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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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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없는 간장 마늘장아찌 만들기

깐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없는 간장 마늘장아찌 만들기 이웃님들 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훗~ 어제까지 푹 쉰 덕분에 새벽부터 눈이 가뿐하게 떠져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는 똥썹맘인데요. ^^ 사실은 이따가 점심 약속이 있어 뛰뛰빵빵 타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일정이라 더 신났다는 건 안 비밀요. ^^ 먹깨비 똥썹맘이다 보니 주변에 밥에 진심인 지인들이 많이 있는데 타 지역에서 근무하는 친한 동생이 그곳 맛집에서 밥 먹자는 얘길 몇 년 전부터 했었는데 그동안 열심히 미루다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정색!) 그래 일단 맛있는 거 먹고, 그다음 일은 그때 생각하기로 하자 싶어 동생이랑 같이 다녀오려고요. 어제는 아침 일찍 장례미사가 있어 전날 저녁에도 나가 준비하고, 어제도 꼭두새벽부터 나가 준비한 후 병문안 가느라 대전에 다녀왔더니 영양 보충 좀 하고 와야 할 듯해서 말이죠. 지금도 충분히 영양 보충은 된 듯하다 굽쇼?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많이 똑땅하죠~ 훌쩍 여하튼 어제는 친구와 함께 오늘은 친한 동생들과 함께 즐길 계획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밭농사하는 덕분에 올해도 벌써 몇 차례 담은 1년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깐 마늘 1.8kg(물 500ml, 식초 500ml) 나온 식초물 600ml, 간장 300ml, 설탕 300ml, 소주 100ml를 준비했어요. (계량컵 사용) 1. 재료 준비 일단 깐마...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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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없이 간장 통마늘장아찌 만들기

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없이 간장 통마늘장아찌 만들기 저와 오래된 이웃님들이사라면 똥썹맘이 사는 아파트 주변에 온통 논과 밭이라는 거 기억하실 텐데요. 그동안은 작년에 벼를 수확하고 잡초만 무성했던 논이었는데 요즘 한창 모내기 중이라 물이 가득 고여 있어 아파트 창을 통해서 보면 꼭 염전 같다는 느낌이 든다죠. 그리고 가까이 가서 보면 바람이 부는 날 반짝이는 잔물결인 윤슬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마음까지 일렁이는데요. 이럴 때면 도시 생활을 꿈꾸다가도 '아!! 이래서 사람들이 자연 속의 삶을 꿈꾸는구나!' 싶은데 직접 농사를 지으라고 하면 고개가 절레절레 되니... 그도 그럴 것이 계절에 맞게 심어야 하는 작물도 다르고 수확하는 시기도 달라 일손을 보태다 보면 바쁜데 쉴 새 없이 쑥쑥 크는 잡초와 전쟁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아요. 잡초를 뽑고 돌아서면 또 올라오니깐요. ㅡㅡ" 그러면서 더운 날에는 수시로 물을 줘야 하니 어디 여행이라도 가려고 하면 힘들게 심어놓은 농작물 걱정에 그 조차도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고로 퇴직 후 자연인의 삶을 살겠다는 어떤 분이 뭘 심으면 좋을까라며 찾아보는 모습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1년 반찬입니다. 재료는요~ 마늘 반 접(50개), 식초, 설탕, 물, 간장, 소주를 준비해 주는데 재료 크기에 따라 담금장 양이 달라짐으로 재료 양은 나중에 아래 글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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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이유 간장 마늘장아찌만들기

깐 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이유 간장 마늘장아찌만들기 어제는 볼 일이 있어 아침에 급히 나가는데 엘리베이터 속에서 머리를 보니 위쪽에 하얗게 눈이 내린 거 있죠? ㅜㅜ 고로 일을 마치고 미용실에 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두상도 큰데 머리도 부시시하니 꼭 바야바 같은 느낌이 들어서...(바야바가 뭐냐굽쇼? 그럼 내가 이모다잉~) 그렇게 단골 미용실에 도착하니 손님에게 선물로 받았다며 제가 좋아하는 흑임자 한 박스가 의자 위에 똬악! 고로 머리하면서도 먹고 인심 좋은 쥔장 덕분에 집에 올 때 또 잔뜩 싸왔다죠. 아마 오는 손님마다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이곳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쥔장이 인심이 좋아 손님들도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일 것 같은데.. 저 역시 갈 때마다 이상하게 점심시간에 걸릴때가 많은데 쥔장이 싸온 밥도 먹고 쟁여두었던 간식도 먹게 되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미용실에 갈 때마다 가급적이면 손에 뭔가를 들고 가게 되는데 어제도 역시 그런 분이 있어 이 세상은 살만하구나 느끼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슬슬 만드시면 좋은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마늘 반 접, 간장, 설탕, 식초, 물, 소주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재료 양은 차차 아래쪽에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깐 마늘장아찌담그는법 첫 번째 과정은 알맞은 재료 준비로 시작하는데요. 아마도 그동안 많이 구입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물에 담지 않고 쉽게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는 ...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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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담그는법 아삭아삭 맛있는 깐마늘장아찌

마늘장아찌담그는법 아삭아삭 맛있는 깐마늘장아찌 이웃님들~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훗~~ 똥썹맘이 사는 곳은 그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모내기철인데도 가물어 논과 밭을 볼 때마다 한걱정이었는데요. 그런데 오늘 오래간만에 내린 비로 봄가뭄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게 뭐라고 하지 않을테니 오늘은 해갈이 될 때까지 하루종일 계속해서 내려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똥썹맘 아침에 걷기 운동갈때마다 논과 밭이 펼쳐진 곳으로 운동을 다니고 있는데 물웅덩이의 바닥이 드러나 볼때마다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샤워하러 들어가는 똥썹이에게도 물 아껴서 쓰라고 잔소리를....껄껄껄 전기는 그나마 같은 평수의 다른 집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데 수도세는 우째 많이 나오는 느낌이라 말이죠. ㅡㅡ" 그렇다고 빨래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물 사용할 일도 그닥 없는데 욕실만 들어가면 함흥차사인 얼라이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어 아이가 샤워하러 들어갈 때마다 봄가뭄으로 물이 부족한데 물장난치지 말고 빨리 나오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렇게 잔소리쟁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두고 두고 드실 수 있는 1년 반찬이야기 입니다. 재료는요~~ 마늘, 담금장(간장, 물, 식초, 설탕, 소주)를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담금장의 양은 재료가 잠기도록 1:1:1:1:(소주)0.2 ~ 0.3 비율로 넣어주시면 되는데.....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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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담그는법 맛있는 간장 양념 비율까지 자세하게~

마늘장아찌담그는법 맛있는 간장 양념 비율까지 자세하게~ 요즘 똥썹맘이 즐겨 보는 TV프로그램이 있다면 Mnet에서 방송이 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라는 댄스 프로그램인데요. 항상 연예인들이 나오는 가벼운 예능만 편한 마음으로 즐겨보다가 어느 날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완전히 몰입해서 보게 되는 거 있죠? 꺄아아~ 최근 여러 방송국에서 나오는 '누가누가 노래를 잘하나'가 아닌 가녀린 여자 댄서들이 저렇게 파워풀하게 댄스를 한다는 게 그저 놀랍고 각 팀마다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한 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게 되더라고요. 다만 중간중간 탈락하는 팀들이 있어 그게 좀.... 쩝 (응원하던 팀이 지난주 탈락했어요. 흑!) 여기서도 누구나 행복한 세상은 없나 봅니다. 오로지 경쟁만 있을 뿐~ 그러면서 오늘을 정말 뜬금없는 레시피를 들고 온 똥썹맘인데요. 놀라셨쥬?ㅋ 봄도 아니고 가을에 장아찌라니~ 껄껄껄 사실은 오늘 대파 김치를 올리려다가 재작년에 찍어 놓은 영상도 있는데 그냥 묵혀놓기가 좀 아쉬워 '모르겠다~' 하며 들고 나와봤어요.. 그동안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는 통으로 담는 방법으로 말이죠.ㅋ 재료는요~~마늘, 식초, 간장, 설탕, 물을 1:1:1:1 비율로 준비했고요. 여기에 저장성을 높여주는 소주도 0.2 ~ 0.3 비율로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양념장의 양은 재료 양에 따라 준비...

2021.10.09
2024.04.24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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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재료 손질 훈제오리 요리 다이어트 월남쌈 만들기

월남쌈재료 손질 훈제오리 요리 다이어트 월남쌈 만들기 오늘은 장례미사 봉사 준비로 일찍 집을 나서는 똥썹맘인데요. 오늘 장례는 104세 연세로 돌아가신 분인데 앞에 자식들을 하나도 앞세우지 않고 돌아가셨다고 하니 그야말로 호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연세까지 사셨다면 보통 6명의 자식들 중 한두 명은 보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가슴 아픈 일 하나 없이 그 연세까지 사셨다니.. 정말 복받으셨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죠. 그러면서 우리네 사는 인생이 매일같이 꽃길만 걸을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일만 하며 살고 싶은데..'라는 생각과 마지막 가는 길에 '나만 행복하게 산 게 아니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았네~'라는 말이 나오도록 잘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고만요. 요즘 '나만 행복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때문에 인상 쓸 일이 종종 생기니깐 말이죠. 주변에 친구가 한두 명 있다고 잘 살고 있는 게 아닌데 너무 착각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며 오늘은 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만드는 음식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는요~ 600g 훈제 오리고기 1팩(+ 마늘 7알), 사과, 오이, 깻잎, 주황색과 빨간색 파프리카 각각 1개씩 깻잎 10장, 무순 1팩, 맛살 1팩, 양파 1/2개, 라이스페이퍼, 시판 월남쌈 소스와 땅콩소스, 세척용 식초와 굵은소금을 준비했어요. 1. 재료 세척 일단 월...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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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재료 다이어트 월남쌈만들기 칵테일새우 넣은 월남쌈 만드는법

월남쌈재료 다이어트 월남쌈만들기 칵테일새우 넣은 월남쌈 만드는법 오늘 하루도 새벽에 일어나기 싫은데 억지로 몸을 일으키며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이미 눈은 한 시간도 훨씬 전부터 떠져있었지만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게 어찌나 힘든지 새벽마다 항상 고뇌에 빠져 일어나곤 한다죠. 나이가 들면 새벽잠이 줄어든다고 하던데 새벽부터 일찍 눈이 떠지는 거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은데 이렇게 일어나기 싫은 건 저의 체력적인 문제겠죠? 고로 다음 주부터는 슬슬 걷기 운동부터 하려고요. ^^" 아직 발목이 다 나은 게 아니니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하고 되도록이면 빠르게 걷기부터 시작하려는데 코땡땡이 때에 어차피 운동하러도 못 가니 빠르게 걷기 운동을 1시간 정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경험으로는 땀이 학원에서 운동할 때와 비교하여 하나도 나질 않더라고요. ㅜㅜ 그러면서 운동했다는 것에 대한 보상심리로 식욕만 폭발해 잘 먹기만 했다는 게... 고로 오늘도 고민에 빠져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손님 초대 음식입니다. 재료는요~~ 라이스페이퍼, 훈제 닭고기 1팩, 칵테일새우 1컵, 오이 1개, 무순 1팩, 당근 1/3개, 미니 파프리카, 양파 1/2, 깻잎, 크래미 2개, 마늘 5알, 시판 월남쌈 소스와 땅콩소스를 준비했어요. 일단 첫 번째 과정으로 월남쌈재료 준비했는데요. 이날 오래간만에 만들어 먹으면서 냉장고 야채 칸을 다 비워준 것 같아요. 그...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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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재료 오리고기 넣어 먹는법 월남쌈만들기

월남쌈재료 오리고기 넣어 먹는법 월남쌈만들기 이웃님들~ 기분 좋은 아침 시작하셨나요?^^ 어제도 역시 빨빨거리며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똥썹맘이었는데요. 껄껄껄 그런 와중에 제 오지랖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친 것 같으니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고요...에잇 점심을 사주시겠다는 언니가 계셔서 밥을 먹으러 가는 도중 자꾸 마음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 모시고 가면서 '오늘은 제가 사겠노라' 했는데 점심값에 이어 커피값까지 극구 본인이 계산을 하시겠다고 하시니 민망한 마음이었다죠. 힝~ 밥 한 끼 먹으러 가면서 뭘 그리도 챙겨드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지.... 놔하하 다행히 다들 언니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흔쾌히 밥을 사시겠다고 하는데 여하튼 제 오지랖 때문에 어제 카드 열 일 시키신 언니께 조만간 맛있는 밥 한 끼 대접해 드려야겠다 생각하면서 오늘은 가족들이 좋아해서 자주 만들게 되는 음식 소개해드릴게요. 재. 료.는. 요~~ 슬라이스 훈제 오리고기, 사과, 양파, 미니 파프리카, 오이, 맛살, 무순 깻잎, 파인애플 슬라이스 등을 준비했는데 냉파요리로도 좋기 때문에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채소가 있다면 같이 준비하세요. 일단 #월남쌈재료 준비로 시작해 볼 텐데 깻잎을 비롯한 채소들은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잠시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가 사용하시는 게 잔류 농약 걱정을 덜 수 있어 좋은데 이때 양파와 무순까지는 굳이 담가...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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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재료 땅콩 소스 만들기 맛있는 손님초대요리

월남쌈재료 땅콩 소스 만들기 맛있는 손님초대요리 오늘도 어제처럼 바람이 열심히 불어 에어컨 대신 하루 종일 선풍기로 살 수 있는 날씨이길 은근히 기대해 보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무더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밖에서 바쁜 스케줄이 있는 똥썹맘으로써는 이런 날씨 그다지 반갑지가 않은 게 뚜벅이에 교통 편이 좋지 않은 곳에 살다 보니 웬만하면 요즘 운동도 못 가겠다 걷자 싶어 나가보는데 어느새 땀으로 온몸이 샤워 중이니 나중에는 혹시라도 다른 분들께 불쾌한 냄새가 날까 봐 자꾸만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마스크 때문에 얼굴은 이미 땀이 뚝뚝이고 말이죠. 이넘의 땀쟁이... 끄응 그러고는 도착해서도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대니 '소도 때려잡게 생긴 요 덩치'를 보면서도 다들 몸이 허한 거 같은데 보약이라도 한재 먹어야 하는 건 아니냐고...놔하하 제가 봐도 아침에 나갈 때는 얼굴이 두리뭉실을 넘어 터질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면 어느 정도 부기도 빠져있고 퀭한 느낌이라 영양 보충을 위해 열심히 그때부터 냉장고 문을 여닫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오늘도 자기애가 넘쳐나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여름에 더 맛있는 음식입니다. 재료는요~~~ 라이스페이퍼, 훈제오리 1팩, 사과 1/2개, 오이 1/2개, 토마토(중) 1개, 맛살(대 사이즈) 2개, 양파 1/2개, 노란색과 주황색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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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재료 푸짐한 월남쌈만들기 집들이 음식

월남쌈재료 푸짐한 월남쌈만들기 집들이 음식 오늘은 남해에 사시는 이웃님이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오신다는 말을 듣고 점심을 먹기로 한 날인데요. 전화 통화는 꽤 여러 번 했지만 얼굴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평소대로 그냥 나갈 것인지 그래도 첫인상이 중요하다는데 좀 꾸미고 나갈 것인지 다소 고민이 되는 아침이라죠. 글에서 키고 크고 뚱뚱하고 나이까지 들었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자꾸만 날씬하고 이쁜데 그러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다들 하셔서리 ... 아니라 굽쇼? 네에네에 그러면서 대문 사진이 똥썹이 어릴 때 사진이라 그러시는 게 아닐까 싶어 바꾸면 나으려나 싶기도 한데 제 마음속에서 아들내미가 제일 이쁘고 추억이 많던 때라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죠. 어쩌면 60살이 넘어도 이 사진 그대로 쓸 것 같은 느낌이... 나름 고집 있음. 고로 멀리서 오시는 이웃님인 만큼 나름 이곳에서 맛있다는 곳을 서치 중인 똥썹맘인데 흡족한 곳이 없어 지금도 고민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어느 음식 못지않게 푸짐한 요리랍니다. 준비~~ 라이스페이퍼, 훈제오리(600g) 1봉지, 깻잎 10장, 파프리카 노란색과 빨간색 각각 1/2개 사과 1/2개, 오이 1/2개, 당근 1/3개, 맛살 3개, 양파(소) 1개, 시판 월남쌈 소스와 땅콩소스를 준비했어요. 일단 #월남쌈재료 준비로 글을 시작해 보면요~~ 위에 소개된 재. 료 외에도 무순과 유럽 상추도...

2022.03.04
2024.06.27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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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표고버섯볶음 굴소스 표고버섯요리 만드는법

생 표고버섯볶음 굴소스 표고버섯요리 만드는법 직장을 그만둔지 16년째가 되어 가는데 워낙에 직장에 다닐 때 끈끈한 동료애가 있었던 탓에 아직도 전 직장 선.후배 동기들에게 연락이 오는 똥썹맘인데요. 오늘은 후배 하나가 뜬금없이 전화가 와 요즘 부서를 옮겨 많이 힘드는데 꿈에 제가 나와 너무 반가웠다며 전화가 왔더라고요. (복권을 사라고 했어야 했는데~~ 에잇!) 그러면서 거의 20년이 되어 가는 경력인데 얼마전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전혀 다른 일을 해야하는 부서로 발령이 나서 일을 하다보니 신규보다도 일을 더 버벅거려 현타가 온다며 긴 한숨을 짓는데.. 정말 남의 일 같지 않고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직장에 다닐 때 아끼던 후배라 더 마음에 그랬던 거 같은데... 이 친구 얘길 듣고 급 제 신규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학교에서 아무리 배우고 나왔어도 임상은 제가 아는 이론과 다르고 일을 버벅거리는 통에 항상 선배들 눈치보기 바빴는데.. 신입도 아닌 20년 경력자가 아무리 하던 업무와 다른 부서로 이동을 했다고 해도 분명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렇게 후배 전화를 받고 저도 덩달아 심난해진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간단한 반찬 만들기 입니다. 재료는요~ 표고버섯 9개, 양파 1/4개, 당근 1/5개, 대파(초록 부분) 약간 진간장 1숟가락, 굴소스 1/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참기름과...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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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표고버섯볶음 만드는 법 맛있는 밑반찬 종류 굴소스 표고버섯볶음 레시피

생표고버섯볶음 만드는 법 맛있는 밑반찬 종류 굴소스 표고버섯볶음 레시피 이웃님들~ 기분좋은 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훗~ 한창 절정이었던 벚꽃이 떨어지고 있고 살짝 서운한 마음이 드는 아침이인데 그래도 작년에는 피기 시작함과 동시에 비가 내려 꽃구경 하나도 못하고 끝난 것에 비해 그나마 올해는 이틀간 비가 오긴 했지만 오며가며 꽃구경은 좀 한 것 같아요. ^^ 그러면서 지난주 많은 분들이 꽃구경도 하시고 요즘 지역마다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던데 축제장에서 신나게 즐기다 오셨을 것 같은 생각이 드니 부러움 가득이고요. 예전에는 마음만 먹으면 바로 짐을꾸려 놀러갈 수 있었는데 딸린 식구가 둘씩이나 있다 보니 그분들 스케쥴을 맞추느라 이렇게 놀러다니는 것도 쉽지 않으니깐요. 요즘 쭈꾸미도 많이 나와 먹으러 다니고도 싶고 봄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으니 꽃구경도 하고 싶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무슨 쭈꾸미 가격이 그리도 사악한 지 눈도 못 마주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축제가 끝나면 어느정도 가격이 떨어져 먹을만 했는데 올해는 쭈꾸미 축제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kg당 가격이 짱짱하니...쩝 여하튼 올해는 비싼 쭈꾸미 먹게 생겼다며 투덜거리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표고버섯 200g, 당근 1/6개, 양파(중) 1/2개, 굴소스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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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표고버섯볶음 요리 굴소스 양파 넣어 볶은 표고버섯요리

