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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컨 크림파스타 만들기 면 삶는시간 삶기 크림스파게티 만들기

    베이컨 크림파스타 만들기 면 삶는 시간 크림스파게티 만들기 똥썹맘에게는 오래된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요. 대학 때부터 단짝이면서 직장도 같은 곳에 근무했던 23년 지기 친구도 있는가 하면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된,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며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하며 지내는 지현이라는 친구도 있는데.. 이 친구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같이 보내 그런지 더 정이 가는 친구랍니다. 그런 친구가 어제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왔다고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가서 밥 한 끼 사주고 싶었으나 차가 없는 뚜벅이다 보니 마음만 있을 뿐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고로 묵고 있다는 숙소 근처를 수소문해 맛집에서 요즘 한창 맛있게 살이 오른 대하를 구입해 찜으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찾아가라고 하니 그나마 마음이 가벼워지는 거 있죠? ^^ 그러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막내 딸이 박스를 들고 있는 인증샷까지 찍어보내왔는데 어찌나 지 엄마와 똑같은지 사진을 보는 순간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박스를 들고 신나서 한 발을 들어 올린 포즈가 어째 어릴 때 제 친구를 그대로 보는듯해서요. 지금은 다들 성인이라 저런 포즈 취하는 거 싶지 않을 텐데 보내준 이모에게 인증샷을 찍어보내야 한다는 말에 그렇게 포즈를 취해준 거 같아 저도 역시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어제는 친구 덕분에 웃을 일이 하나 더 생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오늘 아이 점심으로 만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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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송이버섯요리 손질 양송이버섯스프 만들기

    양송이버섯요리 손질 양송이버섯스프 만들기 금요일은 항상 아침 성당 봉사를 시작으로 오후까지 바쁜 일정이라 더 정신이 없는데요. 그런데 오늘은 더 바빠서 점심도 못 먹고 늦은 오후 집에 들어와 편의점 김밥이랑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했는데.. 그때 우연히 제 눈에 들어온 건 어제 고추밭에서 따온 고추와 고춧잎. 저는 빨간 고추 따면서 남편에게 나중에 고춧잎 데쳐 말려 무말랭이 무침 좀 하게 조금만 따달라고 부탁했는데 이분 제 말을 어디로 들었는지.. 포대에 꽉꽉 눌러 따온 거 있죠? 끄응~ 아니 조금이라는 말을 못 알아듣는 걸까요? 왜 항상 뭘 따오라고 하면 포대로 따서 가져오는 걸까요? ㅡㅡ" 오늘은 좀 쉬고 싶었는데 이분 덕분에 꼬박 2시간 넘게 서서 손질하고 헹궜더니만 다리가 퉁퉁 붓고 아파 제 다리가 아니라죠. 거기에 얼마나 욕심껏 담으셨는지 넓은 싱크대 개수대가 가득 차더라고요. 거기에 중간중간 고추 벌레 먹은 게 있으니 매의 눈으로 살펴보며 손질하느라 눈까지 아팠다는 건 안 비밀요. 여하튼 그렇게 오래 걸리긴 했지만 헹궈놓았으니 그나마 마음이 편하고만요. 그렇게 내일도 역시 요 고추랑 고춧잎 해결하느라 일 속에 파묻혀 살 것 같은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메뉴랍니다. 재료는요~~~ 양송이버섯 6개, 양파 1/8개, 버터 1숟가락, 우유와 생크림 각각 150ml씩 슬라이스 치즈 1장, 소금과 후춧가루 약간씩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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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 고구마맛탕 만들기 바삭한 고구마맛탕 레시피

