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에 푹 빠진 요즘 올여름 살이 정말 많이 쪘는데 나는 이 오징어가 팔할은 한다고 본다.. 마요네즈 듬뿍 찍어먹으면 존맛탱임.. 마성의맛 집에 째깐한 마른오징어가 있는데 그냥 박박 찢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좀더 부드럽게 먹고 싶을 때 먹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물에 불렸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방법 일단 마른오징어를 물에 30분간 불려둔다 물에 끓여본적도 있는데 끓이면 너무 오징어 특유의 짭짤한 맛이 아예 사라져버려서 씹는맛 밖에 나지 않아버림ㅠ 30분정도 물에 불리면 오징어가 흐물흐물해지고 껍질도 잘 까진다 물에 불린 마른오징어를 먹기 좋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10분 돌려준다 10분 뒤 살짝 반건조오징어 돌린 느낌으로 부드러운 오징어 완성 :) 그리고 내가 마른오징어에 많이 찍어 먹는 청양고추 간장 마요네즈 소스 청양고추 3조각 정도 쫑쫑 잘라주고 (매운거 좋아하면 더 넣어도 됨) 간장 쪼륵 (식초 1~2방울 넣어주면 더 맛남) 거기에 마요네즈 듬뿍 넣어주면 오징어 먹을 준비 완료~ 간장은 좀 더 자작하게 해줘야 좋다 너무 간장이 많아졌네 마른오징어 많이 먹다보니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듯 하여 좀더 부드럽게 이렇게 먹어보는 중 물에 불리는 시간 등 좀 시간이 걸리지만 생각보다 완전 괜찮다 나는 그냥 탄산음료랑 먹는걸 좋아하지만 역시 맥주안주로도 완전 좋다 물에 불려 오동통해진 오징어를 오동통한 손으로 집어서 청양간...

입맛 없을때 만들어 먹기 좋은 정말 초간단 자취요리 #고추참치볶음밥 재료는 고추참치 통조림 하나면 끝이다 ㅋㅋ (물론 밥도 있어야함.. 볶음밥이니까 기름도) 고추참치는 그냥 밥 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바로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왠지 요리 먹는 기분이고 확실히 좀 더 맛있다 팬에 식용유를 둘러준 후에 나는 계란후라이 하나도 부쳐줬는데 안부쳐도 상관 없음 기름 사용한 김에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부쳐줬고 냉장고에 있던 밥이 콩밥이라 콩밥 좀 데우듯이 볶아주다가 고추참치 한캔 몽땅 투척 ! 고추참치에는 야채들도 조금씩 들어 있어서 볶음밥 해먹기에 완전 안성맞춤이다 :) 밥과 잘 섞어주면서 좀 노릇하게 볶아지면 완성! 계란후라이 얹어서 진짜 완성을 시켜준다 빛깔은 김치볶음밥 느낌인데 김치는 하나도 안들어감 ㅋㅋ 캬~ 역시 볶음밥엔 계란후라이 반숙 ♥ 고추참치지만 별루 맵지도 않고 너무 맛있다 반찬 없이도 술술 잘 들어가는 고추참치 볶음밥! 입맛 없을때 추천 :)

GS25 편의점 냉동칸을 보니 #한끼항정살 이라는 냉동 항정살을 1+1 행사 하고 있었다 GS25 한끼항정살 가격 5,500원 (1+1 행사중) 중량 180g 1+1 행사를 하니까 한봉지에 2,750원 정도의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한봉지에 3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고기를 먹다니 굿굿 사실 조리법엔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라고 써있지만 난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려고 종이호일을 깔았다 * 냉동 항정살 에어프라이어 조리시간은 180도 10분 10분 (총 20분) 일단 10분 돌려준 뒤에 한번 뒤집어준 뒤 허브솔트를 좀 뿌려줬다 그리고 10분 경과! 사실 이게 태엽처럼 돌리는거라 10분 살짝 넘게 돌리게 됐더니 빠싹 익었다 근데 기름 무엇;; 후라이팬에 못굽겠는게 이 기름때문이다ㅠ 기름이 꽤 빠졌으니 그릇에 옮겨담아놓고 이게 또 밥이랑만 먹을수 없으니 라면 하나도 끓여서 아주 호화스러운 자취생 밥상 완성!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니까 너무 많았던 기름기가 좀 빠졌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항정살♥ 항정살은 뭔가 쫄깃쫄깃한게 삼겹살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부위같다 라면과도 찰떡궁합♥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다 한끼로 밥이랑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배부르고 딱 좋음 고기가 있으면 뭐든 깨끗이먹음 나머지 한봉지는 후라이팬에 구워먹어보기로 했다 버터를 좀 녹여주고 봉지에 해동하지 않은상태로 팬에 구워도 된다그래서 그냥 통째로 쏟았더니 서로 붙어서 난리남 ㅎㅎ 그래도 ...

베트남 콩카페에서 유명한 #코코넛스무디커피 를 집에서 한번 만들어봤다 요즘 코코넛에 빠졌는데 편의점에서 두유로 유명한 정식품의 #리얼코코넛 이라는게 2+1이길래 3개 사와봤는데 하나는 얼려서 코코넛스무디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잘 얼려서 꺼내려고 팩을 잘랐는데 뭔가 비주얼 비누 같기도 하고 ㅋㅋㅋ 신기함 살짝 예측에서 벗어난 점이라면 벽돌처럼 꽝꽝 얼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두드리고 힘을 줘도 안부서지길래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가면서 스무디를 만들었더니 너무 고운 눈입자같이 만들어져서 다 녹아버렸다 ㅋㅋ 환장할노릇 여러분 정약용 선생님의 <기예론>을 보면 인간은 짐승보다 유약한 몸을 가졌지만 기술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다고합니다 인간 기술의 상징 전자렌지를 이용합시다 쫄아서 10초 했더니 티도 안나길래 30초정도 돌려줬더니 굿 내가원하던게 이거야 이것이 만물의 영장이다 누구한테말하니 뭐 저거 스무디 만들었으면 끝난거임 컵에 스무디를 잘 담은 뒤에 커피 뿌려주면 완성! 꽤 그럴듯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 위에 정말 눈 같은 비주얼이다 이 리얼코코넛이라는 음료가 단맛이 거의 없는 코코넛맛 나는 음료라서 카페에서 파는 달달한 코코넛스무디커피 맛은 아니었다 그치만 오히려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코코넛 커피 좋아하는분들 한번 도전해보시길 ^^