생 표고버섯볶음 요리 굴소스 양파 넣어 볶은 표고버섯요리 이웃님들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훗~ 똥썹맘은 주말에 시댁에 가 김장을 마치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는데요. 항상 김장 때가 가까이 돌아오면 여기저기 마구 쑤시고 왠지 모를 걱정이 그야말로 한 바가지였는데.. ㅡㅡ" 그 이유는 재료 준비도 준비지만 제가 양념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죠. 1년 동안 먹을 김치인데 잘못하면 김치를 먹을 때마다 제 얼굴이 떠오를 것 같아 할 때마다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제는 15년째 해서 그런지 대충 양념 재료를 얼마를 넣으면 될 것 같은 감이 오니 이런 제가 기특한 거 있죠?ㅋ 그러면서 나중에 먹고살게 없으면 김치 장사를 해야겠다 생각도 들었고요. 똥썹파 취미가 밭농사니께 맨날 포대로 수확해온다고 구시렁거릴게 아니라 말이죠. 다만 제가 공사가 다망(?) 해서 과연 가능한 일일까 싶지만요.ㅋ 그렇게 올해의 제일 큰 행사를 끝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생표고 버섯 8개, 양파 1/2개, 당근 1토막(4cm 정도),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참기름과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생 표고버섯볶음 요리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준비로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준비했다면 세척과 손질을 해주는데 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서 위쪽 갓 뿐만 아니라 갓의 안쪽에 있는 먼지나 이물질...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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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볶음 요리 굴소스 넣어 만든 생 표고버섯 요리

표고버섯볶음 요리 굴소스 넣어 만든 생 표고버섯 요리 어릴 때부터 3대가 모여사는 대가족의 막내딸로 자라다 보니 알게 모르게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저 스스로도 가족 외에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오지랖(?)으로 대하다 보니 생각보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고로 직장에 다닐 때 남자 직원들이 스스럼없이 저를 '형'이라고 부르며 따랐고 같은 직장에 다녔던 동료 가족들의 부고 소식에 장례식장이라도 갈라치면 직장을 그만둔 지 15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뻘쭘하지 않을 만큼 인사를 하겠다며 오는 선후배들이 있으니 앉아 있는 시간이 민망하지 않더라고요. 고로 아이에게도 항상 "네가 손해를 좀 보더라도 베풀면서 살아라"라며 가르치는데 이렇게 가르치면 자존심에 생채기라도 나는 듯 안된다고 말리는 사람들이 있어 인상이 구겨질 때가 있다죠. 그게 절대 바보로 보이는 게 아닌데도 말이죠. 그렇게 칼같이 본인만 생각하게 가리키면 나중에 주변에 친구라도 있을까 싶은 게 여하튼 오늘 아침 이런저런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생표고버섯 200g, 대파 1/4대, 양파(소) 1/2개, 당근 1토막(5cm 정도), 청양고추 1/2개 굴소스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참기름과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굴소스 넣어 만드는 표고버섯볶음 요리 첫 번째 과정...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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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표고버섯볶음 집에서 만들기 쉬운 표고버섯요리

생 표고버섯볶음 집에서 만들기 쉬운 표고버섯요리 오늘은 똥썹맘 결혼기념일.... 그런데 '새털같이 많은 날 중 하루'라고 생각하는 어떤 분과 살다 보니 챙김 받기를 기다리지 말고 알아서 셀프로 저한테 선물을 사줘야겠더라고요. 하하하 그나마 점심은 같이 외식이라도 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고 했는데 밥값을 왜 어째서 제 카드로 계산을 해야 하는지 진심 모르겠으나 여하튼 그래도 한 끼는 밖에서 해결했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밥 먹자마자 신랑 카드 높이 쳐들고 저를 위한 셀프 선물을 사러 다녀온 똥썹맘이에요. 음하하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번쩍번쩍 블링 블링한 걸로 쫘악 긁어주고 싶었으나 요즘 살이 너무 찐 관계로 손가락마저 백일 된 아이처럼 통통하고 목도 점점 짧고 굵어지니 열심히 머리만 굴릴 뿐 도무지 블링 블링한 게 생각이 나지 않아 결국 소소한 선물을 사가지고 온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표고버섯 10개, 양파 1/2개, 대파(초록색 부분으로) 1/3대, 당근 약간, 청양고추 1개 굴 소스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소금 약간, 참기름과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생 #표고버섯볶음 첫 번째 과정은 재료의 손질 및 세척으로 시작하는데요. 전날 마트에 갔더니 싱싱해 보이는데 의외로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작은 박스로 구입해 만들 거 조금 남기고 나머지...

2022.10.24
2024.08.20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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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삶는법 냄비 물에 쉽게 양배추 맛있게 찌는법

양배추 삶는법 냄비 물에 쉽게 양배추 맛있게 찌는법 똥썹맘이 사는 아파트는 가까운 이웃님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3면이 논과 밭이고 유일하게 한 면만 주택가로 이어지는데요. 거기에 그동안은 주변에 이렇다 할 가게가 없어 물건을 구입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어느날 편의점이 들어오고 작년에는 집에서 1km되는 거리에 농협 마트도 생겨 윤택한(?) 삶을 살고 있다죠. 그렇다 보니 이제는 마트에만 가면 미친듯이 물건을 쓸어 담지 않아도 되는데 사람의 습관이 참 무서운 게 그동안 차가 없는 뚜벅이라 마트 가는 것도 쉽지 않아 항상 쟁여 놓던 습성이 있었던 탓에 지금도 마트에 가면 눈부터 돌아가니 저희집 냉장고는 거의 토하기 일보 직전까지 식재료로 가득 차 있는 거 같아요. ㅡㅡ" 거기에 빈 공간이 생기기 무섭게 뭔가를 또 채워놓고 있으니 간혹 반찬이라도 만들면 냉장고 안에 빈 공간이 없어 마치 테트리스를 하는 것처럼 틈을 찾아 그 자리에 반찬 용기를 넣고 있으니 제가 봐도 참... 이런 저를 보며 글에서 이맘때 즈음 나오시는 어떤 분께서는(일명 남편?ㅋ) 전쟁이 나도 우리집은 6개월도 끄떡없겠다고 하시니 그야말로 뻘쭘~ 그러게요.. 이 쟁여놓는 버릇을 좀 고쳐야 하는데 말이죠. 고로 오늘도 새벽부터 냉장고를 들여다 보고 한 숨부터 짓게 되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언제 어떻게 먹어도 여전히 맛있는 식재료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양배추 1/2통,...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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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찜기 삶는법 맛있게 양배추 찌는법 찌는 시간 양배추쌈밥 만들기

양배추 찜기 삶는법 맛있게 양배추 찌는법 찌는 시간 양배추쌈밥 만들기 오늘은 금요일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이 있어 가급적이면 일을 빨리 끝내고 서둘러 나가야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바쁜 와중에 아침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전화 통화를 하고 의자에 그대로 핸드폰을 두고 온 거 왔..아놔~ 그렇잖아도 오늘 날씨가 더워 점심때 집으로 걸어 돌아 오면서 땀을 열심히 흘리며 왔는데 핸드폰 가질러 또 가게 생겼으니... ㅠㅠ 저녁에 같은 장소에서 또 일이 있어 어차피 나가야 하는데 그때 찾아올까? 고민도 되었지만 혹시나 싶어 또 열심히 땀 뻘뻘 흘리며 다녀온 건망증 앓이중인 똥썹맘이랍니다. 예전에는 한번도 우산을 놓고 온다거나 그런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요즘은 현관 비번을 까먹지 않나 이렇게 핸드폰을 의자위에 두고 오지 않나..그야말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치매 예방차원에서 밤마다 온라인 고스톱이라도 쳐야할 것 같아요. 하하하 그렇게 오늘도 넋을 놓고 다니는 바람에 수족이 고생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쌈밥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양배추, 세척용 식초, 시판 쌈장, 밥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양배추 찜기 삶는법 첫 번째 과정은 주재료 손질과 세척으로 시작하는데요. 그 전에 고르는 방법부터 살짝 소개해드리면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고 있으면서 단단하고 묵직한 것으로 고르시면 좋은데요. 그렇게 고른 다음 지저분한 겉...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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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삶는법 시간 세척 양배추찜 아삭하게 양배추 찌는법

양배추 삶는법 시간 세척 양배추찜 아삭하게 양배추 찌는법 주말에는 무조건 쉬자는 주의라 이틀 동안 팽팽 놀다가 이 공간에 들어오려고 하니 왜 이리도 괴로운지... ㅡㅡ" 한참 전에 눈이 떠졌는데도 잠자리에서 뒹굴거리기만 할 뿐 도무지 일어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다들 직장에 나가는데 앞으로 난 집에서 혼자 뭐 하지?'라는 생각이 드니 그때야 비로소 자리를 털고 일어나게 되는 거 있죠? 놔하하 물론 지금이라도 당장 직장을 구하려고 들면 금방 구할 수 있는 학과를 나왔지만 이제 슬슬 정년퇴직 준비를 해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이 나이에 굳이 또 직장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나 싶고 집에 왔을 때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 말에 '그래 돈보다는 아이가 우선이지...라는 말로 스스로 위로 중인데요. 그런데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슬쩍 위축감이 드는 건 뭐? 여하튼 그래도 직장을 그만두고 내려온 덕분에 지금의 내 공간이 생긴 게 아니겠냐며 오늘도 열심히 뛸 준비를 하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쌈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양 배추 1/2통, 세척용 식초, 시판 쌈장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양배추삶는법 첫 번째 과정은 세척 으로 시작해 볼 텐데요. 워낙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다 보니 그동안 많이 조리해 드셨을 텐데... 일단 두껍게 밑동을 잘라버리고 반을 잘라 4등분으로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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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삶는법 세척 맛있게 쌈 만드는 법 양배추 찌는법

양배추 삶는법 세척 맛있게 쌈 만드는 법 양배추 찌는법 어제는 오후에 친구가 잠시 뭘 주겠다고 집에 들렀는데 피곤이 역력한 게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ㅠㅠ 부모님들께는 어린애처럼 평생 응석받이로 살 줄 알았는데 어느새 저희 나이가 지천명을 넘어 제 친구들 중 빠른 아이들은 벌써 손주를 보기도 했.. ㅡㅡ" 그렇다 보니 부모님들도 많이 연로하셔서 안위를 걱정해야 할 나이가 되었다는 게 속상한데... 이 친구 어머님이 수술을 앞두시고 요즘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시고 입맛도 없어하셔서 걱정을 하느라 잠잘 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아이가 요즘 통 잠도 못 자 얼굴도 푸석하고 피곤함이 찌든 게... 보는데 마음이 많이 안 좋은 거 있죠? ㅜㅜ 고로 요즘 도통 입맛이 없으시다는 어머니를 위해 그동안 담아두었던 장아찌들을 조금씩 덜어 담아 보냈는데 부디 어머님의 입맛이 조금이라도 돌아오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작년에 질리도록 만들어 먹었던 음식 소개해 드릴게요. ^^ 재료는요~~ 양배추 1통, 세척용 식초, 시판 쌈장을 준비했어요. 일단 맛있게 #양배추삶는법 첫 번째 과정은 손질과 세척 으로 시작하는데요. 일단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반으로 잘라준 후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밑동을 세모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그런 다음 한 잎씩 떼어 넓은 그릇에 넣고 물에 담가주는데요. 워낙에 약을 많이 해서 키우는 농작물이라 직접 재배하지 않은 거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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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삶는법 세척법 아삭한 찜요리 양배추 찌는법

양배추 삶는법 세척법 아삭한 찜요리 양배추 찌는법 한동안 감기에 걸려 일부러 더 많이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 게 바로 과일이었는데요. 그중 칼로 껍질을 벗기기 귀찮은 건 가끔씩만 먹고 제일 많이 먹은 게 바로 바나나이었던 거 같은데... 다른 과일에 비해 껍질 벗기기도 쉽고 맛도 있으니 한동안 열심히 이것만 사 먹은 거 같아요. 그런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세상이 너무 풍족해져 그동안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먹어 입맛이 변한 건지 어릴 때 먹던 그 맛이 나질 않으니.... 끄응 40년 전엔 지금처럼 바나나 수입이 잘되지 않고 오로지 제주도에 다녀올 때 선물용으로 그야말로 어쩌다 가끔 먹었던 과일이라 바나나가 선물로 들어오면 제 몫이 얼마나 돌아올지가 제일 관심사였던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ㅋ 지금은 흔하디흔한 과일이 되었고 자주 먹어 그런지(아니면 제주도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서?) 그 특유의 진한 바나나의 맛과 향이 머릿속에만 있는 것 같아 서운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이제 3통 사다 놨으니 오늘부터 열심히 쪄서 먹어야 할 식재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양배추(작은 사이즈) 1/2통, 세척용 식초, 시판 쌈장을 준비했어요. 일단 #양배추삶는법 은 세척법 소개해 드리기 전 손질로 시작해 볼 텐데요. 항상 구입 요령을 자세히 말씀드리지만 오늘 제가 사용하는 건 신선한 것과 거리가 먼 것 같은 게.. 주변에 농사를 지으시는...

2023.02.18
2024.05.07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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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물볶음 레시피 봄나물 반찬 생고사리 나물볶음 만드는법

고사리나물볶음 레시피 봄나물 반찬 생고사리 나물볶음 만드는법 며칠동안 줄기차게 내리는 비에 오늘은 어느정도 비가 멈출거라 생각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내리고 있어 슬쩍 걱정되는 똥썹맘인데요. 그렇잖아도 사는 곳이 외벽쪽이라 조금만 습해도 곰팡이가 생겨 예민한 편인데 요즘 비가 한 번 오기 시작하면 며칠동안 이어지니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 그러면서 예전엔 이렇게 비가 오면 더워도 방안의 습기를 제거하느라 난방을 켰어야만 했는데 지금은 제습기 덕분에 그나마 나은 편이니 문명의 혜택이 이렇게도 좋구나~ 싶은데요. 퇴직 후 '나는 자연인이다'의 삶을 꿈꾸는 똥썹파는 나중을 위해 틈틈이 집 수리와 농작물 심기 영상을 찾아 보는데 저는 이렇게 기계속에 사는 게 좋으니 아무래도 나중에는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 것 같지요? 저는 쭈구려 앉아 뭘 심거나 가꾸는 일에는 영~ 취미가 없고, 그런 삶을 꿈꾸는 남편이 여전히 이해가 가질 않지만 뭐 각자 좋아하는 게 다르니께.. 여하튼 저의 노년엔 어떤 취미를 하며 살고 있을지 급 궁금해지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자주 보게 되실 식재료이야기입니다. 삶은 고사리 350g, 대파(흰부분) 10cm, 들기름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참치액 1숟가락과 통깨를 준비했어요. 1. 주재료 세척 및 삶아주기 일단 고사리나물볶음 레시피 첫 번째 과정은 준비한 재료를 사진에는 없지만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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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명절나물 마른 고사리 삶는법

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명절나물 마른 고사리 삶는법 지난번 이웃님 글을 읽다가 명절.. 누가 반긴다고 그렇게 빼먹지 않고 돌아오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읽고 빵 터진 똥썹맘인데요. 그러게요... 누가 반긴다고 말이죠. 하하하 그러면서 누가 반기긴..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이 반기시지~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모임 하는 언니들 중 두 분이 시어머님이신데 본인들도 명절이 돌아오는 게 스트레스라고... 풉~ 며느리들이 오기 전 장도 봐놓아야 하고 집안 청소도 해야 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한 언니는 이번에 아이들이 못 내려온다는 전화를 받고 쾌재를 불렀다고 하시더라고요. 드디어 나에게도 몇 년 만에 편하게 쉴 수 있는 명절이 되겠다고 말이죠. 그 얘기를 들으니 며느리뿐만 아니라 시어머님들도 똑같은 생각이라는 것에 살짝 놀랐는데요. 저는 며느리들만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언니들 얘길 들으니 그러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양쪽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렇게 미래의 시어머니가 될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나물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건고사리 50g, 쪽파 3대, 들기름 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참치 액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불려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저는 봄에 직접 채취해서 말리기 때문에 그나...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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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말린 고사리 삶는법 건고사리 나물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말린 고사리 삶는법 건고사리 나물 이웃님들~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ㅋ 똥썹맘은 오늘 글 올리고 사부작사부작 걸어 가까이 생긴 마트에 다녀올 생각인데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마트가 생겨 어찌나 좋은지 ... 그동안은 뚜벅이다 보니 멀리에 있는 마트나 시장에 가려면 무조건 택시를 타거나 동네 드라이버들에게 "마트 안 갈래?"라며 꼬드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생기니 이제는 더 이상 냉장고에 물건을 쟁일 필요도 없고 생각나면 언제든 운동 삼아 다녀올 수 있으니 좋은데요. ^^ 거기에 지금 오픈 세일 기간이라 몇몇 제품은 시중가의 2/3가격이니 더 열심히 다닐 수밖에요.ㅋ 그러면서 이곳에 가면 꼭 빠지지 않고 들리는 코너가 있으니 바로 빵을 파는 제과 코너인데요. 말로만 다이어트 중인 똥썹맘인지라 이곳에 가면 이것저것 카트에 넣느라 다른 때보다 손이 더 열 일하는데 이런 제 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이번 생애에선 그냥 뚱뚱이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오늘도 몸무게 1kg 적립 예약 각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명절 반찬입니다. 재료는요~~ 건고사리 50g, 대파 1/2개, 들기름 2 ~ 3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시마 육수 50ml, 참치 액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말려 있는 상태이므로 불려주는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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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사리나물볶음 건 고사리 삶는법 불리기 고사리볶음 레시피

삶은 고사리나물볶음 건 고사리 삶는법 불리기 고사리볶음 레시피 어릴 때 정말 눈만 마추치면 시도 때도 없이 열심히 으르렁거리던 3호와 4호 작은 오빠와 똥썹맘이었는데요. 껄껄껄 4남매라 사이좋게 지내도 좋았으련만 나이 차이가 많은 큰 오빠와 언니에게는 덤비지도 못하면서 둘이서는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렸던 거 같은데 작은 오빠는 이런 저와는 달리 저랑 제일 친했다며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올케언니에게 얘길 한다고 하니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게 차이가 있는지.. 아님 울 오빠야가 동생과의 사이를 남들에게는 포장해서 얘길 하는 건지.. 여하튼 똥썹이가 태어난 후로 열심히 똥썹군의 호구 역할(?) 중이시라지요... 음하하 고로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조카를 위해 직접 가방을 사주겠다며 1시간가량 걸어 다니며 쇼핑을 하고 교복값과 함께 선물해 주니 '나는 조카들에게 이렇게 살뜰한 고모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카들에게 많이 미안한 거 있죠? ㅜㅜ 거기에 그런 조카들이 고종사촌동생 졸업선물해 주겠다며 자기들끼리 의논을 했다고 하니 더 미안해져 설랑 뽀글이만 열심히 마셔댄 똥썹맘이라는 건 안 비밀요.(절대 술 마시려고 핑곗거리 만든 거 아님 .. 정색) 그렇게 오늘도 사람 사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버럭쟁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이제는 이웃님들이 하도 올리셔서 질릴 메뉴 이야기입니다... 하하하 재료는요~~~ 삶은 고...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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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물볶음 나물반찬 고사리볶음 만드는법

고사리나물볶음 나물반찬 고사리나물 만드는법 먹을 것에 진심인 똥썹맘! 그렇다 보니 항상 음식 앞에 선 경건한(?) 마음인데요. 그런데 어제는 너무 피곤한 탓에 똥썹파가 사 온 치킨을 한 손에 들고 졸음을 이기지 못해 잠시 접신했다죠. ㅠㅠ 이런 저를 보며 아들내미와 신랑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보는데 먹겠다는 신념이 어찌나 강한지 끝내 그 자리를 끝끝내 지키며 앉아 있었던 똥썹맘이라죠. 하하하 그러면서 어제는 평일 미사 드리고 필요한 게 있어 잠시 마트에 다녀온 것 외에 다른 시간은 밭에서 수확해온 농작물 정리하느라 바쁘게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렇게 가을걷이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저녁마다 병든 닭 모드가 되어 꾸벅꾸벅 졸게 되더라고요. 가끔씩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나 저희 집 농부는 하나라도 제가 귀차니즘에 그냥 버릴까 봐 매의 눈으로 중간중간 체크를 하니 왕창 버릴 수도 없고.... 끄응 그렇게 오늘은 말린 참깨를 털어 시댁에 갖다 드려야 하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오늘은 그냥 쉴까? 고민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삶은 고사리 200g, 들기름 2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 다시마 육수 50ml, 대파 5cm, 소금과 통깨 약간 준비했는데요. 참고로 차례상이나 제사상에는 마늘이나 대파 등 향신채를 넣으면 안 되고 동태전도 계란 옷을 입히는 ...

