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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배스 트리자 F3-68XTZ MEGABASS TRIZA 오랜 시간을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영입하게 된 모델입니다. 3절대는 정말로 관심도 없는 종목이지만 디자인을 보고 반해버려서 저절로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되었어요. 디자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멀리서 봐도 정말 이쁩니다. 기본적으로 원피스는 감도가 좋고 가벼운 장점이 있지만 보증이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에 반해 다절대의 경우에는 보관 및 운송이 용이하고 보증이 좋지만 절대의 파손 위험 그리고 상대적으로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메가배스에 보증서는 무의미하므로 3절대는 메리트가 없는 거 아냐? 하실 수 있지만 이쁘잖아요. 그걸로 이유는 충분합니다. 트리자 필기체 천집 그리고 3절대 이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메가배스 트리자는 베이트로드로 총 6가지의 스펙이 출시되었습니다. F0-63XTZ Length : 6'3" Weight : 86g Lure WT : 1/32 ~ 3/16 oz. Line : 2 ~ 7 Lb. Taper : Slow F2-66XTZ Length : 6'6" Weight : 99g Lure WT : 1/8 ~ 1/2 oz. Line : 6 ~ 12 Lb. Taper : Medium Fast F3-68XTZ Length : 6'8" Weight : 104g Lure WT : 1/4 ~ 5/8 oz. Line : 6 ~ 14 Lb. Taper :...

탄소섬유 산업계, 일상생활 곳곳에 쓰이는 재료입니다. 특히나 낚시인들에게는 낚시대의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익숙한 재료일 텐데요. 출처 : toray homepage 탄소섬유란 '수많은 탄소 원자가 길게 늘어선 사슬로 이루어진 섬유' 입니다. 이 때문에 탄소섬유, 또는 카본 파이버, 카본 섬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죠. 출처 : toray homepage 섬유의 직경이 10마이크로 미터 내외로 가늘지만 인장강도와 강성도가 높으며 내화학성 열팽창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항공기 자동차 각종 스포츠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 toray homepage 특히나 에폭시 등의 수지와 혼합하여 만든 중합체 CFRP의 형태로 많이 이용되는데 배스낚시대도 동일한 소재와 원리로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배스낚시대의 소재 탄소섬유 배스낚시대에는 다양한 소재가 사용이 됩니다. 유리(글라스), 카본,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대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로드의 성능에 맞게 적절한 소재를 선택하여 제작이 되고 있죠. 출처 : toray homepage 그러나 요즈음은 대부분 탄소섬유를 이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적절한 강도와 경도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가벼움 그리고 녹이 슬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로드의 특성에 따라서 글라스 소재나 솔리드 팁의 스틸이 부분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토레이 T11...

메가배스의 신작 디스트로이어 오로치 X10 작년도 신 모델이 출시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로드 한 대를 구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선택한 스펙은 자바워크 F4-68XT JABBERWOCK Length : 6피트 8인치 Lure capa : 1/4-3/4oz. Line capa : 8-20lb. Taper : FAST → REGULAR (가변) Weight : 117g 항상 같이 낚시하는 친한 동생이 자바워크를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저는 루어에디션에 잠깐 방문했다가 한번 만져보고 바로 구매했답니다. 6피트 8인치의 길이에 7~21그램 8~20lb. 가장 보통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메가배스 오로치 X10 자바워크입니다. 사실 자바워크를 조금 망설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무지막지하게 두꺼운 블랭크입니다. 메가배스 디스트로이어 p5 모델보다 조금 두꺼워 보여서 손이 아예 안 갔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그런 느낌은 전혀 없더라고요. 정말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메가배스 오로치 X10을 바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로치 X10 모델의 경우는 컨셉이 로드를 제작하며 발생하는 CO2 배출량은 감소시켰지만 그에 반해 경량화 내충격 성능 제진 성능은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인트 색상을 지구의 초록빛으로 잡아서 로드 디자인에 신경을 썼네요. 은은한 초록빛이 정말로 이쁘네요. 메가배스의 릴 시트, 트리거...

