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잔멸치볶음 레시피 오늘은 밑반찬 종류중에 하나인 멸치볶음, 그중에서도 잔멸치와 마늘을 넣어서 만든 바삭한 멸치볶음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마늘기름과 처음 도전해보인 트러플요일과의 조합으로 양식같은 한식 밑반찬을 만들었어요 오묘하고 깊은 풍미와 멸치볶음의 식감이 새로우면서도 맛있더라고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마늘멸치볶음 레시피 잔멸치 70g 마늘 20톨 설탕 0.7 트러플올리브오일 0.7 일단 마늘멸치볶음으로 만들 거니까 마늘을 넉넉~하게 20톨 정도 준비했고요 편썰어서 집어먹기 좋게 해봤습니다 비린내없이 바삭한 멸치볶음을 위해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 멸치를 넣어 먼저 덖어줍니다 슬슬 볶다보면 수분이 더 날아가면서 겉면이 바삭해지거든요 살짝 하얗게 변할 정도로 볶아주었어요 체에다가 부어서 털어주면 지저분한 가루들을 제거해 주기 좋아요 후라이팬에는 다시 식용유를 두세스푼 둘러서 편마늘을 볶아줍니다 마늘이 약간 갈색빛이 돌 정도로 구웠어요 기름에 마늘향이 배어들어서 풍미가 좋네요 여기에 덜어두었던 잔멸치를 넣어서 기름코팅이 되도록 잘 섞어줍니다 멸치에 짠맛이 있어서 간은 추가로 하지 않았고요, 단맛만 설탕을 넣어서 입혀주었어요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사용하셔도 되는데 그땐 거의 마지막에 넣고 불을 바로 끄는것이 덜 뭉쳐요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구입해본 화이트 트러플오일을 약간 넣어보았어요 없으시면 참기름이나 들...
류수영 천원 깻잎전 만들기 편스토랑에 나왔었던 어남선생 버젼의 깻잎전 레시피 올려봅니다 깻잎전이라고 하면 보통 깻잎 사이에 돼지고기나 참치에 섞은 두부소를 넣어서 만든걸 생각하게 되는데요, 류수영 깻잎전은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배추전처럼 깻잎 자체로만 반죽에 담갔다 부쳐서 먹는 간단한 요리랍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기는게 포인트에요 재료가 간단해서 깻잎만 있으면 된다고 천원 깻잎전이라고 이름을 붙였더라고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깻잎전 레시피 깻잎 8장 부침가루 80g 찬물 100ml 소금 세꼬집 깻잎전 반죽은 부침가루와 찬물을 1:1의 비율로 섞은뒤에 찬물 1~2스푼을 더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종이컵으로 계량을 한다면 부침가루 1컵에 물 1컵을 일단 부어서 섞고 물을 약간 추가하면 되는거고요 저는 레시피를 올리는 일을 하다보니 요리할 때 저울을 잘 사용하는데요 반죽 80g에 찬물 100ml을 섞으니까 적당하더라고요 류수영 깻잎전 포인트는 찬물에 섞기 ! 그리고 반죽물을 대충 섞기! 가 중요해요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가 없이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닦아 준비합니다 깻잎 꼭지 부분은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약간 남겨두는 것이 전 부칠때 뒤집기에도 편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이제 만들어둔 반죽에 담가서 앞뒤로 고루 반죽이 뭍도록 해주고요 기름을 두른 팬에다가 넣어서 튀기듯이 부치면 됩니다 전 종류를 부칠때는 후라...
