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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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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 생활 도중 틈만 나면 해외로 도피해 맛집 찾아다니는 방랑병 심한 블로거 ^_^
2013년 ~ 2020년 1월 : 20개국 여행
2020년 이후 : 국내 + 맛집 위주 여행중
2022년 11월 부터 필리핀🇵🇭 세부
그리고 일본 여행 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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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시권 방콕 3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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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르 프라데시 바라나시 1회 방문
홍콩 3회 방문
아내와 즐거운 오사카 먹방 여행을 했던 마지막 날! 더 이상 아쉬움을 남기기 싫어 구로몬 시장을 다시 찾아갔다. 필수였나? 전날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 식사를 해보려 갔지만 슈퍼마켓 등을 제외하면 모두 폐장~ 숙소 코앞에 줄지어 있는 타코야키집은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했었지만 다 패스~ 둘의 마음이 잘 맞아 구로몬 시장으로 향했다. 마침 또다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으니 우산을 들고 다닐 필요 없는, 아케이드 형태 시장 구경 및 맛집 탐방이 제격이었던 것!! 음~ 이 맛집 골목의 냄새.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오사카 여행코스 또는 맛집일지 몰라도 우리에겐 소중한 탐방거리가 되어 줬다. ㅎ 다양한 모양, 크기의 생굴을 잔뜩 올려 둔 얼음 포함 스티로폼 박스부터 훑어보기. 그냥 음식을 진열해둔 시장이 아니라 음식을 해서 판매하는 음식점이기도 했다.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먹으라고 홍보까지. 가끔 중간 지점엔 먹거리가 아닌 의류점. 생활용품점도 있었다. 여긴 가볍게 지나치기. 처음 구로몬 시장을 찾았던 날. 구경하면서 또한 사 먹으려 모여든 이들이 가장 많았던 곳. 처음엔 야채를 조리한 반찬. 또는 튀김을 놓은 가게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는 거. 무와 함께 여러 모양의 어묵을 육수에 담가 개당 가격으로 판매하는 맛집이었다. ㅎㅎ 이름은 Ishibashi Shokuhin 라고만 써봄. 구글지도에 있는 탐방객들 평점도 좋았다. 후기 400개에...
요즘 세대(?)라면 방콕 여행을 할 때 무조건! 최소! 한번 쯤은 들리는 곳이 바로 아속, 아속역 아닐까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한 패키지 여행을 제외하면 무조건 갔음 ㅎ 방콕을 수놓는 매우매우 많은 야시장과 상점,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은 품질이 조잡해서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저 저렴하게 한두번 신고 쓰면 괜찮은가 싶을 물건들이 많았다. 특히 길거리 상점!! 반대로 깔끔한 상점 또는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상품들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해서 한국인의 지갑을 흔쾌히 열게 만들기도 한다. 메트로와 BTS가 모두 지나는 아속역엔 터미널 21이라는 이름난(?) 쇼핑몰이 있고 내부는 365일 24시간 내내 북적거린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관심을 갖게 만드는 상점, 상품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라 꼽을 건 바로 태국산 오일을 활용한 바디 용품들 ^^ 25년 2월 현재 기준으로 상점을 검색해보면 The Body Shop은 터미널 21에 없는듯하다. 예전 홀로 신나게(?) 방콕 여행을 했을 땐 제품 하나하나 비교해보면서 가족에게 선물로 가져다 줄 상품을 열심히 봤었다. 여행 막바지엔 이상하게 의도하지 않아도 들어갈 때, 나올 때 계속 들리게 됐다. 액체를 담은 용기의 색과 모양이 예뻐서 여성들 관심 흥미를 잘 끄는 요소가 됐다. 남자용 물품은 상대적으로 종류가 적지만 향기가 만족스러워서 살까 말까 궁리를 엄청! 했었...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 세부 여행 강추 숙소 샹그릴라 리조트 ▼ 제로마진 혜택 제공 중 https://myrealt.rip/8H5y87 막탄 샹그릴라 -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 ▼ 해외 호텔 할인 코드, 5만원 이상 구매 ▼ MKTP2502 → 복사/붙여 넣기 사용!! 우리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세부 수많은 리조트와 호텔들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조금 신경 쓰이는(?) 세부 리조트 막탄 샹그릴라가 압권이다. 숙소 요금이 저렴해지는 시기를 택하면서 동시에 할인 코드 등을 이용하면 가성비는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법이니까 ㅎㅎ 우리처럼 신혼여행으로 이용해도 좋고~ 어린이와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여행 때 선택해도 전~~혀, 아~~무 지장이 없다. 숙소에서 가까운 도로를 이용하면 여러 다른 상업 시설로 이동하는 거리까지 가까운 편이니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엔 고민하지 마시라는 거! 프라이빗 한 해변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숙소가 빼곡히 들어찬 건물 안쪽으로는 한낮에도 시원함을 선사하는 정글 같은 중정이 있으니 절로 눈이 편안해졌었다. 여러 세부 리조트 중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5성급답게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 온도, 습기가 높은 동남아시아의 휴양지지만 하루 종일 에어컨을 운영하니 쾌적했고! 늦은 밤까지 안전...
해외 어딜 가든지 그 지역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를 먹는 게 가장 행복하면서 동시에 벅차오르는 일이지만. 우린 좀 더 다르게~ 판매하는 장소 자체. 시장이든 상점이든 꼼꼼하게 훑어보고 비교해 보는 걸 즐긴다. 난 원래, 결혼 전부터 홀로 쓸쓸히 여행을 다니더라도 (특히 동남아) 편의점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하는 걸 하나의 콘텐츠로 잡고 꾸준히 이어갔었다. 그런데 결혼한 아내도 편의점 구경을 자체 관광 상품(?) 처럼 여기는 거 있지~ 얼마나 천생연분인가! ㅋ 발리 여행 첫째 날, 당연히 저녁에 도착해서 서둘러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짐 풀고 씻기 바빴었지만... 고급 풀빌라들이 빼곡한 스미냑에도 마트가 많다는 걸 깨달았다. 피곤함에 찌든 몽의 근육을 풀려는 마음에 혼자 숙소에서 아주 가까운 마사지숍을 다녀오면서 발견했던. 정확히 말해보자면 바로 옆에 있어서 그냥 들렀던 ㅎㅎ 서클 케이 Circle K 편의점. 여기부터 시작! 아내가 발리 여행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부터 소소하게(?) 계획했던 한국산 컵라면 먹기. 계획이 순간 떠올라 라면 선반을 먼저 봤다. 와~ 비행기 직항으로 9시간이나 걸리는 머나먼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작은 편의점에 한국산, 또는 한국 기업의 컵라면이 딱! 여러 개 보이는 게 신기했다. 신라면 컵라면을 찾아내서 살 생각인데 처음 보는 웬 김치찌개 컵라면이 보였고 날이 밝으면 면하나 사서 먹기로 결정~ 이번엔 바로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