홈플러스에서 한팩에 약 9천원 정도의 새우 팔길래 구매해봤다 :) 집에서 새우 먹으면 보통 그냥 찜기에 쪄먹는데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 소금구이 해먹어봤다 일단 흐르는 물에 새우 씻어주고 머리에 뿔이랑 수염 부분 가위로 손질해줬다 머리도 따로 버터구이 해먹을 생각이라 뿔이랑 수염 있으면 먹기 너무 불편함.. 에어프라이어에 쏙 맞는 종이호일 다이소에서 샀는데 너무 좋음! 종이호일 가득 차게 소금을 깔아주고 새우를 잘 넣어준 뒤에 새우 위에도 소금 좀 뿌려줬다 에어프라이어로 일단 180도 10분 돌려주고 꺼내보니 벌써 빨간 빛이 돌았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울때 한번 뒤집어 주는게 좋아서 처음 180도 10분 돌려준 뒤에 한번 사락 뒤집어준 뒤에 6-7분 정도 더 돌려줬다 좀더 빠싹하게 익은 새우 소금구이 대하 소금구이 새우 소금구이 집에서 하기 어려웠는데 에어프라이어 있으니까 소금구이 해먹기 너무 쉽다 ㅋㅋ 새우 몽땅 구워준 뒤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줬다 ♡ 맛있게 익은 소금구이 새우 쪘을때는 그래도 껍질 벗기기가 쉬운데 에어프라이어 소금구이로 해먹을때는 물을 따로 넣지 않아서 그런가 촉촉함이 덜해서 껍질 까기는 좀 어려운 것 같다 열심히 까놓은 새우 :) 소금 맛을 머금어서 따로 뭐 찍어먹을 것 없이 간이 되어있고 맛있다.. 엄마랑 동생이 왜케 맛있냐고 ㅋㅋ 오랜만에 칭찬받음 머리는 따로 모아서 소금 깔려있는 종이 호일 위에서 한번 더 구워...

시장에서 대하를 2kg 사와가지구 열심히 쪄먹었는데 껍질 벗기면서 머리는 따로 담아놨다 식당에서 대하 먹으러 가면 대하 머리는 따로 가져가서 소금 넣고 버터에 넣고 튀겨주시는데 뭔가 이번 대하가 살도 오동통하고 머리도 실하길래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맛있게 튀길 자신은 좀 없었지만 우리의 만능 쿠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새우 머리튀김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에어프라이어에 머리를 몽땅 넣어준 뒤에 소금 좀 뿌려주고 180도에 5분 돌려줬당 :) 버터나 기름을 넣지 않고 그냥 튀긴거라 그런가 껍질부분이 좀 하얗게 변하긴 하지만 5분 튀기면 적당히 잘 튀겨짐! 좀더 빠싹하게 먹고싶으면 시간을 좀더 늘려가면서 확인하면 될듯 하다 짭짤하고 고소하고 머리 쪽에 새우 내장 부분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맛있당 :) 앞으로 집에서 대하 쪄먹을때도 머리 맛있게 튀김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집에 버터 좀 사놓고 나중엔 버터도 발라서 돌려봐야징 ~~ 에어프라이어 역시 만능이얌

집에서 대하 쪄먹고 머리는 따로 빼놓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려고 하다가 이게 그냥 돌리는 것보다는 버터 넣고 버터구이 해먹는게 더 맛있다길래 ㅋㅋ 비오던 주말에 우산 쓰고 나가서 굳이굳이 버터를 사왔다 ㅋㅋ 종이호일 깔고 새우 머리 넣어준 뒤에 굵은 소금 좀 넣어줬다 대하를 소금 이런거 안넣고 바로 쪄서 먹었던거라 소금을 좀 넣어줬는데 처음부터 소금을 넣고 대하를 쪘다면 소금의 양은 좀 조절 해야 할 것 같다 버터 산거 숭덩숭덩 썰어넣었다 골고루 좀 올려 준 뒤에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돌려줬다 완전 과자처럼 빠싹 튀겨진 새우머리들 잘 안느껴지만 버터가 묻어서 좀 반들반들하다 ㅋㅋ 완전 바삭하고 꼬소하고 과자 같은 식감인데 넘 맛있음 버터를 넣으니까 확실히 그 고소한 맛을 더 살려주는 것 같고 더 맛있다 ㅋㅋ 괜히 식당에서 버터에 굽는게 아닌가봄 대하 쪄먹구서 머리 버리지 마시고 소금 + 버터 뿌려서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돌려 드셔보시길! 완전 추천합니다!

아웃백 다녀왔는데 무슨 BHC가 인수했네 어쩌네 그러는데 ㅋㅋ 난 모르고 맛있게 먹구왔넵.. 부쉬맨 브레드도 받아왔다! 근데 부시맨이 맞는 표기인데 부쉬맨이라고 써있네 그냥 네이밍인건가.. 암튼 사실 넷이 가서 인당 하나씩 받아왔는데 가방이 없어서 내 가방에 다 넣어놨다가 까먹고 다가져와버림... 아웃백 부쉬맨 브레드 칼로리 270 kcal 부시맨 빵 베란다에 실온보관 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어봤다 냉동 해뒀던게 아니라서 180도 3분이면 따끈해짐 망고 스프레드는 냉장보관 했었는데 ㅋㅋ 너무 딱딱해져서 전자렌지에 15초 돌려줬다 빵에 칼까지 꽂고 나무도마에 부쉬맨 브레드 세팅! 본격 아웃백 따라잡기 ㅋㅋ 부시맨 브레드 칼로 잘 잘라서 녹인 망고스프레드 찍먹하는데 존맛탱 아웃백 부시맨 빵은 뭔가 묵직한 느낌의 빵인데 맛있다! 다음번엔 소세지 핫도그처럼 만들어 먹어봤다 소시지 칼집내주고 부쉬맨 브레드도 핫도그 햄버거 느낌으로 반 갈라 잘라준 후에 전자렌지에 15초돌린 망고스프레드를 버터처럼빵 단면에 발라준뒤 에어프라이어 180도 3분! 근데 소시지는 3분으로 부족해서 빵만 꺼내고 소시지 5분 더 돌려줬다 그렇게 아웃백 부쉬맨 브레드 소세지 핫도그 버전 완!성! ㅋㅋㅋㅋㅋㅋ 사실 계란이나 샐러드같은거라도 좀 넣어서 데코를 해줄생각이었는데.. 넘귀찬.. 그냥 이대로도 맛있을것 같아서! 생각해보면 K 핫도그 같은 경우는 소세지만 꽂혀있...

아웃백 다녀왔는데 무슨 BHC가 인수했네 어쩌네 그러는데 ㅋㅋ 난 모르고 맛있게 먹구왔넵.. 부쉬맨 브레드도 받아왔다! 근데 부시맨이 맞는 표기인데 부쉬맨이라고 써있네 그냥 네이밍인건가.. 암튼 사실 넷이 가서 인당 하나씩 받아왔는데 가방이 없어서 내 가방에 다 넣어놨다가 까먹고 다가져와버림... 아웃백 부쉬맨 브레드 칼로리 270 kcal 부시맨 빵 베란다에 실온보관 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어봤다 냉동 해뒀던게 아니라서 180도 3분이면 따끈해짐 망고 스프레드는 냉장보관 했었는데 ㅋㅋ 너무 딱딱해져서 전자렌지에 15초 돌려줬다 빵에 칼까지 꽂고 나무도마에 부쉬맨 브레드 세팅! 본격 아웃백 따라잡기 ㅋㅋ 부시맨 브레드 칼로 잘 잘라서 녹인 망고스프레드 찍먹하는데 존맛탱 아웃백 부시맨 빵은 뭔가 묵직한 느낌의 빵인데 맛있다! 다음번엔 소세지 핫도그처럼 만들어 먹어봤다 소시지 칼집내주고 부쉬맨 브레드도 핫도그 햄버거 느낌으로 반 갈라 잘라준 후에 전자렌지에 15초돌린 망고스프레드를 버터처럼빵 단면에 발라준뒤 에어프라이어 180도 3분! 근데 소시지는 3분으로 부족해서 빵만 꺼내고 소시지 5분 더 돌려줬다 그렇게 아웃백 부쉬맨 브레드 소세지 핫도그 버전 완!성! ㅋㅋㅋㅋㅋㅋ 사실 계란이나 샐러드같은거라도 좀 넣어서 데코를 해줄생각이었는데.. 넘귀찬.. 그냥 이대로도 맛있을것 같아서! 생각해보면 K 핫도그 같은 경우는 소세지만 꽂혀있...

