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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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여행코스 추천 탑스마켓 로빈슨 수쿰윗점 쇼핑

    방콕 여행을 할 때 필수로 사야 할 것 또는 방콕 여행코스를 검색하면 늘~ 편의점이나 마켓, 마트 쇼핑이 나온다.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배낭여행지인 태국 방콕이기 때문에~ 투어보다는 스스로 목적지와 동선을 정하고 다니는 자유 일정이 대부분인 여행지 ㅎㅎ 아무래도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오갈 때 택시나 버스보다 훨씬 편리하고 빠른 대중교통 BTS와 Metro가 있기 때문에 수쿰윗 숙소들을 많이 택하는 것 같다. 나 역시... 세번째 방콕 여행에선 수쿰윗의 중저가 호텔을 택해 가성비 좋게 여행했다. 그러니 당연스럽게 눈에 자주 들어오던 작은 노점상들. 특히 코끼리 바지나 손가방을 판매하는 장소에선 발을 떼기 힘들었다. 특히 아속역과 바로 붙어서 사람들을 어서 들어와~ 빨리 들어와~ 손짓하는 쇼핑몰 터미널 21의 존재는 말해 뭐해. 단순하게 환전을 하려다가도 자연스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기 위해 입장.ㅋ 하지만... 수많은 내부 상점들을 구경해도 딱히 내가 사고 싶었던 물건은 없었으니~ 탑스마켓 로빈슨 쑤쿰윗점 G259 Sukhumvit Rd,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로빈슨 백화점 259 Sukhumvit Rd,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여행 막바지가 되어서야 발견했다. 소소한 태국 여행 방콕 여행의 기념품은 터미널21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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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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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여행 사누르 해변 경치 비치워크 걷기 발리 숙소 추천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우리만의 두번째 신혼여행지라 명명했던 발리 여행은 후반부를 사누르 지역에 정하고 느긋하면서도 동시에 지루하지 않은. 힐링의 시간을 보냈던 일정이다. 비록 조금 값비싼... 5성급 리조트에 머물렀지만 룸 컨디션과 직원들의 서비스, 조식, 수영장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워서 값어치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아침과 저녁 시간은 당연했고, 낮 시간에도 느긋함이 최고치를 찍게 만들어줬던 해변 경치. 간단하게 사누르 경치만 검색해 보면 아마도 대부분의 블로거 포함 SNS에서 이 사진을 30% 정도는 담아두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안다즈 발리에서의 첫번째 숙박 후 둘째 날 아침 이른 시각에 일어나 해변 고고 수영장 건너편에 보이는 사누르 해변 경치 그리고 막 떠오르기 시작한 강렬한 햇빛이 뜨겁지도 않고 모두의 얼굴을 빛나게 했다. 캬~ 발리 여행 중반. 후반으로 넘어가기 전 이렇게 찬란한 광경, 풍광을 즐기게 되다니! 한동안 둘이 얼굴을 마주 보면서 오~ 감탄만 지르면서 좋다~ 멋있다~ 등등 온갖 단어를 사용해가면서 기쁨과 만족감을 드러내봤다. 수영장까지 이르는 짧은 길을 걸은 후 황홀하기 그지없는 사누르 해변의 경치를 카메라에 모조로 쓸어 담고 싶었다. ^^ 사누르 해변 경치가 모두 만족스러우니 가던 길을 멈추고 안다즈 발리에서 놓아둔 썬 베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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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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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여행 사누르 가성비 마사지숍 카멜리아 스파

