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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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채무침 명태회무침 만들기 황태채요리 황태채 맛있게 불리는 방법

    황태채무침 양념장 레시피 저는 홍어회무침이나 간재미무침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홍어나 간재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리고 홍어나 간재미는 많이 비싸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황태채를 이용해서 회무침을 더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아는 명태회무침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요즘 택배를 많이 하시니 명태회무침을 사 먹는 것도 매우 간단한 일인데요. 파는 것들은 너무 양념도 많고, 많이 달아서 집에서 무쳐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준비재료 황태채 70g 오이 1개 (설탕 식초 1작은술씩, 소금 4분의1작은술) 통깨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치액젓 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비린내가 나는 경우 생강즙을 1작은술 넣어요 만드는 방법 1. 황태채 씻고 불리기, 손질하기 황태는 물에 푹 담가서 불리지 않겠습니다. 물에 황태는 2번 정도 주물주물 씻어서 짜 줍니다. 물에 담그면 맛이 너무 많이 빠져버리니, 씻어서 가볍게 짜 놓은 상태로 20분 정도 둡니다. 너무 말라있을 때는 가시 제거가 잘 안 됩니다. 물에 불어있을 때 가시를 뽑아내거나, 뽑아낼 수 없는 건 가위로 잘라줍니다. 맨손으로 만져가면서 하면 가시를 잘 찾을 수 있어요. 2. 오이 절이기 오이는 반으로 갈라서 씨를 빼고 3mm정도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소금 4분의 1작은술 섞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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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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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찌개 만들기 어묵고추장찌개 어묵 활용 요리 어묵짜글이

    어묵찌개 만들기 어묵짜글이 어묵으로 만든 고추장찌개입니다. 어묵으로 넣은 국물요리를 생각하면 어묵탕만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얼큰하게 끓여먹어도 맛있답니다. 오늘은 고추장을 1큰술 넣은 것인데, 이 상태에서 고추장을 1큰술 더 넣으시면 고추장 맛이 강한 짜글이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어묵, 두부, 양파, 버섯, 감자 등을 넣어서 국물에 재료의 맛있는 맛들이 다 나와서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준비재료 htable 선생님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고추장과 국간장의 간에 따라 레시피가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저는 참치액을 추가했습니다. 어묵 200g 두부 200g정도(원레시피는 1모) 감자 큰 거 1개 호박 4분의 1개 양파 중 사이즈 반개 느타리버섯 약간(없으면 빼세요) 대파 약간 멸치육수 800ml 국간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치액 1작은술 추가했어요 어묵을 중심재료로 하고 있는 채소 준비하시면 됩니다. 두부는 취향껏. htable님은 두부를 좋아하셔서 1모를 다 사용하셨어요. 멸치육수를 준비하시거나 코인육수를 준비해 주세요.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하기 양파, 감자 작은 크기로 썰기 애호박도 큐브모양으로 썰기 버섯을 찢어서 썰어줍니다. 오늘의 주인공 어묵은 두툼한 거 총 4장 200g준비 물에 들어가면 많이 커질 예정이니 작게 썰어줍니다. 두부도 썰어주세요. 2. 육수에 채소와 어묵 끓이기 준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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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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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삼겹살 무수분수육 만들기 새우젓소스 양념

    통삼겹살 무수분수육 만들기 무수분수육을 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만, 이번에 만든 무수분수육은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듯이 다 똑같은 레시피 같아도 한끗이 다를 때 맛의 수준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htable쌤의 레시피로 만들어 본 무수분수육인데요. 사람의 입맛은 참으로 정확한 거 같아요. 신랑도 오늘따라 수육이 정말 맛있다며ㅎㅎㅎ 사람은 이래서 자꾸 배워야 한다는 것. 새우젓소스는 늘 만들던대로 만들었지만 레시피 정리해 볼게요. 수육에는 그래도 새우젓소스가 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준비재료 통삼겹살 2근 분량으로 적어볼게요. 제가 실제로 한 양은 조금 적은데요. 채소의 양이 크게 줄지는 않거든요. 통삼겹살 2근 양파 1개 사과 1개 대파 1대 레몬 1개 미림 새우젓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다진대파 반큰술 청양고추 적당량 고춧가루 반큰술 물 3큰술 통깨 고기의 양이 줄어도 바닥에 두툼하게 채소를 깔아야 하기 때문에 고기양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채소가 반으로 줄지는 않습니다.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 해서 준비했어요. 만드는 방법 두툼한 주물냄비나 두툼한 스테인리스 냄비가 필요합니다. 두툼한 냄비들도 바닥이 좀 눌기도 하거든요. 얇은 냄비로 하시면 안 됩니다. 바닥이 눌르면 물에 담갔다 닦으면 잘 닦이지만, 그것도 싫으시다면 종이호일을 깔고 하시는 것도 좋아요. 1. 무수분수육 채소 준비하기 양파 1개와 대파 1대를 큼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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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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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갈레트 만들기 갈레트 만들기 갈레트 반죽

