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겉절이 만드는 법 불 안쓰고 만드는 요리인 초간단 봄동겉절이 레시피 올려봅니다 양념에 슥슥 무쳐서 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참기름이랑 고추장 약간씩 추가해 비빔밥으로 비벼 먹어도 넘넘 맛있죠 봄동을 손질하면서 좀 짧은 길이의 잎들로 분리해서 만드니 좀 더 여리한게 맛이 좋네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봄동겉절이 레시피 ( 숫자 1=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봄 동 200g 양파 1/2개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 진간장 1 멸치액젓 1.5~2 설탕 1 참기름 1 통깨 1 봄동은 밑동이 붙어있고 쫙 퍼져서 자라는 모양이라서 뒤집어서 한장씩 떼어서 손질했어요 퍼져있는 잎들을 위로 모아서 썰어도 됩니다 바깥쪽에 있는 잎들이 길이가 더 길어서 봄동된장국 용도로 사용했고요, 안쪽에 있는 건 무쳐서 먹을 용도로 분리해 보았어요 사이사이에 흙이 많이 붙어 있으니까 깨끗하게 세척해서 준비합니다 간단하게 봄동 겉절이에 양파만 추가해서 함께 무치기로 해봅니다 고춧가루 1, 다진 마늘 1, 진간장 1, 멸치 액젓 1.5, 설탕 1, 참기름 1, 통깨 1 넓은 볼에다가 봄동과 채 썬 양파를 넣고요 겉절이 양념 재료들을 모두 계량해 넣어서 무치면 됩니다 단맛과 짠맛의 간 조절은 넣어가면서 입맛에 맞춰 조절해 주세요 봄동잎은 단단한 편이라서 팍팍 무쳐도 되어 요리할 때 다루기가 쉬운 편이기도 하고 숨이 천천히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게 만들어도...
콘옥수수전 만들기 옥수수 통조림도 가성비가 좋은 식재료죠 유통기한도 긴 편이라서 마트갔을때 한캔씩 사다놓는 편인데요 반찬 메뉴가 고민일 때 하나씩 사용해봅니다 이번에는 옥수수콘전을 만들어봤어요 콘옥수수에 야채 몇가지를 섞어서 옥수수 야채전으로 만든 버전입니다 반찬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전 종류라서 간단한 술안주로 먹기에도 좋아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옥수수 야채전 레시피 ( 3~4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 ) 캔옥수수 1개 (340g) 당근 1/4개 (60g) 양파 1/3개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100g 찬물 120ml 우선 옥수수콘 캔을 열어서 체에 받쳐 건더기만 그릇에 덜어줍니다 함께 넣을 야채들은 잘게 다져서 사용했는데요 야채다지기를 이용해서 한꺼번에 다졌어요 양파와 당근, 청양고추를 사용했답니다 칼로 다지실때는 옥수수콘 사이즈랑 비슷하게 맞추거나 작게 다지면 먹을때 밸련스가 맞을것 같은데요, 손이 좀 많이 가니까 얇게 채썰어서 넣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옥수수콘전 반죽은 간편하게 부침가루로 했어요 부침가루 100g을 먼저 넣은뒤에 물을 부어서 섞으며 농도 조절을 해주었습니다 콘옥수수에 수분이 있어서 그런지 평소에 부침개 만들때보다 물의 양이 적게 들어가네요 저벅하게 들어올리기 좋은 농도로 맞춰줬어요 후라이팬을 잘 예열한 뒤에 식용유를 조금 둘러서 한스푼씩 반죽을 넣어줍니다 한입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의 전으로 만들었어요 앞뒤...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부드럽게 퍼진 봄동에 두부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고 속이 편한 봄동된장국 레시피 올려봅니다 겨울 봄동은 단맛이 많이 들어 있어서 된장국으로 끓여 먹어도 은근하게 단맛이 나는 배추된장국 맛이 나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아침에 끓여서 밥 말아먹어도 좋겠죠 된장국 종류는 된장을 풀어서 건더기가 익을 정도로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해 좋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봄동된장국 레시피 ( 3~4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 ) 물 900ml 멸치 다시마 코인 육수 2알 된장 1.5 봄동 160g 양파 1/2개 두부 1/2모 (150g) 다진 마늘 1 고춧가루 0.5 대파 약간 청양고추 1개 봄동은 손질하면서 겉 쪽으로 붙어 있는 잎 위주로 모아서 국용으로 사용했어요 다른 배추된장국 만들 때도 사이즈가 큰 겉잎 위주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깨끗하게 씻은 뒤에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어요 양파도 반 개 정도 채 썰어 준비하고요 두부는 작은 큐브 모양으로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된장국 육수는 멸치 다시마 육수로 사용했는데요 코인육수 두 알을 풀어서 간단하게 우려냈어요 여기에 된장을 한두 스푼 풀어주는데요 염도에 따라서 양은 조절해 주세요 저는 미소된장이랑 일반 된장이랑 섞어서 사용했더니 한 스푼 반 정도 풀었을 때 적당했어요 여기에 봄동과 양파, 두부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다진마늘 한 스푼이랑 고춧가루도 반 스푼...