    찐 고구마맛탕 만들기 바삭한 고구마맛탕 레시피 어제 오래간만에 밭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 오늘 새벽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에구~' 소리가 절로 나는데요. 마침 시원하게(?) 비도 부슬부슬 내리겠다..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다 보니 오후에는 완전 병든 닭 모드가 되어 TV를 보며 꾸벅꾸벅 졸게 되는 거 있죠? 이런 저를 보며 아버님은 누워 자라고 하는데 노동 후 탕수육과 짜장면을 실컷 먹은 터라 더 살이 찔 것 같아 그나마 앉아 꾸벅꾸벅 졸게 되더라고요. 하하하 그러면서 마늘도 심고 왔어야 했는데 어떤 분의 괭이질을 세월아~ 네월아~ 하는 바람에 결국 못 심고 이번 주말에 또 가야 할 것 같아요. (남편! 진심 고맙다~ 으르렁) 거기에 아직 다 일을 끝내지 못해 다음 주 한글날에도 밭일하러 또 다녀와야 할 것 같으니 이번 달은 거의 노동의 달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다만 저희 논에 있는 콩들은 요즘 주인이 잘 가지 않는데 지금 잘 크고 있는지 걱정이... (아마 알아서 잘 크고 있겠죠? ㅋ) 그렇게 어제 노동 후유증으로 일어날 때마다 곡소리가 절로 나오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고구마 600g, 설탕 6숟가락, 물엿 2숟가락, 식용유를 준비했어요. 1. 재료 세척 일단 찐 고구마맛탕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준비 및 세척으로 시작하는데요. 크고 통통한 것으로 만드셔도 되지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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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찌는법 냄비 삶는 시간 밤고구마 맛있게 찌는법

    고구마찌는법 냄비 삶는 시간 밤고구마 맛있게 찌는법 퐁당퐁당 휴일이 있는 이번 주라 다른 때보다 좀 더 편안한 시간을 시간을 보내실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제 주위에도 그렇지만 이번 주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가신 분들도 많으시던데 저는 오늘 글 올리고 시댁에 일손을 돕기 위해 가야 하니.. 놔하하(결혼 전 마음만 먹으면 비행기 타러 가던 때가 그립다아~) 그렇다고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는 건 아니고요. 예전에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아니 내가 왜?'라며 속이 부글거렸지만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부모님 마음을 헤아릴 나이가 되다 보니 오늘 일하러 가는 것도 제가 먼저 단톡방에 오늘 아침 시댁에서 보자고 공지한 상태라 가족들 모두 저에게 뭐라고 할 수 있다는요. 하지만 이제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상황이 좋지 못하니 그동안은 편하게 잘 받아먹었지만 이제는 알아서 일을 찾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나마 올해부터 100포기가 넘는 김장에서 해방이 되니 그것만으로도 숨이 트일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 배춧값이 너무 비싸서 배추 심지 않은 걸 살짝 후회 중이긴 하지만요. 여하튼 글 올리자마자 바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바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간식입니다. 재료는요~~~ 고구마 1.5kg, 다시마 1장을 준비했어요. 1. 세척하기 일단 고구마찌는법 냄비 삶는 시간 소개해 드리기 전 재료 준비하는 방법부터 소개해 드리면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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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삭히는법 청양 고추지 만들기 소금물 고추삭히기

    고추삭히는법 청양 고추지 만들기 소금물 고추삭히기 이웃님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똥썹맘은 오늘 오래간만에 냉장고 정리도 하고 주방 정리도 하며 나름 뿌듯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그동안은 기온이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 때문에 주방에 들어가기 두려웠지만 이제 기온도 떨어지고 시원한 바람이 부니 일하기 딱 좋은 날씨다 싶은데... 그런데 이상하게 봄 처녀도 아닌데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으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던데... 혹시? 하하하) 자꾸만 주방에서 서성이게 되더라고요. 고로 정리라도 하자 싶어 냉장고도 정리하고 서랍도 정리하는데 역시 정리와 청소는 저랑은 맞지 않으니 어쩜 그리도 지저분할 수 있는지... ㅡㅡ" 몇 번을 닦았는지 모르겠어요. 하루 날 잡아 냉장고도 정리하고 서랍도 뒤집어야 할 것 같은데 정작 그날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은 하지 못할 것 같은 귀차니즘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이제 슬슬 만드시게 될 먹거리입니다. 재료는요~~ 청양 고추 500g, 물 1500ml, 굵은소금 1컵 + 2숟가락, 열탕 소독한 유리병, 세척용 식초를 준비했어요. 1. 재료 준비 일단 고추삭히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준비로 시작하는데요. ^^ 저는 동네 동생이 친정에 다녀오면서 가져와 만들게 되었는데.. 다들 아시는 것처럼 병충해 때문에 약을 많이 하며 키우는 농작물이므로 2. 세척 깨끗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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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 갈치조림 만들기

