을 열고 달래 된장국부터 시식을 했어요. 키 씨는 달래 된장국 한 숟가락 입에 떠 넣고 가슴을 부여잡고 감동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날의 첫 끼였고 앞에 막대한 노동이 있은 후였거든요. 노동 후가 아니어도 달래 향 가득한 된장국을 먹게 된다면 누구나 그 맛에 감동했을 거예요. 달래 된장국은 달래의 향긋한 향을 먹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달래 된장국의 핵심은 달래를 맨 마지막에 넣어 달래의 향과 색을 보존한 상태에서 먹는다는 건데요. 된장찌개 끓이듯이 끓이다가 마지막에 달래만 얹어주면 된다는 거죠. 그럼 키 씨의 한식대첩에 나왔던 #달래된장찌개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달래 80g 밑 국물 5C(해물 티백+쌀뜨물+표고버섯 기둥) 된장 2T, 고춧가루 0.5T 감자 1개...
안녕하세요. 토요일 저녁 무얼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나 혼자 산다에서 키 씨가 손수 차려 먹었던 달래 밥상의 메뉴를 참고해서 먹었어요. 이날 키 씨의 달래 밥상 메뉴 중에 콩나물 솥밥에 달래장을 올려 쓱쓱 비비는 모습이 있었거든요. 콩나물밥 양념장 올려 먹으면 언제나 맛있는 맛이잖아요. 거기에 봄 내음 가득한 달래장을 올려 비비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딸은 외출해서 없고 남은 둘이 해먹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쌀 1.2컵을 준비해서 콩나물 한 봉 다 올리고, 달래 그득하게 넣은 달래장 올려 먹었더니 남부럽지 않은 저녁식사가 되었죠. 키 씨는 콩나물 솥밥에 표고버섯을 올려 표고 특유의 향을 밥에 물들게 했어요. 표고향 가득한 솥밥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요. 콩나물은 처음부터 올리지 않고 데쳐서 중간에 올렸어요. 이렇게 데쳐서 올리면 콩나물의 아삭함을 유지하게 되죠. 키 씨를 보면 음악, 예능도 잘 하지만 요리도 참 잘 해요. 동시에 4가지 요리를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곳곳에 셰프의 킥을 가진 센스 있는 요리를 소개했거든요. 키 씨 덕분에 이번 주말 저희 집 식탁이 달래 향 가득한 봄빛으로 물들었답니다. 콩나물 솥밥은 일반 솥밥하듯이 진행했고요. 단지 중간에 데친 콩나물을 넣는다는 게 다른 점이에요. 그리고 달래장은 양념보다 달래 비율을 높여 되직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럼 표고버섯 향으로 충만한 #콩나물솥밥 만드는 법과 #달래장...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봄을 대표하는 달래전입니다. 달래는 지난 시골 방문 때 엄마 텃밭에서 뽑아온 걸 이렇게저렇게 잘 해먹었는데요. 어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키 씨가 달래전을 해먹는 모습이 방송되었어요. 키 씨는 달래를 동그랗게 말아 그 안에 새우를 넣어 맛깔스럽게 만들었는데요. 스튜디오에 앉아있던 패널들도 그 장면을 보고 못 참겠다며 "내일은 달래다!" 할 만큼 맛있어 보였어요. 그 장면을 보면 누구나 먹고 싶어 했을 거예요. 저희도 마찬가지였고요. 달래가 아직도 있을까 생각했는 데 있더라고요. 아마 달래는 끝물이지 싶어요. 그동안 많은 달래 요리를 해 드셨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새우 품은 동그란 달래전 드셔보셨어요? 저는 처음이었거든요. 손질한 달래를 동그랗게 말고 밀가루 반죽 입혀 팬에 올려요. 그리고 동그란 빈 공간에 새우를 넣어 앞, 뒤로 노릇하게 지져내는 전인데요. 달래의 알싸한 맛과 타우린 가득한 새우의 만남은 봄철 보양식으로도 좋을 거예요. 실제로 키 씨는 코로나 확진을 받고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달래 요리로 스스로를 위로했어요. 달래 손질, 새우 전처리 그리고 전을 부치는 과정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요리인데요. 그리 어려운 과정은 없으니 지금 당장 만들어 보셔도 좋을 거예요. 바삭한 식감, 달래의 향, 새우가 주는 만족감 모두 좋았답니다. 입에 넣는 순간 누구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