    발리 여행을 하면서 최소한 하루 한번씩. 마사지를 받았었다. 총 6박을 했었으니 날짜로만 따지면 7번의 마사지숍을 갔다. 첫날은 피로감 때문에 아내는 패스했지만 혼자서 숙소 근처 숍을 찾아 체험(?) 했고 스미냑 지역 세 차례 숍을 비교하면서 철저히 개인적 감상 위주로 정리했다. 후반부 사누르 지역에 머무르면서도~~ 동일하게 하루 한 번씩 다른 곳을 찾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까지 마친 뒤 숙소에서 산책하듯 걸어 찾아간 숍... 여러 곳을 비교한다고 했지만 손님이 없고 딱! 첫인상부터 별로인 곳은 패스했다. 그러다 안쪽 입구 가까운 곳에 놓아둔 발 각질을 뜯어 먹는 물고기를 담은 수조, 그리고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손님들이 가득한 Camelia Spa란 곳을 택해 들어갔다. ^_^ 주변은 어두운데 워낙 밝은 빛을 뿜어내는 간판 때문에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음. ㅎ 아무튼. 실내를 가득 채운 손님들과 역시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정갈하게 서비스를 행하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내부로 입장했고 우선 목록표부터 받았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지만 우리가 택한 건 발과 발가락의 각질 제거와 발 마사지. 한 시간, 60분짜리였으니 메뉴판에서 본 140,000루피아 약 12,500원이 맞겠다. Foot Massage + Pedicure IDR 140K 중급 이상의 마사지숍은. (발리에선 스파) 무조건 마사지를 시작하기 전 깨끗하게 발을 씻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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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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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여행 긴테츠 나라역 구경거리 히가시무키 쇼핑거리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 일본 여행 필수 데이터 무제한 유심 @ [일본 유심] 3-7일 매일 1/2GB 데이터 무제한 | 무료배송 -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 일본 여행을 할 때 늘~ 동일하게 준비했던 데이터 무제한 유심 덕에 오사카 근교인 나라 여행도 무사히~ 계획했던 대로~ 제대로 끝낼 수 있었다. 비록... 자유롭게 다니기 때문에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든지 시간 소모가 많았던 점은 제외하고 좋았다. 오전부터 빌린 전동 자전거 덕에 나라 여행 핵심 관광지들을 모두 돌아봤음에도 체력이 줄어들지 않았던(?) 느낌적인 느낌 ㅋㅋ 그래서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자전거를 반납하고도 오사카 숙소로 돌아갈 생각이 들지 않고 좀 더 머무르고 싶었다... 킨테츠 나라역 건물에 있던 정보 센터와 몇몇 상점을 슥~ 훑어본 뒤에 다시 걷기.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해볼까 싶었으나 기대 밖의 아쉬운 음식점 수에 실망했다. 음식을 판매하기보단 디저트, 주전부리 포함한 기념품 상점까지 있어서 패스! 순서상 뒤쪽에 두긴 했지만~ 도로 건너 Higashimuki Kita Street 히가시무키 북쪽 상점가는 역 주변에 비해 너무 조용해서 을씨년스러움까지 있었다. 얼른 발을 돌려서 역 주변으로 되돌아옴 ㅎ 해지기 전 낮 시간에도 그랬듯이 어둠이 내린 저녁 시간에도 붐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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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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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여행 사이공 재팬 타운 : 밤 보다는 낮에 ^^

    늘~ 익숙한 여행이었던 나만의 일정표에 조금은 독특했던 호치민 가볼만한곳을 넣어 나름 기억나는 호치민 여행 일정을 만들었다. 그곳은 바로~ 호치민 코리아타운보단 약했지만 그나마 비슷하네! 느낌 나네! 정도인 일본인 거리(?) 사이공 재팬 타운 ㅋ 일본인 거리가 있다는 소문을 들긴 했었다. 다만 여행 첫째날 1군 상업 지구 한가운데 일본계인 타카시마야 백화점을 마주하고도 근처에 사이공 재팬 타운이 있으리란 걸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었다. ㅎㅎ 여행 중반부가 지나자 오늘은 어떤 일정을 넣어볼까 고민하다가 알게 된 일본인 거리.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뒤 시원해진 저녁 시간 아내와 함께 손을 잡고 걸어서 찾아가 봤다. 처음엔 일본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호텔촌? 중급 숙박업소들이 많은가 보다~ 생각. 중간중간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듯한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아가씨들이 잔뜩 진을 친 상점들을 보면서 밤이 되면 유흥업소들이 성황인가? 오해를 사게 만들고 있었다. (오해 맞나?) 일부 유흥업소 필을 내뿜는 스파, 즉~ 마사지숍만 제외하면 그냥 번화한 거리. 음식점과 편의점 등이 이어진 거리였다. 그러다 문득 보았던 사이공 재팬 타운을 알리는 경계선, 일본이니까 도리이라 칭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ㅋ 중국인들이 전 세계에 만든 차이나타운처럼 붉은색 기반의 전등을 잔뜩 달아둔 상태. 밝게 빛나기에 흥겨운 기분이 들었다. 중간중간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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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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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여행 준비물 항공권부터 AEL 옥토퍼스카드 유심 eSIM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심하게, 급작스럽게, 홍콩 여행이 끌렸다. 코로나 시대 이전 1년 정도 이어졌던 중국 정부에 대한 민주화 시위부터 시작해 어느 순간 한국인들의 여행지였던 홍콩이 슬며시 범위에서 멀어졌었는데 말이다. ㅎ 날씨 좋은 날, 피크 트램을 타고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THE PEAK 까지 올라가 내려보는 홍콩 야경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볼거리~ 날씨가 조금 흐리거나 비가 내리더라도 구룡 반도 침사추이에서 건너 보는 홍콩섬의 빼곡, 높은 빌딩 야경도 굿이다. 반도와 섬 사이를 제멋대로인지 아니면 정해진 동선에 따라인지 구분 안되지만 두둥실 떠다니는 투어배도 볼거리고. 게다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홍콩 음식, 광둥성의 먹거리들이 기다리니 홍콩 여행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게 당연~ 이번에도 가면 맑은 날씨만 이어질까? 반신반의하며 우리의 여행 계획을 세워본다. 그중에서도 가장! 단연코! 우선순위 1위 준비물은 바로 홍콩 항공권이겠다. ㅎㅎ ▼ 홍콩 여행 준비물 ▼ 항공권 예약 링크 작심하고 대략 가격 비교 사이트 십여 곳을 뒤지면서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알아봤더니 홍콩으로 가는 여러 직항 노선 중에서 오가는 시간이 훌륭하고 피로도가 덜한 건 홍콩 항공! 직장인의 연차를 아껴주는 일정으로 저녁 8시 50분. 밤 9시에 출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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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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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꾸준히 쓰고 기부까지 자동 진행!!