    갈레트 만드는 방법 저는 사실 집에서 제과제빵은 별로 하지 않는 편입니다. 도구도 많이 필요하고 제과제빵에만 필요한 식재료도 따로 있구요.(평소에 잘 안 쓰는 재료들) 일을 하면 주방이 너무 번잡스럽고, 간식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잘 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하는 토마토갈레트는 htable쌤이 라방에서 알려주신 것인데요. 제가 이걸 집에서 구웠다는 건 그만큼 일이 쉽다는 것을 말합니다. 재료도 간단하구요. 게다가 맛있기도 해서요. 한번 시도해 보기 너무나 좋은 그런 메뉴입니다. 평소에 크레페를 사서 만들던 것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식사 느낌이 납니다. 준비재료 사진에서 본 갈레트 2개 분량입니다. 제과제빵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계량은 정확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박력분 150g 차가운 버터 50g 리코타치즈 4큰술(연유 2큰술, 레몬즙 반큰술) 토마토 2개 정도 (썬드라이토마토나 토마토바질청 활용가능) 소금, 후추 바질페스토(취향껏) 모짜렐라치즈 우유나 계란물 약간(반죽에 바를 것) 만드는 방법 1. 반죽 만들기 차가운 버터 50g을 칼로 똑똑 잘라줍니다. 박력분 150g에 버터를 모두 믹서기에 넣어줍니다. 믹서기를 연속으로 돌리지 않고 펄스로 징징 몇번 돌려줍니다.왼쪽 사진처럼 큰 덩어리가 있으면 더 돌려줘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버터가 쌀알같이 보이면 된 것입니다. 진작 큰 통에 할걸... 믹서기가 작아서 옮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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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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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압력솥 추천 코코리 압력솥 이용후기 장점과 단점 사용방법 밥하는 방법

    2인용 압력솥 소형 압력솥 추천 사용방법 요즘 100만원에 육박하는 압력밥솥들이 참 많더라구요. 불리지 않고 현미밥도 하고 정말 부드럽게 잘 된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보통 밥을 정말 적게 자주 하는 편인데요. 그때마다 무겁고 커다란 솥을 설거지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요. 작은 솥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실 요즘 나오는 소형압력솥이 거의 사용법도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해서요. 저는 오늘 코코리 압력솥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지만, 소형압력솥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것 같아요. 작지만 작지 않은 1~2인용 밥솥 1~2인용이라고 판매라는 압력솥이 너무 작지 않을까?? 이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근데 제가 밥솥을 구매하는 이유가 작은 밥솥을 원하는 건데, 큰 걸 사면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밥솥 안쪽에 눈금을 보면 쌀 2컵까지 밥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요즘 1인분밥을 할 때 일반적으로 쌀 반컵을 잡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4인분이 된다는 얘기. 큰 밥솥을 가지고 계신다면 1~2인용 압력솥이 딱 좋아요. 코코리 설명서는 맘에 안 들었어요. 코코리에서 주는 밥 짓는 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아요. 밥솥을 바꾸면 한두번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게 맞긴 합니다. 그런데 설명에 나왔있는 것처럼 불린쌀 150ml에 물 100ml를 넣었더니 밥이 너무 되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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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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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김재중 레시피 깐풍달걀프라이 깐풍계란프라이 깐풍양념 중식계란후라이

