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사리 삶는법 삶는 시간 햇고사리 말리기 보관법 엊그제 가족들이랑 함께 대구에 갔다가 기장에 멸치 회를 먹으러 다녀온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회를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라 서리.... 어머! 웬일? 인가 싶으시죠? ㅋ 먹깨비 똥썹맘이지만 저도 나름 편식하는 뇨자라고요. 물론 품목이 극히 소수에 불과하지만 말이죠. 하하하 여하튼 그렇게 유명한 집에서 멸치 회랑 찌개를 먹고 시장으로 향했는데.. 기장하면 그동안 미역만 생각났는데 시장에 가보니 와우!!! 해산물이 어찌나 다양하고 싱싱한지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물론 요리 블로거라면 이것저것 재료를 사는 게 맞겠지만 요즘 저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사주겠다는 가족들의 권유도 뿌리치고 제가 좋아하는 말린 쥐포만 겟 해서 왔다죠.ㅋ 저희 언니는 해산물이 너무 싱싱하다며 멍게부터 시작해 문어랑 멸치 회 등 잔뜩 구입하는데 저는 미역은 고사하고 제 간식거리인 쥐포만 사고 있으니.. 이런 동생을 옆에서 지켜보던 언니. 결국 제부 챙겨주라며 요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멍게젓갈이랑 먹거리를 챙겨줘서 그나마 저희 남편이 덜 서운해하더라는 건 안 비밀요.ㅋ 아놔! 봄이라 남들은 식욕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저는 주방에서의 의욕이 떨어졌으니... 하하하 그렇게 요즘 날마다 다른 쪽에만 관심이 많은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어제에 이어 제철 식재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명절나물 마른 고사리 삶는법 지난번 이웃님 글을 읽다가 명절.. 누가 반긴다고 그렇게 빼먹지 않고 돌아오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읽고 빵 터진 똥썹맘인데요. 그러게요... 누가 반긴다고 말이죠. 하하하 그러면서 누가 반기긴..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이 반기시지~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모임 하는 언니들 중 두 분이 시어머님이신데 본인들도 명절이 돌아오는 게 스트레스라고... 풉~ 며느리들이 오기 전 장도 봐놓아야 하고 집안 청소도 해야 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한 언니는 이번에 아이들이 못 내려온다는 전화를 받고 쾌재를 불렀다고 하시더라고요. 드디어 나에게도 몇 년 만에 편하게 쉴 수 있는 명절이 되겠다고 말이죠. 그 얘기를 들으니 며느리뿐만 아니라 시어머님들도 똑같은 생각이라는 것에 살짝 놀랐는데요. 저는 며느리들만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언니들 얘길 들으니 그러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양쪽 입장이 되어 보지 않고는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렇게 미래의 시어머니가 될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나물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건고사리 50g, 쪽파 3대, 들기름 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참치 액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말린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불려주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저는 봄에 직접 채취해서 말리기 때문에 그나...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말린 고사리 삶는법 건고사리 나물 이웃님들~기분 좋은 화요일 아침 시작하셨나요? ㅋ 똥썹맘은 오늘 글 올리고 사부작사부작 걸어 가까이 생긴 마트에 다녀올 생각인데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마트가 생겨 어찌나 좋은지 ... 그동안은 뚜벅이다 보니 멀리에 있는 마트나 시장에 가려면 무조건 택시를 타거나 동네 드라이버들에게 "마트 안 갈래?"라며 꼬드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생기니 이제는 더 이상 냉장고에 물건을 쟁일 필요도 없고 생각나면 언제든 운동 삼아 다녀올 수 있으니 좋은데요. ^^ 거기에 지금 오픈 세일 기간이라 몇몇 제품은 시중가의 2/3가격이니 더 열심히 다닐 수밖에요.ㅋ 그러면서 이곳에 가면 꼭 빠지지 않고 들리는 코너가 있으니 바로 빵을 파는 제과 코너인데요. 말로만 다이어트 중인 똥썹맘인지라 이곳에 가면 이것저것 카트에 넣느라 다른 때보다 손이 더 열 일하는데 이런 제 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이번 생애에선 그냥 뚱뚱이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오늘도 몸무게 1kg 적립 예약 각인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명절 반찬입니다. 재료는요~~ 건고사리 50g, 대파 1/2개, 들기름 2 ~ 3숟가락, 다진 마늘 2/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시마 육수 50ml, 참치 액 1숟가락, 통깨를 준비했어요. 일단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법 첫 번째 과정은 말려 있는 상태이므로 불려주는 ...
