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김치 담그는 법 석박지 김장김치 황금 레시피 김장김치 무김치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동생의 권유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음식이다 보니 음식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에서 만드는 음식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꾸준히 올리다 보니 네이버 메인에 한 달에 4번이 뜨면서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때 제가 많이 올리던 메뉴가 김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블로그 이웃들이 김치를 담아 줄 수 없냐는 요청을 해오기 시작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요청 건수는 더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어느 정도 크고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김치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블로그 이웃님들 덕분이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거예요.김치사업을 시작하면서일한다 블로그를 거의 하지못했답니다.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네요~^^ 그렇게 시작한 김치사업이 20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많은 변화들이 있었으며 세월만큼 노하우도 쌓여갔습니다. 김치 담은 지 10년 정도 되니까 아~이제 김치 좀 담을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김치 하면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을 만큼은 담게 되었습니다. 김치는 계절, 그해의 날씨, 사람마다의 농사짓는 방식, 내 컨디션, 하루하루의 온도...

가을 단무는 김장 시즌에만 나오는 무로 일 년 중 가장 맛있습니다. 가을 단무로 담은 "가을 무김치" 하반의 진심이 담긴 김치 맛을 알리기위해 특별한 가격으로 예약 주문받아요 =익을수록 맛이 더 좋아지는 김치입니다 =천연재료로 만 담습니다. =들어가는 모든 재료가 국내산입니다. =20년 김치 전문가인 제가 직접 만든답니다. *예약 주문은 이렇게* *가격은? =1kg:10.000⇒6500원(3500원 할인)(부가세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주문은? =비밀댓글로 원하시는 키로수, 주소, 연락처 적어주시면 됩니다. *택배배는? = 택배비:무료(단 최소주문2키로이상시) =2키로이하:택배비3500원 *예약 주문은? =11월 20(수)~11월 25(월)까지 *발송은? =11월 26(화) 일괄 발송 *입금은? =주문 확인 후 계좌 넣어드려요 가을단무 이렇게 담아요 =무청이 있는 가을단무로 김치를 담습니다 =천연재료를 넣어 육수를 우려내서 직접 담은 사과청을 넣어 육수를 만듭니다 =찹쌀 풀이 아닌 밥을 지어서 밥을 갈아 넣어 만듭니다 =국내산 강경젓갈을 넣습니다 =청송영양 가장 좋은 고춧가루를 사용합니다 =강동 정자 유포 멸치 액젓을 사용합니다 =홍고추를 갈아넣습니다 =직접 모든 작업을 하는 수제 김치입니다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서 만든답니다

불지 않는 잡채 만드는 법 간단 잡채 만드는 법 소고기 잡채 황금 레시피 당면 삶는 법 양념 재료 예전에 제가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던 음식이 잡채였습니다. 잡채 만 하면 면이 퍼져서 잡채가 떡이 되고, 간도 맞지 않고 어떨 때는 덜 삶아서 딱딱해서 먹지 못하고,,, 그럴 때마다 같이 일하시던 분이 하시는 말 다른 건 다 잘하면서 그 어려운 김치도 잘 담으면서 잡채는 왜 못하냐고? 그래서 잡채를 할 때마다 그분이 면을 삶아주셨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말하면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마음먹고 배우기로 했지요. 그때 같이 일하시던 분이 음식을 참 잘했습니다. 특히 잡채를 잘하셨는데 제가 가르쳐달라 했지요. 내가 사장이라 해도 못하는 건 사실이니 자존심이고 상관없이 배워야겠다 싶었지요. 그러면서 잡채를 혼자 하게 되었고 이제는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솜씨가 되었습니다. 잡채 하면 자신 있으니까요 지금은 아들이 잡채를 만드는 데 저보다 더 잘 만듭니다. 처음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왔을 때 제가 잡채를 가르쳤는데 음식을 전공하다 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제가 기본을 가르쳤다면 아들은 맛의 완성도를 높여가더라고요. 확실히 배워야 한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오늘은 하반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잡채를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할 잡채는 간단 버전입니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하반샐러드 댓글 이벤트당첨되신분은 4분입니다. 참여하신 4분모두에게 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미채볶음 진미채 간장 레시피 초 간단 진미채 요리 일미채요리 오징어채 요리 아기 진미채 반찬 부드러운 진미채 요리 나는 어려서 부터 음식 만드는 걸 좋아했던 것 같아요. 언니들이 중학교를 마치고 대구로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나면 농사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내가 밥을 해야 했는데 중학교 다니던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음식 만드는 것에 관심 있었다는걸. 시골에서는 먹을거리가 없기 때문에 뭐든지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어머니께서는 농사일로 피곤하시고 나는 큰다고 먹고 싶고 그러다 보니 답답한 내가 만들게 되었지요. 중학교 때부터 밥을 해 먹고 음식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을 하게 되었고 결혼해서도 아이들 키우다 보니 음식을 하게 되었는데 결국엔 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모두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였던 게 내일이 될 줄이야. 입 까다로운 남편 만나 두번을상에 올리지 못하고 매일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야 했던 삶이 지금의 내 모습이 되었습니다. 아이 3명을 키우자니 돈이 많이 들고 돈이 많이 드니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 내 직업이 되었네요. 그렇게 시작한 일이 벌써 20년이 넘게 흘러가고 있고 지금은 아들이 물려받고 있으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어제 같은 일들이 지금의 현실이 되어있으니 올 것 같지 않던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되...