비빔밥과 고추장 양념장 만들기 채소들을 골고루 섭취하기 좋은 메뉴 중에 하나가 비빔밥이죠 빨간 고추장 양념장에 슥슥 비벼 먹으면 감칠맛도 좋고 개운하고 매콤한 게 맛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야채 비빔밥 재료 만들기와 소고기 다짐육을 넣어서 만든 고추장 양념장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왕 만드는 김에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는 밀키트 쟁여템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비빔밥 레시피 ( 8인분 내외) 양파 1개 당근 1개 새송이버섯 2개 애호박 1개 계란 8개 내외 소고기다짐육 150g 다진 마늘 1 고추장 4 알룰로스 1 맛술 1 참기름 1 통깨 1 비빔밥에 넣을 야채는 양파와 새송이버섯, 애호박, 당근 네가지로 준비를 해봤어요 버섯 종류를 다르게 하거나 파프리카를 넣어도 알록달록하니 좋겠죠 모두 얇게 채 썰어 모양을 비슷하게 맞추어 줍니다 각각의 비빔밥 재료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 스푼 가량 둘러서 볶아주었는데요 볶을 때 소금은 두 꼬집 정도 둘러 슴슴하게 간을 해주는 정도로 맞췄어요 팬 한개로 차례대로 볶았기 때문에 옆에 큰 밧드를 놓고 덜어내면서 요리를 하면 편합니다 익는 속도가 비슷한 야채끼리 볶을 때는 함께 볶아도 되니까 섞이는 게 상관 없다면 같이 하셔도 됩니다 이제 비빔밥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그냥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 먹어도 되지만 다짐육이 있으면 함께 볶아 양념을 만들어 비벼 먹...
청포묵무침 만들기 오랜만에 청포묵을 한 팩 사다가 김가루랑 버무려 청포묵무침 반찬을 만들어 먹었어요 청포묵은 녹두를 갈아 만든 묵이죠 주로 녹두전분을 이용해 만든다고 하는데요 투명하게 데치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맛있어요 저는 간단하게 간장 양념으로 무쳤답니다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청포묵무침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청포묵 1팩 (300g) 김가루 1/2컵 청양고추 1개 당근 1토막 조선간장(국간장) 1 참기름 1 통깨 갈아서 1 마트에서 팔고 있는 청포묵은 한 팩에 300~400그램 정도 되더라고요 저희 세식구가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때면 한두 끼 정도 먹으면 적당한 양이에요 살 때는 이렇게 불투명한 하얀색이고 단단한데 데쳐서 부드럽게 무쳐 요리합니다 저는 먼저 썰어준 뒤에 데치기로 했어요 모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봤는데 좋아하시는 스타일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함께 무쳐먹을 부재료로 당근이랑 청양고추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이왕이면 색감을 알록달록하게 맞추어주면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당근은 한 토막 정도를 얇게 채썰고 청양고추는 반 갈라서 잘게 썰었어요 아이 청포묵무침으로 만드실 거면 고추 대신에 대파를 넣거나 생략하시면 됩니다 김가루가 있으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 저는 조미김을 위생백에 넣어서 잘게 부숴서 사용했어요 청포묵은 끓는물에 넣어서 1~2분 정도 데쳐서 사용합니다 묵이 익으면서 ...
