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여행 코스 이제 가을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주가 피크가 될 것 같은데 한적한 섬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중인 분들을 위해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여행 코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추봉도 봉암마을, 봉암몽돌해수욕장 봉암마을입구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주소 : 경남 통영시한산면 추봉리 몽돌해수욕장과 모래사장 해수욕장, 약 300m의 해변가 산책로, 바다낚시 이른 아침에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서둘러 출발을 했습니다. 배 안에 온돌 바닥이 있어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한산도의 한적한 어촌 마을과 작은 섬들을 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스니다. 우리는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봉암마을로 향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고운 모래가 깔려 있는 해수욕장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몽돌 해수욕장도 위치해 있어 피서철에 인기가 많은 마을입니다. 마을에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쁜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벽화가 그려진 담장을 따라서 천천히 걷다 보면 금새 한바퀴를 돌 수 있는 마을입니다. 바다쪽에서는 약 300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담벼락에는 이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천천히 걷기 좋은 길입니다. 통영가볼만한곳 봉암마을은 천천히 걷기 좋은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어 가벼운 트래킹도 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 한병을 주문하니 말...
통영 술집 부엉이술단지 한상차림 1박 2일 중에 첫날 일정을 마치고 식사를 겸해서 한잔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유명한 다찌집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괜찮은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어떤 곳인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인당 얼마를 내야 한다는건 비슷했지만 나오는 음식의 퀄리티와 구성은 그동안 가본 다찌집 보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내러가느라 피곤했지만 12시가 넘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도를 첨부하려고 하는데 보이지를 않네요. 죽림 해안도로변에 있으니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배 안에서 따뜻한 바닥에 배를 깔고 졸고 있었는데 창 밖이 붉게 물들어 가는게 보였습니다. 밖으로 나와 보니 하늘이 노을빛으로 이쁘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하루가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면 이제는 온갖 감정이 다 들더군요. ㅎㅎ 제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닌데?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빨리 반쪽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이럴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분위기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풍경을 감상하는게 최고인데...자꾸 습관처럼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점점 내가 왜 이 블로그를 하고 있나?라는 자괴감이 들고 있어 큰 일입니다. 그동안 많은 흔적을 남겨 놓다 보니 쉽게 손을 땔수도 없구요. 조금 더 재미를 붙여 봐야겠네요. 차원이 다른 술한상이라는 문구가 보...
알차게 1박 2일을 보내고 왔던 지난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외장하드속에 묵혀 놓고 숙성이 될 때까지 기다리다 글을 올리는데 그러다 보니 창고에 가득 쌓여서 뭐를 꺼내야 할지 모르게 되더군요. 그래서 기억이 선명 할 때 정리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광속으로 밀어 부쳤습니다.ㅎㅎ 그럼 우리 일행의 마지막 섬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통영 추도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행 코스를 어떻게 계획할지 고민이 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추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인정이 넘치는 두미도에서 격한 환대를 받으며 배를 타고 추도로 향했습니다. 일행들은 금방 도착할거라 생각했지만 저는 시간이 꽤 걸릴거라는걸 알고 있었습니다.ㅎㅎ 태국에 가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지 대충 예상이 되거근요. 배를 타고 열심히 바다를 달려서 선착장에 도착하니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이번에 돌아본 섬 하나 하나가 외형적이나 내적인게 전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한목항과 미조항 두개가 있는데 우리가 내렸던 곳은 미조항입니다. 추도로 가는 배는 하루에 두편이 있는데 시간은 1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섬의 이름은 가래를 들고 곡식을 파헤치는 모습이 연상된다고해 가래섬이라 불리면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배에서 내려 우리를 안내해줄 분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 뭐가 있는지 돌아...
