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먹직찍입니다! 오랫만에 레시피 글 올리네요 ㅋㅋ 자취방에 있는 김치가 완전 푹 쉬어버려서 뭔가 김치찌개 하기 좋은 상태로 익었습니다 그래서 고추참치 김치찌개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고추참치 김치찌개 재료 김치, 참기름, 다진마늘, 고추참치 자취생에게 많은 재료는 사치입니다.. 1. 팬에 참기름을 두른다 2. 김치를 넣고 볶아준다 3. 김치가 어느정도 익으면 다진마늘을 넣어준다 (노브랜드에서 산 다진마늘인데 저렇게 냉동실에 보관하는 용으로 아주 편하더라구요) 4. 다진마늘을 넣고 좀더 볶다가 물을 적절히 넣고 끓여준뒤 5. 고추참치 한캔 투척 6. 고추참치와 함께 잘 저어줘가며 한번 더 끓여주면 완성! 김치가 푹 익어서 칼칼하고 제대로된 김치찌개가 되었어요 집에 있는 동그랑땡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김도 꺼내서 같이 먹었습니다 초간단! 맛은 평범했지만 제 인생 첫 김치찌개인데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ㅎㅎ 고추참치에 여러 재료들이 들어있기도 하고 조미료도 가미되어있어서 따로 뭘 넣지 않아도 맛을 낼수 있어서 고추참치 넣어주는게 좋더라구요 (고추참치 특유의 달달함이 좀 느껴지기도하지만..) 물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국이 되어버리니 적절히 조절하시고 고추참치 자취방 찬장에서 불쌍하게 있다면 김치찌개에 넣어보세용!
입맛 없을때 만들어 먹기 좋은 정말 초간단 자취요리 #고추참치볶음밥 재료는 고추참치 통조림 하나면 끝이다 ㅋㅋ (물론 밥도 있어야함.. 볶음밥이니까 기름도) 고추참치는 그냥 밥 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바로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왠지 요리 먹는 기분이고 확실히 좀 더 맛있다 팬에 식용유를 둘러준 후에 나는 계란후라이 하나도 부쳐줬는데 안부쳐도 상관 없음 기름 사용한 김에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부쳐줬고 냉장고에 있던 밥이 콩밥이라 콩밥 좀 데우듯이 볶아주다가 고추참치 한캔 몽땅 투척 ! 고추참치에는 야채들도 조금씩 들어 있어서 볶음밥 해먹기에 완전 안성맞춤이다 :) 밥과 잘 섞어주면서 좀 노릇하게 볶아지면 완성! 계란후라이 얹어서 진짜 완성을 시켜준다 빛깔은 김치볶음밥 느낌인데 김치는 하나도 안들어감 ㅋㅋ 캬~ 역시 볶음밥엔 계란후라이 반숙 ♥ 고추참치지만 별루 맵지도 않고 너무 맛있다 반찬 없이도 술술 잘 들어가는 고추참치 볶음밥! 입맛 없을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