바삭하게 봄동전 만드는 법 봄동은 겨울의 끝무렵에 마트에서 보이면 봄이 시작되는구나~하고 느끼곤 했었는데요 요즘은 겨울 봄동도 자주 보이더라고요 겨울철에 수확된 어린 배추 봄동은 배추의 당분 함량이 더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사이즈가 작아서 배춧잎 모양을 그대로 살려 배추전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서 봄동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침가루를 사용해서 간단하고 바삭하게 부쳐서 먹기 좋아요 시작해 볼까요~ 봄동전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봄동 130g (10장 내외) 부침가루 100g 찬물 170ml 초간장 - 청양고추 1/2개, 고춧가루 0.5, 진간장 2, 식초 1, 매실청 0.5 먼저 봄동은 잎을 손질한 뒤에 준비를 합니다 밑동이 붙어 퍼져서 자라는 형태라서 뒤집어서 잎을 하나씩 떼주었어요 흙이 사이에 꽤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니까 잎 하나씩 꼼꼼하게 세척해 주었습니다 부침개용으로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 10~15장 정도 준비하면 부침가루 100g을 사용했을 때 적당하네요 부침가루를 100g 사용했을 때 찬물은 170ml을 넣어서 섞어주었는데요 되직하게 흐르는 정도가 되면 됩니다 이미 반죽에 밑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간은 하지 않았어요 봄동을 푹 담갔다가 들어올리면서 배추의 모양이 살아있을 정도로 반죽을 아래로 흘려서 양을 조절해 주면 됩니다 전 종류를 부칠때는 일단 후라이팬을 센불로 달궈서 예열을 잔뜩 ...
마요네즈 고등어구이 레시피 이번에 오징어게임 시즌 2가 시작되었죠 저는 시즌1을 요약본으로 봤던지라 시즌 2 보기 전에 1편부터 정주행을 했어요 근데 오겜에서 고등어구이 먹는 장면이 나오니 갑자기 고등어가 먹고 싶더라고요 자반고등어를 사 왔는데 마침 최근에 편스토랑에서 이찬원 고등어구이 레시피가 마요네즈와 함께 만드는 게 나와서 따라 해봤네요 고등어와 마요네즈의 조합이라니~ 생각보다 감칠맛이 좋아서 놀랐던!^^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고등어구이 레시피 고등어 1마리 헹굴 때 - 소금 0.5, 식초 0.5 마요네즈 3 대파 1/2대 후추 약간 물에 소금과 식초를 풀어요 일단 이 레시피에서 고등어를 밑 손질하는 방법도 나왔는데 저는 이게 좋더라고요 방송에서 이찬원 님이 사용한 고등어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냉동 자반고등어라서 물에 담가 해동을 시켜주었어요 물에 담그면 고등어의 짠맛이 빠지니까 소금을 풀어서 소금물에 담그는 거고요 비린내도 잡고 육질이 탱탱하라고 식초도 약간 섞어줍니다 냉동일 때는 10분 담가서 해동하던데 저는 해동된 상태이기 때문에 1분 정도만 담갔다가 헹궈냈어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남은 수분은 깔꼼하게 제거해 준비합니다 이제 종이호일을 바닥에 깔고요 고등어를 올린 뒤에 윗부분에다가 마요네즈를 듬뿍 뿌려줍니다 대파는 옆에 큼직하게 썰어서 함께 구워주면 되는데요, 저는 송송 썰어놓은 냉동 대파만 있어서 그냥 위에 올려놓은 ...
사골육수 곰탕 떡만두국 끓이는 법 새해 첫날에는 떡국 한그릇 먹고 나이 한 살 더 먹은 기분 내야죠^^ 휴일이라서 아침에 늦잠 좀 자고 간단하게 떡만둣국으로 아점을 차려먹었어요 올해 첫 떡만두국 육수는 간편하게 시판 사골곰탕 육수를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밑간도 되어 있어서 간 맞추기도 쉽지요 저희 집은 세식구이지만 먹는 양이 많아서 4인분 정도 되는 양이라고 보심 됩니다 그럼, 만들어 볼까요~ 떡만두국 레시피 ( 3~4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 ) 오뚜기 사골곰탕 2팩 (500g*2) 떡국떡 450g 고기만두 11개 (400g) 다진 마늘 1 참치액 0.7 대파 1/4대 계란 1개 김가루 1/2컵 후추 0.3 떡국떡은 요리에 넣기 전까지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몰랑해지게 해주고 사용했어요 냉동실에 보관했었던 떡을 사용하신다면 담가주는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해주심 부드럽게 만들기 좋을 것 같아요 떡국 끓일 때 1인분 양은 항상 고민인데요, 만두와 함께 먹을 때는 대략 100~150그램 사이로 조절해 주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남편이 많이 먹는다고 해서 3인분 만드는데 450g을 사용했어요 만두는 사이즈에 따라서 갯수는 달라지겠지만 대략 떡이랑 비슷하게 넣으면 적당하더라고요 이번에는 남편이랑 아들은 만두 4개씩, 저는 3개를 먹겠다고 담았더니 400g이 나오네요 김가루가 없어서 조미김을 위생백에 넣어 잘게 부숴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사골 ...