다찌집 보다 마음에 들었던 통영가볼만한곳 부엉이술단지
섬투어로 통영가볼만곳 1박 2일 코스
두미도의 둘레길을 걸으면 섬 한바퀴 일주를 할 수 있습니다. 섬마을의 정취와 인심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국내 1박2일 여행 통영 노을 명소 달아마을, 달아항 30대 부터인가? 해외로 출장을 가는 친구가 무척이나 부러워 시샘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 친구가 짐이 많아서 공항에 데려다 주는데 부러운 마음이 반 정도였던것 같고 나머지 반은 얄밉게 보일 정도로 부러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때부터 외국에 대한 동경이 커졌고 어떻게 하면 경비를 줄이면서 마음을 먹을 때마다 나갈수 있는지 궁리만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게 지금의 이 공간입니다.ㅎ 지금은 가끔 지원을 받기는 하지만 아직도 셀 수 없이 외국으로 나가는 비용은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얘기가 다른데도 흘렀네요. 해외로 나가면 나갈수록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계절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얼마전 나들이를 다녀왔을 때도 가을이 선사하는 풍성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이곳 저곳 많이 둘러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절반 정도 밖에 둘러보지 못했네요. 다시 들어 올 때 늦가을이 선사하는 혜택과 겨울의 하얀 세상을 눈으로 마음것 담고 다시 돌아가야겠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곳은 푸프고 맑은 바다를 간직하고 있는 통영이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알려주듯 높고 푸른 하늘이 먼저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그리고 페리를 타고 작은 섬에 들어가 잔잔한 추억도 만들수 있었습니다.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는 섬이 아닌 육...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지인들과 어촌의 풋풋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국내 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통영에 위치한 4개의 섬을 둘러보고 육지에서 한군데를 더 들렸던 일정인데 1분도 허투루 보내지 않을 정도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 시간을 맞추느라 조금 서둘러야는 했지만 부지런히 움직인 덕에 푸른 바다와 섬이 간직한 아름다운 매력을 마음과 눈에 넣고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2일째 이른 아침에 일어나 오전 7시 배를 타고 우리가 서둘러 갔던 섬은 인심이 어찌나 좋은지 받고만 돌아온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약 1시간 30분을 바닷길을 달려서 도착 한 후에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두미도 가볼만한곳을 둘려보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두미도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 전날 조금 과하게 달린 덕에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는데 배에 올라서 잠을 자느라 일어나 보니 어느새 도착해 있더군요. 우리가 도착했던 시간이 8시 30분 정도였는데 배에 정박되어 있는 항구는 한가한 분위기였습니다. 도시보다 빠르게 하루를 시작하니 그럴수 밖에요. 전날 배에서 못 내릴번한 기억이 떠올라 미리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가 도착하고 바로 서둘러 하선을 했습니다. 서둘러 배에서 내려 주변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역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한산도 맛집 한산식당 뽈락 매운탕 통영으로 지인들과 1박 2일의 일정으로 섬을 둘러보던게 어제 작은데 벌써 12월도 20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불꽃놀이를 보면서 달콤한 추억을 만들었는게 어제 같은데 벌써 2020년을 코 앞에 두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다녀오면 빨리 빨리 글을 써야 하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면 기억도 선명하지 않고 왠지 밀린 숙제를 하는 것 같아 자꾸 미루게 됩니다. 섬을 둘러 보는게 우리의 주된 일정이었는데 오늘은 첫날 들려서 점심 식사를 했던 뽈락 매운탕의 국물이 기가 막혔던 한산도 맛집 한산식당을 올려봅니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중간에서 차를 가지고 기다리는 형님을 만나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침을 거른지라 여객선 터미널 근처의 유명한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배에 올랐습니다. 목적지인 봉암 마을에 가기 위해 배를 타고 간 시간을 약 1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이 반겨주었던 날입니다. 첫날부터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게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기차와 차를 타고 내려가느라 힘이 들었지만 따뜻한 선실의 바닥에서 쉬었더니 몸이 사르르 풀리는게 좋더군요. 몽돌과 모래 해수욕장이 함께 있는 조용한 봉암마을은 한적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던 곳입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깨끗하더군요. 알고보니 주기적으로 마을 주민이 모여서 청소를 한다고...
지난주에 이어 다시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는 가을로 접어드는 풍경을 봤다면 이번에는 인정 넘치는 소박한 섬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한산도, 사량도, 두미도, 추도, 달아마을을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른 새벽에 서둘러 일어나 택시를 타고 서울역으로 간 후 KTX를 타고 열심히 목적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시장에서 간단하게 시래기 국밥으로 식사를 하고 첫번째 목적지인 봉암마을로 가기 위해 배에 탑승하니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제대로 들더군요. 평일의 한산한 분위기도 이번 여정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배를 타고 약 1시간 정도를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하니 한적한 분위기가 느껴져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런게 기분을 느끼기 위해 섬으로 가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든게 다 갖춰져 있는 곳을 가려면 굳이 바다를 건너서 조용한 마을로 들어갈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그러면 통영 섬여행 에서 방문했던 한산도 가볼만한곳 봉암마을을 둘러봤던 여정의 추억을 보여드립니다. 봉암마을입구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먹거리는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에 쫒겨서 허겁지겁 한끼를 때우는 것도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숙소에 차를 주차하고 예전에 한번 들렸던 기억이 있는 서호 시장의 시래기 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장어를 우려낸 국밥으로 이 지역이 특색이 담겨져...
제가 머물고 있는 도시는 세계에서 복잡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디를 나가도 사람이 많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듭니다. 물론 여기도 조금만 벗어나면 좋은 곳이 많지만요. 생각처럼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어디를 가도 귀치나짐이 발목을 잡네요. ㅎㅎ 서울의 집에 있을 때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그래서 쌓여 있는 여행기가 제법 되네요. 2020년 1월 안으로는 그동안 밀린 이야기꺼리를 모두 풀어 놓으려고 합니다. 그럼 9월말 정도에 통영 여행에서 들렸던 사량도 덕동부두 횟집을 올려봅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배를 타고 이곳 저곳 돌아 다녔던 하루였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언제나 계획을 팍팍하게 세우게 되네요. 2박 2일의 첫날에 한산도를 들리고 다음 코스인 사량도로 향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섬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이전에 온적이 있는 곳이더군요.ㅎㅎ 국내 여행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해산물을 즐기는걸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바다에서 돌아오는 배에서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속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날은 준비가 되지 않아서 바로 맛을 볼 수 없었습니다. 통영쪽은 전복이 유명한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문어도 유명하더군요. 그래서 숙회로 하나 맛을 볼까 했는데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배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