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치앙마이,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다시 방콕으로!
비행기를 타면 빠르고 편하지만, 자유여행의 낭만은 육로이동이라고 생각해요.
방콕->치앙마이는 슬리핑기차로,
치앙마이->방콕은 슬리핑버스로 두가지 모두 이용해본 결과..!
1. 가성비가 가장 중요하다! : 버스 추천
2. 허리가 안좋아서 오랜시간 버스타는게 힘들 것 같다! : 기차 추천
3. 둘 다 경험해보고싶다! : 저처럼 한번은 기차, 한번은 버스 추천
기차는 창문이 있는 1층을, 버스라면 좌석수가 가장 적어 개인공간이 가장 넓은 vip버스를 추천해요.
예약방법도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방콕, 치앙마이 여행 계획중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 태국 치앙마이에 가는 방법은 비행기, 슬리핑 기차, 버스가 있다.
- 슬리핑 기차는 약 13시간 소요되며, 기차 내에서 숙박까지 해결 가능하다.
- 버스는 가장 저렴하지만 10시간 이상 타야하므로 아이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가는 SRT 2등석 침대 야간기차는 방수역에서 출발
- 예약한 기차는 18:40에 출발하여, 약 13시간 후 오전 7시 40분에 치앙마이역에 도착
- 기차 내부에서 음식을 판매하며, 컵라면, 샌드위치, 햄버거, 도시락 등을 구매 가능
- 에어컨이 시원하고, 아늑한 침대칸에서 개인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음
- 화장실과 세면대가 구비되어 있으나, 생수를 준비하여 양치하는 것이 좋음
-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이동하는 슬리핑 버스 예약 방법 소개
- 솜밧투어 사이트를 이용해 예약 가능, 크롬으로 접속하면 한국어 번역 가능
- 출발지와 도착지, 여행 날짜, 출발 시간 등을 입력 후 검색 가능
- 가격은 594바트 ~ 924바트, 버스 좌석 수에 따라 가격 차이 발생
- 결제는 신용카드, QR GLN 결제, 세븐일레븐 납부 세 가지 방법 이용 가능
- 예약 후 이메일로 받은 e 티켓을 가지고 치앙마이 터미널 내 쏨밧투어 사무실에서 티켓으로 교환
- 버스 안에 화장실 있음.
- 태국 여행 중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함
- 치앙마이 버스터미널3에서 출발, 쏨밧투어 사무실에서 표 발권 필요
- 버스는 VIP 버스이며, 승무원과 함께 10시간 동안 이동
- 버스 안에는 화장실, 에어컨, 담요, 안마의자, USB 충전, 개별 조명 등이 있음
- 중간에 휴게소에서 식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