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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류수영 님의 #참간초소스비율 알려드렸었죠. 처음엔 혹시 몰라 소량만 만들어 먹고 치웠는데요. 먹어보고 입맛에 맞아 대량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그렇게 대량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지난 알토란 방송을 보면서 참간초 소스와 어울릴 거 같은 요리를 발견했어요. 신효섭 세프님의 #닭가슴살무침 이었는데 재료 구성이 샐러드로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영양부추, 숙주 집에 없어서 일부러 구입을 했어요. 오랜만에 접하는 식재료였죠. 영양부추, 숙주 모두 아삭한 식감이 매력있잖아요. 영양부추는 잘 무르지도 않고 무쳐 놓으면 삐죽삐죽 어디에 넣어도 존재감 뿜뿜이죠. 그리고 호불호가 있는 샐러리가 들어가는데요. 샐러리는 먹어주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죠. 샐러리를 마이너스 칼로리푸드라고 부르는데, 이유는 먹은 칼로리보다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준비한 야채에 닭가슴살이 들어가면 훌륭한 #다이어트요리 #다이어트샐러드가 되는 거죠. 샐러드의 소스로 사용한 #참간초소스 는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간이 약간 밍밍하다 싶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즐기며 먹었답니다. 간은 입맛에 맞게 조금씩 추가해도 좋을 거예요. 재료준비:)) • 냉동 닭가슴살 2쪽 (향신채: 월계수잎, 통후추, 통마늘, 청주 약간씩) 레몬청 1T - • 야채: 숙주 100g 영양부추 50g 보라색 양파 1/3개 샐러리 1대 빨간색 미니 파프리카...

2020.7.14. 1년 전 오늘 닭가슴살 마늘볶음/아이들도 잘 먹는 마늘요리 #닭가슴살요리 #통마늘요리 #부처밭골댁님 어제의 글에 이어 오늘도 나눔 받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나눔을 참 많이 받죠~! 그동안은 제가 양가에서 모두 맏이 노릇을 하고 있어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블로그 하고부터는 받는 일이 잦아졌어요. 처음엔 받는 것이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어요... 일상에서 행복찾기~! 안녕하세요. 작년에 블친이신 @부처밭골댁님께 일년치 마늘을 나눔받았었죠. 일년 내내 잘 먹고 김장까지 그 마늘로 했는데 올해도 또 보내주셨어요.ㅠ 작년에 보내주신 마늘로 아이들 닭가슴살을 자주 볶아주었는데요. 저도 잠시 잊고 있던 반찬인데 내일 당장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요. 기름에 마늘 듬뿍 넣고 볶아주다가 마늘이 노릇해지면 밑간한 닭가슴살을 넣고 간장으로 간해주는 #간단반찬 이었어요. 이렇게 볶아먹으면 마늘 한 줌은 순삭으로 먹을 수 있었죠. 햇마늘 나올 때가 가장 맛있잖아요. 마늘반찬으로 좋을 메뉴랍니다. #제철반찬 으로 강추입니다. 블친께서 보내주신 마늘인데요. 마늘은 까서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없애주었어요. 닭가슴살은 깍뚝썰기해서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 오레가노 정도로 밑간을 해서 잠시 두어요. 올리브유 4스푼을 넣고 준비한 마늘을 노릇하게 구워내요. 다 구워진 마늘은 따로 빼놓고 남은 기름은 마늘기름으로 활용...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 맛있는 도시락 싸서 소풍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오늘도 미세먼지는 나쁨이네요. 이렇게 봄은 성큼 다가왔는데 아직 집에 묵은지가 많다면 오늘의 요리를 주목해주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묵은지말이밥은 워낙 인기있는 메뉴였는데도 실제로 제가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었어요. 지난주 TV프로그램 알토란에서 #묵은지처리법으로 #묵은지말이밥이 소개되었어요. 저는 어쩌다 보게 되는 프로인데 이 요리를 소개하시는 분이 낯이 익어 자세히 봤더니 요리연구가 '이종임' 씨였어요. 그분 연세가 꽤 되었을 텐데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대학 다닐 때 찾아보던 서적에서 자주 뵈었던 분이거든요. 저희 집 딸이 #묵은지요리를 엄청 좋아해요. 일식집에서 묵은지 초밥이 나오면 딸에게 다 양보해야할 정도예요. 그렇게 좋아하는데 진즉 싸줄 걸 싶은 것이 가만보면 놓치고 사는 것들이 참 많아요. 이종임 씨는 소고기 다진 것을 넣고 밥을 말았어요. 저는 소고기 다짐육이 없어 집에 있던 닭가슴살을 넣어서 말았는데 #닭가슴살묵은지말이도 맛있더라고요. 알토란에서 소개한 #묵은지말이밥만드는법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묵은지 1포기(약 500g) 참기름 약간 - 밥 한 공기 참기름, 깻가루 각 1t - 다진 당근 3T 다진 양파 3T 다진 청양고추 2T - 밑간한 닭가슴살 1쪽 맛간장 3T - 식용유 ...