2022.09.03
2024.07.15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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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감자채전 만들기 감자전 바삭하게 만드는 법

바삭한 감자채전 만들기 감자전 바삭하게 만드는 법 아마도 오늘이 초복이라 복달임 음식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똥썹맘도 글 올리고 사그락사그락 걸어 마트에 닭 사러 다녀오려고요. 그러면서 오늘은 삼계탕은 며칠 전에 먹었으니 다른 걸 만들어야겠다~라고 고민 중인데.. 이러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사 온 식재료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저녁에 슬쩍 치킨을 주문하는 건 아닌지~그런데 오늘 날이 날인지라 주문하면 1시간 30분 이상은 걸리기 때문에 주문해놓고 또 열심히 후회하게 되는지라 가급적 그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만들어 먹으려고 계획 중이에요. 그러면서 이웃님들은 오늘 어떤 음식으로 복달임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 그러면서 예전에는 복달임 음식 하면 삼계탕이나 육개장을 많이들 생각했는데 요즘은 굳이 고기를 넣은 국물 음식이나 고기 종류를 먹는 게 아니라 채소 등을 활용하게 만들어 드시니.. 저도 주방에서 음식 하느라 열심히 땀을 뺄 게 아니라 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고민 좀 해봐야 할듯합니다. 그렇게 오늘은 주방에서 열 일을 할 예정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맛있게 만들어 드실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감자 5개, 부침가루 2숟가락, 소금을 준비했어요. 1. 재료 껍질 벗기기 일단 바삭한 감자채전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재료 껍질을 벗겨 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이때 겉에 묻어 있는 흙 때문에 지...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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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감자전 만들기 감자부침개 재료 감자채전 만들기

바삭한 감자전 만들기 감자부침개 재료 감자채전 만들기 이번 주말 오래간만에 영국에서 후배가 와 서울에 다녀올 계획이었던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후배 어머님이 갑작스럽게 입원하시는 바람에 설렘이 곧 걱정으로 바뀌었다죠. ㅜㅜ 이제 저희 나이가 기쁜 일보다는 슬픈 일을 함께 나눌 나이가 되다 보니 의연하게 대해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부모님이 편찮으시다는 얘길 들으면 마냥 심난하고 걱정이 앞서니.. 그러면서 나이를 먹는다는 건 철이 들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마음이 넓어져 좋기도 하지만 어릴 때는 모르고 살았던 이런 일들을 겪게 되니 그 면에서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부디 빨리 쾌차하셔서 오래간만에 보는 딸 맘껏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져보면서 오늘은 지난번 아이 하교 간식으로 만들었던 부침개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는요~ 감자 5알, 양파 1개, 감자 전분 2숟가락(듬뿍), 소금을 준비했어요. 일단 바삭한 감자전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껍질을 벗겨준 후 깨끗하게 헹궈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헹궈주었다면 썰어주는데 가급적이면 얇게 썰어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양파도 같은 방법으로 썰어주고요. 그렇게 감자부침개 재료 모두 썰어준 후 물에 헹궈 전분을 제거해 주는데요. 이렇게 전분을 제거해 주셔야만 팬바닥에 눌어붙지 않아요. 그렇게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물을 바꿔 헹궈주고 채반에 부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런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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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감자전 만들기 재료 베이컨 넣은 감자채전 레시피

바삭한 감자전 만들기 재료 베이컨 넣은 감자채전 레시피 엄마가 되고 보니 우리 아이에게도 관심이 가지만 다른 집 아이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으면 계속 마음이 쓰이는데요. 재작년인가 아이가 과잉행동장애 같다는 아이 엄마 이야기를 듣고 전문 병원을 소개해 준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부모님 형편이 그 병원에 다닐 만큼 여력이 되지 않는다며(비용적인 면이 아니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니만 어제 연락이 왔는데 그동안 동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증상이 심해져 학교에서 수업받기조차 어려울 지경까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 빠직 부모의 형편에 의해 치료시기를 놓쳤으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어 순간 화가 났는데요. 한편으로 생각해 보니 2년 동안 어린 동생도 있는데 심적으로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싶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가까운 동생이었다면 수시로 확인하는 오지라퍼 모드가 되었겠지만 아이 엄마를 건너 아는 사람이라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게 마음이 좋지 않았답니다.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은 맛있는 부침개 이야기해볼게요. 재료는요~ 감자 4개, 베이컨 100g, 절임용 굵은소금 1/2숟가락, 튀김가루 1숟가락을 준비했어요. 일단 #바삭한감자전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재료의 껍질을 벗겨주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이때 수저로 하셔도 되고 수세미로 문질러 주셔도 되는데 전용...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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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채전 만들기 겉바속촉 감자전 레시피

감자채전 만들기 겉바속촉 감자전 레시피 이웃님들 중 초코파이 드실 때 파이 사이에 있는 마시멜로의 칼로리가 매우 높아 지구 몇 바퀴를 돌아야 겨우 소모된다는 이야기에 드시면서 잠시 주춤거렸던 경험 분명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아니라 굽쇼? 그럼 혹시 저만?? 놔하하 여하튼 그렇게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똥썹맘이다 보니 초코파이를 먹을 때마다 항상 몸에 미안한 마음이 들곤 했는데.. 그런데 얼마 전 알게 된 사실은 실제 마시멜로 칼로리는 한 개당 20kcal이고 100g 정도 먹어야 300kcal가 조금 넘는다고 하니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그야말로 뜨악! 누구니? 듣는 마시멜로 서운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오해하도록 만든 사람이.... ㅋ 그런데 참 이상하죠? 먹으면서 그렇게 걱정이 되었다면 한 번쯤 봉지 겉면을 훑어봤으면 알았을 텐데 확인도 하지 않고 어느 누군가가 흘린 이야기는 그동안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는 게.. 그리고 흔히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나게 노력하는 사람들을 비유할 때 물 위에 떠 있는 백조를 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백조는 타고난 신체덕분이지 실제로는 물 위에 떠 있을 때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렇게 오늘도 이웃님들의 지식 2가지를 키워드린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오늘처럼 비 오는 날 더 맛있는 간식이에요. 재료는요~~~ 감자 2개, 양파 1/4개, 부침가루 1숟가락, 소금을 준비했어요...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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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채전 만들기 맛있게 부쳐먹는 감자전 레시피

감자채전 만들기 맛있게 부쳐 먹는 감자전 레시피 이웃님들 기분 좋은 주말 시작하셨나요? 훗~ 어제 똥썹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침에 겨우 밥해서 가족들 먹여 출근, 등교시키고 오후까지 그대로 누워있다가 일어났는데요. 그랬더니만 그나마 살 것 같네요.ㅋ 특히 여름에는 컨디션 관리를 잘 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제 저처럼 하루 종일 누워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오늘은 내일 아빠 생신으로 온 가족들이 모이는데 그때 서울에 사는 작은 오빠에게 들려보낼 밑반찬 몇 개를 만들어야 하므로 마음이 바빠지는데요. ^^" 올케언니 보다 맛있게 음식을 한다는 조카와 오빠 말에 꾀여가지고 여름에는 웬만하면 주방에 들어가지 않는데 반찬을 만들어 주기로 해 오늘은 하루 종일 주방에서 열 일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엄마처럼 맛있게 해줄 수 있냐?"라는 작은 오빠의 물음에 "그냥 대충 먹어!"라며 소리쳤지만 그래도 슬쩍 신경이 쓰이는 건? ㅡㅡ" 몇 년 동안 크게 아팠던 올케 언니가 아직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아 올해까지만 이렇게 신경 써주고 내년에는 관심을 끊으리라 생각 중인데 과연 가능할까 싶은 가족애 작렬(?)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만들어 먹으면 좋은 간식입니다. 재료는요~~~~ 감자 4알, 튀김가루 1숟가락(듬뿍), 소금 약간을 준비했는데요. 튀김가루 대신 부침가루 또는 감자 전분을 사용하셔도 된다는 거...

2022.07.16
2024.05.27참여 콘텐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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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 만드는법 들기름 넣은 볶음김치 두부김치볶음 만드는법

두부김치 만드는법 들기름 넣은 볶음김치 두부김치볶음 만드는법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은 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그늘에 있으면 바람이 시원한 게 살만한 날씨인데요. 급 예전에 베트남 여행 갔을 때 햇볕에서는 너무 뜨거워 숨이 턱턱 막히다가도 그늘에 들어가면 습도가 낮아 괜찮았던 기억이 나면서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동남아를 닮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러면서 멀지 않은 날에 야자수가 가로수 길에 쭈욱 심어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니 지구를 너무 많이 아프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좀 더 환경을 생각하면서 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1회용 제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편의점에서 파는 달달구리한 커피를 끊을 수가 없으니... 집에 커피 머신이 2대나 있는데 그건 잘 사용하지 않고 편의점 냉장고에 들어있는 달달한 커피만 생각이 나니 어쩔? 고로 한번 갈 때마다 몇 개씩 사다가 쟁여 놓게 되는데요. 이건 도저히 끊을 수가 없으니... 이렇게 사 먹는 대신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열심히 걸어 다니자며 다짐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희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 막걸리 안주랍니다. 재료는요~~ 두부 1모, 김치(국물 포함) 200g, 양파 1/2개, 설탕 1/2숟가락, 참치액 1/2 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통깨 약간을 준비했어요. 1. 주재료 알맞게 자르기 일단 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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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 만드는법 간단 김치볶음 레시피 들기름 볶음김치 만들기

두부김치 만드는법 간단 김치볶음 레시피 들기름 볶음김치 만들기 어제 똥썹이네 학교에서 학부모 참여 수업을 하면서 따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레몬 수제청을 만드는 수업을 했는데요. 그런데 강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본인은 이거 배울 때 100만 원 넘게 수업료를 내고 배웠는데 부모님들은 이렇게 저한테 공짜로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요. 예전에 제가 레몬청을 올렸을 때 이웃님이 그 글을 보고 비슷한 얘길 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카페나 이와 관련한 사업을 할 때 이렇게 따로 수제청 만드는 걸 배우고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솔직히 온라인으로 올라온 비법도 많이 있는데 굳이 이걸 돈을 주고 배워야 할까?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는데 배우고 보니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비율과 본인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조리법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하튼 그렇게 열심히 레몬청 만드는 팁을 배워온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반찬입니다. 재료는요~~ 두부 1모, 김치 1/8포기, 양파 1/2개, 마늘 5알,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참치 액 1/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두부김치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두부를 잘라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너무 얇거나 양옆 길이를 좁게 잘라주시면 완성 사진 때 덜 먹음직스럽게 보이므로 +모양으로 4등분 해 주시면 좀 더 보기 좋답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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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볶음김치 만드는법 돼지 김치볶음 레시피 두부김치 만드는법

묵은지 볶음김치 만드는법 돼지 김치볶음 레시피 두부김치 만드는법 오늘 아침은 활짝 갠 맑은 하늘로 시작해 기분이 괜스레 좋아지는데요. 그렇쥬? 훗~ 어젯밤 외출을 하는데 마침 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가는데 비가 그렇게 많이 내리지도 않고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좋을 만큼 내려 밤 외출이 더 기분이 좋았던 거 있죠? ^^ 다만 그렇게 밤 외출을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는데 얼굴이 부어 눈도 안떠지니.....아놔.. 괜히 나갔어... 그래도 어젯밤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좋았고 함께 한 사람들도 좋았으니 그거면 된 거겠죠? ㅋ 지나가던 똥썹파와 똥썹이가 요즘 가뜩이나 많이 나온 제 배를 꾹꾹 누르며 장난치는 모욕감(?)을 좀 느끼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내가 좋다'라는 생각이 자꾸만 드니 어쩔? 아무래도 이번 생은 살 빼기는 그른 것 같죠? 여하튼 그렇게 밤 외출 후 폭음 + 폭식으로 아침부터 눈 뜨기가 곤란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묵은지 1/8포기, 두부 1모, 삼겹살 2줄, 양파 1/2개, 마늘 1알, 생강 약간 고춧가루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통깨 약간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묵은지 볶음김치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삼겹살을 썰어주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참치나 햄을 넣어 만들어줘도 되지만 저는 삼겹살을 넣어 만들 때가 제 입맛에는 딱이라 삼겹살로 준비했는데요....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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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 돼지고기 넣은 두부김치 만드는법

김치볶음 돼지고기 넣은 두부김치 만드는법 어제 여수 여행을 다녀오느라 오래간만에 걸어 좀 다녔더니 무리를 했는지 평소와 다르게 새벽에 일어나기 힘든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오늘은 이 컨디션으로 일산 장례식장까지 다녀와야 하니 슬쩍 걱정이 되는 거 있죠? ㅡㅡ" (찾아보니 자동차로 왕복 6시간... 헉) 그러면서 예전에는 몸이 피곤해도 하루 자고 일아나면 그 다음날은 몸이 가뿐했는데 요즘은 자고 일어나도 도통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고 며칠 쉬어야 그나마 괜찮아지는 거 같으니 이게 바로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겠죠? 흑~ 이런 저를 보며 오늘도 저희 아들은 저의 만수무강을 기원(?) 하고 있으니 얘야~~~ 혹시라도 커서까지 돈 안 벌고 엄마 아빠 덕분에 놀고먹으려고 그러는 건 아니지? 그러면서 오늘 제가 없는 동안 방학이라고 하루 종일 핸드폰과 TV에 빠져 살지는 않을까 싶어 이 아침부터 슬쩍 걱정이 되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술안주 겸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삼겹살 2줄, 김치 3컵(종이컵 분량), 양파 1/2개, 두부 1모 고춧가루 1숟가락, 맛술 2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을 준비했는데요. 이때 맛술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시고 감칠맛이 좀 더 나길 원하신다면 액젓 1/2숟가락 정도 넣어주시면 좋다는 거 살포시 말씀드리면서 시작해 볼까요? 일단 #김치볶음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삼겹살을 구워주는 일로 시...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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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 만드는법 맛있는 김치볶음 레시피 이거죠~

두부김치 만드는법 맛있는 김치볶음 레시피 이거죠~ 사람의 습관이라는 게 참 무서운 것 같아요. ㅠㅠ 운전면허증은 있지만 차가 없는 뚜벅이다 보니(그러고 보니 나만 차가 없어.... 흑) 외출을 할 때마다 가급적 걷기도 하지만 지인들 차를 얻어 탈 때가 많은데 운전하는 사람들마다 운전습관이 다르다는 게 눈에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아침부터 왜 이렇게 말씀을 드리냐면 저희 집이 6층인데 바로 옆이 도로가라 차가 많이 지나다니는데(기찻길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바로 앞이 도로..) 어제는 어떤 운전자가 경적음을 하도 크게 누르는 바람에 들고 있던 냄비를 놓쳐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그걸 해결하느라 한참을 고생을 한... 운전자분들 제발 급할 때아니면 먼저 갈려고 그렇게 경적음을 크게 누르지 말자고요. 그렇게 어제 누군지도 모를 운전자에게 화가 나 한참을 속으로 욕을 해준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두부김치만드는법 입니다. 재료는요~~ 두부 1모, 김치 220g, 삼겹살 2줄, 양파 1/2개, 대파 1/2대 마늘 1통, 들기름 2 큰 술, 맛술 2 큰 술, 통깨를 준비했는데요. 여기에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더 추가하셔도 되겠죠? 일단 두부를 도톰하게 썰어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하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서 구워주면 기름에 튈 일은 없겠죠? 그러면서 저는 따로 소금을 뿌리지 않았어요. 그렇게 잘라준 후 예열한 프라이팬에...

