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560
2022.04.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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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 마장호수 대형카페 레드브릿지

2022년 02월 첫번째 주말. 2022.02.05 토요일 코로나 오미크론이 한창 맹위를 떨친 올해 2월. 최대한 서울 나들이를 삼가고 서울 근교 고양, 의정부, 양주, 그리고 파주, 포천 등 사람이 적은 곳을 다녔다. 2월 첫째 주 주말엔 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보이는 대형카페 레드브릿지를 찾았다. 한 달 전 마장호수 근처, 양주 쪽에 있는 오랑주리 식물원 카페와 브루다 양주점을 연이어 찾았다 마장호수를 조금 걸었을 때 미리 보아뒀던 카페였기에 금방 찾았다. 산책로에서 걸을 땐 몰랐던 주차장 정보. 도착 당일 깨달았다. 대형카페만의 주차장이 아주 작은 면적으로 있었지만, 워낙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차전쟁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게 안내 중이었다. 파주 마장호수 공영주차장 정보 1~7주차장 모두 동일 주차 요금 : 하루 종일 2,000원 (오전 9시 ~ 오후 6시) 휴무일 : 없음 결제 방법 : 카드만 가능, 현금 불가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일곱 곳의 정보는 지난번에 알아봤었지만 주차 요금은 전혀 몰랐었다. ㅋㅋ 주차장 위치 정보 포함 예전 포스팅 ^_^;;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652812027 파주 겨울 마장호수 산책 & 공영주차장 정보 포함 2021년 12월 04 토, 첫번째 주말 2022년 01월 01 토, 첫번째 주말 이 나이가 되도록. ...

2022.04.06
2022.08.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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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데이트 코스 : 무한상상 시민정원 & 의정부 제일시장

2022년 07월 세번째 주말 2022.07.15 금요일 7월 중순. 개인 일을 보느라 공식 휴가를 받아 쉬었던 15일 금요일 오후 모처럼 생긴 여유 있는 주말 저녁을 흘려버리기 싫어서 의정부역 데이트 코스를 나름(?) 개발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젠 나의 집 근처의 롯데백화점 일산점보다 더 익숙해진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ㅎㅎ 동쪽 출구를 통해 의정부 젊음의 거리로 이동하는 동선을 택했다. 몇 번 지나칠 때 흘려보내기만 했었는데 의외로 볼거리 많고 할 거리가 많아서 의정부역 데이트 코스로 꼽아도 손색없는 무한상상 시민정원이 있었다. 예전에 미군부대가 있던 공간을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잘 모르겠다. 구태여 알아보기도 싫고 ㅎ 역 동쪽 출구가 아닌 신세계 백화점 동쪽 출구로 나오면 공원이 바로 보이는데 눈앞에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건물이 여럿 보여서 흥미가 생겼다. 나중에 의정부 아트캠프라고 이름 붙인 문화 체험공간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공들여 알아보려 하지 않았던 사실~ 미군 캠프 '폴링워터_Camp Falling Water' 가 반세기 동안 사용하던 장소라는 안내문. 잠시 읽어보니 이 장소를 이렇게 사용하는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ㅎ_ㅎ 다음에 또 한 번 시간이 허락한다면 의정부역 데이트 코스를 이곳으로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까 생각해 봤다. 무한상상 시민정원을 나와 이동했다. 의정부 로데오거리와 여...

2022.08.03
2023.03.02참여 콘텐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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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회룡역 맛집 추천 : 내돈내산 스시 오마카세 스시진솔

2022년 10월 네번째 주말 2022.10.22 토요일 다녀온 지 너무 오래된 맛집 탐방 이야기 하지만 기념일을 맞아 미리 예약까지 하고 찾았던 의정부 회룡역 맛집이기에 빼놓을 수 없다. ㅎ_ㅎ 요즘 중요한 식사 자리가 있을 때 사용하는 '캐치테이블'이란 앱에서 미리 눈여겨본 의정부 회룡역 근처에 자리 잡은 (어쩌면 의정부의 유일한?) 스시 오마카세 스시진솔을 천천히 예약해뒀다. 점심은 45,000원인데 저녁은 70,000원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결혼 전엔 아내를 집까지 데려다 줘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집 근처니 ^^ 결혼기념일이란 약간 과장된 멘트를 넣고 예약금을 치르면서 꼼꼼하게 예약 성공 ㅎ 하지만 당일 별도의 서비스는 받지 못했다. 저희 업소엔 그런 게 없어요 라면 서 ^^;; 스시진솔 경기도 의정부시 외미로 104-12 의정부 회룡역 주변은 주차가 어려워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대충 차를 놓아두고 걸어갔고 생각보다 쉽게 스시진솔이 자리 잡은 유타상가를 찾아냈다. 입구 우측에 놓인 점심과 저녁 코스의 운영 시간과 요금 표를 재확인했다. 건물의 복도와 계단은 조금 애매했지만 이내 스시진솔의 입구를 찾아낸 뒤~ 일본 감성이 충만한 복도를 통해 입장! 스시 오마카세가 처음이 아닌 터라 이번엔 상당히 능숙하게 옷장에 옷을 넣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까지 부리다가 요리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음식을 준비하는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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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데이트코스 공원 같은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21탄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의정부 대형 카페 오늘은 지나간 겨울 처음 찾아갔다가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카페의 규모와 분위기만 살짝 느끼고 돌아왔었던 파크프리베에 대한 두번째 기록이다.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611746770 분위기 좋은 의정부 카페 : 파크프리베 Parc Privé 의정부 맛집, 카페 탐방기 2021년 11월 네번째 주말. 2021.11.27 토요일 본의인가 아닌가 헷갈릴 정도로 의... blog.naver.com 2022년 10월 첫번째 주말 2022.10.03 일요일 추위에도 벌벌 떨면서 의정부 데이트코스를 즐겼던 작년 겨울 12월.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고 올해 1월 초 포스팅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연초와 연말 두 번 쓰네 ㅋ 파크프리베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92번길 28-27 주말이면 마치 공원, 유원지 같은 이곳 파크프리베를 찾아온 사람들이 탄 차량 행렬 때문에 입장이 힘들었는데... 이날만큼은 찌뿌드드한 날씨 때문인지 대기행렬 없이 쉽게 들어올 수 있었다. 여름꽃인 수국이 10월 초에도 남아있었다. 꽃잎이 많이 시들었었지만 구경구경 ㅎ 단풍이 슬며시 찾아든 의정부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의 야외 운치를 먼저 즐겼다.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음료와 빵을 사들고 오며 가며 헤매기 싫었기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보니 우리처럼 ...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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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갈비탕 맛집 솔가원 찐 내돈내산 진심 추천!

2022년 08월 마지막 주말 2022.08.27 토요일 이번 포스팅은 최근 먹어본 갈비탕, 정확히 말해서 고기를 끓여 낸 다양한 탕 음식 중에서 최고로 꼽고 싶은 의정부 갈비탕 맛집 솔가원이 주인공이다.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20탄 이젠 슬슬 겨울을 향해 가는 시기인데 포스팅은 여전히 8월 여름 이야기다. 뭐 아무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은 1년 365일 언제든이니 문제 있나! ㅋ 의정부와 포천 접경지에 있는 곳에서 볼일을 마치고 의정부 중심지로 돌아오며 무얼 맛있게 먹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긴급하게 결정하고 들어선 솔가원 의정부 갈비탕 맛집으로 소문났다기에 메뉴만 듣고 부리나케 찾아왔더니 화려하게 건축한 기와집 형태의 건물이 아주 으리으리하게 두 눈에 담겼다. 주차장은 들어설 땐 잘 몰랐었지만... 차를 세워두고 잘 훑어봤더니 엄청 넓었다. 입구 가까운 쪽을 빼놓고 찍어본 건데 대충 이 정도 규모였으니 말 다 했지 ㅎ 고급 갈비탕의 냄새(?)를 풍기는 솔가원 건물의 좌우 규모에 감탄하며 가운데 정문을 통과했다. ^_^;; 입구에 들어설 때 마치 대갓집에 제대로 대접받으러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무척 기분이 즐거웠던 기억이다. 의정부 갈비탕 맛집 소문 듣고 찾아왔어요~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데 여긴 떡갈비가 더 유명한가 자동 생각이 들 정도로 소 떡갈비, 돼지 떡갈비 메뉴가 상단에 보임과 동시에 한우 소 떡갈비 글자가...

2022.11.12
40
의정부 내돈내산 맛집 오형제 손짜장 의정부 본점 : 수타면 제대로네!

2022년 08월 두번째 주말 2022.08.13 토요일 두 달 가까이 시간이 흐른 뒤 포스팅하는 8월 중순, 두번째 주말 데이트의 마지막 내용. 역시 내돈내산인 의정부 맛집 내용이다. ㅋ_ㅋ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19탄 오형제손짜장 의정부본점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348 오늘은 어느 맛집엘 가보나? 고민한다가 여자친구의 기억을 되살려내 찾은 곳. 오형제 손짜장 이름만 내비에 찍고 찾아갔더니 정문 위 간판에 의정부 본점 이라고 잘 써진 것을 보았다. 나중에 검색해 보니 대한민국 전국에 총 7곳의 매장이 있는 것 같다. ㅎ 의정부 맛집 오형제 손짜장 이름대로 입구에서 마주친 다섯 명의 주방장들. 총 7곳의 지점이면 두 곳은 누가 운영? ㅋ 1978년부터 운영했으니 이미 40년을 넘겨 42년을 운영한 것 같다. 최근에 생긴 건지는 잘 몰라도 코로나 시대 비대면 방식의 키오스크가 입구에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했다. 자리를 선택한 후 주문해야 하기에 어쩌면 더 복잡할지도 모르겠지만 ㅋ 의정부 맛집 오형제 손짜장집으로 향하는 내내 열심히 토론해 정해둔 손짜장과 짬뽕, 탕수육을 일사천리 선택했다. 즐거웠음 ^_^;;;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는 건 식은 죽 먹기! 둘이서 한 끼 식사로 36,000원이기에 조금은 비싼 가격이었지만~ 손으로 직접 만든 면. 수타면이 듬뿍 들어갔기에 기대가 컸다. 저녁식사를 하기에 조금 늦은 7시 반. 그래서인지 의...

2022.11.01
40
의정부 신세계 맛집 핵볶이 키친 : 매콤한 떡볶이가 굿!

2022년 08월 첫번째 주말 2022.08.06 토요일 매우 바쁜 요즘이지만... 계속 이어가보는 의정부 맛집 탐방.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18탄 내가 사는 고양시의 백화점들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보다 더 익숙한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ㅋ_ㅋ;;; 여기서도 맛집은 4층 주차장에서 가깝다. 아주 능숙(?) 하게 4층에 차를 세워두고 여자친구와 조우했다는~~ 이날은 탑층에 있는 CGV 영화관에서 만화영화 미니언즈2를 관람했었다. 영화관으로 향하던 중에 보아뒀던 의정부 신세계 맛집 핵볶이키친이 저녁식사 장소로 미리 선택받았었다. 에스컬레이터 코앞에 있는 입간판과 먹음직스러운 떡볶이 사진이 우릴 끌었고~ 영화가 끝난 시간이 오후 7시쯤 되었는데 주말이었지만 이 시간엔 조금 한산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손님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매운 음식이라 그랬나? ㅎ 당시 식사 중이던 두 커플을 제외하면 모두 빈 좌석이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마음에 드는 창가 좌석을 택해 착석! 메뉴판 확인은 형식적으로 했다. 그래서 메뉴판 사진이 없다는 ㅎㅎ 미리 선정해둔 차돌박이 가득가득 차돌 떡볶이에 김말이 하나 추가하고~ 특별히(?) 감자튀김을 선택했다. 당일 영화관람 티켓이 있을 경우 감자튀김을 할인받아먹을 수 있다는 걸 확인만 했지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백화점 내부 CGV 영화관과 한 코스로 하면 좋은 의정부 신세계 맛집이다. ^^ 척척척 식탁 위에...