베이컨 양배추볶음 덮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로 좋은 양배추덮밥 레시피 올려봅니다 저희 중딩 엉아씨 먹으라고 만들었던 건데 베이컨을 넣어서 달달 볶아 만들었더니 짭조름하게 고기 맛도 나서 좋고요 청양고추를 올려 매콤하고 개운하게 해봤어요 계란후라이까지 원팬으로 만들어 간단합니다 시작해 볼까요~ 베이컨 양배추덮밥 레시피 ( 1인분 기준, 어른 밥숟가락 계량 ) 다진마늘 0.5 베이컨 1줄 양배추 100g 진간장 1 굴소스 0.5 달걀 1개 참기름 0.5 후추 약간 청양고추 1개 검은깨 0.5 양배추는 볶으면 숨이 좀 줄어드니까 두 줌 넉넉하게 준비를 해주었고요, 채썰어줍니다 베이컨 한 줄 작게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둡니다 양배추는 먼저 썬 뒤에 물에 헹궈 세척한 뒤에 요리에 사용했어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 스푼 가량 둘러서 다진 마늘을 볶아 마늘향이 올라오면 베이컨을 넣어서 살짝 노릇할 정도로 색이 날 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다음에 양배추를 넣어서 마늘베이컨과 골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볶아주고요 진간장이랑 굴소스를 넣어서 간을 해줍니다 간장과 굴소스의 비율은 2:1로 잡았어요 이건 기호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스가 들어가면 양배추에서 수분이 좀 더 잘 나옵니다 양배추를 너무 오래 볶지 말고 재료들이 섞일 정도로 볶은 뒤에 간을 해주었고요 이제 동그랗게 도넛 모양을 잡아줍니다 도넛 둥지 안에다가 계란 한 개를 깨서 넣고 뚜...
몰랑몰랑~밀떡 국물떡볶이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 중에 오랜만에 백종원 국물떡볶이 레시피로 먹어볼까 해서 찾아봤어요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만 해도 여러 가지인데 저는 예전에 집밥백선생에 나왔었던걸 따라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멸치가루가 들어가서 분식집 떡볶이 맛이 날 것 같아 기대가 되더라고요 분식집에서는 오뎅국물 끓이면서 그 국물로 떡볶이를 만들어서 더 맛있던데 그런 닉낌이랄까요~ 재료로 간단하고 끓이기 쉬워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국물떡볶이 레시피 ( 2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 ) 국멸치 한 줌 물 500ml 다시마 한 장 밀떡볶이떡 300g 봉어묵 3개 (또는 사각어묵 2장) 대파 1/2대 고춧가루 2 설탕 1 참치액 1 진간장 1 고추장 1 후추 약간 백종원 국물떡볶이에 멸치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에 우선은 집에 있는 멸치로 준비를 해봤어요 저는 국멸치는 없고 볶음 조림용 멸치가 있어 후라이팬에 바싹 볶아주었어요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 머리랑 똥을 제거하고 팬에 볶아주는 게 비린내를 날려주는 방법입니다 볶은 멸치는 한 김 날린 뒤에 그라인더에 갈아주었어요 국물떡볶이에 어울리는 밀떡볶이 떡은 찬물에 두어 번 정도 헹궈서 준비합니다 어묵이 넉넉히 들어가야지 국물 맛이 좋으니 봉어묵을 세 개 준비했고요 잘 우러나라고 얇게 어슷 썰어봤어요 얇은 사각어묵을 두 장 정도 준비하셔도 좋아요 대파는 얼려 둔 것만 있어서 ...