    갈치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 갈치조림 만들기 어제는 점심에 반가운 이웃 언니와 동생을 만나 좋았고 저녁에는 직장에 다닐 때 친하게 지냈던 동료들과 베프를 만나 실컷 떠들고 놀다가 집에 내려왔는데요. 그러면서 오래간만에 서울에 올라와 신이 났던지 지하철을 2번이나 잘못 타서 바꿔탄 거 있죠? ㅡㅡ" 그나마 다른 지하철 호선은 앞쪽에 있는 반대 방향으로 바꿔타면 되는데 1호선 같은 경우엔 서울 쪽으로 올라올 때 정거장이 여러 곳인 경우가 있어 어느 곳에 서 있어야 하는지 고민될 때가 있다죠. 물론 전광판에 몇 번 플랫폼에 전철이 들어오는지 표시가 되기 때문에 뭐가 헷갈리냐? 할지도 있으나 어제는 뭐에 씌었는지 플랫폼에 잘 못 서있어서 전철을 보낸 다음에 타게 되었다죠. 아무래도 오래간만에 서울에 올라가 그랬던 거 아닐까 싶은데요. 여하튼 그렇게 오래간만에 콧바람도 쐬고 도심 속을 걷고 있노라니 너무 좋더라고요. 그동안 너무 자연과 함께하는 목가적인 삶을 살아 더욱 좋았던 게 아닌가 싶은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갈치 600g, 무 650g, 대파 1대, 매운 고추 1개, 진간장 4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참치 액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생강가루와 후춧가루 약간 물 300ml + 동전 육수 1알을 준비했어요. 1. 양념재료 섞기 일단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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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계란말이 만드는법 간단한 계란요리 달걀말이 레시피

    야채 계란말이 만드는법 간단한 계란요리 달걀말이 레시피 오늘은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서울에 가야 하기 때문에 휴일이라 느지막이 올렸던 글을 다른 때보다 좀 더 일찍 올릴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면서 점심과 저녁 약속 다르기 때문에 동으로 서로 분주하게 다닐 것 같은데... 이렇게 사방이 논으로 둘러싸인 곳에 살다가 한 번씩 이렇게 서울에 갈 때마다 많은 인파에 머리가 아프지 않냐며 주변에서 물을 때가 있는데.. 생각해 보니 거의 그런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물론 지하철을 타기 위해 딱히 바쁜 것도 아닌데 덩달아 걸음이 빨라지고 그 차를 꼭 타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들긴 하지만요. 고로 평소에는 사브작 사브작 걸어 다니다가 서울만 가면 저도 모르게 파워워킹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직장에 다닐 때 적어도 일주일은 4 ~ 5일은 사는 집에서 한강까지 왕복 3시간씩 빠른 걸음으로 걷곤 했는데.. 그러면서 그때는 '앞에 걷는 사람은 무조건 재껴야 한다' 의무감으로 걷다 보니(다른 분들도 그랬던듯) 어떤 때는 달리는 것도 아닌데 멈추지를 못해 앞으로 몸이 튕겨 나갈 때도 있었고요. 항상 만나는 사람이 비슷한 사람들이다 보니 운동이 아닌 경쟁을 하는 느낌? 여하튼 오늘은 오래간만에 서울 매연 맡으러 가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반찬입니다. 재료는요~~~ 계란 7개, 당근 1/4개, 양파 1/4개, 부추 약간, 참치 액 1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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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파라거스 요리 손질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만드는법

