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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 페루 이카 여행기간 2019년 9월 6일 ~ 9월 16일 와이너리 투어를 끝내고 향한 곳은 페루 이카에 위치한 사막입니다~ 사막은 그동안 여기저기 다녀보았는데 이카처럼 오아시스가 있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ㅎㅎㅎㅎ 씽씽 달리는 짚차!!! 샌드보딩도 했는데 샌드보딩 사진은 못찍었어요~ 사진보다 즐기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ㅎㅎㅎ;; 여기저기 포인트에서 사진찍고 샌드보딩도 했는데요 두바이랑 호주 사막에서 샌드보딩해봤는데 페루 이카 샌드보딩 경사가 제일 심했습니다~ 스릴만점! 사막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남는건 사진뿐이죠! ㅎㅎㅎ 이때는 코시국 전이라 마스크 쓰는게 어색할때라 턱스크하고 사진 찍었네요~ 사진 찍을땐 좀 벗지 ㅠ 이카 사막 투어 할때는 마스크 필수에요! 모래먼지가 정말 엄청나게 나거든요 한국 돌아와서도 캐리어에 모래 한가득...... 모든 투어가 끝나면 오아시스로 돌아와요 이곳에 숙소도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카에서 1박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가이드분은 그럴필요까진 없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ㅋㅋㅋ 눈도 채 못뜬 사진으로 포스팅 마무리할께요 :) ㅋ #페루 #남미 #남미여행 #이카 #페루사막 #이카사막 #해외여행 #남미사막 #사막투어 #오아시스

이카 페루 이카 여행기간 2019년 9월 6일 ~ 9월 16일 술알못! 알쓰의 페루 와이너리 투어 이야기입니다~ 리마에서 이카까지 가야했던 이번 투어는 와이너리 투어 + 사막 투어를 같이 진행했어요 이카 도착하자마자 식사부터 시작~ 저는 알쓰라서 술맛을 잘 몰라요...... 일단 식사는 개인적으로 사먹어야하는데 페루 물가치고 비싸요 프라이빗 투어라 그런지 가이드분 식사까지 함께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타카마 와이너리 투어인데요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밥 먹고 잠시 휴식 후 본격적인 와이너리 투어에 들어갔어요 먼저 양조장 내부부터 살펴보게 된답니다 현지 가이드분께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시는데 기억나는게 없음;;;;;;;; ㅋㅋㅋㅋ 별 관심 없던 투어라 그런가봐요 ㅎㅎ;;; 그리고 와인병에 와인이 담기는 모습도 보여주는데요 왜 참기름 생각이 나냐...... ㅎㅎ;;;; 와인의 역사와 제조 과정에 대해서 둘러본 뒤 와인 테스팅 시간이 주어져요~ 시음 할 와인들을 보여주고 테스팅 시작! 저는 알쓰라............. 그냥 다 써요 ㅎㅎㅎ;;;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거는 현장 구매가 가능해서 선물용으로 2병 구매했어요~ 살짝 알딸딸;;;;;;;; 알쓰에게는 노관심.........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픈게 바로 와이너리 투어 입니다 ㅎㅎㅎ #페루 #이카 #타카마 #와이너리투어 #페루와인 #이카와인...

마추 픽추 08680 페루 여행기간 2019년 9월 6일 ~ 9월 16일 정말 머나먼 길을 떠나서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마추픽추에 드디어 입장하였습니다! ㅠㅠ 출처 : 트립어드바이저 쿠스코에서 택시타고 기차타고 다시 버스를 타야만 갈 수 있는 마추픽추! 제가 사진을 안찍어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사진을 퍼왔는데요 왼쪽에 꼬불꼬불한 길을 버스타고 올라가야해요 ㅎㅎㅎㅎ 아주 다이나믹한 시간이랍니다 :) ㅋㅋㅋㅋㅋㅋ 마추픽추 방문하실때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거의 오픈하지마자 입장했는데요 점심때쯤 마추픽추 나오니깐 입구에 줄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ㄷㄷㄷㄷ 조금만 부지런하게 방문하셔서 대기 없이 입장하시고 사람 없을때 사진도 찍으면 좋아요~ 마추픽추는 우유니사막과 함께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기 힘들 곳 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제가 방문했을때도 구름이 엄청나게 많아서 하늘이 안보일 정도였지만 그래도 마추픽추에 갔다는게 어딥니까! ㅠㅠ 감동 또 감동~ 늙은 봉우리라는 뜻의 마추픽추는 해발 2437m에 위치한 곳이에요 제가 남미여행하면서 방문했던 우유니사막이나 쿠스코보다는 낮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워낙에 가는길이 멀고 험해서 막상 가보면 낮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답니다 ㅎㅎㅎ 마추픽추는 잃어버린 공중 도시로 불리면서 세계 불가사의한 장소로 항상 뽑히는 곳인데요 도시라기보다는 황제의 별장이나 임시 대피소로 사용한 ...