수많은 배스 브랜드 중 하나인 아부가르시아 야구로 치면 한화 팬과 마찬가지로 팬심이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런 아부가르시아에서 최초로 하프루어와 콜라보 하여 배스로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부가르시아 배스로드 최전선에서 유저들의 얘기를 듣고 있는 다솔의 브랜드 하프루어 이 두 회사가 협약하여 만든 발러 지금부터 보러 가시죠. 외형 및 디자인 VALOUR의 뜻 용기 수많은 입문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는 뜻일까요? 장비가 탄탄하면 사용하는 유저들은 마음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죠. 디자인은 전체적인 블랙 색상의 베이스에 금빛의 포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무조건 화려했단 예전 디자인에서 이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하네요. 스펙 스펙 특징 VLTS-662L (스피닝) 7:3 액션으로 웜 낚시에 초점을 맞춘 스피닝 VLTS-6102M (베이트) 레귤러 패스트의 액션으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한 스펙 VLTS-702MH (베이트) 프리리그 스페셜 VLTS-722H (베이트) 소형 빅 베이트, 장타용 낚시 안정적인 캐스팅을 위한 뒷그립 연장 총 4가지의 스펙이 나옵니다. 662L 스피닝 7:3의 휨새를 가지고 있는 웜 낚시에 특화된 스펙입니다. 6102M 베이트 가장 공들였던 제품군입니다. 레귤러 패스트 액션으로 스베, 미노우와 같은 쏘감액션의 루어부터 다양한 웜까지 비거리의 향상을 위해 초...

배스낚시대를 선택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어떤 건가요? 첫 번째로 저는 파워와 길이예요. 파워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려는 루어 또는 필드 상황에 맞춰서 선택을 하고 길이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루어와 상황에 맞춰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의 개인적인 취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짧은 것을 좋아할 것인가 긴 로드를 좋아할 것인가.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봄 빛이 따사로운 봄날 컴퍼스 더 블랙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로권 포인트인 부산의 화목 수로입니다. 봄이 일찍 찾아오는 포인트라 봄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만 한 여름까지도 조과가 보장된 부산의 유명한 배스 포인트입니다. 포인트의 특징은 논에 물을 대기 위한 수로들이 마치 모세혈관처럼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는 점인데요. 혈관처럼 빽빽하고, 폭은 좁은 수로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폭 좁은 수로에서 바낙스 사의 컴퍼스 더 블랙 692MH를 운영해 볼 생각입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올라오는 만큼 수초대가 빠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채터 베이트나 언더스핀 리그를 바로 넣었겠지만 오늘은 밑걸림이 가장 적은 노싱커 리그를 준비했답니다. 폭이 좁은 수로권에서 배스낚시대의 조작 성능을 한번 보려고 해요. 최근에 많은 비가 내린 후로 물색이 탁합니다. 수로권포인트의 특징은 수위가 급격하게 변한다는 점입니다. 수위가 올라가면 먹이가 풍부한...

입문용 배스 베이트 로드로 어떤 스펙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M 또는 MH 스펙의 로드를 많이 사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대가 가장 다양한 루어를 운영하기에는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필드 상황에 맞춰서 MH 스펙도 많이들 쓰시는 듯합니다. 프리리그, 장타를 노린 세팅법이면서도 라인과 파워를 한 단계 올려 배스를 잡을 확률을 높인 거죠. 오늘은 입문용이라고 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한 바낙스 사의 컴퍼스 더 블랙 C692MH 스펙으로 노싱커리그를 운영해 볼 생각입니다. 권장 허용 루어는 7-28g 대부분 로드 운영을 해볼 때에는 이 로드가 얼마나 강한지 무거운 루어를 잘 던지는지 빅 배스를 잘 뽑아내는지에 관심과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릇 로드의 첫 번째 역할은 원하는 루어를 자유자재로 캐스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역할이 우선적으로 판단이 되어야 합니다. 무거운 루어는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루어가 가벼워질수록 조절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거든요. 오늘의 사용 장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Rod : 바낙스 컴퍼스 더 블랙 C692MH Reel : 메가배스 라우다 72 Line : 라팔라 서픽스 어드밴스 카본 12lb. ISSEI AK PuncH 루어는 이제 발매 예정인 잇세이 사의 AK 펀치를 이용해 봤답니다. AK 펀치의 무게는 7-8g 로드의 권장 루어의 무게의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합니...

