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백패킹
19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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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essay 울릉도 여행

이 글 하나 쓰기 위해 5개월 이란 시간이 소요 되었다. 단발성 포스팅도 물론 좋지만, 온라인글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글이 묻히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큰 범주내 에서 묶어 놓은 여행 에세이 글을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 이렇게 Essay로 정리한 글 들이 그래도 끝까지 남는거 같다. 길고도 길었던 울릉도, 다녀 온지 한참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도, 나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데, 혹시 울릉도를 생각 하시는분은 고민 하지 마세요. 갈수 있을때 무조건 가세요. 가기 힘들어도 무조건 가세요. 가야지 생각만 하면 절대 못 가고, 가야지 가는 겁니다. 울릉도 여행 프롤로그 21년 여름 휴가로 게획 하였던 울릉도/독도 여행은 부득이하게 연기를 하고, 너무 아쉬운 나머지, 아는 지... blog.naver.com 울릉도 가는 방법 울릉크루즈 타고 떠나는 울릉도 여행!! 포항 울릉도 배편 드디어 4박5일 울릉도 여행길에 올랐다..... 이번에도 역시 혼자서 조용히 다녀오려 했는데, 최근 백패킹을... blog.naver.com 울릉도 에서의 백패킹 140th 울릉도 백패킹 첫날 - 옥천전망대 140 번째 캠핑은, 117, 118, 119 번째 새로운 캠핑 장소로 3박 5일 추가 해서, 총 226박 350일 !! 울릉도 ... blog.naver.com 140th 울릉도 백패킹 둘째날 - 석포일출일몰전망대 울릉도 여행에서 2번째 백패킹 장소로 잡은...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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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캠핑장 - 학포 야영장/국민여가캠핑장

울릉도 스탬프투어 18 곳의 소개만 하기에 또 지루할거 같아, 중간 중간 번외편으로 울릉도에 대한 유용한 내용도 포스팅을 다뤄볼까 한다. 울릉도여행을 계획을 하면서, 알아보니, 스쿠버를 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과, 백패킹으로 여행을 오시는분들, 그냥 패키지 여행으로 오시는분들 다들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데, 오늘은 그 중 캠핑으로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미니멀 캠핑으로도 접근을 할수 있는 공식야영장과 캠핑장을 소개를 해볼까 한다. 울릉도 하면 너무나도 유명한 #학포야영장, 아마 캠핑으로 준비를 하고 검색을 해봤다면 한번쯤은 꼭 보게 되는 곳 일거 같은데, 어디서 흘러 나온 이야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베스트5?? 안에 들어가니 마니 한다. 그 기준이 무슨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이곳이 학포야영장이다. 아마 가족들과 온다면 차박과 백패킹으로 숙영을 할 생각인데, 그래도 하루 정도는 스노우쿨링 및 재정비를 위해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 캠핑장의 시설과, 예약관련해서 물어 보고자 방문을 했는데, 우선 야영장 외부에서 딱 바라만 보아도, 우선 뷰 맛집으로 인정!! 학포야영장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33-11 울릉군 서면 즉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출포인트 라기 보다 일몰이 보기 좋을듯 싶다. 우선 데크가 좀 특이한데, 한개 데크에 4개의 텐트를 친곳도 있고, 쉘터와 텐트 1개를 친 곳, 텐트 한동을 친 곳도...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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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th 울릉도 백패킹 셋째날 - 향목전망대 & 태하등대

145 번째 캠핑은, 119 번째 새로운 캠핑 장소로 3박 4일 추가 해서, 총 226박 361일 !! 울릉도에서 마지막 숙영지로 정한곳은 바로 태하등대 앞에 위치한 향목전망대로 결정 !! 원래 계획은 태하등대는 그냥 방문하는 코스였고, 숙영지로는 깃대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x스타 최신 게시물로 검색 중 최근 야영금지 표지판이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불가피하게 변경 전날 마지막 박지를 변경 하였는데, 오는길 잠시 들렸던 현포전망대에 서도 야영금로 도배된 안내 표지판을 보니, 마음이 영 불편 했는데, 같은 테두리에 포함 되 있는 사람 으로써 왠지 모르게 죄인이 되는 기분이였는데, 제발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LNT !!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찾는 곳 이기에, 일몰까지 보고 사람들이 다 내려간 뒤, 텐트 설치 !! 오늘도 역시 태양 같은 달이 떠 오른다. 아무래도 사방이 바다라, 스카이 라인부터 달을 떠오르니,가스층에 반사된 달 빛은 정말 붉다. 드디어 이것으로 울릉도의 여행도 마지막이란 생각에, 셔터에서 손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찍어던 사진 찍고 또 찍고 또 찍고..... 이제까지 많은 곳에서 숙영을 해 봤는데, 또 등대 밑에서 백패킹 을 하게 될 줄이야 그것도 바다가 아닌 등대 아래에서..... 하루종일 피곤하게 돌아 다니고, 늦은 밤 저녁까지 아쉬움에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어찌 일출시간이 되면 알람...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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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th 울릉도 백패킹 둘째날 - 석포일출일몰전망대