올해 2024년 10월 이달의블로그 푸드에 선정이 된 밍기맘마입니다😘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이 되면 그 해 12월에 네이버에서 선물을 보내주더라고요 2021년에 받아보고 3년만에 받게 되었네요 7월부터 엄청 달렸는데 노력한만큼 알아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팀에서 넣어주신 편지도 들어있었고요 올해의 구성은 신기한 펄프박스에 담겨서 왔네요 주황색 컬러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우선 내년 2025년도에 사용하기 좋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펜이 있습니다 네이버 스타일은 굉장히 심플한 편이던데 이번에도 그렇네요 다이어리에는 숫자가 안써있어서 셀프로 적어야 하더라고요 장점은 내년, 내후년에 사용해도 되겠다는점 ㅋ 박스에서 좋은 향기가 솔솔 나던데 동구밭 여행용 키트가 들어 있어서 그랬었나 봅니다 안그래도 샴푸바를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기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링이 두개 들어있었는데요 요즘 키링이 유행이라서 넣어주셨나 보다 했는데 박스에 뭐라뭐라 설명이 되어 있었다는 키링을 뒤집어 보니 뒤에 nfc라고 써있어서 큐알코드 찍고 읽어봤습니다만 무슨 말인지 한참을 헤매고 ㅋㅋ nfc를 평소에 사용하지 않다보니 뭔가 싶어서 요리조리 설정해 보고나니 블로그라고 써있는 키링을 핸드폰에 태그하면 . . . 이렇게 블로그 화면으로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더라고요 새로운 기능이 신기방기~ 그리고 네잎클로버 모양의 키링을 태그해...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크리스마스에는 감바스랑 리스 샐러드, 시금치 프리타타, 냉동피자 돌리고 간단하게 시판 소스를 이용해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3인분 만들어 봤답니다 엉아씨가 독감에 걸려서 외식이 취소되니 집에서라도 기분을 내려고 이것저것 만들었어요 대부분 간단한 레시피라서 재료만 있으면 상 차리기는 어렵지 않지요 토마토 스파게티도 워낙 시판 소스들이 맛있게 나와 있으니 좋아하는 재료 몇가지만 더해서 만들면 된답니다 저는 새우랑 베이컨을 넣어봤어요 시작해 볼까요~ 토마토 스파게티 레시피 ( 3~4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 ) 올리브유 3 양파 1/2개 베이컨 1줄 새송이버섯 1개 흰 다리 새우 살 60g 토마토파스타 소스 1병 (600g) 스파게티 면 300g 면 삶을 때 - 올리브유 1, 소금 0.5 새우는 냉동 흰다리새우 중 사이즈로 사용했어요 찬물에 담가서 해동을 시키고 어느 정도 녹으면 물기를 빼줍니다 베이컨이랑 새송이버섯, 양파는 작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버섯 종류는 새송이버섯이 있어 사용했는데 양식에 어울리는 양송이버섯을 사용하셔도 좋고요, 매콤하게 페퍼론치노를 추가해도 맛있어요 우선 깊은 팬에다가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서너 스푼 둘러준 뒤에 베이컨이랑 양파, 버섯을 모두 넣어서 달달 볶아줍니다 마늘도 넣으면 맛있는데 제가 사용한 소스에 마늘이 들어간 거라서 생략했어요 그리고나서 해동시킨 새우를 넣어서 겉면이 익을 정도로 함께...