생 고사리 삶는법 고사리 독 고사리 말리기 알려드릴게요. 오늘 아침 글을 쓴 후 너무 머리를 굴린 탓인지 급 피곤해 잠시 잠이 든 똥썹맘인데요. 그런데 자는 도중 가위에 심하게 눌려 몇 시간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몸이 전혀 가뿐하지 않은 거 있죠? ㅠㅠ '이건 꿈이네~' 하면서 눈을 떴는데 그 역시 꿈이었던 그런 요상한 꿈도 난생 처음 꿔보고 .... 몸을 일으키려고 해도 전혀 꼼짝할 수 없으니 정말 제가 허한 게 맞긴 맞나보네요.ㅡㅡ" 아놔~~ 덩치는 소도 때려잡게 생겼는데 이렇게 연약해서야.....쩝쩝쩝 과거 똥썹맘은 웬만한 남자들보다 힘이 쎄서 초등학교 시절엔 쌀 80kg을 질질 끌긴 했지만 거실 여기서 저기로 옮길 만큼 기운 센 천하장사였는데 지금은 무거운 거 조금만 들어도 어깨가 빠질 것 같으니...에잇 그런데 문제는 신랑 앞에서 하도 힘자랑을 한 탓에 요즘 실제로 무거운 거 못 들어서 도움을 요청하면 "설마 내가 속을까 봐?"라며 내빼기 일쑤이니 그야말로 끄응~~(맨날 힘자랑한 제 탓인 거겠죠?) 그렇게 오늘도 오전, 오후 낮잠을 실하게 자고 나타난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요즘 말려 놓으면 1년이 든든한 봄나물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고사리와 데칠 때 굵은소금을 준비하시면 끝입니다. 일단 #생고사리삶는법 첫 번째 과정은 깨끗하게 세척하는 일로 시작하는데요. 여린 것으로 채취를 했기 때문에(누가? 작년에 신랑이 언니네...
생 고사리 삶는법 말리기 보관법 어렵지 않아요~ 새벽부터 햄찌(햄스터 + 돼지)들의 싸우는 소리에 눈이 번쩍 떠진 똥썹맘. 이것들아~~ 그만 좀 싸우라고! 그렇게 싸우고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조그만 발로 벽을 열심히 긁어대더니 지금은 쳇바퀴 앞에 앉아 덜그럭거리면서 열심히 이빨을 갈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이죠... 하얀 찹쌀떡처럼 푹 퍼져서 이빨을 갈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구경이라도 하려고 가보면 어느새 밥통에 들어가 있는 요 녀석들~ 아무래도 저를 밥 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지 저만 다가가면 집에서 후다닥 뛰어나와 밥통 앞에서 미어캣처럼 앞발을 모으고 서 있거나 좁은 밥통에 둘이 기어코 들어가겠다고 싸우는 게 태반인데.. 그렇게 열심히 싸우더라도 한 마리가 도망가면 남은 한 마리는 집에서 편하게도 못 자고 집 밖 구석에서 불편하게 몸을 쭈구리고 자는 모습에 쟤네가 저렇게 사이가 좋았었나 생각이 든다죠. 그렇게 저희 집에 와서 쥔장처럼 살이 쪄 몸이 직사각형이 되어 앞발을 들고 서 있다가도 몸을 뒤로 벌러덩하는 햄찌들이 마냥 귀여운 똥썹맘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입니다. 재료는요~~~ 생고사리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종종 삶으실 때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일단 생 #고사리삶는법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구입해오거나 채취한 날 바로 삶아야 질기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다만 ...
생 고사리 삶는법 말리기 알려드릴게요. 기분 좋은 월요일 저녁 보내고 계시나요? 똥썹맘은 오늘 운동도 패스하고 오전부터 똥썹이 숙제 프린트하느라 동네 마실을 다녀왔는데요. 마침 그 집 얼라이들이 둘 다 등교를 한지라 한가로이 앉아 커피도 마시고 이런저런 얘길 하며 놀다 왔는데 프린트를 하려고 동생 아들내미 방에 들어가는 순간~ 게임용 의자와 모니터 그리고 불빛이 반짝이는 키보드에 눈이 똬악! '아니 이런 자리에 앉아 과연 공부가 될까?' 싶은 게 공부보단 게임을 하고 싶어질 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요즘 추가로 문제집까지 사달라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니.. 오우~~~ 신동차니 칭찬해... ^^ 그렇게 동네 얼라이 칭찬으로 시작하는 글은 생고사리 삶는법 말리기 입니다. 재료는요 ~~~ 생고사리만 있으시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삶을 때 굵은소금 1 큰 술을 준비하셔도 되세요. #고사리삶는법 글을 시작하기 전 오늘 올려드리는 사진 대부분은 올해 포스팅을 위해 작년에 미리 찍어놓았던 사진인데요. 그 당시 고사릴 삶고 #고사리말리기 를 해 보관한 후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고 있는데 직접 채취를 해 말려 사용하니 더 안심이 되는 거 있죠?ㅋ 참고로 올해도 그렇지만 작년에도 역시 언니네 호두산에서 고사릴 채취했는데.. ^^" 지난번 엄나무순 장아찌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등산을 하고 내려오시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산나물이나 나무순을 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