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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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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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파묵칼레 >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간버스 완전 힘들다 (케이브 스위트호텔)

파묵칼레에서 야간버스타고 카파도키아 괴레메로!! 카파도키아 괴레메에 새벽 6시에 도착하는데 아무리 버스에서 자도 몸은 피곤한 법...... 제가 머문곳은 카파도키아 괴레메 케이브 스위트 호텔! 조식 먹게 해줘서 땡큐~ 일단 밥먹고 당일에 투어 할꺼냐는 스탭분 말에 나는 못해 ㅠㅠ 너무 피곤하다고!!! 체크인이나 빨리 해달라규 ㅠㅠ 조식먹고 30분정도 있다가 체크인 했습니다 굉장히 넓고 크고 멋진 숙소였는데 사진이 이것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카파도키아스러운 숙소!! 일단 잠을 잡니다........ 30대의 배낭여행이란 너무나도 피곤한것 ㅠ 한숨자고 일어나서 호텔구경했어요! 호텔외관부터 정말 남다른곳!!! 여기저기 너무 멋지다! 근데 열기구 뜨는걸 보고싶었는데 제가 머무는 3일 내내 날씨가 안좋아서 열기구를 보지못했답니다 ㅠㅠ 세상 아쉽...... 여기저기 너무 특이한 카파도키아~ 케이브 스위트 호텔 근처에 전망대도 있어서 밤에 카파도키아 야경볼때도 너무 좋더라구요! 야경은 다음 포스팅에서.... 아무튼 터키여행의 중반 + 야간버스의 고충으로 카파도키아에서의 첫날은 오롯이 마음대로 쉬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삶도 그렇지만 여행에도 쉬는 시간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ㅎㅎㅎ 빡빡하지만 한 템포 쉬었다가요 :) 카파도키아 터키 카파도키아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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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파묵칼레 언덕 위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하면 흔히들 하얀색 바닥에 푸른 온천물이 고여있는 장면만 생각하기 나름인데요 그 온천 위쪽에 올라면 광활한 대지와 함께 히에라폴리스라는 고대 유적도시가 있답니다 볼게 정말정말 많아요 이렇게 작은 박물관처럼 동상들이 전시된 공간도 있고 바깥쪽에 무덤같은 곳과 무너진 유적지도 있고 운동화 필수입니다....... 그리고 시간도 오래걸리니 하루 날잡고 방문하세요~ 그냥 스윽~ 둘러보기 구글맵 켜놓고 다녔는데 구글맵으로만 봐도 규모가 엄청나게 큰걸 느끼실 수 있답니다. 히에라폴리스 안에도 온천욕장이 있어요 규모는 작지만 완전 멋지다..... 인위적으로 꾸민건지 정말로 부셔진 유적지를 그대로 사용한건지 모르겠지만 세상 어디에도 이런 온천욕장은 없을듯 합니다! 쌀쌀한 가을날씨였는데도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안들어가서 물온도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쪽으로 가면 로마시대의 유적들을 볼 수 있어요 광활한 대지에 부셔진것들이 많지만 천천히 둘레길 걷듯이 걸어다니면 되요 근데 거리는 꾀나 깁니다..... ㅋㅋㅋ 여기는 공동묘지쯤 되는 곳....... 묘지 아닌 곳에서 사진찍기 신전과 원형극장도 있어요! 하지만 이미 셀축에서 많은 로마시대 유적을 보고온터라 별다른 감흥이;;;;;; ㅋㅋ 그리고 너무 많이 무너지고 부셔져있음..... 아무튼! 파묵칼레에는 온천수 말고도 히에라폴리스라는 고대유적지가 있으니 여행시간 길게잡고 방문해...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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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데니즐리 목화의 성 파묵칼레

터키에서 빼먹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인 파묵칼레! 데니즐리 시내에서 버스타고 파묵칼레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데니즐리에서 버스를타고 파묵칼레 라는 곳에서 내리면 파묵칼레 바로 앞이 아니고 작은 동네 중간에 내려줘요 조금 걷다보면 이런 하얀 작은 산이 보이는데 여기까지 걸어오면 됩니다 파묵칼레 다음 정거장은 패러글라이딩 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거기서 내려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지만 저는 이미 하차했기에 산까지 걸어갑니다 ㅠ ㅋㅋㅋ 입산(?)하기 전 호수에서 옥수수 먹으면서 오리구경도 좀 하고 이런 작은 길로 언덕을 올라가면 파묵칼레 입구에요 날씨가 좋다~ 근데 언덕 아래 부분에는 물이 별로 없더라구요 다 구경하고 저녁무렵에 내려갈때 물이 많이 찼었어요 상단에서 호스로 물 뿌리던..... ㅋㅋㅋ 입구에 덩그러니 있던 나무랑 찰칵~ 파묵칼레는 신발과 양말 착용이 금지되어 있어요! 그러니 신발을 넣을 봉투를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발바닥 지압 제대로 받으면서..... 낑낑대면서 언덕을 올라갔어요~ 상단에 올라갈수록 석회층에 고인 물이 너무나도 이쁘게 푸른빛을 띄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이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언덕 아래로 보이는 호수도 푸른 빛~ 여기서 노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이쁘다던데... 다음에 재방문하게 된다면 꼭 노을 구경해보고 싶어요 ㅠㅠ 계단식 다랭이 논 같은 곳! 파묵칼레의 온천수는 피부병, 루머티즘, 심장병등에...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