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이 쌀가루를 이용해 만드는 전은 가장 만만한게 감자전이예요. 감자는 강판에 갈듯이 채썰어 부치는 감자채야채전이 완전히 갈아서 부치는 것보다 훨씬 맛이가 좋더라는요~~ 감자 중간크기 2개 부추,당근은 소량으로 사용해요. 쌀가루전은 반죽옷은 만들지 않고요 유기농 유정란 1개를 넣어 만든 것에 채소들에 섞어만 주면 되어요. 올리브유를 달군 스텐팬에 1큰 술 둘러주고 약불로 낮춰 반죽을 한 수저씩 떠서 지짐을 구워요. 스텐팬은 조금만 열을 가해도 팬의 가장자리가 그을기 시작해서 불조절 필수이고요~ 코팅 팬같이 부침개들을 부치기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데요,이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부쳐주는 은근한 팁이예요. 아직 감자가 먹을 만해서 여러 용도로 잘 이용중인데 뜨거울 때 금방 부쳐먹는 쌀가루감자전 맛이 최고예요. #감자전 #감자지짐 #감자부침개 #감자야채전 쌀가루감자전
쪽파는 손질하고 다듬어 두어번 이상 씻어 끓는 물에 소금 1g넣어 0.5초 만데친다 파무침 용도로 한 주먹만 데쳐서 물기를 꼭 짜서 먹기좋게 썰어준 다음~ 재래식 집간장에 무치는데 짜지 않도록 양을 소량으로 간한다 된장의 양 1ts~정도에서 기호껏 가감. 참깨와 참기름은 1TS씩 넉넉히 넣어주고 1TS의 흑초를 넣어 새콤한 맛으로 된장의 텁텁한 맛을 중화시킨다. 수수한 양념 이정도만 넣어 손 맛으로 조물조물 무쳐주면 담백한 맛이 난다 이제 쪽파 시즌이다. 김장에 필수 김장김치 재료다. 늘 집간장에 무쳤는데 이번은 된장에 무쳤다. 파나물 된장무침 담번은 무침용 맛간장에 무쳐봐야지~ 깔끔한 맛을 내는 무침용집간장은 음식에서 매우 정갈한 맛이 난다 한살림 사진 이렇게 통통하고 키가 작다싶은것이 가장 맛이 있더라는~~ #쪽파 #쪽파무침 #파무침 #파나물된장무침
거제 수학체험센터라고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요,어제 손녀들이 가자고 해서 애들 데리고 가봤어요. 중앙초교 별관에 자리한 이곳은요 초등3년 까지는 보호자와 동반필수 라서요 큰애와 작은애 보호자로 제가 같이 갔었어요. 아래와 같이 이용가능하구요 예약 필요없이 이용이 가능하네요 그런데 여기는 애들없이 성인도 관람가능이라는 점이 매우 좋았어요. 주말은 애들과 가족들 함께 체험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더라는요~ 수학아 놀자! 80여가지 다양한 교구들은 어른들과 같이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는것,별점☆☆☆☆☆ 여러 수학 교구들을 통한 체험에서 어려운것들은 상주중인 큐레이터 선생님께 여쭤보면 친절히 잘 가르쳐주시기에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수학의 재미를 친밀히 접근할 수도 있어 굳굳!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의 원리들이 재미나게 인식되어 부담이 확 줄겠더라는요~ 1층~3층까지 다양한 수학 교구들을 아이들이 하나 씩 직접 체험해보고 살펴보는 시간들을 보낸 알뜰한 주말일상~ 요즘 아이들은 이런 편리함을 누리는 혜택은 예전 우리시대를 능가 하지만 대신 열악한 자연환경은 아이들에게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는요.. 어른이 볼때 애들이 점점 더 영악스레 누리는 이 혜택들에+환경까지 좋아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해봤어요. 체험실 1층에서 3층까지 같이 다니며 (사실 저는 피곤해서 그닥 관심은 없었다는 것은 비밀요 ㅋㅋ) 돈벌레?애볼래? 물으면 저는 돈벌래입니다. ...