2022.10.18
2023.07.25참여 콘텐츠 69
36
고양시 가볼만한곳 나만 알고 싶은 대덕생태공원 접근성 대박

2023년 06월 첫번째 주말 2023.06.03 토요일 올해는 5월부터 이미 기온이 확 올라갔다. 그래서 해가 가장 높은 점심시간이면 뜨거운 공기 때문에 밖에 다니기 힘들었다. 그래도 푸른 하늘에 거의 구름이 없이 맑은 하늘을 구경하는 건 기분이 좋아서 아내와 함께 집 근처 사람 통행이 적은 고양시 가볼만한곳 대덕생태공원에 가봤다. 마을 입구로 진입하는 입체 교차로가 없어서 고양시 일산 방면에서 올 때마다 항상 지나친 육갑문 앞에 고양대덕생태공원 주차장이 있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_^ 그래서 오전 일찍 내비에 주소 입력조차 하지 않고 바로 한달음에 달려갔었다. 하지만 어찌 그렇게들 잘 알고 찾는지... 고양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제1주차장엔 빈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차로 빡빡했다. 겨우 한자리 남아 있던 주차 자리를 보고 용을 써서 간신히 차를 정차해뒀다. 밖으로 나와 허리와 가슴을 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기분 좋더군!! 큰 볼거리는 없지만 주말이면 자전거를 가져와 신나게 타는 사람들에게 주차 요금 무료인 여기가 인기 좋은듯했다. 이용해 보진 않았으나 공용 시설답게 무료 공중화장실이 있었다. 남녀 각각 한 칸 정도 되는 규모~ 고양시와 서울 마포구 접경 지역에 만든 종로구 다목적 운동장과 붙어있는 지형 특성 때문에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주차장 규모는 약 스무 대 정도가 전부라 살짝 아쉽게 느껴지...

2023.07.25
71
고양시 복합쇼핑센터 스타필드 고양 : 신나게 살림 장만 ^_^

2022년 12월 네번째 주말 12.24 토요일 크리스마스이브 강렬한 추위가 닥쳤던 작년 12월말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집에서 보내기엔 아무것도 없는 집 살림살이 때문에 (ㅋ_ㅋ) 잔뜩 물건을 사러 스타필드 고양에 갔다. 고양시 복합쇼핑센터답게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건물 안에서 한창 쏘다녔지만~ 여전히 구경하고 싶고,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았다. 다음 행선지는 모던하우스 ㅎ 입구에 크리스마스 세일로 무려! 50%나 할인 혜택을 준다고 쓰여있으니 살림 살이를 쫓는 참새들이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_^;;; 과연~ 입구 좌우로 가득가득 진열해둔 다양한 생활용품들에 눈이 돌아갈 지경 비록 당장 구입할 물건 목록에선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난 그렇게 생각) 예쁘게 진열해둔 주방도구들이 내 시선에 확 꽂히기도 했다. ㅋ 아내가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는 물건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로 나만의 살림살이 장만을 위해 바빴다. 모던하우스 스타필드 고양점의 중앙 리넨 제품들을 한데 진열해둔 공간은 아내도 관심을 보이며 살펴봤으나~ 역시 이번에도 패스... ㅋ_ㅋ;;; 그 이유는 재질은 좋으나 디자인이 그리 예쁘지 않기 때문이었다. 고~ 화려한 디자인을 담은 그릇들. 이미 수입 그릇 전문 매장에서 잔뜩 구입한 뒤였기 때문에 역시 패스~ 야채를 담아 세척하는 커다란 용기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역시 지나쳤고 나무로 만든 식기 걸이는 비교 대상...

2023.05.17
22
고양시 데이트코스 이케아 고양점 가성비 좋은 이케아카페

2023년 04월 네번째 주말 2023.04.22 토요일 연애할 때부터 자주 찾았던 이케아 고양점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목적이 강하지만 우리 부부에겐 맛있고 저렴한 음식. 이케아 푸트코트의 공간이 가장 익숙했다. 그리고 그 근처, 또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각각 있는 이케아카페를 고양시 데이트코스로 가서 매우 만족했다. 구경거리 가득한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가성비 갑인 카페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 내가 이케아 고양점에 갈 때마다 천장에 정성스럽게 매달아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전등 갓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다. 디자이너들이 신경 써서 이케아의 온갖 물품들을 전시해둔 공간에 이어지는 곳, 보통 여기까지 집중해서 이동하느라 항상 관심 밖이었던 곳이 카페였다. 이날은 전주 해외여행 후 늦잠을 자고 몽롱한 상태로 찾아갔었고... 즉각적인 카페인 섭취가 필요해진 참에 딱이었다. 이케아 고양점을 찾은 사람들이 대기줄을 만들어 기다림은 필요했지만 금방이었다. 잠시 우리의 주문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고양시 데이트코스를 즐기는 커플답게(?) 이케아카페의 판매 물건들을 구경했다. 저렴한 머그컵을 기본으로 종장에서 고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감 있게 관리합니다. 라는 이케아의 운영정책을 담은 문구,,, 그들의 철학(?)을 담은 저렴한 원두커피까지 심플한 디자인의 팩에 담아 판매 중이었다. 또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해 마실...

2023.06.23
38
고양 일산 데이트 가볼만한곳 현대백화점 Aslike 애즈라이크 브런치

2023년 01월 두번째 주말 2023.01.14 토요일 주말엔 하루 마음 놓고 탄수화물... 특히 빵을 먹는 날로 정한 우리 ㅎㅎ 1월 중순인데 (추위는 물론 있지만) 주말 토요일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그래서 일산 데이트를 즐기긴 하되 건물 안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고~ 애즈라이크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17 5층 마침 옷 구경, 주방 식기 구경 및 구매를 위해 일산 현대백화점에 가려던 참에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Aslike 애즈라이크를 찾았다. 위치를 검색하고 찾아간 곳이 처음엔 온통 책장과 책뿐이라 당황스러웠었다. ㅋ 아마도 백화점을 구경하면서 쉼과 동시에 지식을 쌓으라고 만든 서비스 공간 같았다. 고양 일산 가볼만한곳이 괜한 게 아닌~ 하지만 책이 놓인 선반 옆으로 보였던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메뉴 주문 공간! 일산 현대백화점의 높은 층에 이렇듯 바깥 공간을 함께 조성해둔 곳이 창밖으로 보이는 환경이었다. 따뜻하고 맑은 날씨라면 백화점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산 데이트를 나와 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도 좋을 공간~~ 주문대에서 서서 우선 메뉴를 탐색했다. 다양한 브런치 종류에 행복 회로 돌아가고~ 일산 데이트를 즐길 Aklike 애즈라이크의 주문 방법을 확인한 후 바로 메뉴판과 주문서, 볼펜을 모두 집어 들었다. ㅋ 신메뉴 세 가지를 출시했는데 선택하면 물병을 준다고 했으나 역시 패...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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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풍동 베이커리카페 빠르끄 pãrk

22년 12월 마지막 주 주말 2022.12.31 토요일 연애와 결혼을 잇달아 하면서... 최근 몇 해 동안의 겨울은 무척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그런 시간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해의 말일과 연초인 신정엔 아내와 붙어 다니며 여기저기 다녔다. 지난 22년의 말일 12월 31일엔 일산 풍동 베이커리카페에 다녀왔다. 풍동은 예전, 회사에서 회식 자리가 있으면 (내 돈이 아닌 회삿돈으로 ㅎㅎ) 마지못해 끌려갔던 맛집골목이 기억난다. 빠르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916 2층3층 하지만 카페와 맛집을 알아보고 정하는데 관심이 특히 많은 아내의 검색을 통해 일산 풍동 베이커리카페로 잘 알려진 빠르끄 pãrk라는 곳을 찾아갔다. 막상 주차장에 들어서니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찬 모습인가 싶었지만 용케, 운 좋게 빠져나가는 차량 한대 덕분에 쉽게 주차~ (약 3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규모였다.) 그리고 주차장 깊숙한 곳에서 보였던 붙어있던 스타벅스의 존재를 깨달았다. 카페 입구가 1층에 없는 사실에 살짝~ 아주 살짝 당황하긴 했으나 바로바로 엘리베이터에 올라 빠르끄의 입구인 2층으로 무브~~ 이동했다. ㅋ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에도 정문을 쉽게 찾지 못했다가... 이내 발견하고 신나게 뛰어가는 아내 뒤를 따랐다. ㅋ 이런 게 바로 일산 풍동 베이커리카페를 찾은 묘미 아니겠는가~~ 문을 열자마자 우리 커플의 네 눈에 가득 담긴 카페 내부...

2023.04.17
16시간 전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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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 핑크성당 코스 하이랜드 커피

느긋하게 베트남 호치민 여행 마무리를 히거 싶어서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았던 막바지 4일차 오전 시간... 여유롭게 핵심 관광지인 1군과 2군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았던 날씨 때문에 고생한 기억만 가득하다. ㅎ 일정 내내 고급스럽게 깨끗한 5성급 호텔에서 편하고 쾌적하게 보냈었다. 휴식을 편하게 했더니 호치민 핵심지역 관광까지 모두 편하게 할 거라 착각했나? 호텔을 나서서 목적지인 1군 핵심 관광지 핑크성당으로 걸어가기 시작할 때도 날씨가 급변할 거란 예상을 못 했었다. ㅋ 단순히 수많은 스쿠터와 차들이 만들어낸 매연을 잘 피할 생각만 했단 말이지... 베트남 상업도시이자 수도인 호치민에서도 핵심인 1군의 상업지역. 많은 은행이 있다. 그중 CIMB Bank도 하나다. 붉은색 간판을 매단 건물 1,2층이 정말 깔끔해 보였다. 멀찍이 보이는 백화점 건물과 빽빽한 열대기후의 나무를 보면서 힐링하는데 한쪽에 모여 있던 파란색 모자를 쓴 Red Bull 홍보 직원들 무리 ㅎㅎ 레드불인데 왜 다들 파란색 옷, 모자를 쓰고 있는지 언뜻 이해되지 않았다. 조금 독특한 상황이라 가까이 가서 저 한잔 주세요~ 말하고 싶었다. 1군 상업지역인데 사무실 위주의 건물이 밀집한 곳에 약간은 안 어울리는 선물숍. 통유리창을 통해서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감, 그리고 예쁜 외부 모양에 눈이 가서 정지! 이건 뭘까? 아내와 상의해 봤지만 냉큼 안...