    김재중 깐풍달걀후라이 깐풍소스 편스토랑에서 김재중님이 누님들 술안주를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계량이기보다는 눈대중으로 척척 양념을 하시는 모습이 넘나도 인상적이었어요. 양념만 봐도 새콤달콤매콤 짭짤한 깐풍기의 소스맛이 느껴져서 당장 만들어보았어요. 원래 제가 만드는 깐풍양념 소스에는 굴소스가 좀 들어가는데요. 레시피대로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편스토랑의 레시피에도 김재중님의 레시피를 정리해 놓은 것이 있는데요. 대파와 청양고추가 너무 지나치게 많은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수정을 좀 해 보았어요. 방송에서처럼 계란 4개 분량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 계란 4개 식용유 넉넉하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20cm 4줄기 정도 식초 2수저 설탕 2수저 홍게맛장골드 4수저 ▶홍게맛장이 없으시면 일반 맛간장 4수저 맛간장도 없으시면 진간장 2수저와 올리고당 1수저로 대체하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 1. 채소 썰기 레시피에는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가 너무 많이 나와있어요. 저는 이 사진에서 청양고추 3개 중 2개만 사용했습니다. 대파는 너무 굵으면 안 되거든요. 길게 자른 후에 잘게 다져주었어요.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1개는 송송 썰어줍니다. 홍구추가 안 매운 것이라면 1개 더 넣으셔도 될 거 같아요. 빨간 색이 더 들어가야 색감이 예쁘겠더라구요. 2. 중식 계란후라이 하기 중식 계란후라이를 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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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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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솥밥 만들기 주물솥 베이비웍 누룽지 안 생기게 물 넘치지 않게 버섯솥밥 만들기 양념장

    주물솥 버섯솥밥 만들기 오늘 만든 이 버섯솥밥은 htable쌤이 압력솥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이라 저는 일반 주물솥에서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를 변형했다는 거 미리 말씀드릴게요. 저는 주물솥을 브랜드 관계없이 호기심에 여기저기 꺼를 사서 쓰고 있는데 오늘은 베이비웍 사이즈 입니다. 꼬꼬떼도 있고 800℃ 제품도 있는데 브랜드보다 더 중요한 게 사이즈더라구요. 저는 주로 쌀 1컵으로 솥밥을 하기 때문에 토핑을 올릴 때 베이비웍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 밥 정말 맛있어요. 제가 물 맞추는 것부터 밥 하는 시간, 불조절까지 자세히 적어볼게요. 실패없이, 누룽지양까지 조절해서, 물 한방울도 안 넘치고 만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누룽지 없이 만드는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사실 누룽지 없이 만드는 게 제일 어려우니 이것만 하시면 누룽지 만드는 건 이제 일도 아닙니다. 준비재료 2인분 기준 1큰술 15ml 1작은술 5ml 계량스푼 버섯 200g 모둠을 샀어요. 표고버섯 1개 양송이 2개 새송이 1개 팽이버섯 약간 쌀 1컵 불린 것 다시마 큰 잎 한장을 찬물에 담가둡니다. (찬물 300ml정도에 담가둡니다) 참기름 돼지고기 다짐육 150g 맛간장 4작은술(간장 2작은술과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생강술 1작은술(청주와 생강즙) 후추 들기름 2큰술 맛간장 4큰술(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 4큰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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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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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초급자 중급자를 위한 칼 추천 글로벌나이프 이용후기

    글로벌나이프 이용후기 살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엄마가 추천하는 게 제일 좋은 줄 알고 썼었는데요. 내 살림을 한 지 14년정도가 되고 나니 뭔가 맘에 안 들기 시작. 글로벌나이프를 사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전참시에서 김민종님이(마장동 고깃집 아들) 글로벌나이프를 쓰는 모습이 나오고, 이장우님이 글로벌나이프 칼을 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대세는 이거야... 흐뭇했어요. 하나둘 바꾸고 있는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칼입니다. 그저 가지고 있는 칼과 겹치는 걸 사면 뭔가 낭비를 하는 것 같아서 없는 것부터 사부작 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고른 것이 과도보다 약간 큰 슬라이싱 나이프와 치즈나이프였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정품인증부터 하구요. 저 카드 안쪽에 넘버가 있어서 정품등록을 했어요. AS를 받을 일이 뭐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잖아요. 연마제 제거는 되어서 나왔다고 하니 믿고 바로 씻어서 사용했어요. 글로벌나이프 칼날의 특징 일단은 독일칼들보다는 가볍습니다. 이것도 큰 장점이더라구요. 요즘 글로벌나이프가 인기가 있는 건 바로 이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칼에 조금 예민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독일칼들이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어요. 무채 같은 걸 썰 때, 밀리지 않고 예리하게 싹 밀고 들어가는 느낌이 일본칼이 더 좋더라구요. 그 이유는 위 사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위에 독일칼과 아래의 글로벌나이프 칼날면이 육안으로도 구분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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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이미지 수34
    토마토카레 소고기카레 토마토소고기카레 고형카레 스튜같은 카레