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점심 메뉴로 어제 윤스테이에서 소개되었던 찜닭을 따라 만들어 봤어요. 기존에 제가 봐 오던 찜닭과 확연히 달라 방송을 주의깊게 보았는데요. 이 메뉴의 킥은 시금치에 있었어요. 지난 시즌 율란 떡갈비에서나 궁중 떡볶이의 베이스가 되었던 마더소스 기억하세요.? 그 마더소스와 채수를 넣고 닭고기의 순살만을 가지고 조리는데 단짠의 맛도 감탄인데 나중에 올려주는 시금치가 진짜 찰떡궁합이었어요. 그래서 시금치 꼭 준비하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닭고기는 흔히 닭갈비의 재료로 쓰이는 닭정육과(닭다릿살) 닭 가슴살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방송에서는 둘의 비율을 8:2로 하면 되겠다 하더라고요. 껍질과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손질한 닭 다리살은 탱글탱글한 탄력과 쫄깃함이 좋았어요. 퍽퍽하면서 담백한 닭 가슴살을 섞어서 동시에 맛 볼 수 있어 더 좋았고요. 기존의 찜닭은 주로 닭 한 마리가 다 들어가고 뼈를 골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윤스테이 찜닭은 순살이라는 것부터가 특별했고, 마지막에 고명처럼 올리는 시금치와 감자칩이 아주 인상적인 레시피였어요. 물론 방송에선 정확한 계량을 알려주지 않았지만 박 서준 씨가 만드는 걸 여러 차례 돌려보고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도 아쉬움은 남네요. 그럼 어떻게 만들었는지 지금부터 찬찬히 설명드릴게요. 정확한 레시피가 아니니 참고하셔서 더 ...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저는 어제 아들이 택시에 핸폰을 흘리고 내리는 중대한? 사건을 처리하면서 정신없이 보냈지 뭐예요. 택시 기사분이 택배로 보내 줄 수 없다 하셔서 직접 찾으러 가는 걸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아들은 핸드폰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의 한 시간 반이 고통이었다고 하더라고요. 할 게 없었다고 해요. 엄청 지루하기는 했겠다 싶어요. 핸폰 없을 때 지하철 풍경은 어땠었죠?(기억조차 희미한) 물건 잃어버리면 이렇게 고생을 합니다.(ㅋ)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닭 가슴살 요리입니다. 다이어트하는 딸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즐기는 부위이기도 해서 저희 집은 닭가슴살 소비량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예전에 '수미네 반찬' 할 때 미카엘 셰프가 소개해 주었던 '스피니치 치킨'을 따라 만들어 본 이야기입니다. 그때 정확한 재료의 양 소개 없이 만드는 과정만 잠깐 보여주었는데요. 불가리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닭 가슴살을 반 갈라 그 사이에 시금치를 넣고 구워서 크림소스를 부어 먹는 요리인데, 맛도 있지만 저탄고지 식단으로 좋을 메뉴입니다. 다이어트하는 딸에게 딱 맞는 메뉴였어요. 입에 넣자마자 음~하며 만족해했는데요.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재료들의 양은 저의 감으로 결정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카레라이스입니다. 지난번에 냉동 닭가슴살 1킬로 사서 스테이크 해먹고 두 쪽이 남아있었어요. 냉동실 열 때마다 큰 비닐봉투가 자꾸 거슬러 카레라이스로 없애버려야겠다 싶었죠. 저희 집은 카레라이스에 돼지고기보다는 닭가슴살이나 닭안심을 넣고 자주 만들어 먹어요. 아무래도 돼지고기보다는 냄새도 덜 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자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양파를 싫어하는 아들 때문에 양파는 갈아서 넣고, 달달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버섯까지 들어가면 저칼로리의 맛있는 다이어트 카레가 됩니다. 여기에 매콤한 맛을 약간 가미하면 더 맛있는 카레라이스가 되는 거죠. 만드는 과정도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어요. 풍미좋은 다이어트 카레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닭가슴살 2쪽(300g) (밑간:소금, 후추, 다진 마늘, 카레가루, 페퍼파우더 약간 씩) 고형카레 110g 양파 2개(작은 것) 당근 한토막(선택) 고구마 2개(작은 것) 양송이버섯 5개 파슬리가루 약간 물 1.5~2L *위의 양으로 만들면 넉넉하게 4~5인분 정도가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 • • 1.닭가슴살 손질해서 밑간하기 닭가슴살은 냉동이었어요. 아무래도 냉동은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밑작업을 잘 해주어야 해요. 닭가슴살은 문질러가며 물로 깨끗이 닦아주고 힘줄이나 기름은 떼어내고 물기를 제거해요. 그리고 반으로 갈라서 ...

