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3. 1년 전 오늘 바질페스토 만들기/시골풍경님의 바질나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도 어제와 변함없이 수중도시가 이어지고 있어요. 올해 장마가 역대급인 거 같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각오는 하고 있어야겠어요.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안타까운 인명피해까지 있다는 소식도 있어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이번 장마가 더 이상의 피해없이... 일상에서 행복찾기~! 안녕하세요. 바질과 루꼴라를 사랑하는 퍼플레인입니다.ㅎ 제가 2년 연속 #바질페스토 포스팅을 해서 올해는 스킵했는데요. 포스팅은 스킵하면서 #페스토는 시골풍경님께 구입을 했었죠. 그때 시골풍경님은 또 생바질을 듬뿍 보내주셨어요. 여기저기 이용해서 얼마나 잘 먹었나 몰라요. 이렇게 생바질이 생기면 가장 길게 보관하는 방법이 페스토로 만들어서 저장하는 거예요. 생바질을 신선하게 장기간 보관하기는 어려워요. 씻지 말고 키친타월에 싸서 신문지로 다시 한 번 말아 지퍼팩에 보관하면 며칠은(4~5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생바질보관법 은 어려우니 페스트로 만들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럼 #바질페스토만들기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바질페스토 재료준비 잣은 팬에 살짝 볶아 고소함을 더해주고 넓게 펴서 식혀요. #그라나파다노 치즈는 강판에 갈아줘요. 이때 파마산 치즈가루와 섞어서 넣어줘도 돼요. 그라나파다노는 이젠 일반 마트에서도 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지요리 소개해드릴게요. 가지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겐 귀한 식재료인데요. 보통 가지 하나의 무게가 150g 정도인데 가지 100g의 칼로리는 16kcal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가지는 조리법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쪄서 먹을 경우 칼슘 함량과 항산화성분이 높아진다고 해요. 하지만 찐 가지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요즘은 #가지구이 요리가 인기가 많아요. 가지를 굽게 되면 식감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구운 가지를 특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도 반찬으로 만드는 것보다 구워서 식사처럼 먹을 때가 많아요. 가지가 은근 포만감도 좋거든요. 이날은 #혼밥 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지 피자를 만들어 먹었어요. 보통은 대충 만들어 먹는데 이날은 포스팅을 할 작정으로 신경을 써서 만들어봤어요. 일부러 바질까지 한 팩 준비했었죠.ㅎ 근데 바질이 들어가니깐 배는 더 맛있어지더군요. 제가 바질의 향을 무척 좋아하기도 합니다. 바질도 칼로리가 100그램에 15kcal로 낮은 편이고 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하죠. 가지 피자는 가지가 도우가 되어 밀가루 피자보다 덜 부담스럽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소화에도 휠씬 좋고요. 그럼 #가지피자 어떻게 만들었는지 시작할게요. 찬 성질의 가지와 궁합이 좋은 것이 기름인데요. 올리브오일에 #바질페스토 를...