    스튜 같은 토마토소고기카레 정말 맛있는 토마토카레입니다. htable쌤의 라방레시피인데요. 어설프세 끓여놓은 스튜보다는 이게 훨씬 맛있어요.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밥이랑 안 먹고 올리브랑 삶은 계란을 올려서 먹었는데요. 그냥 이렇게 떠 먹어도 얼마나 맛있던지요...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입니다. 소고기를 듬뿍 넣고, 고형카레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요. 만들다 보니 물양이랑 카레양은 쌤이랑 달라졌는데요. 제입에는 이게 맛있는 걸요. 저는 건지를 좀 빡빡하게 만들었는데, 쌤 레시피는 물을 좀 많이 붓고 하셨어요. 오늘 제가 만든 양으로 만들어보세요. 제 입에는 이게 더 잘 맞았어요. 준비재료 소고기 등심 200g, 소금, 후추 토마토 작은 것 2개 고형카레 3조각 (입맛에 따라 가감 필요 2~3개 적당) 양파 큰 거 절반 당근 소 사이즈 1개 감자 중 사이즈 2개 대파 30cm 2대 버터나 식용유 양파는 절반만 사용할 것이구요. 고형카레는 하우스 바몬드 카레 230g 짜리에 8개의 큐브가 들어있는 것을 잘라서 냉동보관을 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이걸 3개 사용했어요. 만드는 방법 1. 고기 밑간하기 등심 200g을 손질해서 한입 크기로 잘라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했습니다. 2. 야채 손질하기 대파가 들어가는 거 너무 특이하죠? 근데 향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풍미가 너무 좋습니다. 30cm정도 2대를 송송 썰어요. 양파는 푹 볶을 거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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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이미지 수28
    깻잎찜 만들기 전자레인지 깻잎찜 레시피 깻잎찜 양념장

    깻잎찜 만들기 깻잎찜 양념장 전자레인지로 호다닥 만든 깻잎찜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사실대로 말하자면, 찜기에 찐 게 훨씬 맛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빠르고 쉽고 맛있는 게 중요하니 오늘은 전자레인지에 쪄 보았어요. 그렇다고 전자레인지에 찐 게 맛없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살짝 질기게 쪄 질 뿐 맛은 똑같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오늘의 이 양념 그대로 찜기에 넣고 쪄 주시면 됩니다.(찔 때 찜기에 찌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깻잎찜을 맛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팁은 너무 달지 않게 하는 것. 제가 여러번 레시피를 적어가면서 해 보았는데 희안하게 단맛이랑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쉽게 뚝딱 만드는 깻잎찜을 시작하겠습니다. 준비재료 깻잎 30장(대략 40g) 청홍고추 1개씩 대파 10cm 다진마늘 반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반작은술 들기름 1큰술(참기름 대체 가능) 고춧가루 반큰술 통깨 반큰술 만드는 방법 1. 깻잎 씻어 물기 제거 깻잎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꺳잎 김치를 하는 것처럼 물기 제거를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채소 손질하기 청고추와 홍고추는 작은 걸로 준비해서 곱게 다져줍니다. 대파는 반을 갈라서 송송 썰어줍니다. 3. 양념장 만들기 계량은 계량스푼으로 정확하게 해 주셔야 간이 딱 떨어집니다. 설탕 반작은술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통깨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설탕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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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이미지 수33
    깻잎김치 만들기 밀가루풀 쑤는 방법 깻잎 많을 때 저장하기