굴전 만드는 법 하나씩 쏙쏙 집어먹기 좋은 토실한 굴전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생굴 두봉지 사다가 초장에 찍어먹고 굴무침도 만들고, 남은건 모두 굴전으로 만들어서 또 냠냠 해보았어요^^ 굴전 레시피는 간단한 편이라서 생으로 먹는걸 선호하지 않는다면 익힌 굴요리 메뉴로 딱 좋답니다 막걸리 안주로도 어울리고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굴전 레시피 굴 200g 부침가루 4~5 계란 2개 쪽파 한줌 홍고추 1개 글전에 사용한 굴은 봉지에 들어있는 생굴로 만들었는데요, 굴 세척하는 방법은 소금을 넣어서 살살 흔들어 헹구는 방법으로 깨끗하게 세척해서 준비했답니다 요리하기 전에 물기를 탈탈 털어서 최대한 빼고 사용합니다 굴 세척하면서 토실토실한 건 하나씩 부쳐먹기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모아두었어요 알이 꽉 차올라서 토실하고 부드럽고~ 그냥 먹어도 넘넘 맛있어요 이미 생굴로는 즐겨보았으니 아이도 잘 먹도록 굴전을 만들기로 합니다 계란물에 색감을 알록달록 주면 좋으니 쪽파 한줌 송송 썰고, 홍고추도 잘게 다져서 준비를 해보았어요 계란 두개를 풀고 여기에 쪽파와 홍고추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계란물에는 간을 하지 않았어요 굴전 모양은 굴 하나하나씩 부쳐서 만들 거고요, 한꺼번에 반죽을 만들어 넣어 굴부침개 스타일로 만드셔도 됩니다 하나씩 만드는 방법은 우선 부침가루에 굴려서 가루옷을 입혀주고요 계란물에다가 퐁당 적신 ...
돼지고기 수육 쌍화탕수육 만들기 굴무침과 함께 돼지고기 수육도 만들어 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쌍화탕을 넣어서 한방향이 솔솔 나도록 만들어봤어요 쌍화탕은 돼지고기 잡내를 잡아줄 월계수잎이나 통후추 등이 없을 때 대체용으로 넣기에도 좋으면서 환절기에 건강한 느낌으로 한방향도 나서 좋더라고요 돼지고기 수육 부위는 앞다리살을 사용해 만들었고요, 앞다리살 수육 삶는 시간 체크하면서 함께 만들어봐요~ 쌍화탕수육 레시피 돼지고기 앞다리살 900g 쌍화탕 2병 대파 1대 양파 1/2개 조선간장 3 마늘 9톨 물 500ml 돼지고기는 사 온 날 바로 사용한 게 아니라 냉장고에서 이틀 두었다가 사용했거든요 요리하기 전에 앞다리살을 물에 담가서 30분간 핏물을 빼고 요리에 사용했답니다 핏물이 좀 흘러나온 고기나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할 때는 이렇게 찬물에 담갔다가 요리하면 잡내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더라고요 깨끗하게 헹군 돼지고기는 냄비에 넣고요 냄비 바닥에는 대파를 한 대 깔아준 상태에요 위에다가 쌍화탕을 두 병 넣어줍니다 앞다리살 900그램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쌍화탕을 두 병 사용하면 나중에 만들고 나서 한방향이 생각보다 아주 은은....한 정도로 나는 편이에요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더 넣어주었고요 통마늘 한줌과 양파 반 개도 넣어주었어요 돼지고기 수육 맛있게 삶는법 처음에는 센 불로 가열해서 물이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고 불을 줄여서...
굴무침 만들기 가을과 겨울은 제철 생굴이 맛있는 시기죠 11월 제철해산물로 마트에 굴이 나와있어서 봉지굴로 두 봉지를 사왔어요 생굴은 별다른 조리 없이 초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새콤달콤하고 매콤한 무생채 만들어서 함께 버무려 굴무침을 만들어서 먹으면 반찬 겸 술안주로도 좋지요 오늘은 굴 세척법, 생굴로 만드는 굴 무생채 무침 만드는법 함께 해봐요~ 굴무침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굴 130g 세척할 때 - 소금 1 무 340g 절일 때 - 소금 1 고춧가루 4 설탕 1 매실청 1 멸치 액젓 3 맛술 1 다진 마늘 1 식초 1 통깨 1 청양고추 2개 쪽파 50g 참기름 0.5 어제 마트에서 사 왔던 봉지굴이랍니다 비닐에 비치는 걸로 보고 알이 좀 토실한가 매의 눈으로 골라골라~ 사왔는데요 헹궈서 회로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굴 세척 하는법 굴은 바다에서 나는 특성상 불순물이나 작은 조개껍데기 조각이 붙어 있을 수 있어서 깨끗하게 세척해야 하는데요 굴 씻는법에는 소금물로 세척하거나 밀가루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소금을 한스푼 넣어 살살 흔들어 가며 굴을 세척해 주었답니다 그럼 처음에는 시꺼먼 물도 나오면서 거품이 뽀록뽀록 생기는데요, 소금물은 생굴의 비린 맛도 잡아주면서 표면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하니 조심스럽게 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 번 헹궈서 깨끗한 물이 생기는 정도로 서너 번...