글쓰기에 앞서서 좋은 취지의 체험단을 진행해 주신 바낙스 유철무 필드 스텝님 감사합니다. 지난 4월 초 산란기 배스 시즌 맞이 바낙스 컴퍼스 더 블랙 체험단을 모집했답니다. 정말로 운이 좋게도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뽑힐 수가 있었답니다. 이번엔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바낙스 컴퍼스 더 블랙은 총 7가지의 스펙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스펙 길이 [m] 접은길이 [cm] 마디수 [절] 표준무게 [g] 적정루어 [g] S652ULS 1.97 101 2 109 1-7 S672ML 2.01 103 2 111 3-14 C702ML 2.14 110 2 118 3-14 C682M 2.05 105 2 127 6-21 C692MH 2.06 105.5 2 128 7-28 C702H 2.13 109.5 2 134 11-42 C732XH 2.21 172.5 2 152 14-80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스펙은 C692MH M, MH 스펙의 배스 로드는 가장 범용의 로드로써 다양한 루어를 두루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서 입문하시는 분들이 무조건 거쳐가는 스펙이죠. 이런 범용성이 짙은 스펙을 이용하여 다양한 루어를 운영하는 것을 보여 드리기보다는 제가 저 스펙이 필요했어요.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MH 로드가 필요했어요. 그냥 제가 가장 필요한 스펙이었어요. 로드는 금방 도착했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느낀 점은 이 가격에 하드케이...

처음 써봤어요. 제가 쓰던 로드들은 대부분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이거나 이름만 들어도 딱 알법한 낚시대를 써왔거든요. 직접 수입해야 하거나 구하기 힘든 로드들은 아예 써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피쉬맥스 인터내셔널 DESIGNO 공식 총판을 통해서 로드를 구매했답니다. 제가 배스낚시에서 쓰는 로드들의 레인지는 대부분 L~M 파워 정도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소형 루어의 자연스러운 액션으로 배스를 잡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저 정도의 파워를 선호하였는데 헤비 커버 또는 버징 강한 파워가 필요한 필드에서는 분명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로드를 채울 겸 그리고 올해 도전해 볼 빅 베이트 낚시를 위해 1/4 ~ 4 온스 급의 로드를 구매했답니다. DESIGNO WRAITH illest LW-C70XHRX4s 데지노 레이스 모델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effin" "foxy" "illest" 품명 무게 (g) 전장/마디수 루어 허용 무게 (oz) 라인 (lb) effin LW-SJ70UL+RST2s 107 2.13/ 2절(그립) 1/32~1/2 1.5PE (MAX) foxy LW-C70MH-RST4s 136 2.13/ 2절(그립) 1/8~2.2 20 (MAX) illest LW-C70XHRX4s 138 2.13/ 2절(그립) 1/4~4.0 25 (MAX) 주로 쓸 용도라면 foxy를 과감하게 선택했겠지만 MH 스펙을 커버할 수 있는 ...

일본에서 유명한 낚시 잡지에서는 매년 로드, 릴, 루어 등의 인기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2023년도 일본에서 인기 있었던 배스 베이트 로드 순위를 보여드릴게요. 10위 다이와 하트랜드 베이트 캐스팅 HL802 Daiwa Heartland Baitcasting HL802 Rod Length : 2.44m Number of Pieces : 2 Folded Length : 126cm Rod Weight : 165g Rod Power : Medium Heavy Action/Taper : Reguler Lure Weight : 1/4-3/4 oz. Line Weight : 8-20lb. , PE 1.0-2.5 9위 시마노 23 월드샤우라 리미티드 1652R-3 Shimano 23 World Shaula Limited 1652R-3 Rod Length : 1.98m Number of Pieces : 3 Folded Length : 130cm Weight : 120g Rod Action : Regular Lure Weight : 10 - 50g, Jig Max 180g Line Weight : Mono 12-25lb. , PE Max 3 8위 시마노 조디아스 1610M Shimano Zodias Baitcasting 1610M Rod Length : 2.08m Number of Pieces : 1and grip Folded Length : 17...