2021.06.25
2024.05.02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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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자몽청 만들기 자몽 먹는법 자몽에이드 만들기

수제 자몽청 만들기 자몽 먹는법 자몽에이드 만들기 오늘은 오후에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가 병원 투어를 다녀온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아이들이 어찌나 다들 이쁜지 자꾸만 힐끔거리게 되더라고요. 하하하(일명 이상한 아줌마...ㅡㅡ") 그러면서 1학년 아이들은 아직 하복을 받지 않은 상태라 학년 구분이 확실히 되었는데요. 오늘 날씨가 꽤 더웠는데도 아직 하복을 받지 않은 상태라 어쩔 수 없이 긴팔 셔츠를 입고 등하교 할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해 그나마 낫지만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이니... ㅡㅡ" 똥썹이도 작년에 하복이 나중에 나오는 바람에 땀범벅되어 하교한 적이 많았는데 올해 아이들도 땀범벅되어 돌아다니고 있으니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런 와중에도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것 같이 작고 귀여운 친구들이 많으니... 저도 모르게 보면서 실실 웃게 되고요. 그렇게 오늘 아이 학교 앞에서 괜스레 실실 쪼개다가(?) 온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의 최애 과일청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자몽 5개, 설탕, 열탕 소독한 병 2개, 탄산수를 준비했어요. 1. 껍질 벗기기 일단 수제 자몽청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껍질 벗기기로 시작하는데요. 해외에서 들어오는 과일이다 보니 해충이 생기지 않게 약도 많이 하지만 왁스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세척해 주는 게 중요하다는 분들 계신데요.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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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청 만들기 쉽게 껍질 까는법 자몽에이드

자몽청 만들기 쉽게 껍질 까는법 자몽에이드 오늘 기온이 뚝 떨어져 다들 춥다고 하던데 오늘도 역시 땀을 비 오듯 흘리고 온 똥썹맘인데요. ㅜㅜ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기 전 준비하는 과정을 제가 10월부터 맡아 금요일마다 봉사 중인데 아직도 손에 익질 않아 오늘 아침에도 일부러 1시간 10분이나 일찍 가서 준비했는데도 여전히 버벅..ㅠㅠ 자칭 눈치도 빠르고 평소에 머리도 잘 돌아가는 편이라 생각 중인데 왜 이 일은 이렇게 익숙지 않고 반팔만 입고 창문을 다 열어 놓은 상태인데도 그렇게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리는 걸까요? 고로 오늘도 집에 오니 기운이 쏘옥 빠져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는 건 안 비밀요. 그러면서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라니 이젠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라 허전한 기분이 드는데요. 혹시 저만? ㅡㅡ" 여하튼 그렇게 오늘 하루도 땀 흘리며 열심히 산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수제 과일청 담그기입니다. 재료는요~~~ 자몽 4개, 설탕, 열탕 소독한 유리병, 탄산수를 준비했어요. 일단 #자몽청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쉽게 껍질 까는법 으로 소개해 드릴 텐데요. 전에는 껍.질.을 벗기기 전 항상 세척을 해준 후 껍.질을 벗겼는데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과육만 먹을 건데 굳이 세척할 필요가 있나 해서요. 고로 그 후로는 세척 없이 그냥 진행하고 있는데 일단 위와 아래쪽 껍질을 잘라 버리고 옆...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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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자몽청 만들기 여름음료로 시원하게 즐기는 자몽 먹는법

수제 자몽청 만들기 여름음료로 시원하게 즐기는 자몽 먹는법 어제는 하루 종일 빨빨거리며 바쁘게 다니느라 하루가 짧았던 똥썹맘인데요. 그래도 중간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밥집에 가 비빔밥도 먹고, 돌아오는 길 좋아하는 한옥 카페에 앉아 제가 좋아하는 3단 커피를 마시며 뭉게뭉게 흘러가는 하얀 구름도 구경했다죠. 솔직히 똥썹맘은 커피 브랜드에서 비싼 돈 주고 먹는 게 제일 아깝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그곳은 커피가 무려 6천 원씩이나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주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 취향 저격인 곳이랍니다. 또 마시고 싶다아~~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건 저 뿐만이 아니라 아는 동생은 '그동안 수고한 자기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커피라고 하니 슬쩍 어떤 맛인지 궁금하시죠? 놔하하 특히나 이 커피는 꼭 빨대로 빨아먹어야 맛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달콤함이 두 번째는 진한 에스프레소 같은 맛이 세 번째는 곡물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3가지의 다양한 맛을 한 잔에 담아냈기 때문에 마시면서 은근 기분이 좋아지는데 거기에 맑은 날 한옥의 통유리창으로 뭉게구름이 바쁘게 흘러가니 이렇게 계속 이곳에 앉아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홈 카페로 즐길 수 있는 음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자몽 4개, 설탕, 열탕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했어요. 일단 수제 #자몽청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재료 구입하는 법으로 시작하는데요. 참...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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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청 만들기 숙성기간 자몽 까는법 쉽게 알려드려요.

자몽청 만들기 숙성기간 자몽 까는법 쉽게 알려드려요. 이웃님들 하이요~~~ 친정 김장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똥썹맘 왔으요.ㅋ 그나마 친정은 김치를 5가지나 하는데도 절임배추로 하기 때문에 재료를 준비해 섞어 배추에 속만 넣어주거나 다른 김치 같은 경우에는 양념에 주재료를 섞어주기만 하면 되니 나은 편인데 다음 주 시댁 김장은 배추를 다듬고 잘라 소금에 절이는 것부터 해야 하니 그야말로 진정 김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 거기에 100포기가 훨씬 넘는 양이라 지금부터 여기저기 마구 쑤시는 기분이 드는?ㅋ 하지만 언젠가는 이것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는 날이 분명 있겠죠? 음하하 그러면서 결혼초에는 다들 출근을 하는 바람에 시어머님이랑 둘이서 눈 내리는 마당에서 불을 켜놓고 쪼그려 앉아 배추를 씻었는데 지금은 동서도 있고 시동생도 있으니 훨씬 나아지긴 했다죠. 여하튼 이번 주말 시댁 김장도 무사히 지나갈 거라 굳게 믿으면서 요즘 허리 고질병이 다시 시작된 똥썹맘이 전해드릴 이야기는 여름에도 좋고 겨울에도 좋은 음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자몽 5개와 설탕, 열탕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했어요. 일단 #자몽청만들기 숙성기간 첫 번째 괴정으로 대부분의 분들이 세척으로 시작을 하셨을 텐데요. 그렇죠?ㅋ 과거 저도 물론 그랬다죠. 하지만 요게 수입되는 과일이다 보니 왁스 작업을 많이 해놔서 세척해 주는 시간만 한참을 걸리더라고요. ㅜㅜ 그런데 ...

2021.11.29
2024.04.19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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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장아찌담그는법 국산 마늘종 레시피 간장 마늘쫑 장아찌 만들기

마늘쫑장아찌담그는법 국산 마늘종 레시피 간장 마늘쫑 장아찌 만들기 차를 타고 가다 보면 가끔씩 예의 없는 사람들 때문에 욱하게 될 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제 시댁에 가느라 금강 옆에 있는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앞차 조수석이 열리더니 종이컵을 밖으로 투척하는 모습이 눈에 똬악! 마침 전화 통화 중이어서 속으로만 신나게 욕을 하고 있었는데, 운전 중이던 욱쟁이 저희 남편 서행 중인 앞차를 쫓아가 그렇게 종이컵을 밖에 버리면 어떡하냐며 기어이 한 소릴 하는 거 있죠? ㅡㅡ" 물론 지금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굳이 그렇게까지 얘길 했어야 했나?'라는 분도 계실 수 있어요. 하지만 누군가 이렇게 얘길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쭈욱 거리낌 없이 도로에 쓰레기를 투척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이렇게 한 소릴 한 남편 행동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죠. 물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거리낌 없이 밖에 버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 번쯤은 '누군가 또 나에게 와서 뭐라고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그러면서 본인만 생각하는 이런 행동은 정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거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오늘은 1년 반찬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는요~ 마늘쫑 1.8kg, 간장과 설탕, 물 각각 4컵씩, 식초 3.5컵, 소주 1컵을 준비했어요. (종이컵 기준) 1. 재료 준비와 세척 일단 마늘쫑장아찌담그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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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장아찌 담그는법 레시피 맛있게 만드는 국산 마늘종 장아찌

마늘쫑장아찌 담그는법 레시피 맛있게 만드는 국산 마늘종 장아찌 비 소식이 있어 그런지 항상 알람 소리를 듣기도 전에 눈이 똑 떠지는 똥썹맘인데 오늘은 알람도 끄고 잠이 들었는지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는데요. ㅡㅡ" 항상 5시 30분에 알람이 맞춰져 있지만 거의 알람이 울리기도 전 이미 잠이 깨어 있어 일찌감치 알람을 끄는 편인데 오늘은 알람 울리는 소리를 듣지도 못했고만 어느덧 10분이 지나있더라고요. 컥! 고로 후딱 일어나 청국장도 데우고 사과 한 알도 깎아 놓았는데요. 똥썹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한다는 주의여서 결혼해서 이때껏 살면서 새벽에 출근하는 똥썹파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고 꼭 먹여 출근을 시켰던 거 같아요. 고로 건강검진이라 아침밥을 못 먹으면 그렇게 서운할 수 없고 못 먹은 날은 마치 보상이라도 하듯 그날은 더 먹게 되더라고요. 하하하 이렇게 말하니 평소에 잘 안 먹는 얘 같아 살짝 뻘쭘하지만 여하튼 오늘도 새벽밥 차리기 미션 클리어 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만들어 두면 1년 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1년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마늘종 700g, 진간장, 설탕, 물 각각 2컵씩, 식초 1.5컵, 소주 0.5컵 세척용 식초 3숟가락 정도를 준비했어요. (종이컵이랑 비슷한 용량의 도자기 컵 사용하여 계량했습니다.) 일단 국산 #마늘쫑장아찌담그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손질...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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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장아찌 담그는법 알맞은 간장 비율의 마늘쫑요리

마늘쫑 장아찌 담그는법 알맞은 간장 비율의 마늘쫑요리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금요일 아침,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하셨나요? 훗~ 무슨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어느새 한주가 지나가고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금요일이라는 게 믿기질 않는 똥썹맘인데요.ㅡㅡ" 이번 주말에는 다음 주 시아버님 생신을 미리 당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뭘 준비해 가야 할지 슬쩍 고민이 되는 아침이에요. 예전에 비하면 시댁 가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어(거의 1 ~ 2주에 한 번 정도 갔는데 요즘은... ㅠㅠ) 뵐 때마다 반가워하시는 부모님 모습을 뵈면 천년만년 사시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나 싶어 죄송한 마음이에요. 결혼할 때 친정 아빠께서 "시부모님을 친정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살아라"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데 말이죠 고로 비가 오는 관계로 컨디션이 오늘따라 더 메롱이지만 내일 가져갈 반찬 좀 만들어야 할까 봐요. 다만 두 분 다 치아가 좋지 않으시고 매운 거, 신 거, 단 거를 좋아하시지 않으니 무슨 반찬을 해야 할까 하루 종일 고민해야 할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만들어 놓으면 몇 달은 든든하게 먹을 밑반찬이에요. 재료는요~~ 마늘쫑과 담금장으로 간장:식초:물:설탕: 소주를 1:1:1:1: 0.3을 준비했는데요. 취향에 따라 물 대신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인 육수를 사용해도 되지만 요건 깔끔하게 물만 넣어 끓여주는 게 제 입맛에는...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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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장아찌 담그는법 쉽게 알려드려요.

마늘쫑장아찌 담그는법 쉽게 알려드려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일 폭탄으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야 할 것 같은데요. ^^" 냉동실 정리하면서 얼려두었던 늙은 호박도 꺼내 호박죽을 쑤어야 하고 베란다에 심어 놓은 대파도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냥 키우면서 잘라먹지 그러냐고요? 그러기엔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 ㅜㅜ 밭에 있는 걸 다 뽑아와서 베란다에 옮겨 심어놨더니만 빨래를 널러 갈 때마다 도무지 발 디딜 틈이 없어 곡예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꼭 정리해서 좀 더 편하게 살아보려고요. 그렇게 오늘도 바쁜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1년을 기다린 마늘쫑장아찌 담그는법 입니다. 재료는요~~~~ 마늘종과 마늘종이 잠길 만큼의 담금장으로 간장:설탕:물:식초:소주를 1:1:1:1:0,3 비율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깻잎을 5장 정도 넣으면 깻잎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으니 참고하세요. #마늘쫑장아찌 담그는법 그러고 보니 해마다 소개해 드리는 레시피가 아닌가 싶은데요. 똥썹이가 마늘장아찌 맛을 알고부턴 마늘과 함께 그해에 꼭 담게 되는 거 같은데 양을 조금만 담으면 금세 다 먹고 또 담게 되니 처음부터 넉넉하게 담는 게 좋더라고요. 1년 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작년에도 사진 속 보이는 것만큼 담았다가 또 그만큼 더 담았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저희 집 냉...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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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장아찌담그는법 1년반찬 쉽고 맛있게 만들어 봅시다!

마늘쫑장아찌담그는법 1년 반찬 쉽고 맛있게 만들어 봅시다! 어쩐지 어제부터 그렇게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팠던 게 오늘 비가 올려고 그랬고만요...빠직. ㅡㅡ" 이제는 몸으로 날씨를 예견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왠지 서글프고 세상 우울을 다 짊어진 것 같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아이는 초딩인데 제 나이가 벌써 50을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쩝 (고로 대문사진 아이가 어리다고 제가 젊을거란 편견은 버려주세요.) 요즘 아이들은 뚱뚱하고 못생긴 엄마보다도 늙은 엄마가 더 부끄럽다고 하던데... 이건 어떻게 된 게 2가지 다 해당이 되니~~~껄껄껄 (웃어도 웃는 게 아니다...ㅡㅡ") 고로 웬만하면 하루도 빼먹지 말고 걷기운동이라도 해보자며 나가고는 있는데.. 이 세상에는 왜 그리도 맛있는 게 그리도 많은지!!! 운동보다도 입에 뭘 넣고 들어오는 일이 더 많아 이 운동을 계속 해야 할 지 심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여하튼 그렇게 최대 난제(?)는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1년 반찬 만들어 볼께요. 재료는요!!!! 마늘쫑 1단, 간장 2컵 , 물 2컵, 식초 2컵, 설탕 2컵, 소주 0.4컵을 준비했어요. (종이컵으로 계량을 했습니다.) 그리고 단짠단짠한 볶음을 원하신다면 아래 주소에 나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https://blog.naver.com/yee1036/221542651445 마늘쫑볶음 단...

2020.04.17
2024.04.25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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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볶음 만들기 집에서 간단한 요리 쉽게 만드는 양파 활용 요리

양파볶음 만들기 집에서 간단한 요리 쉽게 만드는 양파 활용 요리 오늘 햇볕이 어찌나 쨍쨍한지 꼭 한여름 같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는데요. 그런 더운 날이다 보니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는 분수가 있는 공원 나무 그늘에 앉아 꾸벅꾸벅 졸면 참 좋겠네~라는 생각도 순간 들었다죠. 그러면서 얼마 전 친구랑 군산에 있는 큰 절에 방문했는데 여러 가지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꽃구경하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나무 그늘 아래 섰을 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라일락 향기까지 은은하게 나니 말이죠. 그리고 어릴 때 집 화단에 목단이 2종류가 있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날 만큼 참 예뻤는데 이날 절에서 본 목단 역시 어찌나 사람의 눈길을 끄는지 한참을 보다가 온 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다면 정말 이만큼 살기 좋은 계절도 없는데 말이죠. 하긴 땀쟁이인 저만 이렇게 덥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요. 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2번이나 폭식하고 온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만들기 쉬운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양파 1.5개(껍질 벗긴 후 320g), 진간장 4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1. 재료 준비 일단 양파볶음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껍질 벗기기로 시작하는데요. 저희 집 밭에 심은 건 아직 크질 않아 가까운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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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양파볶음 만드는법 간단한 반찬레시피 양파요리

간장 양파볶음 만드는법 간단한 반찬레시피 양파요리 오늘 오후 똥썹이 학교에서 학부모 참여 수업이 있어 오래간만에 정장 빼입고 출동한 똥썹맘. 그런데 아이들 말대로 중학교 때부터는 오시는 분들이 적다고 하더니 정말 참여하신 분들이 20명도 안되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오지 말걸 .. ㅡㅡ" 어제 똥썹이와 친구가 저희 집에서 게임하는 날이라 아이들 간식을 챙겨주면서 다시 한번 물어봤는데 똥썹이 친구는 부모님이 오실까 봐 신청서를 내놓지도 않았다고 하면서 쑥스럽게 왜 오시냐고 펄펄 뛰더라고요. ㅋ 그런 반면 똥썹군은 와도 되고 안 와도 된다고 하니 신청서에는 가겠다고 표시해놨는데 가지 않자니 약속을 어기는 것 같아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죠. 그렇게 참여해 레몬 수제청 2개 만들고 아이들 수업하는 거 휙~ 둘러보고 집에 왔는데 아이들이 어쩜 하나같이 표정이 밝은지. 그렇게 오늘 하루 아이들의 웃는 얼굴 덕분에 기쁜 하루를 보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만들기 쉬운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양파(대) 1개, 진간장 2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간장 양파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껍질을 벗겨준 다음 깨끗하게 헹궈주고 약간 도톰한 굵기로 썰어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재료를 썰어주었다면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부어준 후 양파를 넣어 센 불로 볶아주는데요. 그렇게 겉이 투명해지...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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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볶음 만들기 간단한 반찬 만드는 방법도 쉬운 양파요리

양파볶음 만들기 간단한 반찬 만드는 방법도 쉬운 양파요리 오늘 아침 이웃님들 글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발밑이 축축한 느낌이 들어 바닥을 보니 완전 물바다인거 있죠? ㅠㅠ 물을 끓이려고 정수기에 호수를 연결해 큰 냄비에 물을 받고 있었는데 아침에 양치를 한다며 정수기에서 물을 떠가던 아들놈. 호스를 바닥에 내려놓고 본인 볼 일만 보고 등교를 하는 바람에 내내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냄비에 받아놓았던 물이 호스를 타고 그대로 바닥으로 흘러내려 그제야 겨우 사태를 파악하게 되었다죠. 고로 순간 뚜껑을 화닥닥 열리면서 '이넘의 얼라이 하교만 해봐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엇보다도 더 슬픈 건 배가 나와 구겨지지도 않는 배를 억지로 구겨가며 바닥을 닦아야 한다는 게... 빠직! 거기에 4000ml나 되는 양이다 보니 물을 닦느라 앉았다 일어났다 수십 번을 하다 보니 기운도 빠지고 빨리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요. 그렇게 오늘도 엄마 글 쓸 거리 없을까 봐 사고를 쳐주신 얼라이 덕분에 글을 편하게 시작하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아주 쉬운 레시피입니다. 재료는요~~~ 양파(대) 1.5개, 진간장 3숟가락, 통깨를 준비했는데요. 취향에 따라 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약간 섞어주셔도 좋다는 거 살포시 말씀드리면서 일단 #양파볶음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재료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준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알맞게 썰...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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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볶음 간단한 반찬레시피 딱인 양파 요리

양파볶음 간단한 반찬레시피 딱인 양파 요리 오늘은 새벽 4시까지 계속 개꿈만 꾸다가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아 결국 그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 똥썹맘인데요. ㅡㅡ" 그렇다 보니 어찌나 피곤한지 아침에 미사 드리러 가서도 연신 하품만 나오는 게~ 그나마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많은 분들의 제 속을 들여다보실 뻔했다지요. 음하하 그러면서 그렇게 미사 시간 내내 하품만 해놓고는 친한 언니가 밥 사주신다는 말에 또 냉큼 따라 나섰... 진짜 한 거라고는 하품 열심히 한 것 밖에 없는데 뭘 또 이렇게 밥까지 사주신다고...껄껄껄 그렇게 식당에 들어가니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이 한산해서 더 좋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요즘은 일부러 외식할 일이 있으면 이른 점심이나 늦은 점심으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먹어놓고는 그대로 딴 길로 샜다가 저녁밥 할 시간이 되어 어슬렁거리며 집으로 컴백한 똥썹맘이라는 건 안 비밀요.ㅋ 고로 오늘도 온종일 밖에서 열 일하며 돌아다닌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양파 (중) 2개, 진간장 20 ~ 30ml, 식용유를 준비했는데요. 기호에 따라 식용유 대신 들기름을 넣어주셔도 맛있다는 거 참고해 주시면서 시작해 볼까요? 일단 #양파볶음 은 재료 손질로 시작하는데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준 다음 밑동을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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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양파볶음 간단하고 맛있는 양파요리

간장 양파볶음 간단하고 맛있는 양파요리 어제는 정말 아침부터 정신이 한 개도 없는 날이었는데요. ㅜㅜ 그러고 보니 요즘 정신 들 때가 거의 없는 듯... 놔하하 아침에 글 올리고 출근 시간까지 몇 시간의 여유가 있다는 신랑 꼬셔서 대전 카메라 AS 센터에 다녀오고 서둘러 집에 돌아와 어제 김치 담고 남은 열무를 시래기 한다며 열심히 다듬어 헹궈놓고 있는데 카메라 수리비 견적 전화에 급 기운이 쏘옥 빠졌답니다. ㅡㅡ" 그나마 카메라는 AS 가격이 10만 원이라고 해서 다소 흡족한 기분이 들었는데 비싼 렌즈가 그야말로 비싼 몸값만큼 수리 비용도 허걱이더라고요. ㅠㅠ 몇 번 사용도 하지 않았고만 수리 비용만 23만 원이 나왔... 끄응 그때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저 눕고만 싶어졌.... 흑 그렇게 어제 열 일하는 것도 모자라 카메라 수리 비용 폭탄을 맞은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간장 #양파볶음 만들기입니다. 재료는요~~~ 양파(대) 2개, 간장 3 ~ 4 큰 술, 들기름 2 큰 술, 식용유 1 큰 술을 준비했어요. 요즘 제철이라 많이들 구입하셔서 장아찌도 담고 여러 가지 #양파요리 맛있게 즐기고 계실 듯한데 이만큼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도 없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권해 드리면서 일단 양파는 뿌리 쪽을 잘라주고 지저분한 겉껍질을 벗겨내주시는데~ 이때 저희 집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제일 겉에 있는 지저분한 껍질은 제거를 하고 안쪽...

