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월 18일! 2022년 첫 라운딩 맴버는 필라테스 샘들과 outer: #프런투라인 Hat, shoes, skirt: #나이키골프 Socks: #Rexysport 오버니삭스 이 날 샷이 잘 맞았다.. 골프 시작한지 8년만에(?!) 드디어 나에게 별 욕심없이 골프를 치는 시기가 왔다. 허접하게 땅을 피거나 공이 데구르르 구르는 샷이 3-4번 정도?ㅋㅋ (이것도 자랑이라고..) 일단 맴버들이 너무 좋았고 재밌게 칠 수 있었던 덕분 재인필라테스 원장 재인샘! 웃기고 화통해서 좋은 울 재인샘~~! 젊은 열정이 느껴져서 좋다 😄 20대때부터 알고지내던 안나언니, 그리고 절친 셔니가 가기로했었는데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는 소식에 급히 쪼인하게된 필라테싱 혁쌤!(맨날 친구없다고 해서...... 급히 떠올라서 소환!!) 날씨는 보기만해도 우중충하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었던 라운딩! 써닝포인트는 예전에 갔는데 정말 늘 그렇듯 공 치는데 정신 없어서 시그니쳐홀이나 분위기가 그렇게 생각 안난다.. 오히려 스크린에서 옛날에 어떤 친구가 공 치다가 바위 큰거 맞고 뒤로 튕겨 나갔었던거 생각나서 그 바위만 기억남... 도무지 몇난간 바뀌지 않는 골프웨어 ㅋㅋㅋ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골프웨어 검색해서 몇몇개 공부좀 했다... 여전히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브랜드도 있고... 예전에 한참전에 엄마한테 처음 이끌려(?!) 골프칠 쯤 나이키, 캘러웨이, 먼싱...
25작년과 재작년에 거의 못쳤던 골프. 울엄마는 내가 호강하면서 골프 잘쳤으면 좋겠댔는데 ㅎㅎ 일하느라 호강은 개코고 골프도 잘치고 못치고를 떠나 하지두 못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코로나 덕에 쉬는날도 많고 노는 것도 의무라고 생각하는 덕에 여름가을동안 세번에나 (?) 공치러 갔다 친구들이랑 샴발라cc 9월 초 Previous image Next image 샴발라CC 아마 난 여시현이 없었으면 아직까지 골프를 했을까? 싶을정도. 만년 초보이지만 붙잡고 있게하는 인물인 여션 20대부터 시작해서 사기도 만들어준 셔니 덕에 그래도 정붙이는 것 같다~ 20대 때 처음 같이 나가서 내기에 져서 돈 다털렸는데 -_- 지금은 모자란게 있으면 채워도 주고 격려도 해줘서 고마운 내찡구들~~ 지아랑 셔니랑 셔니 신랑 준규오빠와 :) 머리수 못 맞춰서 준규오빠가 같이 왔는데 넘 고마웠다☺️ 이 때만해도 여름이었는데 사실 사진첩 정리하려고 뒤져보다 작성하게 된 블로그. 2019년은 성취감에 취해 살았고, 특강 추억만 기억에 남는데 2020년은 이렇게 시간보내고 놀았던게 가장 자랑스러운 추억이다 샴발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산1-1 사랑하는 아빠랑 9월11일 화원 유원지&영천CC Previous image Next image 난 부지런하게 여유를 즐기는(부지런과 여유는 같이 섞일 수 있는건지 궁금) 우리아빠가 정말 좋다 신랑도 그걸 닮은 것 같아서 좋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