144 번째 캠핑은, 118번째 새로운 캠핑 장소로 3박 4일 추가 해서, 총 226박 361일 !! 울릉도 여행에서 2번째 백패킹 장소로 잡은 곳은 바로 #석포전망대 인데, 전 날 비가 안 그친 관계로, 내려오는길 소개 사진을 찍어 본다. 차로 진입할수 있는 곳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되는데, 가는 길은 정말 좋다. 많이 찾는곳 이라 길이 좋은건지, 길이 좋아서 많이 찾는건지...옥천 전망대에 비해서 아주 길이 잘 되어 있다. 앞으로 보이는 저 길로 가다보면 안용복 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으로도 연결이 되고, 더 나아가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연결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오르다 보면, 데크 하나가 놓여진 전망 좋은곳이 있는데, 어제 방문 하였던 옥천전망대가 남쪽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석포전망대는 북쪽을 바라보는 형상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오르는길 동쪽으로 관음도를 볼 수 있는데, 울릉도 숨은 곳곳까지는 못 돌아봤지만, 관음도 일출을 보고자 한다면 아마 이 포인트가 최고고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사진은 전 날 저녁에 오를때 사진인데, 배 한척 없는 바다를 보니, 별 바다를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실제 전 날 이곳을 지날때에는 비가 많이 와서 땅이 흠뻑젖어 있었는데, 가는길에 잡초가 많고, 마사토가 적어 크게 길이 미끄럽거나 하지는 않았다 석포일출일몰 전망대는 1905년 러일전쟁을 위하여 ...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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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th 울릉도 백패킹 첫날 - 옥천전망대

143~145 번째 캠핑은, 117, 118, 119 번째 새로운 캠핑 장소로 3박 4일 추가 해서, 총 226박 361일 !! 울릉도 여행기, 글이 너무 많아, 시작을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을 도통 잡을수가 없다. 시간순으로 ?? 지역순으로 ? 주제별로 ? 최고의 전개는 스토리텔링 하게 작성 하는게 최고이 겠지만, 30개의 글이 스토리텔링 하게 포스팅을 한 들, 글이 올라올때마다 보는게 아닌, 검색 으로 들어와서 보는데, 과연 의미가 있을까 ?? 하나씩 읽어 봐주시는 분들도 당연 계실수도 있지만.....우선 내가 편하고 봐야 하기에 그냥 내 맘 되로....결정!! 이번 울릉도 여행은 #백패킹 으로 진행을 하였다. 울릉도 내에는 학암포야영장, 국민여가캠핑장이 있고, 해수욕장 곳곳에 데크와 화장실이 잘 되어 있어, 아직 까지은 백패커 들에게 정말 좋은 박지가 많이 있다. 하지만 그런 곳들은 다음번 가족들과 미니멀로 편안하게 갈수도 있는 곳이기에, 이번 여행 에서는 아무래도 미니멀이 아닌 백패킹 으로만 접근 할 수있는 곳으로 숙영지를 정해 보았다. #울릉도 백패킹의 첫박지로 정한 곳은 바로, #옥천전망대 라는 곳이다. 다른분의 블로그 글들을 검색하다 보니, 4년 전이나 지금이나 공사진행상태가 그대로라는 말이 있던데, 아무래도 주변환경의 영향인지,좀 낯선 모습을 많이 봤는데.... 보편적으로 육지 에서는 먼가 공사를 하게 되면...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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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타고 떠나는 울릉도 여행!! 포항 울릉도 배편

드디어 4박5일 울릉도 여행길에 올랐다..... 이번에도 역시 혼자서 조용히 다녀오려 했는데, 최근 백패킹을 시작한 동생과 이야기 중, 아무 생각없이 예의치례로 "니 울릉도 한번 갈레 ??" 물어보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화기 넘어 들려 온 네!! 란 답변.... 그래도 10분은 생각을 해봐야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우리의 여행계획은 시작이 되는데..... 갑작스런 결항으로 불가피 하게 하루 앞 당겨 3박4일에서 4박5일 코스로 바뀌게 되었는데, 퇴근 무렵 와이프에게 연락을 해서 일 끝나고 바로 가야겠다고 하니, 지금 밖에 나와 있어서, 마중도 못할꺼 같다며, 조심히 다녀 온나고, 격려 해주는 와이프의 말이 어찌 그리 고맙던지... 그리고 가면서 저녁 먹을 시간도 없는걸 예상을 했는지, 홍삼에, 토스트, 바니랄라뗴 까지 챙겨 주던데, 같이 가는 동생도 재수씨가 샌드위치, 커피, 초코바, 과자를 박스에 꽉꽉 채워서 준비 해 줘던데, 정말 든단하게 잘 먹었고, 돌아가면 가족에게 잘 해야겠다고 오늘도 또 다짐을 해 본다 ^^ 원래 포항에서 고속쾌속선 타고 아침 9시배로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쉽게 찾을수가 없는 곳이라 시작 부터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계획을 했는데, 매일같이 일기예보를 보면서, 가는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조건 배는 뜬다, 울릉도 입도에 대해서 생각은 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출발 전 날 오후4시...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