    깻잎김치 만들기 깻잎김치 간 맞추기 깻잎김치를 막 만들자마자 찍어보았어요. 아직 숨이 죽지도 않고 간이 배지도 않은 날 것 그대로. 숙성시키고 하루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는 잠시 후에 보여드릴게요. 깻잎이 많을 때는 이렇게 김치를 담그는 게 저장성이 제일 좋은데요. 김치처럼 한참 두고 드셔도 참 맛있습니다. 제가 이런 걸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건 간을 딱 맞추는 것인데요. 대충이라도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조금씩 변형이 가능합니다. 제가 기준을 잡는 건 깻잎 100g에 액젓 2큰술 간장 2큰술 이렇게 만들면 일단 짜지 않고 양념이 남지않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밀가루풀을 넣어서 줄줄 흐르지 않게 만들었는데요. 밀가루풀을 넣으면 일단 제일 좋은 건... 양념이 딱 달라붙어 있어서 싱겁게 만들어도 간이 잘 들어서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 1큰술 15ml 1작은술 5ml 깻잎 100g(중사이즈 77장) 양파 100g(중사이즈 반개) 당근 30g(많지 않아요) 고춧가루 3큰술 (제 건 양념이 많아서 줄였어요) 밀가루풀 150ml 멸치육수 50ml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까나리액젓이나 홍게액젓 1큰술 (젓갈 2가지 섞어서 썼습니다)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통깨 반큰술 밀가루 2큰술( 아주 가볍게 떠서 2큰술) 물 200ml 당근 30g은 중사이즈에서 가느다란 부분만 살짝 자르면 이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만드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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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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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김밥 냉털요리 명절에 남은 나물과 채소로 만드는 간단 김밥

    나물김밥 명절에 남은 음식 처리하기 명절 때 시댁과 친정에서 바리바리 싸 온 나물들을 처리해 보았습니다. 맨날 비빔밥 해 먹는 것도 좀 질리고...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호박과 당근도 소진하려고 궁리를 좀 해 보았답니다. 사실 먹다 남은 나물은 이제 도라지나물과 숙주나물. 다른 게 더 많았다면 호박과 당근까지 필요하지도 않았겠지만, 나물이 딱 두가지 뿐이라... 맛을 좀 내 볼 겸 호박과 당근을 사용했어요. 나물 냉동시키지 마시고 얼른 치워버릴까요? 준비재료 김밥 2줄 분량 남아있는 나물 (저는 도라지나물과 숙주나물 준비) 밥 200g 고추장 반큰술X2 참기름 단무지 2줄 계란 3개 호박 100g(애호박 3분의 1정도) 당근 40g(중사이즈 4분의 1정도) 소금, 식용유 처리하고 싶은 나물을 꺼내놓았어요. 만드는 방법 1. 당근과 호박 곱게 썰기 한꺼번에 계란과 부칠 거라 곱게 썰지 않으면, 부치기도 나쁘고 겉돌아서 좋지 않아요. 2mm정도로 호박을 썰어서 곱게 채를 썰어줍니다. 당근도 곱게 썰어주세요. 2. 계란을 풀어 둡니다. 소금은 조금 넣어서 계란을 풀어줍니다. 3. 야채 볶기 채소를 볶은 뒤에 계란을 부칠 예정이라 기름코팅을 잘 해서 채소를 볶아줍니다. 당근 먼저 볶아주세요. 당근이 반쯤 익을 무렵에 호박과 소금을 조금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불을 세게하고 빠르게 볶아줍니다. 기름이 부족하면 조금 더 넣고, 채소를 골고루 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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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이미지 수32
    두부간장조림 만들기 아이들도 좋아하는 밥 반찬 안 매운 두부조림

    안 매운 두부조림 아이들 밑반찬 아이들도 빠져드는 단짠매력 간장두부조림입니다. 매운 두부조림이 흔해서 질리시면 이것 추천합니다. 조림하는 방법도 너무너무 쉽구요. 데리야끼소스 같은 조림장으로 조려내서 참 맛있습니다. htable 쌤의 레시피로 쌤은 맛간장으로 하셨는데요. 저는 너무 단 것 같아서 진간장으로 레시피를 수정해서 했습니다. 준비재료 두부 300~380g짜리 1모 소금, 후추 들기름 간장 1큰술 미림 2큰술 물엿 2큰술 요즘 500g짜리 큰 두부도 1모라고 나오니 사용 전에 두부 크기부터 확인해 주세요. 만드는 방법 1. 두부 자르기 두부는 물기를 한 번 닦아내고 사용합니다. 두부는 균일한 크기로 잘라야 좋습니다. 절반 지점, 4분의 1지점, 8분의 1지점... 이런 식으로 자르면 비슷한 두께로 자르실 수 있습니다. 2. 두부 밑간하기 두부에 밑간을 하면 두부가 단단해지고, 수분이 더 빠져나옵니다. 도마에 소금을 살짝 뿌리고, 잘라놓은 두부를 모두 올린 뒤 소금을 살짝 더 뿌려줍니다. 후추도 골고루 뿌려주었어요. 이 상태로 10분 정도는 둡니다. 3. 두부 물기 제거하기 두부 표면에 송알송알 물이 맺히면 해동지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귀찮아도 이 과정을 해 주셔야 기름이 덜 튀고 겉이 바삭하게 익어요. 4. 두부 부치기 팬에 들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온도를 너무 많이 올리지 않고 따뜻한 정도로만 만들어주세요. 두부는 저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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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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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포한 구월동 예술회관 CGV 근처 술집 추천 일식요리주점 혼술 데이트코스 추천