2021.06.09
2023.03.31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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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레시피 손이 가는 일주일 밑반찬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레시피 손이 가는 일주일 밑반찬 똥썹군 영어학원에서 그날그날 단어 테스트를 받는데 항상 가기 전 엄마가 한 번 불러 확인해 주고 가서 테스트 받길 원하는 편이라 학원에 가기 전 그날 시험 볼 단어를 불러주고 틀린 철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편인데요. 그런데 물어보니 똥썹이만 이러고 다른 아이들은 스스로 잘 알아서 해 간다고 하더라고요. ㅡㅡ" 고로 단어 몇 개 틀리면 어떻냐고.... 그냥 편하게 외워가서 시험 보라고 했더니 자기는 틀리는 게 싫다고.. 끄응 아니 학교에서 단원 평가 볼 때 잘도 틀리더구먼 .. 그러면서 그 정도면 잘 본 거라고 웃던데 왜 영어 단어 외울 때는 이러는지... 쩝 그러면 그렇게 공부해 가서 다 맞니 굽쇼? 서서 설마요~~~ㅋ 그때는 또 틀려도 오늘도 하얗게 불태웠다고 생각하는지 웃으며 넘기니 '나는 너를 진심 모르겠다 아들아~' 고로 어제도 대충 외우고 그냥 빨리 자라고 닦달했던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자주 소개해 드리는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돼지 등심 600g, 월계수 2장, 청주 3숟가락 간장 6숟가락, 맛술 3숟가락, 설탕 2숟가락, 페페론치노 4알, 마늘 4알, 생강 2쪽, 참치 액 1숟가락 멸치 디포리육수 600ml를 준비했어요. 일단 #돼지고기장조림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재료를 가볍게 헹궈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아마도 대부분 육즙이 제거되니 담가주는 것...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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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일주일 밑반찬 적당한 부위 요거죠.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일주일 밑반찬 적당한 부위 요거죠. 오늘은 새벽 6시도 안된 시각에 같은 아파트 앞 동에서 차 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했는데요. 저야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이미 잠이 깨어있었지만 다들 문 열어놓고 자는데 몇 십 분 동안 울리는데도 차주는 아랑곳하지 않으니 순간 가서 차를 반으로 뽀개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ㅡㅡ" 지난번에도 울렸던 그 소리 같은데 엄한 경비 아저씨만 열심히 왔다 갔다 하시고... 여하튼 그렇게 한참만에 소리가 꺼졌는데 지금도 귀에 그 소리가 여운처럼 남아 있으니.. 아놔~~ 새벽 2시에도 비가 갑자기 세게 내려 거실로 들이칠까 봐 문을 닫고 다니느라 잠이 깨 뒤척이다가 한참만에 겨우 잠이 든 거 같은데 말이죠. 여하튼 이제 여름이고 문을 닫고 밤새 에어컨을 켜고 자는 집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저희 집처럼 문을 열어 놓고 잘 텐데 이런 에티켓은 서로 지켜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 않고 이렇게 몇십 분씩 울어대면 저처럼 항상 내면에 화가 있는 사람들은 이성을 잃고 차를 반으로 뽀개러 갈 수도 있으니깐요. 어떻게 내가 한 번 보여줘? 으르렁 그렇게 오늘도 내 안의 그분이 나오실까 봐 '참을 인'자를 새기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반찬 이야기입니다. ^^ 재료는요~~~ 돼지고기(안심 부위) 450g, 물 500ml, 청주 3숟가락, 통후추 1 작은 술, 월계수 잎 2장 꽈리고추 100...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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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부드러운 반찬레시피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부드러운 반찬레시피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ㅋ 똥썹맘은 주말 동안 수확한 농작물 해결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거기에 어제는 비를 맞으며 고구마 수확에도 나섰는데 이번 해에는 유독 잎과 줄기가 너무 무성했던 탓인지 밑이 들지 않아 없는 경우도 많고 사이즈도 작을 뿐 아니라 상당수의 고구마가 벌레를 먹었.... 끄응 고로 아무래도 이번 해엔 농사를 짓고도 사 먹어야 할 것 같은 예감이에요. ㅠㅠ 그렇게 캐도 캐도 고구마가 나오질 않으니 캐는 재미도 없고 결국 고구마를 캐다가 고구마줄기 껍질 벗기기에 돌입. ㅡㅡ" 고로 내년에도 어김없이 올해 만든 고구마 줄기볶음과 김치가 올라갈 거라는 거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미 눈치채셨죠??ㅋ 여하튼 그렇게 열 일을 하고 집에 오니 저녁 8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라 밥을 해서 먹기에는 시간이 늦은 듯해 치킨을 시켰더니 어찌나 실하게 먹었는지 새벽부터 얼굴이 제대로 부어 눈도 떠지지 않는 얼뚱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고기반찬이에요. 재료는요~~~돼지고기 안심 부위 600g, 물 800ml, 양파 1/2개, 월계수잎 2장, 소주 3 큰 술, 통후추 1 작은 술, 다시마 10×10cm 1장 마늘 6알, 진간장 6 큰 술, 맛술 2 큰 술, 페페론치노 4알, 설탕 1 큰 술을 준비했는데요. 월계수잎은 생략 가능하나 페페론치노는 넣어주면 약간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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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맛있는 부위는?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맛있는 부위는?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 이웃님들 기분 좋게 시작하셨나요? ㅋ 어제 불금으로 편한 마음에 살짝 달린(?) 똥썹맘은 너무 적게 마신 탓인지 새벽부터 눈이 똑 떠져 설랑~~~ 끄응. 하지만 비가 와서인지 몸도 무겁고 일어나기 싫어 이불 속에서 한참을 누워있었답니다. 그렇게 버티다가 거실로 나오니 밤에 많이 먹은 탓에 허기가 밀려와 아침부터 청국장에 밥 한 사발 듬뿍 퍼서 말아 먹으니 이제 좀 살겠고만요. 놔하하 남들은 요즘 입맛이 없어 고민이라고 하더구먼 어떻게 된 게 저는 아플 때도 식욕 폭발인 건지 정말 고민할 일이라며 오늘은 밑반찬으로 좋은 맛있는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소개해드릴게요. 재료는요~~~~ 돼지고기(안심 부위) 600g, 대파 1대, 다시마 10×10cm 1장 마늘 5알, 통후추 1 작은 술, 소주 3 큰 술, 물 700ml 간장 6 큰 술, 맛술 2 큰 술, 페페론치노 4알을 준비했는데요. 페페론치노가 없다면 패스하셔도 되지만 개운한 맛을 위해 넣어주는 게 좋으니 참고하세요. 이웃님들은 #돼지고기장조림만들기 부위로 돼지고기에서 어떤 부위가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되시나요? 아무래도 기름기가 적고 질기지 않은 부위로 많이 선호하실 것 같은데 고로 저는 꼭 요 반찬을 만들 때 안심을 주고 사용하는 것 같아요. 물론 뒷다리살이나 사태로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안심은 지방도 적으...

2021.03.20
2024.04.18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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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사리 삶는법 삶는 시간 햇고사리 말리기 보관법

생고사리 삶는법 삶는 시간 햇고사리 말리기 보관법 엊그제 가족들이랑 함께 대구에 갔다가 기장에 멸치 회를 먹으러 다녀온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회를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라 서리.... 어머! 웬일? 인가 싶으시죠? ㅋ 먹깨비 똥썹맘이지만 저도 나름 편식하는 뇨자라고요. 물론 품목이 극히 소수에 불과하지만 말이죠. 하하하 여하튼 그렇게 유명한 집에서 멸치 회랑 찌개를 먹고 시장으로 향했는데.. 기장하면 그동안 미역만 생각났는데 시장에 가보니 와우!!! 해산물이 어찌나 다양하고 싱싱한지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물론 요리 블로거라면 이것저것 재료를 사는 게 맞겠지만 요즘 저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사주겠다는 가족들의 권유도 뿌리치고 제가 좋아하는 말린 쥐포만 겟 해서 왔다죠.ㅋ 저희 언니는 해산물이 너무 싱싱하다며 멍게부터 시작해 문어랑 멸치 회 등 잔뜩 구입하는데 저는 미역은 고사하고 제 간식거리인 쥐포만 사고 있으니.. 이런 동생을 옆에서 지켜보던 언니. 결국 제부 챙겨주라며 요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멍게젓갈이랑 먹거리를 챙겨줘서 그나마 저희 남편이 덜 서운해하더라는 건 안 비밀요.ㅋ 아놔! 봄이라 남들은 식욕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저는 주방에서의 의욕이 떨어졌으니... 하하하 그렇게 요즘 날마다 다른 쪽에만 관심이 많은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어제에 이어 제철 식재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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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명절나물 마른 고사리 삶는법

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명절나물 마른 고사리 삶는법 지난번 이웃님 글을 읽다가 명절.. 누가 반긴다고 그렇게 빼먹지 않고 돌아오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읽고 빵 터진 똥썹맘인데요. 그러게요... 누가 반긴다고 말이죠. 하하하 그러면서 누가 반기긴..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이 반기시지~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모임 하는 언니들 중 두 분이 시어머님이신데 본인들도 명절이 돌아오는 게 스트레스라고... 풉~ 며느리들이 오기 전 장도 봐놓아야 하고 집안 청소도 해야 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한 언니는 이번에 아이들이 못 내려온다는 전화를 받고 쾌재를 불렀다고 하시더라고요. 드디어 나에게도 몇 년 만에 편하게 쉴 수 있는 명절이 되겠다고 말이죠. 그 얘기를 들으니 며느리뿐만 아니라 시어머님들도 똑같은 생각이라는 것에 살짝 놀랐는데요. 저는 며느리들만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언니들 얘길 들으니 그러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양쪽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렇게 미래의 시어머니가 될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나물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건고사리 50g, 쪽파 3대, 들기름 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참치 액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불려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저는 봄에 직접 채취해서 말리기 때문에 그나...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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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말린 고사리 삶는법 건고사리 나물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말린 고사리 삶는법 건고사리 나물 이웃님들~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ㅋ 똥썹맘은 오늘 글 올리고 사부작사부작 걸어 가까이 생긴 마트에 다녀올 생각인데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마트가 생겨 어찌나 좋은지 ... 그동안은 뚜벅이다 보니 멀리에 있는 마트나 시장에 가려면 무조건 택시를 타거나 동네 드라이버들에게 "마트 안 갈래?"라며 꼬드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생기니 이제는 더 이상 냉장고에 물건을 쟁일 필요도 없고 생각나면 언제든 운동 삼아 다녀올 수 있으니 좋은데요. ^^ 거기에 지금 오픈 세일 기간이라 몇몇 제품은 시중가의 2/3가격이니 더 열심히 다닐 수밖에요.ㅋ 그러면서 이곳에 가면 꼭 빠지지 않고 들리는 코너가 있으니 바로 빵을 파는 제과 코너인데요. 말로만 다이어트 중인 똥썹맘인지라 이곳에 가면 이것저것 카트에 넣느라 다른 때보다 손이 더 열 일하는데 이런 제 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이번 생애에선 그냥 뚱뚱이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오늘도 몸무게 1kg 적립 예약 각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명절 반찬입니다. 재료는요~~ 건고사리 50g, 대파 1/2개, 들기름 2 ~ 3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시마 육수 50ml, 참치 액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말려 있는 상태이므로 불려주는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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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고사리 삶는법 고사리 독 고사리 말리기 알려드릴게요.

생 고사리 삶는법 고사리 독 고사리 말리기 알려드릴게요. 오늘 아침 글을 쓴 후 너무 머리를 굴린 탓인지 급 피곤해 잠시 잠이 든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자는 도중 가위에 심하게 눌려 몇 시간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몸이 전혀 가뿐하지 않은 거 있죠? ㅠㅠ '이건 꿈이네~' 하면서 눈을 떴는데 그 역시 꿈이었던 그런 요상한 꿈도 난생 처음 꿔보고 .... 몸을 일으키려고 해도 전혀 꼼짝할 수 없으니 정말 제가 허한 게 맞긴 맞나보네요.ㅡㅡ" 아놔~~ 덩치는 소도 때려잡게 생겼는데 이렇게 연약해서야.....쩝쩝쩝 과거 똥썹맘은 웬만한 남자들보다 힘이 쎄서 초등학교 시절엔 쌀 80kg을 질질 끌긴 했지만 거실 여기서 저기로 옮길 만큼 기운 센 천하장사였는데 지금은 무거운 거 조금만 들어도 어깨가 빠질 것 같으니...에잇 그런데 문제는 신랑 앞에서 하도 힘자랑을 한 탓에 요즘 실제로 무거운 거 못 들어서 도움을 요청하면 "설마 내가 속을까 봐?"라며 내빼기 일쑤이니 그야말로 끄응~~(맨날 힘자랑한 제 탓인 거겠죠?) 그렇게 오늘도 오전, 오후 낮잠을 실하게 자고 나타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말려 놓으면 1년이 든든한 봄나물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고사리와 데칠 때 굵은소금을 준비하시면 끝입니다. 일단 #생고사리삶는법 첫 번째 과정은 깨끗하게 세척하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여린 것으로 채취를 했기 때문에(누가? 작년에 신랑이 언니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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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고사리 삶는법 말리기 보관법 어렵지 않아요~

생 고사리 삶는법 말리기 보관법 어렵지 않아요~ 새벽부터 햄찌(햄스터 + 돼지)들의 싸우는 소리에 눈이 번쩍 떠진 똥썹맘. 이것들아~~ 그만 좀 싸우라고! 그렇게 싸우고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조그만 발로 벽을 열심히 긁어대더니 지금은 쳇바퀴 앞에 앉아 덜그럭거리면서 열심히 이빨을 갈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이죠... 하얀 찹쌀떡처럼 푹 퍼져서 이빨을 갈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구경이라도 하려고 가보면 어느새 밥통에 들어가 있는 요 녀석들~ 아무래도 저를 밥 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지 저만 다가가면 집에서 후다닥 뛰어나와 밥통 앞에서 미어캣처럼 앞발을 모으고 서 있거나 좁은 밥통에 둘이 기어코 들어가겠다고 싸우는 게 태반인데.. 그렇게 열심히 싸우더라도 한 마리가 도망가면 남은 한 마리는 집에서 편하게도 못 자고 집 밖 구석에서 불편하게 몸을 쭈구리고 자는 모습에 쟤네가 저렇게 사이가 좋았었나 생각이 든다죠. 그렇게 저희 집에 와서 쥔장처럼 살이 쪄 몸이 직사각형이 되어 앞발을 들고 서 있다가도 몸을 뒤로 벌러덩하는 햄찌들이 마냥 귀여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생고사리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종종 삶으실 때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일단 생 #고사리삶는법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구입해오거나 채취한 날 바로 삶아야 질기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다만 ...

2022.05.11
2022.05.24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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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대볶음 들깨가루를 넣어 만드는 나물반찬 머위대삶기

머위대볶음 들깨가루 넣어 만드는 나물반찬 머위대삶기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걷기 운동을 가려고 계획 중인 똥썹맘인데요. ㅋ 아직 여름도 되지 않았고만 벌써부터 이렇게 뜨거운 게 어제 이른 아침이 아닌 오전에 나갔더니 어찌나 정수리가 뜨겁고 땀이 비 오듯 하는지... 거기에 숨까지 턱턱 막혀 마스크 쓰고는 도저히 걸을 수가 없더라고요. ㅡㅡ" 고로 사람이 없을 때는 재빨리 마스크를 벗고 앞에서 오면 쓰기를 번복하면서 걷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걷는 주변이 다 논과 밭이라 풍경은 좋아 그거 구경하면서 걷다 보니 나름 힐링이 된다는 거~ 그러면서 그동안 보리라고 생각했던 게 보리가 아닌 우리 밀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보리보다는 알갱이가 통통하고 이 역시 보리처럼 누렇게 익어간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는데 밀밭 사이로 열심히 걸어가면서 똥썹맘이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건 과자, 빵, 초코파이? 켁! 그러니 무슨 운동이 되겠냐며.. 여하튼 머릿속엔 온통 먹을 걸로 꽉 차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제철 먹거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삶은 머위대 400g, 데침용 굵은소금 1숟가락, 칵테일 새우(대) 7마리, 들기름 4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소금 약간, 멸치육수 100ml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머위대볶음 첫 번째 과정은 손질로 시작하는데요. 그전에 구입 요...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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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대볶음 생각보다 쉬운 머위대삶기 손질도 쉽게!

머위대볶음 생각보다 쉬운 머위대삶기 손질도 쉽게! 이웃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나요? 저는 날마다 몸무게가 고공행진이라 웬만하면 저녁식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인데요. 스케일이 남다른 똥썹맘이다 보니 몸무게도 그야말로 남다른...... 음냐~ (쉿! 이웃님들이 생각하는 이상이에요!!!!!) 그런데 어제는 아이들 먹으라고 시켜준 치킨에 포옥 빠져가져 열심히 먹고 식곤증에 그야말로 꿀잠을 잔 거 있죠?? 놔하하 아무래도 그동안의 불면증이 갱년기 때문이 아닌 배고픔 때문이었...? 여하튼 그렇게 열심히 먹고 잤더니만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고 깜짝 놀랬슈~~ 뭘 먹었는지 얼굴이 자세히 얘길 해주는 느낌이라.. 끄응 그렇게 오늘도 달덩이(?)가 된 똥썹맘이 전해드리는 이야기는 #머위대볶음 입니다. 재료는요~~~ 삶은 머위대 500g, 칵테일새우 150g, 들기름 5 큰 술, 국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1.5 큰 술, 들깨가루 3 큰 술, 멸치육수 100ml, 소금 약간을 준비했어요. 그러면서 삶은 걸 구입하신 게 아니라면 제일 먼저 #머위대손질 부터 하셔야 하는데요. 일단 구입 요령부터 말씀드리면 시들지 않고 줄기를 눌러 보았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르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대만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잎까지 붙어 있는 상태를 구입하셨다면 잎 부분과 대를 잘라 분리시켜주고 잎은 찌거나 데쳐 쌈밥으로 즐기시면 되겠죠? 그러면서 아래의...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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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대볶음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게~~~(제철 음식)

머위대볶음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게~~(제철 음식) 내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이웃님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똥썹맘은 아마도 내일 아침 시댁에 가서 농사일을 도와 드려야할 것 같은데..... 어린이날인 만큼 시아버님께 짜장면과 탕수육 사달라고 말씀드려야겠다며~~~못말린다.ㅡㅡ: 오늘은 제철음식으로 시댁 마당에서 따온 머위로 들깨가루를 넣은 머위대볶음 올려볼께요. 재료는요~~~~머위대, 들기름 3큰술, 국간장 1큰술, 들깨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로 준비를 했는데요. 국간장을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해 보기 싫다는 분들은 국간장 1/2큰술을 넣으시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시댁에서 따온 머위대. 일단 잎이 큰 것은 머위쌈으로 해 먹고, 작은 잎은 저번에 소개해드린 장아찌로 만들었어요 http://blog.naver.com/yee1036/221264485065 그런다음 굵은 머위대는 이렇게 껍질을 벗겨 나중에 들깨가루를 넣어 머위대볶음을 할려고 하는데.. 고구마순도 그렇게 호박순도 그렇지만 이런 나물들의 껍질을 벗겨주실때는 꼭 일회용 장갑을 끼고 하셔야지 안그러면 엄지와 검지 손톱 밑이 까맣게 변한답니다. 그렇게 껍질을 벗겨주셨다면 끓는물에 소금을 넣어 2 ~ 3분간 끓여준 후 찬물에 5 ~ 6시간 담가주시는데요. 저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아 따로 삶지 않고 이렇게 반나절 이상 물을 바꿔가면서 담가주었...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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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대볶음 들깨가루 넣고 고소하게 만들어요.