2024.12.08
51
베트남 호치민 여행 1군 콩카페 코코넛 스무디 커피 추천

베트남 여행을 할 때면 무조건 가야 할 최소 3일 이상의 일정이라면 한 번쯤은 동선상에 콩카페를 반영해야 한다. 베트남을 다섯 번 찾으면서 세운 나만의 규칙이랄까? ㅎ_ㅎ;;; 아내와 함게 했던 두번째 호치민 여행. 둘째날 오전은 느긋한 호캉스를 즐기고 오후 뜨거움이 사라질 무렵 관광 시작. 1군의 핵심지인 벤탄 시장을 지나쳐서 도로 건너편 호치민 미술관으로 갔다. 바로 저녁 시간 길거리 음식 투어를 시작하는 위치라 주변 파악만 했다. 투어 시작 전까지 남는 시간을 보내려 에어컨 빵빵한 킨 콩카페를 찾아 이동. 그 과정에 베트남의 또 다른 유명 커피 체인인 하이랜드 커피숍을 봤다. 이 땐 깨닫지 못했는데 음식 투어 마지막 과정에 슬쩍 건너편을 걸어갔던 거였다. 불교 도교 색채가 가득한 사원이 낮 시간에도 지나쳤었던 거다. ㅎㅎ 잔잔한 호치민 1군의 구경거리들을 지나치며 미술관에서 대충 5분 정도 이동한 뒤에 닿은 콩카페 지점 ^_^ 드디어~ 아내에게 이곳의 시그니처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맛보게 해주네. 베트남 전쟁 당시의 감성을 담아서 거의 95%는 국방색 일색 인테리어. 아내는 신기해하면서 두리번거렸지만 거리에 놓아둔 작은 의자는 패스했다. 아직 동남아의 뜨거운 기온, 습도가 아내에겐 익숙하지 않은 환경인 듯. 약간이라도 시원한 실내로 들어가 구경은 대~충 끝내고 음료 주문 시작. 뜨거움에 조금 질렸는지 베트남 감성 담은 여러 물건...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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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 꿀팁 저녁 스트리트 푸드 투어 : 할인코드 포함

베트남 포함,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는 덥고 습한 환경 덕에 야채가 풍부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저렴한 식재료에 저렴한 인건비가 더해져 가성비 최고. 하지만 베트남 현지인이 아닌 여행자가 쉽게 맛보기 어려운 현지 숨은 음식들을 먹어보기 위해서 호치민 여행 둘째 날엔 저녁 시간을 할애해 스트리트 푸드 투어 참여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_^ 꼭 투어가 아니더라도 숙소 주변은 물론이고 주요 관광지를 다닐 때면 다양한 음식점들. 특히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신선한 해산물 음식을 맛볼 수 있었지만 말이다. ㅋㅋ ▶ 마이리얼트립 투어 할인 코드 ◀ LASTSALE2408 '프로필>내쿠폰' 에서 코드 등록 후 사용 10만원 이상 사용 시 적용 예산 소진 시 사용 불가능할 수 있음 ▶저녁에 즐기는 호치민 스트리트 푸드 투어◀ 호치민 미식투어 - 저녁에 즐기는 스트리트 푸드 투어 (호치민) 본격 호치민 음식 도장깨기! 시내를 걸어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들도 즐겨보세요~ [ 이 투어의 매력 포인트! ] - 모든 입장료와 저녁식사가 포함되어있어요. - 호치민의 거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 소규모 투어만의 특색인 잔잔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 myrealt.rip 일명 호치민 미식투어로도 불리는 도보 가이드 투어는 베트남을 소소하게 즐기는 나만의 꿀팁이라고 해두고 싶다. 가이드와 함께 하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 걱정은 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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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 코스 1위 벤탄 시장 음식 코너 쌀국수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최소 한 번 이상은 들리는 벤탄 시장 내부엔 다양한 생필품(?) 판매점과 음식점이 그리고 주변엔 가성비 좋은 마사지숍, 스파와 환전소 역할을 하는 금은방까지 있다. ▼ 호치민 근교 메콩델타 일일 투어 완료 ▼ 베트남 호치민 메콩델타 일일 투어 토이손 운하 유니콘섬 수년이 흐른 상황이지만 첫 호치민 여행 때 귀국 전날 참가했던 투어가 참 재미있었다. 여행지로의 왕복 교... blog.naver.com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부터 숙소에서 퇴실해 하루를 온전히 쏟아붓는(?) 호치민 근교 일일 투어에 참가했고~ 오후 6시쯤이 되었을 때 시내 중심. 그리고 호치민 여행 코스의 핵심은 벤탄 시장 근처로 돌아왔다. 어차피 저녁식사를 챙기거나 숙소로 돌아갈 투어 참가자들 동선상 시내 중심인 이곳에 하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동선이었을거다. ㅎㅎ 벤탄시장 Ben Thanh, District 1, Ho Chi Minh City, 베트남 처음 호치민 여행을 떠났던 2019년 말엔 시장 근처 지하를 공사하던 시기라 붐비는 상태가 더 심했었는데... 그 덕에 시장으로 건너가는 건널목은 있으나 마나... 자동차로부터 사람 보호가 안되는 지경이라 조금 위험한 편이었다. 지금은 모든 공사를 끝내고 깔끔해짐. (2023년 8월 여름 여행 때 확인 ㅎ) 서쪽 출입구를 통해 진입하자 보이는 신한은행의 ATM을 보면서 새삼 한...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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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 : 쭝웬레전드 커피로 마무리

코로나 시대가 오기 직전 평화롭던(?) 2019년 말 출발해 2020년 끝맺음한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데이투어 종료 후 버스를 내려 벤탄 시장 내부 음식점 중 한 곳에서 쌀국수를 먹고 근처를 걸었다. 벤탄 시장을 두 번 구경했더니 고만고만 판매하는 상품에 관심이 깃들지 않아서 하루 동안 흘린 땀을 식힘과 동시 밤 비행기 탑승을 대비하기 위해 시원한 커피를 한잔 마시기로 결정!! 베트남의 3대 프랜차이즈 카페 지점이 아닌 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눈에 띈 곳은 G7 커피로 대표되는 쭝웬레전드 카페 당시엔 구글지도 표시를 해뒀지만 지금은 이전했는지 안 보인다. ㅎ_ㅎ;;; 호치민 쭝웬레전드 벤탄 시장 근처였던 이 지점의 특징은 바로 2층과 3층의 테라스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는 것! 그 사실을 아는지 카페를 찾아 음료를 들고 분주하게 2,3층으로 이동하는 이들은 거의 대부분 여자분들이었다. ㅎㅎ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목록이 100% 가까이 커피인 걸 아는 나지만 호치민 여행 마지막을 훌륭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품목 확인은 필수였다. 내 마음을 알았는지 마침 메뉴판에서 왼쪽 두번째 커피 메뉴의 이름 중 'Engrgy'란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The Energy for Succsess 선택 가격 : 54,000동 ~ 대략 2,700원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어서 입구도 적당. 양옆에 열심히 걸어둔 인테리...

2024.03.31
2023.07.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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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볼만한곳 나만 알고 싶은 대덕생태공원 접근성 대박

2023년 06월 첫번째 주말 2023.06.03 토요일 올해는 5월부터 이미 기온이 확 올라갔다. 그래서 해가 가장 높은 점심시간이면 뜨거운 공기 때문에 밖에 다니기 힘들었다. 그래도 푸른 하늘에 거의 구름이 없이 맑은 하늘을 구경하는 건 기분이 좋아서 아내와 함께 집 근처 사람 통행이 적은 고양시 가볼만한곳 대덕생태공원에 가봤다. 마을 입구로 진입하는 입체 교차로가 없어서 고양시 일산 방면에서 올 때마다 항상 지나친 육갑문 앞에 고양대덕생태공원 주차장이 있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_^ 그래서 오전 일찍 내비에 주소 입력조차 하지 않고 바로 한달음에 달려갔었다. 하지만 어찌 그렇게들 잘 알고 찾는지... 고양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제1주차장엔 빈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차로 빡빡했다. 겨우 한자리 남아 있던 주차 자리를 보고 용을 써서 간신히 차를 정차해뒀다. 밖으로 나와 허리와 가슴을 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기분 좋더군!! 큰 볼거리는 없지만 주말이면 자전거를 가져와 신나게 타는 사람들에게 주차 요금 무료인 여기가 인기 좋은듯했다. 이용해 보진 않았으나 공용 시설답게 무료 공중화장실이 있었다. 남녀 각각 한 칸 정도 되는 규모~ 고양시와 서울 마포구 접경 지역에 만든 종로구 다목적 운동장과 붙어있는 지형 특성 때문에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주차장 규모는 약 스무 대 정도가 전부라 살짝 아쉽게 느껴지...

2023.07.25
2022.03.23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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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31 마닐라 공항 제주항공 탑승, 귀국

2019년 8월 필리핀 여행 마닐라 공항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대기, 그리고 이어지는 보안검색 ㅎㅎ 이미 테러 위협이 존재하는 국가에선 기차역 또는 건물에서도 반복되건만... 한국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서둘러 공항에 찾은 건 잘한 짓이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Pasay, 1300 마닐라 대도시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서도 조금 낙후된 지역은 바닥에 흙먼지가 날리고 볼품없었는데 마닐라 공항에 들어서자 딴 세상이었다. 저녁 9시가 조금 안된 시각인데도 세계 각지로 가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코로나 이전 인천공항에서도 보기 힘든 일이었는데... 동남아는 다른 모양~ 깨끗하고 산뜻한 공항 분위기 속에서 (일부러) 내가 탑승할 항공사 수속대를 놓아두고 다른 곳을 구경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출발했던 아시아나항공 수속 창구 ㅎ 타국에서 만난 한국의 흔적은 항상 소중하고 반가운 법이니까. 음... 항공사 수속을 마치면 저기로 가나? 미리미리 동선을 살펴보기도 했다. 출국장 정면에 기다랗게 놓인 눈에 잘 띄는 항공사 출발 시간표를 보며 제주항공 수속 창구가 몇 번인지 확인~ 그래 밤 11시 10분에 출발 제주항공은 44에서 49번 창구에서 수속 가능. 비행기 탑승구는 12번. 미리 신났다. 비행기 1대에 탑승하는 인원 대상으로 수속 창구가 6개였기 때문인지 처음 기대보다 훨씬 짧은 시간만 소모했다. 거의 기다림 없이 무거운 배낭을 보내고 탑...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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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30 마닐라 공항 PAGSS 라운지 with PP카드

2019년 8월 필리핀 여행 또 하나 오래 묵혀둔 필리핀 여행기의 끄트머리, 공항 라운지 후기를 써본다. ㅋ 어느새 3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가서 현재 사용 환경과 매우 다르겠지만! 내 블로그는 세계여행을 배경(?)으로 맛집을 다니는 맛있는 세계여행이니까 먹방 느낌의 라운지 체험 빠질 수 없지~ 치안이 불안하거나 경제 수준이 한국보다 낮은 나라의 공항은 입장부터 티켓팅 및 면세구역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 특히 필리핀은 밤늦은 시간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할 때부터 출국할 때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역대급'이란 단어를 쓰지 않을 수 없는 국가 중 하나 ㅋ 그나마 오후 내내 카페에서 쉬다가 전신 마사지를 받아서 견디기 수월했다. 공항에 일찍 도착했지만 할 일이 없을 땐? 그렇다! 라운지를 즐겨야 한다. 그것도 PP카드를 사용해서 입장하는 ㅎ 마닐라 공항 1청사엔 PP카드로 입장되는 곳이 PAGSS 라운지였는데... 출국장에서 가장 먼저 보인 이곳으로 계단을 통해 올라가 봤다. 마닐라 공항의 전체 구조도가 안 보여서 무작정 찾아다녔더니 2층 구역이 어떤 형태인지 전혀 모르겠더군... 인천공항의 푸드코트처럼 접근 쉬운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카페테리아가 2층에 있고~ 클럽 마닐라 라운지란 구역이 따로 있었다. 커피숍 하나와 그 옆으로 가면... 클럽 라운지가 아니라 클럽 마닐라였나? 동남아시아 여행을 많이 다녔어...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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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여행☜ #29 마닐라 공항버스 Premium Airport Bus Service_UBE Express

