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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가볼만한곳 와인동굴과 트릭아트 주차 입장료 처음 찾아온 광양은 너무 늦은 밤이라 여행의 피로 때문에 일찍 잠들어 야경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눈을 뜨니 아침 8시 미리 검색했던 와인 동굴을 가려고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라 숙소에서 얼마나 가야 할지 몰라 서둘렀는 데 다행히 15분 걸렸습니다. 와인돌굴 주차장과 입장료 네비에서 안내해 준 곳 넓은 주차장에는 딸랑 우리 차만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왕인동굴을 구경해도 되겠지만 가는 길에 하동 장미축제가 어제 끝났지만 아직 꽃이 남아 구경하기 좋다고 들러보고 남해로 오라는 맷세지가 도착하였기 때문에 서둘러 와인 동굴로 찾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동굴까지는 약간 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가벼운 산책 코스 같아서 힘들지 않았고 약 5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주차장 언덕에 마련된 장미와 하트 모형에서 사직도 찍고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입장권을 구입하는 곳은 동굴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광양 가볼만한곳 와인 동굴은 옛날 기차 터널이었는데 멋있게 탈바꿈을 했나 봅니다. 와인 동굴 앞에 도착해 보니 터널 입구에 트릭아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자칫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은 재미있는 트릭 아트였습니다. 왼쪽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코 파크 시설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오셔도 아이들은 이곳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인 듯했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터너로 들어갔더니 매표소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