진미채 고추장볶음 부드럽게 만들기 진미채는 쫄깃한 식감에 양념을 하면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아 밑반찬 종류로 사랑받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요 오징어진미채, 홍진미채, 백진미채 등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요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잘 어울리는 백진미채를 이용해서 진미채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부드러운 진미채 식감으로 만드는 법과 양념 레시피 함께 해봐요 진미채볶음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백진미채 120g 마요네즈 1 설탕 1 물엿 1 고추장 1.5~2 고춧가루 1 맛술 1 식용유 1 참기름 0.5 통깨 0.5 진미채는 건어물이기 때문에 너무 바싹 말린건 물에 살짝 불렸다가 요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요즘에 나오는 백진미채는 거의 말린 정도가 부드러운 편이라서 물에 한번 헹궈 바로 물기를 꽉 짜주기만 해도 괜찮더라고요 여기에 부드러운 진미채 식감을 위한 팁으로 마요네즈를 한 스푼 추가해 줍니다 마요네즈를 진미채와 섞어 코팅시키면 고소한 맛도 있으면서 건조함을 방지시켜 주는 역할을 해줘요 설탕 1, 물엿 1, 고추장 1.5, 고춧가루 1, 맛술 1, 식용유 1 진미채볶음을 만들 때 고추장 양념을 부르르 끓인 뒤에 섞는 방법으로 만들어서 진미채 고추장볶음 또는 진미채 무침이라고 말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프라이팬에 고추장볶음 양념 재료를 넣어서 약불로 섞으면서 부르르할 정도로 끓였다가 식혀줍니다 한 김 식힌 뒤에 진미채...
원주를 십수년간 다니면서 반계리 은행나무가 검색어에 뜨는건 첨봐요 문막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는건 조카한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올해는 은행나무 단풍명소가 되어 많이들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시댁에 다녀오는길에 반계리 은행나무 구경을 하러 갔다왔어요 천연기념물 제 167호 랍니다 주말이라서 가는길에 차가 꽤 많았는데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길가에 세워진 차를 보고 우리도 주차할까 하다가 주차장까지 고고씽 했거든요 주차 자리는 엄청 넓은건 아니어도 차가 빨리빨리 빠지는 편이라 바로 주차했어요 현재 주차비는 무료에요 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저~멀리 한그루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시야를 사로잡네요! 가까워서 얼마 안걸어도 되었는데요 가는 길이 다져놓은 곳이 아니더라고요 옆에 공지가 붙어있었는데 곧 길도 정리할 것 같았어요 저도 그렇지만... 여러분도 아름드리 노오란 단풍으로 물든 은행나무만 생각하고 가시겠지요? 도착해보면 인기가 많은만큼 사람이 바글바글~ 나무 주변으로 뱅 둘러져 있답니다 ㅎㅎ 나무가 커서 가까이 가면 다 담기진 않지만 일단 사람이 많으니 다가가면서 한컷 한컷 담아보았어요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800년 이상으로 추정이되고 높이는 약 30미터, 둘레 12미터에 이른답니다 마을에 이런 큰 나무가 있으면 수호목으로 여겨져서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겠죠 천연기념물 제 167호로 지정되어 있고 원주를 대표하는 자연유산 중...
구수한 가을 아욱된장국 오늘 마트에 갔다가 아욱이 보여서 한 단 사와서 아욱국을 끓여봤어요 아욱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있어 된장국으로 끓이면 구수~하니 잘 어울리죠 오늘은 아욱 손질하는 방법과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아욱된장국 레시피 올려봅니다 건강한 가을 아욱요리 함께 해볼까요~ 아욱 된장국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물 1L 멸치 다시마 코인 육수 2알 건새우 한 줌 된장 2 아욱 80g 아욱 손질할 때 - 굵은소금 1 양파 1/2개 (120g) 두부 1/2모 (150g) 다진 마늘 1 고춧가루 1 대파 3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아욱은 한 단 양이 많아서 손질한 뒤에 일부는 아욱국으로 끓이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제철 아욱은 부드러운 편이라서 맛있고 그래도 줄기는 좀 질기니까 손질합니다 줄기의 끝부분을 살짝 구부려서 잡아당기면 껍질이 벗겨지니까 이렇게 손질을 하면 좀 더 부드럽게 먹기 좋아요 큼직해서 숭덩하게 썰어준 뒤에 세척했는데요 아욱을 세척할 때는 굵은소금을 한스푼 넣어 물 약간과 함께 바락바락 씻어줍니다 여러 번 헹궈서 물기를 꽉 짜줍니다 그럼 미끄덩한 부분이 정리되면서 식감이 더 좋더라고요 국에 넣을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서 대기시킵니다 두부도 반 모 썰어보았어요 아욱된장국 끓일 때 우선 육수를 우렸는데요 물에 멸치다시마 맛 코인 육수를 두 알 넣어서 간편하게 ...
