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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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효능과 부작용 베란다에서 앉은뱅이 방울토마토키우기

어린이집에서 식목일에 가져왔던 앉은뱅이방울토마토가 드디어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열매가 열리기 전에는 관심이 없었던 햇동이도 이젠 매일 아침 물을 주며 언제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 이렇게 매일 물주면 과습으로 힘들어할 것 같은데... 물 좀 적당이 주었으면 하는 엄마 마음과 달리 방울토마토에 애정이 넘치는 햇동이다. 좌) 24.5.14 우) 24.6.24 어린이집에 물주는 사진을 찍어 보내기 위해 햇동이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던 때는 작고 노란 토마토 꽃이 피었던 때이다. 이후 작은 열매가 열리더니 몇일 전부터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기 시작했다. 열매가 열린 걸 확인하고 나서부터 매일 베란다를 들락거리며 작은 토마토의 색깔이 바뀌는 것을 관찰하고 있는 햇동이다. 햇동이가 베란다에 들락거리며 왔다갔다 하며 화분도 엎고, 물주다 넘쳐서 흙이 엉망이 되었지만 그런 경험이 또 쌓여야 자신의 몸을 어떻게 움직이고, 행동해야하는지 배우게 되니 매일 베란다 청소도 기분좋게 하고 있다. 혼자 열심히 물주고 있는 모습이 예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멈추니 계속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해준다. 기분 좋은 미소를 보면 육아의 힘듦이 모두 사라진다. 늦둥이 둘째를 낳으며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는데 키우면 키울수록 참 잘했다 싶다. 매일 아침 눈뜨면 동생 옆에 누워 기분좋게 잠을 깨워주는 햇살이, 형아가 피곤해하면 자장자장 자장가 불러주는 햇동이... 사랑이...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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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키우기 화분에서키우는 앉은뱅이토마토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방울토마토는 우리 햇살이가 좋아하는 과일이다. 과일이라고 생각하고 먹다가 채소라는 것을 알려주면 아이들이 더 신기해하면서 먹기도 하는데 과채류인 토마토는 단단하고 꼭지가 신선한 것이 좋고, 보관할 때에 꼭지를 뗀 후에 보관해야 신선도가 더 오래 유지된다고 한다. 올리브유와 음식궁합이 좋아 올리브유가 들어간 드레싱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한다. 발아온도 25~30도 / 생육온도 25~27도 햇살이 어린이집에서 식목일에 방울토마토모종을 심어와서 처음으로 키워왔는데 모종에 벌레를 달고 와서 한동안 고생을 했었다. 작은 벌레들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다시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올해 식목일에 우리 햇동이도 방울토마토 모종을 가지고 왔다. 뭔가 뿌듯한 표정으로 자기가 풀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2살 꼬꼬마의 첫 식물을 잘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햇동이는 아이스커피컵에 토마토모종을 심어왔는데 아직 모종도 작고, 뿌리도 보이지 않아서 물만 마르지 않게 관리해주었다. 해충이 생길 수 있으니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다. 어느새 커피컵화분에 뿌리가 하얗게 보이기 시작했다. 뿌리가 흙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큰 화분으로 옮겨주기로 했다. 비료주기 큰 화분으로 옮겨주면서 비료를 섞어두었던 흙을 사용했다. 열매를 맺는 식물을 아무래도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에 ...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