    아스파라거스 요리 손질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만드는법 오늘은 정말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온 똥썹맘인데요. 그렇게 하루 종일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집에 오니 제일 먼저 걱정이 되는 건 반찬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게... 요즘 살짝 귀차니즘이 와(물론 항상 귀차니즘이 생활화되어 있긴 하지만~) 메인 음식 한 가지만 만들어 김치랑 함께 밥을 먹고 있는데 주말에도 일이 있어 밖으로 돌아다니는 바람에 결국 반찬을 만들지 못해 오늘 아침에 밥상을 차려주는데 엄청 뻘쭘하더라고요. 우리 집 식탁이 이렇게도 넓었나 싶은 게... 그러면서 반찬 투정하지 않는 가족들이라 한편으로 미안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 뻘쭘한데 괜스레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밖으로만 돌고 싶으니 혹시 저만 이런 걸까요? 끄응 예전에는 그래도 여름 동안은 주방을 멀리했다가도 찬바람이 불면 제자리로 돌아왔는데 이번 여름 너무 무더웠던 탓에 기운도 함께 사라졌는지 쉽게 제자리로 돌아올 수 없고만요. ㅡㅡ" 그렇게 오늘도 밖으로만 돌았던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맥주 안주로 좋은 메뉴랍니다. 재료는요~~~ 아스파라거스 8개, 베이컨 8장을 준비했어요. 1. 재료 준비 일단 아스파라거스 요리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손질 로 시작하는데요. 다른 메뉴와 비교하여 재료가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2. 껍질 벗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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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 육개장 끓이는법 숙주 넣은 대파 육개장 만드는법

    양지 육개장 끓이는법 숙주 넣은 대파 육개장 만드는법 이웃님들~ 기분 좋은 한 주 시작하셨나요? 금요일 오전 글 올리고 이틀 동안 다른 일로 바쁘다가 다시 이 공간에 들어오니 평소 때와 다르게 뭔가 낯선 느낌이 드는데요. 항상 하던 일도 이렇게 생뚱맞게 생각될 때가 있는데 오늘 이 공간이 저한테는 그런 것 같아요. ㅡㅡ" 그러면서 그제는 똥썹이 여권이 만료되어 혼자 사진을 찍고 오라고 시켰는데.. 이렇게 아이 혼자 보내니 사진관 사장님이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어머님 오실 때까지 기다리면 되냐고요. 아무래도 아이 혼자 가니깐 확인차 전화를 하신 거 같아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혼자 할 수 있는 건 혼자 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전화를 종종 받곤 하는데 이제는 어엿한 중학교 2학년이 되었으니 이런 전화는 안 받아도 될 것 같은데 아직도 여전히 이렇게 전화가 오는 걸 보면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다른 것 같아요. 그때는 중학교만 들어가도 독립체로 인정을 해주었는데 말이죠. 여하튼 그렇게 사진을 찍고 원본 사진이라며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그 안에 어느새 훌쩍 커버린 청년이 있어 놀랐다는 건 안 비밀요. 그렇게 오늘도 똥썹이 사진을 들여다보며 기특한 마음과 허전한 마음, 양가감정을 느끼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든든한 국물요리입니다. 재료는요~~ 소고기 양지 300g(삶을 때: 양파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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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된장찌개 재료

    호박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된장찌개 재료 기분 좋은 금요일 아침 시작하고 계시나요? 워낙에 일주일이 슝~ 지나가는 똥썹맘이라 항상 금요일만 되면 또 한주가 어김없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이번 주는 컨디션 난조로 자주 낮잠을 자다 보니 다른 때보다 더 빨리 지나간 느낌이에요. 고로 이번에 아프고 나서 깨달은 건 '먹는 거라고 아무거나 다 먹지 말고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자!'인데요. 워낙에 소화력이 좋은 똥썹맘이다 보니 그동안은 입에 들어가면 거의 다 소화를 시켰기 때문에 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아주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삼킨다고 다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구나!라는 걸 깊이 깨달은 먹깨비 똥썹맘이라죠. 하하하 그러면서 먹는 것 좋아하는 만큼 궁금증도 많아 음식 만들 때 쓸데없는 실험정신 또한 강한데요. 이웃님들 크림 스파게티 만들 때 요거트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ㅋ 아니 그게 왜 궁금해? 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 저는 또 궁금한 건 못 참는지라 생크림 대신 요거트를 넣어봤는데.. 먼저 넣은 우유까지도 흔적 없이 다 엉겨 붙어 물과 우유 찌꺼기만 남더라고요. 하하하 그렇게 궁금증을 못 이겨 아까운 우유와 요거트만 버렸던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이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자주 만들어드시게 될 국물요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감자 3알, 둥근 호박 1/4개, 양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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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만들기 간단한 BLT 샌드위치 만드는법