홍가리비 찌는법 가리비 제철이 시작되어서 마트에서 행사를 하기 시작했네요~ 보통 11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때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가리비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저는 홍가리비를 한 팩 사왔는데요 홍가리비는 약간 더 일찍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가리비 본연의 맛을 쉽고 제대로 느끼기 좋은 가리비찜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홍가리비 손질과 해감, 찌는 시간에 대해서 함께 해보기로 해요 가리비찜 재료 홍가리비 1팩 소주 1/2컵 맛술 2 초고추장 약간 홍가리비는 붉은색이 도는 껍질이 특징이고요 일반 가리비보다 약간 더 두툼하답니다 단맛이 진하고 씹을때 감칠맛이 좋아요 마트에서 고르고 고른거긴 한데 아직은 사이즈가 작은 것도 많고 그 와중에 큰 거 집어와 보았습니다 가리비랑 홍가리비 손질 해감 법 모두 동일한데 우선은 껍질 표면을 솔로 깨끗하게 문질러주고 해감을 시키면 됩니다 조개껍질 사이에 있는 불순물과 이물질을 칫솔로 문질러 제거해 주었어요 홍가리비 해감하기 볼에다가 물을 1리터가량 넣은 뒤에 굵은소금을 2~3스푼 넣어서 바닷물 염도와 비슷하게 맞추어 줍니다 소금이 잘 녹을 정도로 숟가락으로 저어주었어요 소금물에 가리비를 넣고 30분가량 두어 해감을 시켜줍니다 숟가락을 꽂은 상태에서 천을 덮어 어둡게 해서 해감시켰어요 뽀록뽀록하니 가리비가 입을 벌리면서 안에 있는 불순물이 나오더라고요 생각보다 ...
부드러운 연두부 계란찜 만들기 계란찜을 만들때는 계란과 물의 비율이 어떠냐에 따라서 농도와 질감이 달라지죠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때 연두부나 순두부를 사용하면 계란만으로 만들 때보다 좀 더 부드럽게 만들기가 쉽기도 하고요, 담백해서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오늘은 냄비 계란찜 만드는법으로 인덕션에 올려서 은근하게 익혀 만들어 봤어요 속 편한 계란반찬으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연두부 계란찜 레시피 계란 (대란) 4개 연두부 1팩 (120g) 참치액 1 맛술 1 대파 1/4대 청양고추 1개 물 100ml 계란찜에 채소 한두가지를 넣으면 식감도 좋고 비주얼도 심심하지 않죠 저는 대파와 청양고추를 준비했어요 청양고추를 한 번 넣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맛있어서 요즘 애용하는 중이랍니다 두가지 모두 잘게 썰어주고요 계란은 대란이라 사이즈가 작은지라 4개를 넣었어요 특란이나 왕란을 사용하실 경우에 3개를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연두부를 한 팩 준비합니다 물이 막 흘러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뚜껑 제거하고 그대로 숟가락으로 퍼서 사용했어요 연두부와 계란이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으깨가면서 저어주면 됩니다 여기에 맛술과 참치액을 한스푼씩 넣어 간을 해주었어요 맛술은 계란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약간의 단맛도 나더라고요 참치액으로 간을 하면 소금으로 간을 할때보다 은은한 감칠맛을 주기 때문에 맛있답니다 참치액은 특유의 향이 있으니까 호불호가 있을 ...