머위대볶음 들깨가루 넣고 고소하게 만들어요. 이웃님들 밤새 안녕하셨어요?ㅋ 어제 고추밭에서 열 일하고, 머우대 껍질도 알차게 벗기고 살아 돌아온 똥썹맘입니다. 그동안은 집에 편하게 앉아 시부모님이 주시는 고추가루 낼름 낼름 받아 먹다가 어제는 무슨 바람이 불어 고추모종을 심으러 다녀왔는데요. 그 넓은 밭고랑에 모종을 심는 단순한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왔는데.... 결론은 허리가 무너진다~~~!!!!! 가끔씩 생색 열심히 내면서 농사일을 약간씩 하긴 했는데... 고추모종 심는 건 어제 처음 해봤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결코 쉽지 않더라고요. 젊은 사람도 이런데 연로하신 부모님들은 어떠실지~~~ 고로 부모님이 주시는 농산물이나 먹거리를 자식이니깐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팔면 돈이 되는데 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자식에게 왜?'라고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순간 우리의 주머니는 더 가벼워질테니깐요. 그러면서 오늘은 일년 전에 만들어 먹은 묵은 포스팅 하나 올려 볼께요~~~ㅋ 재료는요~~~ 머위대 550g, 새우 150g, 들기름 5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5큰술, 들깨가루 3큰술, 물 100ml, 소금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개인 기호에 따라 멸치다시마육수를 물 대신 사용해도 맛있어요. 일단 머위대볶음 만드는법 첫번째 과정은 줄기의 겉껍질을 벗겨 삶아 주시는 건데요. 참고로 머위대를 구입 하실때는 반드시 시들지 않...

2019.05.03
2024.04.03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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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 구운계란 만들기 다이어트 좋은 압력밥솥 맥반석계란 만들기

압력솥 구운계란 만들기 다이어트 좋은 압력밥솥 맥반석계란 만들기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도 하루 종일 끊임없이 내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 기운이 없고 자꾸만 바닥에 눕고 싶어져 결국 오후에 약속 있어 나갈 때까지 내내 소파와 혼연일체 중이었다죠. ㅡㅡ" 그런 와중에 입은 또 왜 그리 열 일하게 되는지 냉장고며 아이 간식을 넣어두는 장까지 열었다 닫았다 열심히 반복했더니 오후에 세수하고 나가려고 거울을 보는데 이건 동근 달덩이가 아닌 직사각형 달덩이가 눈앞에 똬악! 쩝~ 아니야 진심 이건 아닐 거야~ 몇 시간 먹었다고 이렇게나 얼굴이 자랐다니... 끄응 그러면서 얼마 전 TV를 보는데 몇 년 만 있으면 만병의 근원(제 기준에서~)인 비만이 사라지게 되는 날이 온다는 얘기를 하던데 어찌나 반갑던지 말이죠. 빨리 그날이 와 먹다 지쳐 잠들어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요. 그렇게 먹깨비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간식으로 좋은 먹거리입니다. 재료는요~~ 계란 15개, 세척용 식초 2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물 300ml를 준비했어요. 1. 달걀 세척하기 일단 압력솥 구운계란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달걀 세척으로 시작하는데요.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 굳이 세척해 줘야 하나 하실 수도 있겠지만 달걀 겉면에 닭 분변을 비롯하여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아 세척한 후 만드시는 게 좋답니다. 그렇...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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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구운계란 만들기 다이어트 구운달걀 훈제계란 간식만들기

압력밥솥 구운계란 만들기 다이어트 구운달걀 훈제계란 간식만들기 오늘은 작심하고 늙은 호박 3덩이 해결하느라 양쪽 어깨가 뻐근한 똥썹맘인데요. ㅡㅡ" 그동안 밖으로 열심히 쏴돌아 다녔더니만 가을 내내 수확한 농산물들이 사람 손길을 기다리다가 지쳐 슬슬 맛이 가 어쩔 수 없이 오늘은 집콕하면서 하나씩 해결해야겠다 다짐했는데요. 그런데 호박 3덩이 중 제일 맛이 좋고 달달한 품종의 호박이 맛이 갔으니 손질도 못해보고 그대로 버릴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데 자꾸 입가에 스멀스멀 웃음이 나는 건 뭐? 켁!) 여하튼 그렇게 커다란 호박 2덩이를 잡아 손질해 죽도 끓여 나눔 하고 호박이 필요하다는 동생을 위해 껍질을 벗겨 배달 완료하고 나니 이 시간이고만요. 그런데 너무 열 일한 탓일까요? 양쪽 어깨가 불편하고 피곤함이 느껴지는 게 오늘은 이불 세탁하러 마트에 다녀와 그대로 고꾸라져 잠이 들 것 같아요. 그렇게 오늘 오래간만에 뿌듯하게 열 일 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계란 15개, 굵은소금 1숟가락(듬뿍), 물 300ml, 세척 시 사용할 식초를 준비했어요. 일단 압력밥솥 구운계란 만들기 다이어트 위한 레시피 첫 번째 과정은 달걀 세척으로 시작하는데요.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만들면 급격한 온도 변화에 깨질 수 있으니 미리 30분 전 꺼내 놓던지 식초 푼 물에 담가 주시면 되는데요. 그렇게 식초를 푼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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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맥반석계란 구운계란 만들기

압력밥솥 맥반석계란 구운계란 만들기 오늘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운동을 하고 집에 오니 거의 점심때가 되었는데 밥통을 열어보니 밥이 없....ㅡㅡ" 그런 와중에 이웃님들 보는데 어쩜 하나같이 그리도 다 먹음직스럽게 요리들을 하셨는지 하마터라면 화면 속으로 들어갈 뻔했다죠. 그렇게 열심히 껄떡거리며 글을 보고 있는데 밥 먹자는 반가운 전화가 오니 또 열심히 나가줘야겠죠? 훗~ 고로 운동을 하고 와 씻지도 않고 그대로 나가 점심도 먹고 커피까지 야무지게 먹고 들어왔는데.. 거울을 보고 완전 깜놀했다죠. 운동하면서 땀을 흘렸는데 옷이 마르면서 하얗게 변해 땀이 묻었던 자리에 경계선이 생긴 거 있죠? ㅡㅡ" 그런데 하필 운동복이 진한 색이라 표시가 더 나는데 그런지도 모르고 열심히 활보를 하고 다녔으니 그야말로 끄응. 그렇게 오늘도 뿌듯하게 하루를 보내고 들어온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달걀 11개, 천일염 1숟가락, 물 300ml, 세척용 식초를 준비했어요. 일단 #압력밥솥맥반석계란 만드는 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세척으로 시작할 텐데요. 만일 냉장고에 보관하셨다면 미리 30분 전에 꺼내주셔야 급격한 온도 변화로 깨지지 않는데 만일 식초물에 담가 세척하실 거라면 굳이 미리 꺼내주시지 않아도 되세요. 왜냐 재료가 잠길 만큼의 물과 식초를 3숟가락 정도 부어 20분간 담가주면 온도가 거의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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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밭솥 구운계란 만들기 간단한 계란요리 맥반석계란 만들기

압력밥솥 구운계란 만들기 간단한 계란요리 맥반석계란 만들기 똥썹맘이 사는 곳은 주변에 큰 건물이 없고 온통 논과 밭이라 여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그나마 시원한 편이지만 겨울에는 막아주는 건물이 없어 시베리아 한복판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은데요. 고로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 통학버스 도우미 선생님께 가장 많이 듣던 말이 다른 곳에서는 내내 괜찮다가 여기만 오면 추워 옷을 두껍게 입고 오게 된다는 말이었다죠.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어제 삼일절이라 태극기를 아침 일찍 게양했는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저러다가는 봉이 부러지겠다 싶어 결국 한나절도 되기 전에 하기 해 보관함에 넣어두었다는요. 어찌나 심하게 바람이 부는지 몇 시간 동안 온갖 상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저렇게 심하게 바람이 불어 봉이 부러져 길 가던 사람 머리를 치면 어쩌지?'라는 상상부터 단단히 묶어두었지만 바람에 끈이 풀려 날아가 버리면 어떻게 찾아야 하나 등등 온갖 상상을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한나절만에 하기 하게 되었는데.. 외국에 나가면 다들 애국자가 된다고 25년 전인가 영국에 갔을 때 길을 걷다 태극기를 발견하고 어찌나 눈물이 핑 돌던지... 여하튼 어제 몇 시간 동안 태극기 사랑을 팍팍 경험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달걀 18개, 천일염 1숟가락, 물 300ml, 세척용 식초를 준비했습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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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구운계란 만들기 든든한 아이 간식추천

압력밥솥 구운계란 만들기 든든한 간식추천 오늘 날씨가 어찌나 화창한지 오전에 미사 드리러 성당에 갔다가 집에 들어오기 너무 아쉬워 일부러 여기저기 들렀다 온 똥썹맘인데요. 하하하 허브랑 꽃나무를 구입한다며 평소에 눈팅만 하던 화원에 들러 이것저것 꽃구경도 하고 (그런데 시기가 너무 일렀는지 4월에 다시 오라고~~ㅡㅡ") 어제 친한 이웃님 두 분이 짜장을 올려셔서 그것 따라 하겠다며 마트도 다녀왔죠. 그러면서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녔건만 집에 들어오는 건 또 뭔가 또 아쉬워 (요즘 친한 주변인들이 다 양성이라서 만나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ㅠㅠ) 아쉬운 대로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에 들러 사이즈업한 달달구리한 카라멜마끼야토 마시면서 돌아왔다죠. 그런데 집에 오자마자 그야말로 일 폭탄이라 곧 후회했다는 뒷얘기가.. 거기에 오늘은 3주에 한 번씩 전주에 가는 날이라 더 마음이 바쁜 똥썹맘인데 가기 전 막간을 이용하여 살포시 들려드릴 이야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계란 14개, 세척용 식초 약간, 굵은소금 1숟가락(듬뿍), 물 300ml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압력밥솥구운계란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세척으로 시작하는데요. 이때 세척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구울 생각이시라면 굽기 30분 전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주시는 게 좋으세요. ^^ 냉장고에 꺼내 바로 구우면 온도차에 의해 깨질 수 있으니깐 말이죠. 하지만...

2022.03.16
2024.06.14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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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레몬청 만들기 레몬 세척 방법 레몬청먹는법

수제 레몬청 만들기 레몬 세척 방법 레몬청먹는법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더울까요? 한낮에 돌아다니는데 정말 살갗이 따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햇볕도 뜨겁고 날씨가 더워 헉헉! 소리가 절로 날 정도였는데요. 이제 6월 중순인데 이렇게 더우면 앞으로 남은 7월과 8월은 얼마나 더울지 슬쩍 걱정이 되고 가만히 집에 있는 성격도 아니어서 밖으로 열심히 돌아다닐 텐데 올해는 이 더운 날씨에 얼마나 육수를 흘리며 다닐지 무서워지는데요. 항상 땀을 닦느라 가방에 손수건을 들고 다니지만 어느 날엔 손수건 한 장으로도 부족할 때가 있으니 그냥 집에 얌전하게 있어야 하는 거겠죠? ㅡㅡ" 그런데 문제는 집에 있으면 어찌나 입이 궁금한지 냉장고를 수시로 여닫고 있으니 이런 모습을 본 남편 그냥 밖에 나가 돌아다니라고... ㅡㅡ" 그러면서 그나마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니 살이 그 정도만(?) 찐 것 같다나요? 뭐시라~ 버럭버럭! 여하튼 오늘도 오후 글 후딱 올리고 약속이 있어 다녀와야 할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음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레몬 7개, 세척용 베이킹 소다와 식초, 굵은소금 설탕과 열탕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했어요. 1. 닦아주기 일단 수제 레몬청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레몬 세척 방법 으로 시작해 볼 텐데요. 해외에서 수입되는 경우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약뿐만 아니라 왁스 작업을 해서 국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에 비해 더 깨끗하게 닦...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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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레몬청 만들기 레몬 세척 방법 레몬청 보관 숙성기간

수제 레몬청 만들기 레몬 세척 방법 레몬청 보관 숙성기간 이웃님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나요? 아마도 저와 오래된 이웃님들이시라면 '나는 자연인이다'의 삶을 꿈꾸는 어떤 분(일명 남편) 때문에 제가 몇 년 전부터 농사지을 밭을 열심히 구하러 다녔다는 거 잘 아실 텐데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드디어 적합한 토지가 나와 계약을 하고 왔다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아마도 서울. 경기 지방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이지만 이렇게 시골에 내려와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생기는고만요. ㅋ 다만 시골이라고 해도 시내와 가까운 쪽은 이곳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안되고 저희 집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 있는 밭도 아닌 논으로 계약하고 왔다는 게 좀 그렇기는 하지만 여하튼 이제는 땅을 알아보러 다니는 그런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다죠. 하하하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집 앞에 쌓여있는 비료부터 큰 짐들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어 지저분한 똥썹이네 집이 좀 더 깔끔해질 수 있을 거란 기대도 해보면서 오늘은 재작년에 담아놓은 과일청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는요~~~ 레몬 10개, 설탕과 세척용 식초와 굵은소금, 열탕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했어요. 1. 레몬 세척하기 일단 수제 레몬청 만들기 첫 번째 과정은 재료를 꼼꼼하게 세척해 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베이킹 소다를 푼 물이나 식초를 부어준 물에 30분 정도 담가주는데 재료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고 물속에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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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생강청 만들기 효능 세척 꿀 생강차 만드는법 수제 레몬청 만들기

레몬 생강청 만들기 효능 세척 꿀 생강차 만드는법 수제 레몬청 만들기 제가 재활용 쓰레기 분리에 열심이라는 건 가까운 이웃님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과자 봉투도 그냥 버리지 않고 물에 헹궈 거꾸로 세워 물기를 뺀 다음 재활용 비닐함에 넣고 일회용 플라스틱 음식 담은 그릇도 꼭 뜨거운 물로 헹궈 기름기까지 말끔하게 제거한 다음 내놓는 편인데... 제일 짜증이 나는 건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비닐에 붙어 있는 스티커 제거하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게 중에는 물에 비닐을 담그면 접착면이 느슨해지면서 쉽게 떼어지는 것도 있지만 이건 떼다 떼다 짜증이 나 결국 그 부분만 오려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고로 그럴 때마다 제 성질에 못 이겨 열폭 할 때가 있는데 뒤에서 물끄러미 저를 바라보던 어떤 분(아시죠?ㅋ)께서 그럽니다. 그렇게 매번 낑낑거리지 말고 차라리 사 먹지 말라고 말이죠... 절대 안 돼! 신제품은 무조건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오늘도 역시 싱크대 앞에서 스티커 떼느라 낑낑거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희 가족들이 즐겨 마시는 차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레몬 4개(손질 후 500g), 깐 생강 400g, 꿀 800g, 열탕 소독한 유리병 세척용 베이킹소다와 식초, 굵은소금을 준비했어요. 일단 레몬 생강청 만들기 꿀 생강차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준비로 시작하는데요. 항상 휴롬으로 착즙을 해 배즙과 설탕...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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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청 만들기 숙성기간 꼼꼼한 레몬 세척 방법 과일청 만들기

레몬청 만들기 숙성기간 꼼꼼한 레몬 세척 방법 과일청 만들기 저도 햄스터를 키우고 있지만 반려묘나 반려견 등 요즘 제 주변에도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며칠전 똥썹이와 마트에 간다며 집을 나서는데 주인과 산책중이던 춘식이(똥썹이 절친 홍제네 멍뭉이)를 만났다죠. 똥썹이는 이미 킥보드를 타고 꽤 멀리까지 가버리고 저만 혼자 열심히 걸어가고 있었는데 저를 향해 열심히 달려오는 멍뭉이 한마리가 있어 순간 흠짓 놀랐으나 자세히 보니 춘식이더라고요.ㅋ 그런데 이넘의 줏대 없는 멍뭉이. 주인이 가자고 하는데도 제가 "개 껌 사줄께 춘식아~ 나 따라 가자"고 했더니 쥔장이 그렇게 열심히 불러대는데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꼬리를 흔들며 열심히 쫓아오니 순간 쥔장은 민망하고 저는 당황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저를 쫓아오겠다며 따라 나서니 웃을 수 밖에요.ㅋ 결국 쥔장이 잡고 빨리 가라고 해서 후다닥 뛰어가긴 했는데 개 껌 한마디에 이렇게 매정하게 쥔장을 배신하다니... 이넘의 줏대 없는 멍뭉이 집에 가서 제대로 참교육을 받았을 것 같아 슬쩍 걱정이 되더라고요.ㅡㅡ" (춘식아 미안타~~) 그렇게 며칠전 작은 헤프닝을 경험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이제 슬슬 만드시게 될 과일청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레몬 5개, 동량의 설탕, 굵은 소금, 베이킹소다, 식초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레몬청만들기 숙성기간 알려드리기 전 첫 번째 과정으로 라...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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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청만들기 쓴맛 없이 만드는법 레몬 세척 숙성기간

레몬청만들기 쓴맛 없이 만드는법 레몬 세척 숙성기간 오늘이 시아버님 생신이라 주말에 가족들이 모여 미리 생신 상을 차려드렸는데요. 이렇게 모여 얼굴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 기분이 좋은 거 있죠? 거기에 맛있는 것도 많이 해먹고 말이죠. 물론 장은 언제나 그렇듯 손이 큰 똥썹맘이 봐 갔는데 마침 신랑이 근무 중이라 시동생이랑 같이 동행했는데 이 분 역시 저 못지않게 손이 저 못지않게 커 고기가 반 이상 남았다는 건 안 비밀요~ 놔하하 시누이에게 따로 가리비랑 키조개 등을 사 오라고 얘길 했는데 이분 역시 손이 커 시장을 쓸어왔더라고요.ㅋ 고로 오래간만에 만나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며 즐기다 보니 어느새 늦은 밤. 시부모님은 다들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하니 서운하셨겠지만 부모님 반찬을 만들어 드린다고 오래간만에 주방에서 땀 흘리며 열 일한 똥썹맘으로써는 빨랑 눕고 싶다는 생각뿐이라~ 거기에 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있으면 뽀글이도 한잔해야 하는데 그럴 수 없으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후딱 잠자리에 드는 게 상책이라죠. 그렇지 않으면 또 유혹에 넘어가 며칠을 손과 발이 찌릿찌릿한 경험을 하게 될 테니까요. 그렇게 지난주도 뽀글이와 친하지 않고 무사히 잘 넘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만들어 놓으면 유용한 과일청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레몬 7개, 라임 2개, 설탕, 세척용 굵은소금과 베이킹 소다 식초를 준비했어요. 일단 #레몬청만...