24년 1월 12일 (금) 10:00 시마노 2024년도 봄&여름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쟁쟁한 후보들이 얘기가 들렸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건 포이즌 아드레나 리뉴얼 될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드레나를 예상하셨고 그것이 적중했네요. 24 포이즌 아드레나 입니다. 시마노 배스로드는 우리나라 앵글러분들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중 포이즌 아드레나라 하시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바닥감도입니다. 시마노 특유의 빳빳한 로드 힘에 바닥의 세세한 부분까지 느껴지는 고감도 저는 그 부분이 항상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어느 순간 바텀 낚시는 시마노 로드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힐 정도입니다. 게다가 로드 한대로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범용성까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죠. 이번 24포이즌 아드레나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풀 카본 모노코크 그립 그리고 경량화 같은 말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그립 부분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네요. 18아드레나 부터 릴 시트 후방까지 풀 카본 모노코크 그립을 적용하여 왔습니다. 24년도 시마노 배스로드 신제품은 엔드가 열려있는 개구단을 설계하여서 입질 및 진동 전달 성능을 향상시켰고 게다가 경량화까지 완수하였습니다. 제가 쓰면 저 구멍 안에 얼마나 많은 흙이 들어갈까 염려가 되네요. 우리나라에도 빅소드 b5 모델이 에어 바이브레이...

에버그린로드 저는 한 번도 접하지 못한 로드입니다. 제 주위에 쓰시는 분들도 없거니와 이상하게 접할 기회가 없었네요. 사실 비싼 가격도 한몫했답니다. 배스낚시를 지금까지 즐기면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관심이 없었던 만큼 스펙을 읽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반월님께서 에버그린 편도 기대하시더라고요.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공부하는 겸 에버그린 배스 로드를 정리해 봤습니다. 틀린 점이나 오기입 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섭게 말고,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다이와 스티즈 로드 베이트 캐스팅 스펙 정리 배스 장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이와 사실 전 낚시를 할 때 베이트 릴을 대부분을 다이와 제품을 쓰고 있... blog.naver.com 다이와 스티즈 로드 스펙표는 위의 링크를 봐주세요. EVERGREEN 1968년 9월 1일 장영해운 아, 아니 이건 선박회사의 에버그린이고 1988년도 12월 오사카 시 니시구 니혼 마치에서 설립되어 1990년도 컴뱃스틱 발매 등 우리나라에서는 배스 로드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하이엔드 로드로 알려져 있죠. 로드뿐 아니라 웜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배스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머가배스, 그리고 에버개이라는 명칭을 한번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메가배스 만큼이나 팬층이 두꺼운 회사입니다. 24명의 종업원으로 이루어져 유명한 로드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에버그린 칼레이도 인스피라레 GT / RS 를 정리해 ...

배스 장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이와 사실 전 낚시를 할 때 베이트 릴을 대부분을 다이와 제품을 쓰고 있고 로드는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사용빈도가 낮은데요. 항상 궁금하긴 하지만 접할 기회가 없어 많이 볼 수 없었던 스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네이밍이나 이름이 익숙지 않았거든요. 제가 공부하는 겸 다이와 배스 로드의 스펙을 정리해 봤습니다. 다이와의 많은 배스 로드 중 스티즈 라인의 스펙표입니다. 먼저 베이트 캐스팅 모델입니다. 스티즈 로드는 SVF COMPILE-X 적용하여 레진(수지)를 최대한으로 줄여 그에 따라 밀압된 그라파이트 섬유로 근육질의 블랭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접착제 역할을 하는 레진의 양을 최소한으로 한 것이 특징이죠. 소고기로 따지면 마블링이 거의 없는 근육질의 소고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기본을 100%라 쳤을 때 SVF COMPILE-X는 최대 171.4%의 감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신형 릴 시트가 접목되어 트리거 전후의 단차를 줄임으로써 자연스러운 그리핑을 유도하였습니다. 로드의 가장 체감되는 부분은 무게와 아마 릴 시트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그럼 다이와 스티즈 베이트 캐스팅 로드 스펙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Model Rod Length Number of Pieces Folded Length Rod Weight Power Taper Lu...