사리곰탕에 우유랑 치즈 넣어 먹으면 까르보나라 파스타 난다는 말을 예전에 운동 같이 하던 언니가 만들어줬었는데 진짜 감동의 맛이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음.. 근데 유퀴즈에서 농심 관계자분이 이 레시피를 언급해서 농심 유튜브에서 레시피 영상을 만들어주셨길래 ㅋㅋ 한번 도전해봤다! 성공했을까 실패했을까 이 포스팅은 레시피를 알리는 포스팅이라기보다는 그냥 만들어 먹었다는 리뷰용 기록글이니 ㅋㅋ 레시피를 원하시는 분은 위 링크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길! 일단 우유 400ml를 끓여준다 우유가 끓으면 면을 넣어주고 스프를 넣어주면 되는데 ㅋㅋ 왜이렇게 끓어넘치니.. 끓여주다보면 우유가 증발하면서 꾸덕해진다 그릇에 옮겨담고 후레이크로 데코 ㅋㅋ 뭔가 웃기네 여기에 치즈 넣어 섞어 먹으면 딱이라는데 이게 냄비에서 끓이면서 바로 섞는게 나을 것 같다 비주얼을 위해 후첨했는데 치즈가 잘 안녹아서 맛이 좀 애매해졌음 ㅠ 좀 국물이 자작한 느낌의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국물 어디갔니... 떡아님 라면임 한젓가락 들어올리는데 전부 따라올라온다 뭔가 잘못됏다 ㅋㅋㅋ 맛은 있는데 뭔가 애매함 불조절을 좀 해서 국물을 좀 자작하게 남기면 더 맛있을 것 같다 ^^

홈플러스에서 한팩에 약 9천원 정도의 새우 팔길래 구매해봤다 :) 집에서 새우 먹으면 보통 그냥 찜기에 쪄먹는데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 소금구이 해먹어봤다 일단 흐르는 물에 새우 씻어주고 머리에 뿔이랑 수염 부분 가위로 손질해줬다 머리도 따로 버터구이 해먹을 생각이라 뿔이랑 수염 있으면 먹기 너무 불편함.. 에어프라이어에 쏙 맞는 종이호일 다이소에서 샀는데 너무 좋음! 종이호일 가득 차게 소금을 깔아주고 새우를 잘 넣어준 뒤에 새우 위에도 소금 좀 뿌려줬다 에어프라이어로 일단 180도 10분 돌려주고 꺼내보니 벌써 빨간 빛이 돌았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울때 한번 뒤집어 주는게 좋아서 처음 180도 10분 돌려준 뒤에 한번 사락 뒤집어준 뒤에 6-7분 정도 더 돌려줬다 좀더 빠싹하게 익은 새우 소금구이 대하 소금구이 새우 소금구이 집에서 하기 어려웠는데 에어프라이어 있으니까 소금구이 해먹기 너무 쉽다 ㅋㅋ 새우 몽땅 구워준 뒤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줬다 ♡ 맛있게 익은 소금구이 새우 쪘을때는 그래도 껍질 벗기기가 쉬운데 에어프라이어 소금구이로 해먹을때는 물을 따로 넣지 않아서 그런가 촉촉함이 덜해서 껍질 까기는 좀 어려운 것 같다 열심히 까놓은 새우 :) 소금 맛을 머금어서 따로 뭐 찍어먹을 것 없이 간이 되어있고 맛있다.. 엄마랑 동생이 왜케 맛있냐고 ㅋㅋ 오랜만에 칭찬받음 머리는 따로 모아서 소금 깔려있는 종이 호일 위에서 한번 더 구워...

집에서 대하 쪄먹고 머리는 따로 빼놓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려고 하다가 이게 그냥 돌리는 것보다는 버터 넣고 버터구이 해먹는게 더 맛있다길래 ㅋㅋ 비오던 주말에 우산 쓰고 나가서 굳이굳이 버터를 사왔다 ㅋㅋ 종이호일 깔고 새우 머리 넣어준 뒤에 굵은 소금 좀 넣어줬다 대하를 소금 이런거 안넣고 바로 쪄서 먹었던거라 소금을 좀 넣어줬는데 처음부터 소금을 넣고 대하를 쪘다면 소금의 양은 좀 조절 해야 할 것 같다 버터 산거 숭덩숭덩 썰어넣었다 골고루 좀 올려 준 뒤에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돌려줬다 완전 과자처럼 빠싹 튀겨진 새우머리들 잘 안느껴지만 버터가 묻어서 좀 반들반들하다 ㅋㅋ 완전 바삭하고 꼬소하고 과자 같은 식감인데 넘 맛있음 버터를 넣으니까 확실히 그 고소한 맛을 더 살려주는 것 같고 더 맛있다 ㅋㅋ 괜히 식당에서 버터에 굽는게 아닌가봄 대하 쪄먹구서 머리 버리지 마시고 소금 + 버터 뿌려서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돌려 드셔보시길! 완전 추천합니다!

시장에서 대하를 2kg 사와가지구 열심히 쪄먹었는데 껍질 벗기면서 머리는 따로 담아놨다 식당에서 대하 먹으러 가면 대하 머리는 따로 가져가서 소금 넣고 버터에 넣고 튀겨주시는데 뭔가 이번 대하가 살도 오동통하고 머리도 실하길래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맛있게 튀길 자신은 좀 없었지만 우리의 만능 쿠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새우 머리튀김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에어프라이어에 머리를 몽땅 넣어준 뒤에 소금 좀 뿌려주고 180도에 5분 돌려줬당 :) 버터나 기름을 넣지 않고 그냥 튀긴거라 그런가 껍질부분이 좀 하얗게 변하긴 하지만 5분 튀기면 적당히 잘 튀겨짐! 좀더 빠싹하게 먹고싶으면 시간을 좀더 늘려가면서 확인하면 될듯 하다 짭짤하고 고소하고 머리 쪽에 새우 내장 부분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맛있당 :) 앞으로 집에서 대하 쪄먹을때도 머리 맛있게 튀김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집에 버터 좀 사놓고 나중엔 버터도 발라서 돌려봐야징 ~~ 에어프라이어 역시 만능이얌