안녕하세요. 새해 첫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다들 연휴 동안 확찐자가 되었다며 투덜거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푹 쉬었다는 거겠죠. 저는 새해 첫 사흘이 맥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계획도 보람도 없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오늘부터가 진짜 새해 첫날이지 싶어요. 다시 맘을 가다듬고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희망찬 2021년 홧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닭가슴살 요리입니다. 그동안 제가 닭가슴살 요리를 정말 많이 했죠. 그만큼 저희집 애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인데요. 워낙에 자주 먹다보니 새로운 레시피를 찾아보게 돼요. 그러다가 이웃님 해샐님의 글을 읽다가 딱!!! 읽어만 봐도 맛있을 레시피를 발견했지요. 바로 따라만들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번 연휴에 또 한번 만들게 되었는데 처음 만들었을 때의 아쉬운 부분을 보충해서 만들었답니다. 이 레시피에는 꿀이 듬뿍 들어가서 퍽퍽한 닭가슴살 대신 세상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즐길 수 있어요. 꿀소스를 넣어 천천히 간이 배게 하면서 고기속까지 촉촉~달콤~부드럽게 해준답니다. 처음 먹었을 때 마늘이 좀 더 들어갔으면 싶어 이번에는 마늘까지 듬뿍 넣고 만들었더니 저희 가족 입맛에 더 맞았어요. 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2~3인분= 닭가슴살 700g 소금, 후추, 오레가노, 레몬즙(밑간용) 밀가루 0.5C - 양송이, 미니새송이 어린잎 야채, 방울토마토 등 (가니쉬는 취향껏 준비해요.) - ...

#닭가슴살간장조림 #닭고기간장조림 #수능도시락반찬추천 #수능반찬 • • • #닭가슴살 볶음 오늘은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닭가슴살 간장 볶음을 소개해드릴게요. 치킨을 시켜 먹을 때도 간장 맛, 양념 맛이 있듯이 도시락 반찬에도 간장, 양념 모두 가능하답니다. 오늘 반찬은 닭가슴살을 중화풍으로 볶아내는 것인데, 나름 중화풍으로 볶지만 그렇게 중화 맛이 많이 나지 않는다는 게 함정~😁 하지만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은 살아있는 반찬입니다. 아들 도시락 싸는 동안 고기반찬은 하루도 안 빠뜨리고 해줬어요. 저희 집 아들이 고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장조림부터 제육, 불고기를 거쳐 닭고기 반찬들까지 안 싸 준 고기반찬이 없을 지경입니다. 그중에 가장 은혜로운 고기 재료가 닭고기였어요. 닭 다리, 안심, 닭 가슴살 등 부위별로 다른 맛이기도 하고, 조리법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아들도 도시락 반찬으로 가장 선호하던 것이 닭고기 반찬이었어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닭가슴살은 수험생 두뇌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소화도 잘 되어 적극 추천하는 수능도시락 반찬 메뉴입니다. 간장에 볶아내고 견과류를 섞어주어 부담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만드는 과정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 주재료: 닭가슴살 두덩이(300g), 우유 반 컵, 호두 한 줌, 대파 한 대, 마른 고추1개. • 고기밑간: 소금1/2t, 청주1T, 녹말0.5T • ...