    어제였나? 오늘이었나? 블로그 앱을 열거나 PC에서 블로그 사이트로 들어가니 공지 딱! 역시 2025년이 되어도 새로운 이벤트는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을 한 뒤 모아온 해피빈만 있어도 쉽게 기부가 되는데 그 기부를 뽐내(?)기만 해도 이벤트 참여 가능~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블로거들의 첫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인데... 나 이 이벤트 진행하기 겨우 2~3일 전에 모아뒀던 해피빈을 이부 기부했단 말이지. 이벤트 보상이 소소하긴 하지만 좋잖아? 복을 주는 기부 콩 1000원을 2025명에게 준다 하니 더더더 좋은 일이다. 받은 콩을 또 기부하면 되니까 ㅎㅎ 참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가르쳐 주니 해피빈을 소진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 네이버에서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점인데 매해 연말에 진행하는 연말정산 때! 한 해 동안 기부한 해피빈의 개수까지 모두 포함해서 기부금으로 반영해 준다. 심지어 별도 신고가 없더라도 말이지. 약 10년 이상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대략 2천여개 넘는 포스팅을 발행했고 모은 해피빈은 틈틈이 꾸준히 모두모두 기부했었다. 그게 총 23회 209,800원 모아서 보면 매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뿌듯! 실제 급여소득을 다른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플러스 알파다. 이번엔 날씨 추운 연말 연초를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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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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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공항철도 간사이 라피트 저렴한 예약 필수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 오사카 공항철도 간사이 라피트 ▼ 간편한 이티켓 저렴한 예약 방법 오사카 교통패스 -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편도 E-티켓 ( 간사이 공항 ↔ 난카이 난바역 )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빠르게 편안하게 이동해 보세요!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사이를 편하게 이동해보세요. • 다양한 소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합니다. •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myrealt.rip 오사카 여행을 할 땐 빠트릴 수 없는 간사이 공항과 시내 남바역을 이어주는 여행자들의 필수품 간사이 라피트 ㅋ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해둔다면 이젠... 1) 현지에서 탑승권 구매하는 시간 Save 2) 현지 편도 판매 가격 대비 저렴함. 3) QR-Code 이용으로 교환권 없는 편리함. 이렇게 세가지 정도로 압축 요약이 가능하다. 하나 추가한다면 혹시! 행여! 발생할지 모를 여유 좌석 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거~ 우리가 오사카 여행을 한 시기엔 사전 구매로 탑승권 교환증을 가지고 현장에서 실물 교환을 했기에 나름 여유롭고 편한 마음으로 갔다. 오전 시간에 이미 복잡한 간사이 라피트 역의 지리를 파악했으니 실제 탑승 때는 가뿐하게! 오사카 공항철도는 인천 공항철도와 거의 방법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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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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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카오산로드 포함 올드타운 투어 마사지는 덤