늦가을 경남 창녕 소류지 배스 낚시 겨울엔 역시 바이브 늦 여름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다가 이틀 사이로 온도가 갑자기 떨어졌어요. 이제는 정말 가을이 없어지는 ... blog.naver.com 위의 조행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열심히 저에게 가이드를 해주고 계시는 욱글러님 저는 작은 배스를 잡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하고 있는데 내심 큰 녀석을 잡게 해주고 싶으셨나 봐요. (필드 알려준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앞서서 작은 배스들의 손맛은 많이 봤으니까 큰 녀석들이 많은 한방 터를 가자고 말씀하셨어요. 그전에. 가는 길에 있는 박무석 프로님이 촬영하신 소류지를 들리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내리자마자 지역주민 한 분께서 필드 설명을 엄청나게 해주셨어요. 저희는 배스 루어낚시를 하러 왔는데 붕어하는 걸로 오해하셔서 휘황찬란하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저희는 배스 잡으러 왔어요" 하니 배스는 없다고 하시는 그러나 영상에서 배스를 확인했기 때문에 온 거 던져봐야지요. 여기가 좁은 소류지인데다가 붕어하시는 분들이 족히 5명은 계시기 때문에 오랫동안 하기도 힘들고 멀리 탐색하기도 눈치가 보입니다. 사용 장비 로드 : 루딕 라이다 C-67M 릴 : 메가배스 라우다58 라인 : 토레이 프리덤 카본 10lb. 앞서서 잡았던 바이브로 탐색을 해보았지만 저수지는 평평한 바닥면이었고 물의 색깔도 탁한 편입니다. 이럴 때에는 진동과 빛의 파장을 이용한 ...

배스 입문용 베이트 로드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스펙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쁘고 가성비가 좋은 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이쁜 로드일수록 더 많이 들고나가게 되고 애정이 생기거든요. 입문용에서는 보기 힘든 보라색의 베이트 로드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더라고요. 루어어택 영상에서 저 보라색 로드는 뭐지 하고 궁금해했었는데 루딕 라이다 배스 로드였어요.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로드를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 LUDIC LiDAR C-67M 루딕 라이다 배스 로드 C-67M 선정 소식을 받고 정말 빨리 택배를 받았답니다. 진행력이 빠릅니다. 루딕 라이다는 총 3가지의 스펙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스피닝 1모델 S-65L 베이트 2모델 C-67M C-68MH 모델명 길이 (인치) 마디 (절) 무게 (g) 총 길이 (cm) 라인 (lb) 루어 (oz) 카본 함량 (%) S-65L 6'5'' 2 98 195 3 - 8 1/16 - 1/4 99 C-67M 6'7'' 2 109 200 8 - 16 1/8 - 3/4 99 C-68MH 6'8'' 2 119 203 10 - 18 3/16 - 1 99 어느 스펙을 선택할지 정말로 고민이 많았답니다. 빠르게 배스를 잡은 후기를 쓰려면 스피닝 내가 주로 쓰는 스펙은 67M 저에게 필요한 스펙은 68MH 사실상 스펙만 봤을 때에는 3가지의 스펙만 있으면 대중적인 배스낚시는 다...

메가배스 파가니 그라파이트 테레제 F1-60XP Megabass Pagani Graphite 2022 THERESE F1-60XP Spec. Regular (Multiplex Graphite Shaft) 6'0" 1/8~1oz. 4-14lb. 중고 매물을 가져왔습니다. 그라파이트 모델 중 엘리제를 이미 들고 있기 때문에 테레제는 실사용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제품의 성능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기 때문에 가져왔는데 상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메가배스 파가니 그라파이트 테레제는 엘리제 보다 한 단계 무거운 루어를 캐스팅하기 위한 스펙입니다. 사실상 F0이나 F1이나 다른 분들에게 큰 차이는 없다 느껴지실 수 있는데, 실제로 로드를 만져보면 휨새의 차이가 크게 다가옵니다. F0-60XP 엘리제 : 1/16~1/2oz. F1-60XP 테레제 : 1/8~1oz. 최대 허용 무게는 두 배나 늘어납니다. ITO Engineering MULTIPLEX GRAPHITE BLANK Pagani Artwork Thead 1온스까지 사용 가능한 로드지만 그 정도의 루어는 던져보기는 힘들더라고요. 상당히 허리 힘이 강력해서 버텨주겠거니 느낌은 들지만 F1의 스펙을 보면 자신감을 잃게 되는 마법의 로드입니다. 트리거와 후드 둘 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Fuji-Sic 가이드 - Stainless Chrome Po...