채소는 물에 5분 담그어 씻어요 비가 내리는 아침 손녀를 얼집에 보내고 살림이네 생협에 들러 채소장을 봐서 애들 반찬거리를 구입해서 집으로 왔어요. 브로콜리는 식초물에 담그어 1초 데쳐요 브로콜리 십자화과 채소는 유방암에 특히 좋은 효능이 있어요. 애들도 요즘 성조숙증등이 많고 우유를 오래먹은 아이,항생제음식 첨가물음식등을 직접, 간접적으로 먹고 자란 아이들 결코 좋을 리 없어 매끼 신선채소 먹이기는 필수라 여겨요. 싫어해도 잘 달래서 꾸준히 먹이는것 이것이 어른의 할 일이고,애들에게 원리 설명도 해주는것 안듣는것 같아도 애들은 다 알아 듣더라는요~~ 생협장보기 이틀 간격으로 애들 위주 신선채소 구입해와서 먹여요. 냉장고라는 물건은 맹신금지! 오분도미밥 김띠 둘러 이쁜것에 흥미를 보이는 애들을 기쁘게 해줌. 김 단백질은 소고기보다 뒤지지 않고 우수함! 애들이 잘먹는 할미 양배추물김치는 새로 담그어주려고 재료 사옴. 미역국은 작은 손녀가 매우 좋아하고 큰애는 안먹어요,편식 종류도 애들이 달라요. 유기농 어린 상치,재수좋게 잎이 자잔한 상추가 당첨되었고요, 파프리카도 구하기 힘든데 아침일찍 가서 그런지 매장에 있었에요. 오이는 씨를 빼고 나박 나박 잘라 무침용맛간장,흑초,소금,참기름에 무쳤는데 애들이 잘먹었어요. 비가 와서 으슬으슬한 날씨라 정수기 물 받아 먹는 아이들에게 유기농보리차 따시게 끓여 먹였는데 작은 아이가 엄지척을 날려 주네...
오늘은 유방암 방사선치료중인 분을 위한 해독음식추천 으로 고기없는 미역국 으로 미역만 넣어도 맛있는,멸치1마리 없이 끓이는 미역국 비법~ 한살림미역 내돈내산 한살림 말린 멱을 찬물에 담그어 두었다 멱이 완전히 불려지기 전에 손으로 빡빡 문질러 치대면 거품이 나오는데요 세 번 정도를 이렇게 치대어 미역이 보들보들 해지면 센불에서 팔팔 끓여 약불로 낮춰서 뭉근히 끓이는데요 참기름 넣는 순서를 이때 1차 1/2스푼을 넣어 끓여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푹 끓여요. 다싯물또는 고기도 없이 미역국을 끓이면 뭔 맛으로 먹을거냐요? 그런데 이 방법으로 끓이면 충분히 맛있다는 방법을 제가 운영중인 환우카페 회원님께 배워서 만들어본 방법이랍니다. 유방암 항암중뿐 아니라 평소에도 갈조류같은 미역,미역귀 후코이단성분등 이나 다시마 같은 음식이 도움이 좋아요. 죽는 날까정 배워야 하는 이유!이런 꿀팁을 알게되쟎아요. 푹 끓여낸 미역국은 참기름 1큰 술을 마지막으로 추가해서 불을 꺼요. 소곡이 없어도,며르치1마리 없어도 깊은 맛나는 전통 재래 집간장과 참기름과 미역만으로 맛을 낸 레시피예요. #유방암 #방사선치료 #해독음식 #미역국 #고기없는미역국
라이스페이퍼 사각형을 구입했는데요 동그란것보다 못하더라는요~ 채소쌈말이용으로 자주 사용하는데요 정사각형이 눈에 띄여 새로워서 사봤는데 담부터는 다시 동그란모양을 사야겠어요. 이번 야채쌈 레시피개량은요 ~쌈말이인 만큼 적당량으로 기호껏 만들면 됩니다. 양상치 100g,사과1개 ,당근 큰것1개 양배추 100g~~(각자 기호 껏) 가열없이 생채소만으로 만드는데요 채소3가지와 사과로 채소쌈을 만들었어요. 양상치를 쌀종이 위에 깔고 당근채 올리고 양배추 채 올려서 사과 채친것까지 올려 돌돌 말았는데요 너무 뚠뚠해도 안되겠더라는요 쌀종이가 찢어져서... 그래서 욕심을 비우고 쌀종이1장에 채소양을 적게 올려 말았더니 터지지 않고 괜챦았어요. 과유불급은 이렇듯 어디든 적용이 됨을 새삼 알게됩니다. 암 수술이후 채식을 하긴해야되는데 평소 고기와 가공식등과 주전부리만 즐기던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데요 그래도 채식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듯요 평소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열 조리없이 야채들을 그냥 먹을 수만 있어도 엄청 이득이겠지요~ 이 레시피는 소스없이 먹어도 되고요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이용해도 나쁘지 않아요. 생식,생채소식~ 제가 16년간 실행해보니 그 어떤것보다 회복속도가 빠름을 알겠더랍니다. 저는 이 치유식 을 엄청 좋아하지만 주변에게 전파하는것은 너무 큰 스트레스입니다. 본인들의 깨어있는 의식과 공부하는 자세가 충실한분들은 ...