    방콕 올드 타운의 여러 관광지들을 거의 나 홀로 방법으로 두 차례 다녔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우여곡절이 많았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춥다 못해 몸이 굳는 한겨울이면 계속계속 자꾸자꾸만 생각나는 따뜻한 날씨의 태국 방콕 여행인데... 이왕이면 전문 가이드를 통해서 짜임새 있는 코스로 다녀보면 좋겠다는 생각! ▼ 방콕 올드 타운 데이&나이트 투어 예약 ▼ 마침 최근 지난 방콕 여행을 떠올림과 동시에 한번더! 를 외치다가 검색해 봤더니... 이렇게 좋은 프라이빗 투어 상품을 알았다. 참여 인원수가 많아지면 좀 더 저렴해지되 일행만을 위한 알찬! 그리고 꼼꼼한 투어가 되어 불필요한 시간과 감정 낭비가 확 줄 것 같다. 호텔 픽업까지 포함해서 차량 이동을 하고 내가 일일이 걸어 다니면서 찾았던 왕궁을 시작으로 에메랄드 사원, 왓포 사원, 해지는 모습이 최고라는 왓 아룬 사원을 보며 휴식까지 하고! 내가 추억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카오산 로드를 끝 일정으로 하는 프로그램 ㅎ 원하는 투어 일정과 성인, 어린이 인원을 택하면 자동으로 최종 금액 업데이트를 하고 보여준다. 너무 비싸다면 패스해도 되고 ㅎ 방콕 여행의 성지로도 불리는 카오산 로드 낮 시간엔 옷이나 잡화, 기념품을 판매하는 번화가였다가,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차량이 이동할 수 없도록 막고 도보 거리가 된다. 이렇게 되면 매연 걱정 없이 거리 자체만으로 관광지가 되어버리는 것! 모여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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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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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여행 사누르 하얏트 리젠시 피자리아 Pizzaria

    일주일이 넘는 발리 여행이었지만... 전반부의 스미냑에서 머무른 기억보다 후반부 사누르 지역에서 고급 리조트인 안다즈 발리에서 숙박한 기간이 더 기억난다. 어쩌면 하룻밤의 숙박비가 두 배 가까이여서 당연한 여행 소감, 체감이었을지 모르겠지만. 룸을 벗어나기만 하면 이토록 푸른 하늘과 잔잔하고 고요한, 힐링이 절로 되는 해변이 우리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발리 여행 4일차 사누르 지역에 도착하고 리조트 체크인을 마치자마자 해변가 구경, 그리고 안다즈와 함께 운영한다 봐도 무방한 하얏트 리젠시 부족 시설 중 피자리아를 봤다. 안다즈에서 해산물 음식을 주로 판매한다면 하얏트 리젠시에선 피자와 칵테일 등등 서양 스타일 음식, 음료를 팔고 있었다. 아내는 화덕에 구워낸 피자를 무척 좋아해서 발리 여행을 하는 동안 모두 두 번의 피자를 부르짖었는데~ 바로 두번째가 여기였다. 처음엔 위치와 대략적인 가격 등만 파악 ㅎ 각 리조트의 시설들을 빠짐없이 둘러보고 심지어 하얏트 리젠시의 정원까지 본 후 어느 날 조금 늦은 점심 식사를 할 계획으로 피자리아 Pizzaria를 다시 찾아갔다. 낮 시간엔 해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해변과 가까운 자리를 포함해 그늘진 곳까지 비어 있는 탁자가 여럿이라 택하기 좋았다. 피자 점심 식사를 위한 두번째 방문 땐 정식(?) 입구를 통해서 들어갔다. 고급 리조트, 휴양 시설에서 머무를 땐 자연스럽게 점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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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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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시부야 여행 오모테산도 쇼핑 거리 구경