사과당근주스 만들기 이번에 스낵당근을 채소박스에서 받아서 먹게 되었는데요, 은근 소진이 안되어서 모처럼 사과와 함께 주스를 갈아 마셨답니다 사과랑 당근은 함께 주스를 잘 만들어 먹는 조합이죠 양배추까지 더하면 CCA주스가 되고 비트를 더하면 ABC주스가 되지요 오늘은 사과랑 당근 두가지만 믹서기에 갈아서 아침주스로 먹기 좋게 준비했어요 시작해 볼까요~ 사과당근주스 레시피 ( 1잔 기준 ) 당근 80g 사과 170g 얼음 1컵 찬물 120ml 꿀 1 집에있던 스낵당근인데요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답니다 스낵당근은 일반 당근은 간식으로 먹기 좋게 작고 아삭하게 만들어진 미니당근이에요 아삭해도 당근주스 만들때 익혀서 먹는걸 선호하는지라 간단히 전자레인지에 익혀 만들기로 합니다 그릇에 물을 서너스푼 넣어서 랩을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서 익혔어요 그동안 사과를 깎아둡니다 사과는 당근 무게의 두 배를 준비했어요 과일주스에 좀 더 가까운 배합이에요 믹서기에 갈기 쉽도록 사과와 당근을 좀 더 썰어서 집어넣고요 익힌 당근이 뜨끈하니까 열을 빼줄 수 있게 얼음을 한 컵 넣어주기로 합니다 단맛을 내 줄 꿀도 한스푼가량 넣었어요 달지 않게 드실거면 생략하셔도 되고요 설탕이나 올리고당, 메이플 시럽 등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물은 반컵 정도 더 넣어서 갈아주었어요 찬물과 얼음이 들어가서 당근을 익혔어도 시원하게 주스가 만들어졌어요 주스의 농도는 ...
대파 크림치즈 만들기 은은한 대파의 향에 식감까지 좋은 대파크림치즈 만들기와 베이글에 샌드해서 베이글 샌드위치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대파나 쪽파를 배합한 크림치즈는 한국식 맛에 잘 어울려서 사랑받는 레시피인데요, 집에서 몇 번 만들어 보니 취향게 맞춰서 맛을 업그레이드 해서 점점 더 맛있게 먹기 좋네요 처음엔 대파를 생으로 넣어보고, 그 뒤에는 볶아서도 넣어보았었는데요 이번엔 두가지 방법을 조합해서 더더 크림치즈 베이글 맛있게 먹는법을 완성했어요! 함께 해보실까요~ 대파크림치즈 레시피 대파 흰부분 1/2대 (40g) 버터 1~2조각 소금 0.3 대파 초록부분 20g 설탕 1~2 크림치즈 100g 베이글 1개 대파는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모두 사용할거고 흰 부분은 볶고 초록부분은 색감과 식감을 위해서 생으로 사용할 거랍니다 모두 잘게 다져서 준비를 하고요 후라이팬에 버터를 한두조각 둘러서 녹여줍니다 대파를 버터에 볶으면 버터 풍미가 입혀져 은은한 향이 고급스러우면서도 고소해요 대파 흰부분을 넣어서 타지 않을 정도로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소금도 두세꼬집 정도 넣어서 볶았어요 노릇노릇하게 이왕이면 수분을 많이 날리며 최대한 볶아서 볼륨감을 줄여주었어요 볼에다가 대파의 초록부분은 그대로 넣어주고요 위에 볶은 대파는 한 김 식힌뒤에 넣어줍니다 크림치즈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사용을 했는데요, 약간 뻑뻑하면서 단맛이 적은 편이죠 실온에 잠시 두면 ...