2019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여행 최대한 느긋하게 시내에서 움직임 없이 먹고 자고, 다시 일어나 마사지를 받으며 여유롭게 보냈던 마닐라 일정...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095920596 ☞필리핀 마닐라 여행☜ #28 로빈슨 플레이스 푸드코트 제대로 맛본 현지인 음식 2019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여행짧은 마닐라 여행은 관광지보다로빈슨 플레이스에서 머문 시간이더 ... blog.naver.com 일정을 끝내고 공항으로 갈 시간. 다시 로빈슨 플레이스를 찾았다. 쇼핑몰을 들락거리며 미리 파악한 공항버스를 타기 위함이었다. ㅋ 비슷한 시간대에 계속 서 있던 버스가 신기해서 여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대략적인 출발시간을 알려주더라는~~ 첫날 시내로 올 때와 마찬가지로 택시를 탈 생각이었는데... ㅎㅎ 공항버스가 맞나 싶어 구글 지도에 검색 결과도 딱히 '공항버스'라는 걸 말해주진 않았지만... 공항까지 이동하는 루트를 표시했다. 택시 요금의 절반 이하 수준이고 번화가에서 공항까지 직행이니까 얼마나 좋은 교통수단인가!! ㅋ 비행기 출발은 밤 11시였지만 넉넉~히 저녁 8시 출발 버스를 탔다.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자마자 쉬고 있던 직원이 요금을 직접 받았다. 요금은 단돈 150페소, 약 3,500원 (단출했던 저녁 밥값 수준) 몇몇 후기에서 본 탑승권 실물 사진에 내심 영수증이자 탑승권을 받길 원했으나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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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여행☜ #28 로빈슨 플레이스 푸드코트 제대로 맛본 현지인 음식

2019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여행 짧은 마닐라 여행은 관광지보다 로빈슨 플레이스에서 머문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ㅎㅎ 기념품을 손에 들도 다음 향한 곳은?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081647256 ☞필리핀 마닐라 여행☜ #27 로빈슨 플레이스 기념품 구입 2019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여행밤 비행기 탑승이 예정된 마지막 날.오후의 뜨거운 해가 힘을 잃을 ... blog.naver.com 미리미리 확인해둔 푸드코트였다. 점심도 아니고 저녁도 아닌 간식 먹기 ㅋ 분명히 3층인 것은 알았지만 넓고 넓은 건물 안에서 길을 찾기 조금 어려웠다. 한 바퀴 크게 돌고 난 후 겨우 도착!! 오후 4시쯤인데 의외로 사람이 많았다. 필리핀 사람들은 그냥 내킬 때 밥 먹나? 아도보를 판매하는 창구부터 하나씩 구경하며 지나쳤다. 섬나라답게 역시 해산물을 파는 곳이 당연히 있어야 푸드코트겠지? 식사를 주문하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한잔 준다는 곳은 음식에 눈이 안 갔다. 오징어 구이를 먹어볼까 말까 정도. 레촌을 포함한 육고기를 먹긴 마지막 현지 식사라는 점이 걸렸다. 남은 식사 횟수가 없다 보니 계속 저울질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 소문날까~~ ㅎㅎ 미스터 페어(?)는 노랑과 빨간색으로 칠을 해둬서 식감이 한껏 살아났다. 이번엔 몇 안 되는 판매 창구를 두 번 정도 구경 삼아 오간 끝에 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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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여행☜ #27 로빈슨 플레이스 기념품 구입

2019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여행 밤 비행기 탑승이 예정된 마지막 날. 오후의 뜨거운 해가 힘을 잃을 때까지 최대한 시원한 카페에서 휴식했다.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061738958 ☞필리핀 마닐라 여행☜ #26 카페 아드리아티코, 레메디오스 써클 근처 마닐라 가볼만한 곳 2019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여행마닐라의 마지막 밤, 4일차 저녁은보편적인 필리핀의 모습과 전혀 ... blog.naver.com 처음 마닐라 여행을 계획했을 땐 투어를 하면서 많이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이국 도시에서 즐기는 힐링~ 카페에서 나와서 향했던 곳은 또 다른 휴식처인 마사지숍이었다. ㅋㅋ 태국식 마사지로 몸을 가뿐히 만들고 다시 놀이터, 로빈슨 플레이스로 갔다. 에어컨 공기로 시원하고 쾌적한데 구경거리가 널렸으니 얼마나 좋아 ㅋ 쇼핑거리, 대형 슈퍼마켓, 그리고... (조금 비싸지만) 맛집도 여럿 있었다. 이번 방문 목적은 귀국 전 필수인 기념품 구매였다. 쇼핑몰 안을 몇 번 다니며 보아둔 많은 상점이 생각났거든. 이미 어떤 형태를 살지는 정해뒀고...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이 나타날 때까지 애매한 상품은 기억해두기로 했다. 가장 높은 층까지 이동하면서 푸드 코드 위치도 꼼꼼히 기록해두는 센스~ 쇼핑하고 저녁밥을 먹을 생각이었다. 그림을 판매하는 초미니 상점은 하루 매출이 얼마나 될지 걱정했다. (오...

2020.09.06
2024.10.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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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꼼데가르송 몽클레어 오픈런 택스 리펀

두번째 도쿄 여행의 주목적은 바로 쇼핑!! 엔저를 활용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좋은, 그리고 인기 있는 옷이나 가방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게 핵심이었다. ^^ 둘째 날도 전날의 피로감을 까맣게 잊고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한 음식으로 요기 후 단장을 마치고 부리나케 신주쿠로 갔다. 중간에 한번 다른 노선으로 갈아탔지만 딱 25분 정도 걸려서 이동을 끝냈다. 긴자 교바시역에서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에 바로 닿는 신주쿠산초메역까지 쉽게~ 백화점 사진은 오픈런 쇼핑에 이어 택스 리펀까지 모두 끝내고 건너편의 스타벅스로 쉬기 위해 이동하며 찍음 ^^ 당시에도, 지금도 정확히 모르지만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 지하에 있는 초콜릿 상점엔 오전 10시가 넘도록 길게 대기줄이 형성되어 있었다. 뭔지도 모르고 어떤 상점인가 보다 생각하면서 B3 출구를 지나쳤다. 구글 지도로 보면 백화점으로 연결된 역 출구가 B3, B4, B5까지 3개 보인다. 우린 느낌상? B5로 나갔지만... 가장 허투루 걷지 않아도 되는 출구는 B4였다. 모두 들락거린 후 알아냄 ㅋ 이세탄 백화점은 일본에 여러 곳 있으나 신주쿠에 있는 지점만 벌써 두번째 ^^;; 심지어 국내에서도 오픈런 따위 안 해봤는데 일본 도쿄 여행 때 만 계속해 봤다는 말씀 ㅎ 정문을 찾아 B3부터 B5 출구까지 한 번씩 오가면서 건물 구경은 실컷 했던 기억이다. 화장실까지 다녀왔어도 우리가 도착한 오전 9시 ...

2024.09.20
2022.03.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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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코스 : 신당동 떡볶이 타운 마복림 할머니 막내 아들네 내돈내산

2022년 01월 세번째 주말. 2022.01.15 토요일 최근엔 데이트할 때 주로 고기를 먹었다. 게다가 난 안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에... 가끔은 여자친구를 위해 매운 음식. 그것도 탄수화물이 잔뜩인 분식을 먹어볼 타이밍이 되기도 했었다. ㅎㅎ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673490180 신당동 카페 : 쁘띠쁘띠 는 커피 Nuen Coffee a.k.a = 2022년 01월 세번째 주말. 2022.01.15 토요일 한 번의 데이트를 서울에서 하면 다음 한 번의 데이트는 내 ... blog.naver.com 신당동에 도착해 우선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속을 편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준 뒤~ 미리미리 사전 확인한 신당동 떡볶이 타운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이동했다. 1월 초엔 아주 춥진 않은데 날씨가 늘 흐려서 어떤 사진이든 우울하게 보여 아쉬웠다. 신당동떡볶이타운 서울특별시 중구 청구로 77 청구역 5.6호선 남쪽 방향 입구에서 마주한 큰 구조물.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왔음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봄과 동시에 자차를 이용해 찾아온 사람들 행렬 때문에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처음 '타운'이란 글자가 주는 느낌 때문인지 떡볶이 가게가 아주 많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략 10개 남짓한 가게를 지나치니 반대편 신당동 떡볶이 타운 입구였다. 골목의 남쪽 입구에서 보면 오른편에 연달아 가게들이 많이 있었고... ...

2022.03.20
2022.10.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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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전통어시장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064304815 인천 가볼만한 곳 소래포구 재래어시장 2020년은 정말 다양한 이유로 세상 사람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유례없... blog.naver.com 2022년 9월 추석 연휴 2022.09.10 토요일 길고 길었던 코로나 시대가 벌써 3년. 2020년엔 해외여행을 못 가면서 집 근처 가까운 명소에 재미가 들려서 인천 가볼만한곳 소래포구에 갔었다. 큰 목적 없이 갔던 재래어시장...에서 어머니가 필요한 새우젓을 샀던 기억만. ㅋ 인천 소래포구 간략 정보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어항.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당일 코스 관광지로 정착하였다. 이곳 어시장에서는 그날그날 어획한 선도가 높은 생선을 공급하고 있다. 어종은 새우, 꽃게, 민어, 홍어, 농어, 광어, 낙지 등 다양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인천시 외곽순환도로 등이 연결된다. 옛 정취를 자아내던 수인선 협궤철도는 제거되었다. [네이버 지도 정보 참고] 최근 2년간 가본 경험에 의하면, 자차를 이용할 경우 주변 여러 곳의 주차장 중에선 소래 제1공영주차장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엔 두말할 필요 없이 수인선 지하철/전철 소래포구역을 이용하면 도보 12분, 약 800미터 거리이다. 이번엔 추석 연휴를 맞아 친척 집에 갔다가 집으로 ...

2022.10.20
2022.05.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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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 양주 관아지 & 어사대비

2022년 04월 마지막 주말. 2022.04.30 토요일 지난주인 4월 마지막 주말. 토요일은 조금 특별한데 크게 알려지지 않은 한 장소에 다녀왔다. 지도만 보고 선택 ㅎ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47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47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개념으로 양주의 맛집과 카페를 우선적을 갔다가 근처의 소소한 볼거리를 찾았는데... 양주 불곡산과 불곡산 산림욕장, 그리고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등이 한데 모여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_^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 기본 정보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전통연희사전 양주 별산대놀이는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 유양리에서 전승되어온 가면극으로서, 1964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 유양리에 전수회관을 두고 있다. 원래 산대놀이는 서울 근교에서 전승되던 가면극으로서, 애오개(아현동)·녹번·구파발·사직골 등에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학자들은 흔히 애오개·사직골 등에 있었던 원래의 산대놀이 가면극을 본산대놀이라고 부르고, 본산대놀이로부터 전파된 양주와 송파 등지의 가면극을 별산대놀이라고 부른다. ▶ 별도 관람 요금이 있는지 확인 안 함. * 주차장 정보 양주 별산대놀이 전수 교육관 앞 공용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정식 주차 구역 : 장애인 전용 1구역 포함 약 10구역 교육관 ...