    도쿄 여행 때 숙소를 나리타 공항에서 가기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긴자 거리에 정했지만 의외로 가장 자주, 하루 한번씩 꼭 갔던 곳은 바로 시부야 오모테산도 쇼핑 거리였다. ㅋㅋ 첫째날은 비록 역 주변 쇼핑 거리의 몽클레르, 꼼데가르송 매장만 다녔지만~ 둘째날부터 방향을 정하지 않고 보이는 대로 길을 걸었음에도 결국 대로로 빠져나왔다. 게다가 눈에 보인 거리는 오모테산도 상점가 서북쪽 끄트머리였던 것!! ㅎㅎ 순간적으로 왼편에 상점가를 두고 걷는데 몽클레르를 포함한 편집숍이 또 있었다. 기쁜 마음에 혹시나~ 생각하며 들어갔지만 아내가 갖고 싶은 롱 패딩은 보이지 않았다. 당시엔 대충 훑어보기만 하고 이런 곳이 있네? 하면서 지나쳤었지만 유독 독특했던 건물 모두의 시선을 가져간 공중 정원을 가진, 하라카도 도큐 프라자 하라주쿠 쇼핑몰이 있었다. 건물 옥상에 만들다니 대단하다. 다음 도쿄 여행. 오모테산도 쇼핑 거리를 구경하러 간다면 추가할 필수 방문지다. 일단, 공중 정원이 눈에 띈 건물을 패스하고 아내는 멀리서부터 보이는 다른 상점 입구 비비안 웨스트우드 레드라인에 마음을 빼앗겨서 내 도움이 없이도 척!척! 길을 건너가려고 했다. 대단해~ ㅋ 입구가 분명 바깥에 있을 거란 기대와 달리 쇼핑몰 안으로 돌아가야 있는 건 함정~~ 아내가 선호하지 않는 화려한 색감과 다소 복잡한 디자인의 옷이 보였다. 다양한 패션 소품과 목도리 등도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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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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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여행 1군 JW 메리어트&스위트 사이공 조식은 필수

    호치민 여행 1군 JW 메리어트&스위트 사이공 예약하러 가자~~ 링크~ 링크~ 호치민 - JW 메리어트 호텔 & 스위트 사이공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JW 메리어트 호텔 & 스위트 사이공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yrealt.rip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호치민 여행. 아내에겐 첫번째였던 호치민 방문 때 무려 5성급인 JW 메리어트 호텔 & 스위트에서 아주 제대로 호캉스를 했었다. 당시엔 이름이 인터컨티넨탈 사이공이었는데 2024년 9월 공식적으로 명칭 변경을 했다는 기사를 봤다. 운영 이름이 바뀌었지만! 제공하는 서비스 객실의 관리 상태와 기타 시설은 그대로~ 특히 숙소를 오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항상! 무조건 불투명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레스토랑 공간은 핵심 구역이 아닐까 싶다. 4박 하는 일정 내내 아침 식사를 즐겼던 곳~ 호텔 로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담당하는 리셉션 맞은편에 레스토랑 입구가 있었다. 아침엔 대기 중인 직원에게 룸 넘버만 말하면 투숙객 정보 확인만 하고 자리를 안내해 줬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가장 넓은 장소는 내부 깊숙한 곳에 있어서 후순위로 채워졌다. 음식들이 진열된 선반 공간에서 멀기도 하니 비교적 인기가 떨어진다고 봐야겠다. ㅎㅎ 우리 부부는 딱히 별난 뷰도 아니건만... 네 번의 조식 모두 통유리창을 통해 바깥이 보이는 창가 좌석에 흡입 공간을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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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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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주 맛집 최미자 소머리국밥 쫀득한 식감 굿~

    부모님과 짧은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렀던 경기도 광주 맛집 최미자 소머리국밥 ㅎ 실은 지난가을 곤지암 리조트와 화담숲의 단풍 구경을 하면서 들렀던 곳이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영업을 끝마친 저녁 시간에 찾았던 이유로 맛을 못 봤다. 그 아쉬움이 커서 그랬을까? 멀리 떨어진 경상북도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동선에 긴급하게 이곳을 포함해서 움직였다. 어차피 집으로 오는 여정이었으니 크게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하루에 최소 두 끼는 먹어야 하니 ^^ 수년 전부터 주변을 정리와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했다. 다행이라면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이 있는 주차장은 여유 공간이 넉넉했었다는 것. 주차를 마치고 향요 대기자가 많을까 걱정하며 서둘러서 걷는 부모님의 뒤를 따라 졸졸졸... 기대했던 경기도 광주 맛집 재방문이었으니 신나서 발걸음이 가벼우셨을게다. ㅋ 소머리국밥에서 영역을 확장한 건지 문 옆에 유정란을 잔뜩 쌓아놓기도 했다. 국밥집 식재료와 연결이 안 되어 어리둥절. 예전 소머리국밥 가격이 1인분 만원일 때 즐거운 마음으로 먹었는데 지금은 그릇에 14,000원으로 무려 40% 인상되었다. 그 때문인지 리조트 내부 음식값과 크게 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싸네. 그래도 맛집을 다시 찾은 부모님은 연신 즐거워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예전 건물에 비해 규모가 커졌는데도 입장하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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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이미지 수78
    말레이시아 항공 이코노미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 이동