냉동실에 있는 닭발을 처리하려고 유튜브에 닭발 레시피를 검색해서 생애 첫 닭발 도전해봤다 :) 이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고 내가 만든건 집에 재료가 몇개 없어서 빼먹고 했음 일단 닭발을 물에 담가놓는데 이때 알커피를 몇스푼 넣으면 잡내가 좀 잡힌다고 해서 알커피를 뿌려줬다 고추장 2스푼 • 진간장 1/2 종이컵 • 고춧가루 1/2 종이컵 • 다진마늘 1스푼 • 꿀 1스푼 이렇게 닭발 양념 준비 완료! 미리 말하자면 저 양념은 2/3정도만 썼다 냄비에 물을 닭발이 잠길정도로 넣어주고 여기에 소주 한컵을 넣어서 끓여줬다 중-약불에서 25분정도 끓여주고 물을 다버리지 말고 한컵정도 남기고 버린다 여기에 만들어둔 양념장 넣고 중약불에서 또 끓여준다 점점 국물이 졸아들면서 닭발 빛깔이 돌기 시작하면 파같은거 좀 썰어 넣어주면 완성! 빚깔 그럴듯한 닭발이 완성됐다 냉동실에 있던 닭발을 총 3개 사용했는데 상표가 다 다른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듯 했다.. 근데 하나가 맛이 변했는지 잡내가 너무고약하게 나서 집어먹다가 그거 걸리면 뱉고 ㅋㅋ 근데 다른 닭발은 너무너무 맛있었다!! 특히 저 양념소스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완전 밥도둑이었음 ♥ 양념 만드는게 어렵지 않으니 참고하셔도 좋을듯하다 + 남은 양념장으로 떡볶이 만들어먹음 ㅋㅋ 양념장이 너무 맛있길래 설탕 2-3스푼 더 넣고 떡볶이 만들어 먹었다 ㅋㅋㅋ 근데 닭발 양념이 자극적이다보니 떡볶이를 만드...

안녕하세요 직먹직찍입니다! 오랫만에 레시피 글 올리네요 ㅋㅋ 자취방에 있는 김치가 완전 푹 쉬어버려서 뭔가 김치찌개 하기 좋은 상태로 익었습니다 그래서 고추참치 김치찌개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고추참치 김치찌개 재료 김치, 참기름, 다진마늘, 고추참치 자취생에게 많은 재료는 사치입니다.. 1. 팬에 참기름을 두른다 2. 김치를 넣고 볶아준다 3. 김치가 어느정도 익으면 다진마늘을 넣어준다 (노브랜드에서 산 다진마늘인데 저렇게 냉동실에 보관하는 용으로 아주 편하더라구요) 4. 다진마늘을 넣고 좀더 볶다가 물을 적절히 넣고 끓여준뒤 5. 고추참치 한캔 투척 6. 고추참치와 함께 잘 저어줘가며 한번 더 끓여주면 완성! 김치가 푹 익어서 칼칼하고 제대로된 김치찌개가 되었어요 집에 있는 동그랑땡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김도 꺼내서 같이 먹었습니다 초간단! 맛은 평범했지만 제 인생 첫 김치찌개인데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ㅎㅎ 고추참치에 여러 재료들이 들어있기도 하고 조미료도 가미되어있어서 따로 뭘 넣지 않아도 맛을 낼수 있어서 고추참치 넣어주는게 좋더라구요 (고추참치 특유의 달달함이 좀 느껴지기도하지만..) 물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국이 되어버리니 적절히 조절하시고 고추참치 자취방 찬장에서 불쌍하게 있다면 김치찌개에 넣어보세용!

입맛 없을때 만들어 먹기 좋은 정말 초간단 자취요리 #고추참치볶음밥 재료는 고추참치 통조림 하나면 끝이다 ㅋㅋ (물론 밥도 있어야함.. 볶음밥이니까 기름도) 고추참치는 그냥 밥 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바로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왠지 요리 먹는 기분이고 확실히 좀 더 맛있다 팬에 식용유를 둘러준 후에 나는 계란후라이 하나도 부쳐줬는데 안부쳐도 상관 없음 기름 사용한 김에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부쳐줬고 냉장고에 있던 밥이 콩밥이라 콩밥 좀 데우듯이 볶아주다가 고추참치 한캔 몽땅 투척 ! 고추참치에는 야채들도 조금씩 들어 있어서 볶음밥 해먹기에 완전 안성맞춤이다 :) 밥과 잘 섞어주면서 좀 노릇하게 볶아지면 완성! 계란후라이 얹어서 진짜 완성을 시켜준다 빛깔은 김치볶음밥 느낌인데 김치는 하나도 안들어감 ㅋㅋ 캬~ 역시 볶음밥엔 계란후라이 반숙 ♥ 고추참치지만 별루 맵지도 않고 너무 맛있다 반찬 없이도 술술 잘 들어가는 고추참치 볶음밥! 입맛 없을때 추천 :)

백종원 유튜브에서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레시피들 열심히 따라하는 중인데 재료도 별거 안들어가구 맛있어보이는 요리고자도 쉽게 따라할만한 자취요리 있길래 도전해봤다 :) 바로 #마늘볶음밥 !! 마늘과 버터를 활용해서 만드는 볶음밥 레시피인데 다른 토핑들 안쓰고 맛있게 만늘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 일단 팬에 기름 넣고 다진마늘 투척! 백선생님은 편마늘도 썰어서 넣어주셨는데 편마늘은 없고 냉동실에 다진마늘만 있어서 다진마늘만 사용했다 내가 사용한건 얼린 다진마늘이라서 기름에 슥슥 녹여줬다 마늘에서 어느정도 알싸하고 맛있는 향 올라오면 간장 한스푼 넣고 좀더 볶아준다 여기에 밥 한공기 넣어 마늘간장이 잘 묻게 볶아주다가 버터 한조각 넣고 좀더 볶아주면 완성! 버터와 마늘의 조합이 너무 환상적 ♥ 냄새도 좋고 고소한게 아무 토핑 없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릇에 촤륵 덜어주고 뭔가 계란후라이 하나 먹고싶어서 반숙으로 하나 부쳐서 올려줬다 집에 다진마늘만 있으면 얼마든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자취요리 추천 너무 쉽다 고소한 버터 맛이 알싸한 마늘향과 찰떡! 계란후라이 노른자 톡 터뜨려 먹어도 맛있다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 중에 도전욕구 뿜뿜 불러일으키는거 많은데 많이많이 도전해 볼 예정! 기대해주세욥

입맛 없을때 만들어 먹기 좋은 정말 초간단 자취요리 #고추참치볶음밥 재료는 고추참치 통조림 하나면 끝이다 ㅋㅋ (물론 밥도 있어야함.. 볶음밥이니까 기름도) 고추참치는 그냥 밥 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바로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왠지 요리 먹는 기분이고 확실히 좀 더 맛있다 팬에 식용유를 둘러준 후에 나는 계란후라이 하나도 부쳐줬는데 안부쳐도 상관 없음 기름 사용한 김에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부쳐줬고 냉장고에 있던 밥이 콩밥이라 콩밥 좀 데우듯이 볶아주다가 고추참치 한캔 몽땅 투척 ! 고추참치에는 야채들도 조금씩 들어 있어서 볶음밥 해먹기에 완전 안성맞춤이다 :) 밥과 잘 섞어주면서 좀 노릇하게 볶아지면 완성! 계란후라이 얹어서 진짜 완성을 시켜준다 빛깔은 김치볶음밥 느낌인데 김치는 하나도 안들어감 ㅋㅋ 캬~ 역시 볶음밥엔 계란후라이 반숙 ♥ 고추참치지만 별루 맵지도 않고 너무 맛있다 반찬 없이도 술술 잘 들어가는 고추참치 볶음밥! 입맛 없을때 추천 :)