안녕하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렸더라고요. 제 기준 첫눈이어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눈이다~~~~소리를 지르며 창가로 달려갔다지요. 얼마 전 다녀갔다는 첫눈은 전 전혀 모르는 일이었거든요. 너무 좋아서 창문을 열고 손바닥으로 눈을 받으며 그 차갑고 시원함을 만끽했답니다. 이웃님들의 첫눈은 어떠셨는지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어요. 그래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 중이라 하죠. 가뜩이나 집콕이었는데 더더욱 외출은 자제해야겠어요. 곧 있을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연말 모임은 홈파티가 주를 이룰 거 같죠. 오늘은 홈 파티 메뉴로 빠질 수 없는 카나페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는 닭가슴살 캔을 이용한 카나페인데요. 저도 닭가슴살 캔을 이용한 카나페는 처음 만들어봤어요. 딸이 다이어트 중인데 닭가슴살 카나페도 가능하냐고 묻더라고요. 처음엔 닭가슴살을 삶아서 만들어 볼까 하다가 번뜩 닭가슴살도 캔이 있다는 게 생각나 캔을 가지고 만들어봤어요. 닭가슴살 카나페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파프리카를 다져 넣었더니 닭가슴살의 퍽퍽함을 시원하게 잡아주어 조합이 굿이었어요. 파프리카 덕분에 참 맛있게 먹었던 닭가슴살 카나페 이야기 시작할게요~ <재료준비> • 주재료: 닭가슴살 캔 1개(135g) 크래커 2~3봉 다진 블랙올리브 2T 다진...

#닭가슴살요리 저희 집에서 가장 소비량이 많은 고기가 닭가슴살이지 싶어요. 그래서 그동안 닭가슴살이 들어간 메뉴 소개가 정말 많았죠. 특히 저희 집 애들이 닭 가슴살, 닭 안심 부위를 좋아해요. 치킨을 시켜 먹을 때도 한 마리 치킨을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아마도 뼈 바를 일 없고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거 같아요. 요즘 PT 중인 딸 때문에 요 근래 닭가슴살 요리를 많이 했어요. 오늘은 닭 가슴살 스테이크인데 통째로 구워내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게 구워 먹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닭가슴살스테이크 가니쉬도 집에 있는 평범한 거 준비했고요. 스테이크 소스도 시판용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오래 안 걸려요. 다만 처음 강불에서 닭고기를 구워내야 하기 때문에 기름이 많이 튄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 기름이 부담스러우면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좋겠어요. 만들고 나서 생각하니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충분히 그 맛 낼 수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거의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내서 튀김 맛도 살짝 나는 특별한 맛의 스테이크랍니다. <재료준비> • 주재료: 닭가슴살 2쪽 피망 1/2개 감자1개 통마늘 취향껏 • 부재료: 올리브오일 3T 소금, 후추 약간(밑간용) • 소스: 레드와인 스테이크 소스3~4T 물 3~4T 버터 1/2T 식초 or 사과즙 2T *1T: 15ml *1t:5ml 재료준비 • 닭가슴살은 냉장, 냉동 모두 괜찮아요. 가니쉬도...

#닭고기장똑똑이 #수능도시락반찬 #닭가슴살장똑똑이 #수능D2 55만 명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2020년 수능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수능도시락 반찬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고기는 닭고기입니다. 닭고기는 기억력, 사고 등 두뇌활동을 돕고, 특히 육질이 연해 소화가 잘 되는 고기입니다. 장똑똑이는 원래는 소고기로 만드는 궁중요리입니다 소고기를 채 썰어 갖은 양념을 하여 볶은 후, 쌈을 싸서 먹을 때 밥과 함께 올려 먹던 전통요리입니다. 소고기 장똑똑이는 장조림보다 만들기가 쉬워 아이들 어릴 때 자주 해주었어요. 세월이 흘러 언제부터인가 닭고기들이 부위별로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닭고기 장똑똑이도 탄생했겠지요. 닭고기로 만들면 소고기보다 식감은 휠씬 부드럽습니다. 소화가 잘 되어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싸 주던 메뉴입니다. 저희 집 아들 비싼 소고기장조림은 남겨와도 이 장똑똑이를 남겨 온 적은 없었어요. 특히 깻잎하고 같이 볶아주는 걸 좋아했어요. 만들기는 정말 간단합니다. 전날 밑간만 해놓고 양념만 만들어 놓는다면 5분안에 끝나는 요리입니다. 밑간하고 볶기까지 15분이면 만들어집니다. 고기 밑간도 간단하고, 들어가는 양념도 간단합니다. 초간단 요리로 바쁜 아침시간에 뚝딱 만들어내기 좋은 반찬입니다. <재료준비> • 주재료: 닭가슴살 두덩이(300g), 우유 1C, 견과류 한 줌 • 닭고기 밑간: 집간장1T, 맛술1T, 후추 ...

