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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피아민트와 애플민트를 키우는데 요것들이 너무 크게 자라서 지져분해져서 처치곤란,,, 예전에 티클래스 수업도 받아봤던 예슬나... 민트차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스피아민트 차 만들기를 하기 위해 좀 더 찾아봐야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금 실패^^;;; 그래도 좋은 경험했네요... 나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역시 집에서 말려서 향을 그대로 담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공들여 만들어봤으니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마당 작은 화분에 바질과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로즈마리를 사다가 심었지요~ 그 작은 마당에 방아도 있고, 감나무도 있고... 옥상에도 이것저것 심어진게 많이 있네요. 사실 저도 옥상캠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여의치않아 포기,,, 사실 전 마당에 잠시만 있어서 모기에 공격당하는 체질이라서...ㅋㅋ 얼릉 따올꺼 따서 집안으로 들어와야해요^^;; (캠핑 못하는 여자..ㅎ) 그래도 햇빛을 봤다가 잘 자라기는 하는데 양옆 건물에 가려 빛이 좀 약해서 아주 크게 자라지 못하고 웃자라는 것 같아서 위에 많이 올라온 녀석들을 모두 따주었어요. 사실 민트차 만들때 이렇게 큰 잎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만든거니 그냥 따서 사용해보기로 했지요^^;; 그래도 요렇게 집에서 기르면 홈카페음료 만들때 유용하게 쓰기 좋더라구요. 로즈마리는 고기 구워먹을때 좋고, 바질도 따서 파스타 만들때 꽤 써먹었지요^^ 좀 작은 민트잎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