    샌드위치만들기 간단한 BLT 샌드위치 만드는법 오늘 아침 글을 올리자마자 아이 진료 때문에 후다닥 챙겨 집을 나섰는데요. 워낙에 환자가 많기로 유명한 병원이라 이른 아침에 가도 30분 이상 대기는 기본인데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이미 대기 환자가 20명!! 물론 다른 병원 같으면 20명쯤이야 대수겠냐 싶겠지만 이 병원 선생님은 워낙 꼼꼼히 봐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니 환자 한 사람당 진료시간만 해도 너무 오래 걸리는데요.. ㅡㅡ" 솔직히 저는 오래 진료 보는 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항상 환자가 없는 쪽으로 줄을 서는 편인데 계속 이곳만 다니시는 어떤 분도 마침 약이 똑떨어져 어쩔 수 없이 셋이 같이 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1시간 30분 넘게 기다리다가 진료받고 기 빨려 집에 와 그대로 낮잠을 잤다는 건 안 비밀요. 며칠 전 장염 때문에 고생한 후로는 조금만 무리를 해도 바로 기운이 없어 이렇게 소파행이라죠. 그렇게 오늘도 몇 시간을 자고 일어나니 그나마 컨디션이 나은 게.. 예전 같으면 이렇게 낮잠은 잔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을뿐더러 자더라도 그날 밤은 거의 잠들기 어려운데 요즘은 자리에 눕기 무섭게 코를 골게 되니... 나 보약 먹어야 하는거뉘~ 여하튼 그렇게 오늘도 낮잠 자느라 하루가 훌렁 지나간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식빵 4장, 계란 2알, 베이컨 2.5줄, 토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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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양념 간단 파김치 레시피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양념 간단 파김치 레시피 이웃님들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나요? ^^ 똥썹맘은 오늘 기온도 떨어져 시원한데 여전히 더워 선풍기를 끌어안고 글을 쓰고 있는데요. 놔하하 그런데 이런 저를 보며 항상 추위에 민감한 남편은 이해할 수 없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죠. ㅡㅡ"(나도 추위에 민감한 거 이해할 수 없거든!!! 으르렁~) 여하튼 그렇게 글을 쓴다며 노트북 앞에 앉았는데 글을 쓰다 보니 당황스러운 일이 한 가지 발생했다죠. 같은 재료로 같은 요리를 많이 만들어 먹기 때문에 제철 식재료가 아닌 경우에는 들어간 재료 양이 헷갈려 일부러 노트에 써놓는 편인데( 이 메뉴 역시 자주 담는데 올리지 않다 보니 아직도 4개가 더 있더라고요.) 사진 속성을 확인하니 올해 4월 20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날 쓴 노트를 확인해 보니 없고 4/4일에 10kg, 4월 13일에 7kg로 만든 것만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직 올리지 못한 남은 사진들 양을 적어 놓은 거 같은데 그럼 오늘 올리는 있는 이 사진은 언제 찍은 건지... 아무래도 사진 속성에 나와 있는 날짜는 사진을 노트북에 옮긴 날짜인 거 같고 그전에 찍어 놓은 거 같아 그렇게 또 한참을 노트를 뒤적였는데 그야말로 한참 전에 찍은 것이니.. 이래서 사진은 찍으면 바로바로 정리를 해야 하는데 메모리칩 용량을 큰 걸 쓰다 보니 몇 달씩 모아놓고 한꺼번에 옮겨 이런 일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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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한 새우튀김 만들기 튀김 반죽 팁과 새우 요리 레시피