여행기간 2019년 9월 6일 ~ 9월 16일 쿠스코에서 하루 머무르면서 마추픽추 방문 전날 현지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마추픽추 상품을 예약해서 방문했어요 제가 방문한 2019년에는 볼리비아에서 시위가 자주 일어나 수시로 공항이 폐쇄되었거든요 그래서 일정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현지에서 마추픽추 여행을 부랴부랴 예약했습니다 ㅎㅎㅎ;; 절벽 호텔 마추픽추로는 쿠스코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했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많으신 분들은 1박 2일이나 2박 3일로 가시는걸 추천해 드리고싶어요 가는 길에는 이렇게 세계이색숙소로 뽑히는 절벽에 있는 캡슐호텔도 볼 수 있답니다 ㅎㅎㅎㅎ 제가 예약한 마추픽추 일정은 호텔앞으로 택시가 픽업와서 기차역까지 데려다주고 여행자기차타고 마추픽추 갔다가 다시 기차타고 오면 택시가 호텔까지 다시 픽업해주는 서비스였어요 가격이 쬐끔 비싸긴 했지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게 큰 장점이었답니다 마추픽추는 해발 2,280m이고 쿠스코는 3,000m 그리고 우유니는 해발 3,600m에 위치하고 있어요 마추픽추가 가장 높을것 같은데 우유니사막보다 더 낮더라구요 게다가 우유니에서는 고산병 증상을 크게 못느꼈는데 오히려 쿠스코에서 고산병 증상으로 체력저하가 금방오더라구요 기차역 택시타고 1~2시간정도 달려서 기차역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택시기사랑 저녁에 만날껄 약속하고 여행사에서 예매해준 기차티켓의 열차가 오길 기다리면 됩니다 역시 비싼 ...

여행기간 2019년 9월 6일 ~ 9월 16일 페루의 명소 마추픽추를 가기위해서는 꼭 들려야하는 곳이 바로 쿠스코인데요 쿠스코는 과거 잉카 제국의 수도이며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하여 "배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쿠스코는 해발고도 3,300m에 위치하고있어서 앞서 방문했던 우유니 사막 (3,600m)보다 300m 정도 낮은데요 우유니사막은 평지인데 쿠스코는 오르막길이 많아서 그런지 고산증이 오더라구요 ㅠㅠ 미리 고산병 약을 먹어서 그런 고산증의 증세가 심하게 오지는 않고 오르막길을 오를때 평소보다 빠르게 숨차는 기분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천천히 걸어다녔어요 아르마스 광장에는 관광객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역시나 자유로운 댕댕이들 여행다니다보면 해외 댕댕이들은 참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거리 곳곳에는 전통복장을 한 현지인들도 볼 수 있어요 쿠스코 시내에서 가장 크다는 산 페드로 시장도 방문했는데요 알파카 인형 사려면 산 페드로 시장 추천해 드려요 ㅎㅎㅎ 쿠스코 페루 쿠스코 #페루 #남미 #쿠스코 #남미여행 #해외여행 #세계여행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 비행기에서 항공샷을 별로 안찍는데요 지난번 남미여행때는 남미가 처음이라 항공샷을 한번 찍어보았어요 ㅎㅎㅎ 그동안 여행다니면서 비행기 창밖 풍경의 별다른점을 못느껴서 사진을 많이 안찍었지만... 남미는 나스카 문양때문에 혹~~~시나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창밖을 쳐다봤어요! 한국과는 다른 산맥 하지만 다른 해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지형입니다 네모네모 논밭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근처의 산맥 라파스도 너무 가고싶었는데... 우유니로 가는 비행기 탔을때 창문으로 라파스 곤돌라가 보이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쉬워요 ㅠㅠ 그리고 남미 최대의 담수호 그리고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호수 입니다 해발 3,810m에 위치하고 있어요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섬도 가보고 싶었는데 ㅠㅠ 남미여행은 최소 한달정도는 잡고 가야 아쉽지 않은을것 같아요 워낙에 해발이 높은 곳들이라 구름이 도시보내 아래쪽에 있을때도 있습니다 좌측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시내끝에 절벽 그리고 그 아래 구름 신기하다 신기해~ 그리고 쿠스코 근처에 다와서 보이는 붉은 토지 사진보다 실제로 볼대 훨씬더 붉은빛이 도는 장소에요 비니쿤카 못간대신 이걸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나스카 문양 이었으면 좋겠지만 그냥 인간이 만든 문양 근데 하늘에서 저정도 크기면 가까이가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크기일것 같아요 ㅎㅎㅎ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페루 쿠스코 ...

