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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여행 썬크루즈 조각공원 천국의 계단 같은 유리다리 간밤에 눈이 왔는지 아침 눈을 떠보니 눈이 제법 많이 내려 쌓여져 있었습니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강릉으로 가는 길이 조금 걱정이 되었으나 국도에는 눈이 다 녹아 무사히 정동진 썬크루즈에 도착해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주변 구경과 조각 감상을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썬크루즈 조각공원 정동진 여행 썬크루즈 앞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공원 입장료는 어른 5천 원, 경로와 학생은 3천 원, 조각 공원은 바다 쪽 외부를 구경하고 썬크루즈를 통해서 다시 반대쪽으로 나가면 넓은 잔디 광장에 수많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인과 함께 바다 쪽에 해맞이 공원처럼 만들어진 커다란 손 2개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유리다리 그곳에 태양처럼 붉은 원형이 있는데 일출 해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인 듯싶었습니다. 바다 낭떠러지에 하늘로 오르는 천국의 계단이 있는데(저의 생각) 모두들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사진 찍으려는 욕심에 올라갔습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내려다보는 절벽과 파도 밀려오는 파도의 물결, 아스라이 보이는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 바다 부채 길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왼쪽으로 조금 더 가면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조금 가파르게 되어있으니 조심해서 내려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처럼 눈이 왔다면 ~ 바다까지 내려가는 것은 아니고 마지막에도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