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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OBB 기차 예약
OBB 홈페이지 접속 → 출발지 빈, 도착지 할슈타트를 입력 후 조회 → 원하는 시간에 발권

② 가는 방법
빈 중앙역(고속열차) → Attnang-Puchheim 역 환승(저속열차) → 할슈타트 역 → 페리 타고 마을 도착

✔ 유럽 특성상 빨리 예약할 수록 가격이 저렴하니 일정이 정해졌으면 바로 예약하길 추천드립니다.

③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④ 페리
할슈타트 마을은 기차역 호수 건너에 있기 때문에 역 앞 페리를 탑승하셔야 합니다.
시간 : 06:50분 ~ 18:15분 까지 30분마다 페리가 있습니다.
가격 : 편도 3.5유로, 왕복 7유로

✔ 나올 때 사람이 많아 마지막 페리를 타지 못하면 마을에 고립됩니다. 그래서 넉넉히 16시 ~ 17시 이전에는 나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할슈타트의 날씨는 한국보다 추운 편이며 봄과 여름이 한국보다 느립니다.
5월 말 ~ 6월 초까지가 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밤 9시까지 해가 떠 있기 때문에 온화한 날씨 속에서 긴 시간 동안 여행이 가능합니다.

① 기온 : 낮은 20도 ~ 25도 사이, 밤은 10도 ~ 15도 정도로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조금 있으니 겉옷을 챙기시는 게 중요합니다.

② 강수량 : 비가 많이 오진 않지만 자주 내리는 편이기 때문에 작은 우산을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② 짐보관 : 페리 타는 곳 바로 옆으로 짐 보관소가 있으며 캐리어 - 5유로, 배낭 - 3유로 입니다.

✔ 할슈타트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마지막 페리 시간이 18:15분이라 사람이 많아서 페리를 타지 못하면 마을에 갇히게 됩니다.
꼭 여유있게 페리 탑승이 필수입니다.

할슈타트 특성상 물가가 비싸고 숙박비가 비싸며 음식점이 부족한 곳 입니다.
그래서 맛집 찾기가 굉장히 힘든데요, 제가 만족하면서 먹었던 오스트리아 전통음식점 Zum bader gastwirtschaft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송어구이, 굴라쉬가 유명한 식당 입니다.

위치 : 페리에 내려서 왼쪽으로 도보 5분 거리

영업시간 : 11:00 ~ 17:00

마을의 분위기도 정말 예쁘지만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심플하며 할머니 두 분이 요리와 서빙을 해주십니다.
음식 가격은 평균 20유로이며 맥주를 안 마실 수 없는 분위기 입니다.
작은 마을의 몇 없는 식당이라 음식의 맛이 엄청 뛰어나거나 하진 않지만 가격대비 맛이 훌륭한 편입니다.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서 깔끔한 요리와 생맥주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할슈타트의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짐보관 장소 : 페리 타는 곳 옆 창고
가격 : 가방 3유로, 캐리어 5유로

② 당일 여행 코스
할슈타트 마을이 크지 않아서 반나절이면 금방 돌아볼 수 있습니다.
페리를 타는 곳이 마을 중앙인데 작고 긴 형태로 되어있는 마을다보니 끝을 찍고 다시 반대편 끝까지 돌아보면 끝 입니다.

✔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숙박업소도 있으니 숙박도 추천드립니다.

③ 사진 명소
할슈타트 전망대 -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자주보던 예쁜 풍경이 나오는 전망대

성모승천 성당 - 지대가 높은 성당에서 할슈타트의 전경이 다 보이는 사진 명소! 전망대랑은 다른느낌!

할슈타트 마을길 - 동화 속에 들어온 주인공 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 여기 말고도 마을 자체가 워낙 예뻐서 구석구석 많이 돌아다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까 첫번째 글의 역순입니다.

① 기차 예약 방법
OBB 기차 홈페이지 접속 → 출발지 할슈타트, 도착지 빈 입력 후 검색 →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

✔ 유럽 특성상 빨리 예약하면 예약 할 수록 비용이 저렴해집니다.

② 가는 방법
페리 탑승 → 할슈타트 역(저속열차) → Attnang-Puchheim역(고속열차) → 비엔나 중앙역

③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 페리 시간표 : 첫차 06:50분, 막차 18:15분 / 가격 : 편도 3.5유로, 왕복 7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