2022.05.05
2022.06.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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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 양주 불곡산 산림욕장 데이트

2022년 04월 마지막 주말 2022.04.30 토요일 양주의 소소하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찾아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는 요즘. 양주 시내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은 장소를 발견했다.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721577372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 양주 관아지 & 어사대비 2022년 04월 마지막 주말. 2022.04.30 토요일 지난주인 4월 마지막 주말. 토요일은 조금 특별한데 크게 알... blog.naver.com 사실 앞서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원래는 양주 불곡산 산림욕장을 찾아가던 도중 마주쳤던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이 구경은 시작일 뿐이었다. ㅋ_ㅋ 양주 불곡산 산림욕장 주차장 양주 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과 양주 관아지 공영주차장 두 곳 모두 불곡산 산림욕장과 지근거리이고 기분 좋게 '무료'다. ㅎㅎ 가장 아래쪽, 양주 관아지 공영주차장 에서 불곡산 정상까지 이르는 경로 중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 붙어있는 형태 양주 불곡산 산림욕장 또는 불곡산 등반로 입구 자! 그러면 산림욕장까지 가려면 어떻게? 막상 주차를 하면 산림욕장에 가는 길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었다. 등반로 입구까지 가지 않는 이상 이렇다 할 안내표시를 볼 수 없어 아쉽다. 그렇다고 구글 지도나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면 경기도 광주의 불곡산과 중복으로 표시가 되...

2022.06.03
2022.12.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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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강화풍물시장 규모가 상당해!

2022년 11월 두번째 주말 2022.11.11 토요일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940823890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강화 고려인삼센터 방문 2022년 11월 두번째 주말 2022.11.11 토요일 몇 달 동안 주말엔 결혼 준비만 하다가 직전 주말에 한주 쉬어... blog.naver.com 강화도 가볼만한곳을 찾아 부모님과 함께 하루 여행을 떠났던 11월 중순 ^.^;; 강화 고려인삼센터에 들러 미리부터 마음먹었던 인삼을 잔뜩 구매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강화풍물시장이었다. 하지만 주말과 맞물린 5일 장날이어서 주변부터 미리 차가 꽉꽉 막힌 상태였다. 결국 멀찍이 떨어진 넓은 터에 차를 두고 천천히 산책 삼아 장터 구경을 하기로 했다. 기대 없이 들린 곳에서 마주한 물레방아와 칼 가위 낫 톱을 갈아준다는 다소 시골스러운 모습, 상점을 보았다. 아주 잠시였지만 부모님과 함께 예스러운 장터의 모습을 머릿속에 중첩시켰다. ㅎ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시골길을 걷는 부모님의 모습 ㅎㅎ 읍내에 마실 나가는 뒷모습처럼 보였다. 시장 주변은 높은 건물이 적은 대신 허투루 놓아두지 않고 이것저것 심어둔 밭이 여러 곳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부모님 눈엔 볼거리에 많았던 듯! 바로 앞에 넓은 버스 정류장 환승센터를 둔 강화컨벤션홀이 있어서 번화가 느낌이었다.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풍물시장을...

2022.12.21
2022.08.3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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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홍이 부대찌개 _ 구 경원식당 내돈내산

2022년 07월 첫번째 주말 2022.07.01 금요일 2021년 작년 연말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를 찾았을 땐 '원조'로 소문난, 가장 유명한 오댕식당의 부대찌개를 맛보았다. 하지만... 라면을 안 먹어보려고 당면을 택했더니 뭔가 서운한 마음이 남았었고~ 얼마 전 여름 초입 한 번 더 다녀왔다. ㅋ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14탄 홍이부대찌개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12 의정부 홍이 부대찌개 전용주차장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137번길 18 의정부부대찌개거리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137번길 22-1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는 넓진 않지만 골목 전체가 부대찌개 음식점 연속이라 슥~ 지나치면서 구경할 수준은 된다. 이번엔 차를 직접 가져가봤다. 평일 이른 저녁 시간이라서 차가 덜 막혔고 주차장까지 준비해 준 홍이 부대찌개에 찾아가 보려고 정했기 때문이다. 실상은 홍이 부대찌개, 예전 경원식당이라 부른 음식점 간판만 보고 찾아갔는데 도중에 전용 주차장이 보여서 주차 완료~ 넉넉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후 마음 편히 홍이 부대찌개로 걸어갔다. 대략 100미터쯤 걸었던가? 시야에 음식점 간판이 보였다. 얼마나 규모가 크면 음식점 건물 옆에 택배 사무소 운영을 위해 추가로 공간을 마련했을까? ㅋ_ㅋ 의정부 부대찌개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널리 유명한 음식인데 원조 거리에서 계속 운영했으니 당연 규모가 크겠지.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구 경원식당...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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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 원조 허기숙 할머니 오뎅식당

2021년 11월 세번째 주말. 2021.11.19 금요일 말로만 들어왔던... 아니지 원조를 본뜬 이름만 의정부 부대찌개를 먹어오다. 드디어!! 올해 11월 가봤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ㅎㅎ 오뎅식당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7 오뎅식당 별관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15 의정부에 거주하는 지인의 손에 이끌려 의정부 부대찌개 원조라 알려진 오뎅식당을 찾았는데... 막상 음식점 앞에 갈 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여기가 원조 맞는 거지? ㅎㅎ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입구에서 가까운 오뎅식당 본점 문에서 확인했다. 중소 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증의 백년가게 증표와 창에 붙여둔 만화 식객 장면이 대변했다. 허름해 보여도 모두들 본점을 택했는지 본점엔 남은 좌석이 없어서 북쪽으로 좀 더 가야 하는 별관으로 이동했다. 여기도 식사 중인 사람들이 절반 정도 ㅎ 기다림은 없었지만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QR 코드 인증을 해야만 했다. 철저해~ 국내 이곳저곳에 분점까지 낸 유명 맛집답게 내부엔 여러가지 읽고 볼 거리가 충분했다. 특히 부대찌개의 원조라는 이야기와 함께 허기숙 할머니의 사진이 있어서 실감 났다. 의정부 부대찌개 원조의 면모는 아주 단순한 부대찌개만 판매하는 메뉴판으로 재확인. 다양함은 여러가지 사리에서 보였다. 내가 식사를 거의 마무리했을 때쯤 되어서야 별관은 ...

2021.12.28
2022.04.2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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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호 뷰 맛집 : 호텔 스위티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네이버 예약 시 창가 좌석 선착순 배정)

2022년 02월 네번째 주말. 2022.02.26 토요일 가평 청평호 뷰 맛집이라 부르고픈 호텔 스위티안 호텔의 방문 목적은 원래... 점심 식사를 위해서였다. Lunch Set를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정보!! 스위티안 레스토랑&카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자잠로 229 호텔과 함께 운영하는 곳인 줄 알았으나 막상 도착해 보니 큰 건물이 아님에도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곳이었다. 뷰가 훌륭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호텔 건물과 연결된 주차장에서 3층 호텔 리셉션을 겸한 곳의 문을 통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들어갈 수 있는데 독특하게 다시 나선형 계단을 걸어서 내려가야 하는 구조였다. 호텔 스위티안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운영시간을 안내해 주니 이해 쏙~쏙~ 호텔 스위티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 운영 시간 * 영업 시작 : 오전 8시 영업 종료 : 오후 10시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우리가 찾았던 2월말까진 여전히 코로나 방역을 위해 방문자 인증이 필요했고... 이 안내도 함께 있었다. 080 안심콜을 마치고 아침 식사 요금이 얼마 정도인지 확인 ㅎ * 아침 식사 : 인당 16,000원 입구에서 메뉴판을 정독했다. ㅎㅎ 아침 조식에 이어 우리의 주 목적! 점심 세트 런치 세트 요금과 요리 목록을 꼼꼼히 훑어봤다. * 런치 세트 : 인당 16,900원 스테이크와 샐러드/애피타이저 메뉴와 각각의 재료별 원산지도 확인. 파스타와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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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볼만한곳 : 절경이었던 겨울 청평호

2022년 02월 네번째 주말. 2022.02.26 토요일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701146789 포천 가볼만한곳 : 고모리 저수지 겨울 산책도 좋았음 2022년 02월 네번째 주말. 2022.02.25 금요일 오랜만에 포천 나들이에 나선 날.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리 저... blog.naver.com 지나간 겨울엔 계획하지 않았었는데 2월말 25일과 26일 연달아 꽁꽁 얼어붙은 겨울 호수를 구경했다. 첫번째는 의정부와 포천 경계에 있는 포천 고모 고모리 저수지였고. 두번째는 교외에서 콧바람을 쐴 생각에 즉흥적으로 이틀 전 예약하고 찾아갔던 가평 가볼만한곳 겨울 청평호였다. ^_^ 호수 뷰를 가진 호텔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저렴한 요금에 하며 구경도 하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었다. 지도 상에 청평호 주변 음식점이 뭐가 있을까 살피던 중 큰 도로에서 좀 떨어진 호텔 스위티안을 찾아냈던 건데... 막상 당일 가보니 시골 느낌 가득한 외진 곳은 아니었다. 만쉐~~ ㅎㅎ 급경사를 올라야 하는 제2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도 기뻤다. ㅋ 우리가 간 시간이 정오를 조금 넘긴 때라 점심 식사를 위해 붐빌 시간이 아니어서 호텔 건물과 붙은 주차장은 여유로웠다. 앞서 들어온 차들 사이로 보이는 얼어붙은 겨울 청평호 모습에 차 안에 앉은 상태로 흥분감이 커졌다. 청평호 경기도 가평군 설악...