냉동실에 고향만두가 있어서 라면에도 넣어먹고 떡국에도 넣어먹고 다양하게 먹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에 초간단 자취요리로 만두볶음밥이라는게 있길래 한번 도전해봄 ! 고향만두는 안에 고기가 동글동글해서 특유의 식감이 있기 때문에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도 특이하고 맛있다고 한다 냉동상태 그대로 요리할 수 없으니 랩 씌워서 살짝 데워준다 만두피 부분만 잘릴정도면 되고 어차피 볶을거라서 완전 데우지 않아도 된다 나도 2분정도 랩씌우고 물 살짝 넣어서 돌려줬다 이정도 데워진 고향만두 가위로 챱챱 잘라준다 고기와 약간의 파, 만두피까지 이대로 전부 볶음밥 재료로 사용해주면 된다 이건 선택인데 어차피 기름 두르고 볶아줄거라서 계란 하나 부쳐줬당 볶음밥엔 후라이지! 기름 살짝 두른 팬에 고향만두 자른거 다 넣고 볶아준다 휘적거리면서 볶아주다가 밥 넣고 함께 볶아줌!! 고향만두 자체에 간이 좀 되어 있어서 이대로 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굴소스 등으로 간을 해도 좋음 이렇게 고향만두 볶음밥 완성! 사진찍으려고 후라이 올리고 테이블을 살짝 옮겨줌 동글동글한 고향만두 고기와 함께 먹는 볶음밥 구수한 만두의 맛이 살짝 인스턴트 볶음밥 느낌도 나지만 ㅋㅋ 그래도 맛있다 :) 초간단 자취요리로 완전 강추 !

안녕하세요 직먹직찍입니다! 저번에 수능 관련해서 수능날 참치야채죽을 먹었던 썰을 풀었었는데 문득 참치야채죽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본죽을 찾아보는데.. 참치야채죽 8500원 실화입니까;;; 아니 너무비싸잖아요 ㅠㅠ 돈없으면 추억팔이도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씁쓸해지네요.. 그래서! 집에있는걸루 만들어보기로했습니다! 오랫만에 레시피글 올리네요 참치야채죽 * 재료 : 밥 한공기, 참치 작은것 한캔, 냉장고의 야채,참기름,소금 찬밥 저는 한공기 조금 안되게 냉장고에 있길래 그냥 밥하기 귀찮아서 저만큼 사용했습니다 오뚜기참치도 꺼내구 약하게 불을 켜서 밥이랑 참치를 반정도 넣고 비비면서 살짝볶아주려고했는데 밥이 너무 딱딱해서;; 당황 못비비고 그냥 냉장고있던 당근이랑 파 좀 넣어주고 물 넣어가면서 끓입니다 밥이 물을 많이 먹기때문에 물을 꽤 많이 넣으셔도 점점 물이 줄어가고 죽이 됩니다 ㅎㅎ 저는 밥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아서 거의 여기서 다시 익히는수준이랄까 이때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좀 해줍니다 그리고 김가루랑 참치 남은 반캔을 그릇에 옮겨담은 죽 위에 올려주면 완성! 냉장고에 장조림 한팩 몽땅 뜯었습니다 비쥬얼 그럴듯하죠ㅋㅋㅋ 참기름 넣어주니 꼬순내가 진동합니다 ㅎㅎ 집에서 먹으니까 좋은건 참치도 듬뿍듬뿍 넣고 장조림도 깨알만하게 안먹어도되고ㅋㅋㅋ 그리고 집에있는 재료만 사용한거라 돈이 한푼도 들지않았습니다 사실맛은 크게기대 안했...

안녕하세요 직먹직찍입니다! 지금 그래도 한물 갔지만 한참 소떡소떡이 유행했잖아요.. 저도 유행할때 만든거기는한데 지금 한물 간것같네요^^ 이영자가 추천해서 유명해진 소떡소떡! 뭔가 집에서도 뚝딱 만들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 소떡소떡 ◆ 재료 : 비엔나소시지, 떡(저는 키리모찌 사용했습니다), 산적꼬치 재료 잘 준비해주고 저는 떡볶이 떡 대신에 집에있는 키리모찌를 활용해보았습니다 아직 익히지 않은 상태라서 딱딱하지만 칼로 잘 잘라주면 됩니다 ? 떡은 체에 밭쳐서 살짝 데쳐주면 금방 익습니다 아주 쫄깃쫄깃한 찹쌀떡이에요 데친 후에는 찬물에 살짝 담가주고 소시지도 살짝 데친 후에 소시지, 떡 순서대로 산적꼬치에 꽂아줍니다 저는 소3떡3 이렇게 꽂아보았어요 크 이렇게만 봐도 맛있어보여요 ㅋㅋ 그리고 기름두른 팬에 뒤집어가면서 구워줍니다 다 구워준 소떡소떡 이대로 먹기 아쉬우니 자취생 냉장고에서 숨쉬고 있던 샘플 케찹들! 햄버거 세트 먹다가 남은것들 쟁여놓는데 이렇게 요긴하네요 구멍을 작게 내서 지그재그 뿌려주면 제법 그럴듯해요! 어디에서 본 것은 있는 직먹직찍 교차해서 머스타드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제법 그럴듯하게 생겼죠 산적꼬치 불량.jpg 멀쩡한건 이렇게 빳빳하게 서는데 영자언니가 소시지랑 떡을 동시에 먹어야 맛있다고 하잖아요 ㅋㅋ 그렇게 먹었는데 별것도 아닌 이게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사실 파는건 안먹어봐서 비...

