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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수
맛있는 집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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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요리
2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간단한 분짜 만들기 분짜 소스 분짜는 베트남음식으로 찍어먹는 쌀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형식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버미셀리라는 가느다란 쌀국수에 구운 고기를 올리고 짜조를 올리는 게 일반적이더라구요. 오늘은 살짝 야매 분짜입니다. 베트남분들이 이걸 보면 화를 내실지도 모르지만, 사정상 정식레시피로만 먹을 을수는 없으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 benstaurant.benkim님이 분짜에 들어가는 짜조 대신에 비비고 왕교자를 넣으시는 걸 보고 정말 눈이 띠용~~ 안할 수가 없었어요. 실제 짜조를 만드는 과정은 아래의 게시물을 봐 주세요. https://blog.naver.com/yusu78/223008318553 집에서 베트남 만두 짜조 만들기/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베트남 튀김만두 짜조/ 튀기는 온도와 시간 안녕하세요? 꿈꾸는 유수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식 만두 짜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돼지고기에 피시소스와 ... blog.naver.com 분짜 소스는 벤스토랑님의 레시피 그대로 했다는 거, 그리고 짜조 대신 냉동만두를 사용한 건 벤스토랑님의 아이디어 입니다. 분짜는 소스맛이 정말 중요한데, 벤스토랑님의 소스는 개운하고 맛있어서 수정할 게 없더라구요. 원래 분짜에는 우리나라 고기냉면처럼 구운 고기를 올려서 면과 함께 먹는데요. 오늘은 어차피 야매로 하는 김에 시판 닭가슴살을 데워서 올렸어요. 이걸 혼자 다 먹으면 배가 많...
여름 국 추천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 족발배달을 시키면 조금씩 들어있는 콩나물냉국 아시죠? 느끼한 맛도 확 잡아주고 속도 개운하고 넘나 좋잖아요. 이게 새콤달콤한 냉국보다 훨씬 개운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콩나물해장국처럼 속 뜨끈하게 밥 말아서 먹으면서 해장하는 맛은 없지만, 가끔 이온음료보다 이게 더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것 같아요. 굉장히 쉬운 국이지만, 육수를 만들 때 욕심을 내면 식혔을 때 비린내가 나기 쉬워요. 코인육수를 사용했는데요. 이것조차도 평소에 쓰던 양을 확 줄여서 사용했거든요. 다시마를 사용해서 감칠맛을 살려주고, 콩나물의 향으로 맛을 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콩나물을 마지막에 적당히 익혀서 식감까지 살려주는 것도 꼭 봐 주세요. 준비재료 1큰술=15ml, 1작은술=5ml 계량스푼 콩나물 200g 코인육수 2개(물 1.2리터에 적은 양입니다) 양파 6분의 1개 다시마 큰 거 잎 하나(9g) 건고추 약간(취향껏) 대파 15cm, 청홍고추 약간씩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작은술 간이 모자라면 소금 추가 만드는 방법 1. 채소 준비 대파 15cm을 송송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1개, 홍고추는 반개정도 얼린 걸 꺼내 주었어요. 2. 육수 만들기 다시마 큰 거 한쪽이 9g입니다. 건고추는 너무 많이 넣으면 칼칼할 수 있으니 취향껏 넣으시고, 양파 6분의 1쪽, 코인육수 2알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재료를 모두 담고 물 1.2...
애호박볶음 물컹거리지 않게 일반적으로는 애호박볶음을 할 때는 채를 썰어서 하곤 합니다. 그러면 씨 있는 부분이 살짝 물컹거리면서 끊어지고 그러잖아요. 오늘은 htable쌤께서 알려주신 소중한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씨를 도려내고 큼직하게 썰어서 만든 애호박볶음이라 식감도 너무나 좋구요. 그동안 만들었던 애호박볶음보다는 고급스러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 볶자마자 드시는 것보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먹으면 간도 더 들고 더 맛있답니다. 그야말로 여름에 딱 어울리는 반찬이죠. 준비재료 애호박 1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1큰술 대파 30~40cm 홍고추 반개 다진 것 올리브유 2큰술 맛간장 1큰술 (진간장 반큰술에 설탕 약간으로 대체) 굴소스 1큰술 통깨 약간 홍고추는 잘라서 얼린 걸 준비했어요. 홍고추는 크기가 좀 크니 반개 정도만 준비하시면 되구요. 없으면 빼세요. 맛간장의 경우 저는 샘표 맛간장을 사용했습니다. 수제로 만드는 건 집집마다 간이 다 달라서요. 맛간장이 없으시면 진간장 반큰술과 설탕을 약간 섞어서 넣어주세요. 만드는 방법 1. 애호박 자르기 애호박은 반으로 가르고 한번 더 반으로~ 씨부분을 칼로 쓱 밀어내고, 뒤집어서 다시 반을 잘라요. 반을 또 가르고 나면 씨 부분이 더 보여서 더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애호박 1개가 총 8쪽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2. 나머지 ...
미나리 향 좋게 미나리소고기볶음밥 미나리는 부쳐먹어도 맛있고, 볶아먹어도 맛있고. 이상하게 부쳐서 먹을 때는 오징어 같은 재료랑 잘 어울리지만, 볶아서 먹을 때는 소고기와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문제는 요즘 미나리가 살짝 억세다는 것이죠. 모든 미나리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추울 때 자란 미나리보다는 확실히 단단한 것은 사실입니다. 맛있게 미나리의 향을 살려서 먹으려면 얼마나 볶나가 중요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연한 미나리는 마지막에 섞어서 잔열로만 익혀먹구요. 요즘의 억센 미나리는 그래도 마지막에 열처리를 한번 해 주어야 연하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고추장을 살짝 넣어서 밑간까지 완벽하고 전체적인 조화가 너무나도 좋은 소고기미나리볶음밥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1큰술=15ml 1작은술=5ml 계량스푼 이용 불고기용 소고기 150g 미나리 100g 마늘 5톨 밥 300g(햇반 일반사이즈 1개반) 올리브오일 2큰술 --불고기 밑간용 샘표 맛간장 2작은술 (진간장 1작은술+설탕 반작은술로 대체 가능) 청주 약간,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밥 볶는 양념장 고추장 1큰술 맛간장 1작은술(없으면 간장 반작은술로 대체) 굴소스 1작은술 매운 맛 원하시면 마지막에 크러쉬드페퍼 해물찜을 하고 남은 미나리라 미리 잘라 놓았는데, 긴 걸 쓰셔야 자르기가 좋습니다. 재료 손질 & 밑간하기 1. 불고기용 고기 재기 재는 시간이 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