2022.04.22
2023.03.02참여 콘텐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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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회룡역 맛집 추천 : 내돈내산 스시 오마카세 스시진솔

2022년 10월 네번째 주말 2022.10.22 토요일 다녀온 지 너무 오래된 맛집 탐방 이야기 하지만 기념일을 맞아 미리 예약까지 하고 찾았던 의정부 회룡역 맛집이기에 빼놓을 수 없다. ㅎ_ㅎ 요즘 중요한 식사 자리가 있을 때 사용하는 '캐치테이블'이란 앱에서 미리 눈여겨본 의정부 회룡역 근처에 자리 잡은 (어쩌면 의정부의 유일한?) 스시 오마카세 스시진솔을 천천히 예약해뒀다. 점심은 45,000원인데 저녁은 70,000원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결혼 전엔 아내를 집까지 데려다 줘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집 근처니 ^^ 결혼기념일이란 약간 과장된 멘트를 넣고 예약금을 치르면서 꼼꼼하게 예약 성공 ㅎ 하지만 당일 별도의 서비스는 받지 못했다. 저희 업소엔 그런 게 없어요 라면 서 ^^;; 스시진솔 경기도 의정부시 외미로 104-12 의정부 회룡역 주변은 주차가 어려워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대충 차를 놓아두고 걸어갔고 생각보다 쉽게 스시진솔이 자리 잡은 유타상가를 찾아냈다. 입구 우측에 놓인 점심과 저녁 코스의 운영 시간과 요금 표를 재확인했다. 건물의 복도와 계단은 조금 애매했지만 이내 스시진솔의 입구를 찾아낸 뒤~ 일본 감성이 충만한 복도를 통해 입장! 스시 오마카세가 처음이 아닌 터라 이번엔 상당히 능숙하게 옷장에 옷을 넣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까지 부리다가 요리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음식을 준비하는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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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데이트코스 공원 같은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21탄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의정부 대형 카페 오늘은 지나간 겨울 처음 찾아갔다가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카페의 규모와 분위기만 살짝 느끼고 돌아왔었던 파크프리베에 대한 두번째 기록이다.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611746770 분위기 좋은 의정부 카페 : 파크프리베 Parc Privé 의정부 맛집, 카페 탐방기 2021년 11월 네번째 주말. 2021.11.27 토요일 본의인가 아닌가 헷갈릴 정도로 의... blog.naver.com 2022년 10월 첫번째 주말 2022.10.03 일요일 추위에도 벌벌 떨면서 의정부 데이트코스를 즐겼던 작년 겨울 12월.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고 올해 1월 초 포스팅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연초와 연말 두 번 쓰네 ㅋ 파크프리베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92번길 28-27 주말이면 마치 공원, 유원지 같은 이곳 파크프리베를 찾아온 사람들이 탄 차량 행렬 때문에 입장이 힘들었는데... 이날만큼은 찌뿌드드한 날씨 때문인지 대기행렬 없이 쉽게 들어올 수 있었다. 여름꽃인 수국이 10월 초에도 남아있었다. 꽃잎이 많이 시들었었지만 구경구경 ㅎ 단풍이 슬며시 찾아든 의정부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의 야외 운치를 먼저 즐겼다.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음료와 빵을 사들고 오며 가며 헤매기 싫었기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보니 우리처럼 ...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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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갈비탕 맛집 솔가원 찐 내돈내산 진심 추천!

2022년 08월 마지막 주말 2022.08.27 토요일 이번 포스팅은 최근 먹어본 갈비탕, 정확히 말해서 고기를 끓여 낸 다양한 탕 음식 중에서 최고로 꼽고 싶은 의정부 갈비탕 맛집 솔가원이 주인공이다.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20탄 이젠 슬슬 겨울을 향해 가는 시기인데 포스팅은 여전히 8월 여름 이야기다. 뭐 아무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은 1년 365일 언제든이니 문제 있나! ㅋ 의정부와 포천 접경지에 있는 곳에서 볼일을 마치고 의정부 중심지로 돌아오며 무얼 맛있게 먹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긴급하게 결정하고 들어선 솔가원 의정부 갈비탕 맛집으로 소문났다기에 메뉴만 듣고 부리나케 찾아왔더니 화려하게 건축한 기와집 형태의 건물이 아주 으리으리하게 두 눈에 담겼다. 주차장은 들어설 땐 잘 몰랐었지만... 차를 세워두고 잘 훑어봤더니 엄청 넓었다. 입구 가까운 쪽을 빼놓고 찍어본 건데 대충 이 정도 규모였으니 말 다 했지 ㅎ 고급 갈비탕의 냄새(?)를 풍기는 솔가원 건물의 좌우 규모에 감탄하며 가운데 정문을 통과했다. ^_^;; 입구에 들어설 때 마치 대갓집에 제대로 대접받으러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무척 기분이 즐거웠던 기억이다. 의정부 갈비탕 맛집 소문 듣고 찾아왔어요~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데 여긴 떡갈비가 더 유명한가 자동 생각이 들 정도로 소 떡갈비, 돼지 떡갈비 메뉴가 상단에 보임과 동시에 한우 소 떡갈비 글자가...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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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내돈내산 맛집 오형제 손짜장 의정부 본점 : 수타면 제대로네!

2022년 08월 두번째 주말 2022.08.13 토요일 두 달 가까이 시간이 흐른 뒤 포스팅하는 8월 중순, 두번째 주말 데이트의 마지막 내용. 역시 내돈내산인 의정부 맛집 내용이다. ㅋ_ㅋ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19탄 오형제손짜장 의정부본점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348 오늘은 어느 맛집엘 가보나? 고민한다가 여자친구의 기억을 되살려내 찾은 곳. 오형제 손짜장 이름만 내비에 찍고 찾아갔더니 정문 위 간판에 의정부 본점 이라고 잘 써진 것을 보았다. 나중에 검색해 보니 대한민국 전국에 총 7곳의 매장이 있는 것 같다. ㅎ 의정부 맛집 오형제 손짜장 이름대로 입구에서 마주친 다섯 명의 주방장들. 총 7곳의 지점이면 두 곳은 누가 운영? ㅋ 1978년부터 운영했으니 이미 40년을 넘겨 42년을 운영한 것 같다. 최근에 생긴 건지는 잘 몰라도 코로나 시대 비대면 방식의 키오스크가 입구에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했다. 자리를 선택한 후 주문해야 하기에 어쩌면 더 복잡할지도 모르겠지만 ㅋ 의정부 맛집 오형제 손짜장집으로 향하는 내내 열심히 토론해 정해둔 손짜장과 짬뽕, 탕수육을 일사천리 선택했다. 즐거웠음 ^_^;;;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는 건 식은 죽 먹기! 둘이서 한 끼 식사로 36,000원이기에 조금은 비싼 가격이었지만~ 손으로 직접 만든 면. 수타면이 듬뿍 들어갔기에 기대가 컸다. 저녁식사를 하기에 조금 늦은 7시 반. 그래서인지 의...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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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세계 맛집 핵볶이 키친 : 매콤한 떡볶이가 굿!

2022년 08월 첫번째 주말 2022.08.06 토요일 매우 바쁜 요즘이지만... 계속 이어가보는 의정부 맛집 탐방. 의정부 카페/맛집 포스팅 18탄 내가 사는 고양시의 백화점들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보다 더 익숙한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ㅋ_ㅋ;;; 여기서도 맛집은 4층 주차장에서 가깝다. 아주 능숙(?) 하게 4층에 차를 세워두고 여자친구와 조우했다는~~ 이날은 탑층에 있는 CGV 영화관에서 만화영화 미니언즈2를 관람했었다. 영화관으로 향하던 중에 보아뒀던 의정부 신세계 맛집 핵볶이키친이 저녁식사 장소로 미리 선택받았었다. 에스컬레이터 코앞에 있는 입간판과 먹음직스러운 떡볶이 사진이 우릴 끌었고~ 영화가 끝난 시간이 오후 7시쯤 되었는데 주말이었지만 이 시간엔 조금 한산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손님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매운 음식이라 그랬나? ㅎ 당시 식사 중이던 두 커플을 제외하면 모두 빈 좌석이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마음에 드는 창가 좌석을 택해 착석! 메뉴판 확인은 형식적으로 했다. 그래서 메뉴판 사진이 없다는 ㅎㅎ 미리 선정해둔 차돌박이 가득가득 차돌 떡볶이에 김말이 하나 추가하고~ 특별히(?) 감자튀김을 선택했다. 당일 영화관람 티켓이 있을 경우 감자튀김을 할인받아먹을 수 있다는 걸 확인만 했지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백화점 내부 CGV 영화관과 한 코스로 하면 좋은 의정부 신세계 맛집이다. ^^ 척척척 식탁 위에...

2022.10.18
2023.07.23참여 콘텐츠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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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 올드타운 이색 장소 가볼만한곳 펀 포레스트 카페 Fern Forest Cafe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아끼고 아끼면서 포스팅하다 보니 벌써 다녀오고 4년 가깝게 지난 여행 ㅋ 세번째 태국, 치앙마이 여행 4일차 오전 11시 오전 일찍부터 돌아다닌 이유로 방콕으로 이동하기 전 오전 시간엔 푹~~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었다. 펀 포레스트 카페 54, 1 Singharat Rd, Si Phum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한국의 여러 여행 앱에서 소개했던 치앙마이 올드타운 이색 장소 또는 치앙마이 올드타운 가볼만한곳 목록에서 미리미리 보아둔 '숲속에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카페라는 글귀를 보고 신나게 달려갔다. 수풀과 나무가 우거져서 자칫하면 입구를 찾기 어려울 뻔했다. ^_^;; 카페 상호와 운영시간을 함께 표시한 간판조차 초록색이어서 앞에 내어 놓은 메뉴판과 홍보 인쇄물이 아니었다면... 위치는 맞는데? 의아해하면서 분명히 한 블록을 더 쏘다녔을 게 확실했다. ㅋ 트립어드바이저 마트 위에 주말 특별 행사 토요일엔 피아노 연주를 한다는 것, 일요일엔 오후 2~4시에 재즈를 감상할 수 있다는 문구를 먼저 확인해 보았다. 시원한 카페 내부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살펴도 되건만 구태여 입구에 서서 꼼꼼하게 목록을 확인해 보는 배낭여행자! 가장 첫번째는 치앙마이 여행 4일차의 피로를 미리 해소시켜줄(?) ...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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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가볼만한곳☜ No.35 올드타운 왓프라싱 사원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 치앙마이 올드타운 로컬 맛집 흐언펜 ▼ ☞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No.34 치앙마이 올드타운 로컬 맛집 흐언펜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코로나 전 먹고 마시고 자며 쉬다가... 일어나면 마사지 받고... blog.naver.com 태국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 날인 전체 여행의 4일차 점심시간 ㅋ 전날 오전을 푹 쉰 상태에서 카페와 맛집 그리고 타이 마사지로 하루 종일 피로를 풀어냈더니... 점심시간에 뜨거운 열기가 덮쳤을 때도 여전히 쌩쌩한 기운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중에서 나름 접근하기 가장 수월한 사원 왓프라싱으로 방향을 잡았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목격한 어느 건물 외관에 그린 호랑이 그림~ 마치 호랑이가 담배를 피우기라도 하는 듯 호랑이 입 주변과 이어져서 땅에 꽂힌 쇠 파이프(?) 하나가 웃음을 던져줬다. ㅋ 뜨거움을 살짝 피하고 싶은데 마땅히 생각나는 장소가 없었던 순간... 멀리서 본인만은 바쁜 걸음을 하시던 어느 태국인 스님을 목격했고~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정작 일정 내내 동선에 넣지 않았던 왓프라싱 사원을 가기로 했던 것!! 치앙마이 가볼만한곳으로 목적지를 정한 후 중간에 나타난 시원스러운(?) 카페를 지나면서 또 한 번 망설임을 겪었다. ㅋㅋ 치앙마이 경찰서는 올드타운에서 약간 서쪽으로 ...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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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No.34 치앙마이 올드타운 로컬 맛집 흐언펜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코로나 전 먹고 마시고 자며 쉬다가... 일어나면 마사지 받고 슬렁설렁 다니며 구경했던 태국 치앙마이 여행 ㅋ 매우 여유로웠던 치앙마이에서의 4일째 오전은 늘어지게 잤다. ^^;; 배가 고파서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겨우 일어나서 차비를 하고 거리로 나오니... 거리를 배회하는 강아지들이 보였다. 처음 본 사이였지만 즐겁게 인사하고~ 슬슬 주변의 맛집들...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할 음식점을 찾아다녔다. ㅋㅋ 음식점? 또는 카페? 간판을 확인할 길이 없는 여러 곳을 지나치면서 구경~ 이 순간까지 대여한 스쿠터가 있어서 이동하기 참 편했었다. 예쁜 옷가지와 신발이 보이는 상점이 보이면 잠시 또 멈춰 서서 구경하고~ 치앙마이 여행 중 마주한 자전거 중 예쁘기로는 무조건 1등이었던~ 꽃 치장한 자전거도 구경했다. ^^ 또 한 번 눈앞에 나타난 Coffee Lovers 뒤늦게 깨달았지만 치앙마이 여행 중 치앙마이 카페는 하루 두 번씩 들러서 유명한(?) 태국 현지 커피를 맛봐야 했다. 이곳은 사원인가? 싶어서 꼼꼼하게 구경했던 멋있는 건물은... 호텔. 숙박업소로 사용하는 곳이었다. 이름은 BP 치앙마이 시티 호텔 ㅋ 내가 지냈던 호스텔에 비하면 좋지만 최고급까지는 아니었던 중급 호텔~ 아침부터 마사지는 이르기에 훑기만 하고 지나쳤던 여러 마사지숍도 재미있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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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No.33 치앙마이 야시장 칼라레 나이트 바자르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908462100 ☞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No.32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르 푸드코트 PLOEN RUEDEE 지금은 폐업 ^^;;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876959763 늘어지게 자... blog.naver.com 치앙마이 야시장 중 언제든 찾아가서 쇼핑은 물론이고 흥이 넘치는 음악 속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까지 가능한 곳. 치앙마이 여행 셋째날 저녁에 들린 곳은 상설 시장이라 부담 없이 찾기 좋았다. 무작정 찾아간 푸드코트 같은 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대로 음식을 골라 사 먹었고~ 드디어 신나는 야시장 구경을 시작했다. 식후땡... 이 아닌 식후 마사지를 받을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잠들까 두려워 멀리서 멀리서 쳐다보기만 했다. ㅋ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Changklan Rd, Chang Moi Sub-district, Amphoe Mueang Chiang Mai, Chiang Mai 50100 태국 89, 2 Changklan Rd, Tambon Chang Moi,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89, 2 Changklan Rd, Tambon Ch...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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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No.32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르 푸드코트 PLOEN RUEDEE 지금은 폐업 ^^;;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876959763 ☞3rd 태국, 치앙마이 여행☜ No.31 올드타운 맛집 팜 스토리 하우스 Farm Story House 2019년 9월 말 ~ 10월 초 세번째 태국 여행기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841882271 치앙마이 여... blog.naver.com 늘어지게 자고 마음 편히 오래 머물며 즐겁게 식사한 치앙마이 여행 4일차 오, 지금은 폐업한 올드타운의 맛집 팜 스토리 하우스를 빠져나왔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 낮잠 ㅋ_ㅋ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오며 시원해지자 느릿느릿 몸을 일으켜 올드타운의 동쪽, 유유히 흐르는 핑강 Ping River 이 훌륭한 야경을 선사하는 곳에 먼저 갔다. 물건 구경이나 식사를 하려고 찜해둔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르로 가려다가 얼떨결에 도착한 것이 정확하겠지만 ㅋ 치앙마이에도 다양한 뷰를 가졌음을 깨달으며 매우 즐거웠던 순간이었다. 다만, 나 말고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없어서 오래 머물지 않았다. 현지인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저녁 휴식을 취하는 듯 보였지만 ^^ 강 건너편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여러 상점과 음식점들이 보였다. 전등 빛을 화려하게 밝힌 것을 보면 분명히 그럴 것이었다. 다음 치앙마이 여행 때는 밤이 될 때 고요함...