안녕하세요. 어제는 입춘이었는데 눈이 왔었죠. 새벽에 또 눈이 내려 출근하시는 분들 길냥이 새벽밥 주시는 분들 모두 힘드셨겠어요. 곧 봄이 오고 모든 것들이 덜 힘들어질 거라 희망해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콘치즈입니다. 주로 통조림 옥수수로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지난 여름에 두 번에 걸쳐 저장해 둔 옥수수를 꺼내서 만들었어요. 냉동실에서 3개를 꺼내 냉장실에 두었다가 한 알 한 알 까는 건 딸이 도와주었어요. 근데 손이 어찌나 빠르던지요. 금방 까 갖고 와서 깜짝 놀랐었죠. (그래~맛있게 해줄게~ㅎㅎ) 그렇게 시작한 콘치즈는 뜻하지 않게 신의 한 수가 있었어요. 냉장고에 딱 두 쪽이 남은 파인애플을 처치할 겸 단맛을 대신해도 좋겠다 싶어 넣은 것이 뜻밖에 너무 맛있더라고요. 옥수수와 아주 찰떡궁합이었어요. 그리고 지난번에 스테이크 만들고 남은 바질 페스토를 마요네즈 대신에 이용해봤는데 이것 또한 어찌나 맛있던지요. 역시 바질은 고급스러웠답니다.ㅎ 두 가지 맛으로 만들어 본 콘치즈 바로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알 옥수수 380g 다진 양파 3T 파인애플 2쪽 - 마요네즈 2T 바질페스토 2T 연유 2T 체다치즈 1C 슬라이스치즈 1장(선택) - 후추, 파슬리 적당히 버터 한 쪽 *1T:15ml 1C:200ml - *생옥수수 380g으로 두 가지 맛의 콘치즈를 만들었어요. 마요네즈의 양과 단맛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연유 대...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도 어제와 변함없이 수중도시가 이어지고 있어요. 올해 장마가 역대급인 거 같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각오는 하고 있어야겠어요.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안타까운 인명피해까지 있다는 소식도 있어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이번 장마가 더 이상의 피해없이 지나가기만을 바래봅니다. (이웃님들도 조심하세요.ㅠ) 지난주 어느 날 택배 상자를 하나 받았어요. 그 상자 안에는 제가 사랑하는 바질이 한가득 들어있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골풍경 님께서 금방 딴 싱싱한 바질을 상자 가득 보내주셨어요. 지난번 루꼴라도 제대로 인사를 못했는데 어찌나 감사하고 죄송하던지요. 이렇게 매번 받기만 해서 이러다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ㅋ 특히 시골풍경님이 재배한 바질은 다른 바질보다 향도 강하고 싱싱하다는 겁니다. 박스를 뜯어 향을 맡았을 때의 감동은 절대 글로 전할 수가 없는 감동이랍니다. 냥이들과 그 향을 맡으며 한참을 즐기며 좋아했어요. 시골풍경님~ 귀한 바질 나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보다 나이는 어린데 왠지 언니같은 포스를 가진 이웃님이세요. 살림살이 규모도 남다르고요. 못 만들고 못하는 게 없으신 분이시죠. 재주가 너무 많으셔서 항상 감탄을 부르는 분이십니다. 바질 외에도 싱싱한 고추를 같이 보내주셨어요. 아침 일찍 밭에 나가 따오셔서 바로 택배로 보내주셨는데요...
#새우바질페스토파스타 #연어바질페스토파스타 #바질페스토파스타 • • • 지난. 번에 제가 바질 페스토 만든 거 기억하시죠~ 그때 제가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 본 거라 여러 레시피를 참고해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그 후 시골풍경님의 바질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능수능란한(ㅋ) 솜씨로 다시 한 번 만들었고요. 그리고 먹을 만큼만 놔두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딸이 그러는 거예요. 청담동에서 새우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사 먹었는데, 존맛이었다고~ 요즘 애들 쓰는 말입니다.ㅋ 근데 그 파스타 한 그릇에 2만 원대였다고, 거긴 다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제가 팔을 걷어붙이고 재현에 나섰지요. 그리하여 오늘의 주제는 • • • 청담동 파스타 따라잡기입니다. <연어 바질페스토 파스타>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만들어 봤잖아요. 그래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았어요. 딸에게 맛이 어땠는지 물어봤어요. "오일이 흥건했어~ 바질향이 강하지는 않았고~ 새우가 오동통했어~ 면은 평범했어~" 하면서 사진도 찍어 왔다고 보여주더라고요. 어제도 새우 이야기더니 오늘도 새우? 하시는 분 계실 거 같아요. 저희 집 딸이 새우를 좋아합니다. 새우뿐만 아니라 해산물류를 정말 좋아해요. 일단 냉동실에 있던 바질 페스토를 꺼냈어요. 19년 7월 12일 제조라고 적혀 있어요. 두 개중 하나를 꺼내 냉장실로 옮겨 두었어요. 벌써 재...