집을 떠나 손녀들을 돌봐주러 아들집에 와 있는데요,애들 반찬을 만들어 끼니마다 챙겨 먹어야 되는 날들이예요. 냉털이 재료를 이용해 아이들 음식으로 싱겁게 감자된장국 은 시판 된장이 아닌 천혜의자연에서 기계아닌 손메주를 숨쉬는 항아리에서 발효해 만든 옛 할머니가 담그셨던 그런 집된장을 사용해서 쌀뜨물 500ml에 된장 1과 1/2 술을 개어 국물맛을 보니 조금 짠듯해서 쌀뜨물500ml를 더 부었어요. 감자는 2개,양파는 1개,대파는 1줄기 무,양파,건조다시마 넣어 우린 채수국물 200ml를 기본으로 사용해서 쌀뜨물을 섞어서 만들었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산골된장 때문인지 순하고 맛있었어요. 감자된장국~ 우리손맛 된장 자체가 명품이라 단순히 간단한 재료만 넣어 만들었어도 만족이었어요. #집된장 #감자된장국 #싱겁게끓였어요
애호박을 냉장고 자투리채소들과 섞어 아이반찬 만들기 애호박1개,빨간 파프리카소량, 양파 중간크기1개,대파1줄기 올리브유 1큰 술,다진마늘1큰 술 깨소금1큰 술,토판염 1작은 술 양파와 대파 순서로 먼저 볶음팬에서 센불로 볶아 애호박과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요. 파프리카볶음~~짱! 이때 애호박이 너무 물러지면 맛없어지므로 숨만 죽을 정도에서 불을 꺼주어요. 깨소금 솔솔 뿌려 완성 요즘 딱히 나물용으로 풍족히 먹을 채소들이 그닥이라 계절 구분없이 애호박도 귀한 먹거리가 되어주네요.집간장으로 볶으면 깊은 맛이 더 좋아지고요 색상을 살리고 싶으면 소금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맛보장은 집간장이 우위인듯요~~ 양파와 대파를 먼저 볶아 애호박볶음 만든것에서 파 향을 내어준것도 좋았어요. 호박 1가지만 볶는 것보다 파프리카 호박볶음이 훨씬 맛있었어요. #애호박 #애호박볶음 #파프리카볶음 #아이반찬 #파프리카호박볶음
우엉반찬이 먹고 싶은 날! 필러로 껍질을 벗겨 생수1L에 식초 30ml 정도 섞은 물에 담그어 두어요 금방 조리할거라 여겨 식초물에 담그었는데 급한 일이 생겨 김치냉장고 에 넣어 하루 뒷날 꺼내보니 색상이 진해졌더라는요~ 먹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어 먹기좋게 채썰어 생수 3컵 조림용 맛간장 100ml부어 센불에서 끓으면 약불로 낮춰 졸여주다 유기농 발아현미쌀조청 30g과 마늘효소 4큰 술을 넣어 조려주면 색상도 짙어지고 맛도 깊어져서 짭쪼롬한 밥 반찬이 되었어요. 저희집 우엉조림은 설탕은 물론 물엿등을 넣지 않기 위해 여러방법으로 조리해보는데요 이번에 천연숙성 맛간장을 구해 각종 반찬의 재료로 사용해보니 여간 맛있는게 아니었어요. 제 입맛은 찐득하게 단 맛은 싫어하는지라 조림반찬도 가급적 늘 담백한 맛이 좋으답니다. #우엉 #우엉조림 #조림반찬
한살림 무항생제 냉동 닭가슴살 1봉지 1kg 해동하면 비려서요 냉동 그대로 삶아야 비리지 않아요 육류들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하면 비린내나요. 끓는 물에 풍덩 담그어 2분 끓여 찬물로 씻어요.뼈가 붙은 경우는 5분 이상 끓여 씻어야 핏물이 배여나오지 않아요. 이 조림은 설탕1도 드가지 않고요 사과1개 와 양파 큰 것1개 다져넣고 생수1리터 이상 부어 끓여서 물이 자작히 졸아들고 고기가 95%이상 익었을때 조림용 맛간장(설탕등 첨가물1도 없음)4큰 술 부어주고 유기농 발아현미쌀조청50g이상 첨가해 뒤적여 2분 정도 더 졸여 완성해요. 