남은 족발 활용 레시피 중에 가장 대중적인 #불족발 을 해먹고 밥 볶아서 #불족발볶음밥 을 만들어 먹었다 :) 족발 잘 안남는데 엄마가 마트에서 족발 사오신 날에 집에 먹을게 너무 많아서 먹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ㅠ 이번 남은 족발로 만든 불족발은 팔도 틈새볶음면의 액상스프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불닭볶음면 소스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다 살코기 부분을 잘 골라서 먹기 좋게 잘라준 후에 팬에서 살짝 데우듯 볶아주고 어느정도 데워졌다 싶을 때 틈새 볶음면 소스를 몽땅 때려 넣는다 와.. 근데 등짝 스매싱 조심해야할듯 이게 족발이 팬 위에서 볶아지니까 엄청 폭발하고 날라다니고 ㅋㅋ 그것도 그건데 막 기름이 엄청 튀어서 주방 난리남 빠르게 밥 넣고 비벼줬다 냉장고에 밥 남은거 한공기 때려 넣어 준 후에 틈새 볶음 스프에 잘 비벼서 슥슥 볶아주면 완성 그릇에 촤륵 담아준다 ㅋㅋ 매콤하게 잘 볶아진 불족발볶음밥 사실 백종원 선생님의 족발덮밥을 만들어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길래 그냥 슉슉 만들 수 있는 빠른 초간단 자취요리로 도전했다 매콤한 틈새볶음면 스프라서 맛없을수가 없음 ㅋㅋ 탱글해진 족발과 완전 잘 어울린다! 냉장고에 파채가 좀 있길래 한번 얹어줘봤다 ㅋㅋ 데코용! 집에 불닭이나 매콤한 소스가 있으면 완전 초간단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다 :) 족발이 남았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지난번에 실패를 맛보았던 #구운주먹밥 ... 유튜버 하루한끼님 채널에 구운 주먹밥 레시피가 있길래 이번엔 하루한끼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 봤다 :) 뭔가 쉽고 맛있는 레시피들 자취생들 취향저격 할만한것들로 올라와서 좋음! 구운 주먹밥 * 재료 : 밥 , 참치, 마요네즈 , 간장 2 T, 설탕1T (참기름, 통깨, 청양고추 등등) 일단 찬밥이더라도 전자렌지에 데워서 따뜻해야 주먹밥이 뭉쳐진다 냉장고에서 꺼낸 밥은 주먹밥 연성이 안댐ㅠ 밥에 통깨, 참기름 뿌리고 비벼주고 김가루를 좀 넣어주고 싶은데 전에 틈새볶음면 먹고서 깜빡하고 후첨을 하지 않은 후첨 후레이크를 넣어봤다 ㅋㅋ 나름 주먹밥 재료로 좋은 것 같아서 만족 ㅋㅋ 참치는 한캔 기름 쫙 빼고 마요네즈와 청양고추 쫑쫑 잘라서 넣어줬다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안넣어도 되는데 난 느끼한 맛을 잡아줄 것 같아서 넣었음! 참기름 넣어서 고소한 향 나는 밥에 참치 속을 넣어서 둥글게 만들어 준다 그릇 꺼내기 귀찮아서 각종 뚜껑을 활용했다 애매하게 남은 밥과 참치는 그냥 비벼서 먹었는데 이거 너무 맛있넼ㅋㅋ 나중엔 그냥 다 비벼서 먹을까봐 주먹밥을 굽기 전에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간장 2아빠숟갈, 설탕 1아빠숟갈 넣고 섞어준다 후라이팬 약불에 주먹밥을 올려주고 노릇노릇하게 굴려가며 구워주면서 간장 소스를 앞뒤로 발라주면서 뒤집으면서 구워줌! 오.. 가운데 폭발 이게 은근 꾹꾹 안뭉친 주...

냉동실에 고향만두가 있어서 라면에도 넣어먹고 떡국에도 넣어먹고 다양하게 먹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에 초간단 자취요리로 만두볶음밥이라는게 있길래 한번 도전해봄 ! 고향만두는 안에 고기가 동글동글해서 특유의 식감이 있기 때문에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식감도 특이하고 맛있다고 한다 냉동상태 그대로 요리할 수 없으니 랩 씌워서 살짝 데워준다 만두피 부분만 잘릴정도면 되고 어차피 볶을거라서 완전 데우지 않아도 된다 나도 2분정도 랩씌우고 물 살짝 넣어서 돌려줬다 이정도 데워진 고향만두 가위로 챱챱 잘라준다 고기와 약간의 파, 만두피까지 이대로 전부 볶음밥 재료로 사용해주면 된다 이건 선택인데 어차피 기름 두르고 볶아줄거라서 계란 하나 부쳐줬당 볶음밥엔 후라이지! 기름 살짝 두른 팬에 고향만두 자른거 다 넣고 볶아준다 휘적거리면서 볶아주다가 밥 넣고 함께 볶아줌!! 고향만두 자체에 간이 좀 되어 있어서 이대로 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굴소스 등으로 간을 해도 좋음 이렇게 고향만두 볶음밥 완성! 사진찍으려고 후라이 올리고 테이블을 살짝 옮겨줌 동글동글한 고향만두 고기와 함께 먹는 볶음밥 구수한 만두의 맛이 살짝 인스턴트 볶음밥 느낌도 나지만 ㅋㅋ 그래도 맛있다 :) 초간단 자취요리로 완전 강추 !

집에 찬밥이 두공기 정도 남았는데 엄마랑 있다가 내가 한번 유튜브에서 봤던 #구운참치주먹밥 을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도전해보게 되었다 ㅋㅋ 미리 말하면 실패작이 되었다... 맛은 괜찮은데 찬밥이라서 밥이 뭉쳐지지 않았음 ㅠ 구운 참치 주먹밥 *재료 : 밥 2공기, 참치 1캔, 통깨, 간장3T, 설탕2T 일단 냉장고에 있던 찬밥을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주고 참치를 모두 넣어주고 통깨를 1 큰술을 넣는다고 했는데.. 당황스럽게 이게 완성하고 나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이거 아마씨라고 ㅋㅋㅋㅋ 아니 깨아냐..? 갑분 건강식 되어버림.. 뭐 어쨋든 통깨로 알고있던 아마씨와 참치를 넣은 밥을 잘 비벼준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함을 더할 수 있는데 엄마랑 먹는거라 그냥 넣지 않았다 그리고 비닐장갑을 끼고 삼각형으로 주물주물 주먹밥을 만들었다 설거지가 귀찮아서 밥통 뚜껑에 놓음 ㅋㅋ 근데 아무리 데웠다고 냉장고에 들어있던 찬밥이었다보니 밥알이 후두둑 분리된다 ㅠ 이제 후라이팬에 간장 3큰술, 물 3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끓여준 뒤에 약불로 줄이고 주먹밥을 올려서 소스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아니 근데 이게 ㅋㅋ 뒤집어야 되는데 그냥 다부서짐 정말.. 하.. 최선을 다해서 뒤집었는데 망삘이 제대로다 뭐 이정도 숟가락 두개로 꾹꾹 눌러서 모양은 유지해 줬는데 뭐랄까 ㅋㅋ 간장소스가 원래 노릇한 빛을 띠게 해주고 그러는데 이거 전혀 탄거 아닌데 ...

지난번 리뷰 완료 했던 일본에서 역수입되었다는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삼양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컵라면 후기 삼양 아키소바 불닭볶음면을 먹어봤다 :)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컵라면이라 호치가 여행가방을 끌고 오는 ... m.blog.naver.com 동생이 여기에 뿌려먹으려구 가쓰오부시를 샀다고 하길래 나는 가쓰오부시가 올라간 타코야키를 올려먹어보기로 했다! 마침 집 근처에 타코야키 맛집이 있는데 8개짜리 구매 해 왔다 :) 불닭 잘 비벼준 뒤에 타코야키 몽땅 때려넣기! #타코야키소바불닭볶음면 완!성! 캬~ 천재적이지 않습니까 먹잘알 직먹직찍 오리지널 레시피 성지가 되길 바라며 씁니다.. 다들 타코야키 올려드십셔 타코야키에 마요네즈가 많은 편이라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이 상당부분 중화되었다 적당한 매콤함에 타코야키의 문어 씹는 맛도 좋고 가쓰오부시랑 야키소바 불닭의 조합도 상당히 괜찮네 집근처에 타코야키 가게가 있다면 도전해보십셔~ 탄수화물 폭탄 조합은 진리입니다

