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딩하다 와인을 공기와 맞닿게 하는 것을 브리딩이라고 하는데요. 와인디켄터를 사용하지 않고 병에 와인이 들어있는 상태로 오픈해 공기와 맞닿게 하는 것을 보틀 브리딩, 디켄터에서 브리딩하면 디켄터 브리딩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디켄팅은 꼭 필요할까요? 디켄팅을 하는 이유는 침전물 제거를 위함인데요. 이런 디켄팅을 조금 더 편하기 하기 위해 와인디켄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디켄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요. 저는 쿠팡에서 구매한 이 와인 에어레이터를 통해 디켄터 없이도 깔끔하게 와인을 즐기는데요.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어떤 점이 좋은지 살펴볼게요. 크리비 와인웨이터 3만 원대 중반 많은 와인에어레이터 중에 이 크리비를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사이즈의 병에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디스펜서의 역할로 눌러서 편하게 사용하다는 점,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와인에어레이터 본품, 건전지 AAA 6개, 파우치, 설명서 깔끔한 골드&레드의 조화가 와인 용품이라는 것을 딱 말해주는 것만 같은데요. 디자인 참 예쁘죠. 어떤 술이든 위에 쏘옥 꽂은 후 눌러만 주면 끝 - 사용법 정말 쉽죠~ 이렇게 꾹 눌러 따르면 되는데요. 와인 에어레이터없이 따르면 병을 아래로 내렸다가 올렸다가 흔들게 되는데, 이렇게 두고 따르면 친전 물은 끝에 그대로 있고 와인만 쏘옥 하고 나오죠. 때문에 와인 없이도 브리딩...