    바삭한 새우튀김 만들기 튀김 반죽 팁과 새우 요리 레시피 오늘 일이 있어 전주에 다녀오는데 어찌나 벼가 누렇게 잘 익었는지 자꾸만 창밖을 내다보게 되었는데요. 그동안은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고 다녀왔어야 했는데 오늘은 창문만 열어도 시원한 바람이 부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거 있죠? 거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리게 되는 백구는 포도로 유명한 곳인데 커다랗고 탐스러운 샤인머스켓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은 제 포도밭도 아닌데 기분이 절로 좋더라고요. 그렇게 일을 마치고 오후 집에 도착했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마냥 소파에만 눕고 싶어지니 어쩔? 날씨가 일하기 딱 좋으니 이제 슬슬 냉장고에 빈칸도 좀 채워야 하고 그동안 곶감 빼먹듯 열심히 꺼내 쓴 임시저장 글 사진도 채워놓아야 하는데 손가락 까닥도 하기 싫으니.. 거기에 아이 간식 만들어주려고 재료를 준비했는데 학교에서 점심때 그 메뉴가 나왔다고 하니 그대로 냉장고에 재료를 넣어 결국 사진 세이브에 실패했다는요. 그러면 그 재료로 다른 메뉴를 만들면 되는 거 아니냐 굽쇼? 그건 열정이 있을 때나 가능한 거고요. 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임시저장 글에서 사진만 빼쓰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재료는요~~~ 흰 다리 새우 1kg, 청주 2숟가락, 소금과 후춧가루 약간 튀김가루와 물, 얼음 약간을 준비했어요. 1. 재료 손질 일단 바삭한 새우튀김 만들기 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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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제육볶음 레시피 고추장 제육볶음 양념 만들기

    돼지고기 제육볶음 레시피 고추장 제육볶음 양념 만들기 지난번에 손바느질로 소파 매트 헤어진 테두리를 천으로 덧대어 수선을 했더니 어찌나 깔끔한 지 볼 때마다 뿌듯한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워낙에 소파를 좋아하는 가족이다 보니(저는 방이 답답해서 소파에서 자고요.) 이제는 안쪽까지 헤어져 들어있던 솜이 튀어나오더라고요. 고로 한참을 고민한 끝에 또 천을 사 왔다죠. 이런 저를 보며 새로 사는 것보다 천 값이 더 들겠다며 남편은 뭐라고 하지만 이게 또 바느질을 하고 있으면 비록 시간은 오래 걸리고 어깨는 아프지만 은근 힐링이 되니 귀찮더라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고로 컨디션만 나아지면 하리라~ 결심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소파 테두리는 수선할 때는 천을 사다 놓고 거의 1년이 지난 다음에 겨우 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 결과물이 좋아서 늦장 부리지 않고 바로 착수할 것 같아요. 그리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니 지구가 덜 아파할 듯하고 말이죠. 그렇게 지구가 걱정이 되면 고기 먹는 걸 줄이라 굽쇼? 그건 제가 아파서 안되고요. ㅋ 그렇게 오늘 똥썹맘이 소개해 드릴 음식은 사심 가득한 메뉴입니다. 재료는요~~~ 돼지고기(얇게 썬 전지 부위) 500g, 대파 1대, 당근(소) 1/3개, 양파 1/2개, 고추장 2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청주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다진 생강 1티스푼, 참치 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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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 만드는법 오뎅볶음 황금레시피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 만드는법 오뎅볶음 황금레시피 낮에는 아직까지는 덥지만 그래도 30도가 넘어가는 날씨가 아니다 보니 이제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똥썹맘은 어제 체한 후로 오늘까지도 병중(?)이라 아침 먹고 자고, 오후에도 밥 먹고 자고 저녁에도 자다가 나왔다는요. ㅡㅡ" 아니 체했으면 한 끼 정도는 굶어주어도 좋으련만 어쩜 이 넘의 속은 말만 병중이고 끊임없이 집어넣기 바쁘다는요. 하하하 고로 아무래도 기운이 없어 조는 닭 모드가 되는 게 아닌 식곤증으로 이러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하튼 그렇게 끊임없이 잠을 잤더니만 이제 80% 정도는 컨디션이 회복한 거 같아요. ^^ 그러면서 예전에는 먹는 족족 다 소화시키는 장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기능을 못하는지... 살짝 우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디가 크게 다친 것도 아니고 며칠 이렇게 고생하는 건데 어떠냐~ 싶어 오늘도 열심히 조는 닭 모드로 살았다는요. 여하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될 거라고 기대해 보면서 오늘 오후 글은 저의 최애 반찬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재료는요~~~ 어묵 1봉지(250g), 당근(소) 1/4개, 양파 1/2개, 대파(소) 1대 다진 마늘 1숟가락, 참치 액 1/3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참기름과 통깨를 준비했어요. 1. 재료 썰기 일단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썰기로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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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삶기 칼집 방법 밤 잘까지게 밤 삶는법 냄비