#닭가슴살요리 #통마늘요리 #부처밭골댁님 어제의 글에 이어 오늘도 나눔 받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나눔을 참 많이 받죠~! 그동안은 제가 양가에서 모두 맏이 노릇을 하고 있어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블로그 하고부터는 받는 일이 잦아졌어요. 처음엔 받는 것이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어요. 익숙해졌다는 것이 당연시되었다는 뻔뻔함은 아니고요, 나누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다는 말씀입니다. 저 멀리 진주에 계시는 이웃님이신 부처밭골댁님 댁은 퇴직 후 경험에 없던 마늘농사를 시작하신지 5년 된 초보 농부님이세요. 애지중지 그 마늘농사 어떻게 지으셨을지 짐작이 가는데 그런 소중한 마늘을 수확 후 얼마 뒤에 저에게 한 자루나 보내주셨어요. 김장 때까지 먹으라고 하시면서요.(감동백만개입니다.) 저희 집 아들이 마늘을 무척 좋아해요. 마늘장아찌도 잘 먹고 파스타에도 통마늘을 듬뿍 올려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한 자루 중에서 일단 3통으로 볶음으로 개시를 했습니다. 돼지고기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냉동실에 닭 가슴살 밖에 없어 아쉬운 대로 닭가슴살과 볶게 되었어요. 이게 만들어 먹은 지 꽤 되긴 했지만 아들이 고기보다 마늘을 더 맛있어 먹은 건 기억이 납니다. 닭가슴살 두 쪽과 마늘 3통이면 좀 남기겠다 예상했는데 웬걸요! 마늘은 한 쪽도 안 남겼고 닭가슴살도 겨우 서너 쪽 남기고 클리어했더...

#매콤닭가슴살볶음 #수능도시락반찬추천 #도시락반찬구성 • • • 오늘은 수능 예비소집일이 있는 날입니다. 빠지지 말고 다녀오세요. 수험표도 받아야 하고 내가 시험 볼 고사장 한 번 둘러보고 눈에 익혀두는 것도 좋습니다. 내일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이니 늦지 않게 준비해서 나가시길 바라고요. 제가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한 마지막 반찬입니다. 닭가슴살로 만들 수 있는 도시락 반찬 3가지 버전 중에 마지막입니다. 닭안심 구이, 닭고기 장똑똑이, 닭가슴살 볶음, 오늘 매콤 닭가슴살 볶음까지 4가지를 소개해드렸어요. 닭가슴살 한 팩을 사면 보통 350g이거나 500g이더라고요. 500g 팩을 사게 되면 반은 간장에 볶아서 넣어주고, 반은 고추장 양념에 볶아주곤 했어요. 도시락 쌀 때를 기억해 보면 도시락 메뉴 구성 짤 때가 가장 힘들었던 거 같아요. 머리에 지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 세월 다 지나가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국은 쌀 때도 있었고 안 쌀 때도 있었어요. 고기반찬은 무조건 들어가고, 달걀 한 알도 거의 빠지지 않고 넣어줬어요. 수분감 있는 김치류에는 오이김치, 배추김치, 단무지, 매실장아찌 등으로 돌려가며 넣어 줬어요. 사이드 반찬은 우엉조림, 연근조림, 멸치조림 등을 넣어 줬는데 대부분 남겨오더라고요. 계란 반찬은 프라이팬에 베이컨 먼저 깔고 달걀물 부어 말이를 하거나, 게살을 품은 달걀말이도 많이 했어요. 노른자 터뜨리고...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은 환불 원정대 노래 들으세요? 놀면 뭐 하니?에서 소개된 노래인데요, 환불원정대는 50대의 엄정화 씨부터 20대의 화사 씨까지 네 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거 알고 계시죠. 네 분 다 어찌나 개성이 넘치는지요. 며칠 전 발매한 음원 DON'T TOUCH ME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이나 성격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임을 인정해 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뜬금없이 아침부터 이런 얘기를~ㅎ 암튼 블로그에서도 개성 넘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그래서 소통이 더 재미있지 않나 싶어요. 매력 넘치는 이웃님들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닭가슴살 장조림> 오늘 소개해드릴 반찬은 닭가슴살 장조림입니다. 저희 아들이 유독 고기반찬 없으면 밥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아이여서 늘 식탁에 고기는 올리는 거 같아요. 며칠 전에 소고기장조림을 먹인 상태여서 그때 넣고 남아있던 꽈리고추도 소진할 겸 이번에는 닭가슴살로 장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만드는 방법은 소고기장조림과 같고요, 시간만 약간 차이가 납니다. 소고기보다 금방 끝나서 좋아요. 꽈리고추 빼면 어린이 반찬으로도 좋고요. 슴슴하게 조린 장조림입니다. #닭가슴살장조림 #닭가슴살요리 #밑반찬 <재료준비> • 주재료: 닭가슴살 3쪽 꽈리고추 80g 홍고추 1개 밑국물 500ml 맛간장 120ml • 밑국물재료: 대파 반 대 양파 반 개 통마늘 3~4개 편생강 한 쪽 통...