명란구이 만들기 이건 예전에 sns에서 유행하던 술안주 레시피인데요, 명란구이를 만들어서 오이와 함께 먹더라고요 명란젓 오이 조합은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일단 색감이 예뻐서 비주얼이 좋아보였었죠 명란버터구이는 짭조롬한 명란젓에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서 고급스럽답니다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 레시피로 좋아요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명란구이 레시피 명란젓 3덩이 스낵오이 2개 (일반오이 1개) 버터 1조각 (20g 내외) 후추 약간 마요네즈 취향껏 명란젓과 함께 먹을 오이는 껍질째 썰어줄 거라서 깨끗하게 세척해 준비합니다 저는 스낵오이가 있어서 두 개 꺼냈는데 일반 오이를 사용할 때는 한개면 됩니다 한입에 먹기 좋을 정도로 썰어줍니다 명란젓은 한 끼 먹을 분량으로 꺼내줍니다 저는 작은 명란으로 세 덩이를 꺼냈어요 후라이팬에 버터를 큼직하게 한조각 넣어서 녹여주고요 명란젓을 올려서 앞뒤로 구워주면 됩니다 버터 명란구이 만들 때 포인트는 겉은 바싹하게 익히면서 속은 완전히 익히지 않는 것이더라고요 타다키처럼 완반숙의 느낌으로 구워요 버터에 굴려가면서 익혔더니 명란의 겉은 이렇게 잘 구워졌고요 잘게 썰어보면 속은 살짝 덜 익어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졌답니다 썰어놓은 오이 위에다가 명란구이를 올리고 마요네즈 쬠 방울씩 뿌려봤고요 후추 샥샥 갈아서 완성했어요 같이 먹어보려고 위에 겹쳐서 올려봤는데 명란이랑 오이랑 번갈아 가면서 집어 먹어도 된답니다 ...
찜기없이 양배추 물에 삶는법 양배추를 먹는다고 사다 놓고는 깜빡해서 시쭈구리 해지려고 하는거 있죠 썰어놓고 시간이 지나니까 단면이 점점 까매지고 있길래 후딱 소진하려고 물에 삶아 양배추쌈 용으로 만들었어요 양배추쌈을 만들어 먹을때 양배추를 찜기에 찌기도 하고, 물에다가 바로 삶기도 하는데요 저는 냄비에 물을 끓여서 양배추를 삶는게 편해서 애용하고 있어요 함께 부드러운 양배추 만들어 보실까요~ 양배추 1/4통 소금 0.5 양배추는 1/4통 가량 준비를 했어요 요즘 마트에 나오는 양배추들은 크기가 제법 아담한 편이라서 이정도면 한끼에 먹기 적당하더라고요 일단은 잎이 찰싹 붙어 있으니까 사이를 한장씩 떨어뜨려 준비합니다 양배추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서 끓이고 소금도 반스푼 정도를 풀어주었어요 양배추를 소금물에 끓이면 특유의 쌉사름한 맛과 잡내가 줄어들어서 좋고요, 물러지지 않도록 도와줘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 삶는시간 끓는물에 양 배 추를 넣어서 뚜껑을 닫고 4분동안 중불에서 끓여주었어요 사용하는 양배추의 두께에 따라서 시간은 조절해 주시면 좋고요, 또한 식감에 따라서도 조절해 주면 되겠죠 약간 아삭거리는 식감이 있으면 좋겠다 하실때는 2분 30초 내외로 데쳐주면 되고요 부드러운게 좋으면 저처럼 4분 내외로 끓이면 좋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흐드러져서 쌈 싸먹기 별로일 수가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 줍니다 아래쪽에 두꺼운 ...
간단한 두부요리 두부부침 레시피 한 끼 두부반찬으로 먹기 좋은 간단한 계란 두부부침 레시피 올려봅니다 두부구이는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먹어도 맛있지만 부침옷에 계란물까지 입혀서 만들면 계란의 고소함과 영양이 더해져서 또 색다른 반찬이 하나 만들어지죠 부침 반죽에 카레가루를 더해서 카레향도 솔솔 나면서 감칠맛이 더해져 아이 반찬으로도 넘 좋답니다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계란 두부부침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두부 1모 (300g) 맛소금 약간 후추 약간 밀가루 2 카레가루 1 계란 1개 우선 두부를 구울 때는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주는것이 단단하면서 탄력이 있는 식감을 내기에 좋은데요 두부팩을 개봉한 뒤에 물을 따라 버리고 잠시 두면 자연스럽게 추가로 수분이 빠지더라고요 만약에 시간이 없다면 썰어서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서 수분을 날리는 방법도 있답니다 두부는 집어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뒤에 맛소금이랑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해줍니다 나중에 카레가루도 좀 들어가니까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만 소금을 뿌려주었어요 밑간을 해서 5~10분 정도 두었다가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가며 수분을 마저 제거한 뒤에 부침 옷을 입혀줍니다 두부부침 반죽은 밀가루와 계란물 조합으로 묻힌 뒤에 부칠 건데요, 이번에 밀가루와 카레가루를 2:1로 섞어봤답니다 카레가루를 섞으면 카레의 짠맛이 간을 해주면서 색감도 좀 진해져서 먹...