    구월동 술집 추천 일식요리주점 갓포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204번길 19 1층 107호 프라움아트 갓포한 CGV에서 영화를 보고 술한잔하기 딱 좋은 일식요리주점을 하나 소래할까 합니다. 이렇게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점이 있었다니...널리 알리고 싶어서요. 영업시간 월~토 11:30~13:00 14:00~16:00 브레이크 타임 24:00 라스트 오더 일요일 정기휴무 밖에 런치메뉴에 대한 소개를 한참 들여다보다가 홀리듯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저희가 간 시간은 런치타임은 아니였구요. 브레이크 타임이 막 끝나자마자였어요. 밖에도 메뉴판이 하나 있으면 참 좋았을 뻔 했는데, 무작정 들어가게 되었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은 많이 않은데 테이블이 굉장히 큰 테이블이었구요. 천장이 높아서 시야가 시원하더라구요. 혼술하기 좋은 바가 있더라구요. 여기는 혼술하기 아주 좋겠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술안주를 따로 판매하거든요. 들어가자마자 새 가구의 느낌이 물씬 나길래 여쭤봤더니 한달쯤 된 주점이더라구요. 테이블마다 램프도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갓포한 메뉴 사장님의 자존심이 느껴지는 메뉴판 첫장 일식 다이닝 '가이세키'와 '이자카야'사이의 요리를 뛰어난 기술로 만든 요리를 의미하는 '갓포' 그래서 제가 일식요리주점이라는 용어를 쓰고 '이자카야'라고 하지 않았어요. 뭔가 그 이상인 느낌이 딱 들거든요. 주점이지만 낮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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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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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줄기볶음 만들기 염장미역 불리는 방법 미역줄기볶음 양념

    미역줄기볶음 만들기 염장미역 불리는 시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사실 저는 이걸 국수보다 더 좋아해서 이걸로 끼니를 떼울 수 있는 정도. 원래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맛을 아주 잘 보는 편. 그래서 미역의 염분을 빼는 것도 식감에도 아주 예민합니다. 또 하나 미역줄기볶음에 아주 예민을 떠는 건 같이 볶는 야채들. 저는 보통 양파과 당근이 아니면 부재료로 넣지 않습니다. 식감도 맛도 해치거든요. 특히나 미역줄기볶음에 같이 넣지 않는 건 파프리카. 색은 좀 예뻐지겠지만, 특유의 향이 미역과 섞여서 별로더라구요.(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알록달록 한 것 보다는 이렇게 미역줄기볶음은 자기 색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지 않나요?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만, 오늘은 참치액으로 볶았습니다. 양념은 무지 간단해요. 준비재료 염장 미역줄기 300g 양파 반개 대파 흰대 15cm 다진마늘 반큰술 들기름 2큰술 식용유 1큰술 참치액 1큰술 미림 1큰술 매실청 반큰술 통깨 염장미역은 보통 300g단위로 팔더라구요. 이거 적어보여도 볶아놓으면 후라이팬으로 하나 나옵니다. 만드는 방법 1. 미역 씻기 미역을 물을 부워서 씻어줍니다. 흔들어 씻다보면 이렇게 소금이 엄청 나옵니다. 3번 정도는 씻어줘야 소금이 더 나오지 않아요. 그만큼은 씻어줘야 합니다. 2. 미역 담가놓고 손질하기 씻어놓은 미역을 40분~1시간 가량 불려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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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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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식단 추천 고기야채볶음 탄수화물 제한식에 좋아요 샤브샤브 소스