저희는 매주 금요일이 일주일을 마감하는 날이랍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쉬지요. 주말을 쉬지 않으면 한 주간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일이 고되고 힘든 육체노동이지요. 모든 메뉴를 손으로 직접 다 만들다 보니 해야 할 일이 엄청 많답니다. 재료 손질부터 양념장에 이르기까지... 저희 손을 거치지 않는 게 없지요. 하루하루가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답니다. 오죽하면 저희 직원들이 하는 말.. 우리에게는 월요일, 금요일만 있다 해서 월금월금 한답니다. 월요일 시작하면 금요일 금요일 마치고 나면 또 월요일. 아침 출근하면 저녁 퇴근... 한 달이 금세 사라지고 일 년이 벌써 다가가고 있지요. 금요일인 어제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오자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보통 3시 정도에 먹는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그날 팔아야 할 반찬부터 만든답니다. 배민 오픈 시간에 맞춰서 모든 메뉴가 다 나와야 하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하면 배민, 쿠팡 오픈 시간을 맞추기 위해 정신없이 달리지요. 잠시도 한눈을 팔 시간이 없답니다. 그야말로 전력 질주입니다. 머릿속에서 생각할 시간도 없이 그냥 몸이 본능적으로 일을 찾아 한답니다. 하나를 하면서 다음 할 거를 미리 인지하면서 동시에 같이 해야 하는 그야말로 자동화 기계처럼 움직여야 한답니다. 일을 좀 잘한다 정도가 아니라 아주 잘한다라는 말을 들어...

올해는 김장김치 주문 공지가 많이 늦었습니다. 올해는 김장김치를 주문받지 않으려 했는데 많은 분들이 문의하셔서 늦게나마 공지를 올립니다. 하반 김치는 모두 100% 수제이며 국산양념을 사용하는 천연양념입니다. 제가 김치사업을 10년 넘게 하면서 만든 하반만의 김치 방식을 적용해 김치는 처음보다 익을수록 더 맛있어집니다. 그리고김치 속은 넣지 않고 양념으로 맛을 낸 깔끔한 김치입니다. 올해는 단순하게 배추김치, 총각김치 두 종류만 주문받습니다. 재료&양념 =청송영양 고춧가루를 사용합니다 =배추와 알자리를 직접 손질해서 만든답니다 =국내산 젓갈, 마늘을 사용합니다 =육수를 우려내서 만든답니다 김장김치 주문은? =12월 31일까지 주문받습니다. =주문은 전화, 인스타, 채널로 주문서를 넣으시면 된답니다.