요렇게 졸여서 아는분 댁에 놀러갔어요. 이분은 근력운동하시는 분이시고 유방암 수술 하셨던 분이신데요 마침 이분댁에 누룩통밀빵이 있어 제 도시락과 함께 차려 나눠 먹었어요 누룩통밀빵:국내재배통밀,소금,물,누룩만으로 만든 빵 (제 아는분 돈으로 산) 암수술이후 가정음식들은 각자 알아서 하시지만 이분 경우 초란,야채스프를 드시고 근력운동을 하시는데요 시판 단백질가루 대신 무항닭가슴살조림 을 헬스음식으로 드십니다. #헬스음식 #무항생제 #닭가슴살 #도시락 #누룩통밀빵 하늘색이 너무 예뻤던 어느 가을 날 여기 사용된 모든 재료들 100% 내돈내산 누룩빵👉 제 아는분 지돈지산
갈맷길 걷기 수영강 구간에서 석대천 걷기 코스모스 피어있는 가을길을 걷다. 가끔씩 찾는 석대천 갈매길에서 온천천까지 걸어가는 곳 사람은 우측보행 왜가리들 서식지 징검다리 건너보장 물고기 먹이사냥을 위해 하루 종일 출근해 사냥감을 노리는 인내심은 서너 시간도 꼼짝안하고 저럴수 있을까 싶은데요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이곳 강바닥엔 피래미들이 제법 많은듯오ㅡ 다가가서 왜가리를 찍어도 꼼짝 않고 꼿꼿하게 서서 사람따위는 거들떠도 안보더라는요 쭉 갈맷길이 이어지는 이곳은 8-2구간 쪽이예요.발지압기도 잘 만들어져 있구요,운동기구들도 그런데로 설치되어 있는곳인데요 운동기구 사진은 안 찍었어요. 회동수원지 이어지는 곳 이곳도 파크골프 시설이 있어 시니어분들이 줄을 서시더라는요 파크골프쪽도 노관심이어서 사진 찍지 않았어요. 도시의고민은~ 어디든 고령인구 시대라 시니어분들은 넘치지만 아이들 구경이 드물어 슬프지만 어떨땐 더 이상 아이들을 세상에 태어나게하지 않는것도 반대없어요. 어른들이 물려줄 고장난 지구환경과 밝지 않은 미래를 물려줄바엔 스톱하고 이미 살고 있는 이들이 마무리하는 것이 어쩌면 맞을듯 하다는 제 생각입니다. #갈맷길 #석대천 #회동수원지
시래기국 먹고 싶은 날 시원한 시래기된장국이 생각나는 계절~~ 알타리1단 2kg짜리 구입해서 무는 김치 담그고 나머지 알타리무청으로 된장국 끓였어요. 끓는 물에 소금 2g 타서 무잎을 넣어 1분 데쳐 주었어요.오래 데칠 필요가 없는것이 다시 가열 조리할 것이라~ 알타리무김치 담아 실내에서 1일 익혀 맛을 보니 무는 질기고 맵고 맛이 없더라는요 ㅜㅜ 기후환경이 열악스러우니 척박한 조건에서 자라서 그런지 어째 예전 맛이 안나더라구요.. 무청된장국 레시피~~ 데쳐준 무청은 먹기좋게 잘라 집된장2큰 술로 조물조물 무쳐 냄비에 앉히고 양파 큰 것1개 채썰어 넣어주고 풋고추도2개 쏭쏭 다져넣고 채수국물2.5리터 부어 센불에서 팔팔 끓으면 약불로 낮추어 30분 이상 뭉근히 끓여 주었어요.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면 스텐냄비가 쉬이 더러워지지도 않을텐데 가스를 사용하니 저희집 스테인냄비들은 자주 닦아도 그때 뿐이고 윤기는 없어지더라구요 전기렌지로 교체하려고 몇번이나 고려했으나 저희집 같이 열 조리를 빈번히 많은 시간을 쓰는 집은 전기세 폭탄이 감당불가일듯요 슴슴히 시원히 끓인 시래기된장국이 늘 먹고 싶어 얼갈이를 사서도 만들어 먹고요,가을 무 나오면 무청을 이용하려고 기다렸는데 기대를 채워줄지도 요즘 환경을 보니 어떨지 모르겠네요. 유기농 무 농부님들에게 들려오는 작황소식이 그닥 좋은 이야기들이 없네요. 싱겁게 만든 K푸드 무청시래기국은 이 맛을 알고 ...