2022.10.23
2023.09.23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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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여행 즐기는 방법 무민 박물관 스노우맨 아트샵 기념품 구입 자전거 대여

지난 춘천 남이섬 여행은 저렴하게 커플 입장권을 구매한 덕분에 비교적 가뿐한 마음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 남이섬 할인 입장권 구매 ▼ 2인 이상 묶음 상품이 가성비 굿!! [경기 가평] 남이섬 입장권 (왕복 선박 이용료 포함) 남이섬 입장권 (왕복 선박 이용료 포함) api3.myrealtrip.com 주말엔 무작정 남이섬을 찾아간다면 인산인해 매표소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데 미리 구매한 덕분에 저렴한 건 둘째고~ 표 구입에 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춘천 남이섬 여행 즐기는 방법 : 무민 박물관 춘천 남이섬 여행의 전반부가 바깥쪽의 울창한 숲과 나무, 북한강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었다면 후반부는 섬 중앙의 상점가. 특히 은연중 들어간 무민 월드가 인상적이었다. '무민'이란 캐릭터가 핀란드의 유명한, 국민 캐릭터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 마침 눈앞에, 그것도 강원도 춘천 남이섬의 한복판에 나타났으니 신기했었다. ㅋ_ㅋ;; 남이섬 할인 입장권에 포함으로 이해해도 될 만큼 여러가지 박물관이 있는데, 무민 박물관이 있는 건물 역시 별도의 입장료를 징수하진 않았다. 핀란드의 토베 얀손이란 예술가의 손에서 탄생한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 단순하면서 귀여운 이미지가 참 친근했다. 무민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건물은 시간이 흐르면 다른 이벤트 공간으로 사용될 것 같으니 갈 때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ㅎㅎ 무민 박...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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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춘천 남이섬 여행 : 힐링 카페 소개

2023년 04월 마지막 주말 2023.04.30 일요일 지난번 포스팅 ~ 남이섬 주차정보 포함 춘천 여행 남이섬 데이트 : 할인 입장권 주차정보 다양한 볼거리 2023년 04월 마지막 주말 2023.04.30 일요일 계절은 바뀌었지만 비교적 최근인 4월말 남이섬으로 당일 춘천... blog.naver.com 4월말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 입장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일과 연결해 꿀맛 같은 3일간의 연휴가 이어졌다. 그래서 잠깐 틈을 내 가평 춘천에 걸쳐 위치한 남이섬 여행을 다녀왔었다. ^_^ 섬의 반절 정도만 돌아다녀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려서 참 아쉬웠던 기억!! 남이 100년 하늘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구경하다가 다음 지점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처음 남이섬 여행을 당일치기로 왔을 땐 숙박시설이 있다는데 어디 있을까? 궁금증만 남긴 채 떠났었지만... 두번째 찾은 날 드디어 그 실체(?)를 목격할 수 있었다. '호텔 정관루' 라는 글자를 포함한 나무 입간판 겸 안내가 보여서 가까이 다가가 구경해 봤다. 분명 눈앞에 있는, 남이섬 서편의 몇몇 숙박동 느낌(?) 건물들도 있는데 정관재 본관 건물은 따로 있었다. 그리고 리셉션 센터는 또 다른 곳에? 이 시점까지만 해도 이해가 안 됐다. 힐링 카페가 있으리란 생각도 못 했다. 우선 멀리 보이는 정관재 본관 건물로 우선 천천히 걸어보았다. 어쩐지 그럴듯한 크기여서 뭔가 구경거리가 ...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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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남이섬 데이트 : 할인 입장권 주차정보 다양한 볼거리

2023년 04월 마지막 주말 2023.04.30 일요일 계절은 바뀌었지만 비교적 최근인 4월말 남이섬으로 당일 춘천 여행을 다녀왔다. 지금의 아내와 풋풋하게 연애를 했던 재작년 21년 겨울, 처음으로 해외여행 느낌 투어 참가를 통해 남이섬에 갔었는데... 너무 추웠던 탓에 벌벌 떨며 다녔었다. 그래서 이번엔 투어가 아닌 춘천 남이섬만 단독 여행지로 삼아 다시 다녀온 것! ▼ 남이섬 입장권 마이리얼트립 구매 ▼ [경기 가평] 남이섬 입장권 (왕복 선박 이용료 포함) 남이섬 입장권 (왕복 선박 이용료 포함) api3.myrealtrip.com 혹시 싶어 마이리얼트립을 검색해 봤더니 마침 봄꽃인 벚꽃 가득 사진을 대표로 해서 남이섬 할인 입장권을 판매 중이라 냉큼 확보했다. 여행하기 좋은 봄과 가을이 아니더라도 남이섬은 사계절 모두 관광하기 좋으니 언제든 저렴한 입장권을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아주아주 날씨 좋았던 4월말 마지막 주말. 분명 우리 부부는 일찍 일어나서 부리나케 준비하고 남이섬을 찾았다 싶었는데... (혹시 밥을 챙겨 먹고 정리까지 마치고 가서?) 연휴인 이유로 관광객들이 많았나 보다. 서울을 통과하고 남양주 남단, 가평을 거치는 내내 이렇게 도로가 꽉 막혔었고 남이섬 어귀에 닿은 시간은 정오였다. ㅎ 남이섬으로 넘어가는 선착장 주변엔 모두 네 곳의 주차장이 있었으나... 주차장 통제 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1,2,3,4 주차...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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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도 식후경!! 춘천 닭갈비는 필수 "내돈내산"

2021년 12월 네번째 주말. 2021.12.24 금요일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637235323 춘천 레일바이크 : 강촌 레일파크 김유정역 출발, 강촌역 도착 2021년 12월 네번째 주말. 2021.12.24 금요일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627104347 미리 예약한... blog.naver.com 시린 손과 발을 입김을 불어가며, 힘겹게 비비며 레일바이크를 탔다. 당시엔 추위 때문에 고생했었지만 반대로 그만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따뜻한 투어버스에 올라탄 후 언제 그랬었냐는 듯 창밖에 펼쳐진 북한강과 멋진 다리를 구경했다. 30분 정도 다시 버스를 달려 넓은 주차장에 도착했으니 내려달라는 가이드의 말. 여기가 어딘가? 궁금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100% 춘천 닭갈비 글자가 들어간 간판을 달고 있어 눈치챘다. 여기가 바로 남이섬 입구였구나! ㅎ 추운 날씨 때문에 최근 핫해진 짚라인 탑승은 추천하지 않는다 했으나 난 어차피 높은 곳이나 높은 데서 하는 액티비티를 선호하지 않으므로 패스~ 가이드가 한 번에 입장권을 구매해올 테니 잠시 구경하며 기다려달라기에 기다렸다. 단체로 다니면 할인도 되고~ 무엇보다 입장권을 할인 구매해 주니 편하기 이를 데 없는 것 같다. ㅎㅎ 5분 정도 기다려 정가 13,000원에서...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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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일바이크 : 강촌 레일파크 김유정역 출발, 강촌역 도착

2021년 12월 네번째 주말. 2021.12.24 금요일 https://blog.naver.com/chingu_yh/222627104347 뜻하지 않은 횡재 : 마이리얼트립 춘천/가평 당일 여행 무료 Upgrade 얼마 전 인연이 닿아 즐겁고 예쁜 (자칭ㅎ) 연애를 계속 진행 중이다. ^_^;;; 다행스럽게 겨울이 되기 직전... blog.naver.com 미리 예약한 당일 투어는 무료 업그레이드 받아 일정 하나가 추가된 강행군 투어가 되어버렸다. 기쁘면서도 걱정되는 하루를 시작했다. (일산에서 명동까지 아침 일찍 가느라 힘들었음 ㅋ) 처음 투어를 알아볼 때 춘천 레일바이크는 추운 겨울이니까 피하려 했었는데... 공짜로 추가되니 너무 기분 좋더라고 ㅋ 아무튼~ 명동을 출발해 투어에 참여한 나머지 사람을 태운 후 힘차게 버스는 달렸다. 한 시간 반 정도 달린 후 버스가 도착한 곳은 레일바이크 출발 장소였다. 주차장이 넓었는데 평일 이른 시각이라 텅텅 비어있었다. 예전 김유정역으로 사용되던 곳을 활용해 강촌 레일파크로 꾸며둔 것 같았다.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안내도를 확인했다. 별도 카페와 음식점, 매점까지 두었으니 규모가 상당히 큰 것으로 추측했다. 아래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진 길을 내려갔다. 이날 투어를 함께한 사람들이 우리만 빼고 전부 외국인들이라 투어 안내의 메인 언어는 영어였다. 마치 해외여행 때 투어를 참가한 기분이 들어서 난...