오징어에 푹 빠진 요즘 올여름 살이 정말 많이 쪘는데 나는 이 오징어가 팔할은 한다고 본다.. 마요네즈 듬뿍 찍어먹으면 존맛탱임.. 마성의맛 집에 째깐한 마른오징어가 있는데 그냥 박박 찢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좀더 부드럽게 먹고 싶을 때 먹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물에 불렸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방법 일단 마른오징어를 물에 30분간 불려둔다 물에 끓여본적도 있는데 끓이면 너무 오징어 특유의 짭짤한 맛이 아예 사라져버려서 씹는맛 밖에 나지 않아버림ㅠ 30분정도 물에 불리면 오징어가 흐물흐물해지고 껍질도 잘 까진다 물에 불린 마른오징어를 먹기 좋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10분 돌려준다 10분 뒤 살짝 반건조오징어 돌린 느낌으로 부드러운 오징어 완성 :) 그리고 내가 마른오징어에 많이 찍어 먹는 청양고추 간장 마요네즈 소스 청양고추 3조각 정도 쫑쫑 잘라주고 (매운거 좋아하면 더 넣어도 됨) 간장 쪼륵 (식초 1~2방울 넣어주면 더 맛남) 거기에 마요네즈 듬뿍 넣어주면 오징어 먹을 준비 완료~ 간장은 좀 더 자작하게 해줘야 좋다 너무 간장이 많아졌네 마른오징어 많이 먹다보니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듯 하여 좀더 부드럽게 이렇게 먹어보는 중 물에 불리는 시간 등 좀 시간이 걸리지만 생각보다 완전 괜찮다 나는 그냥 탄산음료랑 먹는걸 좋아하지만 역시 맥주안주로도 완전 좋다 물에 불려 오동통해진 오징어를 오동통한 손으로 집어서 청양간...

집에 남는 치킨무 활용 레시피 찾는 중에 발견한 백종원 튜나멜트 토스트 전에 남동생이 해줬는데 그게 이거였구나 똑같이 따라한 것이니 직접 만들 레시피가 필요하시다면 위 백선생님 영상을 참고하세요ㅋㅋ 저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BHC에서 치킨 두마리 시켜먹었더니 치킨무를 하나만 까고 하나는 남아버렸다 물 버려주고 튜나멜트 토스트 재료가 될 준비하기 백선생님은 토스트 1개당 8개 치킨무를 얘기하셨는데 2개를 만들 생각이어서 저정도 꺼내봤다 치킨무 다지기 완료 양파도 4/1정도 쓰라고 했는데 엄마가 요리하고 남은 양파 크기가 딱 그정도인것 같아서 꺼내서 다지기 ㅎㅎ 씹는 맛이 좀 있게 다져줬다 그리고 참치! 백선생님이 저 참치 기름 먹어도 되는거라고 했는데 ㅋㅋ 빵 사이에 넣을거라 일단 기름은 버려줬다 양파랑 치킨무 다진거와 함께 참치도 그릇에 넣어준 뒤에 마요네즈 + 설탕 + 후추 좀 넣어주고 섞어서 참치마요 만들어주기 빵의 속재료가 될 치킨무 참치마요 완성 식빵 펼쳐주고 치즈 양옆에 두장이 포인트! 치즈 플랙스 개좋아..♥ 참치마요 넉넉하게 올려준 뒤에 빵 덮어준다 버터 두른 후라이팬 준비해주시고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준다 약불에서 천천히 데워서 치즈를 녹이는게 포인트! 버터 바른 토스트라 그런가 냄새 너무 좋음.. 이대로 완성이고 잘라주면 된다 :) 두개 만들어서 잘라줌 뭔가 막 질서정연한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게 생긴 간식이다 참...

오랜만에 올려보는 라면 스까무끼 꿀조합..!! 이름하야 #틈새칼국수 되시겠다 팔도 #틈새라면 + 농심 #멸치칼국수 를 섞어먹는 조합인데 스까무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몇년 전부터 꽤나 유행하던 꿀조합 두개를 한번에 끓여먹는 틈새칼국수 칼로리 495+340 = 835 kcal 나트륨 1650 + 1790 = 3,440mg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성인 1인 나트륨 권장량 2,000mg 을 한참 뛰어넘는 나트륨이 문제라고 생각된다 나는 당연히 혼자 먹는다고 생각하고 기준을 잡은거지만 둘이 나눠먹는다면 나트륨도 절반이 될듯 그치만 나는 혼자먹었다! 일단 두 봉지를 잘 뜯어주고 두가지 분말 스프 모두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을 쯤에 건더기 스프도 넣어줌 보글보글 끓으면 칼국수 면 부터 투척 칼국수 면이 두껍기 때문에 1분정도 먼저 넣어주는게 좋다 이후에 틈새라면의 면을 넣어준다 3분남짓 익히면 완성! 라면 2개를 끓이니 물이 1L가 들어가기 때문에 꽤나 묵직하다 뚜껑 딱 열었더니 면이 많아서 그런가 국물이 팍 줄은 느낌인데 그냥 면이 위로 올라와서 그런듯 1L를 넣었으니 좀 쫄아들었다고 하더라도 국물이 결코 적지는 않았다 칼국수 면발이 두툼하다보니 정말 얼큰칼국수 먹는 느낌이다 맵고 뜨거워서 앞접시 대령 틈새라면의 매콤함이 느껴져서 그런가 초반엔 기침이 좀 나는 맛이었다 틈새라면과 순한맛의 멸치칼국수가 만나서 매운맛이 중화된 것은 맞으나 끝맛이 칼칼...

감자가.. 거의 끝을 보이고 있다 감자 근데 왜케 오래감 이래서 구황작물이라 했나봄.. 덕분에 강제 집콕 가난한 자취생은 덕을 봤다고 해야하나 ;; 이번엔 백종원의요리비책 유튜브에서 본 #감자스프 를 만들어봤다 :) 항상 이야기하듯이 레시피는 백선생님 유튜브를 보시고 이건 기록용.. 쿠킹로그임 ㅋㅋ 백종원 감자스프 * 재료 : 감자 2개 , 양파 1개, 우유 백종원 유튜브에는 감자 1개, 양파 1/2개를 사용했는데 양파를 반 잘라놔봤자 뭐 다른 요리에 쓸리가 없으니 감자 갯수를 하나 늘리고 양파 1개를 모두 사용했다 미리 이야가하는데.. 그럼 2인분이 나온다 정말 배부름 일단 감자는 포슬포슬하게 익혀준다 :) 양파는 얇게 썰어주는데 얇게 썰어주는 이유는 볶기 편하라고 그런거고 어차피 믹서기에 갈아버릴거라서 썬 모양은 전혀 상관 없음 백선생님은 버터에 볶았지만 버터 없음.. 걍 식용유에 볶았다 잘 볶아진 양파볶음! 냄새 완전 좋다 ㅋㅋ 살짝 식혀준 뒤에 믹서기에 감자 익힌거랑 양파볶음 넣고 여기에 우유까지 부어준 뒤에 갈아준다 그럼 이렇게 뭔가 스프스러운 진득한게 생성됨! 약불에 잘 저어가며 익혀주면 완성! 잘 안저어주면 냄비 바닥에 눋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데 나는 눌어 붙음ㅎ 간은 소금과 설탕으로 맞추라는데 나는 소금 2t, 설탕 1t 정도 넣었는데 살짝 느끼한 편이었다 소금을 좀 더 넣어도 좋았을듯 워.. 라면그릇에 꽉찬 #감자스프...