무김치 담그려니 살림생협에는 아직 가을 해무가 매장에 보이지도 않고요, 꼴이 말도 아닌 저장 무도 가격이 비싼 건 고사하고 수량도 귀하답니다. 올 여름 같이 진저리 치게 더운 적도 처음이고 올해같이 물가가 비싸고 귀한 적도 처음 봅니다. 어찌어찌 겨우 알타리님을 1단 구해서 다듬어보니 무는 자잔하고 무청 잎은 뻣뻣하여 삶아서 시래기로 먹어야겠더라는요~ 겨우 달랑 무 손질해 어슷어슷 썰어주고 무청은 중간에 보드라운 것만 몇 줄기 골라서 먹기 좋게 썰었어요. 뻣뻣한 잎 부분은 데쳤습니다. 이렇게 손질해 보니 총각무만 절인 양이 너무 적어 초라하고 웃프기까정하야 저장 무 200g을 깍둑썰기해서 양을 보태고 절인 무는 한 번 씻어 건져 20분 정도 물기를 빼주고요 쪽파 150g은 5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채소 재료에 섞어 김치 양념에 버무렸어요. 김장까지 한 달 정도 남았는데도 저희 집 작년 김장 담글 때 만들어둔 양념이 아직 1통이나 남아서 올 김장 때 섞어 쓰면 되겠어요. 1년 지나도 김치냉장고에 두면 아무 이상 없이 더 맛이 깊은 양념이 되어요. 이렇게 담은 깍두기 익은 국물, 찐 맛이죠. 저희 집은 음식을 동서남북으로 퍼 날라주는 탓에 늘 음식 담을 통들이 모자라요 ㅜㅜ 이번 주말에 어디 가져간다고 물김치를 세 통이나 담아놨더니 더 통이 모자라고 집 나간 통들도 미회수라~~ 그래서 그린박스에 무 깍두기 담아둠 일반 무를 섞어 양을...
무말랭이는 무를 껍질째 투박하게 썰어 말려 만든것이 가장 맛있는데요 요거슨 기계로 썰어 건조기에 말린것 같아요.직접 집에서 썰어 말린것이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이 만들어 놓은 것을 사왔습니다.👉200g1봉지 너무 잘게 썰어 말려서 물에 넣어 5분 뒀었는데도 충분히 부들부들 해지더라는요 미지근한 물에 5분 담근 후 서너번 씻어 고유 냄새도 희석하고 물기도 꼭 짜주고요 무침용 맛간장200ml를 부어 고루 스며들도록 1차 간을 합니다. 무말랭이무침은 완전 양념도둑입니다 스펀지 같이 쫙쫙 양념을 빨아들여요. 1차 간장양념후 김치양념200g 매실액 200ml를 고루 섞어 버무려 기호에 따라 조금 더 단맛을 원한다면요 유기농현미발아쌀조청100g을 넣어 주면 훨씬 맛있습니다.양념도둑인만큼 자칫 짤수도 있으니 간에 유의합니다. #무말랭이 #무말랭이양념 #무말랭이무침
요새 배추가 귀하고 비싸니 양배추까지 덩달아 귀하고 비싸진듯요~ 오늘은 유방암에 좋은 채식김밥을 만들었어요. 어른용김밥재료 양배추200g 당근 작은것 2개 양상치 100g, 김2장 맛간장,올리브유 적당량 다진마늘1큰 술 아이들용 김밥재료 양배추 30g,당근 30g 계란2개,양상치잎 3장 김2장 올리브오일에 채썬 당근을 다진마늘1큰 술 넣어 볶아 맛간장으로 간해요. 양배추는 채썰어 소량의 소금 간 해준 다음 올유에 볶아 식혀준 후 밥과 섞어서 김위에 펼쳐주고 2가지 간단 채소만 올려 김밥을 말아요. 여러 재료들은 취향껏 고루 넣어 만들수 있지만 양배추와당근 2가지가 유방암에 좋은 식재료여서 간촐히 선택했어요. 양배추에 섞은 밥도 비만절대 금지인 유방암환우를 위한 레시피예요. 간단하지만 효능은 그 어떤것에도 뒤지지 않은 이유는요 바로 당근때문이죠.유방암에 당근은 절대 좋은 식재료입니다요. 어른용김밥은 이렇게구요~~ 채식주의인 저는 고기가 1도 필요없어 채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김빱이 완성되어요. 애들은 계란을 스크램블에그로 부쳐 밥을 말았어요.아이들에겐 유기농계란부침 추가해서 가족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이런 2가지 레시피를 만드는것 추천해봅니다. 기호 껏 능력 껏 기타 추가 채소들은 알아서 ~~ #김밥 #양배추김밥 #유방암김밥 #채식김밥 #채식주의