곤드레 나물 곤드레 나물 손질법 곤드레 나물 삶는 법 나물 손질 오늘은 나물 손질법을 알려드릴게요. 나물은 제가 다른 것보다 더 잘 아는 부분이라 자신감 충만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는 청송 주산지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지요. 저희 부모님은 고추농사를 지으셨고요. 집은 늘 가난했답니다. 부모님께서는 고추농사로 자식 6명을 키우셔야 했기에 늘 힘드셨답니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그 힘든 생활들을 어찌 사셨는지......... 자식을 키우고 삶을 살아보니 참 대단하신 분들이었다는 마음이 한 해 한 해 더해가네요. 먹을 것도 넉넉하지 않았고 땅도 많지 않았답니다. 먹일 자식이 많으니 늘 부지런하셔야 했지요. 부모님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농사 일하시고 겨울철이 되면 산에서 나무해서 아궁이 불때서 소 죽 끓여주시고, 자식들 춥지 않게 궁 불을 지피시고. 지금도 아버지 지게의 나뭇짐이 생각나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얼마나 무거우셨을까? 하는 마음에 늘 아련합니다. 봄이 되면 어머니께서는 산에 나물 뜯으려 가셨지요. 청송은 산이 험하고 높아서 아침에 주먹밥 사서 나물하러 가시면 저녁때에야 돌아오셨는데 집으로 돌아오실 때는 산더미만 한 나물 보따리를이고 오셨지요. 어떻게 그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오셨는지..... 지금도 신기합니다. 저는 그때 어머니로부터 나물들을 배웠습니다. 산에서 뜯어온 나물은 상하기 전에 손질해서 삶아 말려야 겨울에 먹...

새우 애호박볶음 애호박나물볶음요리 레시피 애호박요리 아이 반찬 애호박볶음 레시피 저는 늘 호박만 보면 친정아버지 생각이 난답니다. 친정아버지께서는 호박으로 만든 음식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호박죽도 좋아하셨고. 호박전, 호박된장찌개, 호박 국, 호박볶음..... 그러다 보니 저희도 자연스럽게 호박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저희는 청송 시골에서 자랐는데 봄이면 호박을 참 많이 심으셨습니다. 밭두렁에는 어김없이 호박덩굴이 있었지요. 가을이 되면 집에는 호박이 한가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호박이 제게는 정겨운 음식입니다. 호박만 보면 아버지께서 특히 좋아하시던 호박 국이 생각납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가을날 서리 오기 전에 덜 익은 호박을 따다 다시 육수도 내지 않고 맹물에 호박 썰어 넣고 마늘 넣고 소금 간으로 간을 하거나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밥을 말아 드시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 시골생활을 정리하시고 대구로 이사 나오셔서도 아버지는 늘 호박 국을 즐겨 드셨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저희 집은 참 가난했답니다. 다시 멸치를 사서 육수를 낸다는 건 어찌 보면 사치였을 정도이니까요. 시골에서 고추농사 지어 자식 6명 대학 공부시킨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것 맛난 것 먹을 수 없었다는 것도 이제서야 압니다. 다시 멸치는 생각도 못 하셨던 게지요. 당신은 못 먹고 힘들어도 자식들은 공부시켜야 했...

샐러드 이벤트 하반 반찬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6500원 상당의 샐러드 3종류(랜덤 발송) =3분에게 하 반 반찬전문점 닭 가슴살 샐러드 하 반 반찬에서 만드는 모든 샐러드는 100% 수제입니다. 양상추도 그날 새벽 매천시장에서 경매 본 신선한 양상추로 만든답니다. 하반은 모든 반찬이 수제입니다. 메뉴가 매일매일 바뀌는 시스템이어서 2일을 넘길 수 없답니다. 재료도 재고 없이 매일 주문이 들어가지요. 고정되어 있는 김치와 젓갈 외에는 매일 바뀐다 보시면 되지요. *이벤트 기간은......* =11월 12(화)~11월 18(월)까지 하반 반찬전문점 그릴 새우 파스타 샐러드 하반 샐러드는 모든 토핑을 직접 만듭니다. 드레싱도 저희가 직접 만들어 드리고요. 드레싱에 들어가는 사과 청도 저희가 직접 담아 사용합니다.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는 인기 샐러드입니다. 가성비가 꽤 좋은 샐러드입니다. 두 명이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양이지요. 양상추도 칼이 아닌 손으로 직접 찢어 만든답니다. 칼을 사용하면 빨리 변색이 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손으로 찢어 손질하지요 *이벤트 참여방법* =공감 한번 꾹 눌러주시고,비밀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먹지 칸 타코 샐러드 하반 샐러드는 샐러드 전문점보다 더 인기 있답니다. 반찬가게에서 매일 100개 정도 나갈 만큼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하반 샐러드 단골 고객도 꽤 많습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얼마나 신선한지...