2022.05.02
2024.05.06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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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버터구이 레시피 간단한 새우요리 갈릭새우버터구이

새우 버터구이 레시피 간단한 새우요리 갈릭새우버터구이 벌써 3일간의 연휴가 끝나간다니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똥썹맘인데요. 이번 연휴는 시작부터 내내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끝나는 오늘까지도 비 소식이 있어 슬쩍 짜증이 난다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물론 '봄 장마'라는 말도 있지만 여기 시골에서는 이제 곧 모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렇게 비가 와주면 고마운 일이라지요. 하지만 오늘 양손 짐을 가득 들고 우산까지 쓰고 외출해야 하는 똥썹맘으로썬 이 비가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고요. 그러면서 차 시간을 알아보니 오후에는 차편이 그나마 있는 편이지만 오전에는 약속시간까지 버스나 기차가 별로 없어 9시 30분까지는 역에 도착해 있어야 약속시간에 맞출 수 있다고 하니 이 아침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엄청 굴리고 있는 똥썹맘이랍니다. 하하하 그러면서 어젯밤에 시간이 남으면 머리라도 미리 감아놓을걸~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ㅋ 그런데 생각해 보니 어제도 그렇게 땡자땡자한 시간은 없었던 거 같아요. 밤에 겨우 지쳐 잠이 들었으니 말이죠. 그런데도 이렇게 연휴가 끝나는 게 아쉽다며 꾸벅꾸벅 졸면서 리모컨은 꼭 붙들고 있었으니... 결국 남편에게 '리모컨 그만 떨어트리고 그냥 좀 자라~'라는 말을 듣고 잠자리에 들었던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메뉴예요. 재료는요~ 흰 다리 새우 1.5 kg, 다진 마늘 2숟가락, 버터 3숟가...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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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새우 버터구이 갈릭새우버터구이 맛있는 냉동 새우요리

냉동 새우 버터구이 갈릭새우버터구이 맛있는 냉동 새우요리 이제 다음 주가 되면 처음으로 생활기록부에 올라가는 시험을 보는 똥썹군인데요. 그런데 이 얼라이 그동안 쪽지시험이나 간단한 시험만 보다 보니 시험에 대한 걱정이 1도 없는지 어제는 게임을 하는 날이라며 잠깐 게임 좀 하고 공부를 하면 안 되냐고.... 끄응 누가 보면 평소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머리 식히느라 그러는 줄 알 텐데~ 평소에도 학교에 다녀와서 핸드폰. 학원 다녀와서 핸드폰, 단어 외우는 틈틈이 머리 식힌다며 핸드폰을 보는 얼라이라 시험 때라고 특별히 더 공부를 하는 편도 아닌데 게임까지 하겠다니 제가 열폭을 안 하겠냐고요. 그런데 이런 저를 보며 유난이라고 하는 동생도 있으니 이유인즉슨 제가 시험 기간에는 공부 좀 하라고 영어 학원에 보내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하더라고요. ㅋ 하긴 그 친구 입장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처음 생기부에 올라가는 시험이고 이후로는 1년 동안 또 시험이 없으니 나름 긴장을 심어주려고 하는 건데 이런 제가 옛날 사람같이 느껴지나 싶은 게 오늘도 고민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맛있는 메뉴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칵테일새우(대) 8마리 + 청주 1숟가락, 밥 1공기, 양파(소) 1개, 페페론치노 2개, 버터 2숟가락 다진 마늘 1.5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과 파슬리가루 약간, 레몬 1조각을 준비했어요...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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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버터구이 집에서 맥주안주로 좋은 냉동 새우요리

새우 버터구이 집에서 맥주안주로 좋은 냉동 새우요리 오늘은 신랑이 출근한 관계로 아이랑 둘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곳저곳 다닐 예정인 똥썹맘인데요. 이럴 때 차가 있다면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살짝 서운하긴 하지만 워낙에 성격이 급하다 보니 운전을 하면 제 안의 본능(?)을 억제할 수 없을 것 같아 많은 분들의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중인데요.(고로 열심히 장롱면허 상태) 워낙에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많은 아들내미는 주말에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열심히 얘길 하는데 저도 오늘은 봉사가 있어 오후 2시까지는 무조건 약속 장소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 ㅡㅡ" 며칠 전부터 계속 이야기했고만 이 얼라이 제 말을 듣는 건지 마는 건지.. 그런 모자 앞에서 똥썹파는 밭에 들깨도 베어야 하고 콩도 따야 하고, 호박이랑 다른 농작물도 따서 말려야 한다며 중얼거리고 있으니 그야말로 동상이몽이라죠. 고로 이제 아이가 일어나면 오후 2시까지는 열심히 돌아다닐 계획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냉동 칵테일새우(큰 사이즈) 12마리, 마늘 2/3컵(종이컵 기준), 방울토마토 8알 버터 1.5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파슬리가루와 빵은 선택사항이라는 거 눈치채셨쥬?ㅋ 일단 #새우버터구이 는 흐르는 물에 재료를 깨끗하게 헹궈 준비해 주는 걸로 시작하는데..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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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요리 맛있는 냉동새우 버터구이 만들어봤죠

새우요리 맛있는 냉동새우 버터구이 만들어 봤죠 지난달부터 초당옥수수와 찰옥수수 수확으로 많은 양의 옥수수를 집에 갖다 놓으니 어찌나 초파리가 극성인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똥썹맘인데요. 고로 지금은 옥수수를 다 처분(?) 했지만 한번 생긴 초파리는 쉽게 없어지질 않더라고요. ㅜㅜ 작년까지만 해도 음식물 쓰레기와 일상 쓰레기만 잘 버리면 며칠 후에는 없어졌는데 이번에는 전혀 그렇지 않고 어찌나 앞에서 알짱대며 날아다니는지... ㅡㅡ" 제일 짜증이 날 때가 밥 먹을 때 자꾸 겸상을 하자고 날아드는 얘들인데요. (니가 사람이냐? 같이 먹자고 날아들게~ 버럭) 그런데 이런 얘들은 쫓아도 안 날아가고 계속 반찬 위로 날아드니 밥 먹다가 잡겠다며 계속 손뼉을 치고 있는 똥썹이네 가족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습관처럼 자다가 연신 손뼉을 쳐대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새우요리 입니다. 재료는요~~~~ 냉동 칵테일새우(대) 2컵 가득, 마늘 2/3컵(종이컵 기준) 버터 2 큰 술과 후추, 소금 약간을 준비했어요. 참고로 다진 마늘이 아닌 통마늘을 잘라 넣어 주는 거라서 양을 많이 넣어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그럼 슬슬 #냉동새우버터구이 만들어 볼까요? 고고고!! 일단 냉동된 해산물이나 육류는 실온에서 해동을 시켜주는 것보다는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시켜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항상 일을 미리 계획하고 처리하는 성격이 아니고 무슨 일이든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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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요리 갈릭버터새우구이 어떠세요?

새우요리 갈릭버터새우구이는 어떠세요? 어제는 간만에 온가족이 나가 초밥집에서 외식을 했어요~~. 형부가 일부러 생일이라고 밥을 사주러 와서 나갔다 왔는데 어쩜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이기도 했지만 그 이전부터 맛집들 앞을 지나가다 보면 식사때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종종 보아오던 터라 '주말에는 더 그러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ㅡㅡ" 요즘 외국에 나가있는 선배들와 후배에게 종종 연락을 할 기회가 있는데 다들 Lockdown으로 밖을 나가지 못하니 몇달째 집안에만 있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 중에는 마트가 한달 넘게 문을 닫아 일부러 냉동고를 구입했다는 선배와 2달 넘게 집밖을 나가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걱정이라는 후배 얘기에 참 '같은 시대, 다른 풍경'이구나...라는 생각이~~ 그렇죠? 조속한 시일에 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어야 할 텐데 라는 걱정을 하면서 오늘은 기분전환으로 간단하면서 맛있는 레시피로 올려 볼께요. 재료는요~~~ 대하 1마리, 마늘 1큰술, 버터 2큰술, 파슬리가루 약간과 곁들여 먹을 재료로 마늘과 양송이버섯을 준비했어요. #새우요리 로 #갈릭버터새우구이 그 첫번째 과정은 재료 손질인데요. 사진속 요 커다란 킹 타이거새우는 몇달 전 친한 동생이 맛보라고 준 선물로 줬는데 진즉에 만들어 먹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는?(수미야 땡규!) 일단 지저분한 긴...

2020.04.27
2024.05.15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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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쌈말이 소스 부담 없는 저칼로리 비비드키친 저당소스 딱이지~

무쌈말이 소스 부담 없는 저칼로리 비비드키친 저당소스 딱이지~ 요즘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좌절모드인 똥썹맘!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만 믿고 먹는 것에 충실했을 뿐인데 작년에 입었던 옷들마다 죄다 작으니.... 어쩔? 고로 식단 관리가 시급한 상황인데요. ㅡㅡ" 그런데 그동안 쭈욱 잘 먹어왔던 터라 갑자기 이렇게 식단 관리를 하자니 급 우울해지고 왠지 다이어트 음식 하면 죄다 니맛도 내 맛도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시도조차 하기 싫어지는 거 있죠? 흑~ 아마도 이런 생각 저만하고 있을 것 같지 않은데... 고로 오늘은 저와 같은 이런 고민에 빠지신 이웃님들을 위해 식단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스 소개해 드리는 시간 가져보려고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머스타드, 저칼로리 스위트칠리, 저칼로리 숯불매콤 소스 3총사가 바로 그것인데요. 아마도 지금 식단관리 중이신 분들이라면 sauce가 당함량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높다는 인식 때문에 드시기를 꺼려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하지만 이제부터 그런 걱정일랑 뚝!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는 ' ~보다 낮은' 같은 눈속임 문구가 아닌 영양 강조 표시 법적 기준인 100g당 40kcal 미만을 충족시킨 진짜 저칼로리 소스이므로 이제부턴 부담 없이 맘껏 즐길 수 있으니깐 말이죠. 훗~ 일단 저칼로리 머스타드소...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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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쌈말이 겨자소스 만드는법 크래미 쌈무말이

무쌈말이 겨자소스 만드는법 크래미 쌈무말이 이웃님들 오늘도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죠? 무슨 날씨가 이렇게도 더운지 정말 악!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요. 이런 와중에 저희 집 얼라이는 이제 방학이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많이 아쉬워하는데 저는 왜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이렇게 스멀스멀 웃음이 나오는지..... 하하하 물론 그동안 날씨 핑계로 밥이며 간식을 아주 잘 해준 건 아니지만 이런 더운 날씨에 굶기지 않은 게 어디냐며? 그렇지 않나요? 그래놓고는 오늘 점심도 너무 더워 배달 찬스를 사용했다는 건 안 비밀요. ㅋ 그러면서 어제는 시댁에서 집에 오는데 정말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폭우가 쏟아져 저 잠깐 졸았잖아요. 오십 평생 살면서 그렇게 내리는 비는 처음이라... 거기에 번개까지 번쩍번쩍..ㅡㅡ" 그렇게 오늘도 무더운 하루를 보내면서도 그런 폭우보다는 차라리 낫네~라며 생각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여름에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메뉴입니다. 재료는요~~ 쌈 무 1팩, 청오이 1개, 무순, 노랑, 빨강, 주황 미니파프리카 각각 1개씩, 크래미 2개, 부추 약간(+ 데침용 굵은소금 약간) 허니 머스터드 2숟가락, 연겨자 1/2 작은 술, 식초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을 준비했어요. 일단 크래미 #무쌈말이 만드는법 시작하기 전 재료부터 준비해 볼 텐데요. 봄에 월남쌈을 만들어 먹고 남은 재료가 있어 밭에서 부추 뜯어오고 쌈. 무.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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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쌈말이 만드는 법 간단하고 맛있는 손님초대요리

무쌈말이 만드는 법 간단하고 맛있는 손님초대요리 오늘 날씨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해서 그런 걸까요?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ㅡㅡ" 일주일 동안 열심히 학교와 학원을 다니며 생활했던 똥썹군이라 오늘은 학원 수업도 없는 금요일이니 친구도 놀러 오라고 해서 피자랑 치킨까지 주문해 실컷 먹이고 게임하라고 시간도 넉넉히 주었건만... 어찌 된 게 그리도 만족을 못 하는지..... 4시간도 훨씬 넘게 게임을 했으면 이제 그만 놀고 할 것도 해야겠고만 이제 슬슬 정리 좀 하라고 했더니 1시간 전에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며 서운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버럭 하지 않겠냐고요.... 끄응 고로 마음 같아서는 소리를 한번 꽥 지르고 싶었으나 일단 친구도 있고 아이의 입장도 있으니 좋은 말로 타일렀는데 친구는 제 눈치를 보는고만 이넘의 눈치 없는 얼라이는 계속 궁시렁거리니... 아이고 두야! 고로 아이 친구가 가자마자 과연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그렇지요.... 쥐잡듯 잡아놨지요. 빠직~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이니 만큼 좋게 좋게 끝마무리하도록 해주고 싶었는데 결국 아이 눈에 눈물을 그렁거리게 만든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간단한 메뉴랍니다. 재료는요~~~ 쌈 무 1팩, 오이 1개, 빨간색과 노란색 파프리카 각각 1개씩, 맛살 4개, 부추, 무순,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준비했는데 여기에 좋아하는 채소가 있다면 추가로 준비하시면 되겠죠? 일...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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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쌈말이 겨자소스 로 맛있게 즐겨요.

무쌈말이 겨자소스 로 맛있게 즐겨요. 이웃님들 하이요~~~ 게으른 똥썹맘 왔어요. 제가 워낙에 게을러 오늘 할 일을 기어코 내일로 미룬다는 건 가까운 이웃님들이시라면 잘 알고 계실 텐데... 어제는 설거지를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이따가 하지~'라고 미루다 보니 급기야는 똥썹군 밥그릇에 물을 마시는 일까지 벌어진 거 있쥬? ㅠㅠ 그럼 혹시 컵을 너무 적게 그릇 정리대에 놓고 사용하는 건 아니냐 굽쇼? ㅋ 에이~~~ 설마요. 12개가 넘는 사이즈 별로 제각각인 컵들을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어제는 계속 그릇을 사용만 했지 닦지 않다 보니 아이가 밥그릇에 물을 마셨...쩝 고로 야밤 3번에 걸쳐 설거지를 끝낸 똥썹맘이 들려드릴 요리 이야기는 무쌈말이 겨자소스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는요~~~~ 쌈 무 1팩, 베이컨 1/2팩, 노란색과 빨간색 파프리카 각각 1/2개씩 크래미 맛살 5개, 무순 1팩, 부추 약간(데침용 굵은소금 약간) 소스 재료 허니 머스터드 소스 2 큰 술, 연겨자 1/2 작은 술, 식초 1 큰 술, 매실액 1 큰 술을 준비했어요. 일단 #무쌈말이 겨자소스 만드는 법 첫 번째 과정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부추를 데쳐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부추를 데쳐주었다면 찬물에 담가 잔열을 제거하고 물기를 꽈악 짜서 준비해 줍니다. 이걸로 무얼 할지는 슬쩍 감이 오시죠?ㅋ 그렇죠~~ 묶어주는 끈으로 사용할 거예요!! 그리고 다른 때...

2021.02.24
2024.08.26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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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껍질채 삶는법 맛있게 냄비에 감자삶는방법

감자 껍질채 삶는법 맛있게 냄비에 감자삶는방법 오후 6시 저녁때가 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온이 31도가 넘어가는 똥썹맘이 사는 동네. 그렇다 보니 지구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도 오후부터 에어컨을 켜고 살 수밖에 없는데요. 작년까지는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에어컨을 켰는데 올해는 날이 덥기도 하지만 습관적으로 에어컨을 켜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는 계속 기온을 확인하게 되고요. 왜? 기온이 27도로 떨어지면 에어컨을 끄기 위해서요. 그렇게 에어컨을 끈 후 한동안은 남은 냉기와 선풍기로 버티다가 더 이상 버틸 수 없겠다 싶을 때 앞뒤 창문을 열면..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바람이 있다면 유난히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내일까지 덥고 기온이 그나마 떨어진다고 했는데 수시로 바뀌는 일기예보에는 9월 초까지는 기온이 31도를 넘어간다고 하니 .... 이번 명절에도 역시 시원하게 주방일 하기는 그른 것 같죠?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기면서 하라고는 하지만 더위에는 유난히 취약한 똥썹맘이라 차라리 추석보다는 설날에 일하는 게 훨씬 더 낫거든요. 그렇게 오늘도 에어컨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올여름 저희 집에서 제일 많이 먹었던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홍 감자 12개, 다시마 1장, 소금 1/2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준비했어요. 1. 재료 준비 일단 감자 껍질채 삶는법 첫 번째 과정은 일정한 크기의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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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삶는법 시간 맛있게 냄비 감자삶는방법

감자 삶는법 시간 맛있게 냄비 감자삶는방법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여는데 일출이 어찌나 멋진지 한참을 바라보며 서있었는데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 그렇지 뭉게뭉게 구름도 예쁘고 일출이나 일몰이 다른 때보다 더 예쁜 느낌이라죠. 아무래도 오늘 하루도 고생해라~ 내지는 오늘도 더위 속에 사느라 고생했다~라고 말씀하시는 어떤 분의 뜻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평소 때는 아파트 주변이 온통 논밭이라며 구시렁 거지만 지금 한창 벼가 햇볕을 받아 날마다 쑥쑥 자라 풍성해지니 이 시기에 제일 보기 좋은 것 같다는요. 그러면서 줄기가 길어 잘라주고 싶어도 자를 수 없는 호야한테도 밤새 꽃을 피우느라 고생했다며 인사하게 되는데요. 호야는 꽃이 핀 곳에서 또 꽃이 나오므로 지저분해도 꾹 참고 줄기를 자르지 않으며 키우고 있는데 요놈아 이런 제 마음을 아는지 창가에 만들어 놓은 저의 미니 정원에 온통 줄기를 뻗어 영토 확장 중이니 아무래도 줄기를 말아 묶어 놓아야 할까 봐요. 그렇게 날씨는 덥지만 보는 것마다 좋은 것 밖에 없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저희 집 최애 간식입니다. 재료는요~~ 수미감자 6알, 소금 0.5숟가락, 설탕 1.5숟가락을 준비했는데 설탕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1. 재료 껍질 벗기기 일단 감자 삶는법 시간 알려드리기 전 첫 번째 과정은 껍질째 익혀주는 게 아닌 분 내게 삶을 거라 전용 칼을 사용하여 껍질...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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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삶는법 냄비 감자삶는시간 감자삶는방법

감자 삶는법 냄비 감자삶는시간 감자삶는방법 오늘은 아침에 장례미사가 있어 준비하느라 일찍 나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더 일찍 일어난 똥썹맘인데요. 어제 장례식장에 가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건 사람이 태어나 나와 가족에게만 잘하고 살지 말고 여러 사람들에게 두루두루 잘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는데... 나이가 오십이 넘어가니 결혼식장보다는 정말 장례식장을 더 많이 찾게 되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잘 하지 않는가 재작년 조카 결혼식에 참석한 게 마지막이었던 거 같아요. 여하튼 어제 장례식장에 가서 보니 다른 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사람들에게 참 잘하셨던 분이라 안타까운 마음과 슬픔 또한 다르더라고요. 한 번 사는 인생 살기 힘들다며 너무 각박하고 인색하게 살지 말고 가끔씩 내 뒷모습을 보면서 사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여하튼 오늘은 아침부터 바쁜 똥썹맘인데 저녁에는 2건의 봉사가 기다리고 있으니(술 약속이냐 굽쇼? 놉!) 오후에 잠깐 집에 들러 저녁 준비해 주고 또 나가봐야 할 것 같네요. 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왜 살은 날마다 찌고 있는지 의아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저희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간식입니다. 재료는요~~ 수미 감자 5알, 소금 1/2숟가락, 설탕 1.5 숟가락과 물을 준비했어요. 1. 껍질 벗겨 헹궈주기 일단 감자 삶는법 냄비 사용하여 익혀주는 첫 번째 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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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삶는법 냄비 분나게 감자 삶기 감자 맛있게 삶는법