    다이어트 식단 추천 고기 맛있게 먹기 날씬하게 관리 잘하는 인스타 lazy_inna님께서 이것저것 맛있게 챙겨먹는 모습을 보고 떠올라 먹고 있는 소고기야채볶음입니다. 명절은 끝났고 몸무게는 늘어있고, 급하게 찐 살은 빨리 빼지 않으면 내 것이 되고 만다는 사실 잘 아시죠? 다이어트 음식으로 고기를 먹을 때는 쪄서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찌거나 볶거나 기름이 빠지는 양은 크게 차이나지 않고, 볶는 게 훨씬 맛있으니 오늘은 소고기를 볶아보았어요. 어쩔 수 없이 케톤식을 해야하는 분들은 철저하게 계산된 케톤식을 하시잖아요. 그 정도로 계산된 음식은 아니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사를 하는 분들께 딱인 그런 메뉴입니다. 사실 소스맛으로 먹을 거라 생각하고 맛은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기름은 너무너무 없지만, 맛있는 한우를 사니 살 뺀다는 핑계로 매일 먹을 수 있는 그런 메뉴랍니다. 준비재료 소고기 불고기감 150g ( 우둔살이나 홍두께살 추천) 청경채 100g 숙주 100g 청양고추 1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간장 1큰술 알룰로스 1큰술(올리고당이나 설탕 대체 가능) 식초 1큰술 연겨자나 고춧가루 채소는 배추, 버섯 등 아무거나 좋아하는 것. 요즘 배추가 말도 안 되게 비싸서 청경채를 사용했어요. 고기야채볶음을 찍어먹는 소스는 샤브샤브 소스로 쓰셔도 너무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 1. 채소 손질하기 청경채 3~4포기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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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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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청국장 만들기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소고기청국장 끓이는 방법 저는 명절음식을 먹고 나면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음식은 청국장입니다. 다들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은 소고기를 넣고 자박자박 끓여내는 청국장입니다. 명절에 드시고 남은 소고기 어느 부위든 사용하시면 됩니다. 준비재료 htable 쌤의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선생님은 목심샤브샤브를 이용하셨는데 저는 치맛살 남은 거 이용했어요. 소고기 150g 생강술(청주), 소금, 후추 청국장 75g (간이 모자라면 된장을 좀 추가합니다) 두부 반모 김치 중 사이즈 잎 1장 호박 5mm 4~6장 무 3mm 썰은 것 3장 양파 8분의 1정도 대파 30cm 1줄기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반~1작은술 멸치육수 350ml 소고기를 국거리를 사용하시면 오래 끓여야해서 적당하지 않으므로 후다닥 끓일 수 있는 부위를 사용해 주세요. 만드는 방법 1. 소고기 밑간하기 소고기 150g을 핏물을 닦아줍니다.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생강술 1작은술(혹은 청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2. 도마 작업 무 3mm로 나박썰기 호박 5mm 6장 썰기 양파 8분의 1개 무와 호박 비슷하게 썰기 대파 30cm 큼직하게 송송 썰기 두부 반모(150g) 작게 썰기 김치 잎 1장 다지기 김치를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찌개 느낌이 납니다. 3. 재료 볶기 밑간한 소고기 볶아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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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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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장 만드는 방법 콩장 간 맞추기 콩장 식감 조절하는 방법

    콩장 만드는 방법 콩장 간 맞추기 옛날부터 아주 기본적인 반찬이지만, 맛있게 만드는 사람만 맛있게 하는 콩자반입니다. 콩자반은 개인의 기호가 참 많이 다른 음식 중 하나인데요. 맛있다 맛없다는 처음 깨물었을 때 식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요. 콩을 불리는 과정부터 콩자반을 원하는 식감에 맞춰 삶는 법, 입에 딱 맞게 간을 맞추는 법까지 함께 해 볼게요. 준비재료 htable 선생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였습니다. 1큰술은 계량스푼 15ml 입니다. 서리태 200g 설탕 35g(탈탈 털어서 계량해서 3큰술) 간장 50ml(3큰술보다 조금 많이) 물엿 2큰술 통깨 만드는 방법 1. 서리태 불리기 서리태를 불린 물까지 다 써야 하므로 불리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콩 200g에 물을 400ml 부워서 그대로 둡니다. 최소 2시간반부터 4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2. 콩 삶기 콩을 냄비에 퍼 담고 콩 불린 물을 담습니다. 콩 불린 물을 그대로 부워보면 이 정도가 됩니다. 콩과 물이 높이가 같은 정도. 이 정도가 딱 입니다. 여기가 기준!!! 센불에서 뚜껑을 열어놓고 9분 정도를 팔팔 끓여주세요. 거품은 한번에 걷어내었어요. 전체적으로 물이 이 정도는 남아있어야 해요. 물이 너무 모자라면 타기 쉬우므로 물이 이보다 적다면 물을 50ml 추가합니다. 지금 콩을 씹어보세요. 지금은 콩이 아삭아삭한 게 맞습니다. 물컹한 콩장을 싫어하시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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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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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글샌드위치 만들기 연어베이글샌드위치 쪽파크림치즈샌드위치