새우 감바스 레시피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으로 좋은 감바스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손님 초대요리나 연말 홈파티 메뉴로도 좋지요 간단하지만 비주얼과 맛이 뛰어나서 꼭꼭 해먹는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새우가 메인인 새우감바스로 주로 만들어요 감바스는 스페인어로 "새우"라는 뜻이기도 한데 새우 감바스라고 많이 말하죠 주로 올리브유와 마늘, 고추 등을 넣어서 고소하고 매콤하게 만드는 게 특징입니다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새우 감바스 레시피 ( 숫자 1=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흰다리새우 200g 새송이버섯 1개 마늘 한 줌 청양고추 2개 메추리알 7개 올리브유 1/2컵 액상 치킨스톡 1 파슬리 0.3 후추 0.2 올리브유의 풍미를 올려줄 마늘은 넉넉하게 한 줌 준비해 주면 좋습니다 슬라이스를 해서 편마늘로 대기시키고요 매운맛을 내줄 재료는 보통 페퍼론치노를 사용하긴 하는데 이번에는 대체 재료로 청양고추를 넣기로 해봅니다 부재료로 새송이버섯도 준비해 보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감바스 레시피에는 메추리알이 들어가 있는데요, 깐메추리알 사다 놓은 게 있어서 넣어주기로 해봅니다 예전에 한번 넣어봤는데 잘 어울리더라고요 새우는 냉동 흰다리새우살을 사용했어요 사이즈는 중 사이즈에요 물에 담가서 해동을 시킨 뒤에 물기를 빼줍니다 먼저 냄비에 올리브유를 바닥이 덮이도록 넉넉하게 넣어서 마늘을 익혀줍니다 처음부터 올리브유를 많이 넣지 말고 마늘이 익을 정도로만 ...
크리스마스 리스 샐러드 이웃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요리 중에 리스 모양으로 동그랗게 샐러드를 둘러 만들어 먹는 리스샐러드 레시피 올려봅니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외식하려고 했는데 저희 엉아씨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며칠은 저도 병간호하느라 힘들었고 오늘은 이것저것 챙겨서 음식 좀 만들어서 기분좀 내보려고 한답니다 리스샐러드는 모양만 잡아주면 되는지라 만드는 법이 간단하지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리스샐러드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샐러드용 채소 두 줌 귤 2개 모짜렐라보코치니 10개 내외 치킨텐더 2개 발사믹 글레이즈 2~3 화이트 트러플 올리브유 1 그라나파다노 치즈 1 리스샐러드에 사용할 샐러드용 채소는 있는 걸로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되고요 어린잎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평소에 먹는 샐러드 채소를 가지고 만들었어요 그릇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두 줌 정도면 되더라고요 이번에 리스샐러드를 만들 때는 포인트로 보코치니 치즈를 콕콕 올려줘 보았답니다 요고 모짜렐라의 작은 형태 중에 하나인데 그냥 먹으면 쫄깃하면서 담백하니 맛있고 익히면 늘어지는 재미가 있지요 그리고 과일 종류는 제철 과일인 귤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샐러드에는 방울토마토를 주로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계절감을 살려보기로 합니다^^ 간단하게 치킨텐더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잘게 썰어보았고요 베이컨이나 새우, 연어 등을 준비하셔도 좋아요 이제...
류수영 경양식 돈까스소스 만들기 이번에 냉동 돈까스를 구입하면서 경양식 돈까스라고 써있는데 소스는 들어있지 않고 돈가스만 있는 거였더라고요 그래서 경양식 스타일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려고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최근에 편스토랑에서 류수영님이 경양식 소스를 만드는 게 나왔길래 따라서 만들어 보았어요 기존의 돈까스소스에다가 여러 가지 재료를 추가해서 한국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부드러우면서 시장 분식집에서 먹던 왕돈까스 맛이 비슷하게 나서 맛있었어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경양식 돈까스소스 레시피 ( 4인분 기준, 어른 밥숟가락 계량 ) 버터 60g 양파 1/2개 소금 3꼬집 밀가루 4 돈까스소스 10 케첩 5 물 300ml 우선 돈가스 소스에 양파가 들어가니 반 개 정도를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냄비에다가 버터를 넉넉하게 세 스푼 가량 둘러서 녹여준 뒤에 양파를 넣어서 살짝 갈색빛이 돌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그리고나서 여기에 밀가루를 4스푼 넣어서 불을 좀 줄이고 타지 않도록 섞어줍니다 경양식 돈까스소스의 부드러운 맛을 내 줄 루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밀가루와 버터를 그대로 볶는 것보다 양파가 들어가서 수분과 건더기가 있어서 그런지 뭉치지 않게 만들기가 수월했어요 돈까스소스 10, 케첩 5 불을 잠시 끄고 돈까스소스와 토마토케첩을 2:1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이렇게 비율을 기본적으로 맞춘 뒤에 소스 맛을 보고나서 조절...