감자 이제 슬슬 질리려한다 지난번에 내맘대로 감자 피자를 3가지버전으로 만들었음에도, 감자 오믈렛을 만들어 먹었음에도 감자로 인절미까지 만들었음에도 쪄먹기도 오지게 쪄먹었음에도 많이 남는다;; 세포분열 이런거 하나 정말 끝이 없네 그래도 확실히 올해가 감자 풍년이라 유튜브에 감자 레시피가 진짜 많이 올라와있다! 지난번 내 맘대로 만들어본 감자피자 3가지가 실패에 가까웠는데 유튜브에 꽤 쉬운 레시피가 보이길래 따라 만들어봄! 유튜브 쿠킹하루 노오븐 노밀가루 감자피자를 따라해봤다 혹시나 제대로 된 레시피를 원한다면 위에 링크된 쿠킹하루님의 유튜브를 참고하시길.. 매번 말하지만 난 그냥 기록용 포스팅이다 노오븐 노밀가루 감자피자 * 재료 : 감자 2개, 계란 2개, 파스타소스, 소시지or햄 , 캔옥수수, 모짜렐라치즈 일단 감자 2개 껍질을 벗긴 후에 채썰어준다! 칼질이 서툴지만 그래도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아 감자를 튀기듯 익힌다는 생각으로 팬에 식용유를 낭낭하게 부어준다 중불에 채썬 감자들을 넣어준다! 좀 편편하게 펼쳐지도록 배열을 해준 뒤에 밑면이 좀 익었다 싶으면 계란 2개를 풀은 물을 감자 위에 촤륵 뿌려줌 기름 온도가 꽤 높은 상태기 때문에 바로 익는다 계란도 좀 익은 것 같으면 기름을 좀 따라 버려준다 이거 찍기 넘힘들었음.. 사진도 이상하게 찍었지만 그냥 넘어가자 한번 촤륵 뒤집어줬다 여기에 파스타소스를 발라준다 (토마토 계열의...

또 감자요리 이번엔 유튜브 하루한끼님의 #인절미감자 레시피를 따라해봤다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은 하루한끼님의 위 영상을 참고하시길 감자인절미 * 재료 : 감자2개, 캔옥수수, 콩가루, 소금,설탕 감자 2개를 껍질을 벗겨주고 소금을 쪼금 넣고 삶아준다 난 1t 정도 넣어줬다 다 삶아진 감자를 볼에 넣고 설탕을 1T 정도 넣어준 뒤에 잘 으깨준다! 막 삶아진 뜨거운 상태의 감자라면 아주 잘 으깨진다 여기에 캔옥수수도 좀 넣어서 섞어준 뒤에 손으로 조물조물 인절미 모양을 만들어준다 저 반죽?한 감자를 콩가루 준비한 뒤에 콩가루 위에서 잘 굴려주면 캬~ 진짜 떡 같이 생겼다 신기ㅋㅋㅋ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면 진짜 완성! 완전 쉬운 레시피다 ㅋㅋ 신기하기도 하구 진짜 떡 같이 귀엽게 생겼는데 오ㅋㅋ 맛은 고소하고 나쁘지 않은데 설탕을 좀 많이 넣는게 좋을듯 그리구 콩가루와 감자가 모두 목막히는 재료들이라 뭔가 한번에 많이 먹기 힘든 요리긴하다ㅠ 레시피가 상당히 간단하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대량의 감자를 처리하기 위한 자취생의 몸부림 역시 만만한건 유튜브 보는거다 요새 집콕이다보니 이것저것 만들어보게 되는데 이번엔 쉬운 감자요리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감자오믈렛 을 한번 만들어 보았다! 유튜브 하루한끼라는 요리 채널이 유명하다던데 레시피를 보러 들어오셨다면 내 포스팅보다는 위 하루한끼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길.. 나도 기냥 저거 따라한 것일 뿐이다 적은 재료로 간단하고 맛있게 잘 만드시는듯! 감자오믈렛 만들기 * 재료 : 감자 2개, 양파 1개, 계란 4개 완전 쉬운데 맛이 진짜 좋다 :) 먼저 감자 2개 껍질을 벗겨주고 얇고 납작하게 썰어준다 손조심 해야함! 깐양파 1개 동네 식자재 마트에서 1,800원이길래 뭔가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이라 그냥 포기하려고했는데 편의점에서 깐양파 1,000원임.. 뭐지 왜 편의점이 더 싸지 ㅋㅋ 양파도 한개 예쁘게 썰어준다 나 은근 칼질 잘하네 후라이팬에 기름 좀 둘러주고 중약불에서 감자를 익힌다 얇게 썬거라서 금방 익는데 중간정도 익었다 싶을때 양파도 몽땅 투하!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준다 냄새가 너무 좋음 :) 계란 4개를 까서 풀어주고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어줬다 여기에다가 볶은 재료들 몽땅 투하하고 계란물에 감자와 양파를 잘 섞어줌 후라이팬은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준 뒤에 다시 기름을 뿌려주고 약불에 계란물을 모두 넣어준다 약불에 두고 뚜껑을 덮어준 뒤에 후라이팬을 흔들어...

백종원 선생님이 투움바파스타맛이 나는 우유라면 레시피를 올려주셨길래 따라해봤다 :) 우유로 라면은 몇번 끓여 먹어봤는데 백선생님 방법으로 해먹으면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기대됐던 레시피임! 백종원 투움바 파스타맛 우유라면 *재료 : 라면 • 우유 2컵 • 고춧가루 • 대파 • 청양고추 라면과 우유만 있어도 되고 고춧가루 , 대파 , 청양고추는 선택사항이지만 백선생님 만드신거 그대로 한번 맛보고 싶어서 다 따라서 넣어봤다 일단 끓는물에 면과 후레이크 넣고 익히는데 면은 풀리기 시작할때 멈춰준다 바로 채에 밭쳐서 물기 빼주고 우유 2컵 (약 380ml)정도에 다시 넣고 불 올려준다 분말스프도 넣어주고 (백선생님은 진라면 매운맛 쓰셨는데 난 신라면 썻음) 색깔을 좀 내주기 위해 고춧가루 살짝 넣어준다 끓기전에 파랑 청양고추 넣어줘야하는데 준비하다보니 냄비가 저상태임 ㅋㅋ 후딱 넣어줬다 완성! 면을 한번 삶아줬기 때문에 우유가 끓어오르면 완성이다 :) 빛깔 뭔가 예쁘넹 요즘 유행하는 로제 뭐시기 같기도 해서 로제라면이라고 해도 될듯 ㅋㅋ 우유 양 2컵이 정말 딱 잘 맞았던 것 같다 간이 딱 맞게 되어서 넘 맛있음♥ 투움바 파스타 먹은지 백만년 지나서 맛이 기억이 안나가서 비교 불가지만 ㅋㅋ 뭐 그런거 비슷하지 않아도 넘 맛나는걸! 고춧가루나 청양고추의 풍미가 살짝씩 느껴져서 신기했다 국물 역시 완전 맛있음.. 만들기도 쉬워서 자주 해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