2022.02.02
16시간 전참여 콘텐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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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 핑크성당 코스 하이랜드 커피

느긋하게 베트남 호치민 여행 마무리를 히거 싶어서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았던 막바지 4일차 오전 시간... 여유롭게 핵심 관광지인 1군과 2군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았던 날씨 때문에 고생한 기억만 가득하다. ㅎ 일정 내내 고급스럽게 깨끗한 5성급 호텔에서 편하고 쾌적하게 보냈었다. 휴식을 편하게 했더니 호치민 핵심지역 관광까지 모두 편하게 할 거라 착각했나? 호텔을 나서서 목적지인 1군 핵심 관광지 핑크성당으로 걸어가기 시작할 때도 날씨가 급변할 거란 예상을 못 했었다. ㅋ 단순히 수많은 스쿠터와 차들이 만들어낸 매연을 잘 피할 생각만 했단 말이지... 베트남 상업도시이자 수도인 호치민에서도 핵심인 1군의 상업지역. 많은 은행이 있다. 그중 CIMB Bank도 하나다. 붉은색 간판을 매단 건물 1,2층이 정말 깔끔해 보였다. 멀찍이 보이는 백화점 건물과 빽빽한 열대기후의 나무를 보면서 힐링하는데 한쪽에 모여 있던 파란색 모자를 쓴 Red Bull 홍보 직원들 무리 ㅎㅎ 레드불인데 왜 다들 파란색 옷, 모자를 쓰고 있는지 언뜻 이해되지 않았다. 조금 독특한 상황이라 가까이 가서 저 한잔 주세요~ 말하고 싶었다. 1군 상업지역인데 사무실 위주의 건물이 밀집한 곳에 약간은 안 어울리는 선물숍. 통유리창을 통해서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감, 그리고 예쁜 외부 모양에 눈이 가서 정지! 이건 뭘까? 아내와 상의해 봤지만 냉큼 안...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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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호치민 쇼핑 타카시마야 백화점

두번째 호치민 여행은 숙소를 좋은 곳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다양한 인프라 덕에 일정 내내 더위에 지칠 상황이 줄었다. 특히 1군 상업지에서 중심지로 꼽을만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투숙했더니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첫날 새벽부터 잔 듯 만 듯 한 몸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도 이상하리만치 정신과 몸이 모두 쌩쌩했다. 그래서!! 해가 지고 어두워진 시간임에도 얼른 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ㅎ 코로나 직전까지만 해도 공사 때문에 정신없던 가장 넓은 대로는 깨끗~ 타카시마야 백화점 92-94 Đ. Nam Kỳ Khởi Nghĩa,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벤탄 시장을 나와서 뭘 할까 궁리하는데 멀~리 화려한 빛으로 건물 전체를 감싼 대형 건물이 보였다. 바로 사이공 센터. 그 안에 타카시마야 백화점이 있었다. ㅎ 마침 화장실도 한번 갈 겸 들리기로 결정. 입장과 동시에 든 생각. 우리나라에서 구경하던 여느 백화점과 다를 바 없네. 그런데 어쩐지 백화점의 이름 때문인지? 친근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일본과 한국의 쇼핑몰들이 비슷한 형태의 배치와 인테리어인데... 눈에 보이는 브랜드까지 대동소이하니. 일단 태국의 유명한 바디용품, 또는 방향제 용품(?) 탄 Thann이 보였다. 태국 방콕을 여행하면서 요거 한번 구경하고 쇼핑한다며 헤집고 다녔던 기억이 떠올라...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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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코스 3군 관광스팟 핑크 성당 러블리 감성

호치민 여행 2일차와 3일차에 빡빡하게 여러가지 투어를 즐긴 뒤~ 네 번째 날. 이날은 오전에 당연하게 느그~읏한 호텔 조식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누워서 쉬기엔 짧은 일정이 너무 아까웠던 이유로!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호치민 관광지 중 필수라고 꼽을만한 핑크 성당에 갔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란 말이 딱~ 호텔을 나설 때부터 조금씩 떨어지던 빗줄기가 점점 제대로 된(?) 동남아의 스콜로 변했고... 그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 하이랜드 커피숍에서 기다리다가 비가 그친 후 성당으로 갔더니!! 점심시간이라 문을 닫아둔 상태였다. 호치민 떤딘 성당 핑크 성당 점심시간 ▶ 12:00 ~ 14:00 결국 다시 와? 어디 갔다 와야 하지? 하면서 아내는 쪼그리고 앉아 사진을 담는 열정을 보여줬다. ㅋ_ㅋ;;; 온통 파스텔톤의 핑크색으로 칠했으니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던 모양이다. 마침 세차게 내렸던 비가 그치고~ 뜨거운 해가 비추기 시작하니 훅~ 올라가는 습도 때문에 힘들었다. 열심히 검색을 진행한 뒤 근처 평점 좋은 스파에서 대략 한시간을 더 휴식하며 보낸 뒤에 호치민 여행코스 필수 포함인 핑크 성당을 다시 찾아갔다. ^_^;;; 마침 다시 찾아간 시각이 오후 2시를 넘겨서 또다시 기다리지 않고 입장. 입구를 통과해 성당 건물과 떨어진 위치에 서 있는 상태로 사진 찍는 남자 여행자들. 핑크색은 남자들의 마음도 자극...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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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 1군 마사지 추천 누와 스파 noir spa

베트남 호치민 여행 중에도 역시~ 하루 한 번 마시지를 받으려 노력했다. 이상한 일이지만 마사지의 발상지, 원조격으로 부르는 태국을 제외하면 다른 나라에선 스파 spa로 부르는 듯. 뭐 이름이 어찌 되었든~ 느긋한 아침을 먹고 휴식을 취하다 오전 11시를 넘겨 1군의 주요 볼거리 핑크 성당으로 향했다. 호치민 여행을 두 번 하는 동안 꼭~ 무조건~ 찾아갔던 핑크 성당. 다른 구역과 동일하지만 주변 사거리를 지날 때면 늘 오토바이 행렬을 구경했다. 조금 걸었기 때문의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기도 했기 때문이랄까? ^_^;; 하지만 4일차 오전 관광을 나선 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쏟아지는 스콜 때문에 긴급히 카페로 향했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는 중에도 계속해서 내리는 비에 일정을 긴급 변경. 했더니... 이젠 또 너무너무 뜨거운 해가 내리쬐기 시작했다. 이럴 땐? 해든 비든 피하기 위해 실내로 ㅋ 그래서 구글지도에서 주변을 뒤졌고 한국인 후기를 포함해 평점이 훌륭했던 호치민 1군 마사지 누와 스파로 갔다. 골목 이름 끄트머리에 포함된 178번지 그런데 입구 쪽에서 걸어 먼저 다다른 곳은 178A. 직원 한명이 서 있어서 물었더니 이곳은 스파가 아닌 음식점이란다. ㅋㅋ 입구 주변에 너무 예뻐서 착각했잖아~ 친절한 베트남 음식점의 직원은 눈짓이나 손짓으로 1군 마사지숍 누와 스파를 가리키기만 하지 않았다. 조금 떨어진 입구까...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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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 1군 콩카페 코코넛 스무디 커피 추천

베트남 여행을 할 때면 무조건 가야 할 최소 3일 이상의 일정이라면 한 번쯤은 동선상에 콩카페를 반영해야 한다. 베트남을 다섯 번 찾으면서 세운 나만의 규칙이랄까? ㅎ_ㅎ;;; 아내와 함게 했던 두번째 호치민 여행. 둘째날 오전은 느긋한 호캉스를 즐기고 오후 뜨거움이 사라질 무렵 관광 시작. 1군의 핵심지인 벤탄 시장을 지나쳐서 도로 건너편 호치민 미술관으로 갔다. 바로 저녁 시간 길거리 음식 투어를 시작하는 위치라 주변 파악만 했다. 투어 시작 전까지 남는 시간을 보내려 에어컨 빵빵한 킨 콩카페를 찾아 이동. 그 과정에 베트남의 또 다른 유명 커피 체인인 하이랜드 커피숍을 봤다. 이 땐 깨닫지 못했는데 음식 투어 마지막 과정에 슬쩍 건너편을 걸어갔던 거였다. 불교 도교 색채가 가득한 사원이 낮 시간에도 지나쳤었던 거다. ㅎㅎ 잔잔한 호치민 1군의 구경거리들을 지나치며 미술관에서 대충 5분 정도 이동한 뒤에 닿은 콩카페 지점 ^_^ 드디어~ 아내에게 이곳의 시그니처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맛보게 해주네. 베트남 전쟁 당시의 감성을 담아서 거의 95%는 국방색 일색 인테리어. 아내는 신기해하면서 두리번거렸지만 거리에 놓아둔 작은 의자는 패스했다. 아직 동남아의 뜨거운 기온, 습도가 아내에겐 익숙하지 않은 환경인 듯. 약간이라도 시원한 실내로 들어가 구경은 대~충 끝내고 음료 주문 시작. 뜨거움에 조금 질렸는지 베트남 감성 담은 여러 물건...

2024.09.10
2024.11.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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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알찬 3박5일 시엠립 투어로 만족

여행자들에게 날씨가 추워질수록 간절한 건 바로 따뜻한 동남아로의 여행일 거다. ㅋ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을 맞나? 싶을 만큼 낮엔 더워서 겉옷을 벗기 바빴었는데... 어느 순간! 아침 출근길엔 영하권 기온에 패딩을 꺼내 입어야만 하는 날씨가 되었다. 따뜻한 동남아의 여러 나라들 중에서도 이번에 트립빌리지에서 새로 출시한 시리즈투어 6기, 캄보디아 여행 3박5일 투어 상품이 시선을 끄는 중이다. ^_^ [트립빌리지 홈페이지_www.tvill.co.kr] ~ 클릭 ▶ 캄보디아 럭셔리 3박5일 풀 패키지 ◀ 25년 1월 18일 ~ 단 하루 출발 [시리즈투어] 캄보디아 럭셔리 3박 5일 풀패키지 단 하루만 출발! [트립빌리지] 3박5일에 앙코르와트와 시엠립을 전부 알차게 돌아보는 패키지, 4성급 호텔을 통으로 빌려서 럭셔리 갈라디너까지! www.tvill.co.kr 비행기 등 교통편 따로~ 숙소 따로~ 알아보고 예약하는데 힘든 게 사실인 캄보디아 개인적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와 봤는데 비용 측면에서 매우 저렴해 보여 추천이다. 다른 투어 회사와 비교하면 총액 119만원이 대략 20만원 수준 낮은 금액인 게 보인다. ㅎ 캄보디아 여행 시엠립 투어 알아보기 좋으면서도 참 아쉽게~ 25년 1월 18일 토요일 단 한 번의 기회만 제공하는 투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캄보디아를 입력하면 모두 6개의 프로그램이 보이는데~ 시엠립 유적군의 바이욘 사원 사면상...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