    밤 삶기 칼집 방법 밤 잘까지게 밤 삶는법 냄비 워낙에 소화력 하나는 갑인 똥썹이네 가족. 그렇다 보니 집에 그 흔한 소화제도 없는데요. 그런데 어제 드디어 일이 생겼다죠. 아침에 이웃님들이 올리신 글을 보다가 허기가 져 밥을 먹는데 너무 급하게 먹었는지... 체해가지고 낮잠도 밤잠처럼 자고 저녁에 잠시 눈을 뜨긴 했으나 오늘 새벽 일어나는 시간까지 잠만 잤다죠. 그런데 속이 안 좋은 건 알겠으나 온몸 구석구석 쑤시고 아픈 건 뭐? ㅡㅡ" 그러면서 새벽 일어나는 시간에 눈이 떠지긴 했으나 아직도 화장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 빨리 글 올리고 소파와 혼연일체(?)의 하루를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소화력 하나는 남들 부럽지 않았는데 ... 쩝 예전에는 아무리 급하게 먹거나 살짝 맛이 오락가락하는 걸 먹어도 '나 소화 다 되었어요~'라는 선전처럼 소화력 하나는 정말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렇게 떨어지게 되니 뭔가 아쉽고만요. 여하튼 그렇게 오늘도 병중 모드일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슬슬 나오고 있는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밤과 병뚜껑, 굵은소금 2숟가락만 있으시면 끝! 1. 재료 준비 일단 밤 삶기 칼집 내는 방법 알려드리기 전 재료 구입 요령부터 살짝 소개해 드리면요~ 알이 굵으면서 껍질에서 윤이 나는 갈색으로 고르시면 되는데요. 저는 작년에 이렇게 동서가 가져온 걸로 쪄주었답니다. 2. 세척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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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짱아찌 비율 간장 고추장아찌 만들기 담그는법

    고추짱아찌 비율 간장 고추장아찌 만들기 담그는법 이렇게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질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올해 여름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싶은 게 정말 자연의 섭리대로 흘러가는듯하여 또 한 번 고개를 끄떡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아파트 주변이 온통 논이다 보니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항상 밖을 내다보는 게 일인 똥썹맘인데 며칠 사이에 더 벼가 누렇게 익고 이제 곧 추수도 하겠구나! 싶으니 황금들판이 이제 빈 녘이 될 생각에 살짝 허전한 거 있죠? 봄 모내기를 하면 푸릇푸릇 한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고 여름 무럭무럭 크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데 점점 익어 낱알이 굵어지고 벼가 고개를 숙이면서 누렇게 익어가면 제가 키우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곧 추수를 하고 빈 논이 된다니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뭐? ㅋ 여하튼 이렇게 서운해하지 말고 저희 논이나 가서 이번 폭우로 콩이 무사한지 확인부터 해야겠네요. 엊그제 다른 곳도 그렇지만 제가 사는 곳에 거의 폭우처럼 비가 내려 논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길을 터주고 왔거든요. 그렇게 또 일주일을 열심히 살아보자 다짐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1년 반찬 만드는 법입니다. 재료는요~~~ 매운 고추 1.2 kg, 설탕과 물, 식초, 간장 3컵씩, 소주 1컵 세척용 식초를 준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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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 파절이 양념 만드는법 고기집 파채무침 소스 파무침