안녕하세요! 오늘도 출근길이 많이 쌀쌀해졌죠. 요즘 일교차가 크서 감기 걸리기가 쉽겠어요. 어제는 자는데 춥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한기를 느꼈어요. 아직 두꺼운 이불로 안 바꿨거든요. 아직은 이 선선한 가을을 더 즐기고 싶은데 자꾸 겨울이 가을을 밀어내는 거 같아요. 오늘은 지난번에 닭가슴살 염지법을 소개해드리고 구워 먹었던 스테이크 이야기입니다. 이 닭가슴살 스테이크의 특징은 미리 염지를 해서 간과 향이 어느 정도 배어 있고 기름을 최소화해서 구워낸 후 야채소스를 끼얹어 먹기 때문에 평소 먹던 것보다 부드럽게 촉촉하게 닭가슴살을 즐길 수 있었어요. 단지 주의할점이 있다면 벌써 간이 된 상태라 추가로 간을 해주지 않아도 되고 특히 짭짜름한 맛을 가지고 있는 올리브의 양을 줄여서 넣는 것이 좋겠어요. 저희는 좀 짜게 먹었어요. 제가 넣은 올리브 양의 반 정도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 만약 싱거우면 그때 소금간을 하는 게 좋겠어요. 닭가슴살 염지법/ 집에서도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아침일 대충 끝내고 커피 한 잔 내려 오늘의 글을 써 보려고 앉았어요.오늘따라 커피향이 정... m.blog.naver.com 닭가슴살 염지하는 방법을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염지법이란 갖가지 향신료를 넣은 소금물에 생고기를 담가 절이는 걸 말해요. 이렇게 하면 고기의 잡내도 잡고 퍽퍽한 고기를 촉촉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닭가슴살스테이크 #...

#닭가슴살샐러드 #닭가슴살샐러드드레싱 어제는 유초중고 방학이 또 2주 연기되어 4월 6일에 개학한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사상 최초의 4월 개학입니다. 아직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학원도 안 가는 아이들을 집에서 삼시 세끼 해주는 엄마들의 고충이 걱정이 됩니다. 저는 조카들 겨우 2주 남짓 봐주는데도 영혼이 털릴 만큼 힘들었다면 과장이 좀 섞인 건가요.ㅎ 아이들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수능을 봐야 할 고3 자녀를 두신 분들의 불안감도 대단할 거 같아요. 대입 일정이 조정될 거라 하는데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이젠 생활 속 방역 실천이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그 일상 꾸준히 지키다 보면 진짜 봄이 오겠지요. 어제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배추 나눔 받고 한 번은 해먹어야지 했던 메뉴입니다. 예전에 손님 상차림에 자주 올렸던 메뉴인데요. 맛도 있고 가성비도 좋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비주얼도 훌륭해서 손님 상차림 메뉴로 아주 제격입니다. 꼼지락하고 봄이 왔어요. 곧 꽃놀이도 갈 수 있을 거 같고요.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확~찐자 되었으니 이제 슬슬 다이어트를 할 때도 되었어요. 저 같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이고 단백질을 보충해서 든든한 한 끼로 좋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알배추는 식감도 훌륭하답니다. 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