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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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에 읽는 논어 》 최종엽 흔들리는 오십의 공허를 논어로 채우는 법

인생의 절반인 오십을 지천명이라고 한다. ‘五十而知天命’ 은 하늘이 만물에 부여한 최선의 원리를 안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우리 대부분은 인생 절반을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깨달음을 얻기 못한다. 인생의 전반이야 가족을 위해 내 마음대로 살 수 없었다고 하지만, 인생 후반을 어떻게 보낼지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고,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 나이 오십이야말로 《논어》를 읽고, 삶의 방향을 다시 제정비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시기이다. 오십의 공허와 가벼움을 채우는 논어 50수의 힘 《 오십에 읽는 논어 》 최종엽 지음 최종엽 《 오십에 읽는 논어 》 지은이 최종엽 인문학 강사. 대한민국 명강사로 전국강사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카이로스 경영연구소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 교수, 면접 전문 위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 공자의 말 》, 《공자의 담론 》, 《지금 논어》, 《원려, 멀리 내다보는 삶》, 《일하는 나에게 논어가 답하다》,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 등이 있다. 인생의 절반쯤에 읽는 《논어》는 특별하다. 50대에 하는 변화가 진짜 변화, 50대에 하는 선택이 진짜 선택이기 때문이다. 《논어》를 읽고 일샌이 쉽게 바뀔 거라면 애초에 흔들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논어》에서 실천 전략과 변화의 실마리를 끌어낸다면 《논어》는 전혀 다른 《논어》가 될 것이다. 어떤 파도에도 굳건히 배...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