묵은지 짜글 짜글 지짐 앞 전 평창배추(ㅜㅜ) 잔뜩 담그어 먹어지 않아 김냉에 뒀던 것을 볼때 마다 열불터져 먹지도 않고 보관해오다 결단을 내야 겠어서 버리기 아까운 먹거리에 기준을 두고 양념을 씻어 된장1큰 술에 조물조물 주무르고 올리브유 1중 간술도 뿌려서 양파1개 썰고 다진마늘1큰 술도 처음부터 같이 넣고 채수우린물 부어 뭉근히 끓여 만든 레시피~ 묵은김치가 떨어져 인터넷에 유기농배추 라해서 주문했더니 작년 저장배추인지 상태도 안좋고 냄새가 나서 ㅜㅜ 이렇게 재활용해서 만들었더니 맛이 돌아왔어요. 앞으로는 절대 모르는곳에서 먹거리구입은 하지 않는 것으로! 김치가 귀해서 이렇게라도 만들어 먹었어요. 곧 김장은 단골 유기농농부님께 절인배추 주문해둔 것으로 맛있게 만들거예요^^ #묵은지 #묵은지짜글이 #묵은지지짐
1년 전 묵혀 두었던 미공개사진 털이 장소:금정경륜장 SPO1스포원 가을 어느 날 산책하고 싶어 들린 곳 이곳은 시민들을 위해 편히 쉴수 있는 공원및 스포츠센터 그리고 교육체험관까지 즐길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 좋은곳 가끔 여유가 생기면 이곳으로 자주는 아니어도 들르는곳이다. 이 날도 일행과 함께 쉼을 하고싶어 찾아간 기억이 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닌지 3년도 더 넘어 그때도 마스크착용을 아주 잘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코로나가 걸리지 않았나? 코로나19여파로 마스크를 입는 옷 처럼 필수로 챙겨 착용하는 습관이 되어버려서 외출때는 도시매연 때문이라도 꼭 챙기게 되었다. 의상이 별거 아니지만 블루매니아에서 저절로 보라 취향도 가끔 즐긴다. 어쩌다 보니 깔맞춤으로~~ 최애 빨강 컨버스화는 벌써 두 켤레째다 반스 브랜드가 일본것이라고 알고 있겠지만 미국브랜드다. 런닝화보다 반스컨버스 가 취향에 맞고 빨간색 옷을 즐기지는 않지만 운동화는 빨간색이 너무 좋다. 묵혀뒀던 3년 전인가 2년 전인가 사진을 올려본다. 스포원 금정경륜장 부산시설공단 스포원 편안한 부산, 그린스마트 혁신 공기업 부산시설공단 스포원입니다. www.spo1.or.kr #금정경륜장 #스포원 #가을 #반스 #컨버스 #보라빛스커트 #미공개사진
반가운 얼갈이배추를 구하다. 내돈내산이라도 공급만 원할해주면 너무 좋을 듯요~~ 한살림 얼갈이 내돈내산^^ 얼갈이1봉지,쪽파 2뿌리 다진마늘1큰 술, 맛간장1큰 술 참기름1큰 술,참깨1큰 술 얼갈이 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 1g넣어 배추줄기 부분 부터 물에 넣어 잎을 담그는 형태로 3분 데치기 찬물에 3~4번 씻어주고 먹기좋게 쫑쫑 썰어~ 양념들에 조물 조물 무쳐서 그릇에 담아 완성~ 초록나물 못먹은지 너무 오래되어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어찌나 좋던지요 나물의 섬유질은 장의 진공청소기! 시금치가격이 진짜 금치이라 배추나물이라도 합리적 가격에 많이 먹을 수 있게 되기를... #얼갈이 #얼갈이나물 #얼갈이무침 #배추나물 #나물 #섬유질