    연어베이글샌드위치 만들기 쪽파크림치즈 스프레드 한동안 쪽파크림치즈가 엄청난 인기가 있었잖아요. 여러가지 스프레드를 먹어보아도 이건 참 맛있습니다. 냉동실에 꽁꽁 얼려있던 훈제연어와 베이글을 치워버릴 때 딱 좋은 연어베이글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직 명절은 시작도 안 했지만, 명절에 한식을 열심히 먹고나면 이런 음식이 땡기실 것 같아 준비했어요. 훈제연어 때문에 재료비가 많이 드는 샌드위치입니다. 집에 대용량으로 사다놓은 훈제연어가 있거나, 연어를 빠르게 소진해야할 때 응용하시면 좋은 메뉴. 쪽파크림치즈 스프레드에는 연유를 넣어 부드럽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그건 이미 소개해 드린 바가 있구요. 오늘은 htable선생님 따라서 메이플시럽을 넣고 해 보았어요. 준비재료 샌드위치 2개 분량 htable 선생님의 라방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베이글 2개 훈제연어 100g짜리 2팩 포션크림치즈(16.67g짜리) 2개 메이플시럽 2큰술 양파 반개짜리 잎 1장 쪽파 줄기 풍성한 거 2줄기 루꼴라 넉넉히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루꼴라는 넉넉해야 맛있고, 케이퍼는 취향에 따라 안에 넣어서 만들거나 곁들여 놓을게요. 만드는 방법 1. 도마 작업과 밑작업 베이글을 해동시켜서 반으로 잘랐어요. 루꼴라는 씻어서 물기는 잘 털어 놓아요. 양파 잎 1장은 아주 곱게 다져줍니다. 쪽파는 잎이 무성한 것을 기준으로 2줄기를 송송 썰어놓아요. 좀 과하다 싶게 준비해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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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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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숙회 만들기 문어 삶는 방법 문어 손질하는 방법 문어 예쁘게 써는 방법

    문어숙회 문어 삶는 방법 문어 손질하는 방법 문어 써는 방법 전문가처럼 써는 건 아니라는 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냥 가정집에서 따라하기 좋은 방법. 손조심은 필수입니다. 문어 금어기가 지나니 싱싱한 문어를 샀어요. 오늘은 문어를 손질해서 문어를 삶아보았어요. 문어는 참 잘 썰기가 힘든 음식 중 하나 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정착한 방법으로 써는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칼질을 기막히게 잘 하는 사람도 아니니, 제가 하는 방법은 따라하시기 쉬울까 해서요. 전문점처럼 문어껍질을 확 벗겨서 써는 건 너무 힘든데요. 이 방법으로 썰면 문어 껍질을 자연스럽게 벗겨가면서 썰 수 있어요. 물론 그대로 남겨서 먹을 수도 있구요. 문어 손질하는 방법 문어를 1마리에 1킬로 정도 하는 걸 샀더니 눈 마주칠 때마다 무서워 죽겠어요. 눈 사이를 칼로 찔러서 잠시 두면 죽습니다. 아니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죽으면 손질해 주세요. 머리를 들어보면 머리와 내장을 연결한 막이 보일 겁니다. 이것부터 끊어주세요.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뜯어줍니다. 확 뜯으면 먹물 튈까봐 가위로 살살 끊어냈어요. 눈알도 잘라주고, 입도 눌러서 빼 줍니다. 싱싱한 문어를 이렇게까지 닦을 필요는 없지만, 정식으로 보여드릴게요. 일단 청주를 자작자작 부워주시고, 밀가루로 표면을 덮어주세요. 밀가루는 6큰술 정도가 들어갔고 그 위에 굵은 소금 1큰술 정도를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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