    대한민국 인천공항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왕복 항공권 예약 알아보기 https://myrealt.rip/5z88d3 flights.myrealtrip.com myrealt.rip 짧은 휴가 기간을 알뜰하게 활용해서 레이오버 여행까지 감행했던 지난 여행. 발리 직항 항공권은 100만원이 넘었고 중간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되 머무르는 9시간으로 매우매우 넉넉~했던 말레이시아 항공을 택해 제대로 즐겼다. 금요일 오후 유연근무를 해서... 두 시간 정도 일찍 퇴근했더니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에 탑승한 시각은 퇴근 시간대 ㅎ 아주 약간의 시간 투자(?) 덕택에 남들은 힘겹게 집으로 향하는 때에 나는 아내와 함께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인 여행길이 됐다. ^^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한 공항철도 당연스럽게 빈자리가 없어서 서 있어도 마음이 즐거우니 피로감도 안 느껴지고~ 청라역을 지났을 즈음부터 빈 좌석이 생겨서 잠시 앉았더니 어느새 인천공항. 공항철도를 이용할 환경이 좋으니 요금이 비교적 비싼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된다. 이래서 공항철도가 다니는 경로 주변 집값이 비싼 건가? 혼자만의 상상~~ 비록 1주일간의 휴가였지만 언제나 공항까지 이동하고 탑승수속을 마치는 순간엔 피로감이 저만치 달아난다. 아내도 나도 즐거워서 발걸음이 가벼운 게 사진 속에도 그대로 잘 담긴 것 같다. ㅎㅎ 예전부터 파악해둔 말레이시아 항공 탑승 시각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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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가볼만한곳 카오산 로드 민주기념탑 메트로 MRT 이용

    배낭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태국 방콕. 혼자만의 세계여행에 재미 들여서 지낸 지 대략 6~7년차가 되었을 때가 되어서야 태국 방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ㅎ 해가 가장 뜨거운 한낮을 제외하면 일명 나이트 라이프를 준비하고 즐기는 데 여념 없는 상인들과 여행자들로 가득한 곳. 방콕 가볼만한곳을 논할 때면 무조건 등장하는 카오산 로드는 저녁 시간대가 가장 핫한지 모르고 친구와 함께 대낮 시간에 택시를 타고 구경 갔던 초보적의 일화도 생각나는 곳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여행자라도 그 가벼운 주머니마저 보듬어 주는 곳? ㅎ 저렴한 숙소와 마사지숍, 그리고 먹거리가 가득해서 하루나 이틀. 마음잡고 여기서만 눌러앉아 느긋하게 보내도 충분하지 않을까.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배낭여행자들이 또한 함께 하기 때문에 근처 마트에서 공수한 캔맥주 하나만 있어도 자연스레 클럽이 된다. 방콕 가볼만한곳 카오산 로드에서 어느 날 저녁 시간을 오롯이 투자해 값싸고 맛 좋은 팟타이와 과일 주스를 실컷 먹었다. ^^ 코로나 이전 물가가 천정부지 치솟기 전인 2019년엔 팟타이 한 접시와 음료를 합쳐도 4,5천원이면 충분했던 기억이다. ㅎㅎ 생수가 가장 좋겠지만... 태국 여행 땐 달달함 충만한 열대 과일이 최고다. 설탕을 좀 줄이면 좋겠지만 ㅎㅎ 어느 노점에서 사든 당도 최고의 과일들. 때론 과일 주스가 아닌 생과일도 좋고! 이 당시엔 과일계 이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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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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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맛집 난바 다이닝 맨션 야끼니꾸 전문점 KISSYAN Namba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아내와 함께 종~일 맛있는 음식 먹기, 오사카 맛집 탐험을 했던 3일차 저녁 일정이 기억에 깊이 남아있다. 초밥집까지는 대기하는 걸 즐겼었는데... 내가 먼저 제안했던 야끼니꾸 맛집 찾기 한국식으로 말해 고기구이 전문점 식사는 찾아가는 곳마다 만원이라 얼마나 대기하고 애태워야 할지 몰라 가늠하기 힘들었다. ㅋ 거리마다 눈에 띄는 새빨갛고 노란색 일색의 야끼니꾸 맛집들을 모두 지나친 후 본 곳은 오사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남바역 근처. 이름까지 Namba Dining Mansion 바 다이닝 맨션이었다. 근사한 레스토랑이 입점해있는 식당 건물이란 뜻이겠지. ^^ 약한 뿌리는듯한 비가 내리던 와중이라 건물 안에 들어가는 게 다행스럽기도 했다. 식사를 할 땐 한국어 지원이 빈약했었지만 알고 보니 층별 안내도 옆에 한국어 설명을 참고할 수 있는 QR-Code도 있었다. ㅋㅋ 우선 7~9층에 이르는 규모와 어떤 맛집이 있는지 대충 훑어보고 엘리베이터 탑승. 중심층이라 말할 8층에 내리니 규모가 대략 보였다. 바 다이닝 맨션 상당함. 층마다 추가로 비치해둔 음식점별 안내글 그리고 바로 지근거리에 우리가 찾았던 오사카 야끼니꾸 맛집이 덜컥 보였다. ㅎ 때마침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이곳에만 조금 보였으니 흥미도 생겼고~ 이름은 Kissyan Namba였다. 혹시나 싶어 구글지도 후기를 살폈다. 예상외로 평점 4.1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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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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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수안보 여행 잠시 스쳐간 음식점 거리