삼락생태공원의 억새군락지 보러갔었던 날 #부산억새군락지 #삼락생태공원 #삼락파크골프장 #억새 #갈대 이곳 강변공원은 요즘 시니어분들의 파크골프 붐으로 차량 주차만도 어마하더라는요~ 삼락생태공원 억새를 보려고 제3주차장으로 진입하고 서서히 차를 몰고 가자보니 오른 쪽 편으로 파크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하는 분들도 보며 지나왔어요. 저는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골프를 그만두게 되고 요즘은 근력운동에 주력 중인데 파크골프 인구는 점점 증가추세라고! 억새야 놀자! 드넓게 펼쳐진 이곳 잔디광장을 보며 관리만도 쉽지 않겠다 싶더라는요~~ 이곳 면적은 472만 2000m2에 이르른 다는데요,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을 비롯하여 야생화 단지와 자연학습 장 ,산책코스,문화공간등등 시민들을 위한 도심속 힐링공간이 이곳이더라는요~~ 억새밭이 드넓게 쫙 펼쳐진것 보다 이곳 저곳 군데 군데 흩어져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걸으면서 여기 저기를 구경했어요. 하루 종일 걸어도 다 못걸을 만큼 드넓은 이곳에서 눈에 딱 들어오는 곳을 찜하고 일단 그 쪽으로 걸었어요. 지금은 연꽃연못이 휴지기 같이 쉬고 있지만 연꽃의절정 계절에는 이곳으로 구경와도 좋겠더라구요~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져 공생하고 있는 곳들이 여러 군데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사진은 억새이고 요 사진은 갈대입니다.갈대억새 구분을 저도 이번에 잘 알게 되었고만요~ 내년 연꽃필때 다시 와봐야겠다고 맘은 먹고 오긴...
간단한월남쌈 만들기 정말 간단한 재료들입니다. 양배추60g,2가지 색상 파프리카50g씩 가시오이1개 양배추는 한장씩 뜯어 물에 5분 정도 담그어 두었다 채 쳐줍니다,오이도 껍질을 깨끗히 씻어 채 쳐줍니다(유기농이라도 세척에 세심) 파프리카도 채썰어서 재료들을 담아두고요~~ 라이스페퍼는 약간 따스한 물에 담그어 도마에 펼치고 채소들을 올려 돌돌 말아주어요. 제 방식의 k- 월남쌈소스 만들기 유기농매실발사믹식초 무침용 맛간장,유기농올리브유 맛간장 30ml,올리브유 10ml 발사믹식초10ml 현미흑초30ml 참기름 10ml 작은양파1개 분량의 즙 깐마늘 4개분량 다진것 생들깨 다진것 1큰 술을 고루 섞어 쌈 드레싱소스를 만들었어요. 이것이 바로 오리엔탈드레싱이죠. 초스피드로 만든 가벼운 채소쌈이 바로 이것이예요,전혀 복잡스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요~ 채소를 맛있게 먹는 습관이 필요한 초보 암환우에게 드리는 레시피예요. 특히 유방암환우는 양배추나 당근등을 이와같이 채쳐서 먹는 방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채소먹기는 노력이 필요하고 좀 더 부지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선고도 억울하고 암수술과 화학치료등 으로 죽을 고생을 했다면 재발은 안해야지라는 결심을 잊지 말아야... #간단한월남쌈 #월남쌈소스만들기 #오리엔탈드레싱 #라이스페퍼 #채소쌈 #드레싱소스 #유방암 #암수술 #화학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