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기에도 기록했던 스타벅스 프리퀀시,,, 어쩌다 뒤늦게 시작한 프리퀀시라 이미 핫한 판초는 물론 이제 우산까지 다 품절되고 딸랑 요 가방 하나 남았다는 안내문을 보고 검색하는데 동네는 커녕 수도권에는 재고가 없다는 글들을 보고 그냥 날리게 되려나,,,?싶었는데 다행히 아침 7시 땡하자마자 풀리는 재고!! 스벅에서 진열된 가방과 우산은 그림의 떡,,,ㅋ 나름 7시 광클하자마자 동네 스벅으로 예약하고 바로 당일 픽업할 수 있었다!! 신기한게 이번 프리퀀시 아이템 중 요 까만 헌터 가방이 제일 갖고 싶었는데 어쩜 운이 좋게도 이게 제일 인기가 없었네???🥲 그래서 아쉬움없이 득템!! 근데,,, 프리퀀시 참 매력없다;; 다음에도 이번처럼 우연히 모으게 되지 않는 이상 일부러 안모을 것 같은,,;; 여름에는 수박이지!! 수박 한 통 코코에서 사와서 손질해두고 일주일 내내 먹으려고 통에 차곡차곡 담아두었더니 참 뿌듯하다. 수박은,,, 맛있는데 손질 + 껍질 버리기가 진짜 진짜 귀찮다. 몸이 조금 나아졌다고 요 일주일 감기몸살때문에 날 케어해주던 신랑이 안쓰러워 급 냉동실에 있던 샤오롱바오 만두 데워서 칠리비빔만두를 만들어 주었다. 칠리비빔만두 레시피 만두는 찜기에 쪄서 그릇에 차곡차곡 둘러 담은 후 가운데에 대파 듬뿍 썰어 담기(매운거 좋아하면 청양고추 더하기) 파 위에 고춧가루 1.5스푼, 간장 1.5스푼, 설탕 1스푼, 참깨 1스...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수제버거 베스트10에 드는 곳, 에버랜드 근처 맛집 블리스버거🍔 여기 버거는 진짜!!! 내 입맛에 딱 맞아서 이따금씩 생각나는 맛집이다. 버거는 신랑이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 여기 블리스버거는 신랑만큼 나도 좋아하는 곳 :) 예전에는 할머니 모시고 같이 가서 셋이 완버거 하고 온 곳인데 오랜만에 또 다녀왔다. 여전히 맛있는 에버랜드 근처 맛집, 블리스버거&카페 전대.에버랜드역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한 블리스버거 에버역점, 여기를 언제나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주차장이 넘 편하게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건물 바로 뒷편에 꽤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매 번 차를 끌고가도 주차만큼은 완전 편함!! 배민이랑 요기요로도 주문 가능한 매장이다. 잠깐 앉아서 먹는 동안 보는데 주변에서 배달의민족에서도 많이 시켜먹는 듯했다. 여기는 블리스버거 맛집인데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 버거가 아니라 그냥 커피 한 잔 하러 가기에도 좋은 카페이다. 여름이라 눈꽃빙수도 개시했네 :) 참고로 여기 빙수도 맛있다!! 원래 버거 전에는 카페로 운영했던 곳인데 카페 내부에 로스팅 기계도 있는데 원두도 직접 배합한 비율로 로스팅하는 카페라 커피 맛도 인정👍 산미가 강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매력이라 호불호 없이 좋아할 커피🤎 예전에 커피에 허니버터브레드도 먹고, 케이크도 먹었었는데 ㅋㅋ 빵도 맛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