#바질페스토파스타 #바질요리 #파스타요리 #한그릇요리 #바질페스토 난생처음 바질 페스토를 만들고 바로 바질 파스타도 만들어 먹었어요. 만들어 보니 바질 파스타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스타가 아닐까 싶었어요. 왜냐하면 그냥 비비기만 하면 되거든요. 파스타면을 삶고~ 바질 페스토를 넣어~ 비벼주는 거예요. 정말 쉽죠~! 그 쉬운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바질 페스토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소스라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죠! 생선요리와 육류 요리에도 사용되고요, 간단하게 바게트 등 빵에 발라 먹어도 되고요, 파스타 요리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스입니다. 색이 그린 그린 하기 때문에 색감을 내고자 하는 요리에는 어디에 쓰여도 좋은 소스라 생각합니다. 색뿐만 아니라 일단 맛과 향이 뛰어난 소스이니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겠지요. 저는 이번에 바질 페스토만 들어간 파스타는 처음 먹어 보았어요. 뷔페 같은 곳에 가면 바질 페스토가 베이스로 쓰인 봉골레 파스타나 마늘 파스타 정도가 다였거든요. <바질 파스타 feat.파르펠라> 제가 바질 파스타를 만들면서 느낀 것은 파스타면의 종류나 부재료의 종류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파팔레(FARFALLE) 100g> 바질 페스토를 만들던 날 해 먹은 파스타는 파르펠라 파스타면을 사용했어요. 딸이 최애하는 파스타면인데 특히 다른...
#바질페스토요리 #토마토카프레제 #카프레제샐러드 #치즈요리 #삼색야채구이 시골 풍경님의 바질로 바질 페스토를 만들었어요. 그 바질 페스트를 이용해서 무얼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카프레제가 떠올랐어요. 카프레제는 아주 간단하고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중 하나입니다. 이탈리아의 카프리 섬에서 유래했다 하여 카프레제라고 부른답니다. 카프레제는 카프리섬의 여름철 요리입니다. 카프레제에는 이탈리아 국기의 세가지 색이 그대로 들어 있어요. 토마토의 빨강, 치즈의 흰색, 바질의 녹색~ 이탈리아 국기 색이지요. 카프레제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샐러드입니다. 토마토의 상큼함과 모차렐라 치즈의 고소함,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의 전통 허브 바질이 풍미를 자랑하는 샐러드입니다. 재료만 준비하면 10분 안에 금방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입니다. 저는 바질 페스토가 들어가는 카프레제를 만들면서 삼색의 야채구이를 같이 준비했어요. 마침 냉장고에 가지 한 개와 시골 풍경님이 보내 주신 애호박, 그리고 또 다른 분께 나눔 받은 감자가 몇 알 남아 있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카프레제와 야채구이 이야기 시작할게요~ <카프레제 재료준비> * 완숙된 토마토 *시판용 모차렐라 치즈 * 바질페스토와 바질잎 <야채구이 재료준비> *애호박 반 개 *가지 한 개 #감자 세 개 <야채구이 액젓소스> * 국간장1T/ 까나리 액젓1T/ 설탕1T/ 레몬즙2T/다진 청.홍...
#바질페스토비율 #바질페스토만드는방법 #바질페스토만들기 #바질페스토레시피 #바질요리 #바질 바질페스토 드셔 보셨어요? 전 파는 건 먹어 봤어요. 그래서 만든 것과 파는 것의 차이점을 어렴풋이 알 거 같더라고요. 사 먹은 지 꽤 되어서 정확한 기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신선함인 거 같아요. 그리고 색이 만든 것이 휠씬 예뻐요. 무슨 뜬금이냐고요? 제가 난생처음 바질 페스토를 만들었거든요. <바질페스토1차> 시골 풍경님이 보내 주신 바질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시골풍경님의 바질 페스토 사랑이 생각나서 저도 그 맛 느껴 보고 싶어 만들어 보았어요. 일단 생바질을 그렇게 많이 보기도 처음이고, 기껏 마트에서 파는 몇 잎 들어있지 않은 작은 팩으로 사 본 게 다여서 생소한 상태였어요. 바질이 워낙 비싸더라고요. "시골풍경님~ 비싼 식재료 넉넉히 보내 주셔서 진심 감사해요^^" 바질 페스토는 이탈리아 요리의 기본 소스로 만능 소스라고도 불리며 폭넓게 쓰이고 있는 소스입니다. <바질페스토 2차> 바질은 민트과의 식물인데, 그 효능이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칼슘이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체내의 독소 제거에도 좋고요.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질의 향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두통도 사라지게 한다고 해요. 바질의 향이 정말 좋더라고요. 기분 좋아지는 향입니다. <바질페스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