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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 출판사 토네이도 페이지 : 244 p 보너스라면 가져야지. 나도 할 수 있다. 새벽 기상으로 확보한 시간은 인생의 보너스 타임이다. 따라서 이때는 어떤 일을 해도 잃는 것이 없다. 즉, 새벽은 내가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었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그냥 질러보는 시간이다. 53p 새벽 기상, 미라클모닝? 나에게는 너무 먼 그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잠을 포기하는 게 힘들어서, 차라리 아침밥을 안 먹고 그 시간에라도 더 자야 돼 하면서 굳어진 습관은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미라클모닝을 하는 분들이 멋있어 보여서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에 며칠 해봤는데 더 피곤해서 바로 그만뒀었다. 그리고 나와는 맞지 않는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라클모닝과 관련된 책은 찾아보지 않았다. 그런데,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우연히 눈에 들어온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은 변호사이자 새벽 기상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인 김유진님이 쓴 책이다. 처음에는 화려한 직업과 자기계발유튜버로 유명하다고 해서 늘 엘리트 코스만 밟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였는데 아니었다. 직업과 살아온 환경이 달랐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래서 눈이 더 갔다. 저자는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쉬어야 된다고 생각할 만큼 지쳤었던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