쫀득한 고구마말랭이 만들기 요즘 고구마철이어서 고구마 요리를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요 간식으로 고구마말랭이도 한번씩 만들어 먹었는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만들었어요 집에 식품건조기가 있어서 돌렸답니다 요즘은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도 저온 건조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거기다가 만들기도 하죠 집에서 직접 만든 고구마 말랭이는 신선하기도 하고 말랭이의 식감을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쫀득쫀득~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고구마말랭이 재료 고구마 450g 고구마말랭이로 만든 고구마 종류는 하루베니카 품종이에요 하루베니카는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서 단맛이 많이 나죠 사이즈가 꽤 아담한 것들이어서 갯수는 많지만 무게로 보면 손바닥만한 중간사이즈 4개 정도의 양이랍니다 우선 깨끗이 세척한 뒤에 감자칼로 껍질을 제거해 주었고요, 말랭이 모양은 길쭉하게 썰어보았어요 잘게 썰어도 되고 일정하게만 맞추면 될 것 같아요 끓는물에 넣어서 고구마를 한차례 익혀준뒤에 건조를 시킬 건데요 6~7분 가량 끓여서 익혀주면 됩니다 이건 고구마 두께에 따라서 시간 조절이 필요하니까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익었나 확인해 주세요 삶은 고구마는 찬물에 헹궈서 열기를 빼주고요 체에 밭쳐서 물기도 빼주도록 합니다 식품건조기 트레이에 겹치지 않을 정도로 고구마를 올려줍니다 2단에 나눠서 담았고요 식품건조기 온도는 65도로 맞추고 5시간 작동시켰어요...
시원한 콩나물 무 황태국 끓이는법 황태국은 사계절 먹기 좋고 맛있지만 특히나 찬바람이 불때, 연말이 다가와 술자리가 점점 많이 잡힐때면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아침 해장으로 좋을 뿐 아니라 가볍게 속 뜨끈한 국 메뉴로도 딱이죠 오늘은 해장에 좋은 콩나물과 황태채를 넣고 시원하게 무도 추가해서 끓여본 황태해장국 레시피 올려봅니다 황태콩나물국 레시피 ( 2~3인분, 어른 밥숟가락 계량 ) 들기름 2 황태채 30g 물 800ml + 코인육수 2알 무 한토막 내외 (150g) 콩나물 두줌 (120g ) 다진마늘 1 조선간장 1 대파 3 후추 0.3 황태국에 사용한 황태는 손질이 된 황태채를 이용했는데요, 바싹 말려져 있어서 물에 적신 뒤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찢어서 준비를 해봤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때는 가위로 잘게 잘라 크기를 조절해 주면 좋습니다 무는 한토막 정도 준비해서 얇게 슬라이스 한 뒤에 숟가락으로 떠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줄거고요, 송송 썰어서 대기시켜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추가로 준비하셔도 좋아요 콩나물은 뿌리가 너무 긴건 손질해 주고 물에 세척하면서 콩나물대가리에 붙은 껍질도 깔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냄비에 들기름을 두스푼 가량 둘러서 황태채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황태의 고소한 향이 배어나와요 황태를 볶은 냄비에 물이나 육수를 부어줍니다 저는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옥수수콘 콘치즈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달달하고 톡톡 터지는 옥수수콘이 맛있는 고소함 가득한 콘치즈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백종원 콘치즈 만드는법 영상을 보니 에어프라이어와 후라이팬 레시피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 콘치즈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어요 고소하게 버터가 들어가고 마요네즈, 양파 정도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시작해 볼까요~ 콘치즈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옥수수콘 1/2캔 (170g) 양파 20g 설탕 0.5 마요네즈 2 후추 약간 모차렐라 피자치즈 60g 버터 0.5 옥수수콘은 통조림으로 되어 있는 걸 사용하는데 우선은 체에 밭쳐서 물기를 최대한 빼주고요 콘 알갱이만 사용할 거랍니다 한 끼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1/2캔만 사용했어요 남은 옥수수 캔은 밀폐용기나 유리병에 옮겨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3~5일 안으로 소진하기로 합니다 콘치즈를 만들 때 양파를 약간 넣으면 씹히는 식감과 은은한 맛이 좋다고 하네요 잘게 다져서 준비를 했고요 설탕 0.5, 마요네즈 2, 후추 약간 그릇에 옥수수콘과 다진 양파를 넣고요 마요네즈와 설탕, 후추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갈 용기에는 버터를 발라줍니다 음식점에서 먹는 것처럼 만들고 싶으면 은박 사각용기를 사용하면 좋고요 버터는 그릇에 발라줘야 하는데 그냥 조각내서 넣어봤어요 반 스푼 양만 넣으면 되는데 좀 많이 넣었어요 여러분은 조금만 ...