배스낚시를 하면서 메가배스라는 브랜드는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빨간색으로 각인된 메가배스 브랜드 릴은 한정판으로, 매년 로드도 다양한 브랜드로 출시를 하고 있죠. 저 역시도 메가배스 브랜드를 좋아해요. 배스 낚시에 특화된 장비, 루어, 의류들을 매해 출시하고 있고 게다가 이쁘거든요. 제가 가진 배스 로드들은 크게 두 브랜드예요. 시마노와 메가배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마노 로드들은 이 한 대를 들고 가면 모든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장르도 커버가 가능한 로드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메가배스 로드를 든다면 딱하고 싶은 낚시가 정해져요. 로드를 흔들어 보면 어떤 낚시를 해야겠다. 어떤 용도로 만들어진 로드구나라는 느낌이 들죠. 시마노가 카니발같이 캠핑, 영업, 패밀리카의 영역을 다 커버가 가능한 차라고 생각하면 메가배스는 아반떼 엔라인 같은 거랄까요. 공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서킷을 타고 싶은 그돈씨 읍 비싼 만큼 매력적인 로드입니다. 뉴 에볼젼 에스토크 EVOLUZION(C40-HDTS) F2.1/2-66ti ESTOQUE MEGABASS 메가배스는 하마마쓰시에 위치한 1980년대 설립된 회사로 로드에 적혀 있는 이토 엔지니어링, 유키 이토가 본인의 로드를 직접 만들어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카본과 금속에 대해 이해도가 높았던 지라 본인의 손맛에 맞는 로드를 쓰고 싶어 했죠. 메가배스...

2023 Megabass OROCHI X10 2023년도 배스 제품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네요. 저도 메가배스 배스로드를 좋아하고, 오로치도 사용해 봤고, 디스트로이어까지 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대가 되네요. 메가배스에서는 오로치를 신 모델로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메가배스의 신 모델 콘셉트는 Project X10 ITO Engineering Organic Fiber Nature Force입니다.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풀 모양과 X10, 유기농 섬유, 자연의 힘이라는 문구가 박혀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유기농 섬유로 된 소재를 이용해서 메가배스에서 배스로드를 제작했네요. 이번 오로치의 콘셉트는 1st Organic Material Project입니다. 이쯤 되면 이번 오로치의 네임이 X10인 이유를 아시겠죠. 맞습니다. 오 로 치 X 1 st O rganic Material Project 오로치 X10 숫자 10(열) 이 아니라 1(숫자 1), O (영어 O)입니다. 다들 대부분 숫자로 10이라 아시겠지만, 일오 이네요. 메가배스는 예전부터 고성능 카본의 토마호크 시리즈부터, 파가니의 뱀부(대나무) 재질, 유리섬유, 티타늄 등 여러 재질을 가지고 배스로드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연구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재질은 없다고 할 정도로 배스로드에 적합한 재질들을 찾아왔는데요. 앵글러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재료의 개...