페루 리마에서의 첫 날 빠르게 방문한 곳을 바로 리마 구시가지에 위치한 아르마스 광장입니다. 페루에서의 이동은 우버로 편하고 안전하게 다녔습니다 ㅎㅎㅎ 어디를 가던 우버가 최고...... 아르마스 광장은 리마에만 있는게 아니고 쿠스코에도 아르마스 광장이라는 곳이 있어요 리마 아르마스 광장에는 대통령궁, 대성당, 시청사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는 유럽의 구시가지들과 너무 닮아 있어서 크게 감흥을 받지 못한 곳이에요 리마 대성당 앞 계단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요 성당은 개방되어 있어서 외부인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간단하게 내부만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왔어요 대성당 앞 계단에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인증샷도 찍어보고 ㅎㅎㅎㅎ 유유자적 돌아다니다보니 경찰들이 분수 앞에서 서있더라구요 뭔가 위험한 상황은 아닌거 같고 그냥 순찰하는 분위기? 경찰들이 서있으니깐 어디선가 댕댕이 무리들이 따라와서 경찰들 옆에 착~ 달라붙어서 앉더라구요 뭐지 대체....... 경찰견은 아닌데 경차를 따라다니는 댕댕이들 너무 좋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페루 02001 Huaraz, 아르마스 광장 페루 02001 Huaraz, 아르마스 광장

남미 땅을 처음 밟은 날-!! 일단 배부터 채우러 갔습니다~ 잠시 머물렀던 한인민박이 있던 동네의 풍경 다른에 정착한 한인들도 마찬가지지만 한인촌은 아주 평화롭고 안전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리마에서 이동은 전부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리마에서 세비체 맛집이라는 푼토 아줄~ 점심때 갔더니 웨이팅이 있었어요! 현지인들도 많은데 간간히 한국인들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알수없는 소스와 땅콩인것 같지만 남이 옥수수 튀김 남미는 옥수수가 진짜 커요 강냉이 만함... 하지만 맛은 역시 한국 옥수수가 맛있습니다 잉카콜라 그리고 남미에서 꼭 먹어보라는 잉카콜라-! 페루에서 코카콜라보다 많이 팔린다는 잉카콜라! 코카콜라나 펩시랑 다르게 노란색을 띄고 있어요 맛은 검정 콜라들보다 탄산이 덜합니다~ 하루 뚜껑딴 콜라 같은 느낌? 하지만 저는 탄산이 약해서 좋았어요 ㅎㅎㅎ 페루 막걸리 "치차" 그리고 페루의 막걸리라 불리우는 치차 안데스 원주민들이 마시는 옥수수 막걸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제 메뉴를 기다립니다 많이들 먹는 다는 세비체랑 먹물파스타를 시켰어요 먹물파스타 먹물파스타! 뭐랄까.. 냉파스타인데 솔직히 막 맛있진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까맣고 차가운 파스타구나...... 좀 짜다........ 세비체 그리고 세비체!! 제가 엄청 기대했던 세비체!! 시고 그냥 뭐랄까.......... 먹다가 속스리고 배아플것 같...

드디어 작년에 다녀온 남미여행기를 올리는 날이 왔습니다 그동안 여행기를 너무 안올려서 언제 올리나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남기 여행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ㅎㅎ 남미까지는 한번에 가는 비행기가 없습니다! 무조건 경유를 해야해요! 저는 LA 공항에서 경유를 했습니다 보통 여기서 인증샷들 많이 찍으시던데...... 저는 그냥 찰칵 ㅋㅋㅋ 짐은 LA 공항에서 찾았다가 바로 다시 붙입니다 연결편으로 연결안해줬지만 바로 앞부분에서 짐을 붙일 수 있어요 근데 여기가 생각보다 허술하고 직원들도 딴짓하고 있어서 짐이 사라지기 쉽상! 실제로도 페루에서 만난 다른 일행들도 LA공항에서 짐을 붙였는데 다른데로 가버리는 바람에 여행 막바지에 캐리어를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분은 현지에서 모든걸 조달하고 요상한 복장으로 다니시더라구요 ㅎㅎㅎ 다행이 제 짐은 페루까지 잘 왔어요 ㅎㅎㅎㅎ 짐 붙이고 티켓팅 다시해야해요 시간이 좀 길면 LAX 공항 근처라도 다녀올텐데... 경유시간이 애매해서 나가지도 못하고 아쉬웠습니다 ㅠㅠ 예전에 미국 여행때 온 LAX공항이지만 전부다 새롭다....... ㅋㅋㅋ 여기 먹을거 진짜 없어요! 그냥 대충 미국이니깐 미국스러운 메뉴 골랐는데 주문하는데 20분 + 메뉴 나오는데 30분은 넘게 걸린듯......... 이런거 보면 인천공항이 빠르고 깨끗하고 좋긴 좋아요 ㅎㅎㅎㅎ LA에서 페루 리마까지 다시 사육당하면서 비행을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