    부모님과 대구 친가에 다녀오는 길... 날씨가 너무 짓궂어서 바깥 구경을 생략하고 차를 몰아 최대한(?) 집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하자는 긴급 계획을 세웠고 이동했다. 수도권에 최고 근접한 온천 도시이니... 숙소에서 물을 받아 목욕해도 온천물. 그저 차가운 날씨에 시달리던 일정이라 방에서 편히 쉬기로 했었지만! 식사 때를 맞춰 음식점을 가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다. ㅋ_ㅋ;; 십수 년 만에 찾아간 충북 수안보 ㅋㅋ 예전 기억은 음식점들이 몰려 있는 거리에서 부모님과 함께 꿩고기 요리를 코스로 먹으며 신기하면서 즐거움. 그리고 부모님을 챙긴다는 상황 때문에 기분이 매우 날아갈 듯했었다. 캬~ 그런데 이번에도 부모님과 함께였지만 아내가 추가로 있어서인지 위치 기억이~ 지도 앱을 빼곡히 매워둔 음식점들의 위치만 보고 찾아간 결과 이런 음식점 거리 임을 알리는 장식물들이 많이 보였다. ㅎ 특별한 거리 이름이 없었는데... 온천 도시로 유명한 충주의 수안보이니 수안보 먹자골목 정도로 이름을 붙여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온천'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이미지는 어르신들의 휴양지 감성이라 최근엔 충북 여행 도시로서의 매력은 상당히 줄어든 것 같긴 했다. ^_^ 3월 초봄의 썰렁함이 남아있는 시기. 여행자는 우리 가족 외엔 눈 씻고 봐도 없다는 게 딱 맞았다. 번잡하지 않아 좋긴 한데 여행지스럽지 않으니 원~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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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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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여행 출발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야간 이용

    여러가지 카드사의 혜택, 심지어 이벤트를 통한 이용권 제공 등으로 인천공항 라운지는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필수 코스가 되었다. 코로나 이전 홀로 해외여행을 다녔을 땐 비교적 라운지 사용이 보편화되기 이전이라 오랜 시간 기다리는 일도, 100% 정가를 지불하고 이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지만... 최근엔 PP카드보다 일정 수준의 카드 실적을 채워야 이용권을 주기에 배보다 배꼽이 큰, 이용권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쓰는 악순환 개념의 소비도 늘어나는 게 사실이다. 지난 발리 여행 땐 일정을 더 길게 만들려고 금요일 오후 조금 이른 퇴근을 한 뒤에 저녁도 먹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 1청사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쉼과 저녁 식사를 병행하려는 생각에 ㅋ ▼ 인천공항 라운지 할인 이용권 구매 ▼ 마티나, 스카이허브, 라운지엘 인천/김포/김해 중 선택 가능!! 인천 라운지 이용권 - [즉시사용가능] 국내 공항 라운지(인천/김포/김해 중 택1) 이용권/입장권/티켓 (마티나, 스카이허브, 라운지엘) 국내 공항 라운지(인천/김포/김해 중 택1) 이용권/입장권/티켓 연회비가 비싼 Priority Pass 신용카드 없이도 누리는 국내 공항 라운지! [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 국내 주요 공항 라운지 이용가능( 아래 리스트 중 택1 ) - 온라인 ...... myrealt.rip 바쁜 직장인들은 당연하고 라운지에서 얻는 여행 직전의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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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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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여행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맛집 Wagokoro Tonkatsu Anzu 和心とんかつ あんず