2023 STEEZ Real Control 2023년도에 다이와 시마노 신제품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다이와에서도 23년도 스티즈 신모델을 출시했네요. 저는 스티즈 로드를 써본 경험이 없습니다. 예전 모델에서의 차이점이나 업그레이드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드리기 힘들겠네요.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신제품 출시 사항을 번역을 통해서 안내해드리고 자 합니다. 이번 23년도 스티즈로드는 REAL CONTROL 입니다. STEEZ의 이름을 씌우고 진정한 조작성 = "조종성" 을 가진 세계를 제어하는 배스로드 STEEZ의 이름을 씌워 세계의 토너먼트를 제제하기 위해 연마된 로드 STEEZ Real Control 원하는 포인트에 캐스팅을 할 수 있고, 원하는 대로 루어를 조정해 배스를 이끌어내는 배스낚시에 있어서의 동작을 스트레스 없이 실시할 수 있는 진정한 조작성(조정성)을 가집니다. 지금까지의 다이와 배스로드 개념을 제로로 재검토해서 프로와 함께 만들어 낸 갈고닦은 로드. DAIWA가 가진 카본 머티리얼 SVF compile X를 두껍고 날씬하게 완성한 블랭크는 구부리기 쉽고 높은 반발력을 가진 상반된 성능을 가집니다. 이 블랭크는 샤프하게, 캐스팅 시에는 던지기 쉽고, 후킹 시에는 파워가 있어서 배스를 후킹 이후에는 털림 없이 랜딩 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과도한 장식 없이 실용성을 갖춘 성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로드를...

JScompany BIXOD N B5 BC692MH 저는 맨 처음 배스를 입문하였을 때, 국민채비 닉스팝 M, 우라노 G2 만 사용해서 거의 1년 넘게 단일 채비로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낚시를 하는 친구, 동생들을 만나게 되었죠. 맨 처음엔 남의 장비를 만지는 것이 조심스럽기도 하고 파손을 시키면 어쩌나라는 마음에 눈길도 주지 않았지만, 이 친구 동생들은 항상 하는 말이 많은 장비와 릴을 만져봐야 장비 간의 미세한 차이점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채비로 대상어를 유혹할 수 있는 배스낚시에서, 손에 맞는 장비와 릴을 맞춰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라는 걸 항상 얘기를 해줬었어요. 그런 지인들 사이에서 낚시를 하다 보니, 운이 좋게도 여러 장비들을 많이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배스를 낚는 것도 좋지만, 필드에 나가서 이 장비 저 장비 써보고 느끼는 것에도 재미를 많이 들였습니다. 장비를 사기전에는 꼭 한번 만져보고 구매를 하기 시작했고요. 제 블로그를 많이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저는 경량 채비 위주의 낚시를 좋아합니다. 제가 가진 로드 스펙에서 가장 파워가 센 로드가 MH 대인데요. MH 대는 많은 로드들을 거쳐갔습니다. 닉스팝, 타튤라, 아드레나, 빅소드 B5 오로치XXX, 매드불 까지요. 그 중에서 지나쳐왔던 빅소드 N B5의 리뷰입니다. 아직은 장비의 평가나 퍼포먼스를 논할 실력은 안되...

Shimano Poison Glorious 162L-bfs (2016) 배스 루어낚시의 매력은 배스를 잡으려는 방식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다들 배스를 잡겠다는 목표는 하나지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는 행동들은 제각각이죠. 물론 그 방법들이 필드의 상황이나 시기 등 환경적인 요건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개인이 추구하는 방식에 따라서 배스를 낚는 방법이 달라지는 것도 틀린 건 아닙니다. 그래서 배스낚시 장비의 경우에는 전용 로드들이 있습니다. UL 스펙의 라이트 한 게임부터 XH 이상의 빅 베이트 게임까지, 필드 또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타깃으로 하여 전용대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는 라이트 한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3g에서 10g 정도의 루어를 사용해서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마릿수를 올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로드들만 봐도 ul대의 스피닝부터 L, ML 대가 주력이고 가장 파워가 센 로드는 메가배스 사의 매드불 MH 대입니다. 개인이 좋아하는 성향에 따라 배스낚시의 방향도 잡히는 것 같아요. 경량 채비를 좋아하는 제가 범용 베이트피네스를 즐기는 용도로 자주 쓰는 시마노 포이즌 글로리어스 162L-bfs입니다. 베리잼 홈페이지에 있는 162L-bfs 설명입니다. 베이트 피네스 로드로 고정도의 조작을 추구한 배스 로드입니다. 실물로 보면 이쁩니다. 전에 설명드렸다시피 시마노 포이즌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