달콤쫀득~맛있는 귤잼 만들기 겨울에 제철인 대표적인 과일이 귤이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담요 덮고 귤 까먹으며 넷플 보면 행복이 따로 없는 요즘입니다^^ 얼마전에 친구가 귤을 한박스 택배로 보내줘서 신나게 먹고 있는데요, 귤잼도 만들어서 빵에 발라 먹고 있어요 보통은 과일이 싱거울 때 수제잼을 만들어 먹곤 하는데 당도가 높은 과일로 만들면 당연히 과일잼 맛이 더더 좋습니다 설탕양을 많이 넣고 싶지 않아서 소비기한을 늘리지 않고 빨리 먹을 수 있도록 잼 양은 한번에 작은 유리병으로 한개를 채울 정도만 만들고 있어요 귤잼 만들기 함께 해보실까요~ 귤잼 레시피 귤 10개 (600g) 설탕 200g 귤은 먼저 껍질을 벗기고 흰 심지도 최대한 걷어내 주었어요 작은 사이즈라서 10개 준비해 봤습니다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로 만든 뒤에 끓여줄 거예요 물은 넣지 않고 귤만 넣어서 갈아줍니다 수분이 많은 과일이라서 이대로 갈아줘도 충분히 잘 갈린답니다 세게 갈면 거품이 많이 생기니까 1단으로 대충 갈아주어도 충분합니다 얼음 좀 추가해서 갈아주면 귤주스로 즐길 수 있지요 냄비에 부어서 귤의 무게 대비 1/3만큼 설탕을 넣어주었어요 설탕의 양을 늘리면 단맛도 많이 나면서 저장 기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고요 설탕의 양을 줄이면 저장 기간이 줄어서 빨리 소진해야 하지만 좀 더 건강하게 먹긴 좋습니다 믹서기에 갈았기에 거품이 생겼는데요 끓이다 보면 거품은 줄어...
김치어묵우동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우동면요리인 김치어묵우동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사각어묵이랑 사누끼우동면 사다가 오랜만에 끓여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요즘 동네 떡볶이가게도 가격이 많이 오르고 분식도 가볍게 사먹기는 쉽지 않네요 어묵우동이나 김치우동은 재료가 간단해서 가성비로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김치어묵우동 레시피 ( 2인분 기준, 어른 밥숟가락 계량 ) 사각어묵 5장 물 1.2L 조선간장(국간장) 1 참치액 1 멸치다시마 코인육수 1알 배추김치 200g 우동면 200g짜리 2개 고춧가루 1 대파 1/4대 후추 0.3 어묵은 꼬치로 만들어서 먹고 싶어서 사각어묵으로 사왔어요 작은거 한봉에 다섯장이 들어 있네요 나무꼬치 대신에 컵라면 사먹을때 들어있던 나무젓가락을 활용해서 꼬치어묵을 만들었어요 여태 긴 꼬치를 사서 사용했는데 남아도는 나무젓가락 소진도 하고 좋네요^^ 육수는 보통 가쓰오브시를 우려서 맛을 내곤 하는데 쯔유가 없어서 집에 있는걸로 대체해 봅니다 멸치다시마 코인육수랑 국간장, 참치액의 조합으로 국물맛을 내보았고요 육수가 우러나면 배추김치를 넣어서 김치가 부드럽게 풀릴 정도로 끓여줍니다 10분정도 먼저 끓여주었어요 배추김치가 부드럽게 익으면 여기에 우동면과 어묵을 넣어서 끓이면 되는데요 저희집은 남편이랑 아들 저녁식사 시간이 달라서 여기까지만 끓여놓고 절반씩 덜어서 나머지 재료를 넣어 완성...