감자 삶는법 냄비 분나게 감자 삶기 감자 맛있게 삶는법 내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 여유 있게 한 주를 보내고 계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직장에 다니는 것도 아닌데 금요일이나 이렇게 공휴일이 있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ㅋ 그러면서 가까운 근교 나갈만한 곳이 있는지 찾게 되고 말이죠. 하지만 단출한 가족 구성원인데도 매번 각자 스케줄이 있어 그 계획이 어그러질 때가 많은데.. 내일은 제가 일이 있어 나가야 하니 남은 두 분이 알아서 식사를 해야 할 것 같고만요. ^^ 아이가 어릴 때는 밥 챙기느라 이렇게 따로 약속을 잡는 일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알아서 끼니를 챙기는 나이가 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 아~ 좋으다! 그러면서 내일은 동생들과 밥 먹기로 해서 맛집 좀 서치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요즘 불경기라 장사가 안된다고 하지만 시골인 이곳도 이름있는 맛집들은 30 ~ 40분 정도 웨이팅이 있으니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갸우뚱하게 되더라고요. 여하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기로 다짐해 보면서 오늘은 똥썹이의 최애 간식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는요~~ 수미감자 6알, 소금 1/2숟가락, 설탕 2숟가락, 물을 준비했어요. 1. 껍질 벗기기 일단 감자 삶는법 냄비 활용하여 만드는 과정 중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껍데기를 벗겨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껍질째 끓여 만들어도 되자만 요 분이 많이 나는 수미 품종은...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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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맛있게 삶는법 시간 분나게 냄비에 감자 삶는법

감자 맛있게 삶는법 시간 분나게 냄비에 감자 삶는법 오늘은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아 미뤄두었던 일들을 조금씩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침구류를 교체해 빨래방도 다녀오고 여기저기 지저분한 것들 좀 정리해서 버리고 청소도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슬쩍 걱정이 되는 건 이렇게 움직이고 난 다음 괜스레 병이 나는 건 아닌지... ㅡㅡ" 정말 그동안 건강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고 아무리 피곤해도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가뿐(?)했는데 이번에 코땡땡이 앓고 난 후로는 쉽게 피곤해지고 후다닥 뚝딱하던 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저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슬쩍 답답한 마음이 드는데요. 끄응 하지만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죠? ^^ 고로 오늘은 머릿속에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되새기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더 맛있는 간식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감자(중간 사이즈) 9개, 물 500ml, 설탕 2숟가락, 소금 1/2숟가락(살짝 넘게)을 준비했어요. 일단 #감자맛있게삶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 세척으로 시작하는데요. 식자재 마트에서 구입해 바로 만들었는데 캐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너무 신선한 게 박스로 구입하고 싶은 거 있죠? 그런데 박스로 담겨 있는 건 크기가 너무 들쑥날쑥하니.. ㅡㅡ" 일부러 사이즈가 좀 큰 걸로 들어있는 봉지로 구입했는데요. 그 이유는 껍질째 깨끗이 닦아 쪄서 먹어도...

2023.06.17
2023.09.21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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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법 무우생채 만들기 무채나물무침

무생채 만드는법 무우생채 만들기 무채나물무침 오늘 오전 내내 베란다 청소하느라 너무 열 일한 탓에 지금 반쯤 정신이 나가 있는 똥썹맘인데요. ㅠㅠ 어젯밤 바람이 불면서 그렇게도 비바람이 치더니만 저희 집 베란다에 물길(?)이 생겼기 때문이라죠. 2년 전 창틀에 실리콘 작업을 했는데 비가 올 때마다 조금씩 새더니 어제는 거의 물길이 흘러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관리실에 얘길 했는데 담당자분이 직접 오셔서 육안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말에 그야말로 열 일했다죠. 그랬더니 지금 앉아 글을 쓰고 있는데 허리도 아프고 박스 4개 분량의 쓰레기 치웠더니 지금 정신도 메롱인 상태인데요. 그렇게 열 일했으니 오늘 저녁은 좀 더 편하게 해결하고 싶지만 배달을 시키면 음식 담았던 용기 설거지가 일이고 나가서 외식하자니 메뉴가 통일 되질 않아서리... 끄응 고로 오늘도 어쩔 수 없이 냉장고 뒤져 시들어가는 부추 구제에 나선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개운한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무 1kg(손질 후), 절일 때 굵은소금 1숟가락, 대파 2/3대, 고춧가루 2 ~ 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멸치 액젓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생강 1티스푼을 준비했어요. 일단 무생채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재료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준 후 헹궈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헹궈준 후 너무 두껍지 않게 채 썰어주고 굵은소금 1숟가락을 넣어 고루 잘 버무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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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법 요즘 먹기 좋은 무 요리 밑반찬 종류

무생채 만드는법 요즘 먹기 좋은 무 요리 밑반찬 종류 사람의 습관이 참 웃긴 게 아무 생각도 없이 사진을 올리다가 오늘 아침 문득 생각이 나서 자세히 보니 최근에 올린 사진이 죄다 같은 배경에 화분만 달랑 하나 놓고 찍은 사진이 대부분인 거 있죠? ㅜㅜ 과거에는 그렇게 과일을 옆에 놓고 찍어대더니만 어느 날부터인가 소품을 바꿔볼 생각도 하지 않고 놓여 있는 화분을 배경으로 열심히 음식만 바꿔가면서 찍고 있었던 거 있죠? 놔하하 그런데 찾아보니 아직 올리지 않은 몇 년 전 사진을 제외하고는 다들 똑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 뿐이라 이웃님들 보시기에 다소 지루하게 생각되실 수도 있겠다 싶은 게 뻘쭘한 마음이 드는데요..^^" 이럴 거면 왜 그렇게 소품을 볼 때마다 열심히 사 날랐는지.. 그래놓고는 또 주말에 음식을 만들게 되면 '에라 모르겠다~'라며 또 같은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겠죠?ㅋ 고로 매일매일 반성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 건 당최 되지 않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드시기 좋은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무 1.2kg(절임용 굵은소금 1숟가락 + 설탕 3숟가락 + 식초 3숟가락), 대파 1대 고춧가루 4숟가락, 멸치 액젓 3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다진 생강 1 작은 술을 준비했는데요. 참고로 가을무가 아니라 여름무로 담았던 거라 맵고 약간 쓴맛이 있어 소금 외에 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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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법 새콤달콤하게 만드는 여름무생채

무생채 만드는법 새콤달콤하게 만드는 여름무생채 이웃님들은 요즘 어떤 반찬을 주로 만들어 드시나요? 똥썹맘네는 식재료는 넘쳐나지만 제가 공사다망(?) 한 관계로 밖에서 볼 일이 많아 외출이 잦다 보니 냉장고 야채 칸만 꽉꽉이고 그 위에 반찬 놓는 곳은 그야말로 텅텅인데요. ㅜㅜ 그렇다 보니 밥상을 차릴 때마다 가족들에게 뻘쭘한 마음이 들어 일부러 "내가 더위에 쓰러지는 것보다는 낫지 않냐"라며 밥상을 차릴 때마다 큰 소릴 쳤더니 이제는 가족들도 거의 포기 상태인듯하더라고요. 놔하하 그래도 속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이 더위만 지나가봐.. 내가 아주 그냥 상다리 부러지게 밥상 차려줄 테니..'라며 다짐해 보지만 그 역시 그때 가봐야 알 일이 아니겠어요? 하하하 그래도 오늘은 베란다에 굴러다니던 단호박은 해결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는 똥썹맘이랍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이번 주 내로 감자와 양파도 좀 해결을 해줘야겠다는 마음인데... 제일 빨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찐 감자나 감자 전이니 오래간만에 카메라 열 일 좀 시켜줘야겠다고 다짐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반찬 레시피입니다. 재료는요~~~ 무 1kg, 대파(소) 1개, 절임용( 굵은소금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4숟가락, 멸치 액젓 2.5 ~ 3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숟가락, 다진 생강 1 작은 술, 통깨를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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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법 요즘 더 맛있는 무생채무침

무생채 만드는법 요즘 더 맛있는 무생채무침 그동안 미리 찍어 놓은 요리 사진이 많다며 날마다 자랑질(?) 하던 똥썹맘. ㅡㅡ" 그런데 한동안 컨디션 난조와 귀차니즘으로 주방을 밥할 때 빼고는 너무 멀리한 탓에 곶감 빼먹듯 야금야금 올리다 보니 이제 슬슬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쩝 그렇다 보니 올해 올릴 제철 요리 몇 개를 제외하고 반찬이나 간식으로 만들어 놓은 사진이 20개도 체 안되는 거 있죠? 나름 사진부자였는데~~~ㅠㅠ 그렇다 보니 혹시라도 외장하드디스크에서 올리지 않은 요리 사진을 발견하게 되면 그야말로 '올레~'라는 말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 올리고 있는 사진들도 그중 하나라 더 뿌듯한 똥썹맘이라는 건 안 비밀요.ㅋ 이렇게 발견하지 못했으면 그냥 고생해서 찍어놓은 사진밖에 되지 않았을 테니까요~. 고로 조만간 외장하드를 탈탈 털어 몇 개 건져볼까 싶기도 한데 그러기엔 다소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그럴 시간에 그냥 만드는 게 낫겠다며 후딱 포기 중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비빔밥 재료로 좋은 반찬입니다. 재료는요~~ 무 1개(1kg), 대파(소) 1대, 절임용 굵은소금 20ml 고춧가루 30ml, 다진 마늘 10ml, 설탕 10ml, 새우젓 5ml, 멸치 액젓 10ml와 통깨 약간을 준비했는데요. 이때 설탕 대신 매실청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기호에 따라 식초를 넣어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있...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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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법 요즘 더 맛있는 굴 요리

무생채 만드는법 요즘 더 맛있는 굴 요리 먹깨비 똥썹맘인데도 그동안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대봉은 그닥 좋아하지 않던 것 중 하나였는데요. 그런데 지난번 시댁에 갔다가 아버님이 나눔 해주신 대봉을 맛보고 그 맛에 반해 요즘 대봉 사랑에 폭 빠진 똥썹맘이랍니다. 고로 이따가 운동 갔다 와서 지난번에 한 건강검진 결과 들으러 병원에 가야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초고도 비만이 나와 잔소리를 듣겠지만 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대봉 하나를 뚝딱 클리어하는 걸로 아침을 시작하는 똥썹맘이에요. 놔하하 (그야말로 생각은 세상은 넓고 내가 먹어야 할 음식 또한 많다는 느낌? 껄껄껄) 이런 저를 보면서 먹을 걸 즐겨 하시지 않는 분들은 이해를 못 하시겠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식재료 또한 계속 바뀌니 질리지 않고 오늘도 즐거워하면서 열심히 먹고 있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한참 맛있는 반찬 이야기인데요. 재료는요~~ 무 600g, 굴 200g, 대파(소) 2/3대, 일반 고춧가루 3 큰 술 +매운 고춧가루 1 큰 술 까나리액젓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생강가루 약간 소금과 통깨 약간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요 레시피는 이웃 언니이신 스마일로즈님 레시피로 제 입맛에 맞게 약간 변경을 해서 만들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일단 #무생채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주재료를 썰어주는 일로 시작을 하...

2021.11.24
2024.06.18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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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없는 간장 마늘장아찌 만들기

깐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없는 간장 마늘장아찌 만들기 이웃님들 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훗~ 어제까지 푹 쉰 덕분에 새벽부터 눈이 가뿐하게 떠져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는 똥썹맘인데요. ^^ 사실은 이따가 점심 약속이 있어 뛰뛰빵빵 타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일정이라 더 신났다는 건 안 비밀요. ^^ 먹깨비 똥썹맘이다 보니 주변에 밥에 진심인 지인들이 많이 있는데 타 지역에서 근무하는 친한 동생이 그곳 맛집에서 밥 먹자는 얘길 몇 년 전부터 했었는데 그동안 열심히 미루다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정색!) 그래 일단 맛있는 거 먹고, 그다음 일은 그때 생각하기로 하자 싶어 동생이랑 같이 다녀오려고요. 어제는 아침 일찍 장례미사가 있어 전날 저녁에도 나가 준비하고, 어제도 꼭두새벽부터 나가 준비한 후 병문안 가느라 대전에 다녀왔더니 영양 보충 좀 하고 와야 할 듯해서 말이죠. 지금도 충분히 영양 보충은 된 듯하다 굽쇼?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많이 똑땅하죠~ 훌쩍 여하튼 어제는 친구와 함께 오늘은 친한 동생들과 함께 즐길 계획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밭농사하는 덕분에 올해도 벌써 몇 차례 담은 1년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깐 마늘 1.8kg(물 500ml, 식초 500ml) 나온 식초물 600ml, 간장 300ml, 설탕 300ml, 소주 100ml를 준비했어요. (계량컵 사용) 1. 재료 준비 일단 깐마...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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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이유 간장 마늘장아찌만들기

깐 마늘장아찌담그는법 녹변 이유 간장 마늘장아찌만들기 어제는 볼 일이 있어 아침에 급히 나가는데 엘리베이터 속에서 머리를 보니 위쪽에 하얗게 눈이 내린 거 있죠? ㅜㅜ 고로 일을 마치고 미용실에 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두상도 큰데 머리도 부시시하니 꼭 바야바 같은 느낌이 들어서...(바야바가 뭐냐굽쇼? 그럼 내가 이모다잉~) 그렇게 단골 미용실에 도착하니 손님에게 선물로 받았다며 제가 좋아하는 흑임자 한 박스가 의자 위에 똬악! 고로 머리하면서도 먹고 인심 좋은 쥔장 덕분에 집에 올 때 또 잔뜩 싸왔다죠. 아마 오는 손님마다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이곳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쥔장이 인심이 좋아 손님들도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일 것 같은데.. 저 역시 갈 때마다 이상하게 점심시간에 걸릴때가 많은데 쥔장이 싸온 밥도 먹고 쟁여두었던 간식도 먹게 되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미용실에 갈 때마다 가급적이면 손에 뭔가를 들고 가게 되는데 어제도 역시 그런 분이 있어 이 세상은 살만하구나 느끼는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슬슬 만드시면 좋은 반찬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마늘 반 접, 간장, 설탕, 식초, 물, 소주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재료 양은 차차 아래쪽에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깐 마늘장아찌담그는법 첫 번째 과정은 알맞은 재료 준비로 시작하는데요. 아마도 그동안 많이 구입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물에 담지 않고 쉽게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는 ...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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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담그는법 아삭아삭 맛있는 깐마늘장아찌

마늘장아찌담그는법 아삭아삭 맛있는 깐마늘장아찌 이웃님들~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훗~~ 똥썹맘이 사는 곳은 그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모내기철인데도 가물어 논과 밭을 볼 때마다 한걱정이었는데요. 그런데 오늘 오래간만에 내린 비로 봄가뭄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게 뭐라고 하지 않을테니 오늘은 해갈이 될 때까지 하루종일 계속해서 내려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똥썹맘 아침에 걷기 운동갈때마다 논과 밭이 펼쳐진 곳으로 운동을 다니고 있는데 물웅덩이의 바닥이 드러나 볼때마다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샤워하러 들어가는 똥썹이에게도 물 아껴서 쓰라고 잔소리를....껄껄껄 전기는 그나마 같은 평수의 다른 집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데 수도세는 우째 많이 나오는 느낌이라 말이죠. ㅡㅡ" 그렇다고 빨래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물 사용할 일도 그닥 없는데 욕실만 들어가면 함흥차사인 얼라이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어 아이가 샤워하러 들어갈 때마다 봄가뭄으로 물이 부족한데 물장난치지 말고 빨리 나오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렇게 잔소리쟁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두고 두고 드실 수 있는 1년 반찬이야기 입니다. 재료는요~~ 마늘, 담금장(간장, 물, 식초, 설탕, 소주)를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담금장의 양은 재료가 잠기도록 1:1:1:1:(소주)0.2 ~ 0.3 비율로 넣어주시면 되는데.....

2022.05.30
마늘장아찌담그는법 2차 담금장 알려드릴께요.

마늘장아찌담그는법 2차 담금장 알려드릴께요.아마 저번 주 주말에 많은 분들이 오이장아찌를 비롯하여 매실장아찌,마늘장아찌 등 1년 동안 먹을 반찬을 착실하게 만드셨을 것 같은데~~~맞죠?물론 매년 담아 아직도 3년전 것도 남아 있지만살짝 허전해서 올해도 역시 요 세가지 장아찌를 담게 되더라고요.그중에서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2차로 담금장을 만들어 부어주는 마늘장아찌담그는법을 소개해드릴텐데요.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472233&memberNo=4667 마늘장아찌담그는법 1차 절임 방법 [BY 똥썹모친] 마늘장아찌담그는법 1차 절임 방법은요~~ 편안한 주말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진짜 한 일... m.post.naver.com 1차는 이곳에서 확인을 하시고...그렇게 베란다에서 검은 비닐을 씌운 채 1주일을 보내주셨다면 1주일이 지난 후 확인을 해주시면 이렇게 마늘이 식초물에 절여지면서 누런색으로 물이 나온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아시다시피 요 물은 1차 #마늘장아찌담그는법 에서 식초와 물을 1:1로 끓이지 않고 마늘이 잠길 때까지 부어준 물인데요. 요 물을 계량이 가능한 용기에 따라 확인을 해보았더니 250ml가 나오더라고요.고로 2차로 간장이랑 소주, 설탕을 넣은 담금장도 250ml가 되면 되겠죠?참고로 담금장은 물:식초:간장:설탕:소주를 1:...

2020.06.15
마늘장아찌담그는법 1차 절임 방법

마늘장아찌담그는법 1차 절임 방법은요~~편안한 주말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진짜 한 일도 그닥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어쩜 이리도 빨리 가는지~~~ㅡㅡ"내일이 월요일이라는 게 아이만큼 싫은 똥썹맘입니다.그러면서 때가 때이니 만큼 1년동안 먹을 장아찌를 담고 있는데요.오늘은 얼마전에 담갔던 마늘장아찌담그는법 1차 절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릴려고요. 항상 마늘 껍질을 벗겨 #마늘장아찌담그는법 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이번에는 통으로 담고 싶어서 장아찌용 마늘을 구입했어요.그런데 생각했던 그 모습이 아닌 이렇게 저장용 마늘이 왔네요. 저는 이런 모습을 생각하면서 주문을 했던 건데 말이죠.ㅠㅠ 고로 이렇게 비쥬얼로도 훌륭한 #마늘장아찌 는 날라가고~~ 하나 하나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어요. 다행히도 햇마늘이라 그런지 껍질이 촉촉해서 벗질을 벗기기엔 좋더라고요.만일 마른 상태면 1차로 겉껍질과 뿌리쪽은 칼로 벗겨주고 물에 담갔다가 속껍질을 벗겨주시면 손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바로 요렇게 말이죠~~~~^^그러면서 꼭 장갑 낀 손으로 껍질을 벗기셔야 나중에 손이 쓰라리지 않는다는 거꼭 기억하시면서... 그렇게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로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2 ~3 번 헹구어 줍니다. 그리고 채반에 올려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다음 병에 넣고 식초와 물을 마늘이 잠길 때까지 같은 용량으로 부어줍니다. 이렇게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