소고기 간장 두부찌개 두부찌개 황금 레시피 고단백 요리 버섯 두부찌개 아이 반찬 두부요리 두부찌개 하면 얼큰한 두부찌개가 많지요. 얼큰한 두부찌개는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 수 없고 아이 반찬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소고기 두부찌개는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찌개입니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저희 매장에는 항상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대부분 유치원생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님들이 많답니다. 엄마 혼자 아이를 데려오기도 하지만 부모님이 함께 아이들이랑 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답니다. 예전 제가 아이 키울 때는 생각도 못 한 일인데..... 참 많이 달라졌지요. 그런데 보기가 참 좋답니다. 매장에 오신 엄마 아빠들은 항상 반찬을 아이들 위주로 사서 가시는데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요구하시는 일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저도 늘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고민하게 되지요. 그러다 이번에 소고기 두부구이를 하면서 약간 변형해서 찌개로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맛이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자작한 국물에 당면 넣고 먹어도 좋고 나중에 두부 으깨서 밥을 볶아먹어도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먹을 것 덜어주고 어른들은 청양고추 넣어 드시면 얼큰하게 드실 수 있고요. 오늘은 기본적인 방식으로 만든 레시피를 올려드릴게요. 아이 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맛있게 만...

강된장 맛있게 만드는 법 강된장 생채 나물 비빔밥 된장요리 강된장 나물 비빔 강된장 만드는 법 강된장 만드는 법과 강된장을 넣은 생채 나물 비빔밥을 알려드릴게요.오늘은 다시 멸치도 잡어 말린 것도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 채소로만 만든 비건 강된장입니다. 육수를 넣지 않고 만들 때는 만드는 방식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오늘 그 방식을 알려드릴게요.만들어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까지 드셔보신 것 중에 가장 담백한 맛이 될 거예요.재료에 가장 충실한 방식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려서 시골 살 때 강된장이라 하면 된장찌개 끓여 먹고 남은 국물을 졸여서 밥에 비벼 먹는 거였는데 대구로 오면서 강된장이라는 된장찌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요리였는데 어느 순간 익숙해지면서 맛을 느낄 수 있게 되고 만들어 먹게 되었지요. 가끔은 예전에 어렸을 때 먹던 졸인 된장이 그리울 때면 가끔 한 번씩 강된장을 졸인 된장처럼 만들어 먹곤 했답니다. 그러면서 나름 만든 방식입니다. 그리고 친정어머니께서 생전 음식 솜씨가 뛰어나셔서 늘 소박하고 촌스럽지만 시골에서 나는 재료로 새로운 맛있는 음식을 자주 만들어주셨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던 음식 중 하나가 아버지께서 산에서 꿩을 잡아오시면 꿩고기를 이용해 만든 꿩 된장 볶음을 만들어주셨는데 그 방식을 응용했습니다 비건 강된장 맛있게 만드는 법 야채 외에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