    삼겹살 파절이 양념 만드는법 고기집 파채무침 소스 파무침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차츰 굵어져 지금은 거의 폭우 수준으로 내리고 있는 똥썹맘이 사는 동네인데요. 그렇다 보니 기온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습도가 장난이 아니어서 문을 열어놓고 싶어도 방안까지 비가 들이치니 결국 선풍기로 이 꿉꿉함을 버티고 있는 중인데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니 이것 또한 걱정이라지요. 더위가 지나갔다고 좋아했더니만 이제는 비가 문제인 건가요? ㅡㅡ" 그러면서 이제 슬슬 가을걷이 할 만큼 농작물에 많이 자랐는데 이번 폭우로 열매가 다 떨어지는 건 아닌지 슬슬 걱정이 되는데요. 이번 여름 무척 더웠기 때문에 벌레도 거의 없을 거라는 분들의 말과는 달리 심어놓은 콩도 그렇게 벌레가 많더니만 수수나 다른 농작물도 벌레가 그렇게 많이 꼬여 여기저기 벌레 기피제도 만들어 놓고 급기야는 약까지 뿌려 키웠는데 이런 비라면 아마도 열매가 많이 떨어지지 싶다죠. 이제는 그만 왔으면 좋겠고만 어쩜 이리도 쉼 없이 비가 쏟아지는지...ㅡㅡ" 여하튼 새벽부터 일어나 뚫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고기 먹을 때 없으면 서운한 메뉴랍니다. 재료는요~~~ 대파 2개, 고춧가루 1숟가락, 참치 액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1. 재료 손질 일단 삼겹살 파절이 양념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손질과 썰기로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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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볶음 만드는법 새우젓 넣은 둥근 호박볶음 레시피

    호박볶음 만드는법 새우젓 넣은 둥근 호박볶음 레시피 명절 후유증인 걸까요? 어찌나 일하기가 싫은지 아침에 나갔다가 오후에 집에 들어와야 하는 일정인데 자꾸만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더라고요. 고로 그 핑계로 친구랑 밥도 먹고 커피 마시다가 아이 하교 시간에 맞춰 집에 돌아와 간식을 챙겨줘야 하는데 오늘따라 왜 그리 귀찮은지.. 결국 아이에게 전화를 해 하굣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식을 해결하라고 했다죠. 항상 학교에 다녀오면 "엄마, 오늘 간식이 뭐야?라고 묻는 게 낙인 똥썹군인데 오늘은 도저히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니 어쩌겠어요. 고로 그렇게 전화 통화를 끝내고 이번에는 친한 언니랑 실컷 떠들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가 혼자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미안한 마음이 들던지... (아들아 미안타!) 그러면서 비가 오고 기온이 떨어지면 나을 줄 알았는데 날씨가 꿉꿉해서 그런지 아무것도 하기 싫으니... 혹시 저만 그런 걸까요? ^^" 여하튼 이번 여름은 장렬히 더위와 싸워 무사히 지나가고 있으니 그거면 된 거라며 스스로 위로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자주 만들게 되는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둥근 호박(대) 1/4개, 양파(소) 1개, 매운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2/3숟가락 새우젓 1/2숟가락, 소금 약간, 참기름과 통깨를 준비했어요. 1. 재료 썰기 일단 호박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준비한 재료를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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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탕 끓이는법 양념 된장 꽃게탕 레시피

    꽃게탕 끓이는법 양념 된장 꽃게탕 레시피 기분 좋은 금요일 아침 시작하고 계시나요? 이번 주는 명절 연휴로 3일 들어있어 그런지 주말도 금방 찾아왔는데요. 이번 주말엔 명절 때 더운 날씨에 열 일을 했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쉴 계획인데 과연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하튼 소파에서 버틸 때까지 버텨보려고요. 그러면서 친정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날 밤 희한한 광경에 가던 길을 멈추고 내내 하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구름 속에서 번개가 번쩍이는 모습. 혹시 한 번이라도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는데 뭉게구름처럼 두꺼운 구름 속에서 번개가 번쩍이는 모습을 처음에는 추석이라 쏜 큰 폭죽이 낮게 떠 있는 구름 속에서 터졌나 해서 한참을 바라보았는데 나중에 보니 구름 속에서 번개가 번쩍이는 모습이었더라고요. 이건 영화에서나 볼법한 모습이라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 달리는 차 안에서 성의를 다해 찍었는데 가로등이 더 밝게 나온 건 뭐? 역시 이런 모습은 큰 대포 카메라나 화질 좋은 핸드폰으로 담아야 담기나 봐요. 여하튼 그렇게 멋진 광경을 눈에 담고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많이 만들어 드실 국물요리입니다. 재료는요~~~ 생물 꽃게 2마리, 대파(중) 1대, 둥근 호박 1/4개, 미니 단호박 1/2개, 양파(소) 1개 홍고추 1/2개, 된장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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