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a of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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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살림 냉동 뽕잎나물로 만든 나물반찬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다 손질되어 나온거라 바로 조리할 수 있어요. 나물은 다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그 과정이 생략되니 시간이 많이 절약되어 좋습니다. 뽕잎나물볶음 만드는 법 적어보니 구경해 보세요. 지난 계절에 주문해서 냉동실에 넣어둔 겁니다. 올 여름 유난히 채소값이 고공행진이라 한살림 냉동 나물 자주 사 먹었어요. 다 손질되어 나온 제품이라 해동해서 바로 조리하면 되니 편하기도 하고, 양도 많고, 귀한 뽕나물이라 좋더라고요. 곤드레나물도 있는데, 그건 밥에 넣어 먹기도 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냉동 나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살림 냉동 뽕나물은 전날 냉장실로 이동해서 자연해동 해두었습니다.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서 물기를 꽉 짜서 양념만 하면되니 아주 편해요. 씻는 과정은 사진은 날라갔나 보네요. 뽕나물 양념으로 전 다진 마늘과 국간장, 들깨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냉장고 30분 정도 넣어두었습니다. 30분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나물을 넣어 볶아주세요. 달달 볶다가 육수를 반 컵 정도 부어주고, 약불에서 20분 정도 충분히 익혀줍니다. 뚜껑은 닫으셔야 해요. 20분 정도 지나면 뽕나물의 색이 누렇게 변했죠. 부드럽고 아주 맛있어요. 여기에 들기름을 더 추가해서 마무리합니다. 완성된 뽕잎나물볶음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고, 습관대로 통깨를 톡톡톡 앗, 뿌리지말걸 후회해...
오늘은 사과깍두기 만들어 봅니다. 맛없는 사과가 있으면 꼭 만드는 사과요리 중 하나인데요. 늘 이맘때면 맛없는 사과가 몇 개씩 나오는데, 그때 꼭 만들게 됩니다. 김치 양념으로 사과를 버무려버리니 아무리 맛없는 사과라도 먹을 만해지더라고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요즘 제일 저렴한 게 부추라서 쪽파 대신 넣어 버무려주었습니다. 상에 올리기 전에 통깨도 톡톡톡~ 통깨는 갈아서 쓰라고 하더라고요. 왜? 통깨는 이로 꼭꼭 씹어 으깨지 않으면 모양 그대로 대변으로 나오니 영양 흡수가 전혀 되지 않는데요. 참깨 영양적으로도 좋은데 아깝잖아요. 그러니 깨는 갈아서 쓰는 걸로... 그래도 요렇게 모양낼 때는 습관적으로 뿌리게 됩니다. 일반 무 보다는 사과가 워낙 당도가 있다 보니 달큼하니 맛난 사과깍두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카톡 쇼핑으로 좀 저렴하게 샀더니 사이즈가 좀 작은 게 여러 개 왔어요. 맛의 폭이 하늘땅별달 그러네요. 하하하 그중 작은 몇 개 골라서 깍두기로 거듭나라고 명령을 내렸지요. 모두 깨끗하게 씻어주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유기농 사과가 아니라서 껍질은 모두 벗겨내고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었습니다. 사과깍두기에 들어갈 양념에 넣을 매실이에요. 매실청 이게 담근 지 5년은 된 거 같은데, 바닥에 남은 매실을 건져서 잘게 잘라주었어요. 황매실에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건데, 3년 즈음 지나니 단맛보다...
오늘은 멸균팩 모아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보자는 '더 라잇 무브'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올여름 많이 더우셨죠. 추석까지 에어컨을 켰을 정도로 올여름의 더위는 많은 걱정을 하게 했습니다. 멸균팩을 모아서 지구를 만들어보자, 재활용을 해보자는 얘기인데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멸균팩 모아놓은 사진이에요. 마시는 음료들 보면 안쪽이 은박으로 되어 있는 거 많이 보이잖아요. 그게 멸균팩인데, 재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생협 중 자연드림에서 멸균팩을 모아서 페이퍼타월을 만들었어요. 저도 자연드림 생수 마시고 멸균팩을 모아서 가져다주기도 했는데요. 멸균팩으로 만든 페이퍼타월이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더라고요. 그러니 부지런히 모아봐야겠죠. 이번 '더 라잇 무브' 캠페인을 소개하면서 함께 도착한 아몬드브리즈입니다. 저희 집도 자주 마시는 건데, 프로틴이 강화된 제품이라 운동 후에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제일 간단한 건 시리얼에 부어 먹기죠. 옥수수가 바삭하긴 한데, 이가 좀 아파서 아몬드브리즈 부어 몇 분 두었다 먹으면 부드러워서 좋더라고요. 바쁜 아침이라 호록호록 급하게 마시니 소화가 안되어 고생하기도 했었는데요. 마시더라도 입안에서 오물오물 좀 씹어서 천천히 드셔야 속이 편하답니다. 또 하나, 간단한 건 냉동실에 있던 미숫가루 타서 마시기입니다. 미숫가루가 많아서 해치우기 위함도 있지만, 우유 ...
오늘은 파프리카 요리, 오븐에 구운 파프리카구이 만들어봤어요. 저희 집에서 자주 만드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오븐에 구운 파프리카는 달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 주로 아침식사 때 샐러드와 더불어 같이 챙겨 먹는데, 스테이크 같은 가니쉬로도 추천합니다. 파프리카구이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아침으로 프렌치토스트 만들었고, 여기에 그릭요거트 올리고 파프리카구이도 올렸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가끔은 바질페스토 조금씩 올려 먹으면 확 치는 한방이 있어서 재밌어요. 요즘 방울토마토 가격도 너무 올랐더라고요. 뭐든 비싸지만, 세일 할때 한 팩 사서 마리네이드 해놓은 것도 이제 다 먹어가서 아쉽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에 커다란 동네마트가 생겼어요. 한 1년은 된 거 같은데, 왠만한 대형마트만큼이나 큰 곳이라 세일도 자주 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가끔 요리하다 뭐 사야하는데 할때 후다닥 뛰어갔다 올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내년엔 이사갈 것 같은데, 마트가 제일 아쉽네요. 파프리카도 세일해서 집어온 거에요. 요즘은 파프리카 시즌이 아니라 가격이 좀 올랐지만, 세일한 김에 좀 사봤습니다. 오븐팬에 파프리카를 서로 떨어트려 놓은 후 160도에서 25분 정도 구운 것 같아요. 옆지기는 열에 좋은 비타민이 파괴된다고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하지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이 무슨... 뜨거우니 조심하며 볼에 구운 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