지난주부터 몸이 지부 등 하더니 결국엔 감기에 걸렸네요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더니 비도 자주 오고, 덥다가도 추워지고 새벽에 출근할 때는 추워서 목도리 하고 나가고 낮엔 더워서 목도리 풀고 일하고 예전 같으면 수능 밑이라 한겨울일 텐데. 서리가 와도 벌써 왔을 텐데,,,, 아직까지 반팔이라니 11전월 중순이 다 된 이 시기에 저희 매장 직원들은 반팔을 입고 일을 한답니다 어제오늘은 어찌나 아프던지... 일은 해야 하고 몸은 아프고 쉬지는 못하고 약을 달고 살았네요 다행히도 오늘 이 금요일이라 내일은 쉴 수 있는 주말이라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 저희는 주 5일 근무를 하는데 월~금요일까지 일하고 금요일 마감하면서 남은 반찬 모두 팔고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예전에 처음 장사할 때 주 6일 근무하니 사람이 견디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월~토요일까지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일요일은 교회 가야 하니 따지고 보면 7일 모두 일하는 샘이 되니 나중에는 너무 피곤해서 음식 맛이 떨어지고 음식의 질도 떨어지게 되어 오히려 더 악순환이 되어 금요일까지 일하고 토, 일 쉬기로 결정했지요. 그러고 나니 사람이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돈을 버는 일이라지만 먼저 사람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특히 음식을 만들어 파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최악의 상황이 된답니다. 몸이 피곤하면 간을 볼 수 없고 음식에 집중할 수 없게 돼요. 힘에 부치게 되니 음식을 대충...

시금치무침 레이피 시금치나물 무침 만들기 아이 시금치무침 요리 시금치 데치기 나만의 방식 시금치무침 레시피 시금치무침 레시피는 하반 반찬에서 만든 레시피입니다. 영양 많은 시금치로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세요~^^ 올해는 날이 너무 더워 시금치가 엄청나게 비쌌답니다 거의 6개월 정도 시금치 반찬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면서 시금치 가격이 내려 드디어 시금치무침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장 손님들도 많이 기다리신 반찬입니다 시금치는 남해 시금치가 나오면 가격이 내려간답니다 맛도 남해 시금치가 가장 맛있고요 해풍을 맞으면서 자라서 달달한 맛이 일품이지요 날이 추워지면 빨간 뿌리에 달달한 맛에 아삭한 맛까지... 겨울철 최고의 나물 반찬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그런 시금치로 맛나게 만들어볼게요 재료, 양념 시금치 200g 팽이 100g 마늘 1 작은 술 설탕 1/2 작은 술 깨소금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국간장 1 작은 술 시금치나물무침 만들기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그리고 맛까지 두 마리 토끼다 잡은 레시피 시금치 200g 팽이 100g을 준비해 줍니다 팽이는 밑동을 잘라줍니다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시금치를 씻지 않고 데쳐도 상관은 없으나 세척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요 냄비에 물을 올리고 끓으면 팽이를 넣고 데쳐줍니다 팽이는 뜨거운 물에 넣었다 꺼내면 된답니다 시금치를 데쳐주세요 시금치는 너무 ...

오징어튀김 쉽게 만드는 방법 오징어튀김 바삭하게 튀기는 황금 레시피 오징어튀김 황금 레시피 오징어 요리 2 대구 올라오기 전에 경주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거의 27년을 살았지요 경주에서 장사는 거의 17~18년 정도 했지요 김치 택배 반찬가게 반찬 배달 식당까지..... 내가 해보고 싶은 건 다해봤습니다 경주에서는 솜씨 좋기로 꽤나 유명했지요~~^^ 그러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아이들도 다 떠난 경주에 있기 싫어 동생이 있는 대구로 오게 되었고 다시는 힘든 반찬 장사를 하기 싫어 나 혼자 먹고 살 만큼만 벌자 해서 조그마한 분식가게를 열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오징어튀김은 그때 만들어둔 레시피입니다 분식가게이다 보니 튀김과 떡볶이가 중요해서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분식가게가 아닌 하반이라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지요~~ 그때 분식을 아주 만만하게 봤습니다 그러다 큰코다쳤지요 저는 분식가게가 그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반찬가게나 김치 식당은 상대도 안 되더라고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하는데 돈은 푼돈이고.... 나중에는 허탈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분식가게 시작한 지 일 주 만에 바로 접었습니다 그때 경주 집은 비워둔 상태라 경주 집에 잠시 쉬러 갔는데 일주일 장사를 했는데 찾는 분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왜??? 장사하지 않냐고...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오징어튀김은 간단 버전입니다 담번에 정식 버전으로 제...