    도쿄 여행 마지막 날의 맛집 식사를 애타게 꿈꿨던 우리에게 행복을 줬던 곳!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11층 푸트코트 ^_^ 도쿄 여행의 빡빡했던 3일간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엔 고민이 침~ 많았다. 생전 해보지 않았던 백화점 오픈런부터 일본의 유명 브랜드 오픈런까지 이어진 쇼핑에 체력은 바닥났는데 식사는 늦고. 시부야의 오모테산도 거리에서 출발해 긴자의 미츠코시 백화점까지 단박에 이동. 늦은 점심밥을 먹기 위해 더 이상의 시간을 허비하기 싫어서 선택한 장소가 미츠코시 백화점의 푸드코트였던 거다. 일본 백화점의 시초이니 요즘은 당연한(?) 대형 쇼핑몰의 음식점들이 떠올랐던 거다.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 긴자점의 식당가는 11층과 12층에 모조리 몰려 있었다. ㅎ 처음부터 목적지로 정한 맛집은 없었지만 분명 적어도 한 곳은 마음에 들 거란 기대감~ 음식점 구역을 찾아가면서 보았던 전망. 상점 건물이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서 11,12층 높이임에도 아파트 20층 높이 수준이라 아래를 내려보는 기분이 좋았다, 도쿄 쇼핑의 메카인 긴자 상점 거리 캬~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번갈아 이용 드디어 식당가인 11층까지 이동했고, 화려한 조명 빛으로 비추는 상점 안내도를 가장 최우선으로 확인해 보았다. 신나~ 역시 음식 요금 표시가 없어서 비교는 안돼도 사진에 담긴 비주얼부터 모두 마음에 들었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저가 음식이 아니었다. 결국 뭐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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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휴가땐 어디가서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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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여행코스 용눈이 오름 구경은 제주레일바이크로

    ▼ 용눈이 오름 제주레일바이크 할인 예약 ▼ 제주도 아웃도어 - [제주시] 제주도 레일바이크 탑승권 (용눈이오름) 생동감 넘치는 제주 레일바이크를 타고 자연을 달리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담는 절경 코스 라이딩! ※ 이 상품은 모바일 티켓 상품입니다. 구매 전 꼭 확인해주세요! ※ 바코드 수령 1시간 이후 사용 가능합니다. ※ 이 상품은 2인 이상 구매시 이용가능하...... myrealt.rip 수많은 제주도 여행코스 중에서 이걸 택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 건 바로 제주레일바이크 딱! 지금처럼 날씨가 추운 겨울철엔 거의 100% 무조건 실내 여행지를 찾겠지만 훌륭한 제주의 절경을 보면서 몸도 편하고 가족 또는 연인, 친구 사이 모두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방법이라 자신한다. 제주도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꼼꼼하게 알아보고 예약했던 탓에 서두를 필요 없이 정해둔 시간에 맞춰 도착만 하면 끝~ 우리의 여행 일정 초반엔 날씨가 좋았지만 하필 제주레일바이크를 타며 용눈이 오름을 구경하는 날은 날씨가 추웠다. 바람도 새고. 그래서 반대급부로 넓은 주차장은 휑했다. 날씨가 차가웠으니 최대한 입구에서 가까운 자리에 차를 세워두고 서둘러서 입장 ㅎㅎ 제주레일바이크 입구 주변은 시간이 많은 우리 같은 여행자들에게 여러 포토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지만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패스. 요긴 날씨가 포근한 날 다시 와서 구경하기로~ 제주도 여행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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