생선까스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지난주 삼시세끼 라이트 방송에서는 직접 잡은 부시리로 피쉬앤칩스 만드는게 나왔는데요, 생선까스와 감자튀김 그리고 콘샐러드, 타르타르소스 만들기를 보니 넘넘 먹음직스럽더라고요 부시리는 처음 보는 생선이기도 하고 마트에서 잘 안파니까 구하기 쉬운 가자미로 생선까스를 만들고 타르타르소스 레시피는 방송에서 차승원님이 넣은 재료로 따라서 넣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감자튀김은 간단히 냉동감튀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었어요 오늘은 생선까스 만들기, 타르타르소스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피쉬앤칩스 생선까스 타르타르소스 레시피 ( 숫자 1= 어른 밥숟가락으로 1스푼 ) 순살가자미 4팩 밑간 -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전분가루 4 계란 1개 빵가루 1컵 양파 1/5개 피클 4 마요네즈 4 올리고당 2 소금 0.2 후추 0.5 레몬즙 2 생선까스 생선 종류는 순살 가자미를 사용했어요 냉동 생선이라서 실온에 꺼내어 해동을 했고요 키친타올로 겉면에 생긴 수분을 꾹꾹 눌러서 제거해 줍니다 먹기 좋게 가자미는 반으로 썰었고요 소금 약간이랑 후추를 앞뒤로 뿌려서 밑간을 해준뒤에 5분 정도 두었다가 요리했어요 삼시세끼 라이트에서 차승원 생선까스 만들때 밀계빵 순서로 튀김옷을 입혔는데요 밀가루 대신에 전분가루를 사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전분가루를 먼저 앞뒤로 꾹꾹 눌러서 가루옷을 입혀주었어요 그리고 계란물에 담갔다가 빵가루를 앞뒤로 꾹...
참치쌈장과 근대 쌈밥 만드는 법 오늘 점심은 혼밥으로 간단한 쌈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근대가 있어서 근대쌈 돌돌 말아서 참치캔으로 만든 참치쌈장과 함께 먹었답니다 쌈밥은 정갈한 비주얼이 좋아서 손님 초대요리로 준비해도 좋고, 도시락으로 싸가기에도 좋은 메뉴죠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근대쌈과 참치쌈장 레시피 ( 2인분 기준, 어른 밥숟가락 계량 ) 근대 15장 데칠 때 - 소금 0.5 밥 2공기 ( 약 280g 내외) 밥 밑간 - 맛소금 0.4, 참기름 1, 통깨 1 양파 1/4개 당근 1토막 청양고추 2개 참치캔 1개 (100g) 된장 1 고추장 0.5 물 50ml 고춧가루 0.5 다진 마늘 1 참기름 1 통깨 1 근대 제철은 봄과 가을인데요 성장 온도가 15~25도 사이일 때 가장 잘 자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가을에 수확하는 근대는 봄 보다는 잎이 더 단단하지만 풍미가 깊다고 합니다 근대요리는 주로 된장국을 끓여먹는데 이번엔 데쳐서 쌈으로 먹어봐요 일단은 잎의 사이에 낀 흙을 꼼꼼하게 세척해서 준비를 합니다 근대를 손질할 때 뒷부분에 있는 심지의 섬유질 때문에 끝부분을 살짝 땡겨서 제거해 주기도 하는데요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거 알려드리고 딱히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줄기의 끝부분은 질기니까 살짝 잘라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반 스푼 넣어서 풀고 근대의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서 데쳐줍니다 줄기 먼저 10초 정도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