느타리버섯 소불고기 소 불고기 만드는 법 소불고기 레시피 버섯요리 오늘 만들 느타리버섯 소 불고기는 만드는 방식이 살짝 다릅니다 기존의 만드는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만들어집니다 보통은 버섯을 고기와 함께 재우거나 아니면 고기를 볶다가 버섯을 넣고 볶는데 오늘은 버섯을 색다르게 조리해서 소 불고기와 함께 볶을 거랍니다 느타리버섯 소 불고기에는 양파도 들어가지 않고 오직 버섯과 소고기만 들어가는데 맛은 기가 막히답니다 내가 알던 버섯 맛과는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간단한 양념에 간단한 방식인데 맛은 최고로 맛있게 낼 수 있는 방식 오늘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양념 준비하기 재료, 양념 소 불고기:300g 느타리버섯:2개 마늘:2 큰 술 사과청:1 큰 술 진간장:3 큰 술 후춧가루:조금 참기름:1 작은 술 맛술:1 큰 술 참치 액:1 작은 술 대파 흰 부분:200g+20g 노추:1 작은 술 설탕:1 작은 술 물엿:1 큰 술 식초:1 큰 술 하반반찬 재료 손질. 고기 양념하기 느타리버섯은 두 개를 준비합니다 요즘은 느타리버섯도 여러 종류인데 오늘 준비한 느타리는 흑 느타리버섯입니다 버섯 포자 색이 검은빛이 돌아 정말 예뻐요 먹음직스럽게 이쁘답니다 버섯 밑동을 깨끗이 잘라줍니다 먹기 좋게 손질해 주세요 소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준비를 해줍니다 너무 잘게 자르지 마시고 먹기 좋게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작은 것보다는 큰 게 좋으...

간단한 콩나물밥 만들기 콩나물밥 양념장 만드는 법 콩나물밥 레시피 오늘은 경주 살 때 한 번씩 가던 경주에서 콩나물밥 집으로 유명한 **식당 콩나물밥 레시피를 올려드릴게요 한옥마을 가는 입구에 있는 식당이지요 처음엔 초라한 볼품없는 경주 현지인들만 아는 집이었는데 한옥마을이 생기면서 유명세를 치르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맛집이 되었답니다 처음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 번씩 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유명해지면서 가격도 비싸지고 맛도 예전 같지 않고 양도 작아지고 그 뒤로는 가지 않았는데 가끔 한 번씩 요즘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곤 한답니다 그때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레시피를 올려볼게요 **식당 콩나물밥엔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이 집의 특징은 양념이 맛있다는 겁니다 재료의 균형이 잘 잡혀있고요 재료, 양념 콩나물:500g 미나리:90g 대파 흰 부분:10g 김가루:조금 실파:50g 쌀 종이컵:3컵 사골 농축액:14g 진간장:4 큰 술 멸치 액젓:3 큰 술 통깨:1 큰 술 사과성:1 작은 술 마늘:1 작은 술 고춧가루:2 큰 술 참기름:2 큰 술 미원:1 작은 술 만들기는 엄청 간단합니다 크게 어려운 게 없답니다 콩나물을 씻어줍니다 -콩나물은 될 수 있으면 시장에서 사는 게 좋습니다 마트 콩나물에서는 냄새가 있어 만들어두면 맛이 떨어집니다 저는 레시피 올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확실히 맛이...

건새우 볶음 황금 레시피 마른 새우볶음 만드는 법 건새우요리 만들기 음식을 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음식이 간단한 음식이더라고요 양념이나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은 어지간하면 맛을 낼 수 있는데 간단한 양념이나 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맛을 내기가 쉽지 않지요 오늘은 간단한 재료에 간단한 양념이지만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는 건새우 볶음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반찬가게를 하게 되면 마른반찬 필수랍니다 마른 반찬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음식의 기본이 안 잡힌 거나 마찬가지라 손님들의 발길이 돌려지게 된답니다 메인메뉴나 국 찌개 김치들도 중요하지만 밑반찬인 마른 반찬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반찬가게를 하면서 나름 터득한 마른 새우볶음 만드는 법 중요 포인트 꼭꼭 짚어가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재료, 양념 건새우:50g 진간장:1 큰 술 맛술:1 큰 술 참치 액:1 작은 술 고추장:1 큰 술 물엿:1 큰 술 통깨:1 작은 술 기름:2 큰 술 하반 반찬전문점 오늘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최단 시간에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건새우 50g을 준비합니다 건새우는 두절 새우로 준비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새우는 선홍빛이 돌면서 육안으로 봐도 깨끗해 보이는 게 좋은 새우입니다 사진에 있는 새우는 굉장히 신선하고 좋은 새우입니다 좋은 재료가 좋은 맛을 내는 건 당연한 거겠지요? 새우 색이 탁한 걸 피하세요 펜에 기름 2 큰 술을 넣고 중불...