크림떡볶이 레시피 크리스마스에 이어서 연말까지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가족들과 홈파티를 하게 되죠 아무래도 양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파스타 종류 말고 떡볶이를 넣어서 퓨전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저희 엉아씨 간식으로 만들었던 크림떡볶이인데요, 우유를 베이스로 넣고 화이트 스튜를 추가해서 맛을 내봤어요 치즈나 크림파스타로 대신 맛을 내도 됩니다 아이들용 홈파티 요리로 좋은 크림떡볶이 만들기 함께 해보실까요~ 크림떡볶이 재료 ( 2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 ) 버터 1 다진 마늘 0.5 비엔나소시지 4개 양파 1/2개 페퍼론치노 1 우유 200ml 물 100ml 봉어묵 2개 떡볶이떡 200g 화이트스튜 1조각 대파 3 후추 약간 떡볶이 양은 둘이서 간단하게 나눠먹기 좋은 양으로 준비를 해보았어요 떡볶이떡은 요리하기 전까지 물에 담가 말랑해지도록 둡니다 크림떡볶이를 만들 때는 크림파스타 만드는 것처럼 양파를 버터에 볶아서 만들면 맛있더라고요 양파를 잘게 다져서 준비를 하고요 페퍼론치노가 약간 남아서 넣기로 합니다 안매운 떡볶이 맛을 내려면 생략하고 만드시면 좋습니다 어묵이랑 소세지도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깊은 팬이나 냄비 등에다가 버터를 한조각 넣어서 녹여준 뒤에 양파와 페퍼론치노, 소세지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익었으면 우유를 넣어줘요 나중에 화이트스튜를 넣어 걸쭉하게 맛을 낼 거라서 우유에 물을 섞어주...
배추우거지 콩나물국 끓이는법 냉동실에 소분해 두었던 얼린 우거지를 소진하면서 끓여본 콩나물국 레시피 올려봅니다 우거지를 많이 소진할 때는 감자탕을 만들면 좋고, 한끼 먹을때는 된장국으로 먹곤 하는데요 여러번 먹다 보니 다른 조합으로 먹고 싶어서 콩나물과 함께 끓여보았어요 콩나물국도 된장을 풀어서 먹기도 하니 연하게 된장이랑 참치액으로 간을 맞춰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내니 좋았답니다 한냄비 끓이니 4인분 내외의 양이 나왔어요 시작해 볼까요~ 배추 콩나물국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얼린 배추우거지 두 줌 콩나물 180g 물 1.2L 멸치다시마 코인육수 2알 미소된장 1 다진 마늘 1 고춧가루 1 참치액 1 대파 3 후추 약간 콩나물은 먼저 뿌리가 긴 건 손질을 해주고 물에 흔들어 씻어 대가리에 붙은 콩나물 껍질도 깨끗하게 세척해 준비합니다 우거지는 배추 손질하면서 겉면에 붙은 초록잎을 끓는 소금물에 1분가량 데쳤다가 헹궈서 물기를 짜고 냉동실에 보관했던 거예요 배추가 많을 때 데쳐서 얼려두면 국 종류 여러 가지에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아요 요리에 넣을 때는 바로 넣어도 상관없고요 생배추 보다는 식감이 질기니까 부드럽게 풀릴 때까지 끓이는 시간을 늘려 주는것이 좋습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나 홍고추, 버섯 등이 있으면 추가로 준비하셔도 좋아요 우선 육수를 우렸는데요 간편하게 물에다가 멸치다시마 코...
쌈무 만들기 간단한 무요리 종류로 쌈무 만드는법이 있는데요, 피클이랑 비슷하지만 끓이지 않고 만들 수 있어서 좀 더 간편하답니다 쌈무는 무를 크고 얇게 썰어서 만들어 안에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 먹기 좋지요 단무지와 비슷하기 때문에 저는 김밥에 넣어서도 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쌈무 레시피 무 600g 물 400ml 설탕 100g 식초 100g 맛술 2스푼 소금 0.5스푼 이전에 보여드렸던 보라색 무를 이용해 만들었어요 일반무보다 수분이 적고 단단해서 피클이나 쌈무용으로 만들어 먹기 좋네요 색이 빠지면서 더 예뻐져 보기에도 굿굿! 일단은 무를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채칼이 있다면 활용하시면 편하고요, 저는 칼로 썰었기 때문에 파는 것보다는 두껍게 썰렸어요 물 400ml, 설탕 100g, 식초 100g, 맛술 2스푼, 소금 0.5스푼 쌈무 절임물은 물에다가 설탕과 식초, 맛술, 소금을 넣어서 설탕이 녹을 정도로 섞어 풀어주면 됩니다 쌈무 비율은 물 400ml 대비 설탕과 식초 무게를 동량으로 잡아주었어요 여기에 소금 간을 약간해주면 되고요 맛술은 없으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와사비를 체에 내려서 섞어주면 와사비쌈무가 되겠죠 슬라이스를 한 무를 통에다가 담고 절임물을 건더기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면 됩니다 끓일 필요가 없어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대신에 저장성이 떨어질 수가 있으니 한달 안으로 소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