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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요리사♡입니다 간재미 반건조를 블로그 잇님 엄마섬님께 10마리 구입했어요(내돈내산) 도착하자마자 한 마리 양념 올려 간재미찜해먹고 오늘은 세마리 꺼내 '새콤달콤 간재미 무침' 해요 눈으로 먼저 맛 보실래요 간재미 반건조해 한마리씩 포장되었어요 저 표정을 보면 못 먹을ㅠㅠ 간재미 껍데기는 벗겨내고 양쪽 부분만 무침으로 사용하고 가운데 부분은 따로 챙겨 뒀다가 탕을 끓일거에요 껍질 벗겨 적당히 잘라서 막걸히 한 병 다 부어서 담가 바락바락 씻어 건져 설탕1 왕소금1 식초0.5 넣어 10분 재워요 그 사이에 무 한토막ㆍ오이 반개 굵게 채 썰어 소금1 설탕0.5에 절여 둡니다 미나리 자르고 홍고추 청고추 반갈라 씨 빼고 채 썰어요 무와 오이 물기 짜고 채 썰어둔 미나리 고추 담아두고 간재미 단촛물에서 건져 꼭 짜고 큰건 손으로 찢어 줍니다 넓은 볼에 고춧가루 넣어 먼저 무치고 채소 모두 넣어 고춧가루 식초 요리당(설탕) 멸치액젓 조선간장(국간장) 통깨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냅니다 (양념 번거롭다면 ㅎㅎ초고추장 사용해요) 밥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추천해요 껍질벗기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맛을 보면 또 어느새 껍질 벗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됩니다 미리 쟁여뒀다가 여름에 밀면에 올려 먹으려고 또 냉동실 채웁니다 집에서 새콤달콤한 간재미 무침 실패없이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