얼큰해물 순두부 전골 만드는 법 순두부 양념 레시피 순두부 요리 4 순두부 전골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네요 비가 내리더니 바람이 많이 불고 덥다 덥다 하던 입은 춥다 춥다 합니다 시원한 거 시원한 거 하던 입은 뜨끈한 거 뜨끈한 거 하네요 사람이 이렇습니다~~ㅎㅎㅎ 오늘은 뜨끈하고 얼큰하며 진한 해물순두부 전골 알려드릴게요 해물순두부 전골 하나면 한 끼 식사 멋지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재료 순두부:2개 양파:100g 대파:80g 소 불고기:100g 애호박:100g 새우 살:200g 낙지:2마리 바지락살(자숙):2 큰 술 소 불고기 양념 진간장:1 작은 술 참기름:1 작은 술 마늘:1 작은 술 맛술:1 작은 술 후춧가루 한 꼬집 국물 양념 참치 액:1 큰 술 소금:1 큰 술 마늘:1 큰 술 육수 재료 잡어(새우, 밴댕이 가능):20g 다시마:6g 물:800ml 다데기양념, 재료 간 소고기:30g 차돌박이:20g 식용유:2 큰 술 진간장:2 큰 술 맛술:1 큰 술 마늘:1 작은 술 후춧가루:조금 참기름:1 작은 술 물엿:1 큰 술 하반 반찬전문점 재료가 엄청 거창해 보이지요? 드셔보시면 더 거창하다 느낀답니다~^^ 육수 만들기 잡어(새우, 밴댕이 가능) 다시마 물 물 800ml와 잡어(새우, 밴댕이) 20g 다시마 6g을 넣어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1분 정도 더 끓이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육수가 충...

표고버섯 소고기 꼬치구이 만드는 법 생표고 버섯요리 손님 초대요리 표고버섯요리 2 가을이 되면 제철을 맞이하는 식재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버섯이 가장 맛이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어요 맛도. 향도. 오늘은 제철을 맞아 맛 좋은 버섯으로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해드릴게요 3가지 재료로 고급스러운 한정식 부럽지 않은 비주얼에 맛까지...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가족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표고버섯 소고기 꼬치구이 생표고 버섯 메뉴지요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어도 좋아요 제가 꼼꼼하게 설명해드릴 테니 꼭~~만들어보세요~^^ 재료 표고버섯:7개(90g) 대파:2개(줄기 부분 쪽으로) 소 불고기:200g 소불고기 양념 맛술:1 작은 술 진간장:1 큰 술 후춧가루:조금 마늘:1 작은 술 참기름:조금 물엿:1 작은 술 꼬치 양념 진간장:1 큰 술 참치 액:1 작은 술 맛술:1 작은 술 후춧가루:조금 참기름:1 작은 술 물엿:1 큰 술 노추:3방울 정도 사과청:1 작은 술 하반반찬 1. 표고버섯:7개 대파:줄기 부분으로 2개 소 불고기:200g을 준비합니다 =표고버섯은 중간 사이즈로 준비해 주시고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준비해 주세요 소 불고기는 식육점에서 자르지 말고 통째로 달라고 하세요 2. 소 불고기는 반으로 잘라서 맛술:1 작은 술 진간장:1 큰 술 후춧가루:조금 마늘:1 작은 술 참기름:조